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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전자, 4K·8K UHD영상 최적화된 초고속 SD메모리 출시

종합반도체 전문기업 바른전자가 기존 제품에 비해 데이터 전송속도와 수명을 대폭 개선한 UHS-II 기반SD 메모리 카드 신제품(512GB, 256GB 용량)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양산을 시작한 이 제품은 고속 전송 규격인 UHS(Ultra High Speed)-II 기술을 적용해 고해상도 영상과 같은 고용량 콘텐츠도 끊김 없이 빠르게 녹화·전송할 수 있는 높은 읽기 및 쓰기 성능을 확보했다. 또한 칩온보드(COB) 방식으로 제작돼 방수 및 충격에도 강하다. SD 512GB 메모리 카드의 경우 최대 쓰기 속도 75MB/s, 최대 읽기 속도 165MB/s를 구현했다. 4K UHD 동영상은 최대 14시간, 풀 HD 영상은 최대 48시간까지 녹화할 수 있다. 'V90'을 지원하는 SD 256GB 메모리 카드는 최대 쓰기 속도가 195MB/s, 최대 읽기 속도는 205MB/s로 기존 UHS-I 규격 메모리 카드 대비 2배의 속도를 내는 초고속 제품이다. 가상 SLC(Single Level Cell) 기술을 적용해 제품 수명 또한 기존의 3~4배 연장했다. 바른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이미 양산 중인 UHS-I 기반 SD 512GB, 마이크로SD 256GB 제품과 함께 세계 메모리 카드 시장 점유율을 점차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설명환 바른전자 커뮤니케이션팀장는 "UHS-2 기술을 통해 메모리 카드의 속도를 한 차원 끌어 올림으로써 소비자들이 4K, 8K UHD와 같은 보다 높은 화질의 영상 콘텐츠를 자유롭게 생성하고, 활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을 적극 선보이며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2018-05-28 09:36:19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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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한한령 풀린 中, LG·삼성·SK "충전 출동준비 완료"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배터리 업체들의 중국 사업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들은 최근 우수 인증 업체 명단(화이트리스트)에 이름을 올린데 이어 한국산 배터리가 장착된 전기차에 대한 중국 정부의 보조금 지원 형식승인도 받았다. 이는 중국의 사드(THAAD) 보복 조치가 진행된 지난 2016년 이후 약 2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배터리 한한령'이 풀린 것이 아니겠냐는 해석이 나온다. 27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업계에 따르면 중국 공업화신식부는 지난 22일 '2018년 4차 친환경차 보조금 지급 대상' 발표에서 SK이노베이션 배터리가 장착된 벤츠 전기차량에 대해 형식승인했다. 중국에서 전기차 제조사가 보조금을 받으려면 중국 정부의 형식승인이 이뤄져야 한다. 중국 정부는 2016년 말부터 자국 산업 보호와 사드배치 논란 등으로 한국산 배터리가 장착된 차량을 보조금 명단에서 제외해 왔다. 중국은 전기차 보조금이 차량 가격의 최대 절반에 달해 보조금을 받지 못하면 현지 판매가 사실상 어렵다는 의미기도 하다. 하지만 중국이 SK이노베이션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차량에 대해 형식승인을 결정하면서 중국 내 배터리 한한령이 풀린 것 아니겠냐는 분석이다. 여기에 LG화학과 삼성SDI, SK이노베이션이 지난 22일 중국 자동차공업협회의 화이트리스트에 포함되면서 이 같은 기대감은 커지고 있다. 화이트리스트는 이른바 우수 인증 업체 명단로, 보조금 지급과는 별개지만 정부 차원에서 기술력을 인정, 해당 배터리 회사들을 모범업체로 인정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이 역시도 중국이 최근 약 1년 정도 LG화학과 삼성SDI, SK이노베이션에 대한 화이트리스트 등재 신청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10일 마감한 화이트리스트 신청에는 우리 업체들이 참여했고 이 신청 결과가 '화이트리스트 등재'로 결론났다. 이와 관련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24일 먀오웨이 중국 공업신식화부 부장과 이뤄진 '제3차 한·중 산업장관회의'가 끝난 뒤 "중국이 SK이노베이션 배터리가 장착된 벤츠 차량을 형식 승인했다"며 "이게 중국 정부가 주는 시그널이 아니겠느냐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먀오웨이 부장이 앞으로 중국 시장이 계속 열릴 것이라고 했고, 한국 배터리 기업들의 마케팅 노력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고 했다"며 "전기차 보조금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길 강하게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업계도 연이어 전해진 희소식에 사업 재계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화이트리스트 등재와 SK이노베이션 배터리의 형식승인은 국내 업체들의 중국 내 배터리 사업이 다시 본격화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신호로 본다"고 말했다. 다만 아직까지 지켜봐야한다는 신중론도 팽배하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기류가 바뀐 것은 맞지만 자국배터리 생산업체 보호 차원에서 시간을 좀 더 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에서 팔린 전기차는 약 50만 대로 이는 전세계 판매량의 45%에 이른다.

2018-05-28 06:30:00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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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상하이포럼서 '사회적가치 경영' 역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회적가치 경영이 국제 포럼에서 기업의 신(新) 경영전략으로서 뿐만 아니라 사회문제 해결의 대안으로서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았다. 27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26일 열린 상하이포럼 개막식에서 사회적가치 경영에 대한 필요성을 주제로 축사를 했다. 이날에는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가치를 주제로 한 세션이 열렸다. 최 회장의 경영화두가 올해 13회째를 맞은 상하이포럼의 핵심 의제로 자리 잡은 것. 최 회장은 축사에서 "세계는 지금 과학기술에 힘입어 갈등과 배고픔이 존재하지 않는 유토피아의 목전에 와 있는 듯 하지만 소득 양극화가 격심해지고 기초교육과 건강 서비스, 음식조차 제공받지 못하는 세계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는 게 현실"이라면서 기업들이 더 큰 사회적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와 관련 최 회장은 "SK는 올해를 딥 체인지(Deep Change)를 위한 '뉴SK' 원년으로 선포, 경제적 가치는 물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이해관계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혁신적 변화들을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 일환으로 SK의 모든 계열사와 구성원들은 경제적가치와 사회적가치를 두 축으로 하는 더블바텀라인 시스템 속에서 더 많은 사회적가치를 창출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 회장은 "SK의 유·무형 자산은 SK만의 것이 아니라는 신념에 따라 그 자산이 우리의 협력사, 소비자, 사회공동체와 공유돼 사회에 더 폭넓은 혜택을 가져다 줄 수 있도록 '공유인프라' 프로젝트를 추진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SK가 사회적기업들이 창출한 사회적 가치를 측정해 금전적으로 보상하는 '사회성과인센티브' 프로젝트를 실행함으로써 사회적기업 생태계 조성에 힘을 보태 왔다는 점도 덧붙였다. 최 회장은 "컴퍼니(Company)는 어원이 라틴어로 'cum(함께) panis(빵)을 나누어 먹는 사람'이라는 뜻"이라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올해 보아오포럼에서 강조했듯이 인류의 더 나은 삶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대학과 정부, 기업이 부와 자원, 경험들을 우리사회와 지속적으로 공유해 나가는 역할을 담당해 주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무엇보다 올해 상하이포럼에서 사회적가치가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최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가치 창출 담론이 상하이포럼의 핵심 의제로 자리잡아 가고 있을 뿐 아니라 그 담론들이 학계와 산업계에서 힘을 얻어가고 있는 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상하이포럼에서 '사회적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같은 세션이 하루종일 열릴 만큼 사회적가치가 관심을 끈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같은 관심을 반영해 28일에는 상하이 지역의 예술치료, 응급처치, 금융교육 서비스 관련 사회적기업을 글로벌 리더들이 직접 탐방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한편 '변화하는 세상에서 아시아의 책임'을 주제로 한 이번 상하이 포럼에는 쟈오양 푸단대 당서기, 린 이푸 전 세계은행 부총재, 왕 신 퀘이 상하이WTO사무자문센터 총재, 도널드 카베루카 전 아프리카개발은행 총재, 그래헴 T. 앨리슨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교수 등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박인국 한국고등교육재단 사무총장, 염재호 고려대 총장, 김용학 연세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2018-05-27 11:50:23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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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두산 부회장, 中법인 찾아 "흔들림 없는 견고한 사업구조 구축" 주문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이 지난 25일 두산인프라코어 중국법인(DICC)을 방문해 "시장 변동성에도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사업구조를 갖춰 나가자"고 당부했다. 27일 두산그룹에 따르면 박 부회장은 이날 손동연 두산인프라코어 사장 등 경영진과 함께 중국 산둥성 옌타이시에 위치한 DICC를 찾아 사업현황을 살피고 향후 과제를 점검했다. DICC은 올 1분기 4251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92.9% 신장세를 기록했다. 주요 제품인 굴삭기 판매 대수가 5016대로 전년 대비 57% 늘었고, 굴삭기 평균 판매가격도 전년 대비 16% 오른 덕이다. DICC의 중국 내 굴삭기 시장 점유율도 계속해 상승중이다. 2015년 6.7%의 시장점유율에 불과했지만 2016년 7.4%, 2017년 8.3%을 기록한데 이어 올 1분기 9.0%로, 3위를 올랐다. 이 같은 상승세 속에 DICC는 올해 중국에서만 1만3000~1만5000대를 굴삭기 판매를 판매할 것으로 예상된다. DICC는 이같은 좋은 실적의 배경으로 ▲적절한 시장 대응을 통한 시장점유율 확대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 ▲중대형 판매 확대를 통한 수익성 개선 ▲유연한 생산 대응 및 품질 지표 개선 등을 꼽았다. 박 부회장은 중국시장 전망을 놓고 "호황기에 최대한 매출을 높일 수 있도록 생산 능력 확보, 부품 수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수익 확대를 통해 시장 변동성에도 흔들림 없는 견고한 사업구조를 구축하자"며 근원적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 수익구조 확보에 힘을 기울여 나갈 것을 주문했다. 특히 그 동안 시장에 판매된 많은 두산 제품을 토대로 부품 및 서비스 판매를 늘리는 등 애프터마켓 비즈니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2018-05-27 11:50:10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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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100여 명 대상 '승진자 과정 교육' 진행

유진그룹은 계열사 승진자들을 대상으로 서울 종로에 있는 유진인재개발원에서 '2018년 그룹 승진자 과정'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진기업, 동양, 한일합섬, 한국통운, 유진홈데이, 유진엠, EHC, 유진IT서비스 등 그룹 계열사 승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리에서 부장까지 각 직급별로 총 4차수에 걸쳐 열린 그룹 승진자 교육은 유진의 미래와 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인재를 양성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승진자 교육은 2010년 유진기업에서 처음 시작된 후 매년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그룹 차원으로 확대돼 계열사 통합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그룹 승진자 교육은 변화된 직급에 따른 역할과 책임(R&R)을 개발하고 실천할 수 있는 로드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위해 새로운 직급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개인과 부서의 미션을 작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액션 플랜을 수립해보는 등 총 4단계 프로세스로 진행됐다. 유진그룹은 교육 참가자들이 작성해 축적된 DB를 기반으로 중장기적으로 직급별 역할에 대한 전략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동양을 비롯해 유진저축은행 등 계열사 확장에 따른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시너지 강화를 위해 그룹 차원의 통합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유진그룹 황준규 인사팀장은 "직급의 변화에 따른 직원들의 역량을 개발하고 발전과 그룹 승진자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그룹의 미래와 변화를 주도해 나갈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유진그룹은 각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문가 육성을 위해 승진자 교육과 함께 리더십 교육, OJT 코치 양성 등 직급·직무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또 온라인 교육 과정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직원들이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18-05-27 07: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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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옴부즈만, 규제 발굴 위한 '릴레이 간담회'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28일부터 사흘간 사각지대에 있는 중소기업 규제 찾기를 위한 밀착 릴레이 간담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수제맥주 제조업체들이 레시피를 추가할 경우 행정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는 방안이나 주유소 사업자의 공중화장실 관리 부담 완화책 등을 찾는 것이 골자다. 이번 간담회는 고질적인 규제로 개선 목소리가 높았던 석유 및 액화석유가스 도소매업, 주류산업, 화물운송 및 여객업 분야의 숨은 규제를 발굴·개선해 업계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엔 대학이나 연구소 등 학계의 전문가들을 함께 초빙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향후 자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수제맥주협회에 따르면 수제맥주 면허건수는 100여 개에 육박하는 등 최근 3년간 2배 가까이 늘어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국세청의 행정절차가 각각 달라 새로운 레시피가 출시되는데는 6주 이상의 시간이 걸려 시장에 신속하게 대응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주유소에서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하는 화장실 문제도 관련 업계에선 큰 애로다. 공중화장실을 관리하는 데 적지않은 어려움이 있어 아예 공중화장실 설치 의무를 폐지하거나 또는 관리 비용을 지원해달라는게 주유소 업계의 바람이다.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중소기업들이 의견 제시를 위해 쓴 소중한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끝까지 간다'는 다짐으로 모든 자원과 역량을 쏟아 꾸준하고 끈질기게 규제개선을 이뤄낼 것"이라며 "아울러 간담회 등에서 발굴·축적된 중소기업의 규제애로를 계속적으로 개선·관리하고, 중소기업이 언제든 참여해 애로를 건의할 수 있도록 주요 '업종·업태·산업별 규제애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기 옴부즈만은 올해 들어서만 음식업, 숙박업, 게임장업 등을 대상으로 협·단체 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또 홈쇼핑이나 대형유통업체에 제품을 납품하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자를 대상으로 심층인터뷰도 진행해 애로를 청취하기도 했다.

2018-05-27 07: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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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協, 미개척지 아프리카 진출 모색

이노비즈기업들이 미지의 개척지인 아프리카 진출 모색에 나섰다. 이노비즈협회는 국내 중소기업들의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교류 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2018 AfDB(아프리카개발은행) 연차총회'의 주최국 부대행사를 지난 23~24일 이틀간 부산 BEXCO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한·아프리카간 기술교류 성공사례와 사업계획을 공유하는 첫날 비즈니스 세션에선 협회 성명기 회장을 비롯해 부산울산지회 김상진 회장, ASEIC 김세종 사무총장, 기술보증기금 강낙규 전무 등이 참석했다. 성 회장은 환영사에서 "최근 가장 빠르게 성장한 상위 10개국 중 6개국이 아프리카 국가일 정도로 아프리카는 연평균 5%내외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지만 아직까지 한국과의 교역규모는 미약하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나라의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이노비즈기업이 아프리카와 동반성장의 파트너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성 회장은 지난 2012년부터 '아프리카 케냐 지역 우물파기' 후원을 통해 아프리카와의 인연을 맺고 해당지역 주민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또 이날 비즈니스 세션 토론자로 참여한 이노비즈협회 부산울산지회 김상진 회장은 2017년 11월 에티오피아 상공회의소와 MOU를 체결, 양국 기업간 협력관계를 공고히하고 있다. 김 회장은 현재 에티오피아 명예 총영사로 민간 외교관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둘째날 세션에는 네덜란드 라드바우드 대학(Radboud University)의 Patrick Vermeulen 교수가 '아프리카의 혁신과 기업가 정신 촉진'이란 주제로 발표를 하기도 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참가자들은 아프리카의 산업화를 위해 기업가 정신이 매우 중요하고 아프리카 기업들이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기업들과의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는데 목소리를 같이했다. 한편, 이노비즈협회는 이번 AfDB 연차총회를 계기로 한·아프리카 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기업 간 기술교류 · 협력의 확대를 위해 민·관 협력을 주도할 예정이다.

2018-05-24 17:31:09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