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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 국민카드·우리카드·농협카드

KB국민카드가 SNS 분석 플랫폼 운영에 나선다. ◆KB국민카드 인공지능 이용해 상품 개발 나서 KB국민카드는 임직원 대상 소셜 미디어 분석 플랫폼인 '에이비(AiBi)'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에이비는 뉴스 및 소셜 미디어 데이터를 인공지능 기술로 분석한다. 플랫폼을 이용하는 임직원은 ▲관심주제 분석, ▲원문 검색, ▲분석 대시보드, ▲AI 분석 리포트 서비스 등 리포트 정기구독을 통해 분석한 정보를 상품 개발 및 마케팅에 활용한다. 매일 약 200만건의 데이터를 수 분 이내 처리한다. 약 16만건의 뉴스 기사 등 미디어 데이터에 대해 '중요 단어 추출 분류', '군집 생성', '주제 생성' 및 '문장 별 감정 분석'을 2시간 이내 처리한다. 특히 인공지능에 기반한 자연어 처리 기술(Natural Language AI)과 자동화된 기계학습 기술을 활용해 분석 모델 개발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개선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AiBi 플랫폼 구축을 통해 신속하게 시장의 변화를 감지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기반을 마련했다"며 "도출된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통해 상품기획부터 사후관리까지 프로세스 전반에 시장과 고객의 소리를 빠르게 반영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카드가 해외 채권 2억유로 발행 ◆ 우리카드 ESG채권 발행 우리카드는 한화 2618억원 규모의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 약 2억유로를 발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해외 ABS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채권으로 발행했다. 조달한 자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중소상공인의 카드결제대금 지급 시기를 앞당겨 정산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네덜란드 내 글로벌 은행 아이엔쥐(ING)의 단독 투자로 발행했다. 기초자산은 신용카드 매출채권이다. 평균 만기는 4년이고 ING은행 서울지점과 통화이자율스왑을 체결해 환율 및 이자율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제거했다. 국제신용평가회사 무디스(Moody's)는 이번 해외 ABS에 최고 신용평가 등급 'AAA'를 부여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각국의 인플레이션 대응에 따른 금리 인상 기조로 자금 시장 변동성이 높아졌지만, 우리금융과 당사의 높은 대외 신뢰도 및 우수한 자산건전성을 바탕으로 국내 조달 대비 유리한 조건으로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며 "금번 발행으로 카드채 발행 부담을 줄였고 향후에도 조달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비용 절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카드가 안티 바이러스 소재인 '에버반'을 카드 제작에 활용한다. ◆ NH농협카드 바이러스 제거 카드 선봬 NH농협카드는 3일 서울 종로구 NH농협카드 본사에서 아이씨케이, 롯데케미칼과 안티 바이러스 소재 카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케미칼이 2020년에 개발한 세계 최초 안티 바이러스 소재인 에버반을 카드 제작에 활용할 예정이다. 에버반은 바이러스 사멸 시간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킨다. 세균 및 곰팡이의 증식을 억제하는 소재로써 한국(KBPR), 미국(EPA), 일본(SIAA) 등 국제적 살생물질 법규 기준 충족 및 국제 표준 인증 획득을 통해 안정성 또한 입증했다. 카드 원단 제작은 아이씨케이의 카드 생산 인프라를 활용했다. 현행 소재인 PVC 대신 에버반으로 만들어진 ABS 박막 필름을 입히는 방식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안티 바이러스 소재는 8월 중 출시 예정인 '올바른HOMETOWN카드'에 첫 적용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시대에 위생과 안전에 대한 고객의 니즈와 부합한 상품을 만들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중심 경영을 통해 당사의 사회적 역할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8-04 15:28:25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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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11만명 돌파...카드업계 '움찔'

코로나19 재유행에 카드업계가 긴장상태다. 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주요 카드사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에 힘입어 상반기 호실적을 거뒀지만 정부가 재차 거리두기를 언급하고 있는 만큼 소비가 위축될까 하는 우려하고 있다. 여신금융연구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카드 승인실적은 상승세다. 특히 오름세가 두드러진 곳은 항공, 관광, 영화관, 외식업 등 여가·여행업 관련 업종이었다. 각 항목별 올해 1분기 소비행태는 전년 동기 대비 ▲항공여객(38.5%↑) ▲타지역 방문(5.9%↑) ▲외식업(5.3%↑) ▲영화관 방문(44.6%↑) 등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소비행태는 같은 기준 ▲항공여객(31.1%) ▲타지역 방문(13%↑) ▲외식업(22.5%) ▲영화관 방문(179.3%) 등이 상승세다. 특히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났다. 국제선 이용객은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94.2%가 상승했으며 2분기에는 354.7% 상승했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거리두기를 재차 도입하면 온라인 중심의 소비가 증가할 수는 있으나 아직 오프라인 소비는 절대 따라잡을 수 없다"며 "오프라인과 온라인 소비 비율은 잘 쳐줘야 7대3 정도다"라고 귀띔했다. 경기 침체로 인한 연체율 증가와 충당금 상승 또한 걱정거리다. 오프라인 중심의 민간소비가 위축하면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의 경제 상황이 악화한다. '서민들의 급전창구'라고 불리는 카드론 이용고객 중 상당수를 차지하는 소상공인의 상환 능력이 떨어지면 카드사 입장에서도 리스크 관리에 들어갈 수 밖에 없다. 또 다른 카드업계 관계자는 "아직 거리두기 시행안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지난 팬데믹 상황에 비춰보면 결제가 줄어들고 경기침체가 왔을때 카드사는 그에 따른 연체율 증가나 위험 대비를 위해 충당금이 증가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상반기 실적을 공시한 5개 카드사(신한·KB국민·우리·하나·삼성카드)는 거리두기가 한창이던 지난해 대비 우수한 성적표를 거뒀다. 충당금 부담에도 5개사 순익은 1조2273억원으로 전년 대비 5.3% 상승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08-03 14:59:10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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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 KB국민카드·현대카드·농협카드

KB국민카드가 청소년 전용 카드 상품을 선보인다. ◆ 국민카드 청소년 맞춤 상품 출시 KB국민카드는 편의점부터 앱스토어 등 온·오프라인에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 전용 선불카드'KB국민 리브 Next카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Z세대 특화 플랫폼인 리브 Next에서 발급 가능한 청소년 전용 상품이다. 모바일 신청 절차와 고유 디자인, Z세대가 선호하는 온·오프라인 제휴 서비스에 초점을 뒀다. 리브 Next앱에서 리브포켓을 개설한 청소년 누구나 휴대폰 본인확인만으로 발급 가능하다. 이 카드는 전월 이용 실적 상관 없이 편의점(CU, GS25), 커피·음료전문점, 올리브영, 다이소,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5000원 이상 이용 시 5% 할인을 제공한다. SPC 해피포인트 가맹점에서는 1000원 이상 결제 시 최대 5%를 현장 적립한다. 티머니 선불 충전 시 교통카드로도 사용할 수 있다. 디자인은 스튜디오 '덴스(THENCE)'와 협업했다. 세가지 디자인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디아이와이(DIY)'형을 선택하는 경우 '카꾸(카드꾸미기)'를 스스로 할 수 있는 스티커도 함께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KB국민 리브 넥스트 카드는 디자인부터 혜택까지 Z세대가 선호하는 요소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라며 "향후에도 미래 고객을 위한 더 나은 Next level의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카드가 항공 및 온라인 쇼핑 할인 이벤트에 나선다. ◆ 현대카드 8월, 각종 할인 이벤트 진행 현대카드는 8월 한 달간 여행, 온라인쇼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할인 및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항공권 할인 이벤트다. 하나투어, 인터파크투어, 여기어때를 통해 국제선 항공권 구입 시 최대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진에어를 통해 20만원 이상 결제 시 결제금액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M포인트로 결제 할 수 있다. 사은품도 증정한다. 대한항공카드를 보유한 고객은 디자인 티셔츠를 받을 수 있다. 이어 롯데면세점 이용 후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시그니엘 통합 숙박권 등을 선물한다. 쇼핑 혜택도 마련했다. 7개의 홈쇼핑(현대Hmall, '씨제이몰CJmall', '쥐에스샵GS SHOP', 홈앤쇼핑, 롯데홈쇼핑, 신세계TV쇼핑, SK스토어)에서 최대 10% 할인한다. 온라인쇼핑(홈플러스 온라인, 11번가, 롯데ON,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선 최대 1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가전제품 구매 시에는 최고 40만원 캐시백한다. 삼성디지털프라자에서 500만 원 이상 결제 시 20만원을 캐시백 혹은 삼성전자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LG전자 베스트샵에서 결제 시에는 최고 40만원까지 캐시백을 누릴 수 있다. M포인트 사용 이벤트도 준비했다. 외식 브랜드(더현대트레블, 도미노피자, 미스터피자, 던킨도너츠, 파리바게뜨, 뚜레쥬르)에서 최대 50%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현대카드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참고 가능하다. 농협카드가 팀 그린포스의 응원 이벤트에 나선다. ◆ 농협카드 LG코드제로, 애플워치 등 선물 나서 NH농협카드는 5일부터 진행하는 PBA 팀리그 개막을 기념해 'NH농협카드 팀 그린포스' 우승기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국내 전 가맹점에서 NH농협 개인 신용·체크카드로 3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 LG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A9S(1명) ▲2등 고야드 빅투아르 지갑(3명) ▲3등 애플워치 시리즈7(5명) 등 경품을 제공한다. 국내 당구장에서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그린포스 선수단 싸인 당구 큐대(10명)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 및 응모방법은 NH농협카드 홈페이지 또는 카드 스마트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22-23시즌 그린포스 선수들이 개막전부터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고객과 함께 우승을 응원하는 취지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혔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08-03 11:25:04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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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면카드 4분기 연속 상승...체리피커 양산?

휴면카드가 4분기 연속 증가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휴면카드란 신용카드를 만든 이후 1년 이상 사용실적이 없는 카드다. 휴면카드가 증가하면 카드사의 매몰 비용이 증가한다. 2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2분기 휴면카드는 1428만4000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휴면카드 증가는 4분기 연속이다. ▲2021년 3분기 1198만3000장 ▲2021년 4분기 1284만8000장(7.21%↑) ▲2022년 1분기 1373만6000장(6.91%↑) ▲2022년 2분기 1428만4000장(3.98%↑) 이다. 분기별 평균 76만7000장(6.03%)씩 상승했다. 매일 8500여장의 휴면카드가 발생하는 셈이다. 2분기 각 회사별 휴면카드의 수는 7개 전업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하나·우리카드) 중 ▲KB국민카드(174만5000장)가 가장 많았다. 이어 ▲롯데카드(163만5000장) ▲신한카드(163만3000장) ▲현대카드(157만8000장) ▲삼성카드(135만9000장) ▲우리카드(125만8000장) ▲하나카드(111만2000장) 순이다. 각 카드사별 휴면카드의 수는 지난 1분기 롯데카드가 174만3000장으로 가장 많았다. 휴면카드의 경우 카드 발행량과 함께 증가한다. 때문에 전체 발행 카드 대비 휴면카드 비율이 중요하다. 7개 전업 카드사의 휴면카드 비중은 ▲하나카드(13.99%) ▲롯데카드(13.74%) ▲우리카드(12.77%) ▲KB국민카드(10.9%) ▲현대카드(9.16%) ▲삼성카드(8.74%) ▲신한카드(7.93%) 순이다. 전업 카드사 이외에는 NH농협카드(183만8000장)가 가장 많은 휴면카드를 보유했다. 휴면카드 비중 또한 15.72%로 나타났다. 전업 카드사와 견주어도 비중이 높다. 휴면카드 증가는 카드사의 매몰 비용 상승으로 이어진다. 카드 상품을 출시하기 위해 투입하는 모집, 개발, 플레이트 비용 등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휴면카드 증가의 주 원인으로는 카드사의 현금성 마케팅이 '체리피커(자신의 실속만 차리는 소비자를 일컫는 말)'를 생산한다는 지적이다. 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비대면으로 손쉽게 카드를 만들 수 있는 만큼 현금성 혜택은 체리피커를 양산할 우려가 있다"며 "카드사 또한 기존 고객의 혜택을 늘리는 등의 이벤트를 통해 휴면카드를 없앨 필요가 있다"고 했다. 실제로 카드사들은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해 현금성 사은품을 증정하고 있다. 네이버 페이를 통해 신용카드를 만들면 최대 20만원까지 현금성 포인트를 제공한다. 가입 조건 또한 6개월 이내 자사 카드를 만들었거나 이용한 내역만 없으면 된다. 국내 9개 주요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하나·우리·비씨·농협)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 번에 4개 이상의 카드를 만들면 1년 주기로 반복해 최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매몰 비용 증가는 회사에 손해로 다가오지만 과거 모집인에게 사용한 비용을 고객들에게 나눠준 것이다"라며 "어떤 제도든 악용하는 것이 큰 문제가 된다"고 말했다.

2022-08-02 15:12:05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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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국민카드·삼성카드·하나카드

KB국민카드가 케이블 방송 할인 카드를 선보인다. ◆KB국민카드 딜라이브와 손잡아 KB국민카드는 '딜라이브'와 제휴를 맺고 딜라이브 요금 자동 납부 시 월 최대 1만7000원 할인하는 'KB국민 딜라이브 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카드는 방송, 인터넷, 렌탈, OTT, VOD 등 딜라이브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요금을 납부한다.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2000원 ▲7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7000원까지 요금을 할인한다. 자동 납부 신청 건이 2건 이상이면 요금을 합산해 전월 이용실적에 따른 월 최대 할인 금액 범위 내에서 할인 제공한다. 자동 납부 신청은 카드 수령 후 '딜라이브' 고객 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1만5000원이다. 카드 발급 신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 영업점 등에서 가능하다. 삼성카드가 MZ세대를 정조준한 상품을 출시했다. ◆삼성카드 케이뱅크와 콜라보 나서 삼성카드는 케이뱅크와 함께, 케이뱅크 고객 취향을 고려한 '케이뱅크 삼성 iD 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케이뱅크 삼성 iD 카드'는 케이뱅크 앱에서만 가입이 가능한 전용 상품이다. 케이뱅크 주 고객인 MZ세대들이 선호하는 여행 플랫폼, 카카오웹툰 등 다양한 업종에서의 할인은 물론, 배달앱·커피, 교통·통신 등 일상 영역에서 할인을 제공한다. 레저·여가 활동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여행플랫폼, 웹툰·스트리밍 서비스 할인 혜택을 탑재하였다. ▲야놀자 ▲여기어때 ▲데일리호텔 등 여행플랫폼 결제시 10% 할인을 월 최대 1만5000원까지 제공한다. 카카오웹툰과 ▲넷플릭스 ▲왓챠 ▲티빙 등 스트리밍서비스에서 이용한 금액을 합산해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쇼핑몰 할인 혜택도 탑재했다. ▲무신사 ▲W컨셉 ▲나이키닷컴 등 온라인 플랫폼과 ▲쿠팡 ▲티몬 ▲위메프 등 온라인쇼핑몰은 물론, 프리미엄 아울렛, 백화점 등을 포함한다. 이외에도 해외·해외직구 및 항공 업종에서 이용한 금액의 1% 할인을 전월 실적 조건과 할인한도 제한 없이 제공한다. 일상 영역에서의 할인 또한 제공한다. 배달앱·커피전문점 이용 금액의 10% 할인한다. 교통·이동통신업종에서 이용 금액 10% 할인을 각각 월 최대 5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케이뱅크 고객들의 취향에 맞는 할인은 물론, 일상 영역에서도 혜택을 제공하는 '케이뱅크 삼성 iD 카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들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카드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나카드가 이용실적에 따라 경품을 증정한다. ◆ 하나카드 동백카드 이벤트 선봬 하나카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부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 위한 '동 to the 백 to the'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부산시 지역 화폐인 동백전은 이용 손님의 증가로 8월부터 충전 한도와 캐시백 적립률을 축소할 예정이다. 혜택 축소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부산시와 함께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는 의견이다. 이번 동백전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한달간 진행한다. 이용 실적에 따라 경품 및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동백전 충전금 30만원 이상 이용 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온열 안마기, 스마트 워치 등 고급 가전 및 생활 용품을 제공한다. 충전금 10만원 이상 이용 시 추가 추첨을 통해 1만1000명에게 1만원·2만원·3만원의 캐시백을 랜덤으로 지급한다. 당첨자 발표 및 경품 제공은 9월 이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중복 당첨되지 않는다. 동백전 이용 실적은 하나카드 및 부산은행에서 발급한 동백전 체크카드를 사용한 경우에만 합산해 실적으로 인정한다. 코나아이, 농협카드를 통한 동백전 이용 금액은 제외한다. 하나카드 담당자는 "이번 동백전 특별 이벤트는 부산 지역의 경제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획되었다"며 "휴가철을 맞아 동백전 이용 손님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8-02 09:59:57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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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 비씨카드·신한카드·농협카드

비씨카드가 통신비 할인 카드 출시에 나섰다. ◆비씨카드 통신 할인 상품 선봬 비씨카드가 KT와 손잡고 통신비 할인 최대 3만5000원까지 제공하는 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KT슈퍼(KT SUPER)카드'와 'KT슈퍼(KT SUPER+)카드' 2종이다. 인터넷, IPTV 등을 포함해 KT유무선 통신비 할인 특화 카드다. 이용자의 카드 이용액에 따라 통신비 할인금액을 스스로 정할 수 있도록 구상했다. 연회비 또한 경쟁 카드보다 최대 5000원 저렴해 비용 부담을 줄였다는 입장이다.. 우선 24개월간 월 최대 2만6000원 할인해준다. 해당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비씨바로카드 초이스' 서비스를 선택해야 한다. 전월 실적 30, 70만원 이상부터 혜택 적용 가능하며 구간별로 할인 금액이 다르다. 연회비는 국내 25000원, 해외 27000원이다. 월 최대 35000원 할인 혜택을 가지고 있다. 연간 42만원 혜택으로 2년간 총 84만원 상당의 통신비를 절약 할 수 있다. 통신 제휴카드 중 최초로 해외(Visa)로 선택 시 '비자 영 프리미엄 서비스(Visa Young Premium Service)'를 기본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기존 플래티늄 등급 이상 상품에서만 제공했던 서비스로 국내 부티크 호텔 숙박·식음료 할인, 진에어 빠른 체크인 등 2030세대 선호 서비스를 추가했다. 김민권 BC카드 카드사업본부장은 "고물가 시대에 생활요금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KT와 함께 통신요금에 특화된 최강의 혜택을 담은 카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BC카드는 통신 시장의 급변하는 고객 니즈에 맞춰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해 고객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E1과 함께 개인택시 사업자를 위한 카드를 선보였다. ◆신한카드 택시 사업자 LPG충전 2% 캐시백 나서 신한카드는 개인택시 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LPG 충전시 최대 2% 혜택을 제공하는 'E1 개인택시 운송사업자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개인택시 운송사업자가 E1 충전소에서 LPG 충전시 이용금액의 최대 1%를 E1 오렌지포인트로 적립해준다. E1 충전소 중 우대충전소에서는 1%가 적립되며, 비우대충전소에서는 0.5%를 적립한다. E1 오렌지포인트 적립서비스는 전월 이용금액 조건 및 적립 한도 제한이 없다. 또한 포인트 적립과 동시에 최대 1% 할인 혜택도 매달 할인 한도 제한없이 제공한다. 전월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일 경우 0.5% 할인이 제공되며, 전월 100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1% 할인을 적용한다. 기존 불편함 또한 개선했다. 기존 개인택시사업자가 E1 충전소를 이용할때 '개인택시면세 유류 구매카드'와 'E1 오렌지포인트카드' 2장을 모두 제시해야 했던 불편함을 카드 하나로 통합했다. E1 오렌지포인트는 E1 충전소에서 LPG 충전 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CU, 이마트, CGV 등 다양한 제휴 가맹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어 음식점, 의료 업종에서도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월 50만원 이상을 이용하면 요식·의료 업종에서 이용금액의 5%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 1회 할인이 가능하며 월 최대 할인 한도는 1만원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E1과 함께 개인택시 운송사업자의 혜택과 편의성에 주안점을 두고 상품을 기획했다"며 "향후 공공 분야에서의 상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공익성 증대를 위해 지속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카드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해외여행을 지원한다. ◆농협카드 세계여행 브루마블 실시 NH농협카드는 이달부터 10월 31일까지 해외여행을 희망하는 고객을 위해 '세계여행 부루마블'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NH농협 개인 신용·체크 개인카드로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4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12명에게 경품 및 캐시백을 제공한다. 이용권은 사용금액 40만원당 추가 제공한다. 해외 이용액은 가중치 3배를 적용한다. 경품으로는 ▲1등 하나투어 여행상품권 1000만원(2명) ▲2등 리모와 캐리어 하이브리드(4명) ▲3등 고프로 히어로 10 블랙 여행키트(6명) ▲캐시백 1만원(1000명)을 제공한다. 이벤트 응모 및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홈페이지 또는 카드 스마트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외식, 여행 등의 해외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고객 니즈에 맞는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국내외 여행을 미뤄왔던 고객들이 이번 이벤트와 함께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01 09:31:01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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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카드실적 14.8%↑선방…"하반기 장담못해"

올 2분기 카드매출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14.8%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승인건수 또한 11.4% 증가했다. 지난 분기와 비교해도 오름세다. 지난해 4분에서 1분기 전체 카드 승인금액은 하락세를 보여 주춤했지만 2분기에는 반등에 성공한 것이다. 그러나 카드 업계의 표정은 밝지 않다. 지속되는 악재로 하반기 실적에 먹구름이 끼었기 때문이다. 3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2022년 2분기 전체카드 승인금액과 전체카드 승인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상승했다. 전체카드 승인금액은 280조7000억원. 이 가운데 개인카드 승인금액은 226조2000억원(13.4%↑)으로 전체 승인금액의 80.58%를 차지했다. 법인카드 승인금액은 54조7000억원(20.6%↑)으로 19.48%다. 전체카드 승인건수는 66억1000만건을 기록했다.이 중 개인카드 승인건수는 62억3000만건(11.6%↑)이다. 법인카드 승인건수는 3억9000만건(8.4%↑)이다. 여신협회는 2분기 카드매출액 반등 이유로 사회적거리두기 해제 이후 백화점 등 오프라인 영업점의 매출 상승을 꼽았다. 이어 여행 수요 증가로 인한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의 매출 상승 또한 이유로 꼽는다. 이번 2분기는 비대면·온라인 구매 증가세가 지속했다. 이어 백화점, 차량연료 등의 매출 증가로 도매 및 소매업은 승인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3.0% 증가했다. 운수업은 74.1% 치솟았다. 여행·이동 증가 및 지난해 2분기 항공기를 비롯한 교통수단 이용률이 저조했다. 이에 따른 기조효과로 풀이한다. 특히 '예술, 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의 증가세가 두드러진다. 테마파크 등 여가 관련 시설 방문객 회복세와 프로스포츠 관람 제한 해제 등으로 22.7% 상승했다. 그러나 안심하기는 이르다는 입장이다. 지난해 대비 상승했을 뿐 여전히 팬데믹 이전에 비하면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 팬데믹 이전인 2019년 동기와 비교하면 '숙박 및 음식점업'은 18.4%감소했다.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은 18.6% 하락했다. 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여전히 회복세에 있다. 팬데믹 이전으로 돌아갔다고 말하기에는 이른 시기다"라고 말했다. 카드업계 또한 상반기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지만 기뻐할 틈이 없다는 입장이다. 이어지는 금리인상 기조에 조달금리 급등과 건전성 악화 등 하반기 경영 리스크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여신협회장 출신의 김주현 금융위원장의 금융혁신 계획에 카드 수수료율 개선 관련 내용이 빠지면서 어려움이 예상된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영업이익이 나더라도 대손충당금 적립 등 리스크 관리 기조에 발맞춰 당기순이익은 적자를 기록할 수 있다"고 말했다. 7월까지 실적을 발표한 카드사 5곳(신한·KB국민·삼성·우리·하나카드)의 상반기 순이익은 평균 5.3% 증가했다. 이 가운데 신한·삼성·우리카드는 전년 동기 대비 순이익이 증가했지만 KB국민·하나카드는 감소세를 나타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07-31 13:48:10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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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새로운 하나머니를 만나보세요"

하나카드가 MZ세대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강화해 간다. 하나카드는 하나금융그룹의 모바일 생활머니플랫폼인 '하나머니'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지난 3월 하나멤버스에서 하나머니로 플랫폼의 브랜드를 변경한 후 진행한 첫 번째 리뉴얼 작업이다. 사용자 관점에서 보다 직관적인 메뉴 구성과 다양한 혜택 제공에 초점을 맞춘 기능 개선에 노력했다. 특히 하나머니의 브랜드 캐릭터인 'ㅎㅎ패밀리'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디자인에 민감한 MZ세대와의 감성 공유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먼저 메인 화면을 사용자 편의 중심의 직관적이고 편리한 사용을 위한 사용자 접점(User Interface·UI) 및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UX)으로 전면 개편했다. 하나머니 대표 캐릭터를 중심으로 주요 서비스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화면을 디자인하고, 메뉴의 동적 움직임을 강화해 고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사용하도록 개선했다. '혜택 마스터'와 '내가 받은 혜택' 서비스에도 혜택을 추가했다. ▲'혜택 마스터'는 전월에 가장 많은 혜택을 받은 고객들의 랭킹과 하나머니 주요 이용 패턴을 보여준다. ▲'내가 받은 혜택'에서는 그달의 '모은 돈'과 '아낀 돈'을 인포그래픽 형태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최근 고금리·고물가로 인해 아껴 쓰기가 생활화되어있는 '앱테크' 고객을 위한 무한 적립 서비스도 강화했다. ▲'친구 추천' 서비스는 하나머니 가입을 위한 초대장을 보내거나, 초대장을 받은 친구가 가입할 때마다 하나머니 적립이 가능하다. '보험머니쌓기' 서비스는 기존 자동차보험 제휴사를 확대함과 동시에 보험 비교, 운전자보험, 이륜차보험도 새롭게 선보이며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해외 여행·직구 고객을 위한 외화 하나머니 서비스도 선보인다. 외화 4종(달러, 엔, 유로, 파운드)에 대해 환전 수수료 없이 무료 충전 가능한 '트래블로그 서비스'를 신규 출시했다. 또한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를 발급해 사용할 경우 해외 가맹점 이용수수료와 해외 ATM 인출 수수료가 무료다. 경제적 혜택은 물론 공항이나 현지에서 환전하는 번거로움과 현금 도난의 위험성도 없어진다. 하나머니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MZ세대의 취향과 해외여행이용의 혜택을 담아내고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것에 가장 큰 중점을 두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하나머니는 생활밀착형 머니 플랫폼으로 계속 진화 하겠다"고 말했다.

2022-07-28 11:03:57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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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 롯데카드·하나카드·현대카드

롯데카드가 실적 관계없이 일시불 이용금액도 나눠 내는 상품을 출시했다. ◆롯데카드 나누기 카드 출시 롯데카드는 일시불 이용금액을 필요할 때마다 부담 없이 나눠낼 수 있는 '로카(LOCA) 나누기 카드'를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이 카드는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6개월까지 'LOCA 나누기 혜택'을 제공한다. 나누기 혜택은 일시불 이용금액을 디지로카앱만 이용하면 납부 개월 수를 변경하고 추가 수수료 없이 나눠 납부할 수 있다. 실적 기준 없이 제공한다. 일시불 이용내역을 포함한 결제일 2영업일 전까지 롯데카드 디지로카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카드 결제 시 별도로 할부를 요청할 필요 없이, 일시불 결제 후 본인의 자금 관리 계획에 따라 그대로 일시불 납부하거나 LOCA 나누기 혜택을 신청할 수 있다. 일시불로만 결제 가능한 해외 이용금액까지도 나눠 낼 수 있어 편의를 더했다. 일시불 이용금액이 건당 3~30만원인 경우 3개월, 30만원 이상인 경우 3개월 또는 6개월 LOCA 나누기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다만, 국세, 지방세, 4대보험, 월세, 임대료, 기프트카드, 상품권 결제 등의 매출은 LOCA 나누기 혜택에서 제외한다. 연회비는 2만원이다. 롯데카드 디지로카앱이나 홈페이지에서 발급 신청할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카드 사용 시에는 고민 없이 먼저 일시불로 결제하고, 결제 대금은 추후에 상황에 맞게 나누어 납부할 수 있어 고객의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카드"라고 말했다. 하나카드가 게임 매니아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하나카드 원신 2022 여름축제 후원 나서 하나카드는 글로벌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호요버스(HoYoverse)가 주관하는 '원신 2022 여름축제'를 공동 후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원신 2022 여름축제는 원신 콘텐츠로 운영하는 야외 이벤트 중 국내 최대 규모다. 오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일주일간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축제의 주요 이벤트는 기념품 샵, 푸드트럭, 미니게임, 2차 창작 부스, 코스프레 퍼레이드 등 원신의 플레이어는 물론 평소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채빛섬에 있는 푸드트럭에서 원신 게임 캐릭터들의 이미지로 장식한 테마푸드를 판매한다. 가빛섬에 있는 콜라보 카페 돌체에서는 특별한 음료를 공개한다. 제휴카드인 호요버스 하나체크카드로 결제 시 여름축제 원석 머리핀을 증정한다. 호요버스체크카드는 연회비가 없는 체크카드다. 편의점, 베이커리, 커피 등에 이어 대중교통 이용 시 5%가 하나머니로 적립한다. 적립한도는 월 최대 5000 하나머니이다. 또한 카드 발급 시 본부보급카드, 원석, 미림칩 등 각 게임 별 주요 재화와 아이템이 담긴 리딤코드 3종을 모두 지급한다. 카드신청은 하나카드 홈페이지와 하나은행 영업점, 호요버스 게임의 공식 카페에서 신청할 수 있다. 만14세~18세 청소년은 하나카드 홈페이지에 명시된 구비서류를 지참하고 하나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현대카드가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와 손잡았다. ◆현대카드 야놀자와 파트너십 체결 현대카드는 야놀자와 상업자 전용 신용카드(PLCC) 출시 및 브랜딩, 마케팅, 데이터 사이언스 등 전방위적인 협업 추진 내용을 담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진행된 양사의 협약식에는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김덕환 현대카드 대표,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 김종윤 야놀자?야놀자클라우드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우선 현대카드의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PLCC 비즈니스 역량에 야놀자의 플랫폼 운영 역량을 더해 독보적인 여행·레저 전용 PLCC를 선보일 계획이다.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야놀자 PLCC'는 숙박, 레저, 공연, 교통 등 혜택을 제공한다. 야놀자와 함께 인터파크, 데일리호텔, 트리플 등과 함께 혜택을 선보일 계획이다. 야놀자의 합류를 계기로 PLCC 파트너사 간 데이터 동맹체인 '도메인 갤럭시'를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도메인 갤럭시에서는 이마트, 현대차, 기아, GS칼텍스 등 데이터 기반 마케팅 협업을 펼치고 있다. 양사는 현대카드의 데이터 기술과 야놀자의 여가 관련 빅데이터를 결합한다. 산업 트렌드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의견이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금융업과 여가산업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한 현대카드와 야놀자가 손을 잡았다"며 "단순히 여가 관련 카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활발한 기술 교류를 통해 새로운 여가 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여가 시장을 선도하는 야놀자의 서비스와 현대카드의 데이터 사이언스 및 브랜딩 역량을 결합해 뉴노멀 시대의 여행ㆍ레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양사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결합해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여가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07-27 11:00:20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