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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에 지친 화이트컬러들, 자체 노조 결성 움직임 잇따라

대기업 '화이트 컬러' 들이 노동조합 결성을 위해 모여들고 있다. 현장직을 중심으로 운영됐던 기존 노조에 대한 불신이 가장 큰 이유, 그동안 소외됐던 임금 협상 등에서 제 목소리를 내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 사무직과 연구직들이 SNS를 통해 새로운 노조 설립을 논의하고 있다. 모인 직원 숫자는 2000여명, 그 밖에도 사무직 노조가 필요하다는 분위기가 팽배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이미 강성노조로 잘 알려져있는 상황, 사무직이 따로 노조를 만들겠다고 나선 이유는 기존 노조가 사무직과 연구직 입장을 제대로 대변하지 못해왔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해 임단협에서 노조가 생산직 입장만을 반영한 내용으로 사측과 협상을 마무리하면서 커뮤니티 등에서 불만이 커졌고, 결국 노조 설립 움직임으로 이어졌다. LG전자는 이달 초 사무직 노조를 설립하는데 성공했다. 기존 노조가 그동안 사측과의 협상에 미온적인 태도를 이어왔던 데다가, 올해 사업부별로 성과급 차이가 더 커지는 상황에서도 대응을하지 않으면서 결국 행동에 돌입한 것. SK하이닉스 기술사무직 노조는 2018년 조직돼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기존에 현장 근무자인 전임직 노조가 대졸 이상 기술 사무직 입장을 대변하지 않는다는 불만으로 처음 설립됐고, 최근 대기업 성과급 논란에 불을 지핀 주인공이기도 하다. 올 들어 노조원 수가 적지 않게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노조는 상급 단체를 중시하지 않는다는 것도 특징이다. 현대차 사무직들은 기존 노조인 민주노총에, LG전자와 SK하이닉스 사무직들은 한국노총에 적지 않은 거부감을 드러내왔다. LG전자 사무직 노조는 상급 단체 없이, SK하이닉스 기술사무직 노조는 민주노총 산하에서 활동하는 것도 이같은 분위기를 따랐다는 분석이다. . 사측은 긴장하는 모습이다. 매년 임단협을 수차례 진행해야한다는 부담은 물론이고, 여러 집단의 이익을 모두 충족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서다. 자칫 양측 입장 차로 불안과 불신만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조기 진화에 나서기도 했다. 현대차 장재훈 사장이 직원들에 이메일을 보내 성과급 문제를 책임지고 해결하겠다고 나선 것. 직원들 입장을 적극 반영해 성과급 지급 기준을 마련하고 공개하겠다는 내용이다. LG전자가 올해 임금을 9%나 인상한 것도 사무직 노조를 의식했기 때문이라는 평가다. SK하이닉스는 이미 기술사무직 노조와 협상을 이어왔으며, 최근에도 성과급과 관련해 기술사무직과 소통을 이어왔다. 문제는 노조원 숫자다. 아직 조직되지 않은 현대차는 물론, LG전자와 SK하이닉스도 가입자수가 사무직 직원들의 과반에 한참 못미쳐 단체교섭권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다. 최근 가입자가 크게 늘긴 했지만 과반에는 여전히 크게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가 가입도 쉽지 않은 분위기다. 사무직 직원 특성상 단체 행동에 적극적이지 않고, 회사에 불만이 있으면 맞서기보다는 떠나는 방법을 선택한다는 것. 노조 가입에 따른 불이익을 우려하는 직원들도 적지 않다는 전언이다. 최근 한 회사에서는 인사팀이 5년차 미만 직원 중 스마트폰으로 경쟁사를 검색한 사례를 추려 면담을 했다는 의혹이 나오는 등 공포감도 커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예전에는 사무직이 현장직과는 다르다는 인식이 있어 노조와 거리를 뒀지만, 최근에는 '임포자' 등 인식이 확대되면서 사측에 대응해 자기 목소리를 내려는 분위기가 많아졌다"며 "오히려 사측과 직원간 소통이 활발할 수록 불만도 크다는 점은 아이러니"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노조 #대기업 #사무직 #민주노총 #한국노총 #LG전자 #현대차 #SK하이닉스 #

2021-03-30 14:16:2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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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전국 소방서 42곳에 난연 매트리스 1억 어치 전달

경북, 전남, 강원, 울산, 세종 관할 소방서에 시몬스가 전국 소방서에 난연 매트리스 등 1억원 어치를 기부했다. 시몬스는 한국소방복지재단을 통해 전국 5개 지역 소방본부 관할 소방서 42곳에 난연 매트리스 및 침대 프레임 세트를 전달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몬스 침대는 지난해 10월 한국소방복지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1억원 상당의 난연 매트리스 및 침대 프레임 세트 기부를 약속한 바 있다. 기부 제품은 한국소방복지재단이 전국 광역시도 소방서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 조사 결과에 따라 경북, 전남, 강원, 울산, 세종 지역 소방서 총 42곳에 순차적으로 배송했다. 이는 각 소방서의 숙직실 등 코로나19에 따른 방역 조치로 분리 조성한 휴게 공간에 놓일 예정이다. 시몬스 침대는 소방관의 안전 확보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과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부터 난연 매트리스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한국소방복지재단을 통해 전국 소방서에 이번과 동일한 규모의 난연 매트리스와 침대 프레임 세트를 전달해왔다. 불이 붙더라도 불씨가 서서히 자연 소멸되는 난연 매트리스는 불길이 순식간에 번지는 '플래시 오버' 현상을 막아 재실자가 대피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소방관은 보다 안전하게 화재 진압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몬스 침대의 난연 매트리스와 침대 프레임 세트가 비치된 강원도 양구 소방서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방역 조치로 분리 조성한 소방관들의 대기 공간에 난연 매트리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준 시몬스 침대 측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시몬스 침대가 선도적으로 난연 매트리스를 개발해 화재 예방에 앞장서는 만큼 저희 소방관들도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3-30 11:17:5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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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수자원공사·포스코와 탄소중립 기술개발 MOU

LG전자가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를 조성하며 탄소 중립을 가속화한다. LG전자는 30일 경기도 안산 한국수자원공사 시화호조력발전소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 포스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술개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3사는 이번 협약으로 신재생에너지 관련 다양한 기술력을 확보하고, 탄소중립 실현 등 에너지 전환 정책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신재생 에너지 클러스터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LG전자는 협약 파트너와 협력해 ▲서해안 해양환경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해수열냉난방시스템 ▲제로에너지 건축물을 위한 건물일체형태양광(BIPV)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술을 개발한다. 또 공동으로 개발한 기술에 대해 기준을 제정하고 국가 표준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재성 부사장은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에 적극 협력해 탄소중립 실현 등 에너지전환활동을 펼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혁신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공기, 지반, 물을 열원으로 하는 시스템 에어컨, 대용량 냉동기 등 다양한 고효율 히트펌프 제품을 비롯해 고성능 건물일체형태양광, 에너지관리시스템 등을 선보이며 탄소중립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203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 목표를 세우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1-03-30 11:00:1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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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폐업 소상공인위한 심리치유 교육 진행

30일부터 선착순 접수…4월27일부터 10월29일까지 진행 폐업 소상공인들의 재기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교육이 펼쳐진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폐업 과정에서 겪는 소상공인의 상실감과 좌절을 치유하고, 재기 의지를 북돋기 위해 숲체험을 통한 '심리회복교육'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4월27일부터 10월29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전국에 치유원과 숲체원을 보유한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함께 기획했다. '폐업 소상공인 숲체험 심리치유' 교육과정은 숲트레킹, 편백나무 맨손체조, 다도·명상, 목공과 감정 손수건 만들기 등 산림치유 인자 체험과 전문가와의 일대일 심리상담, 가족과의 셀프치유 프로그램 등을 통해 폐업 소상공인의 마음치유와 자신감 회복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교육은 1박2일 숙박형 프로그램(15시간 내외)과 당일형 프로그램(8시간 내외)으로 나뉘어 총 50회 운영하며 회차당 정원은 30명이다. 폐업한 소상공인과 최대 3인의 직계가족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은 이달 30일부터 희망리턴패키지 홈페이지에서 하며 별도의 평가전형 없이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소상공인에게 선착순으로 교육(입소) 기회를 제공한다. 자격요건은 이미 폐업한 소상공인으로 사업운영기간이 60일 이상이면 가능하다. 단, 폐업일이 2016년 1월 1일 이전인 경우는 신청할 수 없다. 자세한 내용은 소진공 홈페이지와 희망리턴패키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소상공인의 안정적 재기를 돕기위해 기획한 '숲체험 심리치유과정'이 폐업 과정에서 겪은 우울감은 날리고 재기 의지는 한껏 충전하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진공 #폐업소상공인 #심리치유 #재기교육

2021-03-30 10:40:5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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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코퍼레이션, 스마트 시스템 기반 새 고객 유치 주력 방침…프라이빗 전시회도 마련

엘코퍼레이션이 스마트 시스템을 기반으로 새 고객 확보에 나선다. 엘코퍼레이션은 올해 제조와 교육, 치과와 주얼리 분야에 3D 프린터 제품과 솔루션을 집중 공급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3D 프린팅 산업이 초기 도입 단계를 벗어나 급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2019년 발표한 '2018년 3D 프린팅 산업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3D 프린팅 시장은 2018년 3958억원을 기록했으며 연평균 16.2%씩 성장해 2020년 5383억원에서 2022년에는 6296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지난해에도 하반기부터 수요가 다시 살아났다는 분석이다. 교육은 주요한 3D 프린터 수요처다. 2019년 과학기술 일자리 진흥원이 발표한 '3D프린팅 기술 및 시장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응용산업별 시장규모는 교육 부문 매출이 20.5%로 산업군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엘코퍼레이션에서도 교육 부문에서 총 매출의 25.75%를 차지했다. 이어서 전기/전자 분야(11.54%), 디자인/시제품 분야(11.54%) 그리고 정부기관(11.44%)이 뒤를 잇고 있으며, 2019년 대비 의료/자동차/건축 분야에서도 매출이 꾸준히 증가했다. 엘코퍼레이션은 이 같은 매출 다변화와 코로나19 등의 상황에 맞춰 지난해 자동 견적시스템/출력 가견적시스템/고객상담 시스템 등 스마트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올해는 기 구축된 스마트 시스템을 기반으로 협력업체 및 고객들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임으로써 다양한 분야의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3D 프린터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엘코퍼레이션의 주력 제품인 폼랩/마크포지드/신트라텍 등 유수의 글로벌 3D 프린팅 브랜드를 중심으로 제조/교육/치과/주얼리 산업에 종사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웨비나와 1대1 프라이빗 전시회 등의 영업·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의료/바이오 분야에서 폼랩의 신형 3D 프린터 '폼 3B'와 관련 레진이 출시돼 올해 의료/치과 분야의 3D 프린터 도입이 활발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따른 첫 행사로 엘코퍼레이션은 4월 1일부터 15일까지 '프라이빗 전시회'를 마련했다. 일반 전시회를 찾기 어려운 소비자를 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엘코퍼레이션 본사에서 하루 4팀에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다. 3D프린팅 랩실을 작은 전시회로 구성해 소형부터 중대형 크기까지 3D프린터의 전 라인업을 공개한다. 소비자들은 FFF 방식부터 SLM 방식까지 다양한 소재와 샘플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테스트해볼 수 있다. 엘코퍼레이션은 고객 대상의 3D 프린터 공급사업 외에도 직접 고객들에게 3D 프린터로 부품이나 제품을 출력해 제공하는 3D 프린팅 서비스 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엘코퍼레이션은 이를 통해 장비 매출뿐 아니라 3D프린팅 사업에서도 올해 40%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D프린팅 서비스 시장은 지난 2018년 795억원에서 2019년 978억원으로 23% 성장한 바 있으며 엘코퍼레이션 역시 3D 프린팅 서비스가 전년대비 26.5% 성장했다. 임준환 엘코퍼레이션 대표이사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산업 전반에 걸쳐 침체국면을 맞았으나 포털 검색량 추이, 엘코퍼레이션의 매출구조 변화 등을 감안할 때 올해엔 3D 프린팅 산업이 예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엘코퍼레이션은 프린터 장비 공급뿐 아니라 고객 중심의 프린팅 서비스와 컨설팅 등을 통해 3D 프린팅 부문의 선두주자로 확실한 자리를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

2021-03-30 10:39:5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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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QLED 8K TV에 업계 최초 와이파이6E 인증

삼성전자 QLED 8K TV 광고 장면. /삼성전자 삼성전자 TV가 차세대 와이파이 기술로 시장을 선도한다. 삼성전자는 2021년형 QLED 8K 제품으로 업계 최초 와이파이 6E 인증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WFA 기술표준협회를 통해 이뤄졌다. TV 제품 중에서는 처음이다. 와이파이 6는 데이터 전송 속도를 최대 4배 높이는 기술과 함께, 여러 기기를 하나의 공유기에서도 안정적으로 접속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와이파이 6E는 대역폭을 2.4㎓와 5㎓에 이어 6㎓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더욱 빠른 멀티 기가 비트 데이터 처리 ▲낮은 대기 시간 ▲연결 신뢰성 기술 탑재를 통한 최신 보안성 확보 등을 특징으로 한다. 때문에 향후 업계에서 보편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최근 8K·4K 고화질 영상, VR콘텐츠, 고사양 게임 등 대용량 데이터를 TV나 모바일 기기에서 처리해야 하는 비중이 높아져, 갤럭시 S21울트라 등의 모바일 기기도 Wi-Fi 6E 기능을 탑재해 출시한 바 있다. 최용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Neo QLED 8K 가 Wi-Fi 6E 인증을 받은 것은 미래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비한 것"이라며 "TV 업계 리더로서 앞으로도 최신 기술들을 제품에 빠르게 적용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3-30 10:39:5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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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딤채,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5개 부문 1위

/위니아딤채 위니아딤채가 높은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 위니아딤채는 최근 '2021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5개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민국 브랜드스타는 브랜드스탁이 국내 산업 주요 부문별 브랜드가치 1위인 기업을 선정하고 발표하는 브랜드 가치 평가 인증제도다. 브랜드 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의 브랜드 가치 평가모델인 BSTI를 바탕으로 선정된다. 위니아딤채는 김치냉장고 부문에 22년 연속, '위니아 프리미엄 냉장고'는 프리미엄 냉장고 부문에 8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위니아 에어워셔 가습기'도 에어워셔 가습기 부문에 9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위니아 전자동 세탁기'와 '위니아 전자레인지'는 올해 처음 각 부문에서 신규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위니아딤채는 김치냉장고 딤채로 10대 김치 전문 숙성모드 뿐 아니라 소주 슬러시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시장을 선도했다. 프리미엄 냉장고도 정온 기술력을 활용해 신선도 유지와 독립냉각 시스템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특히 '위니아 전자동 세탁기'와 국내 최초 2way 기술을 적용한 '위니아 전자레인지'가 올해 처음 각 부문에서 신규 1위에 선정돼 위니아 브랜드의 가치를 높였다. 위니아딤채 관계자는 "이번 2021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결과는 위니아딤채의 다양한 제품이 1위로 선정되어 브랜드 위상을 확고하게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대한민국 3대 가전사로 입지를 넓혀 고객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3-30 09:48:3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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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마트폰 글로벌 시장 파죽지세…홀로남은 갤럭시가 막아낼 수 있을까

중국 스마트폰 업계가 글로벌 시장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다. 가격뿐 아니라 기술력으로도 경쟁력을 높이는 모습이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갤럭시만이 남았다. 여전히 높은 기술력과 중저가 전략까지 확대하면서 시장을 지켜내고 있지만 장기적인 전망은 긍정적이지만은 않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스마트폰 사업을 처리하는 방안을 고심중이다. 매각 등 여러 방안을 논의 중으로, 롤러블폰 등 신제품 출시는 더이상 하지 않을 전망이다.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을 접게된 가장 큰 이유는 막대한 적자다. 누적 적자만 5조원 수준, 매년 수천억원 적자로 '밑빠진 독'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LG전자 MC사업본부가 적자를 기록한 것은 2015년부터다. 2013년까지만해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5% 안팎으로 삼성전자와 애플에 이은 3위였지만, 2014년부터 화웨이 등 중국 업체 공세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서 결국 적자로 돌아섰고 해소하지 못했다.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에서 철수하면서 국산 스마트폰 브랜드는 삼성전자 갤럭시만 남게 됐다. 갤럭시는 2011년 처음 출시돼 삼성전자를 스마트폰 시장 글로벌 1위로 자리잡게 한 주인공이다. 그러나 중국 스마트폰의 추격은 여전히 진행중이다. 화웨이가 미국 무역제재로 경쟁에서 밀려나게 됐지만, 다른 브랜드들이 빈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것. 특히 샤오미가 '파죽지세'로 달리고 있다. 지난해 화웨이를 제치고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3위를 차지한 가운데, 4분기 스마트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8.4%나 늘었다. 스마트폰 출하량이 중국 본토에서 52%, 서유럽에서 57% 증가하는 등 성장률도 가파르다. 샤오미 인기 요인은 '가성비'다. 샤오미는 오랜 시간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운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꾸준히 글로벌 시장 자리를 지켜왔다. 인도에서도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브랜드 입지를 높여왔다. 국내 시장뿐 아니다. 국내에서도 LG전자가 스마트폰 철수를 선언하자 빈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작전을 시작했다. 레드미 노트10을 공짜폰 수준의 가격으로 책정한데다가, 자급제뿐 아니라 통신사 판매까지 추가하면서 소비자 접점까지 대폭 확대했다. 샤오미가 단지 저렴한 가격만을 앞세우는 것은 아니다. 레드미 노트10 프로를 보면 120㎐ 주사율에 1억800만화소 카메라 등 플래그십 수준 스펙을 갖췄다. 새로 공개한 레드미11은 퀄컴 888과 삼성전자의 최신 이미지센서인 아이소셀 GN2, 67W 충전 기능을 장착하고 가격도 1199유로(한화 약 160만원)으로 높게 책정했다. 급속 충전 기술도 샤오미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2019년 100W 이상 충전기술을 개발했고, 200W 이상 충전 기술도 상당히 진척된 것으로 알려졌다. 무선 충전 분야에서도 특정 공간에 설치하면 여러 기기를 먼거리에서도 충전해줄 수 있는 '미 에어 차지' 기술을 공개하며 주도권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는 '초격차'까지 넘볼 기세다. 조만간 갤럭시Z폴드와 같은 인폴딩 방식 폴더블폰을 출시할 계획, 스마트폰 '카툭튀'를 완전히 없앨 기술인 액체 렌즈까지 공개했다. 샤오미뿐 아니다. 올 초 오포가 LG전자에 앞서 롤러블 폰을 공개했다. 화웨이가 주춤하는 사이, 비보와 ZTE 등 다른 중국 브랜드들도 성능을 높이고 폴더블폰 등 새로운 폼팩터로 확대를 논의하며 시장 점유율을 더욱 끌어올리려는 의지를 보인다. 기술적으로는 삼성전자가 아직 중국 업체들에 비해 크게 앞서 있다는 게 중론이다. 중국 업체들이 일찌감치 폴더블 폰 시제품을 내놨지만 실제 상용화에는 대부분 실패했던 만큼, 공개된 기술을 상용화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삼성전자와 계열사들이 이미 폴더블과 롤러블, 액체 렌즈 등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다만 중국 업체가 저렴한 가격뿐 아니라 성능까지 높이게 된다면 삼성전자도 갤럭시만으로는 대응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최근 '역대급' 성능으로 평가받는 갤럭시 A52와 A72를 언팩 행사까지 열면서 공개했지만, '가성비'로는 아직 중국 제품에 부족하다는 비판도 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여전히 높은 기술력과 신뢰도를 이어가고 있어 쉽게 점유율을 뺏기지는 않겠지만, 정부까지 힘을 합쳐 시장을 공략하는 중국 브랜드를 혼자서 상대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시기가 문제일뿐, 언젠가는 자체 생산 대신 중국 스마트폰에 부품을 공급하게 되지 않겠냐"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삼성전자 #샤오미 #화웨이 #스마트폰 #폴더블 #혁신 #초격차 #지원

2021-03-30 09:11:33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