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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유소년 축구단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 넓혀

삼표그룹이 소외지역 유소년 축구단 지원 등 스포츠 영역까지 사회공헌활동을 넓혀가고 있다. 2일 삼표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강원 인제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남·북한 청소년 친선 축구 경기에 삼표 로고가 들어간 푸른 유니폼을 입은 선수들이 뛰었다. 이들은 경기 연천군에서 나고 자란 15세 이하 학생을 주축으로 구성한 '연천 미라클 U-15 축구단'이다. 연천 미라클은 지난 3월 창단된 연천군의 유일한 유소년 축구단으로 차승룡 총감독, 조성환 감독의 지휘 아래 15세 이하 청소년 18명과 코칭스태프 5명 등 총 23명이 한 팀을 이루고 있다. 삼표는 올해 8월 이 축구단에 후원금 1000만원을 지원했다. 후원금은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한 전지 훈련, 유니폼 제작 등에 쓰였다. 차승룡 총감독은 "삼표와 연천군의 전폭적인 후원으로 연천지역의 축구 꿈나무들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며 "앞으로도 삼표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은 체계적인 스포츠 교육을 받기 어려운 지역의 학생들을 지원하려는 취지에서 시작했다. 삼표 관계자는 "연천지역 유소년 축구 선수들이 세계 최고 자리에 오를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운동에만 집중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연천 미라클은 제5회 아리스포츠컵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의 번외 경기로 진행된 북한 4·25체육팀과의 친선 매치에서 1대 1로 비겼다. 남북체육교류협회가 추진하는 아리스포츠컵 축구대회는 지난달 28일부터 2일까지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경기장 등에서 열렸다. 대회에는 남·북한, 중국, 베트남, 이란, 우즈베키스탄 등 6개 국가에서 온 8개 팀, 230명이 참가했다.

2018-11-02 13:54: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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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계, 혁신성장 위한 규제혁신 속도감 기대

중견기업계는 문재인 대통령의 1일 국회 시정연설에 대해 "악화하는 대외여건, 제조업 침체와 고용 부진 등 암초에 둘러쌓인 우리 경제 현실에 대한 인식에 공감한다"면서 "한국형 '규제 샌드박스'를 비롯해 혁신성장을 위한 규제혁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대통령의 선언이 발빠른 정책변화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견기업연합회는 이날 논평에서 "올해 수출 전망 6000억 달러의 외형적인 성과에도 자동차, 조선 등 전통 주력산업 현장은 생존이 어려울 만큼 초토화된 상황"이라면서 "특히 근로시간 단축, 최저임금 인상 등 급격한 정책 변화로 기업 경영 활동이 위축되면서 경제 전반의 활력이 살아나지 못하고 있는 것은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견련은 대통령이 정책기조 전환 과정에서 발생한 어려움을 인정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보완적인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것은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중견련은 "데이터, 인공지능, 수소경제 등 3대 전략 분야, 스마트 공장, 자율주행차, 드론, 핀테크 등 8대 선도 사업에 5조1000억원을 투입키로 결정한 것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성장의 성공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중견련은 또 "불공평과 불공정의 구조적 문제를 해소하려는 노력이 또 다른 불공평과 불공정을 낳는 모순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계와 각층을 아우르는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소통에 기반한 '우공이산'(愚公移山)의 지혜를 발휘해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8-11-01 15:24:3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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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 속 3살 아이 구한 홍천소방대원 6명에 'LG 의인상'

LG복지재단은 최근 화재로 인한 격렬한 열기 속에서 3살 아이를 구한 김인수(55) 소방위 등 소방대원 6명과 뇌출혈로 쓰러진 남성을 구한 황현희(17), 민세은(13) 양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한다고 1일 밝혔다. 강원도 홍천소방서 김인수 소방위를 비롯한 소방대원 6명은 지난달 28일 홍천읍의 한 빌라 4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화재 현장은 화염과 열기가 격렬해 진입이 어려웠지만, 소방대원들은 "집 안에 어린아이가 있다"는 어머니의 간곡한 외침에 주저하지 않고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소방 호스로 물을 뿌리며 힘들게 건물 안으로 진입한 소방대원들은 안방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아이에게 산소마스크를 씌운 뒤 밖으로 나와 신속히 구급대에 인계했다. 이 과정에서 소방대원들의 보호장비인 안전모가 열기로 녹아 내렸고, 화상을 입기도 했다. 아이는 의식을 회복했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한편, 지난달 24일 광주광역시 남구 백운동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가던 고등학교 2학년 황현희 양은 창밖으로 한 남성이 갑자기 길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것을 목격했다. 황 양은 망설임 없이 인근 정류장에서 내려 남성이 쓰러진 장소로 향했고, 넘어진 충격으로 출혈이 심한 남성을 주변에 있던 시민과 함께 지혈하는 등 응급조치를 했다. 현장에 있던 중학교 1학년 민세은 양은 119에 신고를 한 뒤 황 양과 함께 동행할 사람이 없는 남성을 위해 선뜻 구급차를 타고 병원까지 이동했다. 황 양은 남성의 휴대전화로 보호자인 노모와 연락을 주고받았고, 민 양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노모가 있는 곳까지 직접 찾아가 부축해 병원으로 안내한 뒤 신속하게 수술 절차를 밟을 수 있도록 끝까지 도왔다. LG복지재단 관계자는 "어린 생명을 구하기 위해 보여준 소방대원들의 투철한 사명감과 얼굴도 모르는 이웃을 위해 자기 가족의 일처럼 주저하지 않고 나선 여학생들의 선행을 우리 사회가 함께 격려하자는 의미에서 의인상을 수여키로 했다"고 말했다.

2018-11-01 15:21:1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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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천억기업, 지난해 572곳…일자리·매출·R&D 늘려 허리역할 '톡톡'

2011년에 창업한 경기 화성의 디엘티. TV나 PC모니터를 생산하는 이 회사는 2016년 당시 60명이던 임직원이 지난해엔 무려 2배가 넘는 124명으로 늘었다. 디엘티는 직영 판매방식보단 홈쇼핑, 이커머스 등 온라인 판매에 집중하고 해외시장을 공략한 결과 914억원(2016년)이던 매출이 1011억원(2017년)으로 '천억'을 처음 돌파했다. 2012년 당시 1000억 매출을 넘어선 경기 성남의 모트렉스. 차량용 네비게이션 등을 생산하는 모트렉스는 관련 제품을 전 세계 70여 개국에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40여개 차종에 112개 모델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매출 2095억원, 임직원수 270명인 이 회사는 37%가 연구개발(R&D) 인력으로 관련 분야에 지속적 투자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매출 기준으로 1000억원이 넘는 '벤처천억기업'이 혁신성장을 통해 일자리를 늘리고, 소득증가와 함께 매출을 증대시키는 등 우리 경제의 허리역할을 톡톡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기준으로 513곳이었던 벤처천억기업은 지난해 572개로 크게 늘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벤처기업협회는 1일 경기 성남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2017 벤처천억기업'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홍종학 중기부 장관은 "스타트업의 성공 모델이자 대기업의 협력 파트너인 벤처천억기업이야말로 혁신성장을 견인해 나갈 선도자로 이들 기업이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꿈과 희망을 달라"고 당부하고 "앞으로 벤처천억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벤처천억기업 조사는 2005년부터 시작했다. 당시엔 68곳만이 '천억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천억벤처는 453개(2013년)→460개(2014년)→474개(2015년) 등으로 꾸준히 늘었다. 지난해 기준 572곳의 벤처천억기업의 총 매출은 130조원으로 전년의 112조원보다 16.4%나 늘었다. 이들의 총 매출은 삼성, 현대차, SK에 이어 4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매출이 1조원을 넘는 기업도 11곳으로 1년전보다 4곳이 늘었다. 네이버, 코웨이, 엔씨소프트, 유라코퍼레이션, 에스에프에이, 휴맥스, 성우하이텍, 네오플, 톱텍, 서울반도체가 그들이다. 벤처천억기업들은 성장성, 고용창출, R&D 투자 등 여러 면에서 뛰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2016년 대비 2017년 현재 평균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8% 늘었다. 특히 3년 연속으로 20% 이상 매출성장률을 기록한 소위 '가젤형 벤처천억기업'은 28개에서 32개로 14.3% 증가했다. 전체 종사자수도 20만7293명에서 21만5862명으로 4.1% 늘었다. 같은 기간 기업당 평균 종사자수는 368.8명에서 384.1명으로 15.3명 증가했다. 이들 기업의 매출액대비연구개발비율은 2.5%로 1.5%인 대기업, 0.7%인 중소기업을 훌쩍 넘어섰다. 홍 장관은 "4차 산업혁명이 가속화되고 있는 시대에 기술 변화 대응 속도와 유연성 면에서 경쟁 우위를 가진 벤처기업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혁신성장을 선도할 주역임을 나타내는 방증"이라며 "벤처천억기업 하나하나가 앞으로 성장할 잠재 유니콘으로 중기부는 이들 기업의 강력한 후원자가 돼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18-11-01 15:09: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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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익전자공업 이재환 대표, '2018년 10월의 자랑스러운 中企人'

전광판을 제조하는 삼익전자공업㈜ 이재환 대표(사진)가 '2018년 10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이재환 대표는 1969년 삼익전자공업을 창업해 약 50년 간 기업을 경영하면서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 1988년 서울올림픽, 2002년 한일월드컵,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 등 국내에서 개최된 굵직한 국제 스포츠행사에 전광판을 제작·설치해온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이 대표는 이들 대형프로젝트를 통해 전광판 운영기술을 지원하면서 삼익전자공업을 국내 전광판 업계의 대표 기업으로 성장시켜왔으며 올해 5월에는 '제2회 명문장수기업'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삼익전자공업이 지난 50년간 전광판 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었던 비결은 '끊임없는 혁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 대표는 사내에 경영혁신추진위원회를 꾸리고 명품전광판 제작을 추진하는 등 경영혁신을 통해 삼익전자공업을 효율적인 기업,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전환시켰다. 또 1991년엔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2018년 10월 현재까지 특허, 실용신안, 상표 등 100건 이상의 산업재산권을 등록하는 등 독자적인 기술력 확보에 주력했다. 삼익전자공업은 전광판의 제작과 설치에 그치지 않고 전광판 화면 관련 소프트웨어 설계, 권역별 A/S센터 운영까지 제품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품질과 기술력은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2016년에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 홈구장의 전광판을 제작한 바 있고, 과천 경마공원에는 가로 127.2M, 세로 13.6M의 세계 최대 규모의 전광판을 설치해 주목받았다. 이 대표는 "지난 50년간 전광판 전문제조업체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기술개발을 최우선 목표로 매진한 결과로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하는 제품개발에 적극 투자해 국내 뿐 아니라 세계시장에서 인정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명문장수기업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2018-11-01 12: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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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경암 안유수 이사장, 소방관 처우 개선 위해 3억 기탁

에이스침대는 에이스경암 안유수 이사장(에이스침대 회장·사진)이 지난달 28일 강원도 홍천의 한 빌라에서 일어난 화재 현장에 투입됐던 소방관에 관한 기사를 접하고 소방관 처우 개선을 위해 3억원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기사에 따르면 화재 당시 소방관들이 출동했을 때는 화염과 연기가 분출돼 진입조차 어려운 '최성기' 상태였다. 하지만 소방관들의 고군분투로 집 안에 혼자 있던 아이를 무사히 구할 수 있었다. 안 이사장은 "기사를 통해 1000도 안팎의 화마 속에서 3살 아이를 구조해 낸 소방대원의 까맣게 타버린 소방 헬멧을 보게 됐다"며 "헬멧이 녹아 내릴 정도로 뜨거운 불길 속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소중한 생명을 구해낸 소방관의 사명감에 감명받아 기부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안 이사장은 앞서 부상 소방관 치료비와 사기진작 격려금, 순직자녀 장학금 지원을 위해 지난 2010년, 2014년, 2016년, 2017년에도 각각 3억원씩 총 12억 원을 기탁한바 있다. 이외에도 안 이사장은 지난 25년간 불우노인들을 위한 무료급식소와 경로당을 오랜 기간 운영해왔다. 또 20년째 설과 추석 명절에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을 위해 쌀을 기증하는 등 다양한 기부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2018-11-01 10:28: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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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절충교역 국내상담회' 참여기업 모집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절충교역 분야 중소벤처기업들의 수출확대를 위해 '절충교역 국내상담회'를 개최하고 참여기업을 오는 7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절충교역'이란 국외업체로부터 군수품을 구매할 때 국산무기·장비 또는 부품을 수출하는 등 일정한 반대급부를 제공받을 것을 조건으로 하는 교역을 말한다. 이번 상담회는 방위사업청과 협업을 통해 이달 29~30일 이틀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상담회에는 록히드 마틴과 GE 등 국외업체 5개사가 초청됐으며, 항공, 미사일 관련 바이어가 참석할 예정이다. 국내 생산 활동이 50% 이상이며 제조업 전업률 30% 이상인 제조 또는 소프트웨어 중소벤처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그러나 휴·폐업 기업이거나 절충교역 대상 국외업체와 기존에 계약 혹은 거래 중인 품목이 있는 기업은 신청할 수 없다. 중진공 신기철 해외직판사업처장은 "이번 상담회는 중소벤처기업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글로벌 방산업체와 직접 1대1상담을 진행하기 때문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수출 중소벤처기업이 다양한 판로 개척을 통해 글로벌 혁신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업들의 상담회 참여는 무료로 참여 희망 기업은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중진공 해외직판사업처로 하면 된다.

2018-11-01 10:25:19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