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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Jump)!커넥팅] 新기업가 정신이 필요한 때

"기업이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야 기업 비용을 줄이고 가치를 창출한다. 또 공유가치창출(CSV)를 실천하는 수천개의 기업들이 있으면 우리 시대의 핵심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이 나올 수 있다."(하버드 대학 마이클 포터 교수)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 속 신(新)기업가정신이 주목받고 있다. 창조와 혁신을 추구하면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신기업가정신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것이다. 기업가정신은 불확실한 상황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사람을 말한다. 반세기 전 전쟁과 가난에서 경제 강국이 되기까지 우리나라를 만든 요인 중 하나가 기업가정신이라는 점에 이견은 없다. 우리나라는 제조업 중심의 2차 산업혁명과 인터넷 중심의 3차 산업혁명에서 고속 성장을 이뤘다. 그러나 과도한 노동에 대한 문제와 소득 불평등이라는 사회적 불만을 외면 체 성장에 치중하다 보니 경제·사회적 불만은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커졌다. 올해 우리나라가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선진국 진입 기준인 3만 달러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지만, 국민들의 경제생활 여건은 여전히 열악하다는 얘기다. 현대경제연구원의 '경제발전과 민생경제의 괴리' 보고서에 따르면 주요 7개 선진국(G7)이 1인당 GNI 3만 달러를 돌파했을 때의 임금, 근로여건, 분배 등을 현재의 우리나라 상황과 비교할 때 매우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자의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국가가 정한 임금의 최저기준인 최저임금의 경우 1달러 이상 낮았다. 2016년 기준 한국의 법정 최저임금은 5.8달러지만, G7 국가들은 3만 달러를 달성한 시점에 7.1달러였다. 우리나라의 실질구매력 기준 평균 임금은 3만2399달러로, G7 국가들이 3만 달러를 달성한 때의 평균 3만9992달러와 비교시 81% 수준에 불과했다. 그러나 근로시간은 더 길었다. 2016년 기준 우리나라의 평균 연간 근로시간은 2069시간으로 G7 국가 평균인 1713시간보다 20.8% 많았다. 사회보장 역시 취약했다. 우리나라의 실업급여 순소득 대체율은 지난 2014년 기준 10.1%지만, 비슷한 경제력을 보였을 때의 G7 국가들은 25.2%였다. 같은 기간 사회적 불평등 지수를 나타내는 지니계수의 개선율도 우리나라는 11.4%지만, G7 국가 평균은 31.5%다. 상대적 빈곤율 역시 우리나라(14.4%)는 G7 국가 평균(11.8%)보다 2.6%p 열악했다. 전문가들은 기업이 이러한 불평등 문제를 계속해 외면하고 고속 성장에 치중하다 보니 4차 산업혁명 대응이 늦어졌다고 지적한다. 4차 산업혁명이란 미명 아래 사회·경제적 불평등을 계속해 외면한다면 사회적 갈등은 걷잡을 수 없고, 이들에 발목이 잡혀 4차 산업혁명에 선두자가 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봤다. 이에 따라 마이클 포터 교수의 말처럼 단순한 기업의 이윤이 아닌 경제 가치와 더불어 사회적 가치에 포함한 신기업가정신으로 전환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박희경 카이스트 부총장은 "우리나라는 한국전쟁 이후 2·3차 산업혁명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면서, 분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성장과정을 거쳤다"며 "4차 산업혁명에 올바로 대응하기 위해서 불평등을 해소하는 착한 산업혁명, 즉 성찰적 성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수형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원은 "경제성장의 결실이 민생경제까지 파급될 수 있는 기업의 성장 모델의 구축이 필요하다"며 "지속해서 투자하고 복지정책에 대한 양적·질적 확대를 통해 소득재분배와 사회안전망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8-06-04 08:50:18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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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신차효과…현대차 다시 달릴까..."지배구조개편은 과제"

피터 린치. 월스트리트 역사상 가장 성공한 펀드매니저이자 마젤란펀드를 세계 최대 뮤추얼펀드로 키워낸 '월가의 영웅'이란 찬사를 받고 있다. 1977년 마젤란펀드의 운용을 처음으로 맡은 그는 1982년 경기침체로 자동차 판매가 급감하고 시장이 곤두박질치는 가운데 크라이슬러 주식을 사 모으기 시작했다. 전문가들은 린치를 "미쳤다"고 몰아 세웠지만 그는 '누구에게나 죽음이 찾아온다는 것과 같이 확실한 명제는 바로 미국인이 자동차를 사야 한다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현대자동자그룹주에 대한 생각을 "피터 린치에 묻고 싶다"는 사람이 많다. 당장 국내 시선은 우려 그 자체다. 실적 회복이 더뎌서다. 현대차는 지난 1분기 매출 22조4366억원, 영업이익 681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 45.5% 줄었다. 영업이익 1조원이 깨진 것은 물론 증권가 전망치(9718억원)에 크게 못 미쳤다. 전문가들은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등 오너 일가의 지배구조 개편 의지와 실적 회복에 대한 자신감에 투자 할 만하다고 한 목소리를 낸다. 정 부회장은 베이징모터쇼에서 실적 회복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올해 현대차 (중국 시장) 판매 목표는 90만대로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사드 이슈 이후 중국 시장 전략에 대해 정 부회장은 "그동안 준비를 많이 했고 올해 신차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 싼타페 신화 해외에서도 나타날까 현대차그룹이 기대 만큼 달려 줄까. 시장에선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우려했던 것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있다. 소형 SUV '코나'와 '제네시스 G70'이 판매 호조를 보이고, 신형 싼타페가 하반기 실적을 이끌 것이란 기대에서다. 하지만 비관적인 전망도 여전히 만만찮다. 중국시장의 회복세가 아직은 더딘 데다 미·중 무역 갈등이 좀처름 사라지지 않고 있어서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현대자동차의 1분기 실적은 원화 강세와 부분파업 등의 영향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고 2분기에도 환율의 부정적 영향이 이어질 것"이라며 "그러나 3분기부터 신차 투입을 기반으로 중국·미국 판매가 회복되면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중국 내 기저가 크게 낮아지고 산타페와 K3 등 신차가 투입되면서 2분기 출하·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 4% 증가할 것으로 봤다. 상반기 전체로는 1%, 2% 증가하는 것이다. 중국과 미국의 낮은 기저와 순차적인 신차투입에 힘입어 하반기 출하·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3%, 1% 늘 것으로 예상했다. 송 연구원은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7만원을 유지했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내수시장에서 싼타페와 그랜저의 쌍끌이 판매가 실적 회복을 이끌고, 중장기적으로는 SUV라인업 확대와 신형엔진 출시로 반등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매수)과 목표주가(18만5000원)를 유지했다. 메리츠종금증권 김준성 연구원은 "신차효과로 3~4월 내수 및 중국 시장에서 보인 판매 호조가 연중 지속될 것"이라며 "2017년 중국 관련 정치적 이슈, 엔진 리콜 등의 악재도 해소돼 현대차 생산 가동률을 높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미국에서 인센티브 또한 재고 감소와 신차 출시를 통해 하락세가 계속될 것"이라며 "미국시장은 싼타페의 현지생산을 시작으로 6~7월 사이 성장세로 전환될 것"으로 내다봤다. 걱정은 노조의 파업이다. 김진우 연구원은 "파업이나 원화 강세 등은 과거에도 있었지만 국내 공장 가동률이 90% 초반으로 내려오면서 동일한 파업에도 고정비 부담이 더욱 컸다"고 분석했다. 기아자동차도 장밋빛 전망이 하나 둘 나온다. 삼성증권 임은영 연구원은 "기아차의 미국 재고는 1월 5.1개월치에서 4월 말 4.2개월치로 감소했고 회사 측은 6월 말까지 3개월치 도달이 가능하다"며 "재고 감소는 문제 해결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3만6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임 연구원은 "미국 재고가 1개월치 줄때 잉여현금흐름(FCF)은 1조원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기아차가 미국 재고 축소와 멕시코 및 중국 공장의 가동률 향상으로 실적 개선 속도가 현대차보다 빠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1분기 매출 13조60억원, 영업이익 3020억원에 대해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고, 안도감을 준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 지배구조 개편은 해결과제 우려되는 부문도 있다. 엘리엇의 딴지 걸기에 발목이 잡힌 지배구조 개편 문제다. 한국신용평가는 "지배구조 개편 계획 추진이 잠정 중단됨에 따라 순환출자구조, 일감 몰아주기 논란 등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관련 불확실성 해소는 지연되게 됐다"면서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 방안 재검토 발표가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제철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메리츠종금증권 김준성 연구원은 "향후 우호적 개편안 재추진에 따른 지분가치 개선 기대감을 갖게 한다. 또한 지배구조 불확실성에 따른 투자자 이탈 오버행(잠재적 매물) 이슈로 주목 받지 못했던 펀더멘털 개선 (3~4월 두 달 연속 가동률 개선 및 인센티브 하락 실현, 이 같은 판매 방향성 지속전망)이 주목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정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개선으로 재평가 요소가 발생했다"며 "단기적으로 주주친화정책이 개선되고, 중장기적으로는 현대차그룹의 미래 비전 전략 체계화로 경쟁력이 높아지면서 밸류에이션(가치평가)의 재평가가 전망된다"고 기대했다.

2018-06-03 11:44:56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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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인 1237명,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지지선언'

중소벤처기업인 1237명이 박원순 후보 지지에 나섰다. 박 후보가 내세우고 있는 ▲서울 스마트시티 6대인프라 전략산업 육성 ▲글로벌 테스트베드 및 창업벤처단지 조성 ▲서울형 혁신벤처기업 5000개 육성 등의 중소벤처기업 정책에 '찬성표'를 던지면서다. 3일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인들로 결성된 '굿모닝중소벤처위원회'은 박 서울시장후보 캠프 기자실에서 지역별 대표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지지선언식을 갖고 1차로 1237명의 지지자 명단을 전달했다. 굿모닝벤처위원회는 메인비즈협회 한종관 연구원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지지자 명단에는 소셜마케팅협동조합 김영욱 이사장, 이노비즈협회 김홍석 본부장 등 중소기업 관련 단체 관계자가 두루 포함돼 있다. 한종관 위원장은 "우리 위원회는 박원순 후보의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싱크탱크와 '옴부즈만' 역할 그리고 서울시와 벤처기업들이 윈-윈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하겠다"면서 "글로벌 수준의 스마트도시 혁신생태계를 조성해 신산업과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해 나가겠다는 박 후보의 정책을 적극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박원순 후보 공동선대본부장을 맡고 있는 남인순 의원은 격려사에서 "중소벤처기업은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면서 "이같은 소중한 분들이 박후보를 지지해 줘서 감사하고 박후보가 꼭 당선이 되도록 서로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굿모닝중소벤처위원회는 위원회의 규모를 확대시켜 전국적 조직으로 키워 나갈 계획이다.

2018-06-03 09:35:4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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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팁스 운영사 6곳 추가…총 44곳으로 늘어

매쉬업엔젤스, 메디톡스벤처투자, 서울대기술지주 등 6곳이 팁스(TIPS) 프로그램 운영사로 추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민간(운영사)이 창업팀을 선별해 민간투자와 정부 연구개발(R&D)을 연계해주고 고급 기술인력의 창업을 촉진하는 팁스 운영사는 44개로 늘어나게 됐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 3월 선정계획 공고를 통해 신청한 23개 액셀러레이터를 대상으로 서면평가, 현장실사, 대면평가 등의 절차를 거쳤다. 중기부 관계자는 "신규 운영사는 개방형 혁신 체계를 갖춘 코스닥 상장사·대학 기반의 투자사와 글로벌 창업 트렌드(4차 산업혁명·소셜 벤처) 분야의 투자와 보육역량을 보유한 전문투자사를 선발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매쉬업엔젤스는 다음을 창업한 이택경 대표의 성공 경험과 국내 민간 1호 액셀러레이터인 프라이머(팁스 운영사) 투자실적을 바탕으로 설립된 엔젤투자회사다. 메디톡스벤처투자는 코스닥 상장사인 메디톡스가 출자한 벤처캐피탈로, 창업주인 정현호 대표가 직접 참여하고 모회사의 기술인력, 인프라를 활용해 바이오 분야 중심으로 창업팀을 육성할 계획이다. 서울대기술지주와 한양대기술지주는 대학 내 우수기술과 연구인력을 바탕으로 팁스를 통해 창업을 촉진, 대학의 연구성과가 사업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에이치지이니셔티브는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를 운영해 소셜 벤처의 투자·보육실적을 보유한 소셜 투자전문회사로, 소셜 벤처들의 팁스 참여와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라이트벤처스는 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협업해 대구에서 광주로 이어지는 비수도권 소재의 유망 창업팀을 적극적으로 발굴·투자할 계획이다. 선정된 운영사는 3년의 사업권을 갖고 올해 창업팀 추천권을 받아 7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한다. 중기부는 지난달 21일 확정된 추가경정예산을 활용해 창업팀 지원 대상으로 195개에서 245개로 확대하고, 성과가 우수한 팁스 졸업기업을 대상으로 '포스트 팁스'를 신설하는 등 혁신창업 활성화와 질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로 했다. 팁스에 참여한 창업팀은 지난 달 기준 440개로 집계됐다. 이들 팀은 엔젤투자 893억원(팀당 평균 2억원)에 매칭하는 방식으로 R&D 1501억원, 창업사업화 212억3000만원, 해외마케팅 148억5000만원을 각각 지원받았다. 팁스로 유치한 국내외 민간투자 규모는 6958억원에 달한다.

2018-06-03 07:51:2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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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S&C·한화시스템 합병…"책임경영과 일감몰아주기 해소 위해"

한화그룹이 책임경영 강화를 위한 대대적인 경영쇄신에 나선다. '일감몰아주기' 논란 해소를 위해 한화S&C와 한화시스템을 합병하는 한편 그룹 경영기획실을 해체하고 개방형 사외이사 추천제도와 주주권익 보호 담당 사외이사 제도 등을 도입하기로 했다. 31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한화S&C와 한화시스템은 이날 오전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간 합병을 의결했다. 두 회사의 합병법인은 오는 8월 '한화시스템'이라는 사명으로 새 출발한다. 합병법인의 주주별 예상 지분율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52.9%로 가장 높고, 에이치솔루션과 재무적 투자자인 스틱컨소시엄이 각각 26.1%와 21.0%다. 이후 에이치솔루션은 합병법인 보유지분의 약 11.6%를 스틱컨소시엄에 매각한다는 계획이어서 지분율은 14.5% 수준으로 낮아지게 돼 공정거래법상 일감몰아주기 규제 대상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된다. 공정거래법상 자산 5조원 이상의 대기업집단에서 총수 일가의 지분이 20%를 초과하는 비상장사(상장사는 30%)는 내부거래 금액이 200억원을 넘거나 연 매출의 12% 이상일 경우 공정위의 규제 대상이 된다. 에이치솔루션은 김승연 회장의 세 아들인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50%)와 김동원 한화생명 상무(25%), 김동선 씨(25%)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한화그룹은 지난해 일감몰아주기 해소 차원에서 한화S&C를 물적 분할 방식으로 에이치솔루션(존속법인)과 한화S&C(신설법인)로 쪼갰으며, 이후 에이치솔루션은 한화S&C의 지분 44.6%를 스틱인베스트먼트에 매각했다. '총수 일가→한화S&C'에서 '총수 일가→에이치솔루션→한화S&C'로 지배구조를 변경한 것이나 여전히 총수 일가 회사가 한화S&C의 지분을 50% 이상 보유했다는 점에서 '꼼수'라는 일각의 비판을 받았는데, 이번 지분 정리를 통해 이를 사실상 해소한 셈이다. 이와 함께 한화그룹은 이날 이사회 중심의 경영과 주주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제도적 방안도 발표했다. 우선 사외이사의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그룹 출신 사외이사 임명을 지양하는 동시에 개방형 사외이사 추천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사회 내 위원회 제도 활성화를 위해서는 내부거래위원회를 개편하고 상생경영위원회를 신설한다. 주주들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면서 이사회에 참석해 주주 관점에서 의견을 제시하는 '주주권익 보호 담당 사외이사'도 선임하기로 했다. 특히 그룹 경영기획실을 해체하고 최상위 지배회사인 ㈜한화가 그룹을 대표하는 기능을 수행하도록 했다. 또 그룹 차원의 대외소통 강화를 위한 커뮤니케이션위원회, 준법경영 강화를 위해 컴플라이언스위원회를 각각 신설하기로 했다. 컴플라이언스위원장은 이홍훈 전 대법관이 맡는다.

2018-05-31 16:14:53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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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장학재단·기업銀과 청년일자리 육성 '맞손'

중소기업진흥공단은 한국장학재단, IBK기업은행과 '중소벤처기업 청년일자리 중점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세 기관은 중소벤처기업 인력난과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중소벤처기업형 전문인력 양성 및 장학사업 연계 ▲우수 중소벤처기업 정보 공유 ▲중소벤처기업·청년 인센티브 강화 등의 업무를 적극 협력해 추진키로 했다.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형 맞춤인력을 양성하여 우수 인재풀을 제공하고 한국장학재단은 이들 중소벤처기업 취업예정자 1000여명에게 장학금을 우선 지원한다. 또 IBK기업은행은 졸업생에게 우수 구인기업정보를 제공하고 고용기업에게는 금리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진공의 산학맞춤기술인력양성사업과 기술사관육성사업은 졸업을 앞둔 청년이 중소벤처기업 인재로 육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기준으로 1139명의 중소벤처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했다. 특히, 전문대 2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산학맞춤기술인력양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 취업률이 82%로 일반 전문대 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또, 특성화고와 전문대를 연계한 기술사관육성사업은 전공자격증 취득률이 66.2%로서 숙련된 현장 중심형 인력으로 양성하고 있다. 중진공 이상직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젊은 청년들이 중소벤처기업으로 많이 유입돼 중소벤처기업 성장과 발전의 동력원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관련 기관들과 긴밀히 협업해 정부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청년들에게 일자리와 꿈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8-05-31 16: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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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천안시와 中企공제기금 가입 기업 돕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천안시와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대출기업 이차보전 협약'을 체결하고 6월부터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대출 중소기업에 대한 이자지원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두 기관간 이번 협약체결로 천안시에 본사나 주사무소 또는 사업장 중 하나를 두고 있는 공제기금 가입업체는 어음·수표대출 또는 단기운영 자금대출시 각각 대출이자의 1%, 2%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연간 총 지원규모는 2000만원이다. 이차보전사업은 각 지자체에 본사나 사무소 또는 사업장이 소재해 있는 중소기업이 중기중앙회의 공제기금에 가입한 경우 어음수표대출 및 단기운영자금대출에 대한 이자를 해당 지자체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기중앙회 조진형 공제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앞으로 더 많은 가입업체들이 혜택을 볼 수 있게 타 기초지자체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제기금은 중소기업의 도산방지와 경영안정을 위해 1984년에 도입된 중소기업 상호부조 공제제도로서 중소기업자들의 납입부금과 정부출연금 등 약 5000억원의 재원으로 조성됐다. 5월말 기준으로 1만7000여개 중소기업이 가입했으며 ▲거래처의 부도·회생·파산·폐업·법정관리 등으로 인한 긴급한 경영난 ▲거래대금 회수지연 등으로 인한 일시적 자금난 ▲한도초과·대출거절·신용등급 하락 등으로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이 어려운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납입부금은 매월 1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가능하며 납부한 부금에 대해선 중도해약 시에도 원금 손실이 없는 것은 물론 대출 중도상환시에도 수수료가 없다.

2018-05-31 12:00:00 김승호 기자
'동반성장이 미래' 6년 된 동반성장지수 평가에 웃고 울은 기업 어디?

문재인 정부의 첫 동반성장위원장을 맡고 있는 권기홍 위원장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동반성장은 단순히 형편 좋은 대기업이 중소기업을 도와주는 문제가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동반성장을 "기업과 경제의 필수 생존전략이자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노무현 정부 시절 초대 노동부 장관을 지내는 등 관련 분야에서 정통한 그가 말하는 동반성장은 '마지 못해서 하는 일'이 아닌 경제주체면 '반드시 해야 할 일'이다. 정권을 잡은 지 1년이 지난 현 정부도 출범 후 '동반성장'을 직접 언급하진 않았지만 대신 '공정경제'를 핵심 경제정책으로 내세우고 있다. 공정경제를 사회부문에 적용하면 특권과 반칙이 없는 사회가 되고, 경제분야에 대입하면 계열사 일감몰아주기 등 불합리한 경제구조가 해결된다.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도 극대화할 수 있다. 결국 동반성장으로 귀결되는 것이다. 문 대통령은 올해 신년기자간담회에서 밝힌 신년사에서 "기업활동을 억압하거나 위축시키려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재벌대기업의 세계경쟁력을 높여줄 것이라고 믿는다"면서 공정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도 지난 5월 중순 '상생대책'을 발표하면서 "대중소기업이 원가절감이나 생산성 향상을 통한 성과를 나누는 성과공유제는 전속거래 비중이 높은 수직적 기업생태계에 적합한 모델"이라면서 "앞으로 성과공유제는 현금이나 물량증대와 같은 현금성으로 공유하는 경우만 인정하되 무늬만 성과공유에 대해선 동반성장평가 우대나 세제혜택을 더 이상 인정하지 않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그럼 지난 기간 우리 기업들은 동반성장을 얼마나 잘 해 왔을까. 2010년 출범한 동반성장위원회가 이듬해인 2011년부터 2016년까지 발표한 지난 6년간 대기업의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종합·분석하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의미가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기 등 동반성장서 '함박웃음' 30일 동반성장위원회에 따르면 대기업에 대한 동반성장지수가 처음으로 도입돼 평가 결과가 나왔던 2011년(평가년도 기준) 당시 가장 높은 등급이 '우수'였다. 사상 첫 평가에선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현대차, 기아차만이 '우수' 등급을 받았다. 매출액 상위 200대 대기업 가운데 업종별 특성 및 중소기업과의 협력관계, 파급효과 등을 감안해 56곳을 추려 평가한 결과다. 특히 삼성전자와 삼성전기는 이후 평가 때마다 가장 높은 '최우수(2012년까진 우수가 가장 높았음)' 등급을 받아 동반성장에 관해선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첫 평가에서 5개사와 함께 '우수'에 포함됐던 포스코는 평가 당시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했던 일부 자료가 허위였던 사실이 탄로나 이듬해 해당 등급이 취소되는 불명예를 안기도 했다. 포스코는 또 우수 등급 이상에게 주어졌던 2011년, 2012년도 인센티브 역시 반납해야했다. 2012년 평가에선 전년도 우수를 받았던 현대차, 기아차, 삼성디스플레이가 한 계단 하락해 '양호'를 받았다. 대신 '우수'는 삼성전자, 삼성전기가 자리를 지킨 가운데 삼성SDS, 현대미포조선, 현대중공업, SK텔레콤, SK종합화학, SK C&C가 새롭게 포함됐다. 평가대상 기업이 73곳으로 늘어나면서 우수 등급도 9곳으로 늘어났고, 그룹 수도 더욱 다양해졌다. 전년도에 등급이 취소됐던 포스코는 2012년 다시 '우수'를 받으면서 불명예를 회복했다. 2013년엔 평가대상이 100대 기업으로 늘었다. 평가등급도 우수-양호-보통-개선에서 최우수-우수-양호-보통으로 바뀌었다. 동반성장지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줄이기 위해서다. 2013년엔 기아차, 삼성SDS, 삼성전기, 삼성전자, 코웨이, 포스코,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현대차, 현대제철, SK종합화학, SK텔레콤 등 12곳이 '최우수'를 받았다. 코웨이는 중견기업 중에선 처음으로 최고 등급에 가장 먼저 안착했다. 이후 코웨이는 2016년까지 내리 4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기도 했다. SK종합화학도 2012년 당시 우수 등급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린 뒤 2016년까지 가장 높은 등급을 놓치지 않았다. 평가 대상 기업이 2014년 112개, 2015년 133개, 2016년 155개로 급격히 늘어나면서 이 기간 최우수도 19곳, 25곳, 25곳 등으로 각각 증가했다. 다만 2016년의 경우 기존 4개 등급에서 '미흡'을 추가하고 5개 등급으로 나뉘면서 최고 등급을 받은 기업 숫자는 전년과 변함이 없었다. 현대차와 기아차도 2012년 평가만 제외하고는 가장 높은 등급을 놓치지 않았다. 현대미포조선은 2012년부터 2015년까지 4년간 수위 등급을 받기도 했다. KT, LG디스플레이,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전자, SK텔레콤, SK종합화학 등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연속으로 '최우수'에 이름을 올렸다. ◆유통기업, 외국계등 상당수 사실상 '낙제 수준' 동반성장지수가 발표되면서 울상을 지은 기업도 부지기수다. 특히 이명박 정권 당시 동반위가 출범하고 중소기업 적합업종과 동반성장지수가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대기업들의 반발은 상당히 거셌다. 동반성장을 기업 자율에 맡길 일이지 제도로 해결하는 것이 옳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무엇보다 기업들 실명을 발표하는 동반성장지수 평가가 기업 활동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재계에서 강하게 제기됐다. 동반성장지수가 초기 2년간 가장 낮은 등급의 명칭을 '개선'으로 한 것도 기업들의 이같은 반발을 의식해서다. 그러다 이후 3년간은 가장 낮은 등급 조차도 '보통'으로 부르면서 잘한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의 변별력이 없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2016년에 5단계로 등급을 나누면서 '보통' 아래 단계에 '미흡'을 둔 것도 이때문이다. 지난 6년간 가장 낮은 등급을 받은 기업들을 살펴보면 유통, 건설, 식품, 외국계 기업이 주로 포함됐다. 2011년엔 동부건설, 한진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홈플러스, 효성, LG유플러스, STX조선해양이, 2012년에는 롯데백화점, 코오롱글로벌, 현대홈쇼핑,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CJ오쇼핑, KCC, LS산전, STX중공업이 가장 낮은 등급인 '개선'을 받았다. 홈플러스는 2013년에도 가장 낮은 '보통'으로 3년 연속 최하위에 머물렀다. 2014년에 한 계단 올랐던 홈플러스는 이듬해 다시 최하위 등급으로 미끄러졌다. 2013년 당시엔 농협유통, 대상, 동원F&B, 오뚜기, 한국미니스톱, 홈플러스, BGF리테일 등 주로 유통사 및 식품회사들이 가장 낮은 평가 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농협유통, 동원F&B, 오뚜기, 한국미니스톱은 이듬해에도 최하위 등급에 머물렀다. 이랜드 계열인 이랜드월드, 이랜드리테일도 2013년과 2014년에 가장 낮은 '보통'을 받았다. 2015년 평가에선 금호석유화학, 대우조선해양, 부영주택, 삼립식품, 삼양사, 서울반도체, 오리온, 한국야쿠르트, 하이트진로 등 '보통'을 받은 기업들이 더욱 다양해졌다. 평가 대상기업도 2013년 당시 100곳에서 133곳으로 크게 늘어난 결과다. '미흡'이 처음 등장한 2016년의 경우엔 10개사 중에서 볼보그룹코리아, 코스트코코리아, 타타대우상용차, 한국바스프 등 주로 외국계가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낙제점'을 받았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다스다. 다스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로 의심을 받고 있는 회사다. 2015년부터 동반성장지수 평가를 받기 시작한 다스는 첫 해에 가장 낮은 '보통'에 이름을 올렸다. 이 전 대통령 자신이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을 위해 재임시절 동반성장위원회를 만든 것을 감안하면 아이러니한 결과다. 다스는 이듬해인 2016년엔 가장 낮은 '미흡'이 생기면서 이보다 한 단계 높은 '보통'에 포함됐다. ◆동반성장지수 어떻게 평가하나 동반성장지수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시행하는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100점)와 1·2차 하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중소기업 동반성장 체감도 조사'(100점)를 합산해 평가한다. 이행평가의 경우 하도급 계약이 공정한지, 법 준수 노력이나 예방 노력이 있었는지, 금융 등 상생협력 지원을 얼마나 했는지 등이 주요 평가 항목이다. 중소기업들로부터 설문 등을 통해 진행하는 체감도 조사엔 부당감액, 기술탈취 등 거래관계, 자금·연구개발 등 협력관계, 인식 및 비전공유 등 운영체계에 대해 하청기업들이 정성적 평가를 하는 방식이다. 동반위 관계자는 "가·감점 구조인 체감도 평가 방식을 일부 변경하기 위해 현재 외부 연구기관에 용역을 의뢰한 상태"라면서 "상생협력 부분에 대기업 실적 평가를 도입하기로 했는데 어떻게 적용해야할지 등에 관한 분석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동반성장지수에 대한 평가 결과는 오는 6월 말에 나올 예정이다. 여기엔 185개 대기업이 평가대상에 포함됐다.

2018-05-30 17:00: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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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우리 中企 극동러시아 진출 돕기 나서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우리 중소기업들의 극동러시아 진출을 적극 돕기로 했다. 중진공은 정부의 신북방정책 핵심지역인 극동러시아에 중소벤처기업들의 진출 확대를 위해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사할린 진출환경 세미나 및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6년 중진공과 사할린 주정부가 체결한 양해각서(MOU) 후속조치 일환으로 열렸다. 알렉시 유스펜스키 사할린주 경제개발부 장관은 주정부에서 직접 선정한 건설, 의료, 화물운송 등 9개 기업 관계자와 함께 방한했다. 극동러시아 지역은 러시아의 신동방정책에 따라 전반적인 투자환경이 개선되고 있다. 동시에 우리 정부의 신북방정책이 남북 관계 긴장 완화와 맞물리면서 양국간 새로운 경제협력이 가능한 지역으로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지역이다. 오전에 개최된 세미나에선 극동러시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 70여개사에게 사할린 시장 진출 전략과 투자환경, 산업현황 등 현지 시장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오후엔 사전 상담을 신청한 한국 기업 60곳과 사할린 기업 9곳간 1대1 매칭 상담회가 열렸다. 이를 통해 총 80여건의 매칭상담이 이뤄졌으며 참여기업은 수출, 합작투자 및 기술제휴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현지 시장 진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중진공 이상직 이사장은 "정부의 신북방정책과 연계한 다양한 경제협력 기회를 발굴하고 중소벤처기업의 현지 진출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보호무역주의의 지속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신북방, 신남방 등 신흥시장 진출지원에 총력을 기울여 우리 중소벤처기업이 글로벌 히든챔피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2018-05-30 15:54:23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