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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 봄맞이 생활·문화 이벤트

비씨카드가 봄맞이 생활·문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파리바게뜨 케익 경품 및 캐시백', '해피포인트 앱 내 해피오더 할인', '해외 온라인쇼핑몰 고급가전 경품','2018 서울 모터쇼 입장권 할인' 혜택으로 구성돼있다. 먼저 오는 29일까지 비씨카드 이벤트 홈페이지에 소중한 사람을 위한 감사 메시지를 남기면 100명을 추첨해 파리바게뜨 케익을 제공한다. 전국 파리파게뜨 매장에서 2만5000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2000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등을 모바일로 이용할 수 있는 해피포인트 앱 내 '해피오더'에서 오는 5월 31일까지 비씨카드로 1만3500원 이상 결제한 최초 1건에 대해 4000원을 할인해준다. 미국 '메모리얼 데이'(Memorial Day) 기간에 맞춰 해외직구 이벤트도 있다. 다음 달 31일까지 비씨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하고 해외 온라인쇼핑몰에서 100달러 이상 이용하면 추첨을 통해 발뮤다 공기청정기(2명), 다이슨 헤어드라이어(10명), 1만 원 캐시백(2018명) 등을 받을 수 있다. 다음 달 6~8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2018 서울 모던아트쇼' 입장권 할인 혜택도 있다. 비씨카드 라운지에서 예매하거나 현장에서 구매하면 본인 1장 30% 할인, 입장권 '1+1' 혜택 중 선택할 수 있다. 전시에 출품된 작품을 비씨신용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2018-04-17 15:39:2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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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정원재·롯데카드 김창권 대표, 점유율 확대 '올인'

업황 악화 속에 카드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시장점유율 높이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우리카드 정원재 사장과 롯데카드 김창권 사장이 그 주인공. 정 사장과 김 사장은 각각 지난 1월과 3월 새 수장으로 부임하면서 타사와 경쟁할 상품 개발에 몰두하는 등 자신의 명예를 내건 한 판 승부에 들어갔다. 1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우리카드는 최근 '카드의 정석 포인트(POINT)'를 출시했다. 모든 업종에서 이용금액의 0.8%를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등 기존 상품 대비 기본 적립률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정원재 사장 취임 이후 처음 선보인 상품이란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높다. 상품 개발단계에서부터 출시까지 진두지휘하는 등 업계에선 일명 '정원재 카드'로 불린다. ◆ 우리카드, 연내 시장점유율 10% 달성 목표 정 사장의 '카드의 정석' 상품에 대한 애정은 이달 초 열린 상품 출시 기념 전시회에서 나타났다. 정 사장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 '카드의 정석, 한국의 미를 담다' 특별 전시회에 하루 한 번은 꼭 들려 관람객에 직접 상품 설명을 진행했다. 정 사장은 전시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카드가 한 단계 올라가는 모멘텀을 만들기 위해 새 카드를 통해 영업 경쟁력을 무장하겠다"고 강조하며 "올해 신규카드 발급 목표를 200만장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 사장이 지난 1월 취임 당시 전 직원들이 잡아놓은 160만장 대비 25%나 높은 수준이다. 상품 영업에 대한 계획도 밝혔다. 그는 "은행에서 30대 대기업을 담당하며 쌓은 법인부문 네트워크를 활용해 직접 영업을 뛸 생각"이라며 "수익을 제대로 내는 카드사로 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사장은 우리은행에서 영업지원부문장을 지낸 '영업통'으로 꼽힌다. 정 사장은 아울러 포화된 국내 카드시장에 있어 가맹점 수수료 인하 등 갈수록 악화되는 업황과 관련해 "여러 방면에서 수익 다변화를 추진하겠다"며 "올해 안에 시장점유율 10%를 달성, 임기 동안 15%까지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카드의 지난해 말 기준 시장점유율은 8.7% 수준으로 하나카드(8.3%)와 비슷한 수준이다. 그는 "올 상반기 중에는 9%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새 상품 출시에 따른 강한 자신감을 내보이기도 했다. ◆ 롯데카드, BI변경·상품 포트폴리오 전면 개편 김창권 롯데카드 사장은 이달 초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변경하고 비주얼 아이덴티티(VI)와 상품 포트폴리오를 전면 개편했다. 7년 만에 바뀐 BI는 '가장 당신답게'로 다양한 생활방식과 성향을 가진 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김 사장의 의지를 담았다. 이를 통해 지난해 말 기준 현재 10.8% 수준인 시장점유율을 현대(15%)·KB국민카드(14.9%) 수준으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 사장은 "미래의 금융은 기업 중심의 하이테크가 아닌 고객, 사람 중심의 하이터치로 진화해야 한다"며 이번 브랜드 리뉴얼 배경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롯데카드가 선보인 '아임(I am)' 카드는 마찬가지로 김 사장 취임 이후 처음 출시한 상품이다. 카드를 쓰는 사람이 중심이 되는 가장 나다운 카드를 만들겠다는 의미를 가진다. 새 브랜드 전략과 더불어 신상품 출시로 고객층을 넓힐 목적이다. 시리즈 중 가장 먼저 선보인 '아임 원더풀' 카드는 국내외 가맹점에서 전월 실적조건 없이 0.7%를 결제일 할인해 준다. 아임 시리즈는 이처럼 기존 숫자나 색상 등 방식이 아닌 '원더풀', '치어풀' 등 형용사로 이름을 지었다. 고객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의된 라이프스타일별 맞춤 형택을 제공한다. 롯데카드는 고객의 경험을 바탕으로 맞춤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아임 원더풀' 포함 5종류의 카드를 이달 중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 사장은 "앞으로 롯데카드는 연내 모바일 중심의 라이프 플랫폼을 구축하고 고객의 삶을 담아내는 회사로서 고객이 가장 당신다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8-04-16 10:27:39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