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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EQ' 앞세워 올해에도 수입차 1위 사수 작전…사회공헌도 강화 약속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올해에도 전동화와 사회 공헌 활동을 확대하며 수입차 1위를 지속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벤츠는 25일 온라인에서 '미래에 동력을 불어넣다'는 주제로 신년 맞이 첫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취임 1주년을 맞은 토마스 클라인 대표를 비롯해 이상국 부사장과 틸로 그로스만 부사장, 조명아 부사장과 요하네스 슌 부사장 등 주요 임원들이 직접 나서 올해 벤츠의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벤츠는 전동화 전략을 가장 앞세웠다. 올해에도 더 뉴 CLS와 더 뉴 C클래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 등 다양한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지만, 더 뉴 EQE와 더 뉴 EQB, 더 뉴 메르세데스-AMG EQS 53 4매틱+ 등 완전 전기차를 추가로 출시하며 'EQ'라인업을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벤츠는 이날 '콘셉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마이바흐 브랜드의 첫 순수 전기차로, 세단이 아닌 SUV로 만들어졌다. 사회 공헌 활동도 강조했다. 올해 사회공헌위원회 출범 8주년을 맞아 ESG 경영에 역량을 더 집중한다는 방침. 2014년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이라는 슬로건으로 출발해 지난해 탈탄소화를 주제로한 '그린 플러스'를 출범하는 등 노력을 이어왔으며, 올해에도 다양한 기부 및 봉사활동과 오픈 이노베이션, 탄소중립 등 다양한 활동으로 동반 성장과 지속 가능한 사회를 향한 의지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디지털 경험도 확대하며 서비스 편의성과 고객 경험 가치까지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앱을 새로 출시하고 서비스 센터 온라인 예약을 확대하며 온라인 이용률을 2배까지 늘릴 계획, 차량 진단과 수리 결과를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앱도 새로 내놓고 서비스 신뢰도와 편의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해 9월 공식 온라인 판매 채널 '메르세데스 온라인샵'을 오픈한 데 이어 전용 모델 확대 및 부품까지 판매 목록에 추가하며 편의성을 높이기로 했다. 국내 수입차 시장 7년 연속 1위를 향한 의지도 분명히했다. 지난해 다소 주춤했지만, 올해에도 투자를 확대하며 1위를 지켜내겠다는 포부다. 전기차와 관련한 포트폴리오를 확충하고 있다며 충전인프라 확충에도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수입차 브랜드 중에서는 가장 많은 서비스센터를 갖추고 있다며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노력도 자신했다. 변수는 반도체 공급 이슈. 벤츠는 지난해에도 여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한 것과 같이 올해에도 대기시간과 인도 일정을 단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토마스 클라인 대표는 "고객분들께 최고의 제품과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년간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와 국내 투자 활동을 이어왔다"며, "2022년에도 경쟁력 있는 모델과 고객 서비스를 중심으로 전략적인 성장 모멘텀을 달성하고, 기업 시민으로서의 책임감으로 한국 사화와의 상생을 위한 활동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25 13:51:5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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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계, 설 맞아 4만명분 떡만둣국 키트 기증

중기중앙회·中企사랑나눔재단, 전국 복지시설 300곳에 전달 (왼쪽 두번째부터)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이 복지시설 관계자들에 떡만둣국 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계가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함께 전국 복지시설 300곳에 4만명이 먹을 수 있는 떡만둣국 키트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떡만둣국 키트 1상자에는 떡국떡, 만두, 국거리용 소고기 40인분이 담겨 있다. 이들 키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에 제약이 많은 보육원, 노인생활시설, 장애인 그룹홈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중기사랑나눔재단은 중소기업인들이 십시일반 지원한 후원금으로 매년 명절마다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비대면 시대에 맞춰 명절 음식키트를 설과 추석에 전달하고 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약자가 더 약자를 돕는 마음으로 많은 중소기업이 나눔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한편, 중기사랑나눔재단은 떡만둣국 키트 외에 최근 한 달간 화장품, 라면, 아동의류, 방역물품 등 총 3억원 상당의 물품을 복지시설에 전달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폭넓게 추진했다.

2022-01-25 13:48:2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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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업계 최초 생체인증카드 '원칩' 솔루션 출시

삼성전자 원칩 지문인증 IC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생체인증카드를 IC칩 하나에 담았다. 삼성전자는 생체인증카드용 솔루션을 '원칩'화한 지문인증IC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칩은 지문 정보를 읽고 인증하는 IC를 내장한 생체인증카드에 사용된다. 업계 최초로 하드웨어 보안칩(SE)과 지문센서, 보안 프로세서를 하나의 IC칩에 통합했다. 생체인증카드는 지문센서를 올려 결제하는 제품으로 보안을 지키면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해외에서 결제시에도 비밀번호 노출 우려가 없으며 도난과 분실 피해도 방지할 수 있다. 앞으로는 지문인증IC를 통해 내부 회로 설계가 대폭 간소화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지문인증IC로 '마스터카드'사의 생체인식 평가(BEPS)를 통과하고 보안 국제공통 평가 기준(CC)의 EAL6+ 등급과 '글로벌 온라인 카드 결제 기술표준(EMVCo)' 인증도 획득하는 등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마케팅팀 한규한 상무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지문인증IC 'S3B512C'는 생체인증카드의 세 가지 핵심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제품으로, 금융 결제용 카드 뿐만 아니라 학생증, 멤버십카드, 출입카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성이 매우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1-25 12:38:1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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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더 프리스타일'로 글로벌 '완판' 행진

더 프리스타일 /삼성전자 더 프리스타일이 예약 판매 '완판'을 이어가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전세계 주요 시장에서 진행한 더 프리스타일 예약판매에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더 프리스타일은 지난 4일 북미를 시작으로 한국과 중남미, 동남아와 유럽 등에서 순차적으로 예약판매를 이어왔다. 북미에서는 초기 물량 4000여개가 1주일도 안돼 소진, 18일 2차 예약판매까지 진행해 6500대 이상 예약을 마쳤다. 유럽에서도 17일 시작한 예약판매가 하루만에 1000대 이상으로 마감됐다. 한국에서도 11일 예약판매 시작후 하루만에 1000대를 완판했다. 12일 새로 시작한 2차 예약판매도 19일 1000개 물량을 모두 소진했다. 더 프리스타일은 지난 CES2022에서 첫선을 보인 신개념 프로젝터로, 공간을 인식해 자동으로 크기와 화질을 보정할 수 있다. 무드등이나 AI스피커 등으로도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성일경 부사장은 "더 프리스타일은 CES 2022에서 특히 MZ세대 관람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던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사용하기 쉽고 즐거움까지 줄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1-25 12:38:1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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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카이스트와 'K-디스플레이' 인재 양성 MOU

24일 삼성디스플레이와 KAIST가 대전캠퍼스에서 채용연계형 인재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카이스트 이광형 총장(왼쪽)과 삼성디스플레이 최주선 대표이사 /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가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와 인재를 키우기로 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4일 카이스트와 채용 연계형 인재양성 과정(EPSD) 신설을 추진하는 데 합의하고 상호양해각서 (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MOU는 카이스트가 전기및전자공학부 등 관련 학과에서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디스플레이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내용을 담았다. 올해부터 5년간 우수 인재를 선발해 장학금과 학자금을 지원하고 졸업 후 입사까지 보장한다.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디스플레이 산업의 기술 경쟁이 갈수록 첨예해지면서 우리 기업들의 경쟁력을 지키기 위해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카이스트와의 협력이 회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의 저변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은 "한국의 디스플레이 연구 역량이 세계에서 인정받도록 미래 인재 양성에 전력을 다함은 물론, 기술 맞춤형 산학협력의 모범이 될 것"이라며 "최근 폴더블·퀀텀닷(QD) 디스플레이 등의 신기술이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시장의 방향을 함께 제시하고 초격차를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1-25 12:38:0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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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中企·청년위해 취업지원사업 펼친다

중진공 기업인력애로센터 '일자리매칭플랫폼' 적극 활용 취업컨설팅, 우수 기업 취업 지원, AI 맞춤형 구인·구직등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들의 구인난, 청년들의 구직난을 돕기위해 올해에도 기업인력애로센터를 활용한 취업지원사업을 적극 펼친다. 25일 중기부에 따르면 '기업인력애로센터'는 구직자와 구인 중소기업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맞춤형 인력양성취업지원을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16개 지역본부가 운영하고 있는 맞춤형 '일자리매칭플랫폼'으로 지난해의 경우 1630개 중소기업에 3080의 취업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청년층은 76.8%, 중장년층은 23.2%다. 우선 올해 중소기업 취업희망 구직자를 대상으로 전문상담사가 취업컨설팅을 제공하고 중진공의 정책자금, 수출 등 지원사업을 통해 발굴한 우수 중소기업의 일자리에 취업까지 지원한다. 특히 신산업과 지역주력산업 중심으로 일자리 매칭을 강화하고 이달 초 개통한 중진공 기업인력애로센터 '일자리매칭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맞춤형 구인·구직 지원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전문상담사 매칭, 인공지능(AI)추천 매칭, 구인·구직자 직접 매칭 등 매칭방식 다양화▲AI 모의면접, 인적성검사, NCS 기초능력검사, 일자리박람회 플랫폼 제공 등 취업지원이 대표적이다. 또 대기업의 우수한 교육·훈련 인프라를 활용해 청년 구직자에게 직무교육을 제공하고 협력 중소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중소기업 상생일자리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아울러 명장 등 기술·경영 전문가가 구직자에게 현장에 특화한 1대1 현장코칭, 실습을 집중 지원해 숙련인력으로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외에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을 중심으로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 '취업매칭-스마트공장 직무교육'까지 일괄 지원한다. 중기부 원영준 기술혁신정책관은 "자금, 수출, 기술분야 정책지원 과정에서 발굴한 기업의 구인수요를 기반으로 구직자를 맞춤 지원하기 때문에 높은 취업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면서 "올해는 신규 개통한 '일자리매칭플랫폼'을 활용해 구인·구직 정보에 기반한 AI 추천 매칭 등 취업지원 기능을 강화해 중소기업과 구직자간 인력수급의 연결오류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2-01-25 12:00: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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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CJ제일제당,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 결실

2017년부터 상생협력형 공제사업 시작 현재까지 23개 협력사, 92명 직원 지원 민간 분야 최초 만기자 배출…기념식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CJ제일제당이 추진한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가 결실을 맺었다. 중진공은 25일 CJ제일제당 본사에서 민간 분야 최초로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 만기자 배출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는 중진공이 대기업,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업 방식으로 지원기업의 공제 분담금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부담을 낮추고, 거래 협력사 등과 동반성장을 실현하는 협업 모델이다. 중진공과 CJ제일제당은 2017년부터 상생협력형 공제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23개 협력사 재직자 92명을 지원해오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이외에도 직접자금지원제도, 금융기관과 연계한 상생펀드 등을 통해 협력사의 안정적인 자금 운용 및 경영활동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이번 사례는 대기업 5개사와의 민간 협업 중 최초로 만기자를 배출해 근로자 장기근속과 협력사 동반성장을 실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에 따라 중진공은 CJ제일제당에 우수 협업기관 감사패를 증정했다. CJ제일제당 식품구매담당 박태준 상무는 "지난 5년동안 중진공과 함께한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 지원이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면서 "CJ제일제당은 앞으로 내일채움공제 등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진공은 2015년 이후 현재까지 지자체 24곳, 공공기관 23개 및 대기업 5곳과 협약을 맺어 상생형 공제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 핵심인력 약 8200명의 장기 재직을 지원하고 있다. 중진공 안정곤 일자리본부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협력사 부담 완화를 위해 장기간 지원에 나서주신 CJ제일제당에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한다"며 "결실을 맺은 민간 분야 최초 상생협력형 공제 만기자 배출 사례가 또 다른 대기업과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이끌어내는 대중소 상생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1-25 09:11:5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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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중소협력사에 판매대금 조기 지급한다

당초 2월7일서 11일 앞당겨 27일 지급…100억 규모 홈앤쇼핑이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에 어려움을 느끼는 중소협력사 지원에 나섰다. 홈앤쇼핑은 중소협력사에 100억원 규모의 판매대금을 오는 27일 조기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대상 회사는 대기업을 제외한 약 2000여개 중소 협력사로 당초 지급일인 2월7일에서 11일 앞당겨 지급하는 것이다. 홈앤쇼핑의 상품 판매대금 조기 지급은 설 연휴 전 해당 기간의 예상 정산대금을 사전 지급하는 시스템으로 다른 조기 지급과 성격이 달라 더욱 의미가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힘든 중소 협력사의 자금 유동성 확보에 더욱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홈앤쇼핑은 상품 판매대금 지급시기를 업계 최단수준으로 단축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지급시기를 정산 마감 한 뒤 기존 4영업일에서 하루 더 단축해 3영업일이면 협력사가 판매대금을 정산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는 평균지급주기가 업계 대비 최소 2일에서 최대 7일 빠른 수준으로 단기간에 대량판매가 이루어지는 홈쇼핑 거래에서 자금 운용이 어려운 중소 협력사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는 평가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많은 중소기업이 더욱 힘들어 하고 있다"며 "중소협력사들이 조기 지급하는 판매대금으로 좀 더 원활하게 기업활동을 이어나가 조금이나마 위로받는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25 08:38:1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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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몬스, 사내·외 장학금 대상·범위 늘린다

올해 15회 에몬스 장학생 선발…대학생 12명에 500만원씩등 에몬스 김경수 회장(오른쪽 첫번째)이 '2022 에몬스 장학생'으로 뽑힌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몬스 에몬스가 연간 1억원 상당의 사외·사내 장학금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대상과 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25일 에몬스에 따르면 최근 인천 고잔동 본사에서 '2022 에몬스 장학생'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에몬스 장학회는 미래를 주도해 나갈 인재육성 차원으로 각 분야에서 꿈과 재능을 가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에몬스는 올해 '에몬스 슬로건'을 공모하고 심사를 거쳐 선발한 이화여자대학교 이지수 학생 등 총 12명의 장학생에게 50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고등학생, 대학생 자녀를 둔 사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대학생 1인당 100만원, 고등학생 1인당 50만원 등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책임 실천과 동시에 직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에몬스 홍보실 노현관 부장은 "장학금이 학생들의 학업에 대한 열정과 가슴에 품고 있는 소중한 꿈을 실현해 나가고 지역사회와 우리나라의 차세대 리더로 성장해 나가는데 자양분이자 빛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2-01-25 08:20:3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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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닮아가는 반도체, 삼성전자 메모리가 주목받는 이유

HBM-PIM /삼성전자 반도체가 뇌를 닮아가고 있다. 종전까지는 연산과 저장 등 각자 역할을 하는 반도체가 모여 컴퓨터를 구성했지만, 공정이 더 작아지고 새로운 기술이 개발되면서 모든 기능을 칩 하나에 담은 제품들이 속속 개발 중이다. 이를 통해 효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병목현상을 없애고 처리 속도를 극대화하면서 인공지능(AI) 시대도 더 빨라질 전망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자기저항메모리(M램)에 연산 기능을 더한 '인 메모리 컴퓨팅'을 구현해 관련 논문을 국제 학술지 네이처지에 게재했다. M램은 비휘발성 메모리다. 컴퓨터에 필요한 저장 장치와 주기억장치를 통합해 효율을 높이는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로 삼성전자가 일찌감치 파운드리에 '임베디드' 형식으로 양산 중이었다. 인 메모리 컴퓨팅은 여기에 연산장치까지 더하는 기술이다. 메모리칩 하나로 컴퓨터를 완전히 대체할 수 있다는 얘기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HBM-PIM을 공개하며 AI 기능을 더한 D램 상용화를 시작한 바 있다. 비싼 가격에도 관심이 높다는 후문이다. 인텔의 뉴로모픽 반도체 로하이 /인텔 '인 메모리 컴퓨팅'이 주목 받는 이유는 단순히 처리 속도를 높이는 것뿐 아니라, 인간의 뇌와 비슷한 방식으로 작동하는 미래 반도체 '뉴로모픽'을 만들기 위한 핵심 기술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인 메모리 컴퓨팅을 소개하면서 M램을 뉴런간 접점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하기도 했다. 뉴로모픽 반도체는 글로벌 반도체 업계의 핵심 연구 주제다. IBM과 퀄컴, 인텔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은 일찌감치 뉴로모픽 반도체를 개발하며 새로운 컴퓨팅 시대에 대비해왔다. 연구 기관이나 기업 등에 제품을 공급하며 실용성을 증명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이들 기업에는 다소 뒤쳐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뉴로모픽의 전단계로 인식되는 NPU를 이미 폭넓게 상용화하긴 했지만, 완전히 신경망 구조를 활용하는 뉴로모픽까지 개발하지는 못하고 있다. 뉴로모픽을 만드는데 핵심 기술인 GPU나 프로그래머블 반도체(FPGA), 주문형 반도체(ASIC) 등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는 경쟁력이 떨어져서였다. 그럼에도 삼성전자가 인 메모리 컴퓨팅으로 뉴로모픽 분야에서 새로 주목받게 된 이유는 차세대 뉴로모픽의 핵심이 바로 메모리이기 때문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가 발간한 전자통신동향분석에 따르면 1세대 뉴로모픽의 저장장치는 실리콘 기반 CMOS 트랜지스터 기술만으로 구현됐다. 그러나 차세대 뉴로모픽부터는 비휘발성 메모리를 활용한 '멤리스터'를 활용하는 방향으로 연구 중이다. SKT가 선보인 AI 반도체 'SAPEON X220'. / SK텔레콤 삼성전자가 D램과 낸드플래시 등 휘발성 메모리 뿐 아니라, M램과 P램 등 차세대 메모리 기술에서도 '초격차'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뉴로모픽 분야에서도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는 얘기다. 이미 삼성전자는 HBM-PIM을 자일링스 AI 가속기와 함께 활용해 성능을 확인한 상태. 비메모리 반도체 업체를 인수할 것이라는 추측이 끊이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SK도 뒤를 따른다. SK하이닉스도 관련 기술을 개발 중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룹 차원에서도 AI반도체인 사피온 X220을 개발하고 사피온으로 분사하면서 AI 반도체 개발 사업을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정부도 PIM 반도체 개발에 대대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AI반도체 경쟁력 강화 방안'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최근 투자뿐 아니라 산학과 연계한 인력 양성 등 다양한 계획을 내놨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1-24 14:44:52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