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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상공인희망재단, 민홍기 변호사 5대 이사장 추대

법무법인 에이펙스 대표변호사…중기부 소상공인 공제운영위원등 활동 민홍기 중소상공인희망재단 신임 이사장. 중소상공인희망재단(희망재단) 제5대 이사장에 민홍기 현 법무법인 에이펙스 대표변호사(사진)가 선임됐다. 희망재단은 정기이사회에서 민홍기 이사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26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민 이사장은 중소벤처기업부 소기업·소상공인 공제운영위원 및 서울중앙지법 조정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국무총리실 조세심판원 심판관 등을 역임하며 법조계, 경제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민 이사장은 "어느새 재단이 설립된 지 7년이 지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성과가 나기 시작한 때에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면서 "코로나19 상황과 맞물려 어느 때보다 우리 소상공인 업계가 겪고있는 고통이 큰 만큼 이를 슬기롭게 이겨나가는데 비영리 공익재단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네이버가 설립한 희망재단은 2014년 순수 민간 비영리 공익재단법인으로 출발했다. 소상공인 전문 보육공간 점프업허브 운영과 온라인마케팅 및 경영 활성화 교육, O2O 플랫폼 입점 지원 등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0-11-26 08:39: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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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홈앤쇼핑과 소기업소상공인 판로 지원 나서

홈앤쇼핑 모바일 입점 지원, 매출수수료 할인 등 각종 지원도 중소기업중앙회와 홈앤쇼핑이 소기업, 소상공인 판로 및 복지 지원에 나선다. 중기중앙회는 25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홈앤쇼핑과 협약을 맺고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판매가 주춤해진 노란우산 가입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홈앤쇼핑 모바일 입점 방법을 안내하고, 입점 시 ▲2년간 보증보험료 면제 ▲매출수수료율 할인 ▲중기전용관인 도미쏠# 입점 ▲'노란우산 기획전' 개최 등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노란우산 신규가입자에게는 홈앤쇼핑 회원가입 시 적립금 2만원과 '릴레이팡팡' 10% 추가적립 혜택을 제공해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이번 홈앤쇼핑과의 협력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온라인 판로지원과 저렴한 구매혜택을 받아 도움이 되길바란다"며 "계속해서 노란우산의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개발해 소기업소상공인의 판로지원과 복지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들 소기업소상공인을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2020-11-25 14:30:4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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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 '근무혁신 인센티브제' 우수 기업 선정

/불스원 불스원이 좋은 일자리로 인정받았다. 불스원은 24일 고용노동부 주관 '일·생활 균형 컨퍼런스'에서 '근무혁신 인센티브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근무혁신 인센티브제'는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근무혁신을 유도한 기업에게 부여하는 인증 제도로, 기업이 자발적으로 근무혁신 계획을 수립하고 실시한 결과를 평가해 점수에 따라 SS, S, A 등급을 부여한다. 불스원은 최고 점수인 SS 등급을 받았다. 앞으로 3년간 정기 근로감독 면제, 근무혁신 인프라 지원, 가족친화인증제 가점 등 다양한 인센티브 혜택을 받게 된다. 불스원은 자체 근로시간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임직원들의 근로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왔다. 유연 근무제, 연차휴가 사용 촉진제, 휴가비 지원 등 '워라밸'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내 제도도 시행했다. 이에 따라 전체 임직원의 74.2%가 유연근무제를 활용하고 있었으며, 2019년 97.5%, 2020년 78.6%(7월 기준)의 높은 연차휴가 사용률을 기록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불스원은 그 밖에도 불필요한 업무 시간 단축을 위해 회의 문화를 재정립하고 근로 의식 고취를 위한 캠페인과 임직원간 사내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들고 있다. 불스원 이창훈 대표는 "불필요한 초과 근무는 줄이고, 업무 시간에는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근로 환경을 통해 건전한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한다"며 "임직원의 삶의 질 향상이 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된다는 믿음으로 건강한 근로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11-25 14:02:3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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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살된 메인비즈協, '中企 경영혁신촉진법'으로 성장 날개 펼까

3회차 맞는 경영혁신대회·창립 10주년 기념식 같이 열어 석용찬 회장 "관련법 빨리 제정, 중소기업 스케일업 희망" 녹돈영농조합법인 박종근 대표 산업포장 등 유공자 표창 중소기업계 대표 포럼 '굿모닝CEO학습'도 100회째 맞아 올해로 열살을 맞은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가 국회에 현재 발의돼 있는 '중소기업 경영혁신 촉진법안'을 통해 성장을 위한 날개를 추가로 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메인비즈협회는 2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0 중소기업경영혁신대회'와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함께 열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경영혁신대회에선 녹돈영농조합법인 박종근 대표가 산업포장을, 평화메탈 홍용의 대표가 대통령표창을 각각 받았다. 또 이날 행사와 함께 메인비즈협회가 만든 중소기업계 대표적인 포럼인 '굿모닝CEO학습' 100회도 진행했다. 석용찬 메인비즈협회장(사진)은 "디지털 경제시대에 우리 중소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선 기술혁신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혁신, 마케팅혁신, 인사혁신, 조직혁신 등 경영 전반에 걸친 경영혁신 활동이 대두되고 있다"면서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국회에 '중소기업 경영혁신 촉진법안'이 발의된 상태로 법이 하루빨리 제정돼 중소기업들이 스케일업 할 수 있는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국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 등 10명은 지난달 30일 '중소기업 경영혁신 촉진법안'을 공동 발의했다. 그러면서 제안 이유에 대해 "코로나19 이후의 변화된 산업 및 시장 환경에서 중소기업은 기존 기술 위주의 고전적 혁신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디지털경제시대에 부합하는 인사조직, 마케팅, 운영관리, 비즈니스 등 기업의 경영혁신에 대한 중요성이 어느때보다 강조되고 있다"며 "디지털 경제를 중심으로 변화하는 산업 및 시장 환경속에서 중소기업의 경영혁신을 통한 성장을 지원하는 정책 선진화와 고도화를 위한 법률 제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관련법에는 주무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중소기업들의 경영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지원계획 5년 단위로 수립 ▲중소기업 경영혁신 추진위원회 설치 ▲경영혁신 지원 효율적 수행을 위한 전문기관 지정 ▲경영혁신을 위한 디지털화 기반 조성 등 지원사업 추진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발굴·육성 등의 내용이 두루 담겼다. 이날 경영혁신대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감염병 방역조치를 철저하게 준수하며 치러졌다. 아울러 유튜브 실시간 방송과 함께 비대면 영상회의를 활용한 행사 참여도 병행했다. 경영혁신대회 최고의 상인 산업포장을 받은 녹돈영농조합법인 박종근 대표는 기업가치 체계 및 경영시스템을 구축해 1차 산업인 양돈 분야에서 고도화를 실현하고, 농업의 6차 산업 도입을 통해 침체된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대표는 2011년부터는 양돈장을 인수해 직접 생돈생산으로 사업을 다각화한 동시에 생산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2023년까지 자체적으로 5만두 사육을 목표하고 있다. 또 지난해 3월부터는 육가공공장을 직접 운영해 월 4000~5000두를 가공하고 있다. 녹돈영농조합법인은 특히 생산에만 집중하지 않고 'Farm to Table' 이란 슬로건으로 '소사벌 포크' 브랜드를 론칭해 친환경 인증서 취득, HACCP인증, 경기도 G마크 인증을 받아 양질의 제품을 소비자 식탁에 공급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날 대회에선 경영혁신 유공자와 우수기업 등에게 국무총리 표창(2명),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9명), 상장(8개) 등이 수여됐다. 한편 이날로 100회를 맞은 메인비즈협회의 '굿모닝CEO학습'에선 한국개발연구원(KDI) 정성훈 연구위원이 '무엇을 혁신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기업들의 경영혁신 현황과 시사점에 대해 발표했다. 또 비즈니스혁신과 O2O 마케팅혁신을 통해 매출이 2013년 당시 82억원에서 2018년 960억원을 기록하며 스케일업에 성공한 삼진인터내셔널 박용준 대표가 '어묵 3대가 이야기하는 삼진어묵의 성장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2020-11-25 14:00: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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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전북 군산서 청년 창업가와 소통…"돌아온다" 약속 지켰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올해에도 전북 군산 소셜 벤처 창업가들과 만나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25일 SK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24일 군산시 영화동 창업지원센터 '로컬라이즈 타운'을 방문했다. 로컬라이즈 타운은 SK E&S가 군산 도시 재생을 위해 추진하는 '로컬라이즈 군산' 프로젝트 일환으로 조성된 3층 건물 100여평 공간이다. 소셜벤처를 위한 업무와 교육, 창업팀 육성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최 회장은 지난해 7월에도 이 곳을 방문해 청년 창업가들을 만났으며,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다시 오겠다고 약속을 1년여 만에 지켰다. 최 회장은 청년 창업가들이 운영하는 가게를 둘러보고 사진을 찍거나 결혼한 대표에 축의금 봉투를 선물하는 등 소통을 하며 이날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서 창업가 30여 명과 약 2시간 동안 토론을 이어갔다. 기업 경영 철학부터 위기 극복 방안 등이다. 이번 만남을 끝내면서도 내년에 또다시 찾아오겠다고 다시 약속했다. 이날 청년들은 "회장님이 다시 찾아주셔서 꿈만같다"고 최 회장을 맞이했으며, 최 회장은 "작년에는 계획과 실천 의지만 충만했던 여러분들 사업이 이제는 자리를 잡고 계속 성장해 나갈 디딤돌을 마련한 것 같아 뿌듯하다"면서 "내년에도 다시 찾아올 테니 계속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달라"고 답했다. 청년들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극복 방안을 가장 궁금해했다. 이에 최 회장은 실패가 경험과 지식을 쌓는 것이니 두려워하지 말라고 위로하며, 성장을 위해서는 창의력을 발휘해 진화의 방향을 잡고 구체적 로드맵을 실행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리더십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새로 직원 3명을 채용했다는 말에 웃음이 터지기도 했다. 이에 최 회장은 수평 수직적인 이분법적 구분보다는 공감을 통해 리더십-팔로워십을 돈독히하고 우군화를 통해 인적 구성을 탄탄하게하라고 답했다. 한편 최 회장은 군산 방문에 앞서 SK넥실리스 전북 정읍공장을 찾아 임직원을 격려하고,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업클러스터 구축 및 데이터센터 유치 투자 협약식'에 참석해 청년 창업가들의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최 회장은 "군산에서 젋은 사업가들이 창업을 하고 사업을 운영하는 것을 보면서 많은 가능성을 보았다"면서 "새만금은 하얀 도화지같은 상태이니 새만금이 ESG의 시작점이 되고 도약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11-25 14:00:2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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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노사 임단협 극적 합의…기아차는 부분파업 강행

한국지엠 노사가 극적으로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안에 잠정 합의했다. 그러나 기아차 노조는 갈등을 해소하지 못하고 부분 파업에 돌입했다. 한국지엠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 지부는 25일 사측과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합의안에는 쟁점이 됐던 임금협상 주기를 2년으로 늘리는 내용은 제외됐다. 조합원 1인당 성과급과 격려금은 400만원으로 높여 합의됐다. 부평 2공장 생산 일정을 시장 수요를 고려해 최대한 연장하고 부평 1공장 등에 1억90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진행한다는 약속도 포함했다. 앞서 한국지엠은 지난 7월 22일 임단협 협상을 시작했지만 노사간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최근 15일간 부분 파업까지 겪었다. 23일부터는 잔업과 특근 거부로 확대됐다. 결국 24차례 교섭 끝에 합의를 이루는 데 성공했다. 한국지엠은 "회사는 노사간 잠정합의에 이를 수 있게 돼 기쁘고, 향후 공장 운영을 정상화하고 경영 정상화 계획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가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반면 기아차노사 갈등은 여전히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표류하는 모습이다. 전국금속노조 기아차지부는 25일부터 하루 4시간 부분 파업을 시작했다. 2011년 이후 9년 연속이다. 당초 기아차 노조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부분 파업을 계획했다가 사측과 긴급히 14차 본교섭을 열면서 유보했었다. 이날 교섭도 최종 결렬되면서 결국 부분 파업을 강행했다. 기아차는 이번 부분 파업으로 8000여대 생산 손실을 예상하고 있다. 코로나19 등으로 1차 타격을 입었던 부품업계에도 위기, 최악의 경우 부도 가능성까지 거론된다. 노조는 사측에 소하리 공장에서 친환경차 부품 생산과 잔업 30분 회복 및 정년 연장 등 복지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사측은 코로나19와 경영 불확실성 등을 이유로 요구를 들어주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기아차 노조는 지난 3일 쟁의행위 투표를 가결하고 5일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쟁의 조정 중지 결정을 받아 합법 파업 쟁의권을 확보한 상태다.

2020-11-25 13:54:22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