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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조현준 "절체절명의 위기상황…기회로 만들자"

조현준 효성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백년기업' 효성을 만들 것"이라고 2일 말했다. 조 회장은 올해 경영 전망과 관련해 "글로벌 경기 둔화와 미중 무역전쟁 등으로 한 치 앞을 가늠하기 어렵다"며 "회사 실적은 악화하고 경쟁은 유례없이 치열해지고 있다. 어떻게 생존할지 고민되는 절체절명의 위기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해답은 고객에게 있다"며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이를 충족시키지 못하면 기업이 존재할 수 없으므로 고객의 소리를 경청하는 게 모든 일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그는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피터 드러커가 '비즈니스의 목적은 고객을 발굴하고 유지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는 점을 상기시키며 "고객을 중심에 두고 기술과 제품을 개발해야 우리 비즈니스의 가치를 고객에게 제대로 전할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조 회장은 "고객의 소리를 듣고 각자의 자리에서 실천하는 사람만이 진정한 효성인"이라며 "고객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효성인들의 의지가 하나하나 모여서 변화를 주도할 때 비로소 고객과 함께 항상 승리하는 회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9-01-02 15:19:1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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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 ‘2018년 올해의 태광인’ 시상식 개최

태광산업은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동호로 본사에서 일년 동안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 및 공적을 쌓은 부서를 포상하는 '2018년 올해의 태광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의 태광인은 임직원 사기 진작과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연말에 운영하는 제도로, 2016년에 시작해 이번이 3회째다. 태광산업 임직원이라면 팀 또는 개인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태광산업은 심사의 공정성을 위하여 별도의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1차 전형으로 추천서 내용 심사를 진행했으며 2차로 후보자 공적발표회를 열어 프레젠테이션 내용을 종합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에는 홍현민 대표 및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의 태광인상은 생산공정을 개선해 원가절감에 성공한 프로필렌 생산팀이 선정돼 상장과 함께 포상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우수상은 과산화수소 영업팀 김달순 차장, 아크릴 생산팀 박재완과장 등 3명이 수상했으며 장려상은 AN영업팀, 생산관리팀 송태훈 과장 등 6개 팀 및 직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 대표로 참석한 프로필렌 생산팀 김종헌 과장은 "많은 연구와 시도 끝에 반응기 촉매 교체에 성공해 올해의 태광인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팀원 모두 한 마음으로 원가 절감, 공정 안정화를 위한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현민 대표는 "수상자뿐 아니라 전 임직원이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2018년도에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세계 경제 불황이라는 난제가 다가오지만 지금처럼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충실히 해낸다면 2019년에도 주어진 목표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격려했다.

2019-01-02 13:58:3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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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GS그룹 회장 "새해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할 것"

"우리가 경쟁에서 이기고 앞서가기 위해서는 남이 모방할 수 없는 우리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 허창수 GS그룹 회장은 2일 서울 논현로 GS타워에서 열린 '2019년 GS신년모임'에서 이같이 말하며 새해 경영 계획을 제시했다 허 회장은 "올 한해도 미·중 무역분쟁, 신흥국 금융불안 등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유가, 금리, 환율 등 거시 경제지표의 변동성도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대내적으로도 경제성장률이 둔화되는 가운데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일자리를 창출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어 올해의 경영 여건이 결코 녹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허 회장은 "지금 일하는 방식이나 관행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말고 새로운 관점과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우리의 제품과 서비스가 미래에도 차별화된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을지 냉철하게 봐야 한다"고 했다.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위해 허 회장은 지속가능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것이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혁신 기술이 어떻게 시장과 사업모델을 바꾸어나갈지 눈과 귀를 열고 변화의 맥락을 짚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부단히 학습하고 준비해 변화를 읽어내는 통찰력을 기반으로 미래 사업 기회를 발굴해 나가야 한다"며 "위험이 있더라도 우리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에 과감히 투자해 오늘의 사업과 미래의 사업이 보완하고 균형을 이뤄 지속가능한 사업구조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지속가능한 사업포트폴리오와 더불어 조직문화 혁신을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선결조건으로 꼽았다. 허 회장은 "우리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시도를 장려하는 조직문화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업무를 통해 습득된 기술과 노하우를 조직이 공유해 구성원들의 집단지성으로 발현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허 회장은 "GS는 그동안 투명한 지배구조, 상생펀드 조성, 중소기업 판로 개척 등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을 실천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시을 통해 고객과 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양질을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국가 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9-01-02 13:01:0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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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3억 기부'로 새해 첫 업무 시작

유진그룹이 2019년 새해 첫 업무를 기부로 시작했다. 유진그룹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고 있는 '희망2019나눔캠페인'에 3억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사회복지기관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찾아 희망을 전달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최종성 유진기업 대표이사는 "나눔의 실천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동참하고 직원들에게는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면서 "지역사회와 고객, 협력업체 등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고민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도 신년사를 통해 "고용유발 계수가 큰 서비스업 투자를 통해 일자리를 만들고, 협력회사와 상생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켜 나가야한다"며 "사업의 전문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전했다. 유진그룹은 지난해 11월부터 주거환경개선 사회공헌캠페인인 '희망찬가'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홀트일산복지타운과 요양원을 비롯해 이에이치씨(EHC)가 에이스 홈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경로당 두 곳을 선정해 노후된 시설물들을 개선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바 있다. 기부금 전달에 앞서 유진그룹 주요 경영진들은 형식적이고 딱딱한 시무식 대신 새해 첫 날 출근하는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덕담을 나누는 전통을 올해도 이어갔다.

2019-01-02 10:48:4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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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 2019년 시무식 개최…"다시 태어나는 각오로 전진하자"

코오롱그룹은 마곡 코오롱 One&Only타워에서 사장단과 팀장급 이상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 통합 시무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말 이웅열 회장이 퇴임함에 따라 그룹의 주요 사장단으로 구성된 협의체 One&Only(원앤온리)위원회가 주관해 열린 첫 시무식이다. 코오롱그룹은 위원회 명의로 발표한 신년사에서 'REBIRTH(리버스) 2019'를 올해 경영지침으로 선언했다. 'REBIRTH 2019'는 다시 태어나는 각오로 성공을 거머쥐기 위해 힘찬 도약을 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안병덕 코오롱그룹 부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변화를 위해 퇴임을 자처한 회장님의 결단의 의미를 되새겨야 한다"며 "혁신의 빅뱅을 통해 우리 스스로를 완전히 바꾸어 강한 코오롱, 전진하는 코오롱을 일궈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위원회는 여러 회사의 경영현안을 조율하고 성장의 방향을 제시하며 미래를 위한 과감한 투자에 머리를 맞대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주회사를 중심으로 그룹이 보다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대안을 제시할 것임을 위원회측은 강조했다. 위원회는 변화를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와 함께 실천방향도 제시했다. 우선 개인, 사업부, 회사 모두 성공 스토리를 완성하기 위해 고객과 시장 환경에 대한 치밀한 분석과 디테일한 실행계획을 발 빠르게 실천할 것을 주문했다. 일하는 틀을 새로 짤 것도 임직원에게 요청했다. 보고체계, KPI 등 기존 업무 시스템의 변화를 꾀하고 PI(Process Innovation)를 경쟁 우위에 서기 위한 실질적 무기로 삼아 임직원 각자가 최적의 프로세스를 치열하게 고민해 지속적으로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직급과 나이를 불문하고 소통하는 코오롱만의 기업문화인 CFC(Cross Functional Communication)의 확장도 강조했다. 공자조차도 아낙네에게 구슬 꿰는 방법을 배운다는 공자천주(孔子穿珠)의 마인드로 안으로는 아래로부터 배우는 리버스 멘토링(Reverse Mentoring)을 정착시키고 밖으로부터 적극적으로 배우고 조언을 구하는 자세를 갖출 것을 주문했다. 또 코오롱그룹은 올해도 전 임직원에게 경영지침을 담은 배지를 나눠주며 7년째 배지경영을 계속해서 이어갔다. 올해 경영지침인 'REBIRTH 2019'은 역기를 번쩍 들고 있는 아기인 슈퍼 베이비를 형상화한 배지와 미래의 성공을 위해 힘차게 내딛는 첫 발걸음을 상징하는 신발모양의 배지를 제작해 배포했다.

2019-01-02 10:46:38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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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존경하는 중소·벤처기업인, 그리고 소상공인·자영업자 여러분! 2019년 기해년 새해는 보호무역의 확산 등으로 경제 환경이 쉽지 않다고 합니다. 서민경제에 돈이 돌지 않아 내수 소비가 회복될 지도 불투명합니다. 하지만 우리 경제를 돌아보면 어렵지 않았던 적이 없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 모두는 기업가 정신을 발휘하여 더 큰 성장과 발전의 기회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최선을 다해 여러분들을 힘껏 뒷받침하겠습니다. 특히 중소기업 눈높이에 미치지 못한 부분들을 집중 보완하겠습니다. 먼저, 중소기업이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이를 위해, 10명 이상 중소제조업의 50%인 3만개 기업을 스마트공장으로 전환하여 불량률을 줄이고 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 전문 인력도 2022년까지 10만 명을 양성하겠습니다. 신기술·신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R&D 자금 1조원을 지원하고, 이렇게 만들어진 신제품들은 공공기관이 시범 구매하도록 하여 안정적인 성장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기술은 있으나 담보력이 부족하거나 저신용 기술기업에게는 저리의 정책자금을 과감하게 지원할 예정입니다. 둘째,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후원하는 방식으로 창업·벤처기업을 육성하여 경제의 역동성을 높이겠습니다. 이를 위해, 4조원 이상의 벤처펀드를 만들어 여러분들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스타트업, 대학, 연구소 등 다양한 혁신 주체들이 소통하면서 신제품을 개발하는 개방형 혁신 공간도 만들 계획입니다. 창업·벤처기업이 규제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규제샌드박스를 도입하고 연대보증을 더 과감하게 폐지하겠습니다. 셋째,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삶이 더 나아지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 4조원을 포함하여 2022년까지 18조원 규모로 골목상권 전용 상품권을 발행하여 서민경제에 돈이 돌게 하겠습니다. 카드 수수료와 세금 감면을 확대하고 수수료 0% 대인 '제로페이'를 본격적으로 시행하여 영업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 드리겠습니다. 모든 전통시장에 전용 주차장 1개 이상을 만들고 2022년까지 구도심 상권 30곳을 개발하여 소비자가 찾아오는 쇼핑 환경도 구축할 계획입니다. 넷째, 부드러운 넛지 방식으로 상생 혁신을 가속화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대기업이 중소기업을 지원하면 정부가 매칭 투자하여 상생 협력의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겠습니다. 하지만, 대기업 기술탈취에 대해서는 징벌적 손해배상을 확대하고 상시적 직권조사 등을 통해 엄단하겠습니다. 일자리를 만들고 근로자와 성과를 공유하는 기업은 R&D, 금융 등 중소기업 정책을 확실히 우대하여 지원할 계획입니다. 끝으로 중기부가 최고의 행정서비스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노동현안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관계부처에 전달하고 설득하여 중소기업이 기 펴고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019-01-01 09:14:4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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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

중견기업인 여러분, 다시 뛰어야 합니다. 성과로 책임지는 것이 기업가정신입니다. 기업을 삶의 터전으로 삼는 많은 근로자와 함께 국가 경제의 발전에 대한 최소한의 만족감을 위해 나날의 불을 밝혀 나아갑시다. 다행히도 우리 중견기업은 힘이 아주 셉니다. 전체 기업의 0.1%에 불과하지만 힘겨운 경제 상황 아래서도 총 매출의 15%, 수출의 17%, 고용의 6%를 감당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바이오·헬스, 항공·드론 등 분야의 수출을 주도합니다. 2018년 6월 기준으로 1년 동안 상장기업이 만든 신규 일자리의 절반 이상이 중견기업에서 나왔습니다. 우리의 노력이 빚어낸 소중한 결실입니다. 2018년 2월 정부가 발표한 '중견기업 혁신 방안'과 연말의 '제조업 활력 회복 및 혁신 전략'등 중견기업 육성 정책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정부도 기업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중견기업연합회가 앞장서겠습니다. 더욱 면밀히 살피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겠습니다. 역사는 아무리 피하려 해도 피할 수 없습니다. 역사의 반복은 인류의 나아갈 길을 또렷이 보여줍니다. 역사를 두려워 할 줄 알아야 하고, 더욱 숙연한 마음으로 그 흔적과 깊이를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반세기의 짧은 기간에 대한민국이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룬 성공한 나라로 성장한 것도 역사요, 거대한 세계사 속에서 많은 나라가 번영과 성공을 지키지 못하고 몰락한 경우도 역사입니다. 산업혁명 이후 세계발전의 역사 곳곳에 산재한 많은 굴곡의 결과가 증명하듯이 인간의 기본적 욕구 충족과 선량한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한 자유시장 경제의 보호와 육성이야말로 생존과 번영의 열쇠일 것입니다. 특정 집단의 정치적인 편견과 의도, 폐쇄적인 이념의 독선과 과장된 아집이 국민생활을 피폐하게 만들고 국가를 쇠락시키거나 폐망하게 만든 사례는 무수히 많습니다. 하이에크는 이를 '치명적 자만(the fatal conceit)'으로 명명하고, 국민을 '노예의 길(the road to serfdom)'로 끌고 가는 것이라고 개탄했습니다. 누구도 인정하지 않는다면 역사가 기억할 것입니다. 막연하게 기다리기만 해서는 2019년 새해도 진정으로 받아들일 만한 운명의 시간으로 기록될 수 없습니다. 혁신적인 의미를 창출하기 위한 모두의 의지와 신념, 용기가 새롭게 살아서 피어날 때에만 우리가 당당할 수 있는 운명을 개척할 수 있을 것입니다. 중견기업이 선두에 섭시다. 역사가 기억할 것입니다.

2019-01-01 05:3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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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우리 경제는 4차 산업혁명, 생산가능인구 감소 등 사회구조적 전환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거친 파도를 헤쳐 나가는 최고의 방법이 파도를 타는 것이듯 이런 때일수록 환경변화에 신속히 대응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도전과 혁신에 앞장서야 합니다. 올해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20주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그동안 협회는 전체 사업체의 40%에 육박하는 139만 여성기업과 함께 성장해왔습니다. 이제는 양적 성장에 머무르지 않고 질적 성장을 이루어나가야 할 때입니다. 여성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3대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여성기업 전용펀드 및 공제조합 등 자금·투자 유치 ▲여성기업 일자리 허브 플랫폼 활용한 여성전문인력 일자리 창출 ▲여성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공공구매 확대 및 해외수출 지원 ▲TV홈쇼핑 입점지원 사업에 주력하겠습니다. 우리 협회를 새롭게 도약시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첫째,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으로 여성경제계가 국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회원 및 여성경제계가 하나 되도록 포용하고 소통하겠습니다. 셋째, 혁신하는 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회장 직속 혁신TF를 구성하겠습니다. 새해에는 '비천도해(飛天渡海)'라는 말처럼 여성기업이 더 높이 비상하고 더 멀리 도약하기를 기대합니다. 정부, 기업, 연구기관 등 사회구성원이 모두 힘을 합쳐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도록 합시다. 협회도 여성경제활동이 대한민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미래 성장기반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2019-01-01 05: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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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

지난 해는 소득주도 성장과 관련한 논란, 곳곳에서 일어나는 신산업과 전통산업간의 충돌 및 켜켜이 쌓여가는 규제 등 국내환경뿐만 아니라 미·중간 무역전쟁과 각국의 보호무역주의, 경쟁국 기업들의 약진, 글로벌 경기의 하향전환 등 열악한 대내외 환경으로 인해 벤처기업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한해였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벤처기업은 벤처인증기업 7만개와 '천억벤처기업' 572개 달성, 총 고용인원 230만명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 갈수 있는 대안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었습니다. 이렇듯 국내 벤처업계는 꾸준히 양적성장을 거듭하고는 있지만 그 속을 살펴보면 각종 규제와 산업 이해당사자간의 갈등, 체계적인 로드맵 없이 임시방편으로 처방되는 정부의 소극적 대응에 의해 신산업 분야의 성장이 멈춰져 있는 게 현실입니다. 더구나 일찍이 신산업 발전으로 정책방향을 설정하고 국가적 역량을 집중해 신산업 분야를 지원하고 있는 경쟁 국가들과 비교해 보면 지금보다 앞으로가 더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이에 협회는 올 한 해를 우리경제의 지속성장을 위한 마지막 골든타임으로 보고 과정뿐만 아니라 '도전-창업-성장-회수-재투자' 전 과정에 걸쳐 작동 가능한 벤처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협회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기업 기살리기' 활동을 통해 장기적 경기침체 및 구조적 문제와 규제, 노동 이슈 및 반기업 정서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이를 통해 스타트업과 중견벤처기업, 대기업과 전체 국가경제에 희망과 성장의 모멘텀을 발견할 수 있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2019-01-01 05: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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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올해 역시 본격적인 세계경제 침체와 선진국들을 중심으로 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되는 가운데 자동차, 조선, 철강 등 주력산업 전반에 어려움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기화된 소비절벽으로 인한 내수부진과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 급격한 노동환경 변화 역시 우리에게 또 다른 도전과 시련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어렵다고 주저앉아 있을 수만은 없습니다. 기업인이라면 어둠 속에서도 길을 찾고 절망 속에서도 희망의 꽃을 피우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합니다. 새로운 환경과 변화에 적응하고 선제적으로 해답을 찾는다면 위기는 다시 기회로 찾아올 것입니다. 이를 위해선 무엇보다 우리 스스로 생산성과 경쟁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스마트공장을 통한 혁신'과 '협동조합을 통한 협업'이 그 해결책입니다. 중소기업 제조혁신의 기반이 될 스마트 공장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닙니다.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5003개 공장의 생산성이 30% 증가했습니다. 불량률은 45% 감소했고 원가 역시 15%가 절감됐습니다. 스마트공장이 개별 중소기업을 넘어 업계 전반으로 확산된다면 우리경제 전체의 경쟁력도 함께 높아질 것입니다. 중소기업이 스마트공장을 통해 생산원가를 낮추고 품질을 올리면 대기업도 글로벌경쟁력이 향상되는 새로운 대·중소기업 상생플랫폼이 만들어 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중소기업의 가장 강력한 힘은 '네트워크'에 있습니다. 중소기업들이 모이면 규모의 경제를 만들 수 있고 개별 기업이 할 수 없는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협동조합'은 중소기업들이 '협업'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최고의 플랫폼입니다. 올해는 '2차 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이 발표되는 해입니다. 협동조합 공동사업을 합법화해 중소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조합 자치권을 제한하는 규제완화를 통해 조합 운영의 자율성을 제고하는 등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정책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남북평화분위기 역시 우리 중소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중소기업들의 남북경협 참여 가이드라인이 되어줄 '중소기업형 남북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통해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이 남북경제협력 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사회전반에 연착륙 할 수 있도록 완충장치가 필요합니다. '고용 없는 성장시대'를 맞아 안정성과 유연성이 모두 낮은 우리 노동시장도 이제는 노사간 양보와 배려 속에 '노동유연성 확보'와 '사회안전망 강화'가 동시에 달성될 수 있도록 사회적 대타협이 이뤄져야 합니다. 또한 중소기업 사기진작과 투자의욕을 고취 시킬 수 있도록 지나치게 엄격한 가업상속공제 요건과 절차를 완화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해야합니다. 상대적으로 취약분야인 금융, 관광, 의료 등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육성정책이 필요합니다.

2019-01-01 04:00:00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