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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人 700여명, '평화의 섬' 제주서 인력 애로 강력 호소 왜?

【중문(제주)=김승호 기자】700여 명의 중소기업인들이 '평화의 섬' 제주에서 노동현안 등 최근의 평화롭지 못한 업계의 애로에 대해 솔직하고 강력하게 호소했다. 가뜩이나 사람을 구하기 쉽지 않아 걱정인데 근로시간 단축, 최저임금 급등, 노동계의 사회적 대화 불참 등 노동 관련 이슈가 산더미처럼 쌓였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서도 체질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 스마트공장을 활용한 경쟁력 제고, 국내외 네트워크를 이용한 시너지 극대화 모색에 들어갔다. 한쪽에선 도전을 받고있는 중소기업계가 변화에 맞서기 위해 혁신 등 강력한 체질개선에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21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기자회견에서 "최근 우리 중소기업은 저성장이 고착화되는 가운데 역대 최대로 최저임금이 인상된데 이어 근로시간까지 급격히 단축될 경우 산업경쟁력을 상실할 것이라는 우려가 많다"면서도 "우리 중소기업도 어렵다고 경영환경만 탓할 것이 아니라 창업 당시의 초심으로 돌아가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회장은 이날 리더스포럼 개막사에서 "우리경제의 해답을 중소기업의 혁신과 협업에서 찾아야한다고 생각한다"면서 "변화의 흐름을 두려워하지 말고 스스로 근본적인 체질개선을 통한 생산성 혁신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계는 이날 '최근 노동현안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노동계의 사회적 대화 참여와 합리적 수준의 최저임금 책정, 근로시간 단축 부작용 보완 등을 촉구했다. 입장문에서 중소기업계는 "최근 우리 경제는 수출 호조에 따른 경기회복세와 남북한 경제교류 활성화 기대에도 불구하고 일자리 감소, 소득 분배 악화 등으로 인해 활력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면서 "중소기업 절반은 영업이익으로 금융비용조차 감당하지 못하고, 소상공인의 70% 가량은 근로자 평균임금보다 소득이 낮은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느끼는 체감 경기는 더욱 차갑다"고 토로했다. 또 최저임금위원회 참여를 거부한 채 장외투쟁에 나선 노동계를 향해선 "지금은 저임금과 장시간 근로에 기초한 노동시장 구조를 개혁할 방안을 합심해서 고민해야 할 때"라며 동참을 호소하기도 했다. 특히 최저임금 인상에도 소득 분배 효과는 크지 않고 정부가 지원하고 있는 일자리 안정자금은 예산에 한계가 있는 등 우려가 커 최저임금 인상속도를 조절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업종별로 최저임금을 차등해 적용하자는 것 역시 중소기업계가 그동안 꾸준히 주장했던 내용이다. 1인당 부가가치(연간)가 고작 2400만원인 숙박음식점업과 제조업(부가가치 9500만원)의 최저임금을 똑같이 적용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것이다. 일본, 캐나다,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 네덜란드 등은 현재 업종별로 구분해 최저임금을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국회는 최저임금 산입범위에 정기적 상여금, 복리후생비 등을 포함시킨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세기업과 소상공인은 최저임금 인상 영향을 고스란히 받을 수 밖에 없어 산입범위 정상화도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근로시간 단축도 중소기업계엔 큰 이슈다. 중기중앙회 조사 결과에 따르면 근로시간 단축이 본격 시행될 경우 중소기업들은 1곳당 평균 6.1명의 인력이 부족할 것으로 내다봤다. 중소기업이 주로 포함된 300인 이하 사업장의 경우 전체적으론 44만명이 부족할 것이란 추산이다. 이에 따라 인력난에 대응할 수 있는 기존의 '탄력적 근로시간제'를 획기적으로 완화해야한다는 지적이다. 중기중앙회 신정기 노동인력특별위원장은 "인력난을 심각하게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현실을 고려해 현재 노사 합의로 최대 3개월까지 가능한 탄력적 근로시간제를 최대 1년까지 확대해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해야한다"고 강조했다.

2018-06-21 15:04:2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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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인, 10명중 7명 기업간 '경쟁 불공정' 인식

중소벤처기업인 10명 중 7명은 기업 간 경쟁에 대해 '불공정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리얼미터에 의뢰해 정책자금 지원업체 중 미래신성장 분야 업체를 대상으로 5월23∼24일 '중소벤처기업 공정경제 생태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21일 밝혔다. 기업경쟁 공정성 인식을 묻는 말에 응답 기업 503개사 중 71.8%가 '불공정'하다고 응답했다. 이는 '공정' 의견(28.2%)보다 두 배 이상 높았다. 불공정 이유는 불공정 거래 관행(32.9%), 대기업의 과도한 경제력 집중(22.8%), 독과점 야기 진입규제(12.0%) 등이었다. 공정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중소벤처기업이 혁신성장 산업 분야에 진입할 핵심방법으로는 응답 기업 중 절반 이상이 정부의 혁신성장 지원정책 활용(50.6%)을 꼽았다. 다음으로 혁신적 사업 및 기술 확보(19.3%), 노동시장 혁신 등 사회 제도적 인프라구성(16.6%), 진입규제 혁신(9.2%)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에 필요한 정부지원은 금융 지원(58.2%), 기술 지원(11.5%), 판로·수출·마케팅 지원(9.9%) 등이었다. 아울러 중진공은 혁신성장 분야(스마트공장·에너지 신산업 등) 및 한류(화장품), 바이오 분야 중소벤처기업 창업자 6명을 대상으로 공정경제 생태계 조성에 관한 집단심층면접(FGI)을 했다. 창업자들은 대기업에 집중된 시장 지배력 등으로 독과점 체제가 구축돼 시장 진입이 어렵다고 토로했다. 화장품 업종을 영위하는 창업자는 "조금 잘 팔린다 싶으면 대기업에서 비슷한 제품을 만들어 유통사를 통해 독과점함에 따라 국내에서는 버티기가 힘들어 수출로 눈길을 돌렸다"고 말했다. 불공정 거래 관행 측면에 대해서는 기술 유용에 대한 대처의 어려움을 주로 언급했다. 중진공은 독과점 산업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 견인을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하는 데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할 계획이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혁신적인 기업가와 정부가 함께 만드는 유니콘 기업이야말로 우리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돌파구가 될 것"이라며 "공정경제 생태계 조성으로 중소벤처기업의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8-06-21 15:02:4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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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투 베이직(Back to basic)…" 최종삼 홈앤쇼핑 대표 취임 일성은?

"모바일쇼핑을 고도화하고 TV홈쇼핑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 두 부문의 역할이 제대로 될 경우 시너지가 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최종삼 신임 홈앤쇼핑 대표이사(사진)가 기본으로 돌아가겠다며 취임 일성을 밝혔다. 아울러 기존 판매망 외에 티커머스,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최 대표는 1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출입기자들과 가진 상견례 자리에서 "중소기업에 대한 판로개척 등 홈앤쇼핑의 정체성에 맞는 정신을 살려 홈앤쇼핑이 중소기업을 위해 정말 잘하고 있다는 사명감을 갖고 일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홈앤쇼핑은 지난해 420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렸다. TV홈쇼핑사의 몸집을 의미하는 취급액은 2조1800억원을 기록했고 이 가운데 80% 가량이 모바일에서 발생했다. 지난 7일 취임해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한 최 대표는 가장 먼저 조직 진단에 나섰다. 조직과 구성원을 알기 위해 팀장급 이상을 모두 면담했고, 조만간 전체 직원 인터뷰도 실시할 예정이다. 최 대표는 "지난 7년간의 경과를 살펴보니 조직의 피로도가 굉장히 많더라. (회사의)고도성장기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인 것 같다"면서 "종업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장터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또 이들의 노력과 열정이 있어야 중소기업을 위한 좋은 정책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취임 후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연속성과 전문성, 효율성을 위해 방송본부를 새로 만든 것이 대표적이다. "홈쇼핑은 더욱 젊은 감각으로 방송을 만들어야한다. 이를 위해 방송본부를 설치해 본부장, 실장, 팀장이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했다. 마케팅 활동도 중요하다. 조직진단이 끝나면 TV와 모바일, 마케팅 등을 어떻게 할지 고민의 결과물도 내놓을 계획이다." 기본에 충실하되 채널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최 대표는 "홈앤쇼핑은 TV와 모바일, 이커머스를 하고 있지만 티커머스, 카다로그(판매), 해외진출은 없는 상황"이라면서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면 고객들의 마음을 잘 읽었지만 약점을 추가 분석해 티커머스 (진출)등 지속가능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많은 송출수수료를 내고 주요 채널에 들어가는 것이 도움이 될지, 어떨지도 생산성과 효율성 차원에서 면밀히 따져볼 작정이다. 최 대표는 "지금으로선 조직원들에게 자부심을 줄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직원들을)북돋아주는 것이 가장 급선무라고 생각한다"면서 "일한 만큼 성과를 받고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드는 것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981년 당시 지금의 LG전자인 금성전기에 입사한 최 대표는 LG그룹 회장실을 거쳐 LG홈쇼핑 상무를 지냈다. 이후엔 GS울산방송 대표와 한국케이블TV SO협의회장,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부회장을 각각 맡기도 했다.

2018-06-19 14:44:3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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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업계, '일자리 창출 10대 규제'등 정부에 강력 건의

중소기업계가 원격의료 및 영리병원 허용, 관광산업 규제 개선, 중소기업간 공동사업 합법화 등이 담긴 '일자리 창출 10대 규제' 등 51건의 규제개혁 과제를 중앙정부에 건의했다. 19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에 규제 개선을 건의하면서 우리나라는 주요 선진국 대비 일자리 창출효과가 큰 서비스산업 비중이 낮아 산업구조 재편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의료, 관광, 금융 등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을 적극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실제 한국의 서비스업 비중은 59.2%로 프랑스(79.2%), 미국(78.9%), 일본(70%) 등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 제조업 비중은 29.3%로 프랑스(11.1%), 미국(12.3%), 일본(20.5%) 등보다 높다. 이런 상황에서 서비스업 관련 규제를 과감하게 풀어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한다는 게 중소기업계의 주장이다. 의료사고 우려 등의 이유로 도입이 미뤄지고 있는 원격의료가 대표적이다. 중기중앙회는 의료산업 발전 및 의료소비자의 후생 증진 차원에서 현재 국회에 계류된 '의료법 일부개정안'을 통과시켜 원격의료를 허용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재진, 경미한 증상 등 원격의료 허용 범위와 허용 기관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의료사고 발생시 책임소재 등에 관한 제도 정비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대신, 일부에서 우려하고 있는 소수 대형병원의 의료시장 독과점화는 공정거래법 등을 통해 대안을 마련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관광산업에 대한 규제개선 목소리도 높다. 중앙정부가 갖고 있는 국토의 이용에 관한 권한을 지역 특성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에 과감히 이양해 지역별로 특색있는 관광 자원을 발굴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한다는 것이다. 또 관광 산업에 대한 연구개발(R&D)과 세제지원을 확대하고 관광단지 조성 절차 간소화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규제개혁의 성패는 선택과 집중의 문제"라면서 "선택을 했다면 의지를 가지고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비스산업의 육성전략은 중소기업에도 새로운 성장기회이며 규제개혁은 정부와 민간기업이 함께 노력해야 실질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이고 일관되게 규제개혁을 추진해 주기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2018-06-19 13:38:1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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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미래에셋벤처투자등 10곳 벤처펀드 운용사 선정

미래에셋벤처투자, 한화투자증권, 현대기술투자 등 벤처캐피탈(VC) 10곳이 벤처펀드 운용사로 뽑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는 5월 모태펀드 964억원을 출자해 2387억원의 벤처펀드를 운용할 VC를 추가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 10개 VC는 모태펀드 자금에 민간자금을 매칭, 오는 9월까지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우선 모태펀드160억원(결성목표 500억원)은 창업경진대회 참여기업 등에 투자하는 펀드에 출자될 예정이다. 한화투자증권의 경우 창업경진대회 및 4차 산업혁명 분야에 투자하기 위해 300억원의 벤처펀드를 결성했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창업경진대회 및 청년창업 등에 투자하기 위해 200억원의 벤처펀드를 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 2개 펀드(출자요청 109억원, 결성목표 504억원)와 지방기업 투자 1개 펀드(출자요청 80억원, 결성목표 130억원)도 선정됐다. 현대기술투자의 경우 울산시로부터 30억원을 출자받아 울산, 포항 등에 투자하는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펀드 중에선 민간 대기업 등이 출자해 우선 결성하고 모태펀드가 후속 출자하는 벤처펀드도 등장했다. 중기부 이재홍 벤처혁신정책관은 "이번 출자사업을 통해 민간투자 후원 방식 모태펀드 운용방식이 점차 자리 잡아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민간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적극 활용해 민간이 시장을 주도하고 모태펀드는 이를 뒷받침해 개방형 혁신성장을 통한 창업·벤처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8-06-19 12: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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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協, '벤처ONE 포럼' 26일 용산전자상가서

벤처기업협회와 벤처스타트업위원회는 오는 26일 저녁 서울 용산전자상가에 위치한 상상라운지에서 '제4회 벤처ONE 포럼'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벤처ONE 포럼'은 협회가 운영하는 벤처스타트업위원회의 오프라인 모임으로 선배기업인과 스타트업 간 정보교류 및 소통 창구다. 이번 포럼은 '세상을 향한 스타트업의 샤우팅! 100초 스피치'와 대기업-벤처스타트업 협력 사업소개, 선배벤처기업인과 토크콘서트, 참가자간의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100초 스피치 시간엔 스타트업 5개사 내외가 스타트업을 운영하면서 겪는 규제애로, 경영어려움, 협력사항 등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100초 스피치 시간에 참여할 스타트업은 신청 시 관련 내용을 간략히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협력해요' 프로그램은 대기업과 벤처스타트업 간 협력 활성화를 위해 대기업의 벤처스타트업지원사업 및 전략 투자 사업분야, 아이템에 대한 소개를 듣는 시간이다. 이번엔 SK텔레콤의 'SKT True Innovation' 사업설명을 듣고 SKT와 협력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파트너를 찾을 예정이다. 톡(Talk)쏘다: 토크콘서트에서는 '벤처투자 생태계의 이해'란 주제로 벤처스타트업 중심의 투자환경, 투자 이후의 투자자와 피투자자의 관계 조성 방향 등에 대해 현장 전문가와 기업인으로부터 생생한 스토리를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베이글랩스 박수홍 대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토크콘서트는 매쉬업엔젤스 이택경 대표, 와디즈 신혜성 대표가 패널로 참여한다. 포럼 사전접수는 26일까지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2018-06-19 09:15:3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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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代 잇는 '백년가게' 키운다.

정부가 '백년가게' 육성에 적극 나섰다. 100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가게나 기업이 2만2000여개에 달하는 일본과 같이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장수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음식점이나 도소매업을 30년 넘게 하고 있는 소상인 가운데 전문성과 제품 경쟁력, 서비스 및 마케팅 차별화 등을 기준으로 혁신성을 가진 기업을 발굴·지원하는 '백년가게 육성방안'을 18일 내놓았다. 선정된 백년가게에는 100% 보증비율과 고정 0.8%의 보증료율을 적용하는 특례보증을 신설해 자금 조달을 돕는다. 또 소상공인정책자금도 0.2%포인트(p) 인하할 예정이다. '백년가게' 글씨가 선명한 인증현판을 통해 신뢰도와 인지도를 제고하는 동시에 '식신' 등 유명 O2O플랫폼 및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구석구석'과도 협업해 기업 알리기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다만 규모가 소상인의 범위를 넘더라도 지속성장 가능성과 성공모델 확산 등 정책 지원을 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면 소기업도 지원대상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중기부 김병근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우수 백년가게 대표의 강사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별·업종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경영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성공모델을 확산시켜나갈 것"이라면서 "아울러 가업승계 관련 교육과 인식개선도 실시해 사업의 지속가능성도 제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안정적인 임차 환경을 조성하기위해 법무부와 협업해 상가임차인의 계약갱신청구권 행사 기간을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하고, 건물주가 재건축ㆍ철거 등 사유로 임대차계약 연장을 거절할 시 영업시설 이전 비용을 보상해주는 '퇴거보상제'도 마련한다. 중기부 관계자는 "현재 법무부에서 올해 안에 상가임대차 보호법 개정하는 것을 목표로 태스크포스를 구성했고, 중기부도 참여한다"며 "계약갱신 청구권 기간을 5년에서 10년으로 늘리는 것 외 상가임대차 분쟁조정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소상공인 보호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백년가게 확인서 유효기간은 3년으로, 유효기간이 다가오면 경영성과, 재무상태 등 혁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중기부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5년 사이 78만 곳이 창업을 했지만 폐업도 71만개에 달하며 '다산다사'의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자영업자 비중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대비 높은데다 생계형 업종 등을 중심으로 경쟁도 치열해 출혈이 심각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100년 이상 존속 기업은 현재 90여개 정도에 머무르고 있다. 백년가게 육성사업 참여 소상인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본부 및 전국 59개 소상공인 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2018-06-18 13:52:3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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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분야 청년창업가, 최대 1억 바우처 '지원'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최대 1억원을 지원해 기술창업을 돕는다. 특히 창업상품권, 즉 바우처로 지급되는 지원금은 물품구매나 재료비, 마케팅비 등 창업시 필요한 다양한 활동에 쓸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등과 함께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총 1013억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만 39세 이하의 예비 청년창업자(창업 6개월 이내 포함) 1500명에게 최대 1억원의 바우처를 지급하는 것이 골자다. 지원대상은 4차 산업혁명 분야로 하되 선정은 성격 및 전문성 등을 감안해 국토부(자율주행, 스마트시티 등), 과기부(빅 데이터, 차세대통신 등), 보건복지부(건강, 의료기기 등), 산업부(지능형로봇, 신재생에너지 등), 금융위원회(핀테크 등)를 비롯해 10개 산하기관이 뽑는다. 또 기술창업 전 분야를 대상으로는 기술보증기금이, 그리고 이달 29일까지 신청을 받고있는 '창업경진대회(도전 K-startup)'에 참여한 예비창업자는 전국 19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각각 선정하게 된다. 사회적 벤처(소셜벤처)와 여성 예비창업자의 경우엔 기술보증기금과 여성벤처협회가 각각 지원 대상을 추린다.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사업모델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한다. 예비창업자와 전문가(멘토)를 1대1로 연계한 이후 바우처를 지급 받는다. 다만 최대 1억원인 바우처는 현금이 아닌 전용카드를 통해 예비창업자에게 일정 금액의 점수(포인트)를 배정하고, 해당 한도 내에서 필요에 따라 사용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신청은 'K-startup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2018-06-18 12: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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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中企제품 PPL 지원사업 참여社 모집

중소기업진흥공단은 2018년도 중기제품 간접광고(PPL) 지원사업 3차 참여기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드라마, 예능 등 인기 TV 프로그램에 우수제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 중소벤처기업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국내외 거래가 활성화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3차 사업에 선정된 업체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KBS) ▲배드파파(MBC) ▲내 딸의 남자들(E채널) ▲도시어부(채널A) 등 15개 프로그램을 통해 간접광고가 진행된다. 소비재를 생산하거나 판매하는 기업이 신청 가능하며,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최종 참여기업이 선정된다. 참여기업은 ▲광고비용 50% ▲청약 등 광고 프로세스 진행 ▲쿠팡·11번가와 같은 오픈마켓 판매기획전 후속연계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2016년에 국내 지상파 드라마 간접광고로 시작한 이 사업은 현재 국내 케이블, 예능, 교양 뿐만 아니라 베트남 TV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했다. 지금까지 총 250개 제품의 간접광고를 진행했고, 2017년 참여업체의 평균 매출액 증가율은 13.4%에 달해 효과적인 홍보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중진공 이상직 이사장은 "중소벤처기업 우수 제품의 국내외 판로 확대를 통해 기업들이 '죽음의 계곡'을 빠르게 넘을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면서 "방송사 등과 협업을 통해 참여기업이 간접광고를 사후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사업성과를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고비즈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는 TV 프로그램 및 비용을 확인한 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2018-06-18 12:00:00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