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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계, 소상공인·中企위해 美 '급여보호프로그램' 도입 요청

김기문 회장, 중기인 신년인사회에서 정부에 건의 金 "인건비, 임대료 무담보 대출, 고용 유지시 탕감" 정세균 국무총리등 참석…코로나 방역에 소수 자리 중소기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타격을 입고 있는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위해 미국식 급여보호프로그램(PPP·Pay Protection Program)을 도입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2021년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게 인건비, 임대료 등을 무담보로 대출해주고, 고용을 유지하면 이를 탕감해주는 급여보호프로그램인 미국식 PPP 도입을 건의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을 준수해 최소인원으로 진행된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정부측에선 정세균 국무총리,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임서정 청와대 일자리수석이, 국회에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경제계에선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김 회장은 "중소기업계에서 가장 절실한 건의를 네 가지만 하겠다"면서 미국식 PPP 도입 외에도 "중대재해처벌법 보완책 마련, 업종의 특수성을 고려한 주52시간제 예외 인정, 대·중소기업간 공정한 경제생태계 기반 마련 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 이날 화상 시스템을 통해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유동성 위기에 따른 대출금 만기 연장 ▲업종을 고려한 유연한 방역규제 적용 ▲소득세 및 부가가치세 감면 등 현장 목소리를 전달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중소기업인들에게 전한 메시지에서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이 많았지만 벤처투자, 신설법인과 벤처기업 수 증가, 벤처기업 일자리, 수출 등에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중소·벤처기업들의 활약이 위기 극복에 큰 힘이 되었다"면서 "올해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중소기업들이 미래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로 28회를 맞이한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는 정부, 국회, 중소기업계 등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결의를 다지고, 중소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는 신년하례의 장으로 중기중앙회가 주최하고 있다.

2021-01-19 14:49:2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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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앤씨재단, 홈페이지에 '너와 내가 만든 세상' 전시회 개관…공감 의미 확산

재단법인 티앤씨재단이 아포브(APoV) 전시회 '너와 내가 만든 세상'을 온라인으로 새로 구현해냈다. 티앤씨재단은 재단 홈페이지에 3차원 그래픽으로 전시회를 옮겨 오는 3월까지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너와 내가 만든 세상은 비뚤어진 공감이 일으키는 혐오와 혐오의 해악성이 역사에 남긴 상흔을 오감 시뮬레이션으로 경험하도록한 전시다. 공감의 진정한 의미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지난해 11월부터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려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티앤씨재단은 전시 후에도 연장 문의와 추가 관람 요청이 이어지면서 온라인 전시회를 기획했다. 이후에는 제주도에서 상설 전시 행사를 열고 공감 사회에 대한 노력과 희망의 메시지를 더욱 폭넓게 나눈다는 방침이다. 이번 온라인 전시회는 잘못된 공감과 혐오가 증폭되는 과정, 비극적인 결말, 포용과 희망에 대한 스토리를 감각적으로 구성한 세 가지 전시실로 구성했다. 공간에 대한 제약 없이 배리어 프리로 즐길 수 있으며, 모바일로도 접속이 가능하다. 오디오 가이드와 영상 및 자료도 살펴볼 수 있게 했다. 구체적으로는 첫번째 전시실 '균열의 시작'에서는 가짜뉴스와 왜곡된 정보를 통해 편견과 혐오가 증폭되는 과정을, 두번째 전시실 '왜곡의 심연'에서는 오해와 편견이 만들어낸 고통스러운 순간들과 혐오의 해악성을, 마지막 '혐오의 파편'에서는 역사 속 비극적인 사건들을 통계로 살펴보고, 상처와 비극을 극복해 나가는 희망의 메시지를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게 했다. 티앤씨재단 관계자는 "지난해 전시에서 '공감이 가진 이해와 포용의 의미를 보다 정확히 인지할 수 있었고 공감을 행동으로 옮겨야 할 때임을 느꼈다'는 후기를 봤다. 재단이 지향하는 공감 사회의 길이 한층 더 가까워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며 "제주도 전시를 오픈하기 전 온라인 전시를 통해 많은 분들과 공감의 진정한 의미를 깊이 있게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티앤씨재단은 교육 불평등 해소와 공감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 교육, 복지, 학술연구 분야 공익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다른 생각'에 대한 이해와 포용을 뜻하는 아포브 브랜드로 컨퍼런스와 전시, 출판, 공연 등 다양한 공감 프로젝트를 기획, 개최 중이다. 지난해에는 '비뚤어진 공감이 만드는 혐오사회'를 주제로한 아포브 온라인 컨퍼런스 'Bias, by us'와 토크콘서트를 진행해 공감에 대한 깊은 담론을 나누기도 했다. 유튜브 채널에 모든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2021-01-19 14:13:2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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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옥중경영'에는 한계… 삼성, 비상경영 돌입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측 변호인인 이인제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가 재판을 마치고 나오고 있다. /손진영기자 son@ #.이재용(53)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 18일 법정구속 판결이 나오자 고개를 떨구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경제 단체 등 각계에서도 같은 심정이었는듯, 한목소리로 안타까움을 표했다. 삼성이 총수 부재에 따른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하지만 전세계 경제가 불확실성에 빠져있는 상황에서 삼성이 당분간 비상 경영 체제를 수립하고 대응할 수 있겠지만 장기적인 '초격차' 유지는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다. 국내 경제에도 악영향을 끼침은 물론, 재계 지배구조 개편 등 개혁 작업도 늦춰질 수 밖에 없게 됐다. 19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이 부회장 구속으로 긴급하게 비상 경영체제에 돌입한다. 우선 계열사들은 전문 경영인(CEO)을 중심으로 자율경영체제를 강화하고 내부 단속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사법리스크로 유명무실해졌던 계열사 컨트롤타워격인 사업지원 TF도 재정비가 불가피하다. 다행히 한동안 경영 성과는 나쁘지 않을 전망이다. 이 부회장이 2018년 경영에 복귀한 후 미래 중점 사업을 선정하고 '반도체비전 2030'을 발표하는 등 대대적인 투자안을 마련한 덕분이다. 지난해 메모리 반도체 부문에도 막대한 투자를 단행해 올해 '슈퍼 사이클'에도 무리 없이 대응할 수 있다는 평가다. 문제는 그 다음이다. 당장의 성과를 중시하고 실패에 대한 책임을 오롯이 감수해야하는 CEO 입장에서는 섣불리 결정하기 어렵다는 게 중론이다. 여러 사업간 융복합과 시너지가 필수적인 4차산업혁명에서 삼성 계열사간 시너지를 기대하기도 어렵게 됐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올 초 첫 행보로 평택캠퍼스 파운드리 설비 반입식에 참석하는 등 깊은 관심을 드러내왔다. /삼성전자 일각에서는 이 부회장이 '옥중 경영'을 통해 대응할 수 있다는 예상도 내놓고 있지만, 한계가 명확해 큰 결정은 어려울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옥중에서는 코로나19와 미중무역분쟁, 한일무역 갈등 등 불확실성을 명확하게 파악하기 어렵고, 선제적 투자와 결정을 내리기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당장 시스템 반도체 분야가 걱정거리로 떠올랐다. 삼성전자는 평택사업장 확장에 이어 미국 오스틴 공장 증설을 논의하는 등 추격을 가속화하고 있었지만, 이 부회장 부재로 다소 늦춰질 수 있다는 우려다. 최근 몇년간 이 부회장 주도로 기술력을 크게 키우면서 업계 1위인 대만 TSMC와 '2강'구도를 만드는데 성공한데 이어 TSMC가 생산 능력 부족 등 악재에 빠지면서 얻은 '절호의 기회'를 뺏길 수 있다는 지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반도체 산업은 발빠른 결정과 투자가 필수적이다. 이재용 부회장은 한일무역분쟁 당시 '반도체 독립'을 진두지휘해 위기에서 빠르게 벗어날 수 있게 했고, 평택사업장 구축에도 긴밀히 관여해 속도를 높여왔다"며 "이 부회장이 없으면 아무래도 힘이 빠지지 않겠나"고 말했다. 5G 네트워크 장비 사업도 마찬가지다. 네트워크 장비는 이 부회장이 직접 지목한 미래 먹거리로, 수주 규모가 수조원에 이르는 만큼 총수 역할이 필수적이다. 최근 업계 1위인 중국 화웨이가 무역 제재로 발이 묶이면서 시장은 춘추전국시대로 돌입한 상태. 이 부회장이 인도와 일본, 미국 등을 오가며 광폭 행보를 이어가며 큰 성과를 거두기도 했지만, 한동안은 보기 어렵게 됐다. 지배구조 개편도 미뤄질 수 밖에 없다. 최근 정계뿐 아니라 재계도 'ESG' 경영에 따라 지배구조를 합리적으로 개편하는데 열중하고 있다. 재계 1위인 삼성의 행보에 주목할 수 밖에 없던 상황, 이 부회장도 준법감시위원회를 설립하고 '무노조 경영' 철폐와 경영 승계 중단 등을 선언하며 '뉴 삼성'을 추진 중이었다. 그러나 이 부회장이 구속되면서 추가 노력은 '일시 중지'될 전망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1-19 13:57:2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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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중소기업 수출, 코로나19에도 돋보였다

중기부 집계…지난해 1008억 달러 기록, 전년보다 0.2%↓ 중견기업 4.1%↓, 대기업 7.4%↓, 총수출 5.4%↓ 비해 '양호' 진단키트 등 K-방역 제품 '효자 역할'…온라인 통한 판로 증가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수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강했다. 대기업과 중견기업 수출이 지난해 크게 하락했지만, 중소기업 수출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며 선방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중소기업들의 수출이 빠르게 회복되면서 12월과 이를 포함한 4·4분기 수출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수출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모습이다. 진단키트, 의약품 등 'K-방역 용품'의 수출이 눈에 띄었고, 비대면 확산으로 인한 온라인 수출이 호조세를 보이며 전체 수출을 이끌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19일 발표한 '2020년 중소기업 수출 동향 및 특징'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중소기업 총 수출액은 1008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1009억 달러에 비해 0.2% 줄어든 것으로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선방했다. 반면 2019년과 2020년 사이 중견기업은 932억 달러에서 894억 달러로, 대기업은 3471억 달러에서 3214억 달러로 각각 4.1%, 7.4% 감소했다. 중소·중견·대기업 전체 수출액도 2019년 5422억 달러에서 지난해 5128억 달러로 1년새 5.4% 줄었다. 중소기업 수출은 하반기부터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9월 수출이 19.1%로 전월보다 크게 증가한 이후 11월(12.1%), 12월(14.0%)도 많이 늘었다. 특히 12월 수출은 중소기업 수출통계 작성 이후 월 수출액으론 가장 많은 105억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4분기 수출도 288억 달러로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종전 최고 기록은 월 수출액의 경우 2017년 9월(96억9000만 달러), 분기 수출액은 2016년 4분기(273억 달러)였다. 이런 가운데 전체 수출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도 2018년 17.4%, 2019년 18.6%를 각각 기록했다. 지난해엔 19.7% 증가하며 최근 3년 사이 최고 수준을 찍었다. 효자 품목은 단연 'K-방역 제품'이었다. 지난해 K-방역 제품이 전년보다 589%나 늘어난 가운데 특히 진단키트는 2989%나 급증했다. '메이드 인 코리아' 진단키트는 전 세계 179개국으로 뻗어나갔다. 또 진단키트가 포함된 기타정밀화학제품(PCR방식) 및 의약품(신속항원방식)이 지난해 중소기업 수출 상위 품목 7위(2019년 50위)와 9위(〃 45위)로, 상위 10대 품목에 처음 진입하며 중소기업의 새로운 수출동력으로 부상했다. 지난해 수출증가율 기준으로 ▲기타정밀화학제품(305%) ▲의약품(198%) ▲디지털장비(31%) ▲가전제품(53.6%) ▲가공식품(47.1%) ▲취미오락기구(81%) 등 비대면 트렌드 유망 품목들도 전년 대비 수출이 크게 늘었다. 이외에도 한류 영향으로 한국 화장품의 인기가 높아지며 미국, 캐나다, 유럽 지역으로의 화장품 수출이 하반기 이후 연속 두자릿 수 증가했다. 또 방탄소년단(BTS) 등 한국 가수의 인기에 힘입어 미국으로의 음반·영상물 등(영상기기) 수출이 전년보다 38.6%(9000억 달러) 증가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지난해는 중소기업이 코로나19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우리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는 등 고무적인 모습을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면서 "우리 경제에서 차지하는 역할과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기업의 애로사항에 적극 대응하고, 새로운 트렌드를 수출 확대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기부는 지난해 하반기에 강하게 나타난 우리 기업의 수출회복 흐름이 올해에도 계속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세계 경기가 회복될 가능성이 높아 지난해 부진했던 자동차 부품 등 중소기업 주력 품목 등의 회복추세가 기대되고, 진단키트를 비롯한 코로나 유망품목의 수요도 한동안 지속될 것이란 관측이다.

2021-01-19 12:31:5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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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랩, 대량생산 가능한 '팩토리 솔루션' 공개…개발 시간 단축 기대

폼랩 팩토리 솔루션. /폼랩 3D 프린터 업체 폼랩이 대량생산 솔루션을 제공한다 폼랩은 '폼랩 팩토리 솔루션'을 론칭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3D 프린팅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재료 등 기술을 하나로 묶은 패키지다. 솔루션만 도입하면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게 했다. 구체적으로는▲맞춤형 팩토리 패키지 ▲맞춤형 재료 개발 ▲폼랩 컨설팅 등의 세 가지 솔루션으로 구성된다. 특히 맞춤형 팩토리 패키지는 산업용 3D 프린터인 '폼 3(Form 3)'를 기반으로 구축된 모듈식 생산 스테이션을 통해 기업의 규모나 성장 속도에 맞춰 생산 규모를 조절할 수 있다. 생산 능력은 연간 부품 1만개 이상으로 제품 생산량도 쉽게 조절할 수 있다. 맞춤형 재료도 폼랩의 재료 라이브러리를 통해 광범위한 엔지니어링 및 제조 분야에 적합한 소재를 개발해 제공한다. 폼랩 팩토리 솔루션. /폼랩 3D 프린팅 작업장 설계와 구축도 돕는다. 전문가들이 제품 아이디어에서부터 제품 출력의 최적화 및 생산 구현까지 고객과 함께 업무를 진행한다. 아울러 고객의 작업 시설과 워크 플로우를 완벽하게 세팅해 자립 가능하고 공급망을 통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앞서 캐나다 프리시전 에이디엠과 질레트, 뉴발란스 등 회사가 폼랩 솔루션을 활용해 대량 생산을 하기도 했다. 뉴발란스의 혁신디자인스튜디오 책임자인 캐서린 페트리카는 "금형의 제거를 통해 제품 개발 시간을 몇 개월이나 단축할 수 있다"며 "뉴발란스는 현재 고성능의 러닝화를 실제로 출시하기 전에 수 천 가지의 옵션을 제작하고 수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1-19 12:05:1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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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1개 규제자유특구, 1255명 일자리 창출

1차 지정 2019년 6월부터 지난해까지 성과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전국 21개 규제자유특구가 지난해 말까지 1255명의 일자리를 새로 만든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6월 말 1차 규제자유특구가 처음 지정된 이후 1년 6개월만의 성과다. 중소벤처기업부가 1~3차까지 지정된 규제자유특구 내 기업의 고용현황을 분석해 19일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총 8033명이 고용, 지정전 인원 6778명보다 1255명이 늘었다. 이 가운데 1·2차 규제특구(14곳)에서 1054명이, 3차 특구(7곳)에서 201명이 각각 채용됐다. 3차 특구는 작년 7월 지정된 뒤 올해 실증을 준비하고 있다. 1차 특구(7곳)는 2019년 7월에, 2차 특구(7곳)는 같은해 11월 각각 지정됐다. 특구 중에선 전북 친환경자동차특구에서 148명이 늘어 증가세가 가장 눈에 띄었다. 이어 ▲대전 바이오 분야 특구(146명) ▲초소형전기차 등 생산 공장이 구축된 전남 e-모빌리티 특구(115명) ▲대구 스마트 웰니스 특구(102명) 등에서 고용이 증가했다. 기업규모별로는 소기업·소상공인(546명, 43.5%), 중기업(385명, 30.7%), 중견기업(177명, 14.1%)이 전체 특구사업자(326개) 일자리 증가의 88.3%(1108명)를 차지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정보통신업, 전문 과학 기술서비스업(1050명)이 전체 고용 증가(1255명)의 83.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모빌리티(자율차, 친환경차 등), 의료기기, 배터리 등 제조업 비중(699명, 55.7%)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업력별로는 창업 후 7년 이상이 54.7%(686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창업 후 3년 이상 7년 미만은 24.1%(302명), 창업 후 3년 미만은 21.3%(267명)를 각각 차지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규제자유특구가 미래 전략산업의 전진기지 역할을 주도하고 고용창출을 위해 1차와 2차 특구가 실증 완료 후에도 사업 중단이 없도록 신속한 법령정비, 임시허가 전환 등을 꼼꼼히 준비해 나갈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지역혁신성장 성과가 조기에 가시화될 수 있도록 특구·창업기업의 수요에 맞춰 기술개발(R&D), 자금, 판로 등 다양한 정책 수단을 끊김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1-19 11:21: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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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비대면등 통해 기업들 정책자금 접근성 늘린다

상담 기회 확대 제공, 비대면 지원 프로세스 전면 도입 등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기업, 벤처기업들의 정책자금 접근성 확대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진공은 정책자금 상담 기회 확대 제공, 비대면 지원 프로세스 전면 도입 등의 노력을 통해 정책자금이 목마른 중소·벤처기업들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중진공이 지난 연말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로 내수부진, 해외시장 수요 감소 등 직·간접 영향을 받은 중소기업이 94.4%에 달했다. 피해기간도 '1년 이상' 지속될 것이라는 응답이 63.8%를 차지했다. 특히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선 '정책자금 지원'이 가장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중진공은 정책자금 신청 수요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보다 많은 기업들에게 상담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년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연간 33만건 이상의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1월 현재 온라인 신청 사전상담도 전년동기 대비 2배 증가한 총 3만2316건에 대해 진행 중이다. 올해부터는 정책자금 신청부터 상담, 평가 등 지원 프로세스도 비대면으로 전면 전환했다. 정책자금을 지원받기 위해 중진공 지역본·지부를 방문하는데 따른 고객 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중진공 관계자는 "정책자금 신청 상담의 경우 운전자금은 원칙적으로 비대면 상담을 진행한다"면서 "기업이 중진공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을 원하는 일자와 시간을 선택해 예약하면 중진공 직원이 유·무선 통화로 상담을 실시하는데 기업이 희망하는 경우엔 대면 상담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기업평가 단계에도 비대면 실태조사를 전면 도입한다. 화상회의 시스템, 영상통화, 음성통화를 활용해 평가대상의 신분과 기업 현장을 확인하고 기술사업성 평가를 위한 인터뷰를 진행한다. 정책자금 신청금액 1억원 이하는 원칙적으로 비대면 실태조사로 진행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부터는 비대면 실태조사를 추가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책자금 신청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받고, 실태조사 필요서류는 행정정보공동이용망 등을 활용한 온라인 확인으로 대체해 평가절차를 줄였다. 김학도 이사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안전하고 신속한 정책자금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정책자금 상담기회를 넓히고 상담부터 대출까지 비대면 지원 프로세스를 전면 도입해 더 많은 기업이 정책자금을 이용하고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1-19 11:00:5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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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상생협력펀드 3차 협력사로 확대

LG전자 제공 LG전자가 3차협력사로도 지원을 확대한다. LG전자는 상생협력펀드를 1~2차 협력사뿐 아니라 3차협력사도 활용할 수 있도록한다고 19일 밝혔다. LG전자는 2010년부터 상생협력펀드 2000억원 규모를 운영해왔다. 자금이 필요한 협력사에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상생협력펀드는 앞으로 3차협력사 1000여곳에 지원된다. 지원한도는 1차 10억원, 2차와 3차 5억원이다. '협력회' 회원사면 최대 20억원까지도 신청 가능하다. LG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에 최우선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상생협력펀드 지원 대상을 확대하면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를 돕는 것은 물론 동반성장을 위한 건강한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LG전자는 지난해보다 한 달 빠른 다음달부터 무이자 자금 400억 원을 지원키로 했다. 무이자 자금은 협력사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자동화 솔루션 구축, 노후설비 개선, 신기술 개발 등에 활용된다. 한편 LG전자는 신용을 빌려주는 상생결제시스템을 통해 2~3차 협력사에도 초기에 현금을 지급할수 있도록 해 유동성 확보를 돕고 있다. 지난해 1차협력사가 상생결제시스템을 활용한 금액은 5300억원에 달한다. LG전자 구매/SCM경영센터장 이시용 전무는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를 적극 지원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이 1차 협력사뿐 아니라 2차·3차 협력사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1-19 10:00:09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