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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봇 등 신성장 동력 발굴에 힘쓰는 삼성·LG·SK

국내기업들이 인공지능(AI)과 로봇 등의 분야에 적극 투자하며 신성장동력 발굴과 AI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AI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미국 프린스턴대학교의 세바스찬 승 교수와 펜실베니아대학교의 다니엘 리 교수를 영입했다. 세바스찬 승 교수와 다니엘 리 교수는 각각 삼성 리서치(SR)에서 삼성전자의 AI 전략 수립과 선행 연구 자문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발굴, 차세대 기계학습 알고리즘과 로보틱스 관련 연구를 담당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지속적으로 AI 역량을 키워오고 있다. 지난해 세트부문 선행 연구 조직인 삼성 리서치(SR)를 신설한데 이어 한국, 미국, 영국, 캐나다, 러시아 5개국에 글로벌 AI 연구센터를 설립했다. 삼성전자는 AI 관련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국내 산학협력을 통해 한국 AI총괄센터가 전세계 AI 연구의 허브(Hub)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AI 선행 연구개발 인력은 2020년까지 국내 약 600명, 해외 약 400명을 충원해 1000명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LG전자는 로봇을 신성장 분야로 점찍고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지난 3월 사용자 감정을 인식하는 '감성인식 Al'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AI 스타트업 아크릴의 지분 10%를 10억원에 인수한데 이어 지난달 29일에는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 로보스타 경영권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거래금액은 약 800억원으로 내년 말까지 인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 LG그룹은 지난달 미국 실리콘밸리에 벤처 투자 기업인 LG테크놀로지벤처스를 설립했다. LG가 그룹 차원에서 해외 벤처 투자 기업을 세운 건 이번이 처음으로 앞으로 LG의 미래 먹거리 발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SK는 지난 7일과 9일(현지시간) 이틀에 걸쳐 미국 동부와 서부에서 '2018 SK 글로벌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핵심인재 확보와 첨단산업 분야의 최신 트렌드 파악 등을 위한 자리로 석·박사급 인재와 미국 내 글로벌기업에 근무하는 한인 과학자, 엔지니어, 사업개발 담당 등 리더급 인재 340여 명이 참석했다. 그룹 측은 포럼 과정에서 SK에 필요한 인재를 발굴하는 것이 주요 목표라고 밝혔다. 지난 7일 실리콘밸리에서 개최된 서부지역 포럼에서는 자율주행, 차세대 반도체, 머신 러닝, AI, 신재생 에너지 등 ICT 제반 분야의 석·박사급 핵심 인재들이 참석해 신기술 트렌드와 산업 동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앞으로도 AI 분야 인력 확보는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지난달 AI 세계 4대 강국을 목표로 2조2000억원을 투자하고 2022년까지 5000명의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2018-06-11 16:22:0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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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보증연계투자' 총액한도 2배로…中企 자금난 도움

기술보증기금(기보)의 보증연계투자 총액한도가 2배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창업초기기업, 기술혁신 중소기업들의 자금애로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기보의 보증연계투자 총액한도를 기금 기본재산의 10%에서 20%로 늘리는 기술보증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5월 말 국회심의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시행령 개정 작업은 올해 10월 안에 끝낼 계획이다. '보증연계투자'는 기보가 기술에 대해 기업 보증을 하고 이와 연계해 중소기업의 주식, 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를 인수하는 투자방식이다. 위험이 높아 투자유치가 어려운 기업이 대상으로 민간투자의 사각지대에 있는 창업초기기업, 기술혁신기업 40여 곳에 매년 400여 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투자실적은 2015년 406억원, 2016년 385억원, 2017년 430억원 등이다. 특히 보증연계 투자를 받은 기업 중 상당수가 후속으로 민간 투자를 받았으며 투자유치 규모도 보증연계 투자의 두 배 이상으로 민간투자를 이끌어내는 마중물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말까지 226개 기업에 대해 총 2556억원의 보증연계투자가 이뤄졌지만 민간의 후속투자는 총 5809억원(99개 기업)으로 2.3배 가량 많은 금액이 유치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증연계투자규모(1769억원)가 법상 한도인 기보 기본재산(1조8381억원)의 10% 수준에 근접해 투자에 소극적일 수 밖에 없었다. 이번 법 개정으로 20% 수준까지 늘릴 수 있게 돼 신규투자가 추가로 가능해지게 된 것이다. 중기부 이재홍 벤처혁신정책관은 "투자총액한도를 상향 조정해 향후 매년 600억원 규모로 안정적인 지원을 할 수 있게 됐고, 수혜기업도 70여개 기업으로 늘어나 민간투자유치가 어려운 중소기업의 자금애로가 상당부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18-06-11 12: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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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생활혁신형 창업자 3천명 '집중 육성'

정부가 '생활혁신형 창업자' 3000명을 집중 육성키로 했다. 특히 성실하게 사업하다 불가피하게 실패했을 경우엔 지원금 상환 의무 부담을 없애주는 파격 지원도 해준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450억원의 예산을 배정해 생활혁신형 창업자들에게 1인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생활혁신형 창업이란 친환경목공예 공방, 재활용품 예술품숍 등 틈새시장에서 생활주변의 아이디어를 적용해 사업화하는 것을 말한다. 음식점업, 소매업 등의 생계형 창업과 높은 기술을 원하는 기술창업의 중간 단계를 생활혁신형 창업으로 분류하고 있다. 중기부는 도전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창업 실패 위험을 일부 분담하는 '성공불융자' 제도를 새로 도입했다. 성공불융자금은 창업준비도, 창업역량, 사업성 등을 종합평가하고 전문컨설턴트의 멘토링을 거친 후 지원한다. 3년 후엔 성공 또는 실패를 심사해 성공시 상환의무를 부과하고, 실패시엔 고의실패 또는 성실실패로 나눠 상환의무 면제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성실실패시엔 성실경영평가를 통해 상환 면제 수준을 판정한다. 물론 고의로 실패했을 땐 지원금 전액을 상환해야한다. 생활혁신형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공고일 기준 1년 이내 창업자, 39세 이하 청년 창업자는 지원자 선정시 우대한다. 관련 지원금 신청 및 접수는 올해 11월30일까지이지만 예산이 조기 소진될 경우엔 신청 기간이 앞당겨질 수 있다. 신청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용플랫폼인 '아이디어 톡톡'에서 하면 된다. 중기부 관계자는 "소비트렌드 변화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혁신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생활혁신형 창업자들에게 관련 사업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창업후에도 경영교육, 컨설팅, 정책자금 등 후속지원사업을 연계해 성공창업을 지원하고, 매출증대와 고용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06-07 12: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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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혁신성장 주도 '지역우수기업' 181곳 선정

지역혁신성장을 이끌어나갈 '지역우수기업' 181개사가 뽑혔다. 이들 기업에게는 기술사업화, 연구개발(R&D), 정책자금 등을 정부, 지방자치단체, 민간이 함께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181개를 시작으로 향후 5년간 총 1000개 가량의 지역우수기업을 선정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7일 밝혔다. 이렇게되면 이들 기업을 중심으로 약 6000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우수기업이란 비수도권 지역에 있는 중소기업 가운데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이 50억~400억원 사이로 매출증가율과 R&D 투자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기업을 말한다. 이번에 뽑힌 기업도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은 122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R&D 투자액은 6억5500만원(5.3%), 수출액은 18억5600만원(15.2%)으로 집계됐다. 기업당 평균 근로자수는 55명이다. 올해 이들 기업에게는 총 134억원을 지원한다. 이 가운데 지자체도 54억원을 보탠다. 또 수출실적이 100만 달러 미만인 기업에게는 홍보동영상 제작, 해외전시회 참가 등 수출성공패키지사업으로 기업당 최대 3000만원을 별도 지원한다. 내년엔 상용화 R&D 자금을 연 3억원(2년)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또 광역 지자체에선 중소기업육성자금 금리 우대, 대출한도 증액, 자체적인 시장개척단 추진, 해외 바이어 초청 참가지원 등도 돕는다. 기업은행도 이들 기업에 대해 최대 1%p의 금리를 우대해 자금 조달을 돕기로 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지역우수기업 제도는 지방분권 시대를 맞아 광역지자체가 주도하고,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협력모델로서 의미가 있다"면서 "중기부와 지자체가 상호 협력해 지역우수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육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6-07 12: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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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선언 25년, 삼성의 혁신은 계속된다

삼성이 7일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프랑크푸르트선언' 25주년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마련하지 않은 채 '조용한 변혁'에 들어간다. "지금처럼 잘해봐야 1.5류다. 극단적으로 얘기해서 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꿔라." 1993년 6월 7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나온 이건희 회장의 '일갈' 이 미친 영향은 매우 컸다. '프랑크푸르트 선언'으로 불리는 이 회장의 신경영 선언은 이후 경영의 중심을 양(量)이 아닌 질(質)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는 결과적으로 명실상부한 '글로벌 삼성'의 밑거름이 됐다. 80년 삼성 역사에서 가장 극적인 장면으로 기억되는 이 선언이 올해로 25주년을 맞았다. 그렇지만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등 삼성 주요 계열사는 7일 별다른 기념행사를 갖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계열사의 한 임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특별한 행사 없이 조용하게 보낸다는 계획인 것으로 안다"면서 "최근 검찰수사 등 여러 상황을 감안한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삼성은 2014년 이 회장의 입원 전까지만 해도 매년 이날 신경영 기념식을 열었다. 이후 2015년에는 사내 방송을 통해 특집 다큐멘터리를 선보였고, 2016년에는 사내 인트라넷에 이 회장의 어록을 띄웠다. 그러나 지난해 이 회장의 와병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수감까지 겪으며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그룹 컨트롤타워였던 미래전략실도 해체되었다. 이 때문에 조촐한 행사도 열리지 않았고, 이재용 부회장이 경영에 복귀한 올해도 이런 분위기는 이어질 전망이다. 재계에서는 삼성이 주력 계열사의 전반적 경영실적 호조와 글로벌 입지 확대 등에도 불구하고 국내 상황만 보면 창업 이후 최악의 '암흑기'를 맞고 있다고 평가한다. 이 회장의 오랜 와병과 이 부회장의 재판이란 '기본 악재'에다 노조 와해 의혹과 작업환경보고서 공개 논란이 떠오르고 있다. 여기에 재벌개혁 압박, 근로시간 단축 같은 정책 이슈와 부정적인 여론 등으로 연일 '난타'를 당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룹 안팎에서는 대규모 기념행사와 전 계열사 임직원에 대한 특별격려금 지급 등 '성대한 잔치'가 벌어졌던 20주년(2013년)만큼은 아니지만 역사적 선언 '사반세기'를 맞아 뜻을 되새기는 이벤트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최근 분위기에서 어떤 식으로든 자축 행사를 여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부정 논란, 삼성증권의 배당오류 사태까지 겹치면서 올해 들어 수사당국의 압수수색만 10여차례 받았다. 삼성은 이런 전방위적인 '압박'에 몸을 사리는 모습이다. "맞설 수도 없고 맞서지도 않을 것"이라는 계열사 고위 임원의 말에서 내부 분위기를 잘 느낄 수 있다. 삼성SDI의 삼성물산 지분 매각,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의 삼성전자 주식 처분,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사 직원 직접 고용, 선택적 근로시간제 시행, 삼성언론재단의 언론인 지원 핵심사업 중단 등이 대표적 사례다. 대신 삼성은 이재용 부회장이 '선봉장'으로 나서 해외에서 '이건희식'의 공격적 혁신경영을 시도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지난 2월 초 석방 이후 해외 출장만 3차례나 떠났다. 국내 악재에는 위축된 모습이지만 중국의 '반도체 굴기', 미국의 통상 압박 등 해외 도전에는 '신성장동력 발굴'이라는 화두를 내걸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달 삼성전자는 영국, 캐나다, 러시아에 인공지능(AI) 연구센터를 잇따라 개소한 데 이어 대만과 카자흐스탄에 각각 20번째와 21번째 '삼성 뉴스룸'을 개설했고, 해외 파운드리 포럼을 통해 반도체 신기술 로드맵을 선보였다. 지난달 말 최고혁신책임자(CIO) 직책을 신설하고 산하 혁신조직인 삼성넥스트의 데이비드 은 사장을 임명한 것과 맞물려 차세대 성장동력 발굴에 집중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재계 관계자는 "이 부회장의 최근 행보는 국내보다는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음을 여지없이 보여준다"면서 "이재용식 신경영은 '글로벌 초일류'를 넘어 '글로벌 초격차'를 지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업으로서 실적과 성과가 우선이겠지만 비판 여론 등에 대한 자성을 토대로 가치와 사회적 역할에 대해 고민하면서 거듭날 필요도 있다"고 덧붙였다.

2018-06-06 22:10:02 안병도 기자
중소기업 '성과공유' 담긴 특별법 본격 시동

중소기업 대표와 직원간 성과공유를 위한 제도가 본격 시동을 걸게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업의 경영성과를 근로자와 함께 나누는 성과공유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내용이 담긴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이 지난달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돼 정부 공포 후 3개월 뒤 시행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한국중소기업학회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경영성과급을 통해 근로자와 성과를 공유한 기업이 일반기업에 비해 매출액은 1.8배, 당기순이익은 2.5배 더 좋은 경영성과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의 경우 성과급 등 특별급여는 대기업 대비 31% 수준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는 대·중소기업간 임금격차를 확대시키고 청년층이 중소기업 취업을 기피하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새로 시행될 제도를 통해 중기부는 성과공유기업에 대해선 경영컨설팅, 수출, 연구개발, 창업 등 정부사업을 우대해 지원하고 세제지원도 별도로 추진키로 했다. 성과공유에는 경영성과급, 우리사주, 스톡옵션, 내일채움공제 등이 있다. 중기부 인재혁신정책과 윤범수 과장은 "성과공유기업을 발굴 확산해 중소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대·중소기업간 임금격차 축소 및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06-06 11:02:5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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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協, 청년내일채움공제 통해 3492명 추가 지원

이노비즈협회는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을 통해 3492명을 추가 지원키로했다고 6일 밝혔다. 협회는 올 들어 1~4월 사이에 관련 사업으로 총 3368명의 청년을 회원사를 통해 채용 연계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협회가 전국 단위의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을 통해 지원하게 되는 인원은 올해 총 6860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청년층 일자리를 늘리고, 장기근속을 유도하기위한 청년내일채움공제는 2년형의 경우 1600만원, 3년형은 3000만원을 청년들이 2년 또는 3년 근속을 한 뒤 지원받게 된다. 또 관련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을 채용한 기업도 '청년추가고용장려금' 지원을 통해 인원당 연간 최대 9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장려금은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고 전년 말보다 전체 노동자 수가 증가한 경우에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올해 3월15일 이후에 취업한 청년부터 적용된다. 또 올해부터 3년형이 새로 생기면서 3월15일 이후 취업한 청년 가운데 2년 형에 가입했더라도 3년 형으로 변경을 희망하면 생애최초취업자 등 자격조건이 맞을 경우 오는 7월31일까지 변경 신청을 하면 된다. 협회는 특히 많은 규모의 인원을 채용 연계하는 수도권 참여 기업을 위해 자체적으로 구축한 '청년내일채움공제 참여자(기업)관리시스템'(이미지)도 기업들에게 별도 배포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연도별 참여 근로자 현황 및 지원금 내역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6월 중순 이후엔 근로자의 사업 참여 가능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도록 '참여 자격 자가진단' 기능도 추가해 편의성도 높일 계획이다.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구직자는 이노비즈협회에 문의하면 된다. 협회는 이노비즈 일자리지원센터를 본회 및 전국 지회 9개소에 마련해 다양한 일자리 지원 사업을 운영하는 동시에 매년 3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국내 최대 운영기관이다.

2018-06-06 08:01:0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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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2018 가업승계, 아름다운 바통터치' 포상 접수

중소기업중앙회는 '2018 가업승계, 아름다운 바통터치' 포상 신청을 이달 29일까지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아름다운 바통터치' 포상은 존경받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2008년 처음 시행돼 올해 11회째를 맞는다. 오랜 기간 경영 이념과 기술 계승·발전을 통해 경쟁력 향상 뿐만 아니라 고용창출·유지와 사회공헌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고 있는 업력 30년 이상의 가업승계 완료 또는 준비중인 기업이 포상 대상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문구회사인 동아연필(1946년), 독립운동가 우석 김기오 선생의 창업 정신을 이어받아 4대째 교과서 발행에 매진하고 있는 미래엔(1948년),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전광판 전문기업인 삼익전자공업(1969년) 등 총 202개 기업이 포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역대 수상기업 중 동아연필, 매일식품, 삼우금속공업, 피엔풍년은 지난해 2월 당시 첫 명문장수기업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미래엔과 삼익전자공업이 제2회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돼 '아름다운 바통터치' 포상이 예비명문장수기업의 산실 역할을 톡톡히하고 있다. 포상 신청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중기중앙회 및 가업승계지원센터 홈페이지내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2018-06-04 12:00:00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