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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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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에 적합한 카드는 뭐?…"혜택별 알짜카드를 살펴라"

신용카드포털 카드고릴라는 누적 방문자 수 20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신용카드 혜택별 알짜카드를 선정하여 이를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한 'MUST C Map'을 23일 공개했다. 'MUST C Map'은 카드고릴라가 지난 1년간 포털을 방문한 소비자 240만명의 관심 키워드를 분석해 이들의 관심이 가장 높았던 대표 11개 항목(직장인·커피·주유·항공마일리지·영화·통신·교통·쇼핑·교육·포인트·무조건 할인)을 대상으로 했다. 해당 분야에서 가장 유용한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로 구성됐으며, 연회비 3만원 이상의 플래티넘급 카드는 제외했다. 'MUST C Map'을 살펴보면 국내 카드사 중에서는 KB국민카드가 직장인·주유·항공마일리지·통신·교통·교육 등 6개 항목에 이름을 올리며 최다 MUST C 카드사로 선정됐다. 단일 카드로는 유일하게 IBK기업은행의 '참! 좋은 친구 신용카드'가 주유·영화 2개 항목에서 동시에 알짜카드로 선정됐다. 카드고릴라 관계자는 "최근 카드소비자들의 교통·통신·커피 등과 같이 일상적으로 나타나는 소비항목에 대한 카드혜택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이를 반영한 각 카드사들의 신규카드들이 많이 등장했다"며 "카드 선택 시 본인에게 가장 필요한 카드혜택 별 알짜카드들을 주목한다면 보다 알뜰한 소비생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IMG::20160823000023.jpg::C::480::MUST C MAP 카드별 혜택안 상세 설명./카드고릴라}!]

2016-08-23 10:45:32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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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하나아이앤에스·ETRI와 금융 AI 서비스 발굴 MOU 체결

하나카드는 지난 19일 하나금융그룹의 IT 서비스 전문 기업인 하나아이앤에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금융 분야 인공지능 서비스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ETRI가 개발 중인 '엑소브레인'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추진 중인 SW분야의 그랜드챌린지 과제다. ETRI는 지식 산업 환경에서 전문가 수준의 질의응답을 통해 사람과의 의사소통을 뛰어 넘어 지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SW를 개발 중에 있다. 하나카드와 하나아이앤에스는 ETRI의 엑소브레인 기술을 활용하여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인공지능 원천 기술 확보에 적극 협력한다. 홈페이지나 모바일을 통한 텍스트 기반 채팅형 인공지능 상담 서비스, 콜센터 상담사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에이전트 등을 시작으로 향후 전문적인 인공지능 상담이나 자산관리의 영역까지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파일럿 시스템 개발과 사업화 추진은 물론 향후 검증된 서비스는 하나금융그룹 관계사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ETRI 한동원 SW·콘텐츠연구소장은 "ETRI의 엑소브레인은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와 융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면서 "하나금융그룹 양사와의 이번 협약이 금융 분야 인공지능 적용과 활성화의 좋은 모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한국어 자연어 처리, 빅데이터 분석 등 확장성 높은 기술을 보유한 ETRI와의 협업을 통해 하나카드를 비롯한 하나금융그룹의 손님에게 인공지능을 활용한 상담·자산관리 등 새롭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국내 최대 정부출연 연구소인 ETRI와 지난해 10월 핀테크·금융보안 부문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생체인식을 통한 사용자 인증 플랫폼을 자체적으로 개발, 그룹 내 관계사에 적용한 바 있다.

2016-08-22 09:42:35 이봉준 기자
신한카드, 'PC용 앱카드 FAN페이' 서비스 오픈

이제 PC에서도 비밀번호 6자리만 누르면 되는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FAN페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신한카드는 업계 최초로 웹 표준에 맞춘 기술 구현을 통해 PC에서 어떠한 보안프로그램 설치가 필요 없이 비밀번호 6자리만 누르면 결제가 가능한 'PC용 앱카드 FAN페이'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PC용 FAN페이' 서비스는 기존 PC 결제 시 입력했던 카드번호 등 결제정보 등록 절차를 별도 진행할 필요가 없다. PC에서 최초 1회 FAN페이 결제시 'PC용 FAN페이' 약관 동의를 선택하고 앱을 통해 결제하면 서비스 가입이 완료된다. 다음 결제부턴 고객이 가입한 PC정보를 확인하여 신한FAN의 6자리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된다. 또한 'PC용 FAN페이' 서비스는 Non-액티브X 보안 방식을 적용함으로써 사용자 PC에 일체의 공인인증서나 실행 파일 등의 설치가 요구되지 않는다. 이러한 결제 환경의 획기적 개선은 PC 소프트웨어 정보와 FAN페이 결제 정보를 연결시켜 인증하는 웹 표준화 기술을 업계 최초로 도입하였기에 가능한 일이다. 신한카드는 웹 표준화 기술 적용을 통해 정부의 결제영역 개선 정책에 부응하는 동시에 사용자의 편리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제고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그동안 보안프로그램 설치로 인해 PC 속도가 느려지거나 상호 충돌해 PC가 오작동하는 경우가 있어 소비자의 애로점이 있었다"며 "이번 'PC용 FAN페이' 서비스로 고객의 편의성이 증대된 것처럼 향후에도 사회적인 금융거래 신뢰도를 향상시켜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따뜻한 금융'을 지속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6-08-21 13:25:10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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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웨딩밴드', 21일까지 알뜰 웨딩 박람회 개최

우리카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서울 강남 JW메리어트 호텔에서 대형 다이렉트 웨딩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알뜰웨딩 트렌드에 맞춰 실속있는 웨딩을 준비하는 예비 신랑·신부에게 이번 웨딩박람회는 웨딩업계 최초로 최저가의 다양한 상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다. 웨딩박람회에서 우리카드 웨딩밴드 가입 후 상담만 받아도 브론즈 목걸이를 증정하고, 허니문 정계약 시 드레스·메이크업 패키지 무료 제공, 100만원 이상 결제 시 즉석에서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한다. 또 웨딩 박람회 사전 신청 후 방문 시 스타벅스텀블러·웨딩다이어리·마스크팩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 사이에 방문한 고객 중 선착순 50쌍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 외에도 우리카드 웨딩밴드 가입 후 웨딩 박람회 입점 가맹점에서 결제 시 최대 1.8% 캐시백과 최대 5개월 무이자할부, 포인트 사용 등의 혜택을 모두 제공받을 수 있다. 기존에 제공하는 카드 고유의 서비스와 중복으로 적용이 가능하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지난달 첫 웨딩 박람회를 개최했을 때 큰 호응을 얻어 이번에도 기획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웨딩 박람회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웨딩 박람회를 통해 우리카드 고객들이 결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보다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카드 웨딩밴드는 지난달 카드업계 최초로 알뜰웨딩 트렌드에 맞추어 실속있는 웨딩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오픈한 멤버십 기반의 웨딩 서비스다. 웨딩밴드 가입비는 없으며, 홈페이지와 스마트앱·우리카드 상담센터에서 우리카드 소지회원은 누구나 웨딩밴드 가입이 가능하다. 웨딩박람회 자세한 내용과 무료 초대권은 우리카드 홈페이지나 다이렉트웨딩박람회 홈페이지에서 받아볼 수 있다.

2016-08-21 13:24:42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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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2016 KB국민카드 엔돌핑' 행사 실시

KB국민카드는 늦여름 가족 단위로 캠핑을 하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는 대국민 힐링 캠핑 프로그램 '2016 KB국민카드 엔돌핑'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달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안산 소재 '대부도 365 캠핑시티'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의 부담없는 행사 참여를 위해 캠핑 장비는 물론 각종 식재료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캠핑 프로그램도 가족 텐트 꾸미기, 캠핑 전문 쉐프와 함께하는 캠핑 요리 대회, 쿠키 만들기, BBQ 재료 보물찾기, 초청가수 공연·불꽃놀이 등 다양하게 구성된다. 특히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는 전문 작가가 만든 캐리커쳐와 가족이 함께 만든 도자기 인형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오는 24일까지 KB국민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100가족을 초청하며 가족당 최대 4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행사 응모 등 자세한 사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KB국민카드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엔돌핑'은 '엔도르핀'과 '캠핑'의 합성어로, 캠핑을 통해 국민의 행복생활 파트너가 되고자 하는 KB국민카드의 의지를 담은 대표적인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이다. KB국민카드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10회에 걸쳐 1600여 명의 고객이 참가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평소 가족과 함께 캠핑 기회를 자주 갖지 못했던 고객들께서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6-08-21 13:23:59 이봉준 기자
삼성카드, 갤럭시노트7 출시 기념 이벤트 실시

삼성카드는 갤럭시노트7 출시를 기념해 내달 30일까지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카드는 지난 19일 출시한 갤럭시노트7에서 삼성페이 이벤트몰에 방문하여 10만원 할인쿠폰을 발급받은 후 행사상품을 구매할때 삼성페이에 등록된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3000원 캐시백 혜택을 선착순 8만명에게 제공한다. 특히 삼성페이 내 '모바일카드 추가' 기능을 통해 삼성카드를 발급 받아 첫 이용시 3만 원 신세계모바일상품권을 선착순 600명에게 증정한다. 대상 카드는 '삼성카드 taptap O', '삼성카드 taptap S', '삼성페이 삼성카드&POINT' 등이다. 삼성카드는 이번 갤럭시노트7 출시와 함께 고객들이 보다 알뜰하고 합리적으로 갤럭시노트7을 구매할 수 있도록 갤럭시클럽을 통한 장기할부 서비스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 SKT와 제휴를 맺고 출시한 'T 삼성카드 2 V2'로 갤럭시노트7를 구매할 경우 24·36개월 장기할부 서비스와 전월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원의 결제일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갤럭시노트7 출시와 함께 고객들이 보다 알뜰하고 합리적으로 갤럭시노트7을 구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6-08-21 12:13:09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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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연임 결정

신한카드 위성호(57) 사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신한금융지주는 18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신한카드 위성호 사장의 연임을 심의·추천했다고 밝혔다. 위성호 사장은 빅데이터 경영을 통해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했으며, 전략적 사고와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바탕으로 합리적 리더십을 발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위성호 사장은 시장 1위 사업자로서 신한카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우수한 경영성과를 창출한 점이 인정됐다"고 말했다. 고려대 경제학과 졸업한 위 사장은 1985년에 신한은행에 입행한 뒤 종합기획부·인사부·PB사업부 등을 거친 뒤 신한금융 부사장, 신한은행 부행장 등을 지낸 바 있다. 위 사장은 2013년 8월 신한카드 사장 자리에 오르고 2년간의 임기가 만료된 지난해에도 한 차례 1년 연임됐다. 이날 추천된 신한카드 사장 후보는 신한카드 임원후보추천위원회 심의와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자경위 위원은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조용병 신한은행장을 비롯해 박철 전 한국은행 부총재, 이만우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등으로 구성된 신한지주 이사회 가운데 절반 정도로 꾸려질 것으로 보인다.

2016-08-18 09:39:31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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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문화융성카드' 신용카드 선봬

BC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기존 체크카드로만 발급해오던 '문화융성카드'를 신용카드 형태로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문화융성카드'는 지난 1월 BC카드와 문체부가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출시한 상품이다. 온라인 서점을 제외한 전국 모든 서점에서 도서 구입 시 결제 금액의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문화생활 특화 카드다. 이번에 새로 출시한 '문화융성 신용카드'는 도서 구입비 할인 한도를 전월 실적 기준 월 최대 2만원까지 확대했다. 또 교육할인(학원), 쇼핑할인(백화점·대형마트), 주유 할인 등 생활 서비스를 새롭게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단 전월 실적과 생활 서비스 할인 혜택은 발급 은행별로 상이하다. 이 외에도 기존 체크카드의 주요 서비스인 야구·축구·농구·배구 등 4대 프로스포츠 입장료 할인, 문체부 주관 공연 티켓 할인,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인터파크 등에서 예매 시 영화 티켓 할인, CJ ONE 포인트 적립 등도 함께 제공한다. '문화융성신용카드'는 지난달 발급을 시작한 BNK부산은행을 비롯해 오는 19일부터는 IBK기업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발급 신청이 가능하다. 올 하반기에는 우리카드 등 발급 금융사가 확대될 예정이다. 김진철 BC카드 마케팅전략본부장은 "체크카드에 이어 '문화융성신용카드' 발행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문화융성카드'가 지역 서점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08-18 09:12:41 이봉준 기자
상반기 카드업계 당기순익 약 1.5조…전년 동기 대비 86억원 줄어

올 상반기 국내 8개 카드사의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86억원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 상반기 8개 전업계 카드사의 당기순이익은 1조496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582억원보다 86억원(0.81%) 줄었다. 카드사별로 살피면 '업계 1위' 신한카드의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35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억원(0.96%) 늘었다. 기준금리 인하의 영향으로 조달금리가 내려가 이자비용이 지난해 상반기보다 300억원 넘게 줄었고, 이자 수익도 410억원 가량 늘면서 순이자 수익이 700억원 넘게 늘어난 덕분으로 분석된다. 또 신용카드 수수료율 인하의 영향으로 수수료 수익은 150억원 줄었지만 수수료 비용도 줄여 순수수료 수익도 110억원 늘었다. 하나카드는 같은 기간 38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78억원 증가한 수치이다. 8개 카드사 중 가장 많은 순이익을 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지난해의 경우 외환카드와의 통합으로 비용이 많이 들어갔지만 올해는 비용 소요가 없어 기저효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삼성카드 역시 같은 기간 1858억원의 순이익을 올리며 전년 동기 대비 101억원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지난 1·4분기 르노 삼성으로부터 역대 최대 규모의 배당금을 받으면서 배당 수익이 늘어난 덕분으로 보인다. BC카드도 같은 기간 902억원의 순이익을 올리며 전년 동기 741억원 대비 21.7% 늘었다. 반면 롯데카드와 우리카드, 현대카드, KB국민카드 등은 전년 동기 대비 순이익이 감소했다. 롯데카드의 올 상반기 순이익 706억원으로 전년 동기 903억원 대비 21.78% 감소했다. 8개 카드사 중 가장 크게 실적이 악화했다. 우리카드는 같은 기간 609억원의 순이익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 148억원(19.51%) 줄었고, 현대카드 역시 949억원으로 159억원(14.39%) 감소했다. KB국민카드는 1533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지만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5억원(9.18%) 감소한 결과였다.

2016-08-17 10:07:08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