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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공연티켓 예매 서비스 '라이프샵 컬처' 오픈…최대 50% 할인

KB국민카드는 뮤지컬 등 각종 공연과 전시회 티켓을 예매 수수료 없이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공연티켓 예매 서비스 '라이프샵 컬처'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라이프샵 컬처는 KB국민카드가 국내 최대 공연티켓 예매 서비스 업체인 인터파크와 제휴해 선보인 문화·공연 특화 서비스다. 고객들은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App), 전용고객센터를 통해 예매 수수료 면제, 주요 공연·전시회 10~50% 할인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특정 공연에 대해 당일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오늘의 쿠폰', 엄선된 뮤지컬이나 연극 등을 1만원에 즐길 수 있는 '만원의 행복', 각종 공연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초대 이벤트', 뮤지컬 예매 시 1장의 티켓을 더 제공하는 '1+1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라이프샵 컬처 오픈을 기념해 이달 말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오는 18일 오후 3시 LG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보디가드' A석, 25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 전당에서 펼쳐지는 뮤지컬 '그날들' B석, 내달 4일 오후 2시 샤롯데씨어터에서 열리는 뮤지컬 '아이다' A석 티켓을 각각 1만원에 판매한다. 티켓은 오는 14일 뮤지컬 '보디가드'를 시작으로 뮤지컬 '그날들', '아이다' 순으로 매주 화요일 뮤지컬별 100매씩 판매된다. 1인당 최대 2매까지 구매 가능하다. 아울러 오는 28일까지 라이프샵 컬처를 통해 5만원 이상 티켓을 예매한 고객 3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스타벅스 커피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라이프샵 컬처 오픈에 이어 고객들의 높아진 문화·공연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보다 편리하고 알뜰하게 각종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혔다.

2017-02-07 09:13:24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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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5년내 인니 카드업계 선도할 것"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지난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에서 카드사업 런칭 행사를 개최하고 "신한인도파이낸스의 신상품 런칭을 계기로 살림그룹의 든든한 파트너십과 신한금융그룹 계열사와의 적극적 공조를 통해 5년 이내 인도네시아 카드시장에서 선두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위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신한카드의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신한인도파이낸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새로운 경험, 새로운 가치(New Experience, New Value)'로 설정하고 현지 고객에 맞춘 서비스와 고객 편리성을 차별 포인트로 향후 인도네시아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계획임을 밝혔다. 신한카드는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1포인트=1루피아', 포인트가 곧 현금이라는 새로운 카드 포인트 이용문화를 주도한다는 방침이다. 포인트 캐시백과 연회비 결제는 물론 인도네시아 국영향공사인 가루다 항공의 마일리지 전환 서비스 도입 등 포인트 마케팅을 적극 펼친다. 또 카드발급과 정산, 상담 등 운영전반의 시스템은 철처히 현지화하여 고객만족도를 높인다. 특히 인도네시아 최초로 ARS 비밀번호 인증제도를 도입하고 결제일을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게 한다. 아울러 신청에서 발급과 수령까지 걸리는 기간을 국내 수준으로 단축하는 등 각종 시스템의 질을 높여 인도네시아 리테일 금융시장 발전에도 기여한다. 이 외 자카르타 내 중상류층을 겨냥해 고급화로 승부를 건다. 파트너인 살림그룹의 리테일, 자동차 영업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기존 카드사와의 차별화 전략도 펼친다. 사업 초기 합작 파트너인 살림그룹 임직원 30만명을 회원화하고 살림그룹 계열사를 모집 채널로 적극 활용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신한카드가 주목하는 분야는 모바일 결제시장이다. 신한카드는 "오는 2018년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4G LTE 전환사업이 가속화하는 만큼 인도네시아 e커머스 시장은 2020년 연간 25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FAN페이 등 국내 간편결제시장에서의 1등 사업자 노하우를 현지에 접목하기 위해 신한인도FAN 모바일앱(App)을 동시에 출시하여 회원모집과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이날 삼성·롯데·CJ 등과 제휴하여 한류를 콘셉트로 한 인도네시아 1호 카드 '신한 하이캐쉬'를 선보였다. 해외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과의 제휴는 국내 금융권 해외 진출의 새로운 모델이다. 위 사장은 "이번 인도네시아 1호 카드 출시는 해외에서 카드사가 직접 국내 기업들과의 동반 마케팅 플랫폼을 구축한 첫 사례라는데 의의가 있다"며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된 경쟁력을 갖춰나갈 수 있도록 시너지 모델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IMG::20170207000008.jpg::C::480::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왼쪽에서 네번째), 안토니 살림 살림그룹 회장(오른쪽에서 네번째), 주삭 인도모빌그룹 대표(오른쪽에서 세번째), 조태영 주인도네시아 대사(오른쪽에서 첫번째), 존 프라스띠오 주한인도네시아 대사(왼쪽에서 첫번째), 테디 ACA대표(왼쪽에서 세번째), 김대영 신한인도파이낸스 법인장(왼쪽에서 두번째), 수브론토 인도모빌그룹 감사위원장(오른쪽에서 두번째) 등 주요 관계자들이 출범선포 세레모니를 진행하고 있다./신한카드}!]

2017-02-07 09:13:11 이봉준 기자
카드모집인 사전 교육·등록시험 실시 6개월…"카드 불법모집 건수 감소"

여신금융협회가 지난해 8월부터 카드모집인의 준법의식 제고를 위해 카드모집인 등록예정자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과 등록시험을 실시한 결과 신용카드 불법모집 신고건수가 도입을 전후하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협회가 지난해 8월부터 올 1월까지 6개월간 등록교육과 시험을 운영한 결과 1만2125명이 교육을 수료했고 1만2451명이 시험에 응시했다. 이 가운데 시험 합격인원은 1만498명으로 84.3%의 합격률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6004명으로 전체 응시인원의 절반(48.2%) 정도를 차지했다. 이어 경상권(3244명), 전라권(1519명), 충청권(1351명) 등 순이었다. 합격률은 수도권이 85.8%로 가장 높았으며 다른 권역 역시 약 80% 초반의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연령별로는 50세 이상 60세 미만이 4031명으로 전체 응시인원의 32.4%를 차지했다. 합격률은 30세 이상 40세 미만이 88.1%로 가장 높았다. 여성 응시인원은 전체의 약 70%를 차지했다. 다만 30세 미만에서는 남성비중(67.1%)이 여성(32.9%) 대비 높았다. 그간 카드모집인 등록교육과 시험은 각 카드사가 자체적으로 실시해왔다. 다만 협회가 지난해부터 주관하여 카드모집인을 대상으로 교육과 시험제도를 운영하면서 모집인 선발의 공신력을 제고함은 물론 체계적 관리와 교육운영이 가능해졌다. 실제 카드모집인 교육과 시험제도 도입 이후 신용카드 불법모집 신고건수는 도입 전인 지난 2015년 8월부터 12월 사이 83건에서 도입 후인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61건으로 22건(26.5%) 감소했다. 협회는 "모집인의 교육연수를 위한 신규 교육과정을 신설할 것"이라며 "지방시험의 경우 권역별 주요 도시로 한정하고 시험주기 또한 제한적임에 따라 신속한 모집등록 지원을 위해 지역별 시험신청 수요 등을 감안하여 단계적으로 지역과 주기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카드모집인 등록시험은 매주 전국 11개 지역(서울·수원·인천·원주·대구·대전·광주·전주·부산·창원·제주 등)에서 실시하고 있다.

2017-02-06 12:00:00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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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인도파이낸스, 인니 현지에 1호 카드 '신한 하이캐쉬' 선봬

신한카드는 삼성·롯데·CJ 등과 제휴해 한류를 콘셉트로 한 인도네시아 1호 카드 '신한 하이캐쉬'를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신한 하이캐쉬 카드는 포인트 서비스를 강점으로 한다. 인도네시아 현지화와 한류 서비스를 통한 차별화를 동시에 꾀했다. 인도마렛(2만1000개 편의점), 인도그로시르(16개 대형마트), KFC(530점), 인도모빌(99개 자동차 판매·정비소) 등 살림그룹 계열사를 묶은 '인도팩(Indo-Pack)'과 삼성전자(40점), 롯데마트(16점), CGV(20점), 뚜레쥬르(24점), 11번가, YES24, 교촌치킨(7점) 등 현지 진출 한국 기업을 묶은 '케이팩(K-Pack)' 이용 시 5% 적립을 제공한다. 아울러 현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인도네시아 고객들이 주로 신용카드를 이용하는 외식·병원·약국 등 업종에서 3% 적립을 제공한다. 자카르타 내 중상류층을 겨냥해 시장 내 30%에 달하는 플래티늄급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고급화 승부 전략을 목표로 한다. 한편 이날 신한카드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에서 카드사업 런칭 행사를 개최하고 현지 파트너인 살림그룹의 안토니오 살림 회장에서 제1호 카드 'The I(VVIP를 위한 인피니트 등급 카드)'를 전달했다. 신한카드는 이 외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인 신한인도파이낸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새로운 경험, 새로운 가치(New Experience, New Value)'로 설정했다. 현지 고객에 맞춘 서비스와 고객 편리성을 차별 포인트로 인도네시아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FAN페이 등 국내 간편결제시장에서의 1등 사업자 노하우를 현지에 접목하기 위해 신한인도FAN 모바일앱도 동시에 출시하여 회원모집과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신한인도파이낸스의 신상품 런칭을 계기로 살림그룹의 든든한 파트너십과 신한금융그룹 계열사와의 적극적 공조를 통해 5년 이내 인도네시아 카드시장 선두권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해외에서 카드사가 직접 국내기업들과의 동반 마케팅 플랫폼을 구축한 첫 사례라는데 의의가 있으며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된 경쟁력을 갖춰나갈 수 있도록 시너지 모델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IMG::20170207000001.jpg::C::480::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왼쪽)은 지난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에서 신용카드사업 런칭 행사를 열고 안토니 살림(Anthini Salim) 살림그룹 회장에게 '제1호 신용카드'를 전달했다./신한카드}!]

2017-02-06 09:32:09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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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선인자동차와 제휴…포드·링컨車 구입 시 프로모션 실시

신한카드는 국내로 '포드'·'링컨' 등을 수입하는 선인자동차와 공식 금융 파트너 제휴를 체결하고 차량 고객에 각종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이번 제휴를 통해 20년 가까이 쌓아 온 자동차 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금융상품 등을 출시하여 '포드'·'링컨' 등 자동차 판매를 증대하는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공식 금융 파트너십 체결을 기념해선 파격적인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하는 등 구매 고객들에게 최고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선인자동차는 이번 제휴로 고객들에게 안정적이고 차별적인 자동차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신한카드와 빅데이터 마케팅 협업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이가 자동차 판매 확대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포드'·'링컨' 등 차를 구매하는 고객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면서 "양사는 다양한 형태의 금융상품을 출시하여 '포드'·'링컨' 등 자동차 구입 고객과 판매 딜러를 위한 다각적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2-02 13:58:52 이봉준 기자
삼성카드, 앱카드에서 모바일 선불카드 이용 삼성충전카드 오픈

삼성카드는 삼성앱카드 앱(App)에서 모바일 선불카드를 발급 받아 사용할 수 있는 삼성충전카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모바일 선불카드에는 최대 500만원까지 충전이 가능하고 신용카드로 월 1만원에서 100만원까지, 은행계좌로 월 3만원에서 500만원까지 충전할 수 있다. 삼성카드 보유 회원이 아니더라도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삼성앱카드 앱을 설치하고 모바일 선불카드를 충전해 사용 가능하다. 또한 삼성카드를 보유한 회원은 선물하기 기능을 활용해 전화번호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다른 사람의 모바일 선불카드를 충전해 줄 수 있다. 선물을 받는 사람은 삼성카드 보유 회원이 아니어도 선불카드를 미리 등록해 놓으면 선물 받아 충전이 가능하다. 아울러 삼성카드는 삼성앱카드 앱의 UX(User Experience)를 개선하고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LINK' 서비스를 탑재해 고객들의 이용편의성을 높였다. 또 삼성카드의 O2O 플랫폼인 생활앱(배달의민족·쏘카 등)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 또는 할인해준다. 한편 삼성카드는 삼성충전카드 오픈을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삼성충전카드 신규 발급 고객 1010명을 추첨해 최대 5만원을 충전해준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충전카드를 발급 받아 필요한 만큼만 충전하고 사용해 절제된 소비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삼성카드 회원이 아니어도 모바일 선불카드를 발급 받아 이용이 가능해 다양한 고객층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17-02-02 10:12:42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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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LG U+ 단말기 할부금·통신요금 등 할인 카드 선봬

KB국민카드는 통신사 LG U+와 제휴해 단말기 할부금과 통신요금 자동납부 등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LG유플러스 하이라이트 KB국민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상품은 LG U+의 이동통신 단말기를 할부로 구매하면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연간 최대 30만원까지 단말기 할부 요금과 통신요금 자동납부 등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G U+의 이동통신 단말기를 18개월 이상 장기 할부 구매하고 할부금 납부 기간 동안 전월 이용 실적이 20만원 이상이면 5000원, 50만원 이상이면 8000원, 70만원 이상이면 1만원, 120만원 이상이면 1만2500원 할인된다. 단말기 할부 구매에 따른 할부 수수료는 18·24개월이 각각 연 5.9%, 36개월이 연 7.0%다. 또한 LG U+의 통신요금을 자동 납부하면 전월 이용 실적이 20만원 이상일 경우 5000원, 50만원 이상일 경우 8000원, 70만원 이상일 경우 1만원, 120만원 이상일 경우 1만2500원 각각 할인해준다. 연회비는 별도의 국내외 겸용카드 발급 없이 국내 가맹점과 유니온페이의 해외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한 케이월드가 1만7000원, 국내외겸용(마스터)이 1만9000원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상품이 제공하는 단말기 할부금과 통신요금 할인 혜택을 통해 많은 LG U+ 이용 고객들이 통신비 부담을 줄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02-02 08:46:36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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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젊은층 혜택 강화한 '청춘대로 톡톡카드' 선봬

KB국민카드는 온라인과 모바일 등에 익숙한 20~40대 젊은 고객층을 위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담은 비대면 발급 전용 'KB국민 청춘대로 톡톡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상품은 젊은 고객층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커피, 외식, 간편결제 등 업종의 할인 혜택을 강화했다.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스타벅스 50%, 쉐이크쉑버거 등 패스트푸드 20%, K-모션·삼성페이 등 간편결제(ISP·모바일 ISP 제외) 10%, 대중교통·택시·이동통신요금 자동납부 시 10% 등 할인해준다. 스타벅스 할인(월 최대 1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업종에선 각 영역별로 월 최대 5000원까지 할인 가능하다. 연회비는 별도 국내외 겸용카드 발급 없이 국내 가맹점과 JCB의 해외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는 케이월드의 경우 1만원, 국내외 겸용카드(마스터)는 1만2000원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상품명에 사용된 '톡톡'은 스마트폰 앱 터치음과 이야기를 나눈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은 것으로 온라인과 모바일에 친숙한 젊은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상품임을 나타내고자 했다"며 "비대면 채널을 통한 고객들의 편리한 카드 신청과 이용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전용 카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7-02-01 09:14:57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