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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쇼핑, 택배상자 분리배출 활성화 적극 추진

자원절약 등 위해 '그린 오피스 운동'도 동참 '종이상자는 테이프와 운송장 등을 제거한 후 접어서 배출해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공영쇼핑 택배상자. 공영쇼핑은 택배상자 올바른 분리배출 활성화와 함께 그린 오피스 운동을 적극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공영쇼핑은 이를 위해 분리 배출 안내문구가 적힌 택배 상자를 신규 제작해 사용할 예정이다. 택배상자에는 "종이상자는 테이프와 운송장 등을 제거한 후 접어서 배출해주세요"라는 안내문구가 전면에 인쇄된다. 이 박스는 공영쇼핑의 직택배 상품 전체에 100% 적용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9일 공영쇼핑은 환경부 및 유통업계와 함께 '운송포장재 올바른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전자상거래 구매가 늘면서 급증하는 택배 종이상자 등 운송포장재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공영쇼핑은 직택배 상자 신규 제작 외에 협력사 배송 시에도 포장재에 해당 문구 기입을 요청하고 택배 협력사인 CJ 대한통운을 통해 택배상자 분리 배출을 안내하는 문자도 발송할 예정이다. 자원절약, 친환경적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그린 오피스 환경친화 실천운동'도 펼친다. ▲1회용품 줄이기(텀블러, 개인컵 생활화) ▲사무용품 재활용(미사용 사무용품 재활용함에 나눔) ▲복사용지 소비 줄이기(출력물 양면인쇄 및 이면지활용) ▲올바른 분리수거 생활화(재질별 분류분리) 등이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22일은 지구의 날이다. 이번 택배 상자 분리 배출과 그린 오피스 실천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정착되는 것이 중요하다. 복사용지 1만장은 30년 된 나무 1그루가 쓰여진다.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환경문제에 대해 전 직원이 동참하여 생활 속 리사이클링, 업사이클링 문화를 만들어 가길 희망한다"며 "아울러 우리의 작은 실천이 지구를 살린다는 마음으로 많은 고객 분들께서도 택배상자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0-04-22 08:54: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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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대우-포스코인터내셔널, '대우' 브랜드 놓고 법정 싸움

위니아대우가 해외에서 '대우'브랜드를 쓰지 못할 위기에 놓였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위니아대우는 지난달 2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대우' 브랜드 해외 상표권 사용 계약 체결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오는 6월 만기인 상표권 사용계약을 갱신하지 않고 종료하겠다고 선언했기 때문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해외에서 '대우' 브랜드 사용권을 보유하고 있다. 즉, 위니아대우는 앞으로 해외에서 대우 브랜드를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는 얘기다. 양사는 오는 6월 상표 사용권 만료를 앞두고 지난해 말 계약 갱신 협상에 나섰지만 결국 결렬된 것으로 알려졌다. 위니아대우는 포스코인터내셔널에 상표 사용료 상향을 요구받은 뒤 회사가 적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사용료 인상은 부담된다는 판단아래 시간을 더 달라고 요청했지만, 일방적으로 계약 만료를 통보 받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대우 브랜드의 해외 상표권 사용 계약을 성실히 이행하지 않고 상표권을 허술하게 관리했다고 주장했다. 상표권 재계약이 불발될 경우 그동안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투자한 3700억원을 상실할 수 있다고도 비판했다. 반면 상표권 보유자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위니아대우가 협상에 제대로 응하지 않았다며 반발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재계약 조건을 매출액의 일정 비중으로 책정한 종전과 같이 제시했다며, 오히려 위니아대우 측이 재협상 요청에 제대로 회신하지 않고 재계약 협상안도 제시하지 않아 협상이 결렬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위니아대우 측이 대우 브랜드를 계속 사용하려는 의지가 있는지 의구심이 들 정도라는 것이다. 포스코인터는 상표권 관리와 관련해서도 대우상표 등록과 유지 등 상표권 침해를 대응하기 위한 전담부서를 별도로 두고 있으며, 연간 별도 예산을 책정하는 등 해외 상표권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위니아대우 관계자는 "코로나19여파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상표권 장사에 여념이 없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대우라는 국가적 브랜드를 외국기업에 팔아 넘기려고 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한 조치"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대우라는 국가적 브랜드를 외국에 팔려는 것이 절대 아니며, 대우 브랜드의 글로벌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차원일 뿐"이라며 "정확한 사실관계 없이 애국심 호소하는 일방적 억지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2020-04-21 16:48:2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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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도 소비도 절벽…산업계 악순환 고리에 국제유가도 '마이너스'

산업계가 코로나19 여파로 수요·공급 절벽에 빠지면서 국제유가가 마이너스로 떨어지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연합뉴스 전세계 산업계가 본격적으로 코로나19 폭풍에 휘말리고 있다. 잇단 공장 셧다운에 이어 소비 절벽까지 본격화하면서 시장이 공황 상태로 빠지는 모양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5월 인도분 가격은 -37.63달러로 폭락했다. 사상 최초로 원유 가격이 마이너스로 떨어진 것이다. 기름을 쓰는 곳이 없어서 저장할 창고조차 남지 않았다는 의미다. 국제 유가가 코로나19 이후 하락을 지속해온 상황에서 급기야는 생산 절벽에 맞닥뜨린 것으로 풀이된다. 6월 인도분의 경우는 아직 20달러 수준에 가격이 형성됐지만, 여전히 더 떨어질 가능성도 적지 않다. 실제로 유가와 직접 관련된 업계는 대부분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다. 대표적인 게 항공 업계다. 지난 2월 중국을 시작으로 전세계가 잇따라 대문을 걸어잠그면서 항공 운항률이 거의 바닥으로 떨어졌다. 국내 업계가 이미 존폐의 기로에 놓인 가운데, 호주 2위 항공사인 버진오스트레일리아가 자발적 법정관리를 선언하면서 항공업계 생존 위기는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미국 유나이티드 항공이 1분기 20억달러 수준 손실을 입을 것이라는 예상도 나왔다. 각국 정부가 국가 기간산업이라는 이유로 항공업계에 대규모 지원책을 내놓고 있지만,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다. 기름을 소비하는 공장들도 재가동이 묘연하다. 현대자동차가 최근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공장에 다시 불을 켰지만, 수요 감소로 5월에 다시 폐쇄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에 항공기들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멈춰서 있다. /연합뉴스 덩달아 타이어 업계도 결국 수요 절벽에 무릎을 꿇었다. 한국타이어와 넥센타이어 등 국내 업체들뿐 아니라 미쉐린과 브릿지스톤 등 글로벌 업계도 생산량 조정이 불가피하다. 그 밖에 기름을 재가공하는 소재 업계에도 위기감이 감돈다. 저유가에도 수요가 없어서 사업을 영위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동남아시아가 뒤늦게 코로나19 쇼크에 빠지는 중인 상황도 우려가 높다. 그나마 베트남은 다소 진정되는 분위기지만, 인도네시아와 미얀마 등 국가에서는 이제서야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연쇄 셧다운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있다. 전자 업계도 마찬가지다.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수요 절벽이 나타나면서 감산을 검토 중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멕시코 TV 공장 셧다운을 연장한 데에도 멕시코 정부 권고뿐 아니라 수요 감소를 고려한 조치라는 해석이 나온다. 물류 업계는 코로나19로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에 빠졌다. 각국 정부가 수출입 단속과 글로벌 공장 가동 저하, 수요 절벽까지 3중고에 빠져 해상 운송 수요가 크게 감소한 것이다. 선사들은 잇따라 결항을 진행 중이고, 항만도 비상 조치에 돌입한 상태다. 국제 물류망 마비는 또 다시 산업계에 악재로 작용하며 악순환 구조를 만들었다. 당장 자동차 업계가 물류 문제에 따른 부품 공급난을 우려하는 모습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이 빨라지는 동남아시아 상황에 주목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반도체 업계는 장비 수급과 장비 업체와의 협업을 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유럽과 미국 등 수출에도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관계자는 "생산과 수요, 물류 악재가 서로 뒤엉켜 악순환의 고리를 이어가고 있다"며 "코로나19가 당장 종식된다고 해도 피해는 한동안 이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0-04-21 15:30:4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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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정책자금, 마스크 수급 해소 큰 역할했다

중진공, 올해 마스크 제조사 14곳에 84억 지원 생산량 97만→164만장…韓 하루 생산량 15% 신성장기반·혁신창업사업화자금등 큰 도움 자금 지원→설비 증설→매출·인력 증가 효과 경기 파주에 있는 마스크제조사 아텍스의 생산라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으로부터 정책자금을 받은 마스크 제조 중소기업들이 전체 생산량의 15%를 담당하는 등 마스크 수급에 핵심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 정책 예산 중 하나인 신성장기반기금, 혁신창업사업화자금, 긴급경영안정자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부족 사태를 겪고 있는 보건용 마스크에 숨통을 터준 것이다. 21일 중진공에 따르면 올해 들어 최근까지 마스크 제조기업의 생산량 증대, 마스크 원부자재 수급 애로 해결 등을 위해 국내 보건용 마스크 제조기업 14곳에 총 84억원의 정책자금을 지원했다. 이에 따라 특히 자금을 지원받은 기업들의 하루 마스크 생산량은 기존 97만장에서 164만장으로 무려 70%(67만장)나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164만장은 현재 국내에서 하루에 생산하는 마스크의 15% 수준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마스크 부족 상황에서 정책자금이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충북 음성에 있는 부직포, 마스크 생산업체 동화바이텍스는 올해 2월부터 보건용 마스크를 본격 생산하기 시작했지만 핵심 원자재인 멜트브로운(MB) 필터 조달이 쉽지 않았다. 그래서 중진공으로부터 운전자금을 도움받았다. 중진공의 경우 운전자금은 혁신창업사업화자금이나 신성장기반자금 등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 2조5500억원이 편성된 혁신창업사업화자금에서 운전자금은 기업당 연간 5억원 이내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2·4분기 현재 1.85%의 낮은 금리가 적용되는 이 자금은 2년 거치기간을 포함해 최대 5년 동안 활용할 수 있다. 시설자금은 융자한도가 잔액기준으로 기업당 60억원 이내(지방기업은 70억원)다. 기간은 최대 10년(거치기간 4년 포함)까지 가능하다. 신성장기반자금에서 융통이 가능한 운전자금이나 시설자금의 경우 최대 지원액과 융자기간은 혁신창업사업화자금과 조건이 같다. 하지만 금리는 2.65%(2분기 현재)로 대출 기업들은 이자를 좀더 물어야 한다. 신성장기반자금은 올해 총 1조4300억원의 예산이 편성돼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 광주광역시에 있는 보건용 마스크 제조사 에코드림은 기존에 보유했던 2개의 제조라인으로는 밀려오는 주문을 감당하기가 버거웠다. 그래서 제조설비 증설을 위한 공장매입자금과 시운전자금의 도움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하루 5만장이던 생산량을 2배인 10만장까지 늘릴 수 있게 됐다. 에코드림 이준관 대표는 "지난해 13억원 정도였던 매출이 올해는 160억원 수준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제조설비 증설에 따라 생산인력도 20명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 파주에 있는 아텍스는 중진공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의 문을 두드렸다. 마스크 원부자재 추가 확보를 위한 운전자금이 절실했기 때문이다. 자금지원을 받은 아텍스는 마스크 생산량이 하루 17만장에서 40만장으로 2.4배나 늘었다. 매출도 올해 300억원까지 넘볼 수 있게 됐다. 이는 전년보다 30% 증가한 액수다. 아텍스가 지원받은 긴급경영안정자금은 코로나19 피해 지원에 특화된 자금으로 보건용마스크 제조기업이나 병원, 의원도 받을 수 있도록 문을 열어놨다. 올해 배정된 예산은 7000억원이다. 조정권 중진공 이사장 직무대행은 "중진공은 마스크 제조기업 뿐 아니라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들의 위기 극복을 위해 자금부터 수출까지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파악하고 기업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0-04-21 12:36: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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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 아버지가 강조한 '인공지능' 아들이 완성한다

AI 혁신센터 본격 출범…장평순 회장이 'AI 생태계' 화두 제시 후 첫 발 '시너지·글로벌·미래 먹거리 창출'은 아들 장동하 기조실장이 '총괄' 실무 위해 삼성SDS 출신 센터장 영입도…빅데이터 전담 조직도 꾸려 교원그룹 장평순 회장(왼쪽)이 지난 2017년 12월에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장동하 기획조정실장과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부자지간인 장 회장과 장 실장이 함께 언론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때가 처음이다. /교원 장평순 교원그룹 회장이 연초 강조한 '인공지능(AI) 생태계'를 장동하 기획조정실장이 점점 현실화시키고 있다. 학습지 등 교육사업으로 시작해 생활가전, 호텔·리조트, 상조 등 전통 산업으로 1조5000억원 가깝게 그룹을 성장시킨 부친에 이어 아들이 AI, 빅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해 에듀테크, 디지털 환경가전, 플랫폼 분야 등으로 사업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는 것이다. 교원그룹은 AI 서비스 및 빅데이터 분석 환경을 구축하고 디지털 신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AI 혁신센터'를 출범했다고 21일 밝혔다. 장평순 회장은 올해 초 'AI 생태계 구축'을 핵심 경영화두로 던진 바 있다. 이번에 출범한 AI 혁신센터가 첫 출발점이다. 교원은 AI 혁신센터를 그룹의 AI 컨트롤 타워이자 개방형 혁신을 주도하는 핵심 거점으로 육성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육 및 생활문화 사업군의 비즈니스, 서비스, 이커머스, 연구개발(R&D) 등 그룹내 모든 사업영역의 인공지능화를 도모하고, AI를 접목한 신사업 발굴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교원은 앞서 AI 혁신센터 출범을 위해 삼성SDS 출신의 이규진 상무를 수장으로 영입하기도 했다. 특히 AI 혁신센터는 실무적으론 이규진 상무가 담당하지만 이를 활용한 그룹내 여타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 신사업 발굴, 해외시장 진출 등 미래 먹거리 창출은 장 회장의 아들인 장동하 실장이 총괄하게 된다. 장 실장은 그동안 4차 산업혁명 분야에 대해 꾸준히 공부를 하고 네트워크를 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중 하나가 교원이 공을 들이고 있는 스타트업을 통해서다. 장 실장은 지난해 11월 교원그룹이 주최한 '딥체인지 스타트업 프라이즈' 행사 당시 "플랫폼, 글로벌, 콘텐츠 분야에 관심을 갖고 속도를 내고 있지만 이것은 혼자선 할 수 없다"면서 "교원이 34년간 성장하게 된 배경 및 노하우와 유통 네트워크, 데이터 등을 공유하면서 (행사)참가 기업들과 시너지를 함께 내는 동반성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교원은 에듀테크 분야의 선도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AI기술 기반의 에듀테크 상품을 개발하는 동시에 스타트업과 다양한 협업을 모색하고 있다. 서울 을지로에 있는 교원그룹 사옥. 이번에 첫 발을 내딛은 AI 혁신센터는 3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완성하는 동시에 고객 정보를 기반으로 AI 기술과 사물인터넷(IoT) 등을 접목시켜 사람중심의 지능형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개인 맞춤 서비스의 패러다임을 변화시켜 신규 고객 확보와 함께 다양한 사업 확장 기회도 엿본다. 이를 위해 데이터 분석 및 관리 능력을 보유한 전담 조직인 '데이터 테크랩(Data Tech Lab)'를 별도로 꾸리기도 했다. 이규진 AI 혁신센터장은 "AI생태계 구축을 위한 혁신은 기술에서 출발하지만 반드시 고객 지향적 사고와 임직원 소통이 그 바탕에 있어야 한다"며 "교원그룹은 고객경험을 혁신하는 서비스를 우선 제공하고, 'Small Wins(작은 승리) 전략'을 통한 단계별 성공경험의 축적, 임직원 변화관리를 통해 그룹 전체의 AI 역량을 함께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원은 지난해 그룹 전체적으로 1조4560억원의 매출과 106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창사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는 1조7000억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2020-04-21 11:39: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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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피부과학 자문단'으로 차세대 홈뷰티 역량 강화

LG전자가 LG 프라엘 피부과학 자문단을 새로 위촉했다. LG전자 HE사업본부장 박형세 부사장(왼쪽)과 박경찬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교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LG전자 LG전자가 뷰티 분야 전문성을 한층 강화한다. LG전자는 서울 LG트윈타워에서 'LG 프라엘 피부과학 자문단' 위촉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자문단은 이달 중순부터 운영돼왔다. 자문단은 '대한코스메틱피부과학회' 산하 단체인 '피부의료기기연구회'에 소속된 교수와 전문의로 6명의 자문단을 꾸려진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박경찬 피부과 교수를 자문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자문단은 고객들이 LG 프라엘을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문가로서 의견을 제공할 뿐 아니라, LG 프라엘 신제품의 효능과 안전성에 대한 선행 검증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 LG전자 홈뷰티기기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최신 의학 트렌드를 소개하는 정기 세미나도 진행한다. 앞서 LG전자는 기존에도 피부과 자문위원을 운영했지만, 자문단 전공 분야를 세분화하고 규모를 확대해 새로 운영하게 됐다. 지난해말 홈뷰티사업 강화를 위해 신설한 HE사업본부 산하 '홈뷰티사업담당'과 시너지도 기대된다. LG전자 HE사업본부장 박형세 부사장은 "자체 연구개발에 외부 전문 역량을 더해 LG 프라엘만의 탁월한 효능과 안전성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4-21 11:00:1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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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비즈協, 소상공인 위해 '착한 소비자 운동' 동참

협회 주변 식당서 선결제…전국으로 확산 노력키로 석용찬 회장(왼쪽 2번째)을 비롯한 메인비즈협회 임직원들이 지난 20일 서울 종로 서울본가 설렁탕에서 선결제를 하고 식사를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가 '착한 소비자 운동'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메인비즈협회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석용찬 협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서울 종로 '서울본가 설렁탕'을 방문해 선결제를 하고 향후 직원식대 등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21일 밝혔다. 착한 소비자 운동은 개인 또는 법인 차원에서 소상공인이 생산한 물품·서비스를 선결재 방식으로 구매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운동이다. 지난 13일 메인비즈협회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연합회를 비롯한 5개 중소벤처기업 관련 단체와 '착한 소비자 운동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석용찬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실물경제가 위축돼 중소기업, 소상공인 모두가 어려운 상황으로 사상초유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서로 돕는 상생의 미덕이 필요하다"면서 "협회는 앞으로도 풍물전통시장 등 협회 인근 지역 소상공인들의 제품구매에 앞장서고, 지방 7개 연합회 등에 동참을 권장하는 등 착한 소비자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강조했다.

2020-04-21 10:03: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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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KB국민카드와 제휴 프로모션

5월31일까지 결제 금액 따라 모바일 상품권·무이자 할부 혜택 에이스침대는 KB국민카드와 손잡고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5월31일까지 KB국민카드 결제 고객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구매 금액에 따라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며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백화점과 온라인을 제외한 에이스침대 매장에서 KB국민카드로 ▲100만원 이상 결제 시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2만원' ▲300만원 이상 결제 시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6만원' ▲500만원 이상 결제 시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10만원'을 각각 증정한다. 여기에 2~6개월,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침대 구매 고객들 사이에 고급화 추세가 확대됨에 따라 프리미엄 침대(500만원 이상)를 구매 시 10만원 상품권을 받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새롭게 마련했다. 더불어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을 낮추기 위해 2~6개월 무이자 할부 및 12개월 무이자할부 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한편, '로얄 에이스(ROYAL ACE)'와 '하이브리드 테크(HYBRID TECH) VII·레드(RED)'의 킹 사이즈 이상 침대 세트 구매 시 각각 킹 사이즈의 '소프라움 호텔 베딩 세트(50만원 상당)'와 '소프라움 차렵 이불 세트(30만원 상당)'를 증정하는 '킹 사이즈 페스티벌' 이벤트도 동시에 참여할 수 있다. 예비 부부라면 에이스침대의 멤버십 서비스인 '에이스 웨딩멤버스'에 가입 시 더 큰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웨딩·이사 성수기인 봄 시즌을 맞아 이전보다 업그레이드된 혜택으로 구성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좋은 잠'을 매일 선물하는 에이스침대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4-21 09:34:14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