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재계
기사사진
SK하이닉스, 사회적 가치 활동 모은 'SV 포탈' 오픈

SV 포탈 메인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사회적 가치 제고 활동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온라인 페이지를 마련했다. SK하이닉스는 11월 1일 'SV 포탈'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 포탈은 구성원 주도로 조직된 'DBL 실천단' 등 개별로 운영되던 채널을 모아 효율적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산재된 SV 채널을 모아 정보를 공유하고 성과를 핵심성과지표(KPI)에 반영하기 위함. 메뉴는 ▲구성원의 SV 활동을 지원하는 'SV Activity' ▲SK하이닉스 이해관계자와 함께 SV 창출 활동을 지원하는 'SV Account' ▲선정된 SV 과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SV KPI' ▲ SK하이닉스의 모든 SV 성과를 발굴, 취합, 관리하는 'Hy-SVMS' 등 총 4개로 구성된다. (왼쪽부터) 경영시스템PI 천혜성 TL, P&T기획팀 김금수 TL, SV성과관리팀 이정호 TL /SK하이닉스 포탈 구축 프로젝트는 3월부터 8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성과관리팀이 주도해 DT 담당, DBL 실천단 운영진과 협업했다. 구성원 의견을 수렴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을 파악하고 프로토타입을 구성, 이후 UI와 기능을 개발했다는 설명이다. SK하이닉스는 중장기 로드맵에 따라 SV포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추가적인 통합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대외공표 시스템, SK그룹 실적보고 등과 연계해 SV 실적, 과제, 성과를 자산화하고, 현장에서 어렵게 발굴한 SV 성과들이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우수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정호 SV성과관리팀 TL은 "현장에서 발굴한 사례가 SV 성과라면 구성원에게 그에 맞는 포상과 지원을 통해 실행력 강화를 도모해야 한다"며 "SV포탈을 통해 구성원들은 SV 성과를 한 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됐고, 이를 기반으로 더 효율적인 SV 활동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1-01 14:03:45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52주년 기념식 개최… "인류의 삶을 보다 풍요롭고 가치 있게"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이 창립 52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52번째 생일을 맞았다. 올해에도 코로나19 등 영향으로 조촐하게 기념식을 진행한 가운데, 이재용 부회장 복귀 시기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1일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창립 52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김기남 부회장과 김현석·고동진 사장 등 대표 3인과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김기남 부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3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축하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괄목할 실적을 달성했다는 것. 그러면서도 앞으로 전개될 초지능화 사회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야 한다고도 우려했다. 미래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제품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빅뱅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이를 위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초일류 100년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을지 자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영환경의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크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변화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경영시스템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특히 김기남 부회장은 사회에 기여해야한다고도 강조했다.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성장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개방적이고 열린 회사를 만들어 나가자"며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실천해야 할 중요한 가치인 준법경영에 노력하고, ESG 실천에 능동적으로 참여해 지속 가능한 환경과 사회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또 "인류사회에 공헌한다는 삼성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인류의 삶을 보다 풍요롭고 가치 있게 변화시키고, 다음 세대에 물려줄 초일류 100년 기업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다짐하기도 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 손진영기자 son@ 한편 이번 행사에서도 이재용 부회장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2019년에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모처럼 창립 기념일을 축하했었지만, 국정농단으로 수감 후 가석방됐음에도 여전히 공식 석상에서 보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 부회장은 그동안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모더나 백신을 최대한 조기 공급하기 위해 물밑 경영 중이었다고 알려졌다. 전사적 태스크 포스(TF)를 구성하고 해외 인맥까지 총동원해 모더나 생산을 총력 지원했다는 것. 결국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국내에 모더나를 조기 공급하는데 성공했다. 이에 따라 이 부회장이 조만간 경영에 복귀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법무부가 일찌감치 이 부회장 경영 복귀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고, '프로포폴' 투약 관련한 재판에서도 벌금형을 받는 등 사법리스크도 하나씩 처리하고 있다. 반도체 산업 경쟁이 극심해지면서 해외에서도 이 부회장 역할론이 대두되는 만큼, 이 부회장 경영 복귀가 시급하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1-01 13:31:54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SK네트웍스, 박상규 단독 대표 체제로…최신원 회장 사임

SK네트웍스 박상규 사장. /SK네트웍스 SK네트웍스가 박상규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 SK네트웍스는 각자 대표이사였던 최신원 회장이 지난달 29일자로 모든 직책에서 사임했다고 11월 1일 밝혔다. 최 회장은 SK네트웍스 등 6개 회사에서 2235억원 상당을 횡령 및 배임한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다. 모든 혐의를 부인해왔지만, 지난 3월 구속 기소됐다. 지난달 4일 서울 구치소에서 석방된 이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참여하고 있다. 재계에서는 최 회장이 회사 경영 뿐 아니라 대한상의 회장을 겸하는 SK그룹 최태원 회장에도 부담을 주지 않으려 사임을 결정한 것으로 보고 있다. 최 회장은 SK네트웍스를 단순히 상사뿐 아니라 렌탈과 모빌리티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성장시켜왔다. 그룹사와는 별개로 독립적으로 생존력을 강화해오기도 했다. 그러나 지분은 0.83% 수준에 불과하다. SK 지분도 0.08%로 미비한 수준. SK네트웍스는 SK지주사가 39.14%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일각에서는 최신원 회장의 장남인 최성환 사업총괄이 조만간 세대 교체를 할 수 있다는 예상도 내놓고 있다. 최근 들어 주식을 꾸준히 매입하며 지분을 1.62%까지 확대했기 때문.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1-01 13:31:52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에버랜드, 현실·가상 넘나드는 초대형 방탈출 '락스타로 살아남기' 열어

/삼성물산 에버랜드가 메타버스를 활용해 현실과 가상 공간 경계를 허문 초대형 방탈출 게임을 개최한다. 에버랜드는 11월 한달간 '락스타로 살아남기' 게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버랜드는 이를 위해 1960년대 미국을 모티브로 조성한 락스빌 테마존을 거대 야외 방탈출 게임장을 구현했다. 또 스마트폰에서 이용 가능한 모바일 게임까지 개발했다. 이 게임은 에버랜드 홈페이지나 현장에 설치된 QR 코드를 통해 접속하면 참여 가능하다. 음악도시 락스빌에서 펼쳐지는 모험이야기를 웹툰으로 확인하고, 단계별 추리미션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웹툰이 전개되며, 어트랙션 탑승 미션을 위해 놀이기구도 탑승해야 한다.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는 '락스타로 살아남기' 한정판 뱃지와 고객 얼굴이 들어간 인증사진을 인화해 즉석에서 선물 받을 수 있다. SNS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갤럭시 버즈2와 스타벅스 상품권 등도 증정한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MZ세대에서 유행하는 방탈출 게임을 실내에서 야외 테마공간으로 옮겨 온·오프라인을 연결한 업그레이드 버전의 방탈출 체험을 구현했다"며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색다른 문화 체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1-01 11:34:50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삼성 AI 포럼 2021' 개최…인류 발전 논해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의 미래를 논의했다. 삼성전자는 1일 온라인에서 '삼성 AI포럼 2021'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삼성 AI포럼은 전세계 AI 전문가들이 최신 기술 동향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AI 기초부터 응용까지 다양한 연구 방향을 다룬다. 삼성전자 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AI의 발전이 전자산업뿐만 아니라 기초과학, 의약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고, 미래에는 기후 변화나 환경 오염과 같은 사회 이슈에 대한 솔루션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지만 도전 과제들이 아직 많다"며 "삼성전자는 AI 생태계의 핵심기술 회사로서, 이러한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전세계 연구자들과 논의하고자 한다. 이번 포럼이 학계와 산업계의 저명한 연구자들인 연사들에게 영감을 얻고 인류에게 도움이 되는 AI 기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의미 있는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행사는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종합기술원이 첫날, 삼성리서치가 다음달을 책임진다.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할 예정이다. 삼성 AI포럼 공동 의장이자 삼성 AI 교수인 캐나다 몬트리올대 오슈아 벤지오 교수는 기조강연을 통해 AI 알고리즘이 인류 발전 근간인 물리와 화학 등에 적용되고 있다며, 새 소재 발굴을 위한 분자 구조 생성 알고리즘을 소개했다. 전세계 AI 분야 연구자와 학생들이 AI 포럼을 통해 세계적인 석학들과 질의 응답하며 교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한편 지난해 신설한 삼성 AI 연구자상도 조지아공대 디이 양 교수와 쥬디 호프만 교수, MIT 제이콥 안드레아스 교수와 필립 아이솔라 교수, 옥스포드대 야린갈 교수 등 5명이 선정됐다. MIT의 필립 아이솔라 교수는 "삼성이 AI 분야의 젊은 연구자들에게 수여하는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며 "현재의 AI 시스템을 더 발전시켜, 자연지능에 가까운 AI 구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AI 분야 우수인재 확보와 신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국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AI 챌린지 대회' 결과도 이날 발표했다. 총 220개 팀이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 신규 소재 발굴에 필요한 물성 예측 AI 알고리즘의 개발에 참여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1-01 10:23:56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LG전자, 르노 신형 전기차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공급

르노 E-테크에 적용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LG전자 LG전자가 르노의 새 전기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책임지게 됐다. LG전자는 로노 메간 E-테크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9월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1'에서 르노와 공동 개발한 시스템을 공개한 바 있다. 이 시스템은 구글의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OS 최신 버전인 안드로이드10을 적용하고 구글 자동차서비스(GAS) 라이선스를 받았다. 안드로이드10 버전으로 GAS 라이선스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드웨어와 독립 구동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플랫폼도 처음 개발했다. 클러스터에서도 구글 맵 화면을 보거나 음악, 영상 등을 제어할 수 있고, FOTA로 항상 최신 OS로 업데이트 가능하다. 충전 상태를 차량 밖에서 확인할 수도 있다. LG전자는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데 쓰이는 'SAFe' 방법론을 개발에 활용하며 업계 트렌드를 반영하고 고객사 요구 사항을 만족시킬 수 있었다. 통합적인 관점에서 개발 프로세스를 수립할 수 있었다. 르노 소프트웨어 팩토리 얼라이언스 글로벌 부사장 티에리 카말은 "디지털 조종석은 운전자와 승객이 차량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빠르게 변화시켜 개인화와 편안함을 향상시켰다"며 "LG전자와의 지속적인 협력이 메간 E-테크에 뛰어난 안드로이드 콕핏을 적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LG전자 VS사업본부장 김진용 부사장은 "시장 수요와 고객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프리미엄 자동차를 위한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개발했다"며 "고객사와 긴밀히 협업해 차량 내 차별화된 경험을 지속 선보이며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LG전자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1-01 10:00:21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중진공, 스마트공장 도입社 비대면 실시간 점검나서

기업 애로해결위해 올해 2000곳 대상 실태점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의 애로해결을 위해 현황 점검시 비대면 실시간 점검 체계를 도입해 운영한다. 31일 중진공에 따르면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사업을 운영하면서 지난 8월부터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내실화와 스마트공장 활용도 제고를 위해 도입기업 2000개사를 대상으로 활용 현황 실태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4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사업은 스마트공장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교체 및 업그레이드 등을 지원한다. 중진공은 도입기업을 대상으로 ▲구축 솔루션 및 장비 활용 현황 ▲활용 관련한 기업 애로사항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관련 정책지원 요구사항 등을 중점 점검하고 전문가를 통해 해결 방안을 제공한다. 실태점검이 끝난 후에는 인력·도입장비·제조 데이터 활용 등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다방면으로 분석해 정책자금·A/S지원·인력연수 등 정책사업을 맞춤형으로 연계 지원한다. 특히 중진공은 산업용 비대면 솔루션을 활용한 실시간 원격 점검 시스템을 시범적으로 도입하고 이달 27일부터 경남 통영에 있는 S사를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운영 현황을 비대면으로 점검했다. 산업용 비대면 솔루션은 스마트글라스를 통해 현장과 점검자를 실시간으로 연결해준다. 이를 통해 점검자는 현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도입 장비, 솔루션, 애로사항을 점검할 수 있다. 중진공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예방하고 효율적인 진행이 가능한 비대면 방식 점검을 요구하는 도입기업들의 수요에 발맞춰 최신기술 등을 활용한 비대면 원격 협업 방식을 점차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중진공 최학수 중진공 혁신성장본부장은 "비대면 기술의 발달로 정확하고 실제적인 현장 정보 제공이 가능해짐에 따라 원격 점검에 대한 신뢰성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면서 "중진공은 향후 스마트공장 관련 평가·점검 시 비대면 원격지원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2021-10-31 12:00:24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중기부, '크리스마스 마켓' 판매 우수제품 100선 공모

12월18~26일 마켓 행사 앞두고 11월1~7일 신청받아 최종 선정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판매할 소상공인·중소기업 우수제품 100선을 공개 모집한다. 31일 중기부에 따르면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중소·소상공인을 응원하고 내수를 촉진하기위해 오는 12월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2021년 크리스마스 마켓'을 열고 사전 행사와 함께 국민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크리스마스 마켓 제품 100선 공모는 12월에 여는 본행사를 앞두고 소상공인의 참여와 국민 관심 확산 등 사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준비했다. 이벤트 명칭은 '국민 산타! 우리 함께 소원(소상공인 응원) 합시다!'로 정했다. 특히 공모한 제품을 대상으로 1차 민간 전문가 서면평가와 2차 '국민산타' 모바일 선택(국민 투표)을 거쳐 총 100개 내외 제품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뽑힌 제품은 본 행사장 제품 전시와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홍보와 판매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소상공인은 중소기업유통센터 '가치삽시다' 플랫폼을 통해 11월1일부터 11월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중기부 이하녕 온라인경제추진단장은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진행하는 올해 크리스마스 마켓이 중소·소상공인을 응원하는 전국적인 소비촉진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될 '착한소비'에도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2021-10-31 12:00:22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