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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금융지주 카드사 실적…'반전 없는 성적표'

은행계 카드사들이 3분기 성적표를 공개했다. 신한카드와 우리카드는 웃고, 국민카드와 하나카드는 침통한 모습이다. 상반기 흐름을 그대로 이어간 반전 없는 성적표가 나왔다. 2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3분기 신한카드와 우리카드의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민카드와 하나카드는 전년 동기 대비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 신한카드는 3분기 1066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올 누적 순이익은 58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한 수준이다. 이대로라면 신한카드는 올해 성장세를 유지한 상태로 한 해를 마칠 가능성이 높다. 3분기에 신한카드는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나섰다. 할부금융,리스,장기렌탈, 신금융상품 확대 등 비카드부문 영업수익을 높였다. 특히 디지털 부문을 강화해 수익을 꾀했다. 신한카드의 독자적 플랫폼인 신한플레이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지난 동기 590만명에서 올해 756만명까지 늘어났다. 우리카드 또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449억원으로 올 누적 순이익은 1792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2.63% 상승했다. 특히 금리인상기와 겹쳐 조달 비용이 상승했으나 신판 매출 증대와 금융자산 확대가 효자 역할을 했다. 상반기에 이어 수익 감소가 이어진 곳도 있다. 국민카드와 하나카드다. 국민카드는 3분기 106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누적순익 3523억원으로 현재까지 업계 2위다. 3분기 순익은 전년 동기 대비 5.8% 떨어졌다. 상반기 국민카드의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했다.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조달 여건 악화와 함께 마케팅 강화에 따른 비용 지출이 원인으로 작용했다. 하나카드 또한 어려운 상황이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313억원으로 나타났다. 3분기 누적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 떨어졌다. 하나카드 또한 상반기 순이익 11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5% 감소했다. 두 카드사 모두 반등을 꾀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올해 카드업계에는 호재와 악재가 동시에 찾아왔다. 우선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집합 제한, 영업시간 단축 등이 사라졌다. 보복소비와 회식, 그리고 하늘길 열리는 등 3년 만에 카드수수료와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 것. 반면 기준금리 상승과 채권시장 불안정은 악재로 다가온다. 조달 비용이 상승하기 때문이다. 이달 여전채 금리는 6%선을 돌파하는 등 연초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조달 비용 상승은 카드사에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만큼 수익 창구 다변화를 구상해 신 판로를 여는 것이 중요한 부분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2-10-26 14:52:36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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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현대카드·신한카드·NH농협카드

현대카드가 3년 만에 소비자들과 대면했다. ◆ 소통 통한 발전방안 모색 나서 현대카드는 소비자 패널과 금융당국 관계자를 초청해 자사의 금융 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현대카드 소비자 패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1일 현대카드 본사 1관 렉처룸(Lecture Room)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했다. 다양한 세대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MZ세대(20~30대) 6명과 시니어세대(60대 이상) 6명을 초청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총 8개의 안건을 논의했다. MZ세대 패널은 신용카드 이용에 미숙한 사회초년생을 위한 결제일 안내 방식 개선을 제안했다. 이어 시니어세대 패널은 보이스피싱 등 전자금융사기를 예방할 수 있는 기술적 방안을 확대할 것을 건의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합동으로 운영하는 '금융현장소통반' 4명과 현대카드 소비자보호 담당자 6명도 참석했다. 이들은 소비자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불편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한 내용은 향후 서비스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3년만에 돌아온 뮤직 페스티벌이 뜨거운 호응과 함께 막을 내렸다. ◆ 이틀만에 조기 매진, 2만5000관객 이끌어 신한카드는 메인 후원사로 참여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2'가 2만5000명 관객을 모으며 성료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한 이번 공연은 티켓 오픈 후 이틀만에 조기 매진했다. 10CM, 볼빨간사춘기, 소란, 멜로망스, 이승윤 등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 31팀이 출연해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다. 신한카드는 그랜드민트페스티벌의 메인 무대인 '신한카드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를 운영했다. 신한카드 브랜드존을 통해 음악과 함께하는 차별적인 브랜딩 체험도 제공했다. 공연장에서는 일러스트레이터 '최고심'과 협업해 출시한 '신한카드 핏 최고심 에디션 체험존'을 운영했다. 최고심 캐릭터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과 핏 카드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했다. 페스티벌 필수 아이템인 접이식 종이 의자와 최고심 한정판 굿즈도 제공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GMF가 음악을 사랑하는 젊은 관객들에게 한동안 접하기 어려웠던 대규모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브랜딩을 통해 고객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NH농협카드가 대한궁도협회와 손잡았다. ◆ 해외여행 캐시백부터 놀이동산 할인까지 NH농협카드는 대한궁도협회와 제휴를 통해 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일상·여가·쇼핑 등 다양한 영역의 혜택을 담은 '대한궁도협회카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궁도협회카드는 신용·체크 2종으로 출시했다. 회원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카드플레이트 전면에 바코드를 삽입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혜택으로 신용카드는 ▲주유 업종(농협주유소, GS칼텍스)에서 리터당 60원 청구할인 ▲온라인쇼핑·대형마트·커피·편의점·배달앱·대중교통 등 일상 영역에서 5% 청구할인 등을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월 최대 3만원까지 제공한다. 체크카드는 쇼핑·편의점·커피·베이커리·대중교통·통신 등 10대 업종 이용 시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0.5~1%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전월실적 20만원 이상 시 해외 이용액의 2% 캐시백와 해외 ATM 현금 인출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전월실적을 충족한 신용·체크카드 사용자에게는 전국 주요 놀이공원 30~50%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궁도는 우리민족 고유의 전통무예로서 지역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해 단체제휴카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를 통해 지역사회의 균형 있는 발전과 보다 많은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10-26 10:03:12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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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비씨카드·우리카드

비씨카드가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 ◆결제·네트워크·금융서비스 '3박자' 비씨카드는 최원석 대표이사 사장이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7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혁신금융부문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금융위원회 주관 '금융의 날'에는 혁신금융, 저축·투자, 포용금융 등 3개 부문에서 금융시장 발전에 공로가 있는 우수 금융기관 및 개인을 대상으로 포상을 진행한다. 최 사장의 수상 배경에는 ▲결제산업 혁신을 통한 ESG 실현 ▲한국 중심의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구축 ▲소상공인 상생을 통한 금융서비스 지원 등을 인정받은 이력이 있다. 비씨카드는 '종이 없는 사회 실현' 정책에 맞추어 카드업권의 '페이퍼리스(paperless)'를 추진했다. 신규 고객과 가맹점주에 제공되는 각종 종이 인쇄물을 전자문서로 교부 가능케 함으로써 A4용지 기준 연 4억장의 종이를 절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동남아시아 지역 국가간(N2N) 결제 네트워크 확대도 인정받았다. 최 사장 부임 이후 비씨카드는 인도네시아 '디지털 결제 국책사업(QRIS)'을 단독 수주 했고 베트남 국영결제사업자 'NAPAS' 협력 강화 및 판매시점관리(POS) 시장 점유율 1위 업체 '와이어카드 베트남' 인수 등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K-핀테크'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소상공인 상생 지원을 위한 금융서비스 제공에도 힘썼다는 의견이다. 1인 마켓, 소상공인 대상 온라인 결제 서비스 '페이지(pay-Z)' 플랫폼 론칭과 개인사업자 특화 신용평가체계 구축(Biz Credit) 통한 금융 사각지대 해소 등을 노력했다. 최 사장은 수상소감으로 "디지털 플랫폼 기업(DIGICO) KT그룹의 ESG경영 기치 아래 비씨카드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디지털 결제 기술을 통해 국내외 고객에게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카드와 코오롱이 손잡고 상품 강화에 나섰다. ◆ 캐시백과 환경까지 챙기는 '착한카드' 우리금융지주 자회사인 우리카드는 '코오롱몰 우리카드' 고객 대상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내달 17일까지 '코오롱몰 우리카드' 고객 대상으로 진행한다. 20만원 이상 이용 시 2만원 즉시 할인한다. 아울러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7만원까지 캐시백도 받을 수 있다. 환경을 생각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같은 기간 동안 '코오롱몰 우리카드'를 이용한 고객 모두에게 미사용 카드를 재활용한 네임택과 밀짚으로 제작된 생분해성 카드 홀더를 지급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코오롱몰 우리카드'를 활용해 할인, 캐시백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연말 쇼핑 시즌을 준비하고 계시다면 카드와 이벤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10-25 15:17:41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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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신한카드·롯데카드

신한카드가 JYP와 손잡고 새로운 디자인의 체크카드를 선보인다. ◆ 스트레이 키즈·있지 등 디자인 출시 신한카드는 JYP 엔터테이먼트와 함께 '신한카드 JYP Fan's EDM 체크카드' 2종을 추가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 출시한 상품은 기존 데이식스, 트와이스를 비롯한 총 4종에 이어 스트레이 키즈와 ITZY(있지) 등 2종류다. 플레이트 디자인은 아티스트 로고와 응원봉 색상으로 디자인했다. JYP 체크카드는 국내외 가맹점에서 결제 시 이용 금액의 일정 비율을 기부금으로 적립한다. 기부금은 국제 비영리단체 메이크 어 위시 코리아에 JYP 아티스트와 팬덤의 이름으로 기부한다. 카드 혜택으로는 예스24를 통해 국내 콘서트 및 공연 예매 시 이용 금액의 5%를 캐시백 한다. 아울러 멜론, 플로(FLO)에서는 음원구매 및 스트리밍 이용금액의 5%를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와 JYP는 아티스트의 선한 영향력을 함께하고자 하는 팬덤을 위해 JYP 체크카드를 추가로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카드 상품 뿐 아니라 팬들을 위한 다양한 부가서비스와 팬덤 문화까지 카드 비즈니스에 반영해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것" 이라고 말했다. 롯데카드가 기부 캠페인에 나선다. ◆ 소비자가 포인트로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 롯데카드는 오는 12월 18일까지 '포인트 매칭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포인트 매칭기부는 고객이 기부한 포인트 만큼 롯데카드가 한 번 더 기부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기부된 포인트는 굿네이버스와 어린이재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 지원 및 환아 의료 지원을 위해 사용한다. 이번 이벤트는 엘포인트 또는 롯데SK주유포인트를 보유한 롯데카드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롯데카드 사회공헌 홈페이지에서 고객이 후원하고자 하는 매칭기부 사례 아동을 선택한 후, 원하는 금액만큼 포인트를 기부하면 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캠페인에 참여하면 롯데카드의 매칭기부금까지 합산해 이용자 이름으로 기부한다.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 1000점 이상 기부한 이용자 중 30명을 추첨해 엘포인트 5만점을 적립해준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연말을 앞두고 포인트가 단순히 적립, 사용을 넘어 나눔의 방식으로도 쓰일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라며, "특히 매칭기부 방식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한 고객과 함께 롯데카드도 힘을 보태어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라고 말했다.

2022-10-24 16:00:28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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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비씨카드·KB국민카드·삼성카드

비씨카드가 경기도주식회사와 손잡고 ESG 경영에 나선다. ◆ 친환경 배달문화 정착·결식아동 급식 지원 등 계획 비씨카드는 경기도주식회사와 함께 'ESG 경영 확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 판교에 위치한 경기도주식회사 본사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최원석 비씨카드 사장,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로 양사는 ▲다회용기 사용 통한 친환경 배달문화 수립 ▲경기도 결식아동급식 지원 ▲상권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분석자료 제공 ▲가맹점주 위한 전용 식자재몰 구축 ▲온누리상품권 이용 활성화 프로모션 등 ESG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최원석 비씨카드 사장은 "최근 비씨카드는 대규모 조림 사업, 해양생태계 정화활동 등 ESG 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주식회사, KT와 함께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상생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경기도주식회사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한 판로지원과 배달특급 사업을 진행하는 곳"이라면서 "친환경 배달 문화 확산 및 도내 소상공인 지원 등 ESG 경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비씨카드와 함께 진행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병마와 싸우는 아이들과 동행한다. ◆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기부 KB국민카드는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기부금 1억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달한 기부금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의 내부 심사를 통해 소아암 환아의 이식비·치료비와 장기간의 투병으로 인한 언어발달 지연 환아의 언어 재활치료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KB국민카드 광고모델 박서준도 참석해 따뜻한 희망의 마음을 더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아 가정의 치료를 돕고, 투병으로 언어발달이 지연된 어린이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사회 적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아암 환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카드가 이용자를 위한 새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캔디'모으고 포인트 쌓은 재미 삼성카드는 삼성카드 앱에 회원 참여형 이벤트 플랫폼 '캔디 모으기'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캔디 모으기 서비스는 삼성카드 이용자가 앱에서 미션 수행을 통해 획득한 캔디를 '캔디 교환소'에서 포인트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리워드 서비스다. 획득한 캔디를 ▲포인트 ▲모니머니 ▲경품 등 원하는 혜택으로 즉시 교환할 수 있다. 캔디를 모으기 위해선 삼성카드 앱의 '캔디 모으기' 메뉴로 접속하면 된다. '캔디 모으기' 메뉴 접속 후, ▲이벤트 응모 ▲퀴즈 풀이 ▲룰렛 돌리기 ▲광고 시청 등 미션을 수행하면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미션을 통해 모은 캔디는 10개부터, 롤리팝 캔디는 1개부터 교환할 수 있다. 서비스 포인트 혹은 모니머니 중 하나를 선택하여 교환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카드 고객이 보다 재미있게 삼성카드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게임 요소를 탑재한 '캔디 모으기'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미션을 추가하여 보다 다채로운 즐거움을 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10-20 09:42:47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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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하나카드·현대카드·농협카드

하나카드가 자사 페이앱인 원큐페이 QR코드 결제 이용 독려에 나섰다. ◆ 5대 편의점, 다이소 등 할인 혜택 적용해 하나카드는 자사 결제 플랫폼인 원큐페이의 'QR결제' 활성화를 위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QR결제 고객에게만 혜택을 제공한다. ▲5대 편의점 1만원 이상 결제 시 2000하나머니를 적립 ▲롯데슈퍼 3만원 이상 결제 시 3000하나머니 적립 ▲이디야커피 3천원 이상 결제 시 1000하나머니 적립 ▲ 다이소 1만원 이상 결제 시 1000하나머니 적립 ▲파리바게트 1만5천원 이상 결제 시 4000원 즉시 할인 등이다. 이 밖에도 파스쿠찌, 농협하나로마트, 던킨도너츠 등에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원큐페이 앱 또는 하나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원큐페이 QR결제 서비스 차별화를 통해 결제, 송금, 자산관리 등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며 "카드를 발급 받지 않고 국내 모든 은행 및 증권 계좌를 이용해 전국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결제 할 수 있도록 하는 '오픈형 플랫폼'으로 계속 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카드가 2022년 새 얼굴 맞이에 나선다. ◆마케팅·경영전략 부문 등 신입사원 공개모집 현대카드와 현대커머셜이 '2022 신입사원 공개 모집'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입사원 공개 모집 분야는 상품기획·마케팅, 재경·전략·리스크, 브랜드, 디지털 직무 등이다. 전형은 서류전형, 온라인 테스트, 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상품기획·마케팅, 재경·전략·리스크, 브랜드 직무의 온라인 테스트는 필기시험으로 진행하며 디지털 직무는 코딩 테스트로 처리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2023년 1월에 입사하게 된다. 30여명의 신입사원을 맞이할 계획이다. 서류 접수 기간은 내달 1일까지다. 국내·외 대학 졸업자 및 2023년 2월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NH농협카드가 서비스 강화를 위한 강연 행사를 진행했다. ◆ 콜센터 상담사 230명 대상 커뮤니케이션 강의 진행 NH농협카드는 농협은행 본사에서 고객 상담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뉴노멀시대의 CS솔루션'을 주제로 초청 강연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4일 진행한 이번 강연은 콜센터 아웃바운드 상담사 230여명을 대상으로 선진 상담스킬 습득 및 CS마인드 재정립을 위해 마련했다. ▲고객과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 ▲진단을 통한 나의 커뮤니케이션 스타일 바로보기 ▲고객만족을 위한 긍정의 메시지 전달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강연을 비롯하여 오는 12월까지 서대문·용산·부산 등에서 총 600여명의 인·아웃바운드 콜센터 상담사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고객 눈높이에 맞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며 "상담사 전문성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10-19 10:37:39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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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업계 개인 신용판매 '치열'…현대카드 3위

카드사들의 회원 유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현대카드가 업계 3위 자리를 되찾았다. 신한카드는 여전히 업계 1위를 지켰고 삼성카드 또한 2위를 나타냈다. 17일 여신금융협회의 신용카드 이용실적에 따르면 올해(1~9월) 국내 7개 전업 카드사(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우리·하나)의 시장점유율은 신한카드(22%)가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삼성카드(19.9%)로 1위와의 격차를 줄이고 있다. 현대카드(17.5%)는 3위를 차지했다. 이어 ▲KB국민카드(17.1%) ▲롯데카드(10%) ▲우리카드(7.3%) ▲하나카드(6.2%) 순이었다. 카드사들은 개인 신용판매 기반 시장점유율 확대에 힘쓰고 있다. 본연의 먹거리인 카드상품 판매부터 장기적으로는 데이터 사업까지 바라보고 있어 개인 신용판매의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현대카드는 4년 만에 신용판매 3위 자리에 올라섰다.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4.6% 감소했지만 본업에서 내실을 다지고 있었던 셈이다. 현대카드는 네이버를 시작으로 코스트코 등 대형 플랫폼 및 유통업체와 손잡으며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를 통해 사용자 확보에 나섰다. 현대카드는 기존 상품 강화와 더불어 디지털 서비스 강화로 고객 이용성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한다. 상품의 혜택을 높여 고객 충성도도 높아졌다는 해석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꾸준한 데이터 과학 관련 투자가 이뤄진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카드론과 현금서비스 등 금융 상품 관리도 엄격히 진행하는 등 리스크 관리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1위 '수성'과 '탈환' 경쟁도 치열하다. 신한카드와 삼성카드의 격차는 2.1%포인트(p)다. 카드업계에서는 개인 신용판매 중심의 마케팅이 자칫 수익성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목소리도 등장한다. 업계 간 마케팅 과열로 지나친 비용을 투자할 가능성과 함께 카드수수료 개선이 이뤄지지 않은 시점에 네트워크망 유지비용과 상품개발비용 등을 제외하면 개인 신용판매는 수익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다만 카드수수료 재산정 가능성은 열려 있다. 이달 제13대 협회장으로 선임한 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의 카드수수료 적격비용 재산정 의지가 강하기 때문이다. 정 회장은 취임식에서도 카드수수료 재산정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카드업계에도 카드수수료 재산정 목소리는 꾸준히 등장했다. 지난 2016년을 시작으로 카드수수료는 매번 감소세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지난 7월 카드업계의 카드수수료 재산정 목소리가 높아지자 금융위원회는 관련 테스크포스(TF)를 출범했지만 5차례 회의 이후 수수료와 관련해 결정된 사항은 없다. 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카드 수수료 재산정을 통해 카드사들이 신용판매에 힘쓸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주는 것 또한 현 시점에서는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10-17 14:42:36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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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신한카드·비씨카드·KB국민카드

신한카드가 해외여행객을 위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 괌, 몰디브 메리어트 계열 호텔, 리조트 15% 할인 신한카드는 증가한 해외 여행 수요에 맞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비자 자유 여행을 재개한 일본과 선제적 방역 완화 조치로 인기를 끌고 있는 괌, 몰디브 여행을 위한 맞춤 이벤트를 준비했다. 유니온페이를 이용해 일본 여행을 계획하는 이용자에게 20% 특별 캐시백 이벤트를 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유니온페이 신한카드를 소지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이 대상이다. 일본 현지 이용금액의 20%, 최대 10만원까지 캐시백 받을 수 있다. 괌, 몰디브 내 호텔, 리조트 할인도 포함했다. 12월 31일까지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진행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메리어트 계열 웨스틴 괌 호텔및 몰디브 소재 6개 메리어트 리조트에서 15% 객실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레이트 체크아웃, 객실 상향조정, 리조트 액티비티 할인 등의 우대 혜택도 제공된다. '메리어트 본보이 더베스트' 카드 이용자는 연 2회 조식 할인 한도가 남아 있다면 호텔 레스토랑 현장 결제 시 USD 40달러를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더라운지 앱을 통해 신한카드로 라운지 할인 이용권을 사전 구매하면 전세계 1200여개 라운지 이용권을 40% 할인 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인천공항에서는 마티나라운지, 스카이허브라운지 등에서 본인 이용권 구매 시 동반 1인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신한플레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씨카드가 베트남 시장에 84조 규모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 베트남 'NAPAS와 비현금 결제 프로모션 체결 비씨카드는 '베트남 결제공사(NAPAS)'와 협약을 체결하고 베트남 시장에 진출에 한 발 나아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베트남 정부가 2025년을 목표로 추진 중인 '현금 없는 사회'에 동참할 예정이다. 앞으로 한국을 찾는 베트남 관광객은 별도 환전 없이 자국 카드 및 QR결제로 비씨카드의 국내 최다 가맹점(340만개)을 통해 물건 구매가 가능해졌다. 베트남 결제공사는 회원사 12곳을 포함하고 있다. 12곳 모두 베트남 은행 등 주요 관계자들이다. NAPAS에 따르면 21년말 기준 베트남 전체 카드 거래액은 1505억달러(179조원)로 그 중 이들 12개 은행에서만 707억달러(84조원)가 거래된것으로 나타났다.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코로나 이후 베트남 국민의 디지털 금융서비스 이용률은 90%에 달하고 평균 연령 30세의 매우 젊은 국가로 새로운 결제 수단도 거부감없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BC카드의 디지털 결제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양국 국민들에게 편리한 결제 경험 제공을 위해 계속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빅데이터를 통해 해양스포츠 수요를 조사했다. ◆ 서핑은 여름, 스쿠버다이빙은 가을 KB국민카드는 서핑, 스쿠버다이빙, 요트 등 해양스포츠 업종의 최근 4년간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매출 데이터를 분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분석 결과, 해양스포츠 업종은 지난 2019년 대비 매출액이 ▲2020년(25%↑), ▲2021년(90%↑), ▲2022년(140%↑)로 매년 꾸준히 증가했다. 계절별로는 여름부터 해수온도가 높은 가을까지(7~11월) 전체 해양스포츠 업종 연간 매출액의 67%가 발생했다. 서핑의 매출액 비중은 여름철(7~8월) 48%까지 상승했으며 스쿠버다이빙 매출액은 가을철(9~11월)에 31%로 가장 높았다. 지역별로는 서귀포와 양양의 2022년 해양스포츠 업종 매출액이 2019년 대비 각각 319%, 316% 증가했다. 전체 해양스포츠 매출에서 강원도는 서핑이 65%를 차지하고, 제주도는 스쿠버다이빙과 요트가 각각 34%, 27%를 차지하였다. KB국민카드 데이터전략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소비가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해양 레저 스포츠 산업이 크게 성장했음을 알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레저 스포츠 산업 관련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0-17 14:04:58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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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은 '간편함'…페이시장 파도 예고

하반기 론칭을 예고한 오픈페이와 함께 약관 유출 등으로 국내 서비스가 기정사실화 된 애플페이의 등장이 간편결제 시장에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빅테크기업과 경쟁하기 위해 '간편함'을 앞세워 소비자 확보에 나서는 모습이다. 1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이달 오픈페이가 첫선을 보이는 것에 이어 애플페이의 국내 론칭까지 예고된 상황이다. 그간 'OO페이'라는 이름의 간편결제 시스템은 꾸준히 증가했지만, 오픈페이의 경우 국내 전업 카드사들이 뭉친 만큼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애플페이 또한 아이폰 사용자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어 업계에서는 간편결제 시장에 변화가 올 것이라고 예상한다. 오픈페이는 이달 말 본격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여신금융협회의 주도 아래 론칭을 예고한 오픈페이는 통합 간편결제 서비스다. 오픈페이에 참여한 카드사들의 카드상품을 등록해 이용할 수 있다. 복수의 카드를 등록할 수 있어 범용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현재 오픈페이에 참여 의사를 밝힌 카드사는 6곳(신한·KB국민·롯데·하나·비씨·NH농협카드)이다. 오픈페이는 카드사들의 동맹이다. 핀테크기업 중심의 페이 서비스 이용률이 증가하자 카드 업계 또한 자사 페이 사용량 확보를 위한 체질 개선에 나선 것. 한국은행에 따르면 모바일기기를 사용한 일평균 결제금액은 1조3000억원 규모다. 이 가운데 카드기반 간편결제 서비스는 결제 금액의 45.1%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카드기반 간편결제 서비스 중 핀테크기업을 통한 서비스 이용률은 올 상반기 66%로 전년 동기 대비 3%포인트 상승했다. 다만 오픈페이는 출범 전부터 '반쪽짜리 동맹'이란 평가다. 국내 전업 카드사 중 삼성카드와 현대카드, 우리카드가 참여 의사를 밝히지 않았기 때문이다. 카드사들의 자사 페이와 연동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픈페이의 특성상 일부 카드사들의 불참은 실효성을 떨어뜨린다. 이어 내달 업계의 관측대로 애플페이가 모습을 드러내면 오픈페이의 경쟁력에도 의문이 제기된다. 서지용 상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는 "현대카드와 삼성카드의 불참은 오픈페이 성공 가능성을 낮추고 있다. 비록 업계 1위 신한카드가 참여한다고 해도 페이 경쟁력이 삼성페이와 애플페이에 비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지급 결제가 네트워크 기반으로 변화하는 만큼 보안과 함께 고연령 소비자의 결제시장 접근 문턱 또한 해결과제로 꼽힌다. 실제로 한국은행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70대 이상의 고연령층에 모바일 금융 서비스 이용률은 26%로 4명 중 1명 수준의 이용률을 보였다. 이는 전 연령 중 가장 낮은 수치다. 서 교수는 "페이 결제가 늘어나는 것은 보안의 문제와 함께 기존 고소득 노령층 소비자의 결제시장 접근을 제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10-16 13:29:56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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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KB국민카드·NH농협카드

KB국민카드가 가을 여행 이벤트에 나선다. ◆ 티티비비(TTBB) 통해 호텔, 항공기 할인 KB국민카드는 여행 시즌에 맞춰 여행 관련 예약 플랫폼인 티티비비(TTBB)를 통해 국내외 여행객을 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티티비비(TTBB)에서 전 세계 호텔 결제 시 최대 15% 즉시 할인한다. 또한 12월 30일까지프로모션 코드를 등록해 호텔상품 결제 시 해외 호텔은 15%, 국내 호텔은 10% 할인을 지원한다. 오는 28일까지 국제선 항공권 구매 시 7% 즉시 할인 및 해피콘 1만원권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이어 오는 31일 까지 제주도 렌터카 결제 시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3만원 즉시 할인 적용한다. 이달 31일 까지 레고랜드를 예약하면 동반 자녀 1일 이용권을 무료로 예매할 수 있는 기프트코드 2장을 보내준다. 예매 가능기간은 12월 31일까지이다. 마지막으로 내달 30일까지 서울랜드 현장 매표소에서 파크이용권를 구매할 경우 종일권 2만900원, 야간권 1만7900원의 특가 혜택을 적용한다. 혜택은 동반 1인까지다. 기타 자세한 사항 확인과 행사 안내는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NH농협카드가 자매결연마을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 토마토와 들깨 수확 도와 NH농협카드는 경기 연천군 군남면에 위치한 자매결연마을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3일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은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위해 토마토와 들깨를 수확하고 마을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김창현 NH농협카드 부사장은 "일 년중 가장 바쁜 시기에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위해 이번 농촌일손돕기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활동으로 농촌과 농업이 상생하는 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0-16 13:14:42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