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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중기중앙회 추문갑 본부장 "중소기업인 氣 살리기 정책 우선돼야"

매출 급감 중소기업, 일시적 유동성 위기 살펴야 중대재해기업처벌법·집단소송법도 경영 걸림돌 뿌리산업 등 '주52시간제 계도기간' 연장 절실해 2021년은 중소기업인 기(氣) 살리기가 우선이다. 지난해 우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세계적 확산과 장기화로 참 힘든 한 해를 보냈다. 특히 중소기업은 내수와 수출이 급감하면서 60.3%가 매출이 줄었고, 서민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되면서 일시적으로 문을 닫거나 폐업이 속출했다. 근로자들도 하나, 둘 일자리를 잃어가며 역대 최악의 고용난을 맞이했다. 다행히 중소기업 만기대출 연장과 특례보증 및 고용유지지원금 확대 등 정부와 적극적인 정책대응과 위기돌파를 위한 중소기업인들의 노력이 함께하며 새로운 혁신과 성장의 기회도 만들졌다. 방역과 비대면 디지털이 일상화되면서 관련기업들의 매출과 이익이 급증하고 있으며,오프라인 위주의 판매방식을 과감히 온라인 방식을 전환해 위기탈출에 성공한 기업도 있다. 국가간 이동제한에도 불구하고 수출도 선방했다. 지난해 11월기준 중소기업 수출실적은 전년대비 12.2%가 증가했고, 특히 화장품과 의약품 등 주요품목은 33.4%나 증가했다. 하지만 올해는 어느 때보다 불확실한 경제환경 속에 고민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 위기가 계속되고 있고 팬데믹이 종식되어도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4차 산업혁명의 급진전으로 산업구조 개편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와 국회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당면한 코로나 위기를 잘 대응하는 동시에 코로나 이후를 대비한 세심한 정책설계가 필요하다. 우선은 코로나 피해로 매출이 급감한 중소기업들이 일시적인 유동성 위기로 쓰러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올해의 경우 중소기업 10곳중 6곳 가량은 매출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매출이 떨어진 올해를 기준으로 내년에 기업들의 신용평가 등급을 매길 경우 등급 하락은 불가피하다. 이에 따라 대출금리가 오르고, 대출한도는 축소될 것이 뻔하다. 자금 융통을 위해 금융권에서 대출받은 돈을 빨리 상환하라고 압박이 들어올 수도 있다. 중소기업들을 위한 별도의 신용평가 기준 마련이 시급한 이유다. 그리고 중소기업이 투자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설수 있도록 낡은 규제는 과감히 철폐하고, 법과 제도를 선제적으로 보완해야 한다. 당장은 중대재해기업처벌법과 집단소송법 제정 등 기업을 옥죄고 사기를 떨어뜨리는 입법논의를 멈춰야한다.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 안전을 지킨다는 법 취지는 충분히 공감하지만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은 중소기업들에게 너무 과도하다. 특히 대기업과 달리 중소기업은 오너의 99%가 경영을 직접 하고 있기 때문에 관련법이 국회를 통과해 시행되면 경영자인 대표이사에게도 징역형 등이 처해지기 때문에 중소기업 경영이 상당히 위축될 수 밖에 없다. 아울러 인력난이 심한 뿌리산업이나 야외작업이 많은 업종에 대해서는 코로나가 종식될 때까지 주52시간제 계도기간을 연장해야 한다.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중소기업의 40% 정도가 주52시간제 도입 준비가 안됐다고 답했다. 특히 주52시간을 초과해 일하는 업체의 경우 10곳 중 8곳 이상이 제도 시행을 위한 준비를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한민국 활력회복은 '9983', 대한민국 사업체수의 99%, 고용의 83%를 차지하는 663만 중소기업에게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21년, 우리나라가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하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인 기살리기 정책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다.

2021-01-03 10:47: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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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호] 주요 경제단체장, 입 모아 '규제 혁파' 강조

주요 경제단체장들이 지난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국민적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새해를 시작했다. 그러면서도 지속 추진되는 기업 규제안에 대한 우려도 숨기지 않았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경영자총협회와 무역협회 등은 각각 신년사를 발표했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지난해 경영상 어려움이 컸다면서도 하반기 이후 성장률이 반등하는 등 회복 불씨가 생겨 다행이라고 의료진과 방역 당국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앞으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후유증'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며 '경제 역동성 회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요국들과 격차가 더 벌어지기 전에 '모든 기회의 창'을 열어야 한다며 규제 샌드박스 등 낡은 법과 제도를 혁신하고 디지털 가속화가 가져올 양극화와 인적자원 배치에 고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손경식 경총 회장도 지난해 외환위기 이후 22년만에 경제 역성장을 피할 수 없었지만, 'K-방역'으로 위기를 상대적으로 잘 버틴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회고했다. 다만 최근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데다 새해 글로벌 보호무역 강화 가능성이 있어 기업들이 느끼는 어려움은 여전히 높다고 봤다. 특히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에 이어 상법과 공정거래법 등 법안들이 입법화되는 등 기업에 부담을 늘리는 정책 환경으로 현장 어려움이 가중됐다고 우려했다. 이에 따라 올해에는 시장 자율 원칙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제도 환경을 뒷받침하는 등 먼저 민간 경제 부문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경쟁국을 고려해 우리 기업이 동등한 경쟁 여건을 갖출 수 있도록 정부와 정치권이 깊이 살펴달라고도 당부했다. 규제 완화와 세제 완화와 함께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등 추가 규제에는 신중히 검토해달라고 덧붙였다. 창립 60년을 맞는 전경련의 허창수 회장도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속에서도 국민들이 방역과 경제살리기에 매진해 선방할 수 있었으며 빠른 회복에도 성공했다고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도 올해 코로나19와 미중무역갈등으로 불확실성이 크고, 앞으로 완전히 다른 세상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생활 패턴이 바뀌고 과거 성공 방정식이 더 유효하지 않다는 의미다. 때문에 올해를 '생사의 기로에 서는 한 해'라며, 절박하게 산업구조를 혁신하지 않으면 잃어버린 10년, 20년을 맞이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업 혼자가 아닌 국민과 정부 삼위일체가 돼야 한다며, 국민들에는 관심과 응원, 정부에는 규제를 거두고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도 올해 불확실한 경영 환경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고민이 많을 것이라고 우려하며, 새로운 규제 입법을 막고 보완책을 마련하며 규제를 혁파하는 등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도 중대재해기업처벌법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하며, 기업이 멈추면 죽는다며 규제 혁파 의지를 분명히 했다. 김영주 한국무역협회장도 지난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성장을 지속하는데 성공했다며, 앞으로도 수출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출범한 후에는 큰 변화를 예상하며 무역현장 애로를 해소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도 덧붙였다.

2021-01-03 10:26:5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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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소상공인 신속 지원위해 조직 개편 단행

7본부, 23실, 11팀으로 개편…재난지원본부도 한시적 운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소상공인 지원 효율화 등을 위해 2021년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소진공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한 신속 지원과 소상공인·전통시장의 디지털 대전환을 위해 조직개편과 부서장 인사발령을 지난 1일자로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의 ▲6본부 ▲22실 ▲11팀에서 ▲7본부 ▲23실 ▲11팀으로 개편해 운영을 시작했다. 경영지원본부는 공단 업무 확대와 그에 따른 효율적인 조직경영 지원을 위해 기존의 기획관리본부에서 독립해 신설됐다. 경영지원본부에는 소진공 경영 관리 전반을 담당하는 경영지원실, 공단 공식 홈페이지·정책자금 온라인 홈페이지 및 공단 내부 시스템 등 공단 정보화 사업을 총괄 관리하는 정보화지원실, 빅데이터 시대에 발맞춰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 등에 체계적인 상권정보 제공을 위한 상권분석실로 각각 이뤄졌다. 아울러 디지털혁신본부는 소상공인·전통시장 디지털 대전환 전략을 수립하고 소상공인 스마트 상점 기술 보급 강화를 위한 디지털전략실과 혁신형 소상공인·백년가게 육성 및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혁신실을 각각 설치했다. 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지원을 위해 코로나19가 해소될 때까지 재난지원본부도 한시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조봉환 이사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신속하게 지원함과 동시에 디지털 대전환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소진공은 올해에도 644만 소상공인과 전국 1437곳의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성장을 위한 전문 지원기관으로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인사 내용. ◆소진공 <전보> ▲경영지원본부장 김경숙 ▲금융사업본부장 곽성호 ▲소상공인본부장 김유오 ▲상생협력본부장 임준민 ▲재난지원본부장 김성근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 남영주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김수암 ▲광주호남지역본부장 이정욱 ▲감사실장 지용하 ▲사회적가치실장 김현석 ▲기획조정실장 박경모 ▲인재혁신실장 김원범 ▲경영지원실장 강성한 ▲디지털전략실장 이봉희 ▲온라인혁신 김철호 ▲금융지원실장 양숙경 ▲채권관리실장 윤수정 ▲창업성장실장 박상규 ▲재기지원실장 송하령 ▲유통지원실장 김종순 ▲상권육성실장 김영기 ▲마케팅지원실장 오윤배 ▲소공인지원실장 김은경 ▲협업지원실장 강계주

2021-01-03 08:31:1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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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진재승 대표이사 사장 새로 취임

89년 입사후 제품 개발등 이끌어… 북아시아·북미 총괄 경력도 유한킴벌리는 신임 진재승 대표이사 사장(사진)이 지난 1일 새로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진 사장에 대한 취임식은 4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진 사장은 지난해 12월 이사회 추인을 통해 유한킴벌리 차기 최고경영자(CEO)로 확정된 바 있다. 신임 진 사장은 1964년생으로 한양대에서 물리학, 서울대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EMBA)을 각각 전공한 뒤 유한킴벌리에는 89년 입사했다. 이후 개인용품 제품개발실장 등 R&D 책임자로서 제품 혁신을 주도해왔으며 2010년 이후에는 회사의 미래비전프로젝트 총괄팀장, 유아·아동용품사업, 온라인사업, 여성·시니어사업 등 주요 사업부문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 왔다. 또 2003년 킴벌리클라크 북아시아 개인용품 R&D 이사, 2016년엔 미국을 포함한 북아메리카의 가정용품(Household Care) 사업부문장(GM) 등 해외사업 부문을 맡으며 매출 성장 등 경영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특히, 진 신임 사장이 이끌어 왔던 제품의 친환경 설계, 글로벌기업과의 경쟁에서 압승을 거둔 혁신적 국산 생리대 개발(화이트),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기저귀와 그린핑거 스킨케어, 라네이처 생리대 등 자연친화 생활용품 연구개발 과정은 경영혁신 성공사례로 시장과 사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21-01-03 08:00: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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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1년도 '갤럭시 아카데미'…버즈 라이브 등 풍성한 할인 혜택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내년에도 신학기를 맞는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2021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2021 갤럭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020년 12월 31일 밝혔다. 갤럭시 아카데미는 새학기를 준비하는 고객에 PC와 노트북, 스마트폰과 프린터 등 모바일과 IT 제품을 특별한 혜택가로 판매하는 행사다. 우선 갤럭시 북 플렉스2와 갤럭시 북 이온2 구매 고객에 갤럭시 버즈 라이브를 9만9000원에 판매한다. 모델에 따라 한컴 오피스 패키지와 클립 스튜디오, 시즌 등 콘텐츠 사용권도 준다. '노트북 보상 원정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삼성 노트 PC를 구매하며 기존 노트북을 반납하면 중고가를 보상해주는 내용이다. 삼성 케어 플러스도 확대 운영해 보상을 극대화했다. 폴더블폰 구매 고객에는 갤럭시 버즈 라이브 50% 할인쿠폰과 유튜브 프리미엄 4개월 무료 이용권이 준비됐다. 갤럭시Z폴드2 5G와 갤럭시Z플립 5G 구매 고객에는 정품 웨어러블 기기와 액세서리를 구매할 수 있는 10만원 할인 쿠폰도 추가 제공한다. 갤럭시 탭 S7과 S7+ 구매 고객은 정품 키보드 커버 50% 할인 쿠폰이나 갤럭시 버즈라이브, 갤럭시탭A·라미 사파리 S펜과 강화유리 세트 중 하나를 할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왓챠 3개월 베이직 이용권 등 콘텐츠 혜택도 있다. 갤럭시탭 S6 라이트 구매고객은 정품 북 커버·'갤럭시 탭A(Wi-Fi)'·라미 사파리 S펜과 강화유리 세트 중 원하는 할인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프린터나 토너 구매 고객에는 삼성 에듀 1년 무료 수강 혜택, '나만의 프린터 만들기 이벤트'와 블랙 잉크 증정 등이 모델별로 진행된다. 그 밖에 2개 품목 이상을 동일 매장에서 동시 구매하면 추가 포인트 적립이나 현장 할인 혜택 등도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2021 갤럭시 아카데미'는 노트PC부터 스마트폰, 태블릿, 프린터까지 다양한 갤럭시 라인업을 더욱 특별한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행사"라며, "어느 공간에서나 스마트한 학습 환경과 업무 환경, 그리고 자유로운 일상을 선물하는 갤럭시 제품으로 새학기, 새출발을 더욱 힘차게 시작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12-31 12:32:4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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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외벽으로 비대면 '아듀 2020'…미디어큐브로 희망 메시지도 담았다

롯데월드타워. /롯데물산 롯데월드타워가 멀리서나마 새해 응원 메시지를 전달한다. 롯데물산은 31일 롯데월드타워 건물 외벽과 스크린을 활용한 미디어아트와 카운트다운 연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미디어큐브는 오전 11시부터 밤 11시까지 모집한 새해 희망 메시지를 담는다. 미디어큐브는 가로 세로 6m 대형 LED 디스플레이 조형물로, LG전자와 협업해 제작했다. 롯데백화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하고, 내년 1월 1일 자정에는 故 김환기 작가의 '유니버스' 미디어 아트 작품도 공개한다. 롯데물산은 추후 미디어 아트 전시와 디지털 미디어 기술을 적용한 캠페인을 지속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롯데월드타워에 전시된 미디어 큐브. /롯데물산 외벽 미디어 파스드에서는 밤 11시부터 '아듀(작별) 2020'과 'HAPPY(해피) 2021' 메시지를 반복 연출하며, 11시 59분부터는 60초 카운트다운으로 이어간다. 11시 40분부터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로 중계할 예정이다. 이재원 롯데물산 마케팅팀 팀장은 "이번 연말에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비대면으로 감상하실 수 있는 다양한 미디어 연출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미디어 큐브와 파사드를 활용한 비대면 캠페인으로 희망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1월 2일부터 '희망의 블루'라는 테마로 새해를 응원하는 소셜 아트워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에게 희망을 주는 대상을 그리거나 사진을 찍어 해시태그 '#만들자희망의블루', '#롯데백화점'과 함께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희망 지원금을 증정하고, 게시된 작품을 선정해 롯데백화점 잠실점 아트홀에 전시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12-31 12:18:1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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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 확대로 상생·동행 경영 가속화·

김현석 삼성전자 대표(가운데 오른쪽)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운데 왼쪽) 등 관계자들이 삼성전자와 경기도간 상생협력 추진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경기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에 힘을 쏟고 있다. 경영철학인 '동행 비전'과 '상생 추구'에도 속도를 붙이는 모습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30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경기도와 '대기업-중소.중견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현석 삼성전자 대표이사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와 내년부터 2022년까지 ▲스마트한 작업환경 조성 ▲우수기술 공유마당 조성 ▲우수기업 판로개척 지원 등 3개 분야 총 7개 사업을 추진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재용 부회장이 평소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세계 최고를 향한 길'이라며 사회와의 동행을 강조해왔던 결과다. 이 부회장은 30일 '국정농단' 관련 파기환송심 결심 공판에서도 최후 진술에서 "학계, 벤처업계, 중소기업계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해서 우리 산업생태계가 더욱 건강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회 공헌에 대한 의지를 분명히 하기도 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이 부회장 뜻을 따라 2015년부터 중소기업 대상 제조 환경 개선 사업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2018년부터는 종합 지원 활동으로 확대해 운영해왔다. 지원 대상도 삼성전자 협력사 여부와는 관계 없이 모든 중소·중견기업으로 늘렸다. 올 초 코로나19 확산을 막는데도 크게 기여했다. 삼성전자는 올 초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는 상황에서 마스크와 진단키트, 눈보호구와 손소독제 등을 생산하는 중소기업 20개사를 대상으로 공정 개선을 지원하고 주원료인 MB필터까지 공급하는 등 긴급 지원도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이같은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종합 경쟁력을 강화해 매출을 확대할뿐 아니라 제조현장 혁신을 통한 기업 문화 개선, 기업 혁신 기반을 마련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들이 삼성전자 스마트공장 지원을 받은 화진산업 공장 레이아웃 등을 살피고 있다. / 화진산업 제공 삼성전자는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지원을 위해 제조현장 혁신, 공장운영 시스템, 제조 자동화 등의 분야에서 총 200여명의 사내 전문가를 선발해 스마트공장 지원 기업의 현장에 상주 또는 상시 방문해 중소기업 상황에 맞게 삼성전자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생산성 향상과 현장 혁신 지원 뿐만 아니라 ▲국내외 판로개척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개방특허 무상 제공 ▲'스마트365센터' 운영을 통한 스마트공장 구축 유지관리와 고도화 등 실질 경쟁력 향상을 위한 노력도 다변화했다. 지난해부터는 삼성전자 지원을 받는 모기업과 협력사가 함께 스마트 공장을 구축해 동반 혁신으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패밀리 혁신' 프로그램도 도입했다. 올해까지 10개사, 41개 협력사가 지원을 받고 있다. 지원 대상 기업 임직원들에는 역량 제고를 위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했으며, 지원 대상 업체 요청에 따라 필요에 따라서는 출장 교육도 진행했다. 올해에는 코로나19로 대면으로 진행하던 자재·시스템 관리와 현장 혁신 교육을 온라인으로 확대해 2000여명이 참여하기도 했다. 그동안 삼성전자가 지원한 중소 기업은 지난해까지만 2157곳에 달한다. 2015년 120곳에서 2016년 479곳, 2017년 487곳으로 대폭 늘었고, 2018년부터는 505곳, 2019년 566곳으로 꾸준히 확대 중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함께가요 미래로! 인애이블링 피플'이라는 사회공헌 비전으로 스마트공장과 상생펀드,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등 지원과 청소년 교육 등 사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12-31 12:09:3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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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디지털·친환경 기업 변신 박차

LS전선의 해저 케이블이 강원도 동해항에서 선적되고 있다 /LS그룹 LS그룹이 구자열 회장 주도로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보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부의 한국형 뉴딜 정책에 발 맞춰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스마트에너지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및 친환경 기업으로의 변신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LS전선은 작년부터 올해까지 대만·미국·네덜란드에서 총 7,000억원 규모의 해상풍력용 해저케이블 사업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에너지 해상풍력발전단지 개발이 증가하는 해저케이블 시장 확대에 따른 것.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 중 해상풍력발전단지의 확대, 전선 지중화 사업에 따라 국내 및 글로벌 케이블 솔루션 리더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할 전망이다. 특히 LS전선은 올해 5월 태양광 전용 케이블을 개발, 글로벌 인증기관인 독일 TUV 라인란드로부터 국제표준규격 인증을 받아 신재생에너지 시장 확대에 대응할 계획이다. LS일렉트릭도 그린 에너지 사업 일환으로 전력과 자동화 분야에서 확보한 기술력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융·복합 스마트 솔루션을 앞세워 소규모 지역에 전력을 자급자족할 수 있는 차세대 전력망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을 강력하게 추진 중이다. E1 정선 태양광 발전단지 전경. /LS그룹 이 일환으로 일본 훗카이도, 하나미즈키 등 해외 사이트와 영암시에 국내 최대 규모 94MW급 태양광발전소 등 ESS와 연계한 메가와트(MW)급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해 상업발전을 시작한 바 있으며, 2019년 전남 서거차도를 세계 최대 '직류 에너지 자립섬'으로 구축해 에너지절약 및 신재생에너지 확산 분야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8월에는 두산퓨얼셀, 한화파워시스템, 한화자산운용과 '도시가스사 대상 연료전지 연계형 감압발전 사업모델'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미활용에너지 이용을 위한 기술교류 ▲복합 에너지원 활용한 효율화 ▲사업모델 개발과 이에 대한 토탈 금융서비스 등 지금까지 활용되지 않았던 에너지를 재활용하는 프로젝트로 협력 범위를 확대 할 예정이다. LS니꼬동제련은 글로벌 최초로 안전과 환경보호를 아우른 스마트 제련소를 추진 중이다. 온산제련소에 생산 전 과정을 통신으로 연결해 공정이 자동으로 이뤄지는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인 ODS 도입한 것. 추후 ODS를 LS니꼬동제련은 물론 LS그룹의 미래성장동력으로 삼을 예정이다. 친환경 LPG 전문기업 E1도 올해 '신재생 민자발전 사업팀'을 신설하며 신재생에너지 사업 진출을 본격화했다. 지난 6월 강원 정선에 8MW급 태양광 발전단지 준공을 완료하고 하반기 LPG 저장기지 및 충전소 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 사업을 확대하며 영월 풍력 발전 사업도 착공에 들어가는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영역을 다각화하여 '친환경 에너지 공급자'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7월 LS ELECTRIC이 구축한 국내 최대 94MW급 영암태양광발전소 전경. /LS그룹 예스코는 서울시 9개구, 경기도 5개 시, 군 약 130만 고객에게 청정연료인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동시에 가스시설에 대한 철저한 안전 관리와 위해 요소를 제거하는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최신의 GIS(지리정보시스템), SCADA (원격감시 제어시스템) 와 모바일 통합안전관리 시스템을 오픈하는 등 안전관리 분야에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그 결과 2회 연속 업계 단독으로 안전관리수준평가에서 '양호' 등급을 획득하였고 가스배관 정밀안전진단 시범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최고의 안전관리수준을 인정받았다. LS그룹 관계자는 "LS는 전통적인 제조업 분야에 자동화·빅데이터·AI 기술 등을 활용해 획기적으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주력사업의 디지털 전환과 그 동안 축적해온 그린 에너지 분야의 탁월한 기술력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친환경 사업 역량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12-31 12:09:3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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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 12월 31일자 한줄뉴스

코스피가 사상 최고가로 2020년을 마무리했다. /뉴시스 <정책·사회>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검찰 개혁' 과제를 마무리하는 모양새다. 해를 넘기기 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하 공수처장) 후보를 지명하고, 추미애 법무부 장관 사의 표명까지 받아들이면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3차 확산 영향으로 11월 소비가 전달에 이어 2개월째 감소했다. 반면, 주식거래 등이 활발해지는 등 생산과 투자는 증가했다. ▲택배용 골판지 상자 수요 증가로 수급이 우려되자, 정부와 업계가 골판지 수급 안정화 대책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정부는 사재기 영향도 있다고 보고 필요하면 실태점검에도 나설 방침이다. ▲학교법인 건국대학교가 국내 사립대학 중 처음으로 대학 감사실을 독립적 감사기구로 전환키로 했다. ▲서울시가 시민의 삶과 함께하는 '협동조합 도시'를 만들기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기로 했다. <산업> ▲재계가 새해에는 코로나19를 피해 비대면으로 첫 인사를 나눌 전망이다. ▲서울과 6대 광역시를 포함한 전국 85개 시에서 SK텔레콤의 5세대(5G) 이동통신 다운로드 속도가 이동통신 3사 중 가장 빠른 것으로 집계됐다. KT는 다중이용시설 및 기타 인프라시설 구축, LG유플러스는 5G 서비스 커버리지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중국 가전업체 TCL도 미국 무역 제재 대상에 오를 전망이다. 국내 TV 업계에는 호재로 평가된다. <금융·마켓·부동산> ▲금융위원회가 '2021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금융제도'를 발표했다. 오픈뱅킹서비스가 저축은행·증권사·카드사로 확대되고, 착오송금 반환지원 제도도 도입된다. ▲배당락과 대주주 양도세 과세 부과 이슈가 마무리되면서 개미들의 순매수 움직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내년에도 증시 열기가 이어질 것이란 전문가 예상이 이어진다. ▲ 3기 신도시 고양창릉지구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신설역이 확정되면서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지하철 대신 지상을 지나는 트램(노면전차)이 도입됐다. <유통라이프> ▲12월 들어 하루 12명이 코로나19로 숨지고, 한 주간 매일 20명 가까이 목숨을 잃었다.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미루며 경제를 지키려다 아까운 목숨을 더 잃게 될거란 지적이 나온다. ▲쿠팡이 올해 누적 적자 5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OTT 사업 진출 등 영역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업계에서는 OTT 사업으로 큰 수익을 내기보다 고객 락인 효과를 거두기 위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소비가 더욱 활성화되며 2020년 온라인 식품시장 거래액이 40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 해동안 호텔업은 2월 이후 점유율·예약률이 급하락했으며 대목에도 별 소득을 거두지 못했다. 객실 이용 50% 제한 위기를 맞은 뒤 새해 패키지를 준비 중이다.

2020-12-31 07:00:09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