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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크리넥스, '위티켓 캠페인 펼쳐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등 알리기…마스크 기부도 유한킴벌리 크리넥스는 위티켓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유한킴벌리 크리넥스가 코로나19 일상 속 우리 사회의 위생과 건강 안심케어를 위한 '위티켓 캠페인'을 펼친다. 5일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위티켓'이라는 캠페인명은 뉴노멀 시대에 언제 어디서나 필수적으로 지켜나가야하는 위생 생활규범인 '위생 에티켓'이라는 의미와 사회 구성원인 우리(WE)가 함께 만들고 실천하는 위생 건강 캠페인이라는 중의적인 의미가 담겼다. 크리넥스는 위티켓 캠페인을 전개하며 일상 방역을 돕기위해 필수적으로 지켜야하는 위생 건강 생활수칙을 '위티켓 소셜백신'으로 명명하고, 캠페인의 주요 아젠다로 내놨다. 위티켓 소셜백신은 올바른 마스크 선택과 착용법 및 사용 후 분리배출, 손소독제 사용법과 손세정제를 활용한 손 씻기 등 개인위생용품의 올바른 사용법을 주요 골자로 해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개인 방역 생활수칙을 담았다. 크리넥스는 캠페인 기간 동안 유한킴벌리에서 보유한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활용해 이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또한, 크리넥스는 위티켓 캠페인의 일환으로 참여형 소셜 캠페인인 '위티켓 챌린지'를 오는 4월22일까지 진행한다. 위티켓 챌린지는 참여자가 소셜 미디어(SNS)에 일상 방역을 준수하는 모습을 올리고 챌린지에 참여하면, 1명씩 더해질 때마다 유한킴벌리 크리넥스에서 10장의 마스크를 매칭 적립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위티켓 챌린지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첫째,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으로 스마일 모션을 한 모습을 찍는다. 스마일 모션에는 미소가 있는 모두의 안전한 일상 생활을 응원한다는 의미가 내포돼 있다. 둘째,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도전자를 지명하고 필수 해시태그(#위티켓챌린지 #크리넥스 #위티켓)와 함께 게시하면 끝난다. 크리넥스는 위티켓 챌린지를 통해 총 10만장의 보건용 마스크를 기부할 방침이다. 특히 캠페인 기획 단계에서 2030 MZ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위협 속에서도 대면 업무를 펼치며 일상 유지를 위해 노력하는 사회 구성원인 택배 종사자와 대중교통 운수업 종사자에 기부할 예정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 생활에서의 감염 예방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어 이를 극복하는데 동참하고자 위생 건강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위생과 건강 안심케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3-05 07:56:3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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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KDI와 중견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나서

경제·경영 워크숍 프로그램 운영…국제협력 지원도 중견기업연합회가 한국개발연구원(KDI)과 손잡고 중견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추가로 돕기위해 나섰다. 중견련은 KDI 글로벌지식협력센터와 '중견기업 임직원 역량 강화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확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경제·경영 워크숍(가칭)' 등 중견기업 및 중견련 임직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중견기업 및 중견련의 국제 협력 지원, 수행 사업 상호 참여 및 홍보 등에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KDI 글로벌지식협력센터는 대한민국 경제·사회 발전 과정을 국민에게 알리고, 한국의 발전 경험을 국제 사회와 공유하며 경제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2018년 10월 기획재정부가 설립한 '글로벌지식협력단지' 운영 기관이다. 한국 경제·사회 발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 경제 발전에 관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의 정책 경험을 국제 사회와 공유하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수행한다. KDI 글로벌지식협력센터 고영선 소장은 "중견기업 혁신 역량 강화 및 해외 시장 진출 확대와 글로벌 지식 공유 허브로서 협력센터의 국내외 교육 및 국제 협력 사업이 호혜적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중견련과 긴밀히 협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KDI는 최고의 수월성을 자랑하는 경제 정책 브레인으로서 금융 실명제 도입, IMF 위기 극복 등 지난 50년 간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뒷받침해 온 소중한 국가적 자산"이라면서 "KDI 글로벌지식협력센터와 적극 협력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새로운 경제 발전의 비전을 모색하고, 우리 경제의 '허리'이자 4차산업혁명의 핵심 주자인 중견기업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폭넓게 발굴,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1-03-05 07:56:0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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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시장, 2월에도 전년비 29.8%↑…독일차 전성시대도 지속

벤츠 E클래스/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수입차시장이 꾸준한 성장을 이어갔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2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2만2290대였다. 전년 동기(1만6725대)보다 33.3%나 증가한 수치다. 누적으로는 4만4611대로 전년 동기(3만4365대)보다 29.8% 증가했다. 전달(2만2321대)보다는 0.1% 줄었다. 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5707대로 1위를 수성한 가운데, BMW가 5660대로 뒤를 바짝 추격하며 양강 구도를 유지했다. 아우디(2362대)와 폴크스바겐(1783대)도 3~4위를 지키며 독일브랜드 강세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포르쉐까지도 912대로 6위로 뛰어올랐다. 볼보는 1202대를 판매하며 꾸준한 판매량을 유지했다. 미국 브랜드는 주춤했다. 쉐보레가 728대로 전년 동기(973대) 대비 25.2%나 줄었고, 포드도 339대로 16.9% 감소했다. 지프도 457대로 전년과 비슷한, 전달(668대)과 비교해 -31.6%를 기록했다. 링컨도 294대로 전년보다는 42% 성장했지만, 전달보다는 39.5% 떨어졌다. 캐딜락도 63대로 -12.5%였다. 일본 브랜드는 전년과 비교해 더 떨어졌지만, 전달보다는 개선됐다. 전년 대비 토요타는 19.1%, 혼다는 38.9% 급락했다. 대신 전달보다는 각각 3.5%, 14.6% 늘었다. 특히 렉서스가 677대 판매량으로 전년 대비 42.5%, 전달대비 52.8%나 급증했다. 베스트셀링카는 이번에도 벤츠 E250이었다. 폴크스바겐 제타 1.4TSI와 벤츠 GLE 400d 4매틱 쿠페가 뒤를 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임한규 부회장은 "2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영업일수 부족에도 불구하고 전월 대비 비슷한 수준이며, 신차효과 및 물량확보 등으로 전년 동월대비는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3-04 16:42:3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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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4G + 5G 이중 통신으로 업계 최고 속도 5.23Gbps 성공

삼성전자가 5G와 4G를 동시에 활용해 업계 최고 다운로드 속도를 넘어섰다. 네트워크 장비 시장에서도 '초격차'로 진입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28㎓ 대역 5G 통합형 기지국과 1.9·2.1㎓ 대역 4G LTE 기지국, '갤럭시 S20+' 스마트폰 등 상용 제품을 활용해 5.23Gbps 다운로드 속도 시연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5G 기지국과 4G LTE 기지국을 동시에 활용하는 이중 통신 기술로는 가장 빠른 속도다. 4GB 용량을 6초면 다운받을 수 있는 셈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28㎓ 대역 5G 통합형 기지국과 2개의 시험 단말로 MU-MIMO 시연을 통해 4.25Gbps 다운로드 속도를 확인한 바 있다. 이번에 스스로 기록을 돌파하며 통신 분야 리더십을 증명하는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4G LTE 기지국에 5G 초고주파 대역 기지국을 추가 설치하면 보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초고속 통신 서비스를 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통신사가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사용자들도 최상급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는 얘기다.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Air 설계그룹 설지윤 상무는 "이번 시연으로 업계 최고 속도 5G 기록 달성과 더불어 4G와 5G의 기술적 장점, 인프라적 환경을 최대한 활용하는 이중 통신 기술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5G 기술의 한계에 도전해 전세계 사용자들이 전에 없던 새로운 통신 서비스를 경험하고 통신사업자들이 이러한 변화를 더욱 가속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04 16:21:5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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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주요모델 보험 등급 1~2등급 상향…보험료 저렴해진다

GLC. /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벤츠 보험료가 다소 저렴해질 전망이다. 벤츠코리아는 보험개발원 차량모델등급 평가 결과 주요 인기 모델 보험 등급이 최대 2단계 상승했다고 4일 밝혔다. 차량모델등급 평가는 차량별로 사고시 손상과 수리 비용, 손해율 등을 파악해 매겨진다. 26단계로 구별되며, 숫자가 작을 수록 보험료가 저렴하게 책정될 수 있다. 벤츠는 S클래스가 17등급, C클래스가 10등급으로 전년 대비 2단계 상승했다. CLS가 11등급, GLC가 17등급으로 1단계 상향됐다. GLC는 2016년 출시 후 매년 등급이 올라가는 추세다. 앞서 벤츠는 '모빌로 사고지원' 서비스로 수리를 지원하며 고객 수리비 부담을 줄여왔다. 차량 운행이 불가능해지면 거리에 상관없이 공식 서비스센터로 견인해주는 서비스다. 차량 수리와 후속 절차 등 상담도 무료로 제공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김지섭 고객 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차량모델등급 평가에서의 좋은 결과로 메르세데스-벤츠의 고객들이 합리적으로 조정된 보험료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메르세데스-벤츠의 고객들이 차량의 유지 관리에 있어 최고의 만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3-04 14:33:2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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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주도 벤처기업확인委 본격 닻 올려

첫 회의열고 2월말까지 접수기업 대상 심의·의결 정준 초대 위원장 "혁신성 높은 기업 선별에 만전" 권칠승 장관, 협회장들과 소통…벤처업계 역할 당부 민간이 주도하는 벤처기업확인위원회가 4일 본격 닻을 올렸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벤처기업협회는 민간주도 벤처확인제도가 지난 2월12일 전면 시행됨에 따라 이날 제1차 벤처기업확인위원회를 열고 내용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위원회는 전면 시행일부터 지난 2월 말까지 '벤처확인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한 총 471건 가운데 위원회 개최 전주까지 사전검토가 끝난 건수를 대상으로 벤처기업 인증 여부를 심의했다. 벤처기업확인위원회 초대 위원장을 맡은 쏠리드 정준 대표는 "민간주도 벤처확인제도의 확인 주체로서 맡겨진 역할을 잘 수행해나갈 것"이라며 "급변하는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성과 성장성이 높은 벤처기업 선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언급했다. 민간전문가 50인으로 구성된 벤처기업확인위원회는 앞으로 전문 평가기관의 현장평가 결과에 대한 사전검토 후 매주 7인 이상, 10인 이하 위원 출석으로 위원회를 개최해 벤처기업 확인에 관한 최종 결정을 한다. 지난달 25일 벤처기업협회장으로 새로 취임한 강삼권 회장은 "개편된 벤처확인제도의 안정적인 안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민간의 벤처생태계 허브 역할을 담당해 벤처기업의 경영환경 개선과 지속 성장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첫 위원회 개최를 격려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한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강삼권 신임 벤처협회장을 비롯해 역시 새로 취임한 김분희 여성벤처협회장, 지성배 벤처캐피탈협회장, 그리고 이준배 액셀러레이터협회장, 고영하 엔젤투자협회장과 간담회를 별도로 갖고 소통했다. 권칠승 장관은 "지난 2019년 벤처기업의 총 고용은 4대 그룹보다 많은 80만4000명으로 같은 기간 4대 그룹(2만1000명)의 5.6배인 11만7000명의 고용을 새로 창출했다"면서 "2015~2020년 벤처투자 유치기업의 기업가치는 약 172조9000억원으로 삼성전자에 이어 코스피 2위, 코스닥 시가총액의 약 44.8% 수준으로 벤처기업이 우리 경제의 주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앞으로 이런 성과가 더욱 확산되기 위해선 여러분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벤처업계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2021-03-04 14:32: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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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반포전시장 오픈하고 스파이더 2종 출시…특별한 경험 선사한다

페라리 반포전시장. 페라리가 서울 한가운데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고 신모델을 출시하며 고성능차 소비자들에 한 발 다가섰다. 페라리는 4일 서울 반포전시장에서 스파이더 모델인 SF90과 포르토피노 M을 출시했다. 이번 출시는 지난달 15일 반포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한 기념으로 진행됐다. 반포전시장은 2000㎡ 규모로, 판매와 서비스, 부품 판매 및 교체까지 한꺼번에 제공하는 '3S 쇼룸'으로 조성됐다. 반포전시장은 페라리를 더 가까이 확인하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1층에는 차량을 전시하고, 2층에는 차량 구매 상담 뿐 아니라 출고 고객을 위한 행사를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페라리가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페라리 반포전시장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SF90 스파이더'를 선보이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이번에 출시한 SF90 스파이더는 페라리의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다. 220마력을 내는 전기모터 3개에 V8터보엔진을 조합해 최대 1000마력을 내뿜는다. 전자식 사이드 슬립컨트롤과 공기역학 기술 등을 적용해 안전하게 고성능을 제어할 수 있게 했다. 포르토피노M은 변화와 개선이라는 이탈리아어 'modificata'를 의미하는 이름으로, V8엔진에 8단 듀얼클러치 변속기로 620마력을 내는 슈퍼카다. 페라리 GT 스파이더 최초로 레이스 모드를 추가해 주행 재미를 더했으며, 운전자보조시스템(ADAS)도 장착해 편리함까지 제공한다. 이들 모델은 컨버터블로 오픈카 스타일이지만, 독자 기술인 접이식 하드톱을 탑재해 완벽한 쿠페형으로도 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소프트톱과 달리 전개시 주행 성능을 떨어뜨리지 않으면서도, 무게를 최소화해 부담을 줄였다. FMK 김광철 대표이사는 "새롭게 오픈한 반포 전시장에서 상징적인 두 모델을 출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1000마력의 PHEV 모델 SF90 스파이더와 8기통 GT 포르토피노 M은 페라리의 끊임없는 진화와 혁신의 결과물로, 브랜드 뿐 아니라 스포츠카와 GT 스파이더 카테고리에 정점을 찍는 모델"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3-04 14:14:0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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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가전, 카카오i 말도 알아듣는다…삼성전자·카카오엔터프라이즈 협력

/삼성전자 삼성전자 가전이 카카오i 명령도 들을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4일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스마트홈 사업 강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카카오i를 스마트싱스에 연동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헤이카카오'와 '카카오홈' 앱, 스마트 스피커 '카카오미니' 등으로 스마트싱스를 제어할 수 있게 한 것. 삼성전자는 우선 세탁기와 건조기, 공기청정기와 로봇청소기 등 가전 4종에 카카오i를 적용했으며, 상반기 중으로 에어컨과 에어드레서, 식기세척기 등으로 지원 제품을 확대할 예정이다. 박찬우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카카오와의 협력을 통해 삼성전자의 가전 제품 소비자들은 한층 편리한 스마트홈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사가 쌓아 온 AI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새로운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함승완 전무는 "이번 협력을 통해 카카오 i를 더 다양한 일상 속 공간에서 만날 수 있게 되었다"며 "더 많은 고객들이 일상의 혁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삼성전자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싱스는 삼성전자의 IoT 플랫폼으로, 구글 네스트와 아마존 알렉사 등 다양한 스마트홈 규격을 지원하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3-04 14:13:37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