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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족 '역주행' LG룸앤TV, 서울·평창 호텔 글램핑 투숙객에도 소개

LG 룸앤TV/ LG전자 캠핑 열풍이 LG룸앤TV를 역주행시키고 있다. LG전자는 15일부터 휘닉스 평창 글램핑 존과 서울 레스케이프 호텔 글램핑 스위트룸에 LG 룸앤 TV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캠핑족에 LG룸앤TV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LG 룸앤TV는 지난해 초 출시 후 감성 캠핑에 최적이라는 입소문으로 최근 판매량을 급격히 늘리며 가전 업계 '역주행' 아이콘으로 등극한 바 있다. LG룸앤TV는 27형 크기에 풀 HD로, 손쉬운 설치와 이동, 웹OS를 이용한 스마트 연결성과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장점으로 한다. 일체형 디자인으로 설치와 이동이 편리해 캠핑에는 제격이라는 평가다. 네트워크만 연결하면 넷플릭스와 티빙 등 콘텐츠를 연결할 수 있고, 5W x2ch 내장 스피커와 블루투스 기능으로 스마트폰도 연동 가능하다. LG 룸앤TV는 관련 악세서리도 확대하고 있다. 전용 가방과 우드 스탠드, 트레이 등으로 캠핑족들에 편의를 높이는 모습이다. LG전자 김선형 한국HE마케팅담당은 "맞춤형 체험 마케팅을 통해 LG만의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알리는 것은 물론,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1-15 10:00:2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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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올해의 중진공人' 3명 선정

중진공인 선발 경진대회…'민관합동 中企 수출활로개척' 최우수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지난 9일 열린 '올해의 중진공인 선발 경진대회'에서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우수 혁신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진행한 '중진공인 선발 경진대회'에서 온라인수출처 김형운 과장의 '민관합동 중소기업 수출활로 개척'이 최우수에 뽑혔다. 중진공은 '중진공인 선발 경진대회'를 열고 혁신을 선도한 올해의 중진공인 3인을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중진공은 올해 기관 혁신과 변화·발전 및 ESG경영을 위해 ▲디지털그린 혁신선도 ▲사회적책임 ▲지역발전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공모했다. 본사와 현장부서에서 발굴한 총 89개 사례를 대상으로 내외부 평가를 거쳐 9개 사례를 최종 후보로 선정하고 지난 9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최종평가에선 전 직원 온라인 사전평가와 KOSME 심사단 평가(내외부 평가위원 30명), 일반시민과 중소기업인으로 구성된 국민 참여단 모바일 평가 결과를 합산해 최우수, 우수, 장려를 선정했다. 최우수 사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위기를 신속히 타개하기 위해 애로를 상시 수렴하고, 유관기관·민간과 적극적으로 협업체계를 구축한 것이 높은 성과로 인정받았다. 우수상은 위드 코로나 및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정책자금 비대면·디지털화를 통한 정책금융 서비스 혁신'(기업금융처 석윤기 과장)이, 장려상에는 '경남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금융 지원 플랫폼 구축'(경남지역본부 노태경 과장) 사례가 각각 선정됐다. 중진공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한 우수 혁신 사례들을 내년도 사업에 적극 적용하고 현장의 니즈를 담아낸 지원 사업 혁신을 통해 고객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학도 이사장은 "올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을 최일선에서 집행하며 어느 때보다 바쁜 해를 보낸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중진공은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지원, 비대면 정책금융 서비스 혁신을 지속해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이끄는 기관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진공은 2019년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개최해 업무성과가 높은 직원을 포상하고 우수 혁신사례를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있다. 경진대회에서 최종 선정된 직원에게는 훈격에 따라 기관장 표창, 인사가점, 특별휴가 등을 준다.

2021-11-14 12:00: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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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경주서 리더스포럼…'中企 생존전략 모색'

16일부터 19일까지 경주 힐튼호텔…권칠승 장관 기조강연등 중소기업계 대표들이 경북 경주에 모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생존 전략 모색에 나선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6일부터 19일까지 3박4일간 경주 힐튼호텔에서 전국 업종별·지역별 중소기업대표 250여명이 참가하는 '2021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리더스포럼 주제는 '브이노믹스 시대의 중소기업'으로 코로나19가 바꿔놓은, 그리고 바꾸게 될 새로운 패러다임 속에서 중소기업의 생존과 미래 비전을 찾아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위드코로나' 이후 경제단체 중 최초로 열리는 자리인 만큼 포럼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전원 백신접종 완료자 구성 ▲방역체계 구축 ▲참가규모 최소화 등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하는 등 모범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총 나흘간의 일정 중에선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의 기조강연 ▲송영길·이준석 여야 대표의 각 당 중소기업 정책방향 강연 및 대담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한·중 경제무역 협력' 강의를 비롯해 대한민국 첫 특별귀화자인 인요한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소장, 베스트셀러 작가인 김홍신 소설가, 김정우 조달청장의 특별강연까지 우리사회 영향력 있는 오피니언 리더들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이혜정 요리연구가의 '코로나를 이기는 요리 강연', 홍익희 교수의 '브이노믹스 시대, 돈의 인문학', 이호선 교수의 '부부행복의 비결', 이경희 연구소장의 '코로나를 이기는 건강 다이어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아울러 중소기업계 대표들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주지역 전통시장의 물품을 구매해 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지역 특산품을 구매하는 등 지역 경제 살리기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2021-11-14 12:00:0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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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타임지, LG 올레드 TV에 '올해 최고 발명품'…TV 3년 연속 수상 처음

/LG전자 미국 타임지도 LG 올레드 TV 혁신성을 다시 한 번 인정했다. LG전자는 타임지가 올레드 TV를 3년 연속으로 '올해 최 고 발명품'에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타임지는 2019년 LG 시그니처 올레드 8K와 2020년 LG올레드 갤러리 TV를 엔터테인먼트 부문 최고 발명품에 선정한 바 있다. 올해에도 최고 발명품 100개 중 유일한 TV 제품으로 LG 올레드 TV를 꼽았다. TV 제품이 3년 연속 선정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타임지는 LG 올레드 TV(모델명: C1)가 백라이트를 사용하는 일반 LCD TV와는 달리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 어두운 장면에서도 훌륭한 색상과 선명한 이미지는 물론, 압도적인 명암비를 구현하는 '최고 TV(Award-Winning Television)'라며 극찬했다. 타임은 "최고 중의 최고를 경험하고 싶다면 한 시간만 LG 올레드 TV 앞에 앉아 보라"며 차세대 콘솔기기에 최적화된 최고 수준의 게이밍 성능을 갖춘 올해의 베스트셀러 프리미엄 TV라고 말했다. 또 영화 제작과 영상 품질 최적화를 위한 참조용 디스플레이로도 자주 사용되는 TV로 올해 초 美 에미상(Emmy Award)을 수상한 바 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최고 발명품 100선 외에 눈길을 끈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하는 '특별 언급'에서도 LG 올레드 에보를 선정하며 올레드 TV 우수성을 강조했다. LG전자 HE연구소장 남호준 전무는 "이번 수상은 업계를 선도하는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한층 더 진화한 LG 올레드 TV를 앞세워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1-14 11:00:1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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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업계, 지역사회와 상생 '강릉기금관리위원회' 본격 출범

옥계에 공장 둔 한라시멘트 주축…사회공헌활동 진행 시멘트업계가 지역 사회와 상생을 위해 추가로 나섰다. 14일 한국시멘트협회에 따르면 업계는 지난 11일 한라시멘트 옥계공장에서 인근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강릉기금관리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시멘트업계는 지난 2월 시멘트 생산공장이 위치한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총 250억원 규모의 '지역사회 공헌 확대를 위한 시멘트업계의 자발적 기금조성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출범한 강릉기금관리위원회는 해당 협약의 일환으로 강릉시 옥계면에 공장을 둔 한라시멘트가 주축이 돼 설립했다. 위원회는 생산공장이 위치한 강릉·옥계 지역에 대한 사회공헌활동 기금 조성과 운영 관련 사업을 시행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한라시멘트는 기존에 진행해 오던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면서 위원회를 통해 지역과의 소통 강화 및 경제 활성화, 지역민들의 실질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라시멘트 추천에 따라 위원으로 선출된 한라시멘트 김영환 생산본부장은 "효율적이고 투명한 기금 운용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라며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회사와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멘트협회 관계자는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지역별 기금관리위원회는 이달중 마무리될 예정이며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기금활용방안을 논의 중"이라며 "광역지자체에서 시도하는 지역자원시설세 입법안보다 더 많은 금액이 매년 조성돼 지역주민과 시멘트공장간 상생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2021-11-14 08:00: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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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 시몬스 테라스, 겨울밤 수 놓는다

초대형 트리, 일루미네이션 점등…매일 밤 10시까지 경기 이천에 있는 '시몬스 테라스'가 겨울을 앞두고 화려하게 단장했다. 시몬스는 시몬스 테라스(SIMMONS Terrace)에 초대형 트리와 일루미네이션 점등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완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몬스 테라스의 크리스마스트리와 일루미네이션 점등은 시몬스 침대가 지난 2018년부터 이천의 시민이자 이웃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이어오는 대표적인 문화 나눔 행사다. 매년 연말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는 웅장한 트리와 밤하늘을 수놓은 반짝이는 조명으로 이천 주민들은 물론 시몬스 테라스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하며 이천의 랜드마크가 됐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방문객들에게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 시대를 맞아 삶의 휴식과 일상 회복에 대한 희망을 전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 특히 지난해보다 더 많은 조명과 장식을 설치, 기존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화려함과 풍성함을 더했다. 시몬스 테라스 야외 잔디 정원에는 수천 개의 레드·골드·실버 컬러 장식과 금빛 전구로 꾸며진 최대 높이 8m의 대형 트리들이 로맨틱한 감성의 홀리데이 무드를 조성했다. 여기에 잔디정원 한 켠에 자리잡은 산타클로스 표지판, 스노우볼 형태의 가로등, 포토월 벤치 등과 잔디정원 울타리를 감싸는 은하수 조명으로 연말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시몬스 테라스의 일루미네이션은 매일 밤 10시까지 볼 수 있다.

2021-11-14 08:00:4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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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2025년까지 전기차 10종 출시 약속…험머 EV 만든 GMC도 온다

GM 전기차 10종이 국내로 들어온다. 한국 사업장 중요성을 확인하고 경영 정상화에도 힘을 실어주겠다는 전략. GMC 브랜드도 새로 론칭하면서 국내에서도 '아메리칸 스타일'의 다양한 차종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한국지엠은 12일 부평 GM 디자인센터에서 'GM 미래 성장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방한한 글로벌 GM 해외사업부문 사장인 스티브 키퍼와 함께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 로베르토 렘펠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 사장 등 핵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스티브 키퍼 사장은 가장 먼저 한국 사업장이 글로벌 GM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고 강조했다. GMTK가 볼트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전기차 등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고, 배터리와 울티움 플랫폼 등에서 협력사를 넘어 GM의 '트리플 제로 비전'을 위해 '조인트 벤처'까지 설립한 파트너 LG가 있다는 것. 한국 시장도 신기술에 대한 이해와 습득이 빠르다며 '테스트 베드'로 중요한 거점으로 보고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 창원 공장에 대대적인 투자를 단행한 것 역시 이같은 전략 일환이다. 이에 따라 GM은 2025년까지 GM의 전기차 10종을 새로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아직 글로벌에서도 신형 전기차를 모두 공개하지는 못한 상황, 국내에 선제적으로 신모델을 도입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쉐보레 타호 출시와 함께 GMC 브랜드를 새로 론칭, 시에라도 선보이겠다고 약속했다. 국내에 출시할 전기차를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다만 국내에 쉐보레와 캐딜락, GMC까지 브랜드를 추가하면서 GM을 대표하는 새로운 전기차인 캐딜락 '리릭'과 GMC 허머 EV 등 주력 모델을 출시할 가능성을 활짝 열었다. 당장 국내에서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은 없지만, 브랜드 차량을 수입해 판매하는 '투트랙 전략'은 한국지엠 경영 안정화를 위해서라는 게 관계자 설명이다. 트레일 블레이저와 차세대 CUV가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양산 중인 상황, 리스크를 안고 무리하게 생산 차종을 늘리기 보다는 판매 차량 확대를 통해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투자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키퍼 사장은 "한국 사업장은 국내에서 생산해서 전 세계에 수출하는 차량들과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춘 수입 차량들을 결합해 한국 내 지속 가능한 수익성 목표를 향해 큰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말하며, 이어 "2023년에 출시될 예정인 글로벌 크로스오버의 제조 품질, 신차 출시 과정의 우수성에 집중하는 동시에 비즈니스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GM은 창원공장에 이어 GMTCK에도 대대적인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 GMTCK는 글로벌에서도 두번째로 큰 엔지니어링 센터, 2023년까지 글로벌 EV 프로그램 전담 엔지니어 인력을 2배로 확대하고, 센터내 다양한 설비와 신규 테스트 시설 등 시설 업그레이드에 투자를 지속하며 GM 내에서 위상을 더 확대하고 있다. 램펠 사장은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200여명의 신규 엔지니어와 디자이너를 채용하고, 새로운 기술 도입 및 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설을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며 "최근 차세대 EV 프로그램을 통해 GM 글로벌 엔지니어링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GM의 한국팀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는 긍정적인 신호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1-11-12 15:27:13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