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재계
기사사진
중진공, 43개大 405명 대상 '청년취업 두드림' 사업 본격 추진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신한은행과 함께 청년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청년취업 두드림(Do-Dream)' 사업을 28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 인력난과 청년 구직난 등 일자리 불일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협력사업 프로젝트로, 우수인재와 취업역량을 보유한 43개 대학을 통해 선발한 405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청년취업 두드림'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핵심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취업역량교육을 비롯해 중국의 드론 제조사인 DJI, 중국 전기차 회사인 BYD 등 해외기업 탐방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업 슬로건은 청년취업 준비생의 기(氣)를 살려주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해외 유수기업을 탐방하고(GO) 모자란 역량을 채워서(滿) 기업과 만난다(場)는 의미에서 '기고만장(氣GO滿場)'으로 정했다. 참여자들은 '기고만장'의 4단계 프로그램인 ▲취업역량 강화교육 ▲4차 산업혁명 스마트 해외원정대 연수(싱가포르, 일본, 중국 상해, 중국 심천) ▲4차 산업혁명 취업직무 강화연수 ▲우수기업 일자리 매칭 등의 지원을 받는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중견·중소벤처기업 54개사가 교육과 해외연수 등에 함께하며 멘토로 참여한다는 것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이다. 중진공 이상직 이사장은 "청년취업 두드림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 핵심인재를 육성해 우수 중소벤처기업에 취업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취업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들에게 일자리와 꿈을 주겠다"고 말했다.

2018-06-27 09:10:55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2018년 6월의 자랑스런 中企人, 티라유텍 김정하 대표

스마트공장 솔루션 제공업체인 티라유텍의 김정하 대표(사진)가 '2018년 6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됐다. 26일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20여 년간 산업 자동화 소프트웨어 분야에 몸담고 있는 김정하 대표는 2008년 당시 매출이 7억원 정도인 티라유텍을 인수한 이후 10년 만에 연매출 222억원, 영업이익 24억원(영업이익률 11.2%), 자기자본비율 49.9%의 건실한 회사로 성장시켰다. 티라유텍은 공급망관리(SCM), 생산관리(MES) 및 공장자동화(FA)를 원스톱으로 실현하는 스마트공장 토탈 솔루션을 제공해 국내 제조업체의 원가절감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 외국 제품이 주도하던 스마트 공장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제품과 서비스의 국산화를 이뤘다. 특히 기술력 향상에 역점을 두고 있는 티라유텍은 전체 직원 중 개발인력 비중이 90%를 차지하며 연구 개발 전담 조직을 통해 제조업체 간 협업 플랫폼 관리시스템, 네트워크 기반의 생산계획시스템 등 14건의 산업재산권(특허권 6건, 저작권 8권)을 보유하고 있다. 자사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 삼성, LG, SK 등 국내 대기업 및 관련 중소 제조업체에 솔루션을 납품하고 있다. 또한 최근 3년 동안 적극적으로 고용을 확대해 직원 수가 2015년 108명에서 2017년 186명으로 72.2% 증가했다. 정부로부터 청년친화강소기업,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일자리 창출 및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김 대표는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제조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그동안 대기업에서 쌓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제조 중소기업용 클라우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기존 제품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06-26 10:03:09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잠시 미뤄진 포털·배달앱등 규제대책, 어떤 내용 담길까?

정부가 온라인 포털, 배달앱 등 O2O 관련 기업들의 불공정 행위에 대해 면밀한 실태조사에 나선 가운데 이들의 '갑질'에 대해 하반기께 어떤 대책을 내놓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관련 대책의 뚜껑이 열릴 경우 그동안 '베팅식 광고'를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과도한 광고비를 부과해 눈총을 받아온 네이버를 비롯해 대리운전시장에 진출한 카카오와 같은 대형 포털기업에 미치는 파장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또 배달의민족, 요기요, 배달통, 직방, 다방 등 배달·부동산중개를 전문으로하는 O2O 기업들도 영향권을 벗어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25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중기부는 현재 포털과 O2O 서비스를 이용하는 치킨점, 중국집, 족발집, 피자집, 꽃집, 공인중개사 등 업종별 소상공인 450곳을 대상으로 과도한 수수료 부과 등에 대한 정밀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사는 내달께 마무리된다. 중기부는 조사가 끝나는대로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련 부처와 논의를 거쳐 불공정 행위를 막는 등 규제 대책을 마련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 규제를 위한 법 개정 가능성도 열어두고 별도의 용역도 맡긴 것으로 알려졌다. 중기부는 지난해 말 업종별 소상공인 20곳에 대한 인터뷰를 통해 포털과 O2O기업의 불공정 사례를 1차로 확인한 바 있다. 아울러 합리적인 규제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보다 정밀한 분석을 위해 표본을 확대해 2차 조사에 들어갔다. 그러면서 기존 중소기업청에서 장관급 부처로 격상된 이후 처음인 올해 초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온라인 포털 관련 불공정 행위 방지 및 규제방안'을 5월께 내놓기로 약속도 했다. 홍종학 중기부 장관은 지난 21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일정 중 기자들을 만나 "실태조사가 생각하는 수준만큼 나오질 않고 있어 (보완 조사 등을 통해)조금 더 살펴봐야 할 것 같다"면서 대책 마련을 위해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음을 시사했다. 중기부가 외부 기관에 의뢰한 1차 조사 결과 포털의 입찰식 광고와 O2O 서비스의 출현으로 소상공인들의 광고비 부담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말 중소기업중앙회가 배달앱 이용 소상공인 200곳을 대상으로 애로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8%인 96곳이 1가지 이상의 불공정 행위를 경험했다고 답했다. 과다한 광고비 요구, 일방적인 정산 및 책임 전가, 서면계약서 부재 등이 대표적이다. 서울에서 주꾸미집을 운영하고 있는 A씨는 "가게 판매만하다 매출을 늘리기 위해 배달대행업체와 계약을 했다"면서 "그러다 다른 주꾸미집은 나보다 저렴한 수수료로 계약했다는 것을 알고 업체에 항의했지만 영업사원 재량이라는 소리만 돌아왔고, 당초 계약했던 것보다 배달 건수가 미달되자 (대행업체가 의도적으로)배달을 지연시킨데다 배달료 마저 더 인상될 수 있다고 협박아닌 협박도 했다"고 토로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해 2월 당시 '인터넷 포털기업 규제법 제정' 등이 담긴 새 정부 소상공인 핵심과제를 대선 주자들에게 전달하기도 했었다. 포털사들이 매물광고, 키워드광고(오버추어 광고), 유사중복광고를 하면서 '배팅광고기업' 등으로 소상공인들의 광고 경쟁을 부추겨 시장을 교란시키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 때문에 소상공인 업계에선 포털 공공쿼터제 도입, 프리미엄 광고상품 경매방식 폐지, 형평성을 위한 프리미엄 광고 랜덤 노출 방식 전환, 객단가별 배달앱 수수료 차등화, 외부결제수수료에 대한 체계 개선, 배달 중개수수료 획일화 등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중기부 고위 관계자는 "규제와 상생을 위한 공정한 룰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실태조사와 관계기관 조율 등을 통해 대책을 내놓겠지만 중장기적으로는 (포털이나 O2O 등)관련 플랫폼을 소상공인들이 적극 활용해 같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전했다.

2018-06-26 05:00:0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1770개팀 도전 '대장정' 시작

외국인 기술 창업자를 선발하는 'K-Startup(케이-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에 108개국에 걸쳐 총 1770개 창업팀이 지원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지난달 3일부터 이달 14일까지 '2018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온라인 접수를 마감하고 오는 12월까지 현지 해외오디션 및 데모데이 등 대장정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현지 오디션을 통해 우수한 아이템 및 기술을 보유한 외국인 기술창업자 40개 팀을 발굴, 상금·정착금·보육인프라·비자 취득 등 국내 창업활동에 필요한 자금 40억원을 지원한다. 7월 해외오디션과 8∼11월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등이 진행되고, 12월 최종 데모데이가 열린다. 외국인 대상 창업경진대회로서는 세계 주요 대회 중 지원팀 수 1위를 자랑한다. 특히 올해는 국내 최대 창업리그인 도전! K-스타트업 2018의 본선에 참가할 23팀을 선정하는 글로벌 리그의 역할도 한다. 지원자들은 12월초 최종대회(데모데이)를 거쳐 상위 40위 안에 들면 상금(1등 최대 1억원)을 받을 수 있다. 이후 사무공간, 국내 기업 연계, 국내 인력 고용, 창업비자 발급과정을 지원받는다. 지난 2년간 참가팀 중 41개 팀이 국내에 법인을 설립하고 약 2천7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중기부 김지현 기술창업과장은 "올해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에서는 국내 인력 고용지원 및 국내 비즈니스 연계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을 준비해 해외창업기업의 국내 비즈니스 자생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했다"며 "글로벌 스타트업을 국내에 유치하고, 해외 고급인력을 유입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18-06-25 15:20:09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경총, 다음달 3일 총회 열고 송영중 부회장 해임 논의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송영중 상임부회장에 대한 해임 절차에 적극 나선다. 앞서 송 부회장은 경총측의 자진사퇴를 거부하며 업무를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한국경영자총협회는 회원사들에게 오는 7월3일 송영중 상임부회장 해임과 관련한 총회를 개최한다는 공문을 발송했다. 경총은 지난 15일 회의를 열고 송 부회장의 거취 문제를 논의한 뒤 자진사퇴를 기다리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당시 경총측은 송 회장을 해임하는 대신 스스로 물러날 수 있도록 생각할 시간을 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송 부회장의 자진사퇴를 계속 거부하자 경총측이 총회를 통해 해임하겠다는 것이다. 경총의 회원사는 450여개다. 의결 정족수는 전체 회원사의 절반 수준으로 과반수의 동의를 얻을 경우 해임의안은 통과된다. 이날 총회는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경총은 정관에 상임부회장의 해임에 관한 조항이 없어 선임 조항을 준용해 송 상임부회장의 해임을 결정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송 부회장은 "자진사퇴는 없다"면서도 경총 회원사들의 최종 의사결정 기구인 총회 결과에 대해서는 승복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 부회장은 고용노동부 근로기준국장과 산업안전국장, 고용정책본부장 등을 지낸 정부 고위 관료 출신이다. 지난 4월 경총 부회장에 선임됐으나 국회에서 최저임금 산입범위 조정 문제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잡음이 일었다.

2018-06-25 10:58:28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효과적 남북 경협 모델, 떠오르는 '中企 협동조합'

북한의 비핵화 이행 이후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은 남북간 경제협력을 위한 효과적 모델로 '중소기업 협동조합'이 떠오르고 있다. 협업과 협동, 친밀, 융화,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 등의 장점을 갖고 있는 중기 협동조합이 신남북경협 시대를 맞아 개별 기업의 독자 진출에 비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중기 협동조합 3곳 중 2곳은 남북경협 사업에 참여하기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한 '2018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이 지난 21일부터 23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조봉현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 겸 IBK경제연구소 부소장은 22일 진행된 남북경협 토론회에서 중기 협동조합을 통한 남북경협 모델을 처음으로 제안했다. 조 위원은 "신남북경협시대는 경제협력의 범위가 넓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균형있는 동반 진출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중소기업 경협모델은 협업을 통한 공동진출로 상호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대신 위험을 회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 위원은 안정적이고 협동적인 경협을 추진하기 위해선 생산모델, 시장모델, 인력모델, 창업모델, 공유모델, 개발모델 등 6각형의 '벌집모델'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북한의 경제특구내에 국내 생산시설을 이전하고 해외에 진출한 기업을 추가 유치하는 등 중기 협동조합의 협동화 단지를 조성해 생산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입지비용을 줄일 수 있고 북한의 현지고용을 통해 인건비도 절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운송비 등 가변비용도 줄일 수 있고 궁극적으론 규모의 경제통합도 모색해 볼 수 있다. 생산된 제품은 우리의 시장격인 북한의 '장마당'을 통해 판매한다. 또 북한의 공공조달시장에 중기협동조합이 진출할 수 있는 공동 플랫폼도 만들고 이를 거점으로 중국, 러시아 등 제 3국 수출을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중기 협동조합의 기능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북한 인력도 고도화한다. 조 위원은 "우선적으로 북한에 진출한 중소기업의 인력이나 중국, 러시아 등 북방지역에 진출한 중소기업의 북한 인력을 활용하되 중장기적으론 북한 인력을 대상으로 남한의 연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들이 북한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철도, 도로, 항만, 주택 등 북한내 개발사업에 대해 중기 협동조합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국전력, 한국도로공사, 코레일, 한국가스공사 등과 동반참여하는 것도 아이디어로 제시됐다. 공유·창업모델도 중요하다. 현재 남한 중소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유휴설비를 북한에 이전해 개발을 지원하고 북한 기업과의 협업을 추진하는 것이 그것이다. 중소농기계를 통해 북한의 열악한 농촌 경제를 회생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도 그중 하나다. 개별적 창업이 힘든 북한을 대상으로 중기 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것도 모색해 볼 수 있다. 선결과제도 적지 않다. ▲정치적 위험을 제거할 수 있는 법·제도 마련 ▲경협방향, 정책수립 등 추진체계 마련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내 경협 전담부서 신설 ▲남북한 중소기업간 교류협력을 위한 민간 협의채널 구성 ▲남북한 중기 협동조합 공동사무소 설치 운영 ▲정책자금 지원 확대 ▲글로벌 인프라펀드 추가 조성 등이다. 통일연구원 임강택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개방되면 그동안 상당한 네트워크와 경험 등을 갖고 있는 중국을 비롯해 러시아, 일본 등의 글로벌 자본도 진출을 모색하기 때문에 우리로선 그 전에 남북간에 탄탄한 협력 토대를 구축해 놓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런 차원에서 중기 협동조합 등을 통한 아이디어는 협상력과 영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또 우리의 유휴시설 뿐만 아니라 유휴기술 활동도 북한에 접목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다. 이런가운데 IBK경제연구소와 중기중앙회가 조사한 결과 남북 경협 진출 의향을 갖고 있는 중기 협동조합은 66.4%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36.3%는 '적극 참여'를 희망했다. 진출 지역으로는 개성 인근(50%), 평양 인근(30.6%), 남포 인근(6.5%), 원산(4.8%), 나진선봉(3.2%) 등이 꼽혔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남북 경협은 중소기업들에겐 시장 확대 뿐만 아니라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 기회, 일자리 창출 등 여러 차원에서 효과적"이라면서 "그동안 우리 기업들이 중국으로, 다시 동남아와 인도 등으로 생산기지를 옮겨가고 있는 현실속에서 북한에 효과적으로 정착할 수 길이 조속히 열렸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2018-06-24 11:20:40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