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재계
기사사진
LG전자, 청소년의 날 맞아 '라이프 굿' 캠페인…MZ 세대와 소통 나선다

/LG전자 LG전자가 MZ세대와 마케팅 활동을 시작했다. LG전자는 MZ세대에 연출과 연기 등을 맡긴 '라이프 굿' 영상을 공개하고 캠페인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UN이 정한 8월 12일 국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유튜브 계정에 영상을 올렸다. 이번 캠페인은 MZ세대의 다양하고 무안한 가능성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환경 운동가, 여성 인권 운동가, 미디어 아티스트, 다국적 밴드 등으로 활약하고 있는 MZ세대들의 도전과 열정을 풀어냈다. 연출은 2003년생 아멜리아 콘웨이 감독이 맡았다. 11살에 감독으로 데뷔해 광고, 단편영화,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영상을 제작한 경험이 있다. 제작도 MZ세대에 익숙한 '온택트' 방식을 사용했다. 화상 인터뷰를 통해 스토리를 구성했으며, 화상회의 플랫폼 등을 활용해 원격으로 촬영하기도 했다. 아멜리아 감독은 "라이프 굿이라는 주제에 크게 공감해 프로젝트에 참여했다"며 "우리세대의 삶을 더욱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되짚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작업이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이번 영상 공개에 이어 젊고 재능 있는 뮤지션을 발굴하고 음악을 완성해가는 참여형 프로젝트도 소셜미디어에서 진행하는 등 MZ세대와 소통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김진홍 전무는 "LG전자의 브랜드 철학인 Life's Good의 의미를 MZ세대와 공유하고, MZ세대를 지지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젊은 세대의 문화와 트렌드에 부합하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지속 가능 브랜드를 넘어 적응 가능 브랜드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8-13 10:00:20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시몬스 안정호 대표, 지역 사회 위해 '선행'

본사 위치한 이천 돕기 위해 1억원 상당 농산물 구매키로 안 대표 "이천의 시민이자 이웃으로 농가에 도움 주고파" 시몬스 안정호 대표(사진)가 지역 사회를 위해 또다시 선행에 나섰다. 시몬스는 한국 시몬스 본사가 위치한 경기 이천 지역에서 코로나19와 최근 지속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몬스 침대는 이천 지역의 수해 피해 농가를 격려하기 위해 1억원 상당의 지역 농산물을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이천 지역 특산물인 쌀을 비롯해 복숭아 등 시몬스 침대가 구매한 농산물은 임직원과 협력사에 전달할 예정이다. 시몬스 침대 안정호 대표는 "이천에 위치한 본사를 오가며 주변의 논, 복숭아밭 등 물에 잠긴 수해 현장을 직접 보고 안타까움을 느꼈다"며 "시몬스 침대는 이천시의 시민이자 이웃으로서 최근 연이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농산물을 구매해 주변과 나누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안 대표는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되던 지난 3월에는 대리점주 및 위탁판매대행자를 위해 총 10억원 규모의 유통점 지원책을 내놓고 실천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사태로 국내 모든 의료 시설이 비상인 가운데, 도움이 절실한 소아 환우들을 돕기 위해 삼성서울병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의료비 3억원도 지원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안 대표는 본인의 연봉을 반납해 450여 명의 임직원들에게 회사 차원에서 30만원씩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도 했다.

2020-08-13 09:50:38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유한킴벌리, 시니어 양질 일자리 위한 '임팩트 피플스' 출범

공유가치창출 위한 소셜 벤처…함께일하는재단등 동참 유한킴벌리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추가로 실천하기 위해 시니어 소셜 벤처를 본격 출범했다. 유한킴벌리는 함께일하는재단과 협력해 세번째 공유가치창출(CSV) 모델인 '임팩트 피플스'를 출범하고 액티브 시니어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임팩트 피플스는 시니어 일자리·비즈니스 플랫폼 기업으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시니어클럽 서울지회 등도 힘을 보태 유한킴벌리 시니어사업부의 디펜드 시니어 일자리기금 등을 바탕으로 세워졌다. 기업, 단체 및 공공영역의 협력을 바탕으로 시니어 비즈니스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업, 시니어 단체, 정부 등과의 다자간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대·중소 기업의 시니어 비즈니스 기회와 생태계 확장을 추구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공공기관 및 대기업 협력 시니어 일자리 창출 사업 ▲시니어 이커머스 사업 ▲시니어 패널과 연계된 시니어 전문 리서치 사업을 추진하며 향후 5년간 시니어 일자리 1만개 창출, 회원 30만명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최규복 사장은 "다가올 초고령사회는 국가적 과제이자, 기업의 과제인 만큼 기업이 비즈니스 관점에서 전략적 해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런 의미에서 시니어 소셜 벤처 임팩트 피플스가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시니어 비즈니스의 새로운 기회 창출의 좋은 모델이 돼 초고령사회의 좋은 해법을 제시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팩트 피플스는 코로나19 여건 속에서도 설립과 동시에 대기업, 정부와의 일자리 협력이 본격화되고 있다.

2020-08-13 09:37:29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기자수첩] '친한파' 된 수입차

김재웅 기자 "본사가 한국 시장을 이해하기 시작했다" 한 수입차 업계 관계자는 신차를 소개하며 이렇게 말했다. 현지 모델을 강요했던 예전과 달리, 최근에는 국내 소비자 반응을 신차 출시에 반영하거나, 오히려 배워가기도 한다고도 덧붙였다. 신차 출시도 서두르는 분위기다. 쉐보레가 지난해 콜로라도와 트래버스를 도입한데 이어, 현지에 최근 출시된 부분변경 모델을 올해 중으로 출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BMW는 국내에서 신형 5시리즈와 MINI 컨트리맨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주목을 받았다. 그 밖에도 신차들이 현지 출시 후 1년 이내로 좁혀지고 있다. 옵션도 국내 소비자를 최대한 배려하는 모습이다. 컵홀더는 물론, 측후방 경보 시스템이나 통풍 시트 등 옵션을 장착하는게 필수가 됐다. 쉐보레는 트래버스에 현지에도 없는 후측방 경보 시스템을 추가로 장착해 국내에 판매했으며, 르노삼성은 오히려 SM6 부분변경 모델에 컵홀더 크기를 키워 수출할 예정이다. 불과 몇년 전까지만 해도 수입차 업계가 국내 시장을 '재고 처리장' 수준으로 인식하던 것과는 완전히 다르다. 업그레이드를 바로 앞두고 있거나, 사정상 재고가 밀려있는 차를 갑자기 들여오는 일도 줄었다. 도무지 의도를 알 수 없는 신차 론칭 행사와, "현지에서 인정 받은 모델"이라거나, "현지 감성을 느껴달라"는 어줍잖은 변명도 들을 수 없게 됐다. 소비자 수준이 높아진 덕분이다. 옵션까지 꼼꼼하게 살펴보고 비교하게 되면서 더 이상 수입차를 손쉽게 고급차로 둔갑시키기 어렵게 됐다. 반대로 주행 성능에 집중한 미국차와 연비에 역량을 쏟아부는 유럽차가 국산차 자리를 뺏는 일도 늘었다. 물론 여전히 국내 시장을 '우습게' 보는 것처럼 생각되는 업체도 있다. 국내 소비자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모델과 옵션. 납득하기 어려운 출시 시기와 가격. 오히려 소비자를 훈계하는 사후 서비스 등이다. 사회 공헌에 포기한 회사도 적지 않다. 국내 소비자는 참지 않을 테다. 아직은 큰폭의 할인과 브랜드를 앞세워 시장을 점유하고 있지만,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서 불만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몰락은 한순간이다.

2020-08-12 15:46:00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박주봉 中企 옴부즈만 "中 진출 기업들 위해 신속통로·항공편 늘려야"

정부서울청사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와 간담회 싱 대사 "방역 철저속 中 정부에 내용 잘 보고할 것" 기업인 출신 박 옴부즈만, 싱 대사와 오랜 인연 강조 朴 "멀리 있는 친척보다 가까이 있는 이웃이 낫다."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오른쪽)이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와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 옴부즈만지원단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왕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쉽지 않은 가운데 한·중 양국이 관련 애로 해소에 좀더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런 가운데 박주봉 중소기업옴부즈만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신속통로(패스트 트랙) 적용 지역 확대, 항공편 운항 증대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싱하이밍 대사는 "(코로나19)방역을 방심하면 안된다"면서도 "이런 방침아래 비행기편을 늘리고, 신속통로를 편하게 하는 등의 내용을 중국 정부에 잘 보고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에 앞서 박주봉 옴부즈만은 싱 대사를 만난 자리에서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비행기가 많을 땐 하루 160편 정도였는데 지금은 1주일에 15~20편 정도여서 중소기업인들이 굉장히 불편을 느끼고 있다"면서 "특히 중국에 빨리 가게해달라는 기업인들의 요청이 굉장히 많은 만큼 신속통로를 확대하고, 비행기를 증편하는 문제 등을 대사께서 전향적으로 검토하고 노력을 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올해 1월 주한 중국대사관 대사로 부임한 싱 대사는 기업인 출신인 박 옴부즈만과 오랜 친분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싱 대사는 "박 옴부즈만과는 오래전부터 잘 아는 친구"라면서 "우리는 양국관계 발전과 기업인들을 위해 여러가지 문제를 해결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해 왔다"고 말했다. 박 옴부즈만도 "멀리 있는 친척보다 가까이 있는 이웃이 낫다는 속담이 있는데 이는 한중 관계와 우리(대사와 나) 사이를 두고 한 말이 아닌가"라며 싱 대사와의 인연을 강조하기도 했다. 한국과 중국은 이달 28일로 '수교 28주년'을 맞이하기도 한다. 싱 대사는 그러면서 "코로나19 극복 과정에서 한국이 잘 하고 있어 K방역과 함께 C(China) 방역이 세계의 모범이 되고 이를 모두가 배우려고 하고 있다"면서 "코로나를 방역하면서 경제회복도 해야하고 (이를 위해)산업 발전을 계속이어가야하는 것에 동의하는 만큼 한국 중소기업들의 심정도 충분히 이해하고 있어 같이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중 양국은 코로나19로 인한 각종 제약상황 속에서도 외교장관 회담(2월15일), 외교차관 화상회의(4월17일), 경제공동위 개최(8월1일) 등 고위급 소통을 지속해 오며 ▲공급망 재개 협력 ▲패스트트랙 운영 등 교류를 지원해왔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기준으로 약 7000명의 우리 기업 관계자들이 중국에 입국하기도 했다. 아울러 제도 시행 이후 양국간 정례협의를 통해 패스트트랙 적용지역도 10곳에서 19곳으로 늘었다. 박 옴부즈만은 "오늘 건의가 계기가 돼 한·중 경제교류가 더욱 발전하고 기업인들의 애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0-08-12 14:38:48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도시락 제조' 대·중소기업, 상생 손 잡았다

롯데푸드, 신세계푸드, 풀무원식품, 후레쉬서브, BGF푸드 동참 관련 中企에 위생관리, 연구개발 등 지원…중소기업 경쟁력 UP 동반성장위원회는 도시락 제조·판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왼쪽부터)BGF푸드 박희태 대표, 후레쉬서브 정호민 대표, 한국급식협동조합 김호균 이사장,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 동반성장위원회 권기홍 위원장, 미래통합당 최승재 의원, 롯데푸드 조경수 대표, 풀무원식품 박남주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반위 도시락을 제조, 판매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손을 잡고 동반성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들은 대기업으로부터 위생관리, 연구개발 등을 지원받아 판로 추가 확대를 모색할 수 있게 됐다. 동반성장위원회는 대기업인 롯데푸드, 신세계푸드, 풀무원식품, 후레쉬서브, BGF푸드와 관련 중소기업 단체인 한국급식협동조합이 '도시락류 제조업의 대·중소기업 상생협약'을 1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대기업 5개사는 도시락류 제조업의 발전을 위해 중소기업들에게 정기적으로 위생관리, 연구개발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중소기업 단체는 중소기업의 자생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동반위는 이번 협약의 이행을 위해 상생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이행여부를 확인하는 등 지속적인 상생협력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조정자로서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다. 동반위 권기홍 위원장은 "도시락류 제조업은 소비자 후생을 위해 지속적인 위생 관리 등이 필요하다"며 "본 협약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을 헤쳐 나가는 동반성장 모범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한국급식협동조합 김호균 이사장은 "급식협동조합과 대기업등이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우리나라 도시락류 제조업을 생산하는 중소·소상공인을 보호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반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의회를 구성해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건강한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하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날 축사를 한 김경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와 수해로 어려운 상황에서 대·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나가는 좋은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최승재 의원(미래통합당)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락 산업이 더욱 확산돼 코로나 사태로 인해 비대면 활동이 늘어나는 시점에서 소상공인 판로 확대로 연결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0-08-12 11:34:18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한솔홈데코, 베트남에 강화마루·강마루 생산공장 세웠다

호치민 인근 닥농 지역서 준공…年 350만㎡ 생산 능력 현지 유통社와 파트너십, 건설사와 대규모 납품 계약도 기술력·브랜드 파워등 내세워 홍보·영업 통해 시장 공략 한솔홈데코 베트남법인 서범석 법인장(뒷줄 왼쪽 6번째)과 임직원들이 준공식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솔그룹 한솔그룹 계열인 한솔홈데코가 베트남을 교두보로 동남아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한솔홈데코는 베트남 호치민 인근 닥농(Dak Nong) 지역에 강화마루·강마루 생산을 위한 공장을 건립하고 지난 11일 준공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완공한 베트남 공장은 연간 350만㎡에 규모에 달하는 마루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한솔홈데코는 지난해 12월 한솔홈데코 베트남 법인을 설립한 뒤 올해 1월 마루 생산 공장 건설을 위해 첫 삽을 뜬 바 있다. 게다가 베트남에 본격 진출하기에 앞서 2년여간 현지 시장 조사를 거쳐 지난해부터는 브랜드 파워를 내세워 영업활동도 적극 펼쳐왔다. 이를 통해 베트남 시장 점유율 1위 건축자재 유통 업체와 파트너 계약도 맺었으며, 베트남 현지 건설사와 16만㎡ 규모의 제품을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번 공장 완공으로 한솔홈데코는 베트남 시장에서 생산부터 유통까지 이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해당 지역의 원자재 수급 시스템을 통해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한솔홈데코 베트남법인 서범석 법인장은 "국내에서 축적한 생산 기술과 현지의 풍부한 원자재를 결합해 품질과 원가 경쟁력을 한번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지 맞춤형 전략과 지역 특색에 맞는 마케팅으로 건자재뿐만 아니라 가구소재 분야까지 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향후 동남아를 비롯해 글로벌 시장으로 추가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솔홈데코는 한국시장에서 쌓아온 품질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지에 영업력을 집중해 고속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시장을 확실히 잡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베트남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페이스북 및 유튜브 채널 '알쓸인잡' 등을 활용해 온라인 홍보도 적극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베트남은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아파트 형태의 주거가 늘어남에 따라 바닥재 시장이 기존 타일 중심에서 강화마루로 변화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시장 가치가 더욱 높다. 여기에, 베트남의 경우 아직까지 마루 바닥재에 대한 친환경 기준이 없어 국내에선 유통될 수 없는 E2등급의 마루를 주로 시공하고 있어 현지 시장에 친환경과 기능성을 갖춘 차별적인 제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한국의 우수한 시공품질을 적극 홍보해 고품질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다가설 예정이다. 한편 베트남은 지속적인 국민소득 증가와 도시화 속에 2018년 기준 7% 대의 높은 GDP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내수시장 규모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특히 강화마루의 경우 아파트 증가세에 힘입어 연평균 10%가 넘는 고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베트남 강화마루 시장은 지난 2018년 800만㎡ 규모에서 오는 2023년에는 연간 1400만㎡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2020-08-12 11:07:09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기보, 경기 화성에 화성동지점 새로 열어

지역 中企에 원활한 기술금융등 지원 확대 기술보증기금이 경기 화성에 지점을 추가로 열었다. 기보는 화성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원활한 기술금융지원을 위해 화성동지점을 신설하고,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날 오픈 행사에는 화성이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을 비롯해 정윤모 기보 이사장, 서철모 화성시장,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기업인 들이 참석했다. 화성시는 활발한 산업단지와 신도시 조성으로 인해 인구유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경기도내에서 가장 많은 제조업체를 보유하고 있어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꼽힌다. 화성 봉담읍에 위치한 화성동지점은 화성시를 관할구역으로 해 그동안 원거리에 위치한 영업점을 이용해 왔던 지역 중소기업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신속한 금융지원을 펼쳐 기술금융지원 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화성시는 반도체·자동차 등 대한민국 핵심산업을 이끄는 강소기업이 지역경제를 주도해 기술금융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면서 "이번 화성동지점 개점을 계기로 화성과 인근 지역 기술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칠승 의원은 "화성시는 어느 지역보다 역동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도시로, 기보 화성동지점 개점을 통해 화성 소재 중소기업들이 보다 신속하게 기술금융을 지원받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인 간담회에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을 위한 비대면·디지털분야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어졌다.

2020-08-12 10:38:21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삼양그룹 수당재단, 제29회 수당상 수상자 3명 선정

(왼쪽부터)김동호, 최해천, 이한구 교수 등 삼양그룹 수당재단의 제29회 수당상 수상자. 삼양그룹 수당재단이 창업주의 인재육성 정신을 담은 수당상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당재단은 '제29회 수당상'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수당상은 삼양그룹 창업주인 수당 김연수 선생의 인재육성 정신을 계승 및 발전시키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1973년 수당과학상으로 시작해 2006년부터 기초과학, 응용과학, 인문사회 3개 부문으로 확대 시행 중이다. 올해 수상자는 ▲기초과학부문 김동호 연세대학교 화학과 교수 ▲응용과학부문 최해천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 ▲인문사회부문 이한구 경희대학교 미래문명원 석좌교수다. 제29회 수당상 시상식은 내달 9일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1억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각 부문 수상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해 진행된다. 김동호 교수는 화학의 기본 원리인 분자의 방향성 및 반방향성에 대한 연구를 획기적으로 진보시켰다. 김 교수는 분자의 상태에 따라 분자 방향성이 역전될 수 있다는 이론을 분광기기를 이용한 실험으로 40여년만에 입증하고, 이를 응용해 분자의 물성을 제어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연구에 필요한 레이저 분광기를 국내 기술로 제작해 국내 레이저 분광학의 기술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시키는 데도 기여했다. 최해천 교수는 물체 주위를 흐르는 난류의 예측과 제어 분야에서 전 세계를 선도하고 기초 연구 성과와 생체모방 기술을 결합시켜, 에어컨 실외기 팬, 골프공, 컨셉트카, 굴착기 부품 등으로 상용화시켰다. 또한 학술 활동 외에도 우리나라 과학기술 연구 행정에도 기여해, 대표 논문 질적평가 제도를 구축했다. 해당 제도는 향후 우리나라의 연구평가 문화를 획기적으로 전환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이한구 교수는 비판적 합리주의에 관한 연구를 기반으로 역사철학과 사회철학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성취했다. 대표작인 '역사학의 철학', '역사주의와 반역사주의', '역사와 철학의 만남' 등은 독창성이 뛰어난 역작으로 평가된다. 또, 유네스코 및 유네스코 공식 NGO인 국제철학인문과학연구협의회(ICPHS) 지원으로 발간되는 인문학 학술지 '디오게네스'의 초빙 편집장으로 선임돼, 한국 철학 특집을 발간해 한국의 현대 철학을 국제 무대에 최초로 등장시켰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8-12 10:20:13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LG전자, 카이스트·KRISS 손잡고 6G 개발 본격화

LG전자 LG전자도 일찌감치 6G 시대를 준비하고 나섰다. LG전자는 12일 대전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과 한국과학기술원과 3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6G 기술에 대한 원천기술 개발부터 기술 검증까지 6G 연구개발 프로세스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6G는 2029년 상용화가 예상되는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이다. 사람, 사물, 공간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만물지능인터넷(AloE) 환경과 인공지능(AI)이 결합될 전망이다. 3자는 올 하반기부터 6G 테라헤르츠(THz)와 관련한 ▲원천 기술 개발 ▲기술 검증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주파수 발굴 ▲채널 특성 분석 등을 진행해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확보할 계획이다. 테라헤르츠 무선 송수신 기술은 6G 이동통신의 핵심이다. 이 기술은 0.1 테라헤르츠에서 수 테라헤르츠에 이르는 주파수 대역을 활용하여 초당 최대 1테라비트(1Tbps)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앞서 LG전자는 지난해 1월 KAIST와 LG-KAIST 6G 연구센터를 국내 최초로 설립하고 6G 이동통신 핵심 기술에 대한 선행 연구, 개발 등을 진행해왔다. 테라헤르츠 무선 송수신 원천 기술을 포함해 다수의 6G 핵심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박현민 원장은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개발하는 전자파분야 원천 측정기술이 우리나라 기업의 6G 연구개발 분야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며 "산학연 간 긴밀하고 지속적인 연구협력으로 국내외 측정표준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과학기술원 LG-KAIST 6G 연구센터 조동호 센터장은 "우리나라가 5G 세계 최초 상용화에 이어 6G 이동통신의 연구개발을 주도하기 위해 국내 최고 산학연 기관들이 모여 4차 산업혁명 후 미래사회 인프라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미래산업을 위한 기술 초석을 마련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LG전자 C&M표준연구소 김병훈 소장은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 선점 경쟁이 치열하다. LG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6G 핵심 후보 기술인 테라헤르츠 무선 송수신에 대한 연구를 고도화 하고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견고하게 구축하길 기대한다"며 "협약 기관들의 역량 강화를 넘어 국가 기술 경쟁력의 강화와 연구개발 협력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8-12 10:00:03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