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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이웅열 회장, 내년 전격 사퇴 선언 …"창업의 길 가겠다"

코오롱그룹 창업주 이동찬 명예회장의 아들로 23년간 그룹을 이끌어온 이웅열(63) 회장이 내년 1월 1일부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겠다고 전격 선언했다. 코오롱그룹은 이 회장이 내년 1월1일부터 그룹 회장직을 비롯, 지주회사인 ㈜코오롱과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계열사의 모든 직책에서 물러난다고 28일 밝혔다.코오롱은 후임 회장 없이 내년부터 주요 사장단 협의체를 통해 그룹 현안을 조율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오전 이 회장은 서울 마곡동 코오롱원앤온리 타워에서 열린 임직원 행사에서 예고 없이 연단에 올라 "내년부터 그동안 몸담았던 회사를 떠난다"며 "앞으로 그룹 경영에는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사내 인트라넷에 '임직원에게 보내는 서신'을 올리면서 퇴임을 공식화하기도 했다. 그는 서신을 통해 "이제 저는 '청년 이웅열'로 돌아가 새롭게 창업의 길을 가겠다"며 "그동안 쌓은 경험과 지식을 코오롱 밖에서 펼쳐보려 한다"고 창업 의지를 밝혔다. 이 회장의 퇴임에 따라 코오롱그룹은 내년부터 주요 계열사 사장단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 성격의 '원앤온리(One & Only)위원회'를 두고 그룹의 주요 경영 현안을 조율하기로 했다. 후임 회장은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2019년도 그룹 정기 임원인사에서 ㈜코오롱의 유석진 대표이사 부사장(54)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시켜 지주회사를 이끌도록 했다. 또 이 회장의 아들 이규호 ㈜코오롱 전략기획담당 상무(35)는 전무로 승진해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최고운영책임자(COO)에 임명됐다. 이 COO는 그룹의 패션 사업 부문을 총괄 운영한다.

2018-11-28 10:43:2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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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일주재단, 전국 437개 그룹홈에 온수매트 전달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일주재단)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그룹홈)에 동계물품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온수매트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달식은 2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18년 아동그룹홈의 날 기념세미나'에서 일주재단 정현 사무국장과 그룹홈 안정선 회장 및 종사자, 유관단체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그룹홈에 전달한 물품은 1억원 상당의 온수매트와 성탄절 카드가 함께 들어간 세트로 전국 아동그룹홈 및 위수탁 피해아동쉼터 총 437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그룹홈은 최근 전국 주요 종사자를 대상으로 필요한 동계 지원물품에 대한 자체 설문을 실시한 결과 온수매트가 가장 많은 응답을 얻었고 일주재단은 온수매트를 지원물품으로 선정했다. 일주재단은 지난 2012년부터 그룹홈 아동들을 위해 장학생을 연계해 학습, 예술지도, 진로상담 등의 교육지원뿐 아니라 2013년부터는 연말연초 동계물품 지원사업으로 방한용품과, 설 선물 등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일주재단 관계자는 "재단은 매년 어려운 환경 속에도 밝은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맞춤형 동계지원 사업을 진행해왔다"면서 "앞으로도 따뜻한 빛을 비추는 사회공헌활동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11-27 13:44:4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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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C상생포럼 "공기업·중소기업 협력해야 4차 산업혁명 대비할 수 있다"

공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사단법인 ESC상생포럼은 최근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 쉐라톤서울팔래스호텔에서 '공기업·중소기업 상생협력포럼'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김범년 한전KPS 사장이 건배 제의로 포럼의 시작을 알렸다. 이봉석 상생포럼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상생포럼이 출범한지 3년이 되었는데 공기업, 공직에 계신 분들이 투명한 장소에서 소통하는 자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시작하게 됐다"며 "상생포럼이 여러 공기업과 중소기업이 협력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심기준 의원은 축사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선 AI부터 빅데이터, 드론, 블록체인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가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혼자선 절대 성공할 수 없다"며 "공조해야 커다란 혁명에 대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 같은 글로벌 기업들도 중소기업들과 협력 관계를 조성하는 일을 하고 있다"며 "오늘 포럼은 공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협력을 논하는 중요한 시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한국거래소, 한국교통안전공단, 코트라가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방안을 소개했다. 홍순욱 한국거래소 상무는 '자본시장 상장을 통한 기업성장'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맡아 중소기업을 위한 코넥스, 코스닥 시장 진입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홍 상무는 "코넥스와 KSM을 잘 이용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사다리체계 단계로 진입하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기 훨씬 수월하다"고 말했다. 보통 스타트업은 KSM 등록을 하고 코넥스 시장, 코스닥 시장 순으로 상장하는 과정을 거친다. 코넥스 시장의 상장 대상은 중소기업 발행 주권이면 되고 최소한의 기본 요건 이외에 수익성 등 외형요건이 없다. 코넥스 시장에 상장되면 일정 부분 자금조달이 가능하다는 게 이점이다. 홍 상무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코넥스 시장에서 기업 당 평균 52억5000만원을 조달했고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할 때 기업가치가 평균 2배 상승했다"고 말했다. 코넥스 시장에서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 상장 시 특혜를 받을 수 있다. 코스닥 시장 상장 시 코넥스 시장에 있던 기업은 질적요건의 심사 요건 중 하나인 기업의 계속성(영업계속성·재무안정성) 요건을 면제해준다. 홍 상무는 "코스닥 시장 상장에서 떨어지는 기업의 70~80%가 계속성 요건 때문에 떨어지는데 이 요건을 면제해주는 건 큰 이점"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은성 한국교통안전공단 실장은 교통안전공단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소개했다. 이 실장은 "정부에서 2020년 3단계수준의 자율자동차를 상용화시키겠다고 발표해 보험 상품 개발, 자동차 기준 마련 등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교통안전공단은 자율주행차의 기술 개발 지원과 안전성 검증을 위해 경기도 화성시에 자율주행차 실험도시인 케이시티를 구축했다. 케이시티는 지하도, 터널, 횡단보도 등 실제 도로와 유사한 환경에서 돌발 위험 상황 등의 조건을 설정해 다양한 반복 실험을 하며 자율주행차의 기술 개발을 돕는다. 자율주행차 외에도 교통안전공단은 드론 안전관리, 빅데이터 기반의 교통안전 정보 제공, 광역 알뜰교통카드, 자동차 온라인 등록, 위험물 운송안전관리센터, 자동차 리콜 업무 등을 하고 있다. 이어진 발표에서 이길범 코트라 센터장은 코트라와 중소기업의 협력 사례를 소개했다. 코트라는 해외무역관을 통해 수출기업의 해외지사 같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 센터장은 "코트라는 수출 거래선 발굴, 공동물류센터 운영, 전시회 참가 지원, 해오출장 지원 등 1:1로 중소기업을 밀착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R&D 연계 해외마케팅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과 해외 글로벌 기업 간 파트너십 구축도 돕는다. 또 코트라는 해외무역관을 통해 해외시장 정보를 수집, 정리, 분석해 기업들에 무역투자정보를 제공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지원, 외국기업의 국내 투자유치 등을 지원하고 있다. 발표가 끝난 후 최재유 전 미래창조과학부 차관은 "중소기업이 공기업을 통해 성과를 내기 위해선 어떤 기업이 무슨 일을 하는지 정확히 아는 게 중요한데 그런 점에서 오늘 포럼이 의미 있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게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상생은 상대를 봐주는 게 아니라 공동운명으로 생각하고 협력해나가는 것이기에 상대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해주고 진정으로 동반자로 인정해주는 문화가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런 게 기업문화 속에 뿌리를 잡으면 일자리 문제도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구서윤 기자

2018-11-27 10:55:1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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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면 산다…'소진공, '소상공인협업아카데미' 이목 집중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소상공인들의 '협업'을 돕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뭉치면 강해지고, 뭉치면 활력이 생기는 '두레'와 같은 협력방식을 소상공인에 접목해 활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것이다. 26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에 따르면 정부가 2013년부터 소상공인협동조합 활성화 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부터 소진공은 '소상공인협업아카데미'를 새롭게 시작했다. 소상공인협업아카데미는 협동조합활성화 사업의 교육지원 분야를 강화해 협동조합의 질적 성장과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시작했다. 특히 협업아카데미를 통해 소상공인에 특화된 맞춤형으로 ▲집합교육 ▲찾아가는 교육 ▲협업 컨설팅 ▲특화사업(협업정보제공, 협업동아리, 협업네트워크, 협업 인큐베이팅) ▲상담 등을 무료로 제공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원은 협동조합 설립 교육부터 안전한 폐업 및 재기 지원까지 창업단계, 성장단계, 퇴로단계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소상공인협업 전문가를 육성해 전문성 강화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예비)소상공인협동조합과 소상공인 사업자 2개 이상의 소상공인협의체가 지원대상이다. 지난 8월부터 시작해 이달까지 서울강원,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광주호남, 경기인천, 대전충청의 6개 권역을 통해 모집하고 있는 협업아카데미는 내년엔 더욱 확대·개편할 계획이다. 소진공 협업지원실 아카데미 사업담당자는 "협업아카데미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협업 문화 조성에 기여해 대표적인 협업 플랫폼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보다 많은 소상공인들이 사업에 참여해 자생력을 키워 창업 성공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현장실무에 적용 가능한 실효성 높은 지원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진공은 특히 앞으로는 국내 협동조합 지원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사업을 공동으로 홍보하고 연계사업을 발굴해 소상공인협업아카데미를 확대,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해외의 우수한 협동조합 지원기관과의 협약도 추진해 협동조합 선진사례 보급도 기대하고 있다. 소상공인협업아카데미에 대한 내용은 소상공인마당 홈페이지나 각 권역별 소상공인협업아카데미로 하면 된다.

2018-11-27 06: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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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무 국장서 장관돼 돌아온 성윤모, 중견기업계와 첫 대면

'주무 국장이 장관이 돼 돌아왔다.' 중견기업정책국장을 역임했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중견기업계와 현 정부 들어 처음으로 간담회를 하며 머리를 맞댔다. 현 정부 초대 산업부 장관을 맡았던 백운규 전 장관의 경우 올해 3월 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가 주최한 최고경영자(CEO) 조찬 강연회에서 연설을 한 차례 하기는 했지만 업계 애로를 청취하는 간담회는 없었다. 이때문에 한 때 중견기업계 내부에선 현 정부가 업계를 홀대하는 것 아니냐는 볼멘 소리가 일부 나오기도 했었다. 중견기업 정책은 과거 정부땐 중기청내 중견기업정책국이 관장했었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 들어 중기청이 중소벤처기업부로 격상되면서 관련 업무가 산업부로 이관, 지금은 산업혁신실내에 있는 중견기업정책관이 맡고 있다. 주무부처가 산업부로 넘어간 지 약 1년 반 만에 장관이 직접 간담회를 주재한 것이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26일 서울 마포에 있는 중견련을 방문해 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성 장관은 2012년부터 2013년 사이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와 중기청에서 중견기업정책관과 중견기업정책국장을 각각 맡은 바 있다. 관련 국장 시절 업계의 애로를 해결하고 '중견기업 성장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특별법' 등 중견기업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만드는데 힘써온 당사자가 장관이 돼 다시 업계를 찾은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호갑 중견련 회장 등 업계 CEO 13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강호갑 회장은 "우리 경제의 혁신 성장 및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우리 경제의 허리인 중견기업이 앞장서 나가겠다"면서 "대내외 위기 상황에 처한 우리 주력 제조업이 활력을 회복하고, 신성장동력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산업부가 앞장서서 규제 개선 및 신산업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성윤모 장관도 "중견기업은 우리 경제의 혁신성장과 역동성을 회복하기 위한 중추적인 엔진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맞장구를 쳤다. 그러면서 성 장관은 "우리 중소·중견기업들의 성장을 막는 불합리한 규제·제도를 개선하고, 중기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해 중소·중견기업 정책간 연계를 강화하는 등 성장 사다리를 보강하겠다"면서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강소·중견기업들의 신시장 개척과 기술혁신을 촉진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도 총력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18-11-26 16:30:5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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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6개국·바이어 40곳 초청해 신남방시장 공략

중소기업중앙회는 2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인도 및 아세안 6개국 바이어 40개사를 초청해 '중소기업 신남방국가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중소기업의 중국, 미국에 대한 과도한 교역의존도를 낮추고 인도 및 아세안 국가와의 교역 강화 및 시장다변화를 위해 마련됐다. 상담회에는 전기전자, 기계, 뷰티케어, 의료기기, 생활용품 등 국내 중소기업 133개사가 참여해 상담을 진행했다. 건강기능식품인 다이어트 젤리로 베트남 수출을 모색하고 있는 신바드 이미연 대표는 "베트남 하노이, 호치민의 젊은 층의 경우 한국 건강기능 식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 이번 상담회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항산화 수소수 정수기를 수출하는 제이엔스테크 관계자는 "기존엔 미국, 중국으로 주로 수출을 했는데 앞으로는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웰에에징 제품에 관심이 있는 신남방국가의 중산층을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 김경만 산업통상본부장은 "인도와 아세안시장은 중소기업에게 보완시장이자 중요한 파트너"라면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한국과 신남방국과와의 교역액 2000억 달러 달성을 위해 중소기업이 앞장설 수 있도록 중기중앙회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18-11-26 14:22:0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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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코레일·국방부, 청년장병 中企 취업지원 손잡았다

'청년장병을 중소벤처기업으로(Soldiers on SMEs & Startups)' 보내기 위한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된다. 청년과 장병의 취업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국방부가 손을 잡으면서다. 중진공은 26일 코레일, 국방부와 함께 서울역에서 '장병 및 청년 취업지원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청년장병들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 인식을 개선하고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장병 S.O.S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각 기관은 ▲전국 주요 역사를 활용한 공동 채용박람회 개최 ▲역사내 청년장병 상설 취업상담센터 설치 ▲'청년장병 드림열차' 운영으로 취업 멘토링 및 기업탐방 프로그램 운영 ▲각 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한 청년장병 취업활성화 홍보지원 등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협약식과 함께 서울역에선 청년 채용박람회도 동시에 열렸다. 채용박람회에는 중진공과 코레일이 추천한 30여 개 중소벤처기업과 청년 구직자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면접 컨설팅, 직무·적성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전역예정 장병의 구직활동 지원을 위한 특별열차인 '청년장병 드림열차'도 처음으로 운행됐다. 열차 안에선 300여명의 청년장병을 대상으로 특강, 취업 컨설팅 등이 실시됐으며 목적지에 도착한 후에는 현지 중소벤처기업 및 문화유적 탐방도 진행했다.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의 인력 불일치를 해소하기 위해 '기업인력애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엔 국방부와 협업을 통해 1만여건의 청년장병 취업상담과 1700여건의 직무교육을 실시해 1600여 명의 청년 구직자를 중소벤처기업에 취업시켰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강화해 중소벤처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의 인력 미스매칭을 해소하는데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기업인력애로센터, 청년창업사관학교, 청년내일채움공제 등을 통해 정부 일자리 정책을 선도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11-26 13:54:19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