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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전남에 1조 투자 결정…호남 지역 '그린 수소' 핵심지로

효성그룹의 그린수소 유통 계획 /효성 효성이 1조원을 들여 호남 지역을 미래 사업 전초기지로 육성한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24일 전라남도와 '그린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전북 첨담소재 대규모 생산 공장 건립에 이어 전남에도 그린 에너지 산업 핵심 기반 설비를 구축하는 내용이다. 신안 앞바다를 중심으로 구상 중인 해상 풍력 발전을 통해 30만여명 고용 창출과 그린수소 20만톤을 생산하는 계획을 담았다. 효성이 이번 사업으로 투자하는 금액은 중장기적으로 1조원이다. 올해부터 국내 최대규모인 10MW급 수전해 설비 구축사업을 통해 풍력발전으로 전기를 만들어 청정 그린 수소를 생산한다. 향후 연간 20만톤까지 생산량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효성은 생산한 그린 수소를 수도권과 경남 등 주요 산업단지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일본 등 일부 국가 수출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 전남에 그린수소 저장 및 활용을 위한 연산 1만톤 규모 액화수소 플랜트 2곳를 건립하고 액화수소 충전소도 9곳에 설치하기로 했다. 그 밖에 액화수소 해상 운송을 추진하는 등 그린수소 산업 수직 계열화와 전남 산업공단에서 발생하는 부생수소에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CCUS) 기술로 블루수소 생산 및 활용 사업도 추진한다. 효성 그린 수소 생산 이미지 /효성 효성은 그린수소 생산을 본격화하면 2031년까지 약 11만 명의 고용이 유발돼 전북에 이어 호남 지역의 경제활성화에 촉진제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재생에너지 사업에도 적극 참여한다. 2030년까지 전남 신안에 8.2GW 해상 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하는데 이어 여수를 중심으로 한 동부권에도 5GW 해상풍력 발전단지 구축에도 나선다. 전남도 신안 및 여수지역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풍력 발전 조립 공장 건립, 부두 및 항만 건설, 송배전 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약 20만 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목포 대양산단과 영암 대불산단 등에 해상풍력 전후방 산업 육성을 위한 산단을 조성하고 목포 신항만에 해상풍력과 연계한 수소 전주기 산업 클러스터를 추진해 배후단지도 준비 중이다. 이에 따라 전남에 해상풍력발전단지 규모는 총 25GW에 달하게 된다. 영광에서 신안, 여수까지 약 300km 해상에 조성되며, 원자력발전소 25기를 대체하는 수준이다. 효성은 전남 해상풍력 발전 계획에 따라 2023년까지 우선 해상 풍력 발전 조립 공장도 착공하기로 했다. 효성중공업이 세계 해상풍력터빈 시장 점유율 3위 업체와 합작법인 설립을 준비 중으로, 현재 한국에서 생산할 10MW급 해상 풍력 터빈 KS 인증을 추진 중이다. 19조원에 달하는 전력망 구축사업에 초고압변압기 및 차단기 등 송배전 전력기기와 신재생에너지 송전 효율을 높일 수 있는 HVDC(초고압 직류 송전) 공급 등 전력망 구축 사업에도 적극 참여한다. 무효전력 보상장치(STATCOM)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대거 공급도 예상하고 있다. 조 회장은 "수소 사업을 비롯해 중전기기,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쌓아온 효성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총동원해 전남도의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을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며 "전남을 대한민국 그린 에너지 산업의 메카로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효성의 수소 산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높이 평가하고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대규모 해상풍력과 연계해 그린수소 메카로 도약하려는 전남과 수소 전주기 글로벌 일류기업을 꿈꾸는 효성의 비전이 동시에 실현될 수 있도록 앞으로 함께 힘을 모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24 13:15:4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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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디지털상권르네상스 시범사업' 1호 대상지 부산 사하구 선정

'온택트괴정스마트상권'에 통합온라인 주문체계 구축 등 세종시에 있는 중소벤처기업부 청사. 부산광역시 사하구 '온택트 괴정스마트상권'이 디지털상권르네상스 시범사업 1호 대상지로 뽑혔다. 24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디지털상권르네상스 사업'은 비대면·디지털 전환에 대응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근본적인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사업 공고→현장·발표 및 평가→심의조정위원회 정책평가와 의결에 따라 대상지를 최종 선정했다. 시범사업에선 기존 상권르네상스 사업을 디지털 영역으로 확대해 스마트 기술·온라인 판로 지원사업·복합체험판매 라운지 등을 지역 특성에 맞게 패키지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한 부산 온택트괴정스마트상권은 통합온라인 주문체계를 구축하고 밀키트팩토리를 조성해 전국의 고객을 유치하며, 복합체험 스페이스를 통해 다양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후엔 분야별 전문가 진단과 자문을 실시해, 디지털상권르네상스 사업의 '기본모델'을 수립하고 해당 상권이 3년간 내실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보완할 방침이다. 중기부는 올해 이번 시범사업선정 외에도 추가적으로 2곳 안팎을 공모해 지역상권의 디지털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중기부 장세훈 지역상권과장은 "디지털상권르네상스 사업이 코로나19와 급속도로 변화하는 소비환경 등으로 인한 지역상권의 위기를 극복해나갈 수 있는 선도모델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의 추진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1-24 12:00:3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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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1차 협력사에 'ESG 자가평가' 실시

SK하이닉스 협력사 자가평가 표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협력사와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논의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1차 협력사 대상 공급망 ESG 온라인 자가평가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자가평가를 통해 공급망 내에서 잠재적인 위협 요인을 점검하고 협력사가 ESG 관리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SG가 비즈니스 뿐 아니라 생존에 필수 요소로 자리잡은 데 따른 조치다. 이번 평가는 'SK하이닉스 협력사 행동규범'에 근거해 '노동/인권', '안전/보건', '환경', '윤리' 4개 영역으로 ▲사전 현황 파악 ▲협력사 자가평가 ▲현장평가 ▲결과 활용 순서로 진행했다. 2021년 ESG 평가 체계를 보완해 만들었다. 1차 협력사는 89% 가량이 평가에 참여했으며, ESG와 연관됐거나 평가 결과가 하위 10%인 '고위험군'의 경우는 현장평가를 받고 있다. 추후 SK하이닉스에서 분석 보고서를 받아 주요 개선 과제를 수행하고 모니터링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SK하이닉스는 현장평가 및 사후 지원 대상을 지속 확대해나가는 등 공급망 내 ESG 리스크를 완화하고, 협력사들이 ESG 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SK하이닉스 ESG전략 담당 이방실 부사장은 "공급망 내 ESG 리스크 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향후 ESG 평가 시스템을 계속 고도화하고 정기적인 평가 실시를 통해 공급망 지속가능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1-24 10:56:5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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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NEMO2022에 'LG 옴니팟' 실물 첫 선

LG 옴니팟 /LG전자 'LG카'가 드디어 사람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LG전자는 다음달 10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카카오 모빌리티 'NEXT MOBILITY: NEMO 2022(NEMO 2022)'에 참가해 'LG 옴니팟'을 전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옴니팟은 LG전자가 만든 미래 자율주행차 콘셉트 모델이다. 차량을 집의 새로운 확장 공간으로 해석해 사용자에 따라 오피스 공간 혹은 개인 공간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메타버스 콘셉트로 실제 쇼핑까지 즐길 수 있게 했다. LG전자는 지난 CES2022에서 진행한 'LG 월드 프리미어'에서 영상으로 옴니팟을 소개한 바 있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여는 첫번째 테크 컨퍼런스에 미래 모빌리티 기술 현황과 비전을 보여주기 위해 실물 공개를 결정했다. LG 옴니팟 내부 /LG전자 카카오모빌리티 유승일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기술 집약적 산업으로 모빌리티 영역을 확장해 나가겠다는 비전을 선보이는 이번 NEMO 2022행사에서 미래형 모빌리티 캐빈 'LG 옴니팟' 국내 최초 공개의 순간을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이철배 전무는 "LG전자가 강점을 가진 댁내 가전, 디스플레이 및 전장 기술을 융합, 홈공간을 확장한 개념의 '미래 자율주행차 스마트 캐빈' 비전을 옴니팟을 통해 제시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1-24 10:00:0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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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설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 조기지급…동반 성장 '최우수' 답게

LG이노텍 정철동 CEO /LG이노텍 LG이노텍이 설을 앞두고 중소협력사들과 고통을 나눈다. LG이노텍은 중소협력사에 납품대금 1445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협력사를 위한 상생 활동 일환이다.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 현금 흐름 개선으로 운영과 투자, 개발을 차질 없이 이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조치다. 설을 앞두고 자금 부담을 크게 덜어 줄 것으로 기대했다. 앞서 LG이노텍은 지난해 말 납품 대금 1445억원 중 721억원을 조기지급한 바 있다. 2~3월에 지급할 예정이었던 나머지 724억원도 설 연휴 전인 27일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명절 상여금과 임금, 원자재 대금 등 자금 소요가 집중되는 상황을 고려했다. LG이노텍은 1차 협력사들도 설 이전에 2~3차 협력사에 조기 지급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해 효과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LG이노텍은 동반성장펀드 지원 범위를 확대하며 협력사들 자금난 해소에 힘을 더하기도 했다. 2020년에 납품 대금 1500억원을 조기 지급하고 동반성장펀드를 630억원에서 1030억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그 밖에도 LG이노텍은 2010년부터 '동반성장 상생데이'를 열어왔고, '협력사 테크 페어'와 '동반성장 아카데미' 등 다양한 상생 활동으로 지난해 9월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과 함께 5년 연속 동반성장 '최우수' 기업에 올랐다. 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은, "LG이노텍만이 줄 수 있는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해 협력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생활동을, 진정성을 가지고 적극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1-24 09:54:0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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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대학생 대상 '그린메이트 18기' 모집

친환경 문화 전파 서포터즈 역할…2월6일까지 모집 락앤락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그린메이트 18기'를 내달 6일까지 모집한다. 24일 락앤락에 따르면 '그린메이트'는 일상에서 제로웨이스트 라이프를 실천하고 친환경 문화를 전파하는 락앤락의 공식 대학생 서포터즈다. 지난 2013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10년째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며 대학생들의 대표적인 친환경 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모집하고 친환경 활동에 관심이 있는 국내 거주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올 상반기에 선발하는 그린메이트 18기는 '락앤락과 함께하는 용기 있는 삶'이라는 주제로 친환경 문화를 전파하는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제로웨이스트 비기너, 인플루언서, 마스터 등 단계별로 고도화되는 개인 미션을 통해 자신의 친환경 라이프를 SNS에 공유하는 그린메이트 챌린지에 도전하고, '플로깅(plogging·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과 친환경 프로그램을 기획 및 전개하는 팀 미션을 통해 그린메이트만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그린메이트 18기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온라인 면접을 통해 최종 20명을 선발한다. 이번에 뽑는 그린메이트는 2월말부터 5월말까지 약 3개월 동안 활동한다. 락앤락 공식 블로그에서 지원 링크를 확인한 후 네이버폼을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락앤락 입사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하고, 최우수 활동자와 최우수 활동팀에게는 상금을 지급하는 등 혜택을 준다.

2022-01-24 09:18:2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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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경암 안유수 이사장, 명절맞아 24년째 쌀 기부

올해도 백미 10㎏, 5860포대 성남시에 기증 99년부터 1247t, 29억원 어치 이웃에 '선행' 에이스침대 창업주이자 재단법인 에이스경암 안유수 이사장(사진)이 24년째 명절을 맞아 백미를 기부하며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은 안유수 이사장이 설을 맞아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백미 10㎏, 총 5860포대를 경기 성남시에 기부했다고 24일 전했다. 이는 금액으로 환산하면 1억5000만원 어치다. 기증한 백미는 성남시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538세대와 소년소녀 가장 322세대에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안 이사장은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부해오고 있다.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경영 철학을 토대로 일시적 지원이 아닌 꾸준한 기부를 통해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다. 안 이사장이 지난 24년 동안 지역 사회에 전달한 백미(10㎏)는 12만4760포, 무게로는 총 1247t에 이른다. 이는 780만명이 하루를 먹을 수 있는 양이다. 금액으로는 총 29억원에 달한다. 안 이사장은 "민족 대 명절인 설은 가족과 함께 따뜻하게 보내야 하는 시기지만 코로나19 장기화와 추운 날씨로 취약계층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것"이라며 "이번 쌀 기부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소외이웃들이 보다 따뜻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24 09:11: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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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ESG 모범경영 이행 다짐주간' 지정·활동 펼쳐

24~28일…ESG사행시 공모전, 기부행사등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모범경영 이행 다짐주간으로 지정하고 관련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ESG 모범경영 이행 다짐주간'은 ESG경영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들을 재정비하고 전사적으로 집중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중진공은 그동안 ▲환경과 사회에 대한 책임경영 ▲반부패·청렴 활동 ▲사회적 약자에 대한 균등한 기회 제공 ▲투명한 기관 운영 체계 구축 등 ESG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첫 날엔 ESG경영에 대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ESG 사행시 공모전을 열었다. 본사가 위치한 경남 진주시 복지시설인 평거종합사회복지관 등에 필요 물품도 기부했다. 아울러 투명한 경영을 위한 '윤리·인권서약'(25일), 디지털 기기 사용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디지털 다이어트'(26일), 'ESG 모범경영 이행 선포식'과 설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27일), '1회용품 제로 데이(Zero DAY)'(28일)도 각각 진행한다. 중진공은 향후 관련 규정 재정비, ESG경영위원회 설립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ESG경영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계획수립, 실행, 성과평가, 환류를 바탕으로 점차 고도화할 방침이다. 김학도 이사장은 "ESG는 중소벤처기업과 우리사회의 밝은 미래를 위한 약속"이라면서 "중진공은 기관의 특성과 역할에 맞는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적극 추진하고 이를 통해 기업과 사회 전반으로 ESG경영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1-24 08:59: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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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신용 소기업·소상공인 38만곳, 1000만원 '특례보증'

신보중앙회, 8개 시중銀·지방銀 앱으로 24일부터 신청 소상공인방역지원금 100만원 받은 업체 중 '중신용자' *자료 :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신용이 상대적으로 낮은 중신용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신청이 24일부터 본격 시작됐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신보중앙회)에 따르면 이날부터 시중은행인 국민·기업·농협·신한·우리·하나은행과 지방은행인 부산·대구은행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을 신청받는다. 지원대상은 지난해 12월27일 이후 소상공인방역지원금(100만원)을 받은 업체 가운데 나이스평가정보 기준 신용점수 745점 이상~919점 이하(구 신용등급 2~5등급)의 중신용 소기업·소상공인 총 38만개사로 이들에게 3조8000억원을 공급한다. 보증대상 채무는 운전자금과 대환자금이다. 운전자금의 경우 대출을 받고자하는 은행의 앱을 설치해서 지역신보와 은행 방문 없이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법인, 공동대표 등 예외적인 경우는 지역신보를 직접 방문해야 한다. 대출은 신청 기업당 운전자금 1000만원 한도, 보증기한은 5년(1년 거치 4년 분할상환)이다. 캐피탈, 카드론, 저축은행 채무의 경우 대환자금을 추가로 1000만원 이내에서 신청할 수 있다. 보증료(0.8%)는 1년차 전액 면제, 2~5년차는 0.2%p 감면(0.8%→0.6%)하고 금리는 최초 1년간 1% 이내, 2~5년차는 협약금리(CD금리+1.7%p 이내)를 적용한다.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은 기존에 이용하고 있는 지역신보 보증잔액과 관계없이 보증신청을 할 수 있다. 다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에서 시행하고 있는 '일상회복 특별융자'를 받은 기업과 소진공 희망대출, 시중은행의 희망플러스 신용대출을 받은 기업은 중복해 신청할 수 없다. 물론 국세·지방세 체납, 금융기관 연체, 휴·폐업 중인 기업과 보증제한업종 영위기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접수는 이날부터 금융회사 앱을 통해 진행한다. 동시접속 분산을 위해 이날부터 2월11일까지 3주간은 대표자 주민등록번호상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를 시행한다.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 2·7이면 화요일, 3·8이면 수요일, 4·9면 목요일, 5·0이면 금요일에 각각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홈페이지와 대표번호,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2022-01-24 08:33:1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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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폴스타2, 볼보의 미래를 체험하다

폴스타2 /폴스타 폴스타2는 전세계를 열광하게 만들기 충분했다. 긴 주행거리는 물론이고 강력한 성능과 감각적인 디자인까지, 2020년 유럽과 미국 등에서 판매를 시작해 지난해에만 2만9000여대를 판매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국내에서도 최근 사전예약을 진행한지 2시간만에 2000명이 몰리며 올해 판매 목표인 4000대도 무리 없이 달성할 수 있을 전망이다. 폴스타2 내부 인테리어 /폴스타 3월 인도를 앞두고 폴스타2를 미리 타봤다. 도심 교통 체증과 고속 구간을 통과하며 다양한 기능을 작동해봤다. 일부 운전자가 속도를 줄이면서까지 차량을 구경해 폴스타2의 국내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탑승 전 가장 우려했던 부분은 완성도였다. 중국에서 생산한다는 편견 때문이었는데, 차량 구석구석을 자세히 살펴봐도 단차 등 문제는 찾기 어려웠다. 대규모 인수 거부 사태가 벌어졌던 경쟁사와는 분명히 달랐다. 폴스타를 생산하는 청두 공장은 최첨단 설비를 갖춘 곳이다. 폴스타2의 헤드램프. 볼보의 '시그니처'인 토르의 망치 형태를 하고 있다. /김재웅기자 차량 내부는 볼보를 떠올리게 한다. 수평적인 대시보드 라인에 세로형 대형 디스플레이, 스티어링 휠 등 버튼 배치까지도 볼보를 쏙 빼닮았다. 볼보가 SK텔레콤과 함께 개발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역시 탑재해서 티맵과 누구 등을 이용해 차량을 쉽게 제어할 수 있다. 주행 보조 시스템(ADAS)도 볼보의 볼보의 파일럿 어시스트를 사용한다. 작동 방법도 같다. 차선 유지 장치 사용시 스티어링 휠이 5도 가량 움직이는데, 차선 인식이나 차간 간격 유지 기능 모두 문제 없었다. 시동 버튼은 없다. 운전석 시트를 인식해 알아서 전원을 켰다 꺼준다. 출발하려면 변속기만 드라이브로 놓으면 된다. 전기차라서 오작동한다고 문제가 생길 일도 없고, 오작동하지도 않았다. 변속 레버만 잘 확인하면 문제는 없을 듯 했다. 폴스타2에 탑재된 프레임리스 사이드 미러 /김재웅기자 운전 방법은 페달과 스티어링휠 각각 3가지로 설정 가능해 9가지 모드를 이용할 수 있다. 원페달 드라이빙을 끄거나 2가지 강도로 조절할 수 있고, 스티어링휠 강도도 3가지 단계 중 하나를 정할 수 있다. 모드로 선택하는 것이 아닌 직관적으로 결정할 수 있어 운전자 입맛에 맞게 고르면 된다. 주행 성능은 편안했다. 완전 전기차답게 강력한 토크와 안정적인 하체감, 빠른 가속에 부드러운 회전도 가능했다. 프레임이 거의 없는 사이드 미러도 인상적이었다. 운전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훨씬 깔끔하고 편안한 느낌을 줬다. 정체구간이라 그런지 전비도 충분히 높았다. 시승 구간 배터리 소모량이 5% 정도에 불과했다. 계기반은 2가지 모드로 작동할 수 있는데, 간단 명료하게 디자인해 누가 봐도 어렵지 않게 했다. /김재웅기자 정보창은 단순하다. 2가지 모드만 있는데,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보여줘서 바꾸거나 할 필요도 없었다. 센터 디스플레이 역시 지도와 차량 옵션, 공조기 등 중요 기능을 직관적으로 눌러 설정할 수 있어서 누구나 쉽게 조작이 가능하게 만들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1-24 00:00:27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