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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 KB국민카드와 함께 '퀵패스 카드' 선봬

글로벌 카드 브랜드사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은 KB국민카드와 손잡고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터치형 퀵패스 카드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KB국민카드를 통해 출시되는 퀵패스 카드는 유니온페이가 개발한 비접촉식(Contactless) 결제 서비스를 적용한 상품으로, 근거리무선통신(NFC) 단말기에 터치해 결제하는 방식이다. 단말기에 카드를 넣고 결제하는 기존 방식에서 퀵패스 단말기에 카드를 가까이 대서 터치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사용 과정이 간편하고, 결제 대기시간도 크게 단축된다. 유니온페이는 지난해 KB국민카드·LG U+와 함께 모바일로 이용 가능한 퀵패스 카드를 선보인 바 있다. 국내 퀵패스 카드 사용 활성화를 위해 이번에 플라스틱 카드를 추가로 출시하게 됐다. KB국민카드를 통해 발급되는 퀵패스 카드는 'KB국민 다담카드'를 시작으로 향후 KB국민카드의 다양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상품으로 발급 대상 상품을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유니온페이 퀵패스 카드는 중국·홍콩·대만·마카오·호주·싱가포르 등 해외 여러 나라의 약 700만개 이상의 단말기에서 손 쉽게 결제 가능하다. 국내에서는 동대문 의류 쇼핑몰인 '두타'를 포함해 'GS25' 편의점과 '왓슨스'·버블티 프랜차이즈 '공차' 등에 퀵패스 단말기를 설치했으며 앞으로 면세점·커피전문점·패스트푸드점 등으로 사용 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성보미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 동북아지역 총괄대표는 "이번에 출시되는 카드를 통해 보다 많은 유니온페이 고객들이 편리한 결제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니온페이는 퀵패스 카드 발급과 국내 가맹점 확대를 통해 퀵패스 카드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6-08-08 14:12:59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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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M 100 Club 제주 카페 30' 이벤트 실시

현대카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제주도 내 유명 카페 30곳에서 100%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제공하는 'M 100 Club 제주 카페 30'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M 100 Club'은 바·다이닝·쇼핑·문화·호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선정한 핫 플레이스에서 M포인트 100% 결제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대카드는 제주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iiin'과 함께 제주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30곳의 카페를 선정하여 오는 12월 31일까지 100%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M 100 Club 제주 카페 30'에는 일명 'GD카페'로 유명한 '몽상드애월'과 영화 '건축학개론'에 등장했던 '서연의 집'을 비롯해 '까멜리아힐', '애월더선셋', '카페태희'등 제주에서 핫 플레이스로 평가 받는 카페 30곳이 포함됐다. M포인트를 보유한 고객은 해당 카페에서 M포인트 100% 사용 의사를 밝히면 이용금액을 전액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프리미엄 카드 회원은 20% 할인 혜택과 100% M포인트 결제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해 활용 가능하다. 한편 현대카드는 8월 한달 간 쇼핑부터 문화·레저, 외식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50%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제공하는 '50% M포인트 스페셜'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날짜 별로 M포인트 사용 혜택 이벤트가 진행된다. 위메프에서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신세계몰과 이마트몰은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홈앤쇼핑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50% M포인트 결제 혜택을 제공한다. 단 위메프·신세계몰·이마트몰은 결제 건당 최대 3만 포인트까지 M포인트 결제가 가능하고 홈앤쇼핑은 M포인트 결제 금액 제한이 없다. 같은 기간 문화·레저 사용 혜택도 제공한다. CGV와 롯데시네마를 찾는 고객은 영화 티켓 1장 당 최대 5000 포인트까지 M포인트를 사용하여 결제할 수 있다.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는 성인 자유이용권과 입장권 구매(현장·온라인) 시 구매금액의 절반을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캐리비안 베이 티켓을 온라인으로 구매할 경우에는 정상가격의 10% 추가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외식 분야에서는 요일 별로 다른 12개 업체에서 50% M포인트 스페셜 이벤트를 제공한다. 매주 월요일은 제일제면소와 피자헛에서, 화요일에는 빕스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요일에는 불고기브라더스와 캘리포니아 피자키친, 목요일에는 아웃백과 차이나팩토리에서 50% M포인트 결제가 가능하다. 금요일은 T.G.I.프라이데이스, 주말에는 매드포갈릭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미스터피자·도미노피자·파파존스에서는 매일 50% M포인트 이용이 가능하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제주 여행을 계획하고 있거나 제주에 거주하고 있는 현대카드 고객들이 제주를 대표하는 카페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8월 50% M포인트 스페셜' 혜택도 함께 활용하면 더욱 경제적으로 휴가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6-08-04 09:14:15 이봉준 기자
삼성카드, 8월 문화충전 이벤트 실시

삼성카드는 한여름 문화충전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삼성카드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에서는 삼성카드 회원만을 위한 야간 개관 행사를 진행한다. 야간 개관 행사 기간 중 매표소에서 삼성카드로 본인 입장권을 결제하면 동반 1인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특히 삼성 프리미엄카드 보유 회원은 본인과 동반 1인 무료 입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오는 13일까지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하고 미술관 또는 박물관 업종에서 삼성카드로 1회 이상 결제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몰스킨 다이어리와 라미 사파리 만년필을 증정한다. 이 외에 롯데월드에서는 자유이용권과 연간회원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놀이공원 혜택을 제공하는 삼성카드 보유 회원이 전월 이용실적을 충족한 경우, 해당 카드로 본인 자유이용권을 주간 1만8000원, 야간 1만7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본인 자유이용권 구매시 동반 3인까지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또 내달 30일까지 삼성카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롯데월드 연간회원 그린권을 본인과 동반 2인까지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한여름철인 8월을 맞아 고객들의 문화충전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향후에도 푸짐한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6-08-02 14:09:01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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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생활밀착형 오픈마켓 '위비마켓' 오픈

우리카드는 온라인 오픈마켓 '위비마켓'을 정식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위비마켓은 기존 위비뱅크위비톡·위비멤버스에 이어 우리금융이 새롭게 선보이는 모바일 전용 오픈마켓이다. 우리금융은 이를 통해 위비뱅크 출시 이후 1년 만에 종합금융플랫폼을 완성했다. 위비마켓은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자에게 판매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우리카드는 지난 4월부터 20여 명의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위비마켓 개발을 시작,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 위비플랫폼의 편리성을 최대로 이용해 상거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기존 금융사들이 운영하는 쇼핑몰의 경우 자사 카드와 포인트로만 결제가 가능한 폐쇄형이었던 반면 위비마켓은 누구나 접속해서 쇼핑할 수 있는 오픈형 몰로 타사 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현재 우수 중소기업 500여 곳이 1차 입점을 확정했으며 상품 40만여 종이 입점했다. 우리카드는 연내 상품을 100만종까지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위비마켓은 경쟁력있는 판매수수료 정책으로 효율적인 유통구조를 구축했다. 여기에 우리카드에서 제공하는 쿠폰·적립금·청구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추가돼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쇼핑 환경을 제공한다. 모든 상품 구매 시 기본 적립금 1%가 적립되고 '중소PLUS'몰에서 상품 구매시 1% 추가 적립혜택이 더해져 최대 2%가 적립된다. 위비멤버스카드로 결제 시 최대 2%의 위비꿀머니가 적립돼 최대 4%의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위한 특화섹션도 개설됐다. 특별 홍보관인 '중소PLUS'는 우리은행 우수 기업고객 100여 곳의 업체가 입점 신청을 한 상태이다. 서울산업진흥원의 우량 중소기업 300여 곳의 업체도 '서울샵'이라는 섹션을 통해 상품 판매 기회를 확보했다. 우리카드는 연말까지 '중소PLUS' 섹션 입점 업체를 500곳까지 유치할 예정이다. 서울산업진흥원의 우수 중소기업 업체들도 지속적으로 입점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우리카드의 위비마켓에서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접할 수 있다. 예금·적금·대출·외환·보험·카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구비, 빅데이터를 이용해 쇼핑몰 고객에게 맞춤형 금융상품을 추천한다. 한편 우리카드는 위비마켓 오픈을 기념해 '그랜드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위비마켓에 회원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1만원 상당의 웰컴쿠폰 3종을 증정한다. 또 쇼핑고객을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해 최대 100% 추가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우리카드로 결제 시 5% 청구할인도 준비 중에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위비뱅크·위비톡·위비멤버스에 이어 위비마켓 오픈을 통해 우리금융의 종합금융플랫폼이 완성됐다"며 "위비마켓이 선보이는 새로운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플랫폼 생태계로 유입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는 "중·장기적으로 중소상공인들의 해외판로 지원을 위한 서비스도 계획중"이라고 덧붙였다. 위비마켓은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주소를 입력하거나 위비뱅크·위비톡·위비멤버스 등 위비플랫폼 전용앱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2016-08-01 10:44:03 이봉준 기자
신한카드 "카드 부정사용 막으려면 곧바로 신고해야"

#. 자녀에게 후불교통카드 용도로 자신 명의의 카드를 준 A씨(51). A씨의 자녀는 며칠 후 귀갓길 카드를 분실했다. 부모님께 혼날 것이 두려워 분실 사실을 알리지 않은 A씨의 자녀는 분실 신고가 지연되던 동안 부정사용이 발생했지만 금액을 보상받지 못했다. 업계 관계자는 "여신전문금융업법에는 카드를 본인 외에 가족 등에게도 양도·양수를 금지하고 있어 자녀가 부모 명의의 카드를 쓰는 것 자체가 불법이다"며 "다만 분실 즉시 이를 카드사에 알리고 사용 정지를 신청했다면 부정사용에 의한 금전적인 손해는 입지 않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최근 대표적인 카드 부정 사용 사례와 트렌드를 모아 고객들이 이해하기 쉽게 정리, 홈페이지에 안내했다고 31일 밝혔다. 신한카드 기준 지난해 국내 분실·도난에 의한 부정사용이 일어난 카드는 총 1만6024장으로, 피해 신고액만 58억원에 이른다. 그나마 지난 2014년과 비교해 피해 카드 수와 신고액은 각각 9.6%, 22% 감소했다. 신한카드는 또 피해 카드 수 기준 7~9월에는 4170장, 4~6월에는 4152장을 기록해 휴가 등 야외 활동이 많이 일어나는 계절에 도난·분실에 따른 부정사용이 늘어나는 만큼 휴가철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1~3월 피해 카드 수는 3873장, 10~12월에는 3829장 수준이었다. 반면 해외 여행 등이 늘어남에 따라 해외 분실·도난 피해는 늘었다. 지난해 해외 도난·분실 피해 카드 수는 442장으로, 전년 352장 대비 26% 늘었다. 피해 신고액도 5억9000만원으로, 29%가 증가했다. 피해 카드 수 기준 국가별로는 중국이 35%, 미국이 33%, 기타가 35%를 기록했고, 중국의 경우 밤 11시부터 새벽 4시까지 피해 건수가 55%를 차지하는 등 심야·새벽 시간대 유흥업소 분쟁이 잦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작년 9월경 40대 남성 B씨는 중국 상해로 출장 중 주점에 갔다가 5천위안(한화 약 100만원)에 달하는 술값을 요구 받아 어쩔 수 없이 카드 결제를 한 사례도 있었다. 신한카드는 "위와 같은 사례에서 B씨는 주점을 나오면서 휴대폰 GPS 앱과 사진을 활용해 주점 위치를 확인한 것이 도움이 됐다"며 "영사관 직원과 함께 해당 업소에 방문해 피해 금액 전액을 환불 받아 귀국했다"고 전했다. 신한카드는 이처럼 다양한 부정사용에 대해 카드 분실을 인지한 경우 곧바로 분실 신고를 하며, 해외 여행 중 ATM, 철도·버스 등 승차권 구입 시 비밀번호 유출을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해외에서 바가지 요금으로 문제가 된 경우 가맹점 위치를 확인하고 영사관 등에 도움을 요청하며, 위·변조를 방지할 수 있는 IC칩 결제를 하는 등의 예방책도 안내했다. 특히 신한카드는 사용 국가, 거래유형, 사용 기간, 1회 결제 가능 금액 등을 고객이 실시간으로 직접 설정해 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Self FD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승인 내역을 문자로 알려주는 SMS 알림 서비스를 신청하는 것도 권유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부정사용에 의한 피해 금액은 과실 여부에 따라 고객도 일부 부담할 수 있는 만큼 비밀번호 등이 유출되지 않게 잘 관리하고 사고 발생 즉시 신고하는 것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6-07-31 14:25:16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