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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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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이디야커피와 제휴…특화카드 선봬

신한카드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이디야 본점에서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과 문창기 이디야 회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휴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신한카드는 이달 말까지 양사의 특화된 서비스와 디지털 인프라를 활용한 '이디야 신한 신용카드'·'이디야 신한 체크카드' 등 제휴카드 2종을 출시한다. 이디야 제휴 특화카드인만큼 이디야 커피 체인점에서 결제시 30~50% 할인 서비스가 기본 적용된다. 쿠팡·티켓몬스터·위메프 등 소셜커머스, 유니클로·H&M·자라 등 스파, 포잉·SG다인힐 등 다이닝과 영화(CGV)·요식(KFC) 등의 가맹점 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상품 출시에 맞추어 오는 29일부터 3개월간 이디야 카드 2종을 온라인을 통해 발급 받는 모든 고객에게 무료 커피쿠폰을 제공하는 등 푸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카드와 이디야는 앞으로 디지털 혁신전략에 기반한 플랫폼 사업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신한카드 모바일 플랫폼인 '신한 FAN(판)'과 이디야 모바일 멤버십 서비스를 연계해 향후 페이 결제 시스템이나 온라인 주문, 고객 리워드 제공 등 효율적인 온라인 멤버십 관리를 위한 협력을 확대한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전국 보유 매장 1위사로 국내 커피 업계에서 돌풍을 일으켜온 이디야와 카드업계 리딩 컴퍼니인 신한카드가 전방위적으로 사업 협력을 추진하게 된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양사의 인프라를 활용한 전략적 파트너쉽을 통해 향후 고객 가치를 높이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1-09 08:47:53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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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꿀팁] 카드 1만개 시대…"본인 지출 감안해 카드 선택해야"

#. A씨는 특급호텔 무료 식사권과 숙박권, 골프장 할인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가 탑재된 카드를 발급받았다. 그러나 비싼 연회비가 부담돼 1년 후 카드를 해지하게 됐고, 그 동안 쌓은 카드거래 실적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게 됐다. 금융감독원은 8일 열일곱 번째 실용금융정보(금융꿀팁)로 '신용카드 제대로 활용하기-카드 선택 시 고려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금감원은 새로 카드를 만들 때는 ▲지출성향 ▲월평균 지출규모 ▲소득공제 및 부가서비스 ▲편의성 및 안전성 ▲연회비 부담 이용조건 등 여섯 가지 사항을 따져볼 것을 조언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우선 본인의 지출성향을 파악해야 다양한 부가서비스 혜택을 활용할 수 있다. 10월 현재 19개 카드사가 약 1만 여개 이상의 신용·체크카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카드별로 무이자 할부혜택과 부가서비스가 다르기 때문에 본인의 지출이 큰 업종이나 분야에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예를 들어 항공편을 많이 이용하는 경우엔 항공사 제휴 마일리지 카드를 발급받아 신용카드 이용액을 항공사 마일리지로 적립해 추후 항공권 구매 시 활용할 수 있다. 또 카드를 만들기 전 본인의 월평균 지출규모를 감안해야 한다. 카드상품별 제공하는 혜택을 받기 위해선 전월 사용금액이 일정액 이상이 돼야 하는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해야 하기 때문. 주로 사용하는 카드를 선택할 때는 '소득공제'와 '포인트 등 부가서비스' 둘 중 한 곳에 주력하는 편이 좋다. 체크카드는 연말 정산 시 돌려받을 수 있는 소득공제율이 30%로, 신용카드 소득공제율의 2배다. 다만 신용카드사에서 제공하는 부가서비스 혜택이 더 많다. 금감원은 편의성과 안전성을 위해선 관리할 수 있을 정도의 카드만 발급받거나 모바일 카드를 이용할 것을 추천했다. 다만 모바일 카드도 휴대폰 분실 시 보안에 우려가 있으며, 카드사마다 결제방식 등에 차이가 있다. 연회비 부담도 고려해야 한다. 연회비는 카드사가 카드발급, 회원관리, 부가서비스 제공 비용 등에 충당하기 위해 매년 일정액을 부과하는 비용이다. 카드에 탑재되는 부가서비스가 많으면 연회비가 높아지고, 한 해 동안의 이용 실적 등을 감안해 그 다음해에 연회비가 면제되거나 새롭게 부과될 수 있다. 상품안내장의 이용조건도 확인해봐야 한다. 카드사들이 이용실적을 기준으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에도 예외의 조건이 있기 때문에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2016-11-08 12:00:0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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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기업실무형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

하나카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중구 다동에 위치한 하나카드 본사에서 한국폴리텍대학(융합기술교육원) 데이터융합 소프트웨어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카드산업과 핀테크시장의 이해 증진을 위한 현장실습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하나카드와 한국폴리텍대학교는 핀테크 산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 산학협력을 통해 금융시장의 기술변화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업실무형 핀테크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이번 현장실습 과정은 핀테크 분야의 실무지식과 전문인재 양성을 후원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하나카드는 국제브랜드사, 결제사업자, 프로그램 개발·공급사, 신용평가사 등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최근 트랜드로 떠오른 핀테크 시장 내 주요 이슈들에 대해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현장실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개발자와의 대화시간을 통해 현장감각을 익히고 각 영역별 실무전문가들의 강의로 신용카드와 핀테크 시장을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참여학생들의 이번 현장실습 만족도를 모니터링한 후 향후 교육확대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11-08 09:19:01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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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획득

KB국민카드는 지난달 말 금융보안원으로부터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ISMS 인증은 기업이 보유한 정보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정보보호 관리 절차와 대책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관리하는지 여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인증제도다.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기관으로 지정받은 금융보안원 등이 심사를 맡고 있으며 기업의 정보보호 관리 과정이나 대책에 대해 종합적인 심사를 진행한다. KB국민카드가 획득한 인증 범위는 '전사 IT 운영(대고객·업무시스템 포함)'으로 보안정책·인력·장비·시설 등 KB국민카드의 정보보호 관리체계 전반에 대해 심사가 진행됐다. 이번 ISMS 인증 획득으로 KB국민카드는 국가 공인 인증기관으로부터 대고객 업무를 포함한 전사적 IT 시스템을 안전하고 믿을 수 있게 관리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 받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ISMS 인증 획득은 정보보호를 위해 여러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KB국민카드는 정보보호와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경영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11-08 09:18:40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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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홈플러스와 업무제휴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신한카드는 홈플러스와 금융과 유통을 결합한 전략적 동반자로 함께 성장하기 위한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오전 김상현 홈플러스 대표이사,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소공로 소재 신한카드 본사에서 제휴 조인식이 열렸다. 양사는 향후 기존의 제휴카드 운영, 매출 증대 프로모션 등 일반적 제휴 관계를 넘어 양사 회원들에게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카드의 2200만 회원 관리 노하우와 홈플러스의 900만 멤버십 운영 경험을 결합해 맞춤형 회원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고객의 동의 하에 양사의 빅데이터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진정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홈플러스가 신한 FAN페이(앱카드)를 비롯하여 각종 핀테크 수용에 적극적이고 신한카드도 국내 금융회사 최고 수준의 핀테크 역량을 보유한 만큼 향후 양사의 핀테크 역량을 결합하여 고객에게 편리한 소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홈플러스의 다양한 사업 파트너들과 신한금융그룹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금융 서비스 제공, 빅데이터 컨설팅 등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해 양사는 동반자 관계를 공고히 하고 고객에게 최상의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고객의 행복한 라이프 스타일과 지역 사회 발전에 일조한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제휴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1-07 10:44:42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