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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맥스, 中企사랑나눔재단에 1000만원 상당 손소독제 기부

임직원들 코로나 극복 의지 담아 소외계층에 전달 예정 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왼쪽부터)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재원 사무총장, 오맥스 김성원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오맥스가 소외계층의 코로나19 극복을 돕기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손소독제를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오맥스는 국산 과학기기 및 교육기자재 생산 업체로 현미경, 실물 화상기, 전자칠판 생산을 통해 교육발전에 노력해 왔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의 3차 유행으로 지역 전파가 확산됨에 따라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함께 코로나를 극복해 나가겠다는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진행했다. 오맥스 김성원 대표는 "우리 임직원들의 작은 마음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용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해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발전시키고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재원 사무총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소외계층이 가장 필요로 하는 방역물품을 지원해 준 오맥스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어려운 시기에 마스크 한 장, 옷 한 벌 나누는 중소기업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12-01 11:01:5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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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보건복지부에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구미사업장은 장관상

LG이노텍 조백수 경영지원담당(오른쪽)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LG이노텍 LG이노텍이 지역 사회 공헌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구미사업장은 전천후 활동으로 장관상 영예를 안았다. LG이노텍은 12월 1일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도로,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공로를 인정해주기 위해 진행 중이다. LG이노텍은 구미사업장과 광주사업장에서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소외 계층 자립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구미사업장은 2020년 지역사회공헌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2013년부터 지역 아동센터와 연계한 스포츠 체험과 오케스트라 지원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1500여명 어린이와 이웃 500여명에 도움을 줬다는 공로다. 경북 의성군 구천면 청산2리와 결연을 맺고 농촌 부흥과 세대 교류에 기여한 점도 인정받았다. 광주사업장도 2007년부터 전남 담양군 고서면 27개 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저소득층 장학금 후원과 농작물 수확, 환경 개선과 생필품 제공 등 지원 활동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LG이노텍은 "지난해 CSR팀을 신설하고, 지역사회, 협력회사 등 핵심 이해관계자의 가치 제고 활동을 강화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공존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12-01 10:48:0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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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협, 중소·중견기업 'AI 기반 제조 데이터' 활용 지원

KAIST와 손잡고 100곳 대상…AI컨설팅, AI 솔루션 실증 사업 나눠서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가 중소기업들의 인공지능(AI) 기반 제조 데이터 활용을 적극 지원한다. 이노비즈협회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함께 중소·중견기업 100곳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제조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솔루션 도입 컨설팅과 기술검증 등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특히 금형, 소성가공, 용접, 열처리, 주조 등 뿌리기술 관련 업종은 우대한다. 앞서 두 기관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도하고 있는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의 데이터인프라구축사업 관리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데이터인프라구축사업'은 AI 기반의 제조 데이터 활용 지원을 통해 국내 중소 제조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이다. 사업은 1단계 AI 컨설팅은 이노비즈협회에서, 2단계 AI 솔루션 실증 사업은 KAIST에서 각각 지원한다. 1단계 AI 컨설팅은 제조 데이터·AI 분석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AI 전문가 1인, 공정전문가 1인)를 활용해 수요기업 공정 내 요구사항을 AI를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문제를 정의·진단하고, 적용 가능한 AI 분석 및 최적의 상용 AI 솔루션 추천 등 현장밀착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사업을 신청한 수요기업의 업종 및 요구사항에 따라 적합한 전문가를 추천해 2개월 간 8회의 컨설팅을 수행, 총 2000만원을 지원한다. 2단계 AI 솔루션 실증지원은 공정 및 품질개선을 목적으로 AI 기술과 솔루션을 제조현장에 적용하고 이에 대한 기술 검증(Proof of Concept)을 지원한다. AI 분석 기술 및 솔루션 도입을 원하는 제조기업에 적합한 제조데이터·AI 분석 모델을 제공하고 AI 모델에 따른 학습·테스트를 지원하는 것으로, 1단계 AI 컨설팅 결과를 통해 도출된 솔루션과 연계해 도입할 경우 최대 50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특히, AI 솔루션 실증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은 솔루션 실증을 위한 고성능컴퓨팅 등 인프라를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향후 AI 실증 결과가 우수한 경우 스마트공장 보급확산(고도화)사업에 연계 신청도 가능하다. 이노비즈협회 김종길 상근부회장은 "이 사업은 디지털경제로의 전환 속도가 빠른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중소기업 제조현장에 AI를 도입하는 기초 인프라 투자 사업으로써 큰 의미가 있다"며 "스마트공장 보급을 통해 개별 공장을 중심으로 만들어온 데이터 축적 결과물을 이번 사업을 통해 고도화 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12-01 09:42:5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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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지역사회 공헌 공로' 복지부 장관상 수상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관련 기업에 보증 우대 혜택도 기술보증기금 김영춘 이사(오른쪽)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과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인정패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기보 기술보증기금이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뽑혔다. 기보는 전날 서울 용산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2020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우수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개최한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은 비영리단체와 협력관계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이다. 기보는 올해 ▲노사, 모·자회사 공동으로 코로나19 특별방역구역인 부산 만덕동 긴급 지원 ▲드라이브스루 자산바자회 '다함께 차차차' 공동 개최 ▲부산 희망리어카 사업을 대전, 충북 등 타지역과 민간으로 확대 ▲전통시장 가는 날 '기보 장본Day'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선도적으로 수행한 공로로 인정기업 선정과 함께 복지부 관상을 받았다. 한편, 기보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의 활성화를 위해 2019년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보증심사 우대(보증비율·보증료 등) ▲창업교실 및 경영컨설팅 우대 ▲기보 시설사용료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기보 김영춘 이사는 "기보가 지속적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역사회공헌을 추진해온 성과를 인정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공헌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기술중소기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을 유도해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0-12-01 09:01:3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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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 없는 외국계 기업 횡포, '메조키스트' 소비자에 갑질 안 멈춘다

외국계 기업 '갑질'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판매량은 '대박' 행진. 배짱 영업을 막기 위해서는 소비자 변화가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한 애플 맥북 사용자는 서울 애플 서비스센터에 들렀다가 겪은 일을 만화로 담았다. 구형 맥북에 새로 출시된 OS 빅서를 업데이트 했다가 제품을 사용할 수 없게 됐고, 서비스센터를 방문했지만 유상 수리를 하지 않으면 수리를 해줄수 없다는 내용이다. 이른바 '빅서 게이트'다. 실랑이 과정에서 애플측 관계자가 OS 업데이트가 고객 과실이라거나, 엔지니어 상담을 요구하자 영어를 아냐고 되묻는 등 대응 과정에 논란이 특히 컸다. 구형 제품을 사용한 잘못이라는 황당한 답변도 들었다는 게 만화 작가 주장이다. 애플의 이같은 갑질 서비스는 처음이 아니다. 이미 오랜 기간 서비스 불만이 이어져왔으며, 최근에는 애플워치 SE 발화와 아이폰12 미니 터치 불량 등 제조 결함 사례가 잇따라 보고됐지만 '조사중'이라는 입장 외에는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 지난 8월 공정거래위원회와 협의 끝에 내놓은 '거래상 지위 남용 관련 잠정 동의의결안'을 내놓았던 것도 소용이 없는 모습이다. 아이폰12에 대한 광고 비용도 이동통신사에 전가하는 것은 물론, 이통사에 수리 비용을 떠넘기거나 유통업체에 제공하는 시연용 단말기를 구입하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들은 이같은 '갑질'이 유독 국내에서 심하다고 보고 있다 당장 구형 맥북의 경우 OS 업데이트 문제 발생시 해결 방안을 해외에서는 19일에 공지했지만, 번역본은 1주일이 지난 25일에서야 업로드됐다. 고의로 성능을 낮춘 '배터리게이트'에 대해서도 미국에서는 34개주에서 1인당 3만원 가량의 합의금을 지급키로 했지만, 국내에서는 여전히 소송을 이어가고 있다. 애플뿐이 아니다. 국내에 있는 외국계 기업들은 대부분 서비스 품질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수입차 업계와 IT 업계 등 분야도 다양하다. 특히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는 잦은 초기 불량과 수준 낮은 서비스, 그리고 탁송 사고 책임을 소비자에 전가하는 계약서로 애플과 자주 비교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외국계 기업이 국내 소비자들이 원하는 서비스 수준을 따라오지 못했을 뿐이라고 보기도 한다. 애플은 여전히 해외에서 애플스토어를 통한 실시간 서비스, 애플 케어를 통한 무상 교환 등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 실제로 LG전자는 최근 러시아에서 2시간 단위로 방문 서비스를 예약해주는 '2시간 약속 서비스'로 2년 연속 '가전제품 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지에서는 오전과 오후로만 구분됐던 서비스 시간을 대폭 확대했다고 호평을 받고 있지만, 국내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와 비교하면 평범하거나 오히려 떨어지는 수준이다. 그러나 외국계 기업이 국내 시장을 낮게 평가하고 있다는 데에는 대체로 긍정하는 분위기다. 신제품 출시가 해외와 비교해 유독 늦는다거나, 해외에서 도입한 서비스를 국내에서는 도입하지 않는 등 사례를 근거로 한다. 당장 애플은 미국과 일본 등 국가에서 신제품 반품 기간을 2주에서 2달로 대폭 확대했지만, 국내만은 예외로 했다. 한 외국계 기업 관계자는 "한국 시장을 일본의 하위 개념이나 후진국으로 생각하는 본사 입장 때문에 새로운 제품을 들여오기 쉽지 않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한국지사들은 대체로 유통사처럼 투자 비용을 최소화하고 이윤을 극대화하는 데에만 치중한다"며 "판매량이 줄어들면 철수를 하면 된다는 분위기도 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들이 높은 충성도를 보이는 것도 문제로 꼽힌다. 업계에 따르면 애플 아이폰12는 미니와 프로 등 결함 논란에도 불구하고 출시 후 1달여간 60만대나 팔아치웠다. 애플은 이같은 인기에 여의도와 명동에 2~3호 애플스토어를 새로 열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도 막대한 보조금을 등에 업고 국내 전기차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 중, 수입차 시장도 올해 역대 최대치를 넘어설 전망이다. 그나마 수입차 업계는 국내 소비자에 대한 인식을 많이 바꾼 상황이다. 전국에 서비스센터를 추가하는데 집중하고, 국내에서도 본사 엔지니어 교육을 실시하는 등 서비스 질을 높이는데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신차 출시 주기도 빨라졌다. 프리미엄 청소기 업체인 다이슨도 최근 들어 AS센터를 확보하고 30일 무료 체험을 제공하는 등 전략을 바꾼 상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수입차 업계가 국내 시장을 '테스트 베드'로 재평가하기도 했지만, 서비스 문제로 판매량이 감소했던 경험도 전략 수정에 큰 영향을 줬다"며 "외국계 기업 본사는 국내 여론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 판매량이 유지된다면 배짱 영업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2020-11-30 15:20:1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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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서 확진자 12명…' 공영쇼핑, 대책 마련 분주

대표이사 주재로 대책회의 열고 30일 하루 재방송 콜센터 266명 포함, 임직원등 약 600명 진단 검사 성수·구로에 콜센터 선제적 구축…고객 응대 지속 추가 확진자 여부에 촉각, 생방송 전환등 결정키로 공영쇼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명으로 늘어나면서 홈쇼핑 방송에 미칠 악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지난 27일 콜센터 직원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후 30일 또다시 콜센터 직원 가운데 확진자가 10명이 더 나오면서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이날 하루 재방송을 실시하는 등 대책을 발빠르게 내놓으면서다. 공영쇼핑은 이날 오전 서울 마포 상암동 본사에서 최창희 대표 주재로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콜센터 직원 코로나 양성 판정에 대한 후속 대책을 논의했다. 공영쇼핑은 기존에도 임직원들에 대한 순환재택근무제를 통해 사내 접촉을 최소화하며 코로나19 예방에 집중해오다가 지난 27일 콜센터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이날 본사엔 임원과 팀장급 등 극히 일부만 출근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과는 이렇다. 공영쇼핑의 콜센터를 운영하는 협력사 KS한국고용정보 고객센터 직원이 지난 26일 코로나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다는 통보를 마포보건소로 받은 후 검사를 진행해 이튿날 양성 판정이 내려졌다. 또 이날 콜센터내 또다른 직원 역시 다른 질병으로 병원에서 진료를 받다가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콜센터에서 2명의 확진자가 나오자 공영쇼핑은 상암동 디지털큐브 8층에 있던 콜센터를 즉각 폐쇄 조치하고 방역을 실시했다. 콜센터가 있는 8층은 엘리베이터로 인해 공간이 분리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영쇼핑 콜센터 근무자만 266명으로 회사측은 이들에 대한 진단검사를 즉각 실시했다. 여기서 확진자 10명이 추가로 나온 것이다. 또 콜센터와 층이 다른 6~7층에 근무하던 직원을 포함해 방송·영업 직원 등 총 319명에 대해서도 29일부터 순차적으로 검사에 들어갔다. 공영쇼핑 본사가 있는 디지털큐브 6~7층에는 홈쇼핑 방송을 제작·송출하는 스튜디오, 종합편성실 등이 있다. 앞서 공영쇼핑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서울 성수동과 구로동에도 콜센터를 별도로 구축해 놓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이번 확진자 발생으로 상암동 콜센터 폐쇄 및 재택근무에도 콜센터에서의 고객 응대 등 일상 업무엔 지장이 없는 상태다. 다만 30일 하루 단행한 홈쇼핑 재방송이 더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콜센터에 이어 방송의 핵심인 스튜디오·제작실 등으로까지 코로나19 여파가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이날 하루 전면 재방송에 들어갔지만 총 600명에 가까운 임직원에 대해 코로나 검사를 했거나 추가로 진행하고 있는 만큼 양성자가 더 나올 가능성도 전혀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공영쇼핑은 기존엔 새벽 6시 정도부터 시작해 이튿날 1시께까지 생방송을 하고 이 시간 이후부터 새벽까진 재방송을 해 왔었다. 일단 하루 재방송을 결정하면서 12월1일 새벽 6시 정도까지는 시간을 번 셈이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콜센터 직원 뿐만 아니라 공영쇼핑 전 직원에 대해 코로나 검사와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또 진행하고 있는 만큼 결과 추이를 지켜보면서 생방송 또는 재방송 여부를 추가로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0-11-30 13:49: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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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공제, 무이자 의료·재해 대출 본격 시행

일정 조건 의료대출 최대 1000만원까지…12월1일부터 노란우산공제가 부금 납입자들을 대상으로 의료·재해를 위한 자금을 무이자로 대출해준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소기업·소상공인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통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1일부터 무이자 의료대출 및 재해대출을 본격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질병·상해 또는 재해로 피해를 입은 노란우산 가입자는 6개월 범위 내에서 '부금납부 중지제도'를 활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여기서 한단계 더 나아가 12월부터는 일정 요건 충족시 가입자가 납부한 부금의 일정한도 내에서 무이자 의료·재해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의료대출은 질병이나 상해로 인해 연속해서 5일이상 입원치료를 하는 경우 1년간 최대 1000만원까지, 재해대출은 태풍, 지진 등 재해 발생시 관계기관의 재해확인서류를 제출하는 경우 2년간 최대 2000만원까지 무이자로 대출받을 수 있다. 노란우산은 그동안 부금내 대출로 연 2.9%(분기별 변동금리) 금리 상품을 운영해 왔지만 1일부터는 의료 및 재해대출을 포함해 총 3가지의 대출상품을 운영한다. 중기중앙회 박용만 공제사업단장은 "이번 의료·재해대출을 통해 질병이나 상해 또는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란 우산의 '공제(共濟)' 목적과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교육사업 등을 발굴·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07년 9월 출범한 노란우산은 폐업·사망·노령·퇴임 등의 공제사유로 가입자가 공제금을 신청하면 부리이자 적립 지급을 통해 소기업·소상공인의 사업재기와 생활안정을 도모하는 사회안전망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오고 있다. 올해 10월말 기준 재적가입자는 137만명(누적 가입자 188만명), 재적부금은 14조원이 조성돼 있고, 그동안 38만명에게 2조9000억원의 공제금을 지급해 든든한 사회안전망이 되고 있다.

2020-11-30 12:00:2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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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계, 베트남등 신남방시장 추가 진출 나서

중기중앙회, 베트남 '비엣빌드 하노이 전시회' 온라인으로 참가 건축·건설 中企 8개사 참여…화상상담 47건, 646만 달러 상담 중소기업계가 신남방시장 진출을 위한 기회를 추가로 모색하고 나섰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을 받아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비엣빌드 하노이 전시회'에 비대면 공동관 수출컨소시엄으로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컨소시엄에는 배관자재, 천연페인트, 도로포장재 등 건축건설 관련 중소기업 8개사가 참여했다. 현지 바이어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기업들과는 B2B 화상상담 47건을 비롯해 약 646만 달러의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수출컨소시엄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전시회가 잇따라 취소되는 상황에서도 베트남 내수 중심의 건축건설 전문전시회는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점에 주목해 기획했다. 특히 전시회 현장에선 한국 공동관 구성과 실시간 화상 상담장 마련 등의 아이디어로 주최 측 부스디자인 어워드를 받는 등 주목을 받았다. 또한, 참여기업들의 샘플로 공동관을 구성하면서 베트남 중소기업지원센터(TAC)와의 협업을 통한 ▲사전 바이어 마케팅 ▲제품 동영상을 활용한 현장 홍보 ▲현장 실시간 1대1 화상 상담장 마련 ▲상담 후 베트남어 페이스북 페이지 제공 등 언택트 상담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전-현장-사후'로 이어지는 노력도 병행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유진코메탈 오승현 대표는 "현지 결제대금 지연 등의 여파가 제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평소 거래선에 대한 국제물류와 최근 급락하는 환율이 더욱 큰 걱정"이라며 "아울러 현지 출장이 불투명해 우리 전문 인력들의 후속 기술미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베트남 기존거래선 관리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중기중앙회는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 및 각국의 봉쇄강화 등으로 국내 수출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기존 유망 현지전시회를 비대면 사업으로 공동 참여하는 방식을 통해 현지 바이어에게 직접 샘플 확인의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 중소기업들은 베트남 현지 사무소를 통한 밀착 사후지원을 통해 추가 상담을 지속할 계획이다. 중기중앙회 김태환 국제통상부장은 "무역의존도가 83%에 달하는 우리 경제에 있어 지금은 큰 위기 상황이다. 한 예로 수출이 3월부터 8월까지 감소 추세가 이어지다가 9월에 반등했지만 10월에 다시 마이너스로 전환됐다"면서 "위드 코로나 시대에 온라인 플랫폼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글로벌 트렌트에 따라 중기중앙회도 비대면 방식의 수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면서 기존 지원사업과의 효과적인 연계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11-30 10:39: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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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지역사회 공헌 中企 연수부담 낮춘다

보건복지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 맺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참여 기업에 연수비 등 감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지역 사회에 공헌한 중소기업들에게 연수비 및 연수시설 이용료 부담을 낮춰주기로 했다. 중진공은 30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란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지역사회가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로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해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제도다. 중진공은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 2년 연속으로 그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시행 기관 간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건전한 사회공헌 문화의 정착과 확산을 도모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진공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협의회 및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참여기관들과 사회적가치 이행수준 지수 공동 연구개발, 지역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사회공헌 활동 등에서 협력을 강화해나간다. 특히,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참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연수비·연수원 시설 사용료 감면과 함께 전국 지역 조직을 활용한 맞춤연계 컨설팅 등을 지원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업무협약에 이어 진행된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선 중진공의 '디지털 리빙랩 프론티어' 활동이 사회공헌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디지털 리빙랩 프론티어 프로그램은 올해 중진공이 본사 이전 지역인 경남소재 대학, 사회적기업 등과 함께 사회경제적 약자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한 시민참여형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중진공 조정권 부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경영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 면서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지역 중소기업, 유관기관의 협력을 기반으로한 사회공헌 체계를 구축해 지역과 함께 동반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11-30 09:59:41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