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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KB국민카드·현대카드

에스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카드가 등장했다. ◆ KB국민카드 에스파 에디션 출시 KB국민카드가 에스파와의 협업을 통해'KB국민 리브 Next카드 에스파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에스파 이미지를 카드 플레이트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오는 12월 6일까지 3개월간 2만좌 한정으로 판매한다. 전월 이용 실적 상관없이 편의점(CU, GS25), 커피, 음료전문점, 올리브영, 다이소,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건당 5000원 이상 이용 시 월 최대 1000원까지 5% 할인 제공한다. SPC 해피포인트 가맹점에서 1000원 이상 결제 시 최대 5%를 적립한다. 에스파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이달 30일까지 신규 발급 고객 선착순 5만명 대상으로 CU 편의점에서 1원 이상만 사용해도 최대 4000원을 캐시백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청소년에게 가장 사랑받는 아이돌 '에스파'와의 협업을 진행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미래고객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압구정에서 여가를 즐긴다면 현대카드를 만날 수 있다. ◆'야키토리 파노'팝업스토어 17일 오픈 현대카드가 미술, 음악, 미식, 디자인 등 다양한 소재의 행사로 강남과 이태원 2곳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압구정에 위치한 쿠킹 라이브러리에서는 'SSG닷컴(SSG.COM)'과의 협업을 통해 '야키토리 파노'의 팝업 스토어를 17일 오픈할 예정이다. 야키토리 파노는 야키토리 전문점이다. 이태원에 있는 뮤직 라이브러리에서는 9월 한 달간 10번째 뮤직 테마 전시 'Jazz Festival'을 진행한다. 쳇 베이커(Chet Baker), 마일스 데이비스(Miles Davis), 존 콜트레인(John Coltrane) 등 재즈 음악가들의 음반을 만날 수 있다. 현대카드의 컬처 앱 '다이브(DIVE)'에서는 앱 활동에 따라 리워드를 제공하는 '다이브 팝(DIVE POP)'을 통해 '나이스웨더(NICE WEATHER)'가 함께 제작한 한정판 굿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09-11 09:00:52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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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롯데카드·비씨카드·우리카드

인기웹툰 유미의 세포들과 롯데카드가 만났다. ◆ 유미의 세포들 팬심 저격한 카드 출시 롯데카드가 네이버파이낸셜, 네이버웹툰과 협업해 '유미의 세포들'을 활용한 '네이버페이 쇼핑엔로카 유미의 세포들 에디션'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선보인 디자인은 총 2종이다. 유미의 세포들의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했다. 한정판 카드 신청은 내년 8월까지다. 네이버, 네이버페이, 네이버웹툰 앱 및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네이버페이 쇼핑엔로카 카드는 네이버페이 가맹점에서 최대 36개월 장기할부 서비스를 횟수 제한 없이 제공한다. 장기할부 서비스는 30만원 이상 결제 시 이용 가능하다. 12·18·24·36개월 중 원하는 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웹툰, 드라마 등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유미의 세포들'과의 이색 협업을 통해 카드에 친근감, 유쾌함, 소장가치를 더했다"라며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맞춰 네이버페이 가맹점에서 최대 36개월 장기할부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똑똑한 소비를 돕는 카드"라고 말했다. 비씨카드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명절을 보낸다. ◆취약계층 400가구에 명절음식 및 생필품 지원 비씨카드는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과함께 한가위를 기념 생필품 및 명절음식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6일, 서울 중구청에서는 최원석 비씨카드 대표이사 사장, 김길성 서울특별시 중구청장, 전명수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특별시 중구 관내 취약계층 400가구를 대상으로 명절음식 및 생필품 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와 함께 준비한 꾸러미에는 환경보호에 앞장서고자 후원 중인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에서 생산한 저탄소 쌀과 더불어 솥밥, 갈비탕, 닭백숙 죽 등을 포함했다. 명절음식 메뉴로 구성된 즉석식품과 각종 생필품 등 15가지 품목을 지원했다. 최원석 비씨카드 사장은 "이번 전달식은 비씨카드와 고객,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마련한 나눔의 장이자 지속 가능한 사회를 향한 상생의 장"이라며, "우리나라 대표 생활금융플랫폼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균형 있는 발전과 상생에 끊임 없이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29만 인스타그램 이용자의 마음을 빼앗은 다이노탱과 우리카드가 콜라보에 나섰다. ◆다이노탱 이미지 들어간 NU오하 카드 선봬 우리카드는 일러스트 캐릭터'다이노탱'과 디자인 콜라보한 'NU 오하' 카드 2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카드는 지난해 6월 출시한 '#오하 카드'와 동일하다. 전월 20만원 이상 이용 시 무신사, 지그재그, 쿠팡,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교통, 이동통신, 공연티켓, 어학시험, 해외 등에서 5% 캐시백을 제공한다. 선착순 3만명은 다이노탱 카드 디자인을 적용한 특별 발급 패키지를 받을 수 있다. 이 패키지는 다이노탱 대표 캐릭터인 '쿼카'와 '보보'가 들어간 우편봉투, 캐리어, 스티커 세트로 구성했다. 다이노탱 스페셜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내달 말까지 다이노탱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카드로 건당 5만원 이상 이용한 선착순 1000명 대상으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한다.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다이노탱 굿즈, 3만원 캐시백,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젊은 팬층이 탄탄한 다이노탱과 협업을 통해 발급받고 싶고 소장하고 싶은 카드를 준비했다"며, "'NU 오하'이 MZ세대 특화 카드인 만큼 향후 다양한 콜라보를 통해 젊은 고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9-10 10:05:10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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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신용카드 실적 '주춤'…승인금액 전월대비 감소

7월 신용카드 실적이 지난 6월 대비 전반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6월 대비 7월 카드 평균승인금액은 감소세를 보이며 답보 상태다. 7월 전체카드 평균승인금액은 4만1144원으로 6월 4만1385원 대비 0.6% 감소했다. 이중 신용카드의 평균승인금액은 5만2307원으로 6월 5만2695원 대비 0.7%떨어졌으며 체크카드의 평균승인금액은 2만3488원이다. 6월 2만3506원 대비 0.1%감소해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전년 동기 대비 상승세는 여전하다. 7월 한달간 전체 카드(체크+신용카드)의 승인 건수는 23억건으로 지난해 전년 동월 20억건 대비 12.7% 상승했다. 이중 개인카드의 승인 건수는 21억7000만건으로 전년 동월 19억2000만건 대비 12.9% 올랐다. 법인카드의 사용량은 1억3000만건으로 전년 1억2000만건 대비 8.2% 증가했다. 산업분류별 카드승인 실적을 살펴보면 도매 및 소매업은 활기를 찾아간다. 6월 46조9500억원 대비 한달 사이 50조원으로 6.47% 증가했다. 반대로 해외여행의 인기는 다소 식은 모습이다. 7월 1조1500억으로 6월 1조2200억 대비 5.73% 감소했다. 휴가철 시작으로 국내 여행 수요는 늘어났다. 승인금액 6월 12조4800억원에서 7월 13조1400억원으로 5.28% 올랐다. 이외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은 6월 3400억원에서 7월에도 3400억원으로 같은 수치를 보였다. 이어 ▲교육서비스업 6월 대비 1조5400억원(5.47%↑) ▲협회 및 단체, 수리 및 기타 개인 서비스업 1조9200억원(3.78%↑)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4조9600억원(3.54%↑) ▲예술, 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 1조6000억원(0.62%↓)순으로 나타났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09-10 09:00:19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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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업계 동남아 진출...하반기도 '급물살'

국내 카드사들이 동남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장가능성이 높고 금융결제망이 필요한 나라에 선제적으로 진입해 수익을 꾀하려는 전략이다. 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국내 카드사 8곳(신한·삼성·KB국민·롯데·현대·우리·하나·비씨카드) 가운데 5곳이 동남아 시장에 진출했다. 동남아에 발을 담근 카드사는 신한, KB국민, 우리, 롯데, 비씨카드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꾸준히 동남아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다. 특히 비씨카드가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 192% 급증이라는 쾌거를 이룬 배경에는 인도네시아 지급결제 시장 공략에 유독 힘을 준 덕분이다. 국내 카드사들이 동남아 시장에 진출하는 이유는 장기적으로 수익성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1980년 비자(VISA) 인터네셔널이 외환은행과 손잡고 국내 시장에 진입한 것과 유사하다. 경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가에 선제적으로 진입해 안착 단계까지 노리는 것. 아울러 동남아의 경우 상환능력이 부족해 카드론, 현금서비스 등 대출서비스 부분에서 높은 금리를 적용할 수 있다. 수익성 면에서도 긍정적인 셈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베트남의 경제성장률을 6%로 예상하고 있다.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인 3.2%의 두 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이어 내년 경제성장률은 더 나아간 7.2%로 점치고 있다. 인도네시아 시장 또한 전망이 밝다. 인구는 2억7900만명으로 세계 4위이며 풍부한 신재생에너지를 보유하고 있다.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는 "국내 카드시장이 성숙해지면서 동남아 시장에 진출하는 카드사가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장기적으로 해외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동남아 진출은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동남아 국가 내 금융사의 자체 카드사 개발 가능성에 대해서는 "현지 동남아 금융사 또한 카드업 진출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있지만 카드업의 경우 가맹점 확보와 결제 인프라 조성 등 영업활동에 시간이 필요한 만큼 현지 진출 카드사의 영업경쟁력이 있다"고 밝혔다. 신한카드의 베트남 회사인 신한베트남파이낸스는 지난달 말 첫 신용카드인 '더 퍼스트(THE FIRST)'를 론칭했다. 그간 대도시 우량 차주 대상 신용대출을 시작으로 오토론, 할부금융, 디지털 대출 등 신상품을 지속 출시했으며 지난달 신용카드 출시까지 진행했다. KB국민카드는 이달 캄보디아에 4번째 지점인 떡뜰라 지점을 개소했다. 캄보디아 내 수요가 높은 MG자동차 본점 건물에 입점해 자동차할부금융 특화 지점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는 의견이다. 롯데카드는 베트남 시장에서 선지급 후결제(BNPL) 서비스를 선보였다. 베트남의 쿠팡으로 불리는 '티키(Tiki)'와 협업했다. 롯데카드를 이용해 티키에서 물건을 구매하면 3개월간 분할 상환하도록 구성했다. 연회비 없이 최대 3년까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우리카드는 인도네시아 할부금융사인 프로스페린도 파이낸스를 인수했다. 우리카드의 미얀마 법인인 투투파이낸스에 이은 두번째 진출이다. 인도네시아 법인명은 우리파이낸스 인도네시아다. 비씨카드도 인도네시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인도네시아 IT개발사 '크래니움'을 인수했다. 비씨카드는 QR지급결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올 5월에는 인도네시아 디지털 결제 국책사업에 해외 QR결제 제휴사로 단독 선정됐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QR결제 사업 등 동남아 시장 진출이 장기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며 "비씨카드 또한 지난해 와이어카드 베트남 법인 인수를 통해 베트남을 필두로 인도네시아, 대만, 태국 등에서 순차적으로 QR결제 시장 연결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09-07 13:16:04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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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신한카드·하나카드·KB국민카드

앞으로 신한플레이 앱을 통해 전자문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 신한카드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인증 획득 신한카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카드사 최초로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공인전자문서중계자란 온라인상에서 전자문서를 송수신 또는 중계하는 사업자다. 중계자를 통해 유통한 전자문서는 종이문서와 등기 우편과 동일한 효력을 가진다. 전자문서의 송·수신 및 열람 일시 등의 정보가 유통증명서를 통해 확인 가능해 이력 증빙에 유용하다. 오는 9월말 신한플레이 앱을 통한 '전자문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한플레이 사용자들은 교통과태료, 범칙금 등 공공 문서 부터 금융기관의 상품 관련 안내문 등을 받아 볼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공인전자문서중계 인증 획득을 통해 전자고지 및 납부의 밸류 체인을 고도화함과 동시에 정부의 전자문서활성화 사업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신한금융그룹의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에 발맞춰 고객에게 차별화된 디지털 생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카드가 리테일앤인사이트와 손잡았다. ◆동네마트 특화한 토마토 카드 하나카드는 리테일앤인사이트와 지역 마트 사용 특화 카드인 토마토 하나카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리테일앤인사이트는 전국 지역 마트 기반의 신선식품 배송앱인 '토마토'를 운영한다. 토마토 하나카드는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 시 3%(월 최대 5만원까지)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국내 모든 온라인 가맹점에서 1%,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0.5%의 청구 할인 혜택을 전월 실적에 관계없이 제공 받을 수 있다. '토마토 하나카드' 출시를 기념해 11월 30일까지 가맹 매장 및 토마토 앱에서 결제하면 3% 청구 할인 혜택을 월 할인한도 없이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하나카드 무실적 회원 대상이 카드 가입 후 이용 시 5만원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행사도 토마토 앱에서 진행한다. 가입신청은 토마토 앱을 통해 가능하다. KB국민카드가 동남아 진출에 힘입어 영업수익을 올리는 모습이다. ◆ 글로벌 영업자산 1조원 돌파 KB국민카드는 동남아시아 진출 4년 만에 글로벌 영업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2022년 6월말 기준 1조원을 넘어섰다. 고객 대상 대출자산인 영업자산도 2022년 8월말 1조원을 돌파했다. 상반기 글로벌 부문 당기순이익은 121억원으로 전년 동기 15억원 대비 8배 가량 증가했다. 2018년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2020년 인도네시아, 지난해에는 태국 등에 순차적으로 진출하면서 해외 사업 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인수 후 통합(PMI) 전략과 본사의 자금조달 및 위험 관리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향상시켰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올 들어 글로벌 영업자산과 실적이 급성장하고 있는 것은 연초 '글로벌사업본부'를 신설하여 해외진출 전략을 가속화하고, 캄보디아, 태국,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의 영업력을 강화한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글로벌 영업력 강화를 위한 본사와 해외법인 간 긴밀한 협업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09-07 11:09:14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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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 비씨카드·신한카드·현대카드

비씨카드가 태풍 피해 주민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 카드 결제 대금 최대 6개월 청구 유예 비씨카드는 제주, 부산, 경북, 경남 등 남부지역 태풍 '힌남노' 피해 고객대상으로 금융 지원 대책을 마련해 시행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일시불, 할부, 현금서비스 등 카드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간 청구 유예 지원할 예정이다. 관할 지자체에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 받아 비씨카드 콜센터에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김용일 고객사본부장은 "비씨바로카드를 우선으로 비씨 11개 회원사 중 지원 가능 회원사 모두 참여해 피해 고객 및 가맹점을 도울 예정이다"고 말했다. 신한카드와 싱가포르항공이 PLCC를 공동 개발한다. ◆ 싱가포르항공과 손잡고 마케팅 협약 신한카드가 싱가포르항공과 PLCC 상품 개발 및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싱가포르에서 진행한 이번 협약식은 라이언 푸아(Ryan Pua) 싱가포르 항공 로열티 마케팅 부사장, 이석창 신한카드 페이플랫폼(Pay Platform) 그룹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싱가포르항공의 로열티 프로그램인 '크리스플라이어(KrisFlyer)' 멤버십을 탑재한 신용카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크리스플라이어는 싱가포르항공 및 자회사 스쿠트항공 탑승 시 마일리지를 적립, 다음 항공편 여정 등에 사용 가능하다. 식사, 쇼핑 등 다양한 제휴 관계사 이용 시에도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또한 등급에 따라 공항 라운지 이용, 탑승 및 수하물 우선 처리, 개인화 서비스 등의 우대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싱가포르항공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고객들이 해외여행, 비즈니스 트립, 공항 이용 시 더욱 폭 넓고 가치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신한카드 고객이 싱가포르항공 그룹에서 우량 고객으로 우대 받을 수 있도록 혁신적인 혜택을 공동 개발해 가장 돋보일 수 있는 PLCC 상품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카드가 무신사와 협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 음악과 패션 결합한 패션 주간 현대카드는 무신사와 바이닐앤플라스틱과 뮤직 라이브러리, 언더스테이지 등에서 '무신사 X 현대카드 패션 위켄드(Fashion Weekend)'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23일을 시작으로 3일간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노매뉴얼, 반스, 예스아이씨, 쿠어 등 무신사 스토어에 입점해 있는 14개 인기 브랜드의 가을, 겨울 신제품을 선보이고 음악 공연도 선보인다. 바이닐앤플라스틱에서는 '음악을 입은 패션'이라는 주제로 14개 참여 브랜드들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팝업 쇼룸을 마련한다. '무신사 현대카드' 구매시 10%, 현대카드 결제시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언더스테이지에서는 참여 브랜드의 시즌 컬렉션을 선보이는 쇼룸을 운영한다. 제품에 부착한 QR 코드를 스캔하면, 무신사 스토어 애플리케이션에서 해당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뮤직 라이브러리에서는 '스트리트 런웨이'를 준비했다. 야외 광장을 누비는 모델들의 모습을 이태원 거리를 지나는 누구나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그레이(GRAY), 소금(sogumm), 위아더나잇, 죠지 등 뮤지션들의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09-06 11:28:24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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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신한카드·롯데카드·비씨카드

신한카드가 유기능 식품 업체인 '프레딧'과 손잡았다. ◆유기농 업체와 제휴해 PLCC 선봬 신한카드는 hy 온라인몰인 프레딧(Fredit)의 멤버십 혜택을 부담없이 누릴 수 있는 '프레딧 멤버십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프레딧은 유기농 식품을 중심으로 유기농·비건·친환경 상품을 제공하는 온라인 매장이다. 연간 회원인 프레딧 멤버십에 가입하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적립금 페이백 부터 매월 할인쿠폰 제공, 멤버십 특가 상품 제공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카드는 3만 5000원 상당의 멤버십 연 구독료를 결제하면 구독료와 동일한 3만 5천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최초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실적과 관계없이 연간 1회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간 200만원 이상 이용 실적을 충족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전월 5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 이용 시 1만원, 100만원 이상 150만원 미만 이용 시 2만원, 150만원 이상 이용시 3만원 등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통합 할인 한도를 적용한다. 롯데카드가 자사 앱인 디지로카에 쇼핑 기능을 강화했다. ◆회원 대상으로 '띵샵' 선보여 롯데카드는 자사 애플리케이션인 디지로카앱의 커머스 브랜드인 '띵'의 브랜드 쇼핑몰 '띵샵(띵Shop)'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띵샵은 롯데카드 회원만 이용 가능하며 쇼핑시 5% 할인과 띵샵 포인트 '띵코인' 5% 적립을 기본 제공한다. 띵샵의 이벤트 페이지인 '띵플러스(띵+)'에서는 '100원딜', '띵 특가' 등 새로운 상품을 특가로 판매한다. 100원딜은 이벤트 응모 고객 중 매일 1명을 추첨을 통해 TV, 스마트폰 등 브랜드 가전 등 디지털 상품을 100원에 판매하는 행사다.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띵플러스에서 TV, 스타일러, 에어팟 프로, 다이슨 에어랩 등 인기 전자 제품을 매일 1명에게 100원에 판매한다. 이어 내달 30일까지 삼성전자 가전과 브랜드 안마의자에 무이자 12개월~36개월 제공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띵샵은 1년 365일 파격적인 할인 이벤트와 혜택이 가득한 롯데카드 회원을 위한 쇼핑몰로, 포인트 적립과 결제, 직관적이고 편리한 모바일 화면을 제공해 고객 누구나 만족스럽고 즐겁게 쇼핑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롯데카드는 띵샵, 띵탭을 비롯한, 띵 브랜드의 다양한 콘텐츠 커머스로 고객의 쇼핑을 더 색다르고 즐거운 여정으로 바꿔나갈 것"이라 밝혔다. 비씨카드가 자립준비청년들과 한가위 보내기에 나선다. ◆자립준비 청년과 함께 하는 명절 음식 만들기 진행 비씨카드는 홀로 명절을 맞이하는 자립준비청년들과 '한가위 명절음식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추석 연휴기간 자립준비청년들이 직접 구입한 재료로 추석 음식을 만드는 요리교실 형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8월 부터 블록체인 기반 기부플랫폼 '체리'에서 행사 모금을 진행했다. 현재 목표 모금액은 초과 달성했다. 이번 행사는 비씨카드가 자립준비청년 대상으로 시행중인 '십시일방'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했다. 십시일방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지 지원 목적으로 시작된 비영리단체다. 현재 10명의 자립준비청년들이 지난 3월부터 서울 중구 지역에서 거주 중이다. 십시일방 이호영 대표는 "추석에 방친끼리 서로의 가족이 되어 맛있는 음식도 먹고 도란도란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매년 2500명 청년들이 새롭게 보호가 종료되는데 주거지와 같은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 비씨카드와 협업해 자립준비청년들의 시작이 혼자가 아닌 '함께 서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09-05 10:27:08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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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특수 잡아라"…카드사, 추석 맞이 이벤트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맞이하는 첫 명절 준비에 카드사들이 분주한 모습이다. 전통시장 공략부터 유통사와 협업까지, 카드 혜택에 따라서는 최대 100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명절 연휴를 앞두고 카드사들은 관련 이벤트에 한창이다. 전통시장부터 대형마트, 백화점까지 명절 관련 상품 구매 혜택을 통해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명절 대목을 앞둔 마케팅이 뜨겁다. 소비자 또한 연일 치솟는 물가에 주머니 부담을 덜어줄 카드를 찾고 있다. 소비 장소에 맞는 카드를 사용해야 최대 혜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금융지주 계열 카드사의 경우 온누리 상품권 이용한도를 증액하는가 하면 유통사와 손잡고 협업에 나서고 있다. 방식도 다양하다. 특히 이달부터 온누리 상품권 론칭에 나선 카드사도 있어 소득공제부터 구매한도, 할인율 인상까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고객들마다 마트, 전통시장 등 주변 상권이 달라 본인이 가진 카드사의 혜택을 조금만 따져보면 손쉽게 주머니 사정을 덜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선 이달 온누리 상품권 론칭에 나선 곳은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다. 신한카드는 온누리상품권 이용이 가능해졌다. 지류 상품권 뿐 아니라 실물 카드결제 방식을 채택했다. 별도의 절차 없이 소득공제 40%을 받을 뿐더러 신한플레이 앱으로 페이 결제도 가능하다. 특히, 기존 종이 상품권의 할인율은 5%에 구매한도 월 70만원이었지만 카드상품권은 할인율 10%를 적용한다. 이어 9월 한달 동안 추석 명절을 대비해 충전금액 또한 최대 100만원까지 확대한다. KB국민카드도 이달 온누리상품권 사업을 시작했다. KB페이와 연동 가능하며 상품권 구매시 10%할인한다. 전통시장 소득공제는 마찬가지로 40% 적용한다. 유통망을 활용한 이벤드도 진행한다. 전통시장, 대형마트, 백화점 등에서 명절선물세트와 농·수산물 구매시 할인 혜택을 적용해 장바구니 물가를 덜겠다는 전략이다. 삼성카드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와 제휴했다. 이달 10일까지 이마트와 트레이더스에서 행사상품 구매시 금액에 따라 상품권 증정 또는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어 홈플러스에서는 오는 11일까지 같은 혜택을 적용한다. 상품권 증정과 즉시할인 중 원하는 항목을 사용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사은품과 할인의 한도는 50만원이다. 롯데카드는 이달 12일까지 롯데마트에서 추석 선물세트 행사상품 구매 시 최대 3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어 일부 행사상품은 100만원 이상 구매할시 100만원 당 5만원을 롯데상품권으로 증정하거나 즉시 할인해 준다. 최대 한도는 50만원이다. 같은 혜택을 홈플러스에서도 11일까지 받을 수 있다. 농협카드는 전통시장 공략에 나선다. '추석에 전통시장 가을래(來)'이벤트를 내달 31일까지 두달간 진행한다. NH농협카드로 충전식 카드인 온누리상품권 이용 시 합산 이용액 가중치 3배를 적용해 추첨권을 부여한다. 추첨을 통해서는 안마의자, 로봇청소기, 1만원 캐시백 등을 증정한다. 추가로 자사 유통망인 농협몰에서는 6일까지 신선식품 및 가공식품 선물세트 등 인기 행사상품 결제 시 최대 20%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치솟는 장바구니 물가에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명절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추후 이벤트를 지속해 기존 고객 지키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04 14:05:32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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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News]삼성카드·우리카드

삼성카드가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이하 키아프) 방문자 대상 이벤트에 나선다. ◆삼성카드 키아프에 취향가든 만들어 삼성카드는 한국국제아트페어에 방문한고객들이 방문할 수 있는 '삼성 iD 취향가든'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미술 관련 취향을 가진 고객들에게 '취향 존중'이라는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아트 페어인키아프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전달했다. 취향가든은 관람객들에게 휴식공간임과 동시에,디지털 갤러리 등을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운영한다. 초록의 조경들이 둘러싸고 있으며 누구나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정원 컨셉으로 조성했다. 이를 통해 키아프 관람객들이 잠시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보다 편안하게 미술품 관람 및 구매를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였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 iD 취향가든'의 방문을 통해 미술관 속 정원을 즐기고, 삼성카드가 제공하는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혔다. 우리카드가 인도네이사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바타비야 프로스페린도 파이낸스' 지분 인수 우리카드는 인도네시아 소재 할부금융사'바타비야 프로스페린도 파이낸스(PT Batavia Prosperindo Finance Tbk)'의 주식지분 82.03%를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공식 명칭은 '우리파이낸스 인도네시아(Woori finance Indonesia)'다. 미얀마투투파이낸스에 이은 두 번째 해외법인 공식 출범이다. 우리카드 최초의 해외 금융사 인수다. 신성장동력 확보와 해외영업망 확충이 목표다. 바타비야 프로스페린도 파이낸스는 1994년 설립된 총자산 9200만 달러, 임직원 1100여명 규모의 중견업체다. 인도네시아 전역에 72개의 영업망을 운영 중이고 중고차 할부금융 및 중장비 리스사업에 강점이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국내 할부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금리의 신차 할부 금융상품기획 및 판매 등을 통해 현지 영업력을 강화할 계획"이며"먼저 진출한 인도네시아우리소다라은행 등 우리금융그룹사와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성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09-03 15:16:30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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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신한카드·하나카드·농협카드

신한카드가 LG트윈스 팬들의 마음을 정조준한다. ◆ LG트윈스 카드가 출시 신한카드는 국내 프로야구(KBO) 인기 구단인 LG트윈스와 손잡고 경기 관람 할인 및 상품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을 담은 'LG트윈스 신한카드 체크'(이하 'LG트윈스 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LG트윈스 정규리그 홈경기 입장권을 구매하면 3000원 현장 할인한다. 온·오프라인 등에서 구매한 티켓에 한해 일 1회, 월 2회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홈 경기장 내 구단 공식 매장에서 판매하는 용품을 구매하면 최대 10% 마이신한포인트를 적립한다.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 시 적용하며 1만원 이상 결제 건에 한하여 일 1회, 월 4회까지 적용한다. 이밖에도 배달앱(요기요, 배달의 민족, 쿠팡이츠, 땡겨요)과 편의점(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각각 최대 5% 마이신한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국내 프로야구 인기 구단인 LG트윈스와의 제휴카드 출시를 기쁘게 생각하며, 이 카드가 건강한 스포츠 관람 및 응원 문화 형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을 기획해 LG트윈스 카드를 발급 받는 고객들이 더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카드는가 자사 어플리케이션 강화에 나선다. ◆ 원큐페이 앱 개편 선봬 하나카드는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이용자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원큐페이' 앱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이용자의 금융 패턴을 분석하고 지출·자산·핫(Hot)·상품몰 영역으로 나눠 소비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출'은 내 지출내역을 카드, 계좌 등으로 구분해 관리하는 서비스다. 지출 일정을 자동으로 분류하고 날짜 기능을 넣어 고정 지출 보험료, 카드대금 등의 출금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자산'은 여러 금융회사에 흩어진 모든 금융자산을 유형별로 정리go 보여준다. 예·적금, 투자, 대출, 연금 등 자산 현황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핫(Hot)'은 금융 트렌드 현황을 진단하는 서비스다. 개인의 소비정보를 타인과 비교하고 저축 현황, 펀드수익률, 대출금액 및 금리 등을 비교해 개인의 금융 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상품몰'은 마이데이터를 이용자 맞춤 상품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대출, 보험, 환전, 카드, 생활, 자동차의 영역에서의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하나카드는 "이번 서비스 개편에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라며, "원큐페이가 손님의 금융 생활에 있어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NH농협카드가 보이스피싱 피해 보상 카드를 출시했다. ◆보이스피싱 발생 시 최대 1000만원 보상 NH농협카드는 금융사기에 취약한 이용자를 위해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가입 서비스를 제공하는 '올바른 홈타운(HOMETOWN) 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카드를 소지한 고객은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 시 전월실적 조건 없이 연 1회 최대 1천만원까지 보상 받을 수 있다. 동네생활권에서 이용 가능한 혜택으로는 ▲하나로마트 ▲슈퍼마켓 ▲의료(병/의원·약국) 5% 청구할인과 ▲쇼핑(홈쇼핑·건강식품) ▲대중교통 10% 청구할인 혜택을 담았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고객의 근린소비 패턴에 맞춰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탑재하고, 안전한 사회 구축을 위해 안티바이러스 소재 도입 및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실질적인 혜택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09-01 10:16:34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