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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도 HDR10+ 진영으로, 삼성전자 지원·검증 완료…영화 '보이스' HDR10+로…

/삼성전자 CJ 콘텐츠도 HDR 10+을 도입한다. 삼성전자는 CJ올리브네트웍스와 HDR 10+ 콘텐츠 전환 소프트웨어를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최근 CJ 올리브네트웍스와 함께 기능 검증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HDR 10+는 삼성전자가 주도하고 있는 고화질 영상 표준 기술이다. TV나 모바일 등에서 각 장면마다 밝기와 명암비를 최적화해 영상의 입체감을 높이고 정확한 색 표현을 구현해 준다. 삼성전자는 파나소닉과 20세기 폭스사 등과 HDR+ 테크놀로지라는 합작사를 설립해 프로그램 운영과 기술지원을 이어왔다. 125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4000개 이상 인증 제품을 출시했으며, HDR 콘텐츠 전환 소프트웨어도 무상 배포하며 영역을 확대 중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CJ 올리브네트웍스와 협력을 통해 최초로 기능 검증을 완료하며 기술을 확대한다. 우선 CJ ENM 배급 영화 '보이스'가 티빙 등 국내 플랫폼에 서비스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협업으로 HDR10+ 표준 진영에 힘을 실어 줄 것으로 기대했다. 앞으로도 관심있는 업체에 적극적으로 기술 지원과 협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개발팀장 최용훈 부사장은 "최근 HDR10+ 서비스가 국내 최고 콘텐츠 공급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확장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HDR 표준 주도권을 강화해 글로벌 TV 시장에서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1-04 13:50:2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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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직원과 함께하는 토크쇼 '친절한 D맨'으로 취준생·IT마니아 주목

/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가 임직원 토크쇼로 유튜브에서 유명세를 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자체 제작 토크쇼 '친절한 D맨'으로 누적 조회수 130뷰를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이 콘텐츠는 삼성디스플레이 기업 문화와 복지, 최신 기술 등을 주제로한 토크쇼다. 직원들이 40명 이상 출연해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해 4월 시즌1을 시작으로 시즌2가 진행 중이다. 시즌1은 총 10편으로 사내 복지 제도와 인프라,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비롯해 자율 출퇴근 제도 등 회사 생활과 관련된 내용을 다뤘다. 삼성디스플레이 입사를 준비하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시즌2는 폴더블 개발 비하인드, 스트레처블 개발 동향 등 디스플레이 혁신 기술들을 소개한다. IT 제품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일반 소비자들에게 회사를 좀더 쉽고 재미있게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고민한 끝에 '친절한 D맨'을 기획하게 됐다"며 "진행자를 비롯해 토크 주제별로 전문지식을 갖춘 직원들이 출연해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는 것이 꾸준한 인기의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를 통해 회사의 기술력과 조직문화를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1-04 13:50:2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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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장미 신품종 '가든에버스케이프'로 국제 장미대회 은상 수상

가든에버스케이프 /삼성물산 에버랜드가 장미 품종으로 국제적 인정을 받았다. 에버랜드는 자체 개발한 장미 가든에버스케이프로 일본 '기후 국제 장미대회' 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기후장미대회는 세계 장미협회가 인증하고 영국과 프랑스 등 세계 유수 장미 업체들이 참여하는 국제 콘테스트다. 올해 대회에서는 2019년 2월부터 53개 장미 품종을 관찰하고 심사해 수상작을 심사숙고했다. 가든에버스케이프는 내병충성과 다화성, 연속개화성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관리가 편하면서 봄부터 가을까지 많은 꽃이 지속적으로 개화하는 홑꽃 장미로, 2015년부터 2년간 개발 끝에 완성됐다. 국내에서도 연천허브빌리지와 백두대간수목원 등 식물원과 기업체 조경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장미 마니아들에서도 입소문이 나 공동구매가 이어졌다. 에버랜드는 2013년부터 장미 국산화를 추진하며 28종 신품종을 개발했다. 1985년 장미축제를 처음 국내에 도입하면서 인연을 시작, 장미 20종을 국립종자원에 등록하고 8종을 심사 받고 있다. 에버랜드 장미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향수와 방향제 등 다양한 상품화도 준비 중이다. 가든에버스케이프 개발에 참여한 삼성물산 하호수 프로는 "첫 출품작이 국내 최초로 세계적인 장미 대회에서 수상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더욱 아름답고 건강한 신품종들을 개발해 국내외 많은 곳에서 에버랜드의 장미가 사랑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1-04 13:50:2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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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메이저리거 류현진·김하성 선수에 차량 지원…한국에서도 '아메리칸 감성' 그대로

류현진(오른쪽)선수와 김하성 선수가 에스컬레이드와 XT6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캐딜락 국내 메이저리거들이 국내에 와서도 '아메리칸 스타일'을 지속할 수 있게 됐다. 캐딜락은 류현진 선수와 김하성 선수에 국내 체류 기간 차량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괴물 투수 류현진 선수에는 'SUV 제왕'인 에스컬레이드를, 여러 포지션에서 재능을 보여준 김하성 선수에는 '다재다능'한 XT6를 전달한다. 특히 류현진 선수는 미국에서도 에스컬레이드를 이용하고 있다. 류 선수는 크기와 공간 활용성을 칭찬하며 가족들과 쓰기에 적합한 차량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캐딜락코리아 마케팅 담당 최은영 부장은 "열정과 장인정신으로 완성되는 캐딜락만의 '아메리칸 럭셔리'는 끊임없는 자기 발전을 통해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스포츠 스타들을 통해 잘 표현된다"며, "앞으로도 캐딜락 브랜드의 경험 확대를 위해 스포츠 스타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영향력을 주고 있는 분들과 협업의 기회를 모색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캐딜락은 지난 10월 7일에는 에스컬레이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구 여제 김연경 선수와 '소방관 처우 개선 위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한 바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1-04 13:50:2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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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동양제강·효성전기등 11곳 '명문장수기업' 선정

2017년부터 선정해 현재까지 총 30개사 명단 올라 동양제강 등 중소기업 7곳, 효성전기 등 중견기업 4곳이 '명문장수기업' 명단에 새로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2017년부터 선정을 시작한 명문장수기업은 총 30개사로 늘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들 11개 기업을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하고 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확인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올해 명문장수기업은 총 100개사가 신청해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선정요건 확인, 서면평가, 현장평가, 정부기관·언론 등의 평판 검증과 전문가 집단의 심층평가 등 매우 까다롭고 엄격한 절차를 거쳤다. 명문장수기업은 해당 업종에서 45년 이상 유지한 기업으로 장기 고용유지 등 경제적 기여, 인권·안전·사회공헌 등 사회적 기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에 뽑힌 동양제강은 1949년에 창립해 무려 70년 이상 지속된 기업으로 변화하는 환경에도 기술개발을 통해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UHMWPE) 원사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산업안전이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안전 성과금 지급, 임직원 건강검진 지원 등 안전 및 보건 분야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1971년에 설립해 전 세계로 금고를 수출하고 있는 ㈜부일금고는 직장 내 괴롭힘 방지교육을 시행하는 등 임직원 인권 존중 분야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돼 이번에 명문장수기업에 선정됐다. 부일금고는 회사가 위치한 지자체인 김해시가 추천했다. 명문장수기업들은 올해부터 더욱 다양한 우대지원을 받게 된다. 지난해까지는 혁신성장지원자금의 한도 확대 등 5개 사업만 우대했지만 올해부터는 산업기능요원 선발 가점을 비롯해 수출유망중소기업 가점 등 중기부의 61개 사업에 대해 우대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해당 기업들은 자사 또는 제품 홍보 시 '명문장수기업' 마크를 사용할수 있다. 중기부 강성천 차관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예전 수준의 고용을 회복한 데는 경제의 뿌리이며 중심인 중소·중견기업이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오랜 기간 경제·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명문장수기업이 더 많이 탄생할 수 있도록 적극 발굴해 지원을 늘려 가겠다"고 밝혔다.

2021-11-04 12:07:5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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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벤처 주간…에이블업 김주현 대표등 13人 '자랑스런 여성벤처기업인'

중기부·여벤협, 4~5일 주간 행사…'여대생 벤처성장 챌린지'선 대전대팀 대상 김분희 한국여성벤처협회장.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여성벤처협회가 '2021 여성벤처 주간'을 맞아 진행한 '자랑스런 여성벤처기업인'에 에이블업 김주현 대표 등 13명이 선정됐다. 141개 팀이 참가한 '여대생 벤처성장 챌린지'에선 대전대팀(팀장 이고은), 서울대팀(팀장 박지은)이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았다. 중기부와 여벤협은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2021 여성벤처 주간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랑스런 여성벤처기업인에 뽑혀 중기부 장관상을 받은 에이블업 김주현 대표는 장애인의 취업을 맞춤 매칭하는 사업을 통해 다수의 장애인 스포츠선수, 문화예술가의 고용을 성사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강다정 놀터 대표 ▲고예성 크린텍 대표 ▲김명희 에이스바이옴 대표 ▲김승희 스타일링홈 대표 ▲박은아 맘스 대표 ▲이명화 현웅디자인 대표 ▲이정민 HR교육컨설팅 대표 ▲전혜정 상떼화장품 대표 ▲정선희 송죽글러브 대표 ▲정인영 에코아트조경 대표 ▲홍금순 근덕산업개발 대표 ▲홍수연 커넥위드 대표도 중기부 장관상을 받았다. 또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에는 양효숙 포디랜드 대표, 특허청장 표창은 이혜진 노리앤드 대표, 국세청장 표창은 ▲신민경 다성피앤에프 대표 ▲최진숙 신진정밀 대표, 조달청장 표창은 ▲박정실 하이브시스템 대표 ▲장현실 두리시스템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여대생 벤처성장 챌린지에서 대상을 받은 대전대 블랙탠저린팀은 무단횡단 방지를 위한 스마트 시스템을 제안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신호 및 무단횡단 방지를 위한 센서 음성 알림, 신호대기 시간 표기 등 아이템으로 심사위원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여성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비즈 콘테스트에선 205명이 신청해 최종 1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고 이 가운데 ㈜블랜탠저린 김상이 대표가 대상을 받았다. 김 대표는 개인 맞춤형 패션 큐레이션을 제공하는 서비스 '코콘'을 통해 다양한 신체 특성을 진단해 사용자들이 자신의 개성을 바탕으로 옷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를 개발해 우승자로 선정됐다. 김 대표에게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상장과 함께 후원사인 기아에서 제공하는 레이 차량과 창업지원금 1000만원이 돌아갔다. 중기부 차정훈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중기부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잠재력을 갖춘 여성들이 창업과 기업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분희 여벤협회장(사진)은 "제2 벤처붐 확산을 위해선 벤처생태계 성장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여성벤처기업에 주목해야한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한 여성벤처·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을 확대해 여성의 벤처창업 붐을 실현하고, 기존 여성벤처기업들이 스케일업해 더 많은 성공모델이 창출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겠다"고 전했다.

2021-11-04 12:00:2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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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마그나, 사업장 위치한 인천시와 협력 약속…지역 경제 활성화 이끈다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 본사 /LG전자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이 지역 사회와 상생을 약속했다. LG마그나는 4일 인천광역시 등과 인천광역시청에서 LG마그나의 성공적인 전기차 부품 사업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LG마그나는 협약을 통해 인천시 등과 안정적인 생산활동과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 경제 혁신에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은 LG마그나 본사가 있는 지역이다. 연구개발 및 생산 사업장도 운영 중이다. 향후 대규모 투자로 전기차 부품 사업 확대와 현지 소재 협력업체들과 클러스터 조성 및 상생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LG마그나는 ESG 경영도 강화하기로 했다. 인천 등에 행정업무 지원을 받으며 직원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 기업이 양질의 인력과 윤택한 사업 환경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협조한다는 방침이다. 도시환경 개선에도 힘을 보태며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LG마그나는 협약 파트너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에 힘입어 전기차 부품 사업을 빠르게 고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인천시는 LG마그나의 대규모 투자를 계기로 전기차 부품과 같은 첨단산업 중심으로 사업구조 개편을 가속화하고 인천시 소재 중소기업들도 같이 성장하며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정원석 대표는 "인천시와 협력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업체들과도 상생하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1-04 11:00:0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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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딤채, '주류 보관 모드' 최적화한 '딤채 X 구미호 엠버테일' 맥주 출시…MZ세대와 더 가까이

'딤채×구미호 엠버테일' 한정판 배럴 에이지드 맥주 /위니아딤채 위니아딤채가 수제 맥주를 통해 MZ세대와의 소통을 이어간다. 위니아딤채는 '딤채×구미호 엠버테일' 한정판 배럴 에이지드 맥주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한국의 식문화를 선도하는 미식가전 브랜드 '딤채'와 모험을 추구하는 수제 맥주 브루어리 '카브루'가 제품 간의 경계를 허물고 MZ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했다. 와인 배럴에서 오랜 시간 맥주를 담아 숙성하는 배럴 에이징 양조 기법을 적용, 한국의 전통음료인 배숙을 모티브로 배, 생강 등 한국적인 재료로 와일드 에일을 실버오크 배럴에서 반년 이상 숙성시켜 한국적인 맛과 풍부한 오크향의 조화가 특징이다. 특히 이 제품은 보관 방법에 따라 맛이 변화하는 만큼, 딤채의 주류 보관 모드를 이용해 풍부한 맛과 긴 여운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제품 구매는 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과 위니아스토리 카페, 비어포스트바와 낫히든플레이스 등에서 가능하다. 위니아딤채 관계자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MZ세대와의 소통과 새로운 고객 경험의 확대를 위한 이색 프로젝트"라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발맞춰 새롭게 변화하는 딤채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는 취지에서 한정판 배럴 에이지드 맥주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1-04 10:51:3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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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위, 현대위아·협력 中企와 임금격차 해소 나선다

현대위아, 3년간 협력사 임직원위해 1005억 규모 프로그램 운영 (왼쪽부터)영진테크 박근종 대표, 현대위아 정재욱 대표, 동반성장위원회 권기홍 위원장, 이엠코리아 강삼수 대표가 협약식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반위 동반성장위원회와 현대위아가 협력 중소기업 추가 지원에 나섰다. 동반위는 현대위아, 협력사 이엠코리아, 영진테크가 참석한 가운데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현대위아는 협력 중소기업들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향후 3년간 중소기업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총 1005억원 규모의 혁신주도형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협력 중소기업들은 협력기업 간 거래에서도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 준수 ▲R&D, 생산성 향상 등 혁신 노력 강화 ▲제품·서비스 품질 개선 및 가격 경쟁력 제고 ▲임직원 근로조건 개선과 신규 고용 확대 노력 등을 펼치기로 했다. 또 동반위는 현대위아와 협력 중소기업의 대·중소기업 간 임금격차 해소 및 동반성장 활동이 실천될 수 있도록 기술 및 구매 상담의 장을 마련하는데 적극 협력하고 우수사례를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권기홍 동반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협약대상을 늘려 2차 협력사까지 포함한 4자간 협약으로, 차량부품 및 기계 제조업 분야의 1차 협력사, 2·3차 협력사들이 폭넓게 협력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동반성장 문화가 확산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11-04 10:50: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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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서울경마공원에서도 클로이 가이드봇 운영

LG 클로이 가이드봇 /LG전자 LG전자 로봇이 경마공원에서도 일하게 됐다. LG전자는 5일부터 재개장하는 서울 경마공원에서 LG클로이 가이드봇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클로이 가이드봇은 방문객 안내와 광고, 보안 등 복합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전면과 후면에 27형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안내를 하며, 야간에는 카메라로 출입자 감지 등 보안 업무까지 수행 가능하다. 서울경마공원에서는 방문객을 맞이하고 주요시설 안내를 맡았다. 원하면 목적지까지 데려다주는 '목적지 동반 서비스'까지 해준다. 디스플레이에서 마사회 소개 영상과 실시간 경주 정보까지 알려준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함께 사진찍기와 사진 찍어주기 기능도 추가했다. LG전자는 방문객 편의를 높일 수 있을뿐 아니라, 클로이봇을 알릴 수도 있게 됐다고 기대했다. LG전자 로봇사업담당 노규찬 상무는 "LG만의 차별화된 로봇 솔루션은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의 니즈에 대응할 수 있다"며 "고객에게 고도화된 로봇 서비스를 제공해 최적의 사업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고객에 통합 관제 시스템과 지속적인 유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로봇 통합 관제 시스템이 실시간 로봇 모니터링과 원격 제어 등 전반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패키지로 새로운 기능을 지속 추가할 수도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1-04 10:20:49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