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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대전지역 소셜벤처기업 육성 팔 걷어

기술보증기금이 대전지역 소셜벤처기업 육성에 나섰다. 기보는 7일 대전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회적가치연구원, 민간 투자사 등 6개 기관과 함께 대전도시공사 본사에서 '대전소셜벤처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소셜벤처 활성화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한 것으로 양극화 해소, 일자리 창출 등 사회문제 해결에 효과적인 소셜벤처기업을 입체적으로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대전시는 소셜벤처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공간을 제공하고 기보는 K-water, 사회적가치연구원과 함께 발굴한 소셜벤처 (예비)창업자에 소셜벤처 임팩트 투자·보증 등 기술금융을 지원한다. 민간투자사들은 1대1 멘토링과 투자연계를 담당하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사업운영 및 관리를 담당한다. 한편, 기보는 소셜벤처 지원 인프라 조성을 위해 민간전문가와 협업해 소셜벤처 개념 정립 및 판별 가이드라인을 마련, 배포하고 있다. 또 소셜벤처를 사회경제 전반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보증상품 및 모형개발 등 종합지원체계도 구축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소셜벤처 창업을 유인하고 유망 소셜벤처기업의 성공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소셜벤처 임팩트 보증 목표를 전년도 300억원에서 700억원으로 늘리고 매년 그 규모를 확대해 향후 5년간 총 5000억원 이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보 조규대 전무이사는 "대전지역 소셜벤처 육성을 위해 대전시와 유관기관이 함께 소셜벤처기업이 필요로 하는 현장 중심의 복합지원 모델을 만든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기보는 유관기관과 협업을 강화해 소셜벤처 판별 및 평가를 지원하고 대전지역 소셜벤처 창업 활성화와 사업화 성공을 위해 성장단계별 다양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19-05-07 14:11:1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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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1억 모아 산불 피해 강원지역에 '착한 기부'

유진그룹은 강원도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성군과 속초시에 총 1억원 상당의 집수리 키트 810세트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집수리 키트는 산불 피해를 입은 가정과 시설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수공구 및 전동공구, 랜턴 등으로 구성했다. 재원은 유진그룹 계열인 유진기업, 동양, 유진투자증권, 유진저축은행의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유진그룹 희망나눔위원회 유지창 위원장(유진투자증권 회장)은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달한 물품이 산불피해 이재민들의 빠른 주택 재건과 생활 안정을 돕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일 고성군수는 "산불 피해가 심각한데 유진그룹에서 이재민들이 정말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물품을 지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지원이 산불로 실의에 빠진 고성군과 군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유진그룹은 그룹 내 사회공헌 협의체인 '희망나눔위원회'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희망나눔위원회는 그룹 차원의 사회공헌활동 방향을 정하고 각 계열사의 원활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며 시너지효과를 도모하고 있다. 작년 말에는 홈데이, 에이스 홈센터 등 건자재·유통 사업 인프라를 활용해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희망찬家' 프로젝트를 새로 선보인 바 있다.

2019-05-07 10:59:5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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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대기업 집단 발표 임박…총수 세대교체 주목

재계가 올해 대기업집단 지정 결과에 집중하고 있다. 총수가 대거 변경될 예정인 가운데, IT 기업의 첫 진입도 기대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조만간 대기업집단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매년 1일에 결과를 내놨었지만, 올해에는 일정을 다소 늦췄다. 대기업집단은 공정 자산 총액이 10조원 이상인 기업이다. 계열사간 상호출자와 순환출자, 채무 보증 금지 및 금융·보험사 의결 제한 규제를 받게 된다. 계열사 주식 소유현황과 주요 경영사항 공개 의무, 특수 관계인에 이익 제공 금지 등을 추가 규제 받게 된다. 공정위는 대기업집단과 함께 동일인도 함께 발표하게된다. 동일인은 대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사람이나 법인으로, 사실상 그룹 총수를 지칭한다. 지난해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과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이 지정된 바 있다. 올해에도 대기업 총수 여러명이 새로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당장 LG그룹 구광모 대표가 기정 사실화된 상태다. 한진그룹은 고(故) 조양호 회장 자리를 조원태 회장이, 두산그룹은 고 박용곤 회장 대신 박정원 회장이 새 총수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 코오롱도 이웅열 전 회장이 퇴임하면서 이규호 전무가 새로 동일인에 지정될 수 있다. 현대차그룹 정의선 총괄수석부회장도 주목받고 있다. 정몽구 회장이 은퇴하지는 않았지만, 정 부회장이 사실상 경영을 주도하고 있는 이유에서다. 정 부회장은 지난해 수석부회장으로 승진한 데 이어, 올해 주주총회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등 그룹 장악력을 탄탄하게 키워나가고 있다. 카카오는 이번에 새로 상호출자제한 집단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카카오그룹 자산 총액은 10조원에 육박했기 때문이다. 카카오가 그동안 여러 기업을 인수했던 만큼, 자산 총액이 10조원을 넘었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카카오는 IT 업계 처음으로 대기업집단에 소속될 예정이다. 앞서 카카오는 대기업 집단 기준이 자산총액 5조원이었던 2016년에도 대기업에 지정된 바 있지만, 정부가 기준을 10조원으로 올리면서 다시 자리를 내준 바 있다. 네이버와 넥슨, 넷마블도 자산 규모가 5조원이 넘지만 10조원에는 미치지 못했다. 재계 순위도 이날 함께 공개된다. 4대그룹은 삼성-현대차-SK-LG 순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지만, SK가 하이닉스 약진 등으로 현대차와의 격차를 크게 줄일 것으로 재계는 예상하고 있다. GS와 한화는 자산 차이가 수천억원에 불과해 7~8위를 엎치락뒤치락하는 중이다. 지난해에는 GS가 우위에 있었지만, 올해에는 한화가 다시 더 높이 뛸 수도 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올해까지만 대기업집단에 남게 됐다. 지난해 말 자산을 기준으로 삼는 이유에서다. 단, 동일인이 박삼구 전 회장 퇴진으로 박세창 아시아나IDT 사장으로 바뀔 수는 있다는 분석이다.

2019-05-06 14:29:1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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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파운드리 포럼 글로벌 순회 시작…반도체 비전 알린다

삼성전자가 비메모리 반도체 육성 전략을 전세계에도 알린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14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삼성 파운드리 포럼(SFF) 2019'를 개최한다. 이어 중국 상하이와 서울 및 일본 도쿄, 독일 뮌헨에서도 행사를 예정했다. SFF는 삼성전자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을 소개하는 자리다. 앞서 삼성전자는 이 행사에서 2020년까지 EUV(극자외선) 노광장비를 활용한 3나노 공정을 완성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올해에도 삼성전자는 앞선 기술력을 소개하고 파운드리 1위 목표를 제시할 예정이다. 7나노 공정 제품 출하와 5나노 EUV 공정, 내년 가동을 시작하는 화성 EUV 생산 라인 등을 브리핑하고, 5G 이동통신과 인터넷 데이터센터, 인공지능(AI), 자동차 전장 등 주요 응용처별 솔루션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참관 가능성도 조심스레 점쳐진다. 최근 비메모리 육성에 133조원을 투자한다는 '반도체 비전 2030'을 발표했었던 만큼 관심도 높다는 이유에서다. 이미 파운드리사업부장 정은승 사장과 파운드리 기술개발실 권상덕 연구위원, 테스트·시스템 패키지 개발실 김대우 연구위원 등이 주제 발표자로 정해졌다.

2019-05-06 13:08:4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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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벤처기업人, TV 홈쇼핑 통해 베트남 20~30대 잡는다

에이치티엠벤처스 박찬중 회장, T커머스로 현지 진출 'V SHOPPING', 14번 채널서 지난 1일부터 방송 송출 한류 스토리 활용 컨텐츠로 공략, '사회공헌'도 계획 국내 한 벤처기업인이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 제품을 중심으로 파는 TV홈쇼핑 채널을 베트남에서 본격 오픈했다. CJ·GS·현대홈쇼핑 등 대기업이 먼저 자리잡고 있는 베트남에서 한국 벤처기업의 현지 홈쇼핑 시장 진출은 처음이다. 6일 벤처기업협회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박찬중 에이치티엠벤처스(HTM Ventures) 회장(사진)은 베트남 현지 홈쇼핑 채널인 'V SHOPPING'의 문을 지난 1일 열고, 현지에서 24시간 방송 송출을 시작했다. 박찬중 회장은 과거에 코스닥 상장사였던 코디에스를 창업했던 벤처기업가다. 앞서 V SHOPPING은 방송 송출을 위해 베트남의 'VTV Cab'과 전략적 제휴를 맺은 바 있다. 'VTV Cab'은 베트남 최대 국영 방송인 VTV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V SHOPPING은 이 가운데 전국에 송출되고 있는 14번 채널을 통해 베트남 소비자들의 안방을 찾아간다. 베트남도 한국과 같이 채널 11번까지는 정치, 문화, 사회 등을 방송하고 12번부터는 홈쇼핑, 스포츠 등의 채널로 구성돼 있다. 14번인 V SHOPPING 채널 주변에는 GS홈쇼핑(12번), 축구전문채널(13번), 현대홈쇼핑(16번) 등이 위치해있다. 박 회장은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VTV Cab은 HD 채널 30개를 포함해 70개의 아날로그 케이블 채널과 150개의 SD디지털 채널 등 총 220개의 채널을 보유하고 있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케이블방송으로 가입자만 270만 명에 달한다"면서 "이 가운데 하루 평균 80만 명에 달하는 홈쇼핑 채널 시청자들의 7% 정도가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 통계가 있는 만큼 성장성이 뛰어나다"고 전했다. 후발주자인 V SHOPPING은 현지에 진출한 국내 대기업 홈쇼핑채널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20~30대 소비자층을 주요 공략 대상으로 삼고 있다. 2016년 기준으로 인구가 약 9500만 명에 달하는 베트남은 15~34세 청년층이 전체의 35% 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젊다. 박 회장은 "대기업 홈쇼핑들은 한국에서 하던 방식 그대로 상품 위주로 방송을 하고 있지만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하고 있는 V SHOPPING은 한류를 활용한 스토리를 접목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단순히 제품의 장점만 부각해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드라마, 뮤직비디오,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등이 두루 담긴 고품질 화면을 통해 젊은 소비자층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것이다. 제품 가격과 판매 연락처 없이 일주일간 해당 제품에 대한 다양한 스토리가 담긴 콘텐츠를 방송한 뒤 나중에 가격, 연락처 등을 노출해 실제 판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한 예다. 이 과정에서 베트남의 SNS 스타들을 폭넓게 활용해 현지의 젊은 소비자층도 추가로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박 회장은 "한국 동대문의 두타, APM 등에 있는 패션디자이너들과 베트남 SNS 스타들을 연결해 제작할 기획방송은 두 나라의 콘텐츠가 접목한다는 차원에서도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한국 홈쇼핑에서 유행하는 제품을 판매하는 시간도 별도로 할애해 다양한 제품이 판매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류와 연관된 의류와 패션제품, 화장품, 헬스케어, 생활용품부터 국내 대기업이 만드는 스타일러, LED 마스크 등 고가 제품도 선보여 여러 고객층의 수요에도 부응해나갈 방침이다. 한국산 제품 판매 비중은 향후 90%정도까지 늘릴 예정이다. 박 회장은 "그렇다고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만 판매하지 않고 베트남에서 생산된 질 좋은 제품을 한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시간도 별도로 마련할 것"이라며 "베트남과 같이 호흡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쳐나갈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T커머스로 시작한 V SHOPPING은 6월 초부터 모바일 동시 방송도 시작한다. 박 회장은 "고객들이 TV 시청 시간 외에 모바일앱이나 V SHOPPING내 자사몰 등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신용카드 결제가 일반적이지 않은 베트남에서 통상 60일 정도인 대금 정산 기간을 단축해 공급업체의 신뢰를 얻고, 현지에 맞는 특송 서비스도 개발해 구매 소비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제품을 받아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9-05-06 12:03: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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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백종원식 컨설팅'으로 골목상권 살린다

고객분석·점포경영 노하우등 교육 및 실습 전국 전통시장 286곳에 총 2130억원 지원 상권활성화, 복합청년몰 지원, 주차개선등 정부가 '백종원식 컨설팅'을 통해 골목상권을 살린다. 고객 분석 뿐만 아니라 점포 경영 및 마케팅 노하우 등을 교육하고 실습하는 종합 프로그램을 도입키로 한 것이다. 또 전통시장 부활을 위해 올 한해 전국 286곳에 총 2130억원을 쏟아붓기로 했다. 낙후된 상권 활성화, 복합 청년몰 지원, 주차환경 개선, 화재 안전 강화 등을 위해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일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사업 대상 선정을 위한 심의조정위원회를 열어 올해 지원대상 전통시장·상점가를 최종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우선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통해 올해 진주 중앙시장, 광주 양동시장, 경기 구리시장, 천안 역전시장의 상권 부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발표한 '자영업 성장·혁신 종합대책' 핵심과제로 추진되는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낙후된 구도심 상권을 살리기위한 사업이다. 이를 통해 기존의 단일시장, 상점가 등의 지원 범위를 벗어나 지역 상권 전반의 활성화를 돕는다. 정부는 올해 10곳을 포함해 2022년까지 총 30곳의 상권을 선정해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상인과 고객이 주도하는 특성화시장도 올해 84곳을 선정해 총 361억원을 투입한다. 충남 서천특화시장이 지역선도형 시장으로 지정된 것을 비롯해 서울의 동부골목시장, 성대전통시장, 방학동도깨비시장, 부산의 부산진시장, 대구 와룡시장, 인천 모래내시장, 부평깡시장 등 22곳은 문화관광형시장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지역선도시장엔 2년간 최대 20억원, 문화관광형시장엔 2년간 최대 10억원을 각각 지원한다. 기존엔 전통시장내에서만 가능했던 복합청년몰을 올해부터는 오픈상점가로 입지를 넓혀 폐공장이나 농협창고 등을 활용해 청년상인들이 창업할 수 있도록 했다. 부산 남문시장, 경기 의정부제일시장, 전북 김제전통시장에 청년몰을 새로 조성한다. 주차환경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앞서 정부는 2022년까지 전통시장 주차장 보급률을 100% 수준으로 올린다고 밝힌 바 있다. 올해의 경우 주차장이 없는 시장을 중심으로 54곳은 새로 건립하는 등 총 99곳을 지원키로 했다. 또 전기배선 등이 노후화된 장옥형, 상가주택 복합형 시장을 중심으로 29곳에 대해 노후 전기설비를 개선하고 41개 전통시장, 총 4508개 점포에 화재알림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중기부 권영학 시장상권과장은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력회복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청년상인 육성 및 대기업과의 상생협력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청년상인 매출 증대와 청년상인 생존율 제고를 위해 청년상인 조직을 출범하고 유명 상권 회복 방송 프로그램과 연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함과 동시에 유명 쉐프, 창업, 브랜딩, 디자인 등 국내 정상급 전문가를 초빙해 '백종원식 컨설팅 프로그램'도 도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19-05-06 12: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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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해외서 벌어 세금 낸다" 한경연 발표

국내 기업이 해외 매출 비중을 꾸준히 높인 것으로 확인됐다. 세금도 많이 냈다. 한국경제연구원이 지난해 매출 100대 기업을 분석한 결과 해외 매출 비중이 55.1%에 달했다고 6일 밝혔다. 국내외 분류가 가능한 64개사를 대상으로 했다. 매출이 높을 수록 해외 매출 비중은 더 높았다. 상위 10대 기업 평균은 65.9%, 상위 5대 기업 평균은 72.9%로 치솟았다. SK하이닉스는 해외 매출 비중이 97.9%로 가장 높았다. LG디스플레이(93.5%), 삼성전기(89%) 등 전기·전자 업종이 평균 82.6%로 해외에서 많은 매출을 거뒀다. 10대 기업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86.1%로 SK하이닉스에 이은 2번째였다. 기아자동차가 66.9%로 그 다음이었고, LG전자(63.5)와 현대자동차(62%)가 뒤를 이었다. 5년전과 비교하면 현대차그룹이 강세를 보였다. 현대차가 6.7%포인트 늘었고, 기아차도 4.5% 포인트 해외 매출 비중을 늘렸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가 가장 해외 매출이 높은 가운데 기계(74.1%)와 운수장비(55.8%)에서도 해외에서 많은 돈을 벌었다. 유통업(46.7%)과 화학(41.4%)은 평균보다 낮은 수준이었다. 해외매출액은 5년전보다 15.2% 늘었다. 5년전과 비교 가능한 54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했다. 상위 35개사는 무려 42.6%나 급격한 증가를 보였다. 반면 국내 매출액은 3.2% 성장에 그쳤다. 상위 35개사 국내 매출은 오히려 1.5% 떨어졌다. 법인세수 기여도 높았다. 64개사 중 법인세차감전이익이 적자인 기업을 뺀 52개사가 낸 법인세는 22조9000억원에 달했다. 전체 법인세수(70조9000억원)에서 32.3%에 달한다. 한경연 추광호 일자리전략실장은 "우리나라 주요 기업들의 해외 매출 비중이 2/3수준에 육박하고, 5년 전에 비해서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국내 세수나 고용 등에 기여하는 바가 큰 만큼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법·제도 정비 및 정책 마련 등을 통한 경영 여건 개선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2019-05-06 11:27:4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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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식기세척기 세척력이 손설거지보다 월등히 높아" 부산대 연구진 발표

LG전자 디오스 식기세척기 세척력이 손설거지보다 뛰어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부산대학교 감각과학연구실 이지현 교수팀은 최근 '식기세척기와 손 설거지 비교 행동연구'를 통해 이같은 결과를 내놨다. 이번 연구는 디오스 식기 세척기 신제품으로 20~40대 일반인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LG전자와 연구팀이 함께 추진했다. 연구팀은 이번 실험에서 식기세척력이 손설거지보다 26% 가량 세척력이 뛰어난 것으로 확인했다. 사용한 물도 손 설거지보다 90% 낮았다. 세제도 손설거지 대비 절반밖에 사용하지 않았다. 세척후 잔류 세제도 전혀 나오지 않았따. 앞서 LG전자와 부산대는 사전조사를 통해 식기세척기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를 세척력이 떨어지고 물과 전기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이라는 인식에서 나온다고 분석했다. 이번 연구가 식기세척기가 손 설거지보다 뛰어나다는 사실을 입증하고, 주요 주방 가전으로 거듭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했다고 LG전자는 기대했다. 부산대 이지현 교수는 "최근까지 진화를 거듭한 식기세척기가 세척력과 효율성에서 손 설거지보다 전반적으로 우수함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윤경석 전무는 "이번 연구는디오스 식기세척기의 차별화된 세척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식기세척기의 편리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5-06 10:00:00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