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카드
기사사진
[카드News] 삼성카드·KB국민카드

삼성카드가 이용자의 신용관리에 힘을 더한다. ◆삼성카드 '모니모'에 신용관리 서비스 더해 삼성카드는 삼성금융네트웍스 통합플랫폼인 모니모에 '신용관리'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NICE평가정보의 신용정보를 활용하여 제공한다. 모니모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용정보를 조회하고 관리할 수 있다. 신용관리를 세부적으로 보면 개인의 신용점수와 백분위, 신용카드 개설과 대출 정보 등으로 인한 신용 변동·조회 이력, 금융 자산 정보 대출·연체·보증 등 신용점수에 영향을 미치는 항목들을 제공한다. 회원의 신용점수, 카드이용금액, 대출금액 등에 대한 정보를 유사 연령대와 비교해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회원은 신용점수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모니모 회원은 건강보험·국민연금 납부내역 및 소득금액증명원을 간편하게 제출하여 신용점수를 올릴 수도 있다. 이외에도 신용상식을 Q&A 형식으로 제공하는 '신용 Tip'과 '신용점수 산출 요인' 등 다양한 신용관련 정보를 모니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금융네트웍스 통합앱 모니모의 생활금융서비스를 더욱 강화하는 차원에서 '신용관리' 서비스를 출시했다" 라며, "앞으로도 모니모 회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생활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B국민카드가 골프인들을 정조준한다. ◆ KB국민카드 그린재킷과 캐피피 결제서비스 진행 KB국민카드는 캐디피 간편결제 플랫폼 '그린재킷'과 함께 캐디피 및 골프장 업종에서 KB국민기업카드로 이용한 개인사업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캐디피 간편결제서비스'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인사업자가 그린재킷 앱을 통해 캐디피를 5만원 이상 결제하고 같은 날 골프장에서 이용한 금액이 ▲20만 원 이상이면 1만점 ▲50만 원 이상이면 3만점 ▲100만 원 이상이면 최대 5만점의 포인트리를 제공한다. 행사기간은 10월 31일까지다. 캐디피는 그린재킷 간편결제(QR)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그린재킷 캐디피 간편결제 가능 골프장은 그린재킷App에서 확인 가능하며, 향후 가능 골프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캐디피를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신시장 활성화를 위해 그린재킷과 손 잡고 신용카드 결제 환경을 구축했다"며 "향후에도 그린재킷과 함께 현금 없는 편리한 골프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 협업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08-29 10:18:28 김정산 기자
기사사진
카드론 금리 인하 지속…저신용 차주 어쩌나

금리 인상 기조가 이어지고 있지만 카드론 금리는 7개월째 하락하고 있다. 25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7개 전업카드사(신한·삼성·KB국민·롯데·현대·우리·하나카드)의 지난달 카드론 평균 금리는 12.87%로 나타났다. 지난 6월말 대비 0.05%(p) 떨어진 모습이다. 올해 카드론 금리는 매달 낮아지고 있다. ▲1월 13.66% ▲2월 13.54% ▲3월 13.26% ▲4월 12.98% ▲5월 12.97% ▲6월 12.92% ▲7월 12.87% 순이다. 금리인상기에도 카드사가 카드론 금리를 낮추는 것은 조정금리를 통해 우량차주 잡기 행보에 나선 영향이다. 업권 내 경쟁은 물론 인터넷은행과 경쟁을 해야하는 카드사는 출혈 경쟁이 불가피하다. 또한 금융당국이 올해부터 카드론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에 포함한 이후 상대적으로 대출한도가 자유로운 고신용자 잡기에 나선 것.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올해 상대적으로 상환능력이 좋은 우량 차주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집중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했다. 문제는 저신용 차주들의 대출길이 점차 좁아지고 있는 것이다. 금리가 낮아지는 만큼 상환능력이 부족해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부담해야 하는 취약 차주는 대출 심사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을 확률이 높아진다. 전문가들은 시장 상황에 역행해 금리를 낮추는 것은 장기적으로는 카드사에게 손해라고 지적했다. 향후 역대급 금리 인상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지난 5월부터 여전채 스프레드는 1%(p)이상 벌어졌다. 이는 조달 비용 상승으로 이어져 카드론 금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추후 저신용자를 잡아야 하는 카드사 입장에서 우량차주 대상 마케팅은 결국 '손님 잃기'란 지적이다. 현재 카드사들이 운용하고 있는 자금은 현행보다 조달금리가 낮을 때 가져온 것이다. 카드론 금리 인하가 가능한 이유다. 통상 여전채 스프레드는 0.3~0.4%(p) 정도 벌어진다. 1%(p)까지 벌어지는 이례적인 상황이 발생한 것은 불과 세 달밖에 지나지 않았다. 지난 24일 기준 여전채 금리는 4.52%로 역대 최고점을 기록했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카드론을 고신용자에게도 확대하는 과정일 뿐이다"라며 "카드론의 경우 시중은행에서 대출받기 어려운 사람이 이용하기 때문에 중·저신용자를 외면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08-28 10:35:18 김정산 기자
기사사진
[카드News]우리카드·신한카드·롯데카드

우리카드가 매주 월요일 항공권 할인에 나선다. ◆우리카드 항공권 3만원 할인 우리카드는 여행 성수기를 맞아 항공권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벤트는 올해 말까지 우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3만원 즉시 할인 쿠폰을 받아 30만원 이상의 진에어 항공권을 결제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쿠폰은 국내·외 노선 모두 이용 가능하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국내외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이 많다"면서, "우리카드 이벤트 참여하시고 합리적인 여행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롯데카드가 베트남 현지서 BNPL서비스를 선보인다. ◆ '롯데파이낸스 베트남', 현지 업체 '티키'와 제휴 계약 롯데카드는 베트남 현지 법인인 롯데파이낸스 베트남이 베트남 이커머스 기업인 '티키(Tiki)'와 함께 BNPL(선구매 후결제) 서비스 출시를 위한 제휴 조인식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진행한 이번 조인식에는 김종극 롯데파이낸스 베트남 법인장, 쩐 응옥 타이 썬(Tran Ngoc Thai Son) 티키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BNPL 서비스를 올 하반기 출시하기로 했다. 티키는 2000만명 이상의 고객을 보유한 베트남 대표 이커머스 업체로 '베트남의 쿠팡'으로도 불린다. 티키 앱 또는 웹사이트에서 이용자는 신용 한도를 받아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비교적 낮은 금리로 2~3개월에 걸쳐 대금 분할 상환이 가능하다. 이용자는 1회 신청만으로도 연회비 없이 최대 3년까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종극 롯데파이낸스 베트남 법인장은 "이번 업무 협약은 양사 간의 견고하고 장기적인 파트너십의 시작이자, 한국 금융과 베트남 이커머스 사업과의 복합 시너지 창출을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볼 수 있다"며, "BNPL 서비스를 통해 베트남 소비자의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 생활을 도와, 베트남 소비자의 마음 속에 롯데파이낸스 베트남이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미국 상업용 데이터 컨설팅 시장에 진출한다. 신한카드는 미국 피스컬노트(NYSE:NOTE)와 손잡고 양사가 보유한 데이터 및 AI(인공지능) 역량을 바탕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한 이번 협약식에는 피스컬노트의 공동 창립자이자 대표인 팀황(Tim Hwang)과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참석했다. 양사는 정형·비정형 빅데이터와 분석 역량을 기반으로 해외 데이터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국내시장 진출 등을 목적으로 한국 시장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해외 기관 및 기업에게 국내 법규를 비롯한 ESG 정책, 소비 트렌드 등 정보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피스컬노트 팀 황 대표는 "업계 선도기업인 신한카드와 제휴를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은 피스컬노트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새로운 대체데이터 및 AI 영역에서의 혁신을 이끌 것이며, 폭넓은 고객 대상으로 ESG 관련 협업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라고 전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금번 협약은 그 동안의 국내 위주의 데이터 사업을 글로벌 비즈니스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간다는 측면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신한금융그룹의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에 발맞춰 데이터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08-25 14:23:30 김정산 기자
기사사진
KB국민카드,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KB국민카드가 하반기 신입 사원을 채용한다. KB국민카드는 ▲일반 ▲데이터기획·관리 ▲IT분야 ▲데이터개발 총 4개 직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수시 채용이 상반기와 같이'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입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학력, 성별, 연령, 전공 등에 관계 없이 KB국민카드 채용 홈페이지에서 9월 2일 오후 5시까지 지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입사 지원자를 대상으로 같은달 7일부터 온라인 역량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필기 전형은 내달 25일로 예정하고 있다. 필기 전형과 관련해 ▲일반 ▲데이터기획, 관리 직무의 경우 국가직무능력표(NCS)기반 직업기초능력평가와 디지털·데이터 금융 상식 평가를 진행하고 ▲IT ▲데이터개발 직무는 직업기초능력평가와 함께 실기(코딩) 테스트를 실시한다. 최종 합격자는 필기 전형 후 실무자, 임원 등 단계별 면접 전형을 거쳐 11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지원자들의 직무별 보유 역량을 세심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각 직무별로 수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라며 "금융인으로서의 주인 의식과 윤리 의식을 바탕으로 미래 가치 창조에 기여 가능하며 역량과 창의성을 갖춘 우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24 10:21:38 김정산 기자
기사사진
[카드News] 신한카드·KB국민카드·NH농협카드

신한카드가 고객들과 함께 음악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신한카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후원 신한카드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2(GMF)의 메인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오는 10월 22일부터 이틀에 걸쳐 진행하는 GMF에서 '신한카드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를 운영한다. 공연을 감상하는 관객들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무대를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카드 터치결제 체험존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티켓 5% 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인터파크, 예스24, 위메프에서 8월 23일부터 예매 가능하다. 이번 GMF는 볼빨간사춘기, 소란, 10㎝, 어반자카파, 데이브레이크, 멜로망스 등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는 9월 중순 최종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2017년부터 GMF의 후원 파트너사로 참여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가 GMF의 메인 후원사로 참여함으로써 국내 최대 음악 페스티벌을 기다렸던 팬들에게 즐거움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후원 활동을 통해 훌륭한 공연과 그러한 공연을 기다리는 관객들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많이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추석을 앞두고 지갑 부담 덜기에 나선다. ◆ 추석 선물 세트 구매 시 상품권 등 즉시할인 KB국민카드는 추석을 맞아 선물 세트 구매 시 상품권 증정 부터 주요 생활편의 업종 이용 시 무이자할부 제공, 호텔 예약 플랫폼 즉시 할인 제공 등 연휴 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대형 할인점과 백화점에서 추석 선물 세트를 구매하면 상품권 증정 및 할인,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에서 이달 31일까지 30만원 이상 선물 세트를 구입하면 할인 및 결제 금액 구간별로 최대 50만원의 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 최대 3개월까지 무이자 할부도 가능하다.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는 내달 11일까지 같은 혜택을 지원한다. GS프레시몰에서 오는 30일까지 행사 대상 추석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최대3개월 무이자 할부 가능하다. GS수퍼마켓, 롯데슈퍼에서는 내달 12일까지 추석 선물 세트를 구입하면 할인 및 결제 금액 구간별로 최대 100만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최대3개월 무이자 할부도 가능하다. 농협하나로마트에는 내달 9일까지 30만원 이상 추석 선물 세트를 구입시 최대 100만원 상품권 또는 할인을 받는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KB국민카드의 이벤트는 선물세트 할인, 주요 업종 무의자할부, 호텔 플랫폼 할인 혜택 등 추석 연휴에 안성맞춤"이라며 "KB국민카드의 다양한 혜택을 빠짐없이 챙기길 바란다"고 말혔다. NH농협카드가 문화생활 지원에 나선다. ◆ 서울아트 모던쇼 할인 및 초대 NH농협카드는 오는 28일까지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서울모던아트쇼' 작품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작가가 직접 참여하는 대규모 아트쇼로 배우 최민수 특별전, 초대형 작품 기획전, 라이브 드로잉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다. 본 행사에는 1000여점 이상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작품 구매 시 5%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이 보다 즐거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할인행사를 마련했다"며 "문화 및 예술관련 혜택을 많은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08-24 10:18:50 김정산 기자
기사사진
[카드News]롯데카드·신한카드·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스맨파' 팬들을 정조준한다. ◆KB국민카드 스맨파 체크카드 선봬 KB국민카드는 엠넷의 '스트릿 맨 파이터' 방영을 기념해 한정판 디자인을 담은 'KB국민 스맨파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원 범위 내에서 ▲GS편의점 5% 할인 ▲쏘카, 야놀자, Liiv M(이동통신) 5% 할인 ▲스타벅스, 파리바게뜨 5% 할인 ▲멜론, 지니, 넷플릭스, 웨이브 5% 할인 ▲교보문고, 어학시험응시료(온라인) 5% 할인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실적은 30만원이다. 출시를 기념해 내달 30일까지 'KB국민 스맨파 체크카드' 마스터(Master) 브랜드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인터파크 티켓에서 공연을 최대 60% 할인 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는 '인터파크 TOPING 멤버십(2만원 상당)'을 2만명에게 제공한다. 카드 연회비는 없다. 카드 발급 신청 및 행사 응모 등 세부내역 확인은 KB국민은행 영업점과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등에서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Youth 고객의 팬심을 저격하는 특별한 디자인을 카드 플레이트와 결합한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변화하는 취향에 특화된 상품을 계속해서 선 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카드의 '디지로카'가 기술 분야 능력을 인정받았다. ◆디지로카앱 과기부 장관상 수상 롯데카드는 디지로카앱이 국내 우수 앱을 선정해 시상하는 'ICT 어워드 코리아(ICT AWARD KOREA) 2022'에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부문 통합대상인 과학기술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디지로카앱은 UX 라이팅(User experience writing) 가이드라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1월부터 디지로카앱 콘텐츠와 모바일 메신저 등 모든 대고객 메시지의 UX 라이팅을 개편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용자가 사람과 대화하며 안내를 받는 듯 언어를 사용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텍스트를 개선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감성을 터치하는 큐레이터'라는 UX 라이팅 콘셉트 하에, 고객이 편안함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친근한 텍스트로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디지로카앱은 고객을 가장 잘 이해하고 고객에게 필요한 맞춤형 콘텐츠를 제안하는 콘텐츠 큐레이터로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독일 노르트하임에서 디자인 부문 수상의 영예를 품었다. ◆신한카드 디자인 역량 인정받아. 신한카드는 뮤지컬 전용 극장 '블루스퀘어'에 조성한 신한플레이 뮤지컬 라운지가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플레이 뮤지컬 라운지는 공연 전 관람객들이 대기하던 40㎡ 남짓의 휴게 공간을 '서곡'이라는 콘셉트로 지난 5월 오픈한 공간 디자인 프로젝트다. 신한카드와 블루스퀘어를 상징하는 블루 컬러를 공간 전체에 적용했다.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바이록(Viroc) 소재와 벨벳 커튼, 카펫으로 장식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는 의견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공연을 관람하는 고객이 라운지에서 기다리는 순간까지도 예술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재탄생 시킨 디자인 역량을 인정 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신한카드는 카드 플레이트에서 보여준 창의성 등을 공간으로 확장해 고객에게 인상적인 브랜드 경험을 꾸준히 제공해 온 만큼, 앞으로도 신한카드다운 방식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영감을 선사하는 다양한 공간 디자인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08-22 13:35:57 김정산 기자
기사사진
페이시장 노린다…카드업계 페이 강화 활발

카드 업계가 자사 페이 플랫폼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른바 OO페이 등으로 불리는 전자지급서비스 시장이 매년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간편결제 시장부터 빅테크 업체와의 협업도 활발하다. 22일 금융업계 따르면 카드사가 페이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매년 성장하는 페이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다. 전자지급으로 결제 편의성을 높히고 단순 금융 서비스 지원이 아닌 다기능 플랫폼으로 자리잡길 원한다. 아울러 자사 페이 기능을 통해 온라인 중심으로 서비스를 진행하는 빅테크, 핀테크 업체와의 협업도 쉽게 만들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자사 앱을 지난 2010년 3월 카드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그러나 올해 10월 27일 운영을 종료한다. 대신 자사 페이 앱인 '신한pLay' 앱으로 모든 기능을 옮겨 통합한다. 금융서비스 뿐 아니라 다기능 플랫폼으로 자리를 잡기 위해서다. KB국민카드 또한 자사 페이앱인 'KB페이(KB Pay)' 안착에 힘쓰고 있다. 송금, 소비내역 등을 확인하는 금융서비스뿐 아니라 주식투자, 마이데이터 서비스 등 통합 플랫폼으로 운영하고 있다. 전자결제 시장이 매년 커짐에 따라 카드업계는 자사 페이 플랫폼 강화에 힘쓰는 추세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KB페이를 통해 카드사라는 한계를 뛰어넘고 새로운 디지털 기술과 역량을 보유한 초일류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올해 1분기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전자지급서비스 이용 현황'에 따르면 전자지급결제대행(PG) 및 선불전자지급 서비스 이용실적이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우선 PG업의 이용실적은 2172만건, 이용금액 90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5%, 28.0% 증가했다. 간편결제, 송금 등을 아우르는 선불전자지급의 이용실적은 2380만건, 이용금액 66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7%, 42.2%상승했다. 비대면 결제 시장은 매년 커지고 있다.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빅테크사와의 협업도 활발하다. 간펼결제 회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자사 카드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다. 자체적으로 신용카드를 만들 수 없는 빅테크 업체 입장에서도 윈윈이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온라인 등에서 간편결제 이용이 크게 늘었기 때문에 간편결제 회사들과 제휴를 통해 자사 신용카드 결제를 늘리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08-22 10:08:42 김정산 기자
기사사진
제휴업체 잡아라…카드업계 PLCC 경쟁 불붙어

카드업계가 신상품 개발을 위한 협업에 나서고 있다.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를 출시하기 위해서다. PLCC란 한 장의 카드로 문화생활, 외식업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기존 상품과 반대로 특정 기업과 브랜드에만 혜택을 집중해 할인율과 적립 등을 강화한 상품이다. 2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카드사들은 PLCC 경쟁력 확보를 위해 협력 업체 모시기에 나서고 있다. 백화점부터 의류, 전자기기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경쟁이 이어진다. 선제적으로 업체를 확보해 입지를 굳혀야 하기 때문이다. 카드사들이 PLCC에 집중하는 이유는 과거에 비해 단조로운 MZ세대의 소비 패턴을 반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특정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해당 상품을 애용하는 이용자들이 카드 고객으로 유치될 가능성이 높아 수익성 측면에서도 안정적이다. 이용자의 이탈을 막는 효과도 있다. 특정 브랜드에 혜택을 집중시켜 경쟁사의 상품으로 갈아타기 어렵게 만드는 것. 결과적으로 이용률 상승과 이탈 방지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는 셈이다. 혜택만 받고 이용하지 않는 일명 '체리피커'를 양산할 우려도 기존 카드 상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줄어 든다. 카드업계에서 PLCC에 첫발을 뗀 곳은 현대카드다. 지난해 상반기 무신사, 쏘카, 이베이코리아 등과 협업을 체결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최근 발급신청이 늘어난 카드는 네이버 현대카드, 스타벅스 현대카드, 배민 현대카드 등이다. 아울러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현시점에서는 대한항공 카드 신청률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롯데카드 또한 PLCC 출시에 힘쓰고 있다. '마이렌탈(MY RENTAL)+ 롯데카드'가 주력 상품이다. 롯데렌터카와 협업을 진핸하는 마이렌탈은 장기렌터카 이용자에게 초첨을 맞췄다. 대여 상품의 월 대여료를 합산해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월 5000원, 100만원 이상이면 월 1만5000원, 150만원 이상이면 월 3만원까지 렌트비를 할인한다. 하나카드는 빨간펜과 손잡아 교육 콘텐츠에 힘을 준 모습이다. 첫 결제는 5만원이상 사용하면 3만원을 청구할인한다. 추후 결제에도 결제금액 자동이체 시 5%를 할인한다. 아울러 다음달에는 이디야커피와 손잡고 신상품 발표를 예고하고 있다. 우리카드는 CGV와 협업을 진행했다. 우리카드 CGV카드를 이용하면 매달 영화관람권 1매 무료 예매 및 5000원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영화관을 자주 방문하는 이용자의 니즈에 최적화했다. 신한카드는 글로벌 호텔인 메리어트와 협약을 체결했다. 메리어트 호텔이라면 전 세계 어디에서나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메리어트 본보이™ 더 베스트'의 연회비는 26만7000원이다. 그러나 전 세계 어디서나 연 1회 무료 숙박을 포함해 조식할인, 포인트 적립까지 포함해 호캉스를 즐기는 이용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메리어트 호텔의 1일 숙박권은 비·성수기 상관없이 40만원을 웃도는 것을 감안하면 신용카드를 만드는 것이 이득인 셈이다. 농협카드는 내달 GS리테일과 첫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PLCC는 선택의 폭이 좁다는 단점이 있지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카드 업계가 경쟁하면 점차 선택의 폭 또한 넓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08-21 09:59:32 김정산 기자
기사사진
[카드News] KB국민카드·농협카드

KB국민카드가 고객과 함께 봉사활동에 나섰다. ◆KB국민카드 봉사 캠페인 진행 KB국민카드가 여름방학을 맞아 해외 저소득층 아동 지원을 위한 고객 참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재확산을 고려해 진행했다. 스타프렌즈를 인쇄한 티셔츠에 고객이 직접 채색해 완성하는 '사랑T' 만들기와 가정 내 재사용이 가능한 의류, 학용품 등 물품을 모아 지원하는 '나눔상자' 기부 활동으로 진행했다. 고객이 기부한 '사랑T'와 '나눔상자'는 KB국민카드 임직원 봉사활동으로 제작된 물품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해외 소외지역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이번 캠페인 고객 모집은 KB국민카드 SNS를 통해 2회에 걸쳐 진행한다. 해당 기부 캠페인의 1회차 참여 고객 모집은 지난 7일자로 종료했다. 2회차 참여 고객은 이달 25일까지 모집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임직원 및 고객의 참여도가 높아 2017년부터 매년 추진해 온 이번 캠페인이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해외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작게나마 꿈과 희망의 씨앗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고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H농협카드가 전자계약 플랫폼 운영에 나선다. ◆NH농협카드 모두싸인과 협약 NH농협카드는 2023년 3월 31일까지 온라인 간편 전자계약 서비스 '모두싸인' 최대 57%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모두싸인은 근로, 용역, 부동산, 프랜차이즈 계약 등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계약서 작성부터 체결, 보관 및 관리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간편 전자 계약 서비스다. NH농협카드 개인사업자 플랫폼은 사업(상권분석, 렌탈서비스, 보안), 마케팅(매장음악관리 ,스마트오더, 디스플레이관리), 통신, 세무 지원 서비스 등 개인사업자 비용과 시간을 절감 혜택을 제공한다. 세무·경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개인사업자 사업운영을 종합적으로 지원해주는 'NH SOHO 비타민' 서비스와 이용자 맞춤 교육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불안정한 상황에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개인사업자분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필요한 혜택과 적합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08-18 14:15:25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