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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장단 인사 프로필

◆권오현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 ▲연령 -65세 ▲학력 -스탠포드대 전기공학 박사 ('85년)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 석사 ('77년) -서울대 전기공학 학사 ('75년) -대광고 ('71년) ▲주요경력 -16.05 ~ 현재 삼성전자 대표이사·DS부문장,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15.12 ~ 16.04 삼성전자 대표이사·DS부문장, -12.12 ~ 15.11 삼성전자 대표이사·DS부문장, 종합기술원장 -12.07 ~ 12.12 삼성전자 대표이사·DS부문장,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11.07 ~ 12.06 삼성전자 DS부문장 -08.05 ~ 11.06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장 -04.01 ~ 08.05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장 -00.05 ~ 04.01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LSI개발실장 -98.01 ~ 00.04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ASIC사업팀장 -97.02 ~ 97.12 삼성전자 시스템LSI본부 LSI제품기술실장 -96.01 ~ 97.01 삼성전자 메모리본부 제품기술센터장 -88.08 ~ 95.12 삼성전자 메모리본부 제품기술담당 ◆ 윤부근 삼성전자 CR담당 부회장 ▲연령 -64세 ▲학력 -한양대 통신공학 학사 ('79년) -대륜고 ('73년) ▲주요경력 - 15.12 ~ 현재 삼성전자 CE부문장 -11.12 ~ 15.11 삼성전자 CE부문장, 생활가전사업부장 -07.01 ~ 11.12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03.08 ~ 07.01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개발팀장 -01.03 ~ 03.07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글로벌운영팀장 -00.02 ~ 01.03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제조팀장 -99.02 ~ 00.01 삼성전자 경영혁신팀 SCM그룹 담당임원 -97.04 ~ 99.01 삼성전자 영상사업부 경영혁신그룹장 -96.09 ~ 97.04 삼성전자 영상사업부 해외기술그룹장 -91.09 ~ 96.09 삼성전자 기술총괄 유럽연구분소장 -90.03 ~ 91.08 삼성전자 영상사업부 해외사업팀장 -78.11 ~ 90.02 삼성전자 가전 CTV설계실, NTSC회로팀 ◆신종균 삼성전자 인재개발담당 부회장 ▲연령 -61세 ▲학력 -광운대 전자공학 학사 ('81년) -영등포고 ('74년) ▲주요경력 - 15.12 ~ 현재 삼성전자 IM부문장 - 11.12 ~ 15.11 삼성전자 IM부문장 겸)무선사업부장 - 09.01 ~ 11.12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 06.01 ~ 09.01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개발실장 - 04.01 ~ 06.01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개발팀장 - 96.01 ~ 04.01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개발그룹장 - 93.12 ~ 95.12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무선기술연구그룹장 - 93.02 ~ 93.12 삼성종합기술원 T-PROJECT실장 - 86.11 ~ 93.02 삼성종합기술원 정보3실 부실장 - 84.12 ~ 86.11 삼성전자 연구3실 - 81.07 ~ 84.11 맥슨전자 전산기획 - 81.02 ~ 81.06 ECHO전자 전산기획 ◆팀백스터 삼성전자 북미총괄 사장, SEA 공동법인장 ▲연령 -56세 ▲학력 -로저 윌리엄스대 마케팅학 학사 ('83년) ▲주요경력 -17.07 ~ 현재 삼성전자 북미총괄 겸)SEA 공동법인장 -14.12 ~ 17.05 삼성전자 북미총괄 SEA 부법인장 -12.12 ~ 14.12 삼성전자 북미총괄 SEA법인장 -11.12 ~ 12.12 삼성전자 북미총괄 SEA 부법인장 -09.01 ~ 11.12 삼성전자 북미총괄 SEA CE Div.장 -06.12 ~ 09.01 삼성전자 북미총괄 SEA CE부문 세일즈&마케팅 총괄 -04.12 ~ 06.12 소니 미국법인 상무(SVP) -96.01 ~ 04.12 소니 일렉트로닉스 SVP -83.01 ~ 95.12 AT&T 컨슈머 프로덕트 이사 ◆진교영 신임 삼성전자 DS부문 메모리사업부장·사장 ▲연령 -55세 ▲학력 -서울대 전자공학 박사 ('94년) -서울대 전자공학 석사 ('87년) -서울대 전자공학 학사 ('85년) -서울고 ('81년) ▲주요경력 -17.03 ~ 현재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장 -14.12 ~ 17.03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DRAM개발실장 -09.02 ~ 13.12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 메모리 TD팀장 -03.04 ~ 09.01 삼성전자 메모리 차세대연구1팀 담당임원 -02.01 ~ 03.04 삼성전자 메모리 DRAM PA팀 수석 -97.05 ~ 02.01 삼성전자 메모리연구소 TD팀 선임연구원 ◆강인엽 시스템LSI 사업부장·사장 ▲연령 -54세 ▲학력 -UCLA 전기전자공학 박사 ('96년) -서울대 전자공학 석사 ('87년) -서울대 전자공학 학사 ('85년) -여의도고 ('81년) ▲주요경력 -17.05 ~ 현재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장 -14.12 ~ 17.05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SOC개발실장 -13.12 ~ 14.12 삼성전자 S.LSI사업부 모뎀개발실장 -10.09 ~ 13.12 삼성전자 DMC연구소 모뎀팀장 -10.03 ~ 10.09 삼성전자 DMC연구소 담당임원 -96.01 ~ 07.09 퀄컴 VP ◆정은승 삼성전자 DS부문 파운드리사업부장·사장 ▲연령 -57세 ▲학력 -텍사스대 알링턴캠퍼스 물리학 박사 ('96년) -서울대 물리학 석사('85년) -서울대 물리교육학 학사 ('83년) -전주고 ('78년) ▲주요경력 -17.05 ~ 현재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장 -11.07 ~ 12.12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장 -13.12 ~ 14.12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제조센터장 -09.02 ~ 11.04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TD팀장 -03.02 ~ 09.01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기술개발실 PA팀장 -01.03 ~ 03.01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기술개발실 T13 T/F -99.02 ~ 01.02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ASIC제품기술 -97.02 ~ 99.01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TD -92.08 ~ 97.02 삼성전자 학술연수(미 UT, 알링턴) -85.04 ~ 92.07 삼성전자 MICRO본부 마이크로공정개발 ◆한종희 신임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장·사장 ▲연령 -55세 ▲주요경력 -인하대 전자공학 학사 ('88년) -천안고 ('81년) ▲주요경력 -13.12 ~ 현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개발팀장 -11.12 ~ 13.12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품개발팀장 -07.01 ~ 11.12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개발2그룹장 -06.02 ~ 07.01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개발3Lab장 -03.06 ~ 06.01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LCD TV Lab장 -01.03 ~ 03.05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직시형 TV Lab장 -00.02 ~ 01.03 삼성전자 영상사업부 디지털그룹 -98.01 ~ 00.01 삼성전자 영상사업부 제품개발그룹 -88.01 ~ 97.12 삼성전자 영상사업부 개발팀 ◆노희찬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사장 ▲연령 -56세 ▲학력 -연세대 경제학 학사 ('85년) -성광고 ('80년) ▲주요경력 -15.12 ~ 현재 삼성디스플레이 경영지원실장 -10.12 ~ 15.12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지원팀장 -10.01 ~ 10.12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지원팀 경영관리그룹장 -09.01 ~ 09.12 삼성미래전략실 감사팀 -07.01 ~ 09.01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지원팀 경영관리그룹 -06.01 ~ 07.01 삼성전자 구주총괄 경영지원팀장 -04.01 ~ 06.01 삼성구조조정본부 재무팀 -88.06 ~ 04.01 삼성전자 본사 경영관리그룹 ◆황득규 중국 삼성 사장 ▲연령 -58세 ▲학력 -보스톤대 MBA ('02년) -연세대 사학 학사 ('82년) -매산고 ('77년) ▲주요경력 -17.03 ~ 현재 삼성전자 DS부문 기흥/화성단지장 -12.12 ~ 17.03 삼성전자 DS부문 기획팀장 -11.07 ~ 12.11 삼성전자 DS부문 감사팀장 -09.01 ~ 11.06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구매팀장 -04.01 ~ 09.01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구매팀 -02.01 ~ 04.01 삼성전자 DS총괄 구매팀 전략구매그룹장 -97.08 ~ 02.01 삼성전자 본사 감사팀 -91.09 ~ 97.07 삼성전자 SSEG(구주) -84.07 ~ 91.01 삼성전자 반도체 기획1팀

2017-11-02 17:24:35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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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창업 전진기지 '한국형 메이커 스페이스'는 무엇?

정부가 합동으로 2일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방안을 발표하면서 '한국형 메이커 스페이스' 개념을 새롭게 도입, 혁신창업을 위한 전진기지로 활용해나가기로 했다. 우선 정부는 내년까지 일반인의 메이커 교육·체험 등을 위한 일반랩, 전문 메이커의 창작활동을 제조창업으로 촉진하기 위한 전문랩 75곳을 조성하고, 2022년까지는 이를 367곳으로 늘리기로 했다. 또 메이커 활동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연령별 수요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원이나 강사 등 전문 인력도 양성할 계획이다. 일반인이 메이커 스페이스를 이용해 개발한 우수 아이템에 대해선 시제품 제작, 초도물량 양산, 메이커 특례보증, 공공펀드를 통한 자금 조달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은 방침이다. 메이커 스페이스란 다양한 참여자들이 어우러져 아이디어를 서로 공유·협업하고 시제품 제작과 자금조달, 판로가 연계된 사업화·창업 공간을 말한다.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의 경우 정부의 적극적 지원 아래 민간의 자생적 생계가 형성되면서 다양한 아이템이 사업화가 되고, 창업 성공 사례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미국은 이미 2006년부터 정부 노력에 더해 테크샵(Techshop), 온라인사이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민간의 메이커 활동이 자생적으로 확산돼왔다. 특히 2006년 미국 실리콘밸리에 주식회사 형태로 설립된 테크샵은 고급형 디지털 제조설비를 보유하면서 디자인, 제조,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월 150달러에 이용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지금은 3개국, 13개 지점으로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웃나라 중국도 베이징, 상하이, 선전을 중심으로 공장형 제조기업, 하드웨어 판매업체, 커뮤니티 등 창업 관련 메이커 활동이 활발하다.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는 "소비트렌드가 빨리 변하고 1인 제조환경이 확산돼 '아이디어=신산업'이 되는 혁신의 대중화 시대가 도래했고, 창의적 아이디어 창출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대가 됐다"면서 "하지만 우리나라는 정부·지자체 등 공공이 주도한 물리적 공간이 조성되고 있지만 사업화·창업으로 연결되는 혁신의 거점기반 기능은 미흡한 실정이어서 '한국형 메이커 스페이스'를 구축·확산할 필요성이 강력하게 제기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정부에 따르면 지난 9월 현재까지 국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메이커 활동공간은 126개다. 이 가운데 92개가 중앙정부 등 공공부문이 운하고 있다. 무한상상실(21개), K-ICT 디바이스랩(6개), 시제품제작터(5개), 아이디어팩토리(10개) 등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이들 대부분은 업무시간에만 활용할 수 있고, 전문 운영인력도 부족해 자생적인 생태계 조성이 미흡한 실정이다. 또 연간 운영에만 평균 1억6000만원 가량이 소요되지만 자체 수입비중은 36.5%에 불과해 정부지원에 절대적으로 목을 매고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 인식조사 결과 성인의 62%, 청소년의 74%는 메이커 활동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답하는 등 참여의지가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11-02 15:33:4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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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 아닌 투자로…', 벤처기업 인증제도 11년만에 대수술

벤처기업 인증이 '관'주도에서 '민'주도로 확 바뀐다. 과거엔 기술보증기금이나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대출을 받거나 보증 실적이 있으면 수월하게 벤처인증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를 폐지하고 벤처캐피탈(VC)로부터 투자를 받거나 연구개발(R&D) 비중이 일정 이상인 기업 등이 주로 인증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뜯어고치기로 한 것이다. 2006년 당시 벤처인증 제도를 바꾼 후 11년 만이다. 향후 3년간 정부와 민간이 힘을 모아 10조원 규모의 혁신모험펀드도 새로 조성키로 했다. 모험자본이 초기기업, 성장기업 등 기업의 성장 단계별로 투자돼 '죽음의 계속(데스밸리)'를 넘고 지속가능성을 돕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벤처기업이 임직원에게 주는 스톡옵션에 대한 비과세도 10년만에 재도입키로 했다. 정부는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2일 서울 숭실대학교에서 확대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방안'을 발표했다. 김 부총리는 "이번 대책은 우수 인재들이 혁신창업에 도전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혁신창업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벤처투자자금을 크게 늘려 혁신창업기업에 대한 투자 확대, 투자의 성장 과실이 공유될 수 있도록 했다"면서 "또 창업→실패→재도전과 투자→회수→재투자가 각각 선순환될 수 있도록 하는데도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대책에는 벤처인증 제도 개선, 혁신모험펀드 조성 외에도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우수인력이 사내벤처나 분사 등의 형태로 혁신창업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특화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의 내용도 포함돼 있다. 모기업이 혁신창업기업에 선투자를 하면 정부가 후속지원을 하는 것이 골자이며 이에 더해 창업에 실패했더라도 해당 기업에 재입사가 가능한 '창업휴직제'를 도입, 창업 당사자의 위험을 줄여주는 방안도 마련했다. 또 창업실적이 있거나 창업지원을 많이 한 대학이나 교수, 출연연구기관에게는 관련 평가 때 인센티브도 더 주기로 했다. 창업 코디네이터 역할을 하는 민간 엑셀러레이터를 통해 기술창업을 유도하는 팁스(TIPS) 프로그램도 내년부터는 창업선도대학, 창업도약패키지에 우선 적용하는 등 창업·벤처 정책 전반으로 확대한다. 창업에 걸림돌이 되는 세금은 줄이고, 자금 공급은 늘리는 대책도 추가로 내놨다. 창업기업에 대한 부담금 면제 일몰기간을 2022년까지 5년 더 연장하고, 창업 3년 이내 기업은 재산세를 100% 감면해주기로 했다. 기술혁신기업에 대해선 수도권내 취득세 중과세도 면제된다. 대기업이 일방적으로 지원했던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상생협력을 통해 중견기업, 벤처기업, 대학 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방향으로 개선한다. 코스닥시장을 관리, 감독하는 코스닥위원회의 독립성을 강화하고 코스닥 진입 규제도 완화키로 했다. 연기금의 코스닥 시장 추가 투자도 유도한다. 중소기업 전용시장인 코넥스의 소액공모 한도는 기존 10억원에서 20억원으로 늘린다. 또 ▲엔젤투자 소득공제 확대 ▲스톡옵션 비과세 ▲우리사주 소득공제 ▲공모창투조합 세제지원 등 '4대 세제지원 패키지'를 도입해 벤처투자를 늘리고 성과 공유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17-11-02 15:30: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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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 전무 지휘 한화 아래 태양광사업 공격적 확장 나선다

한화그룹이 미래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태양광 사업이 김승연 회장의 장남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의 진두지휘 아래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위상을 높이고 있다. 한화그룹은 2일 한국중부발전㈜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 한국농어촌공사가 충청남도 당진에 위치한 석문호에 조성 예정인 100㎿ 규모의 수상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상 태양광발전은 기존 지상 태양광발전 기술과 부유식 구조물 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형태의 발전 방식이다.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 모듈의 냉각효과, 그늘을 피할 수 있는 장점 등 다양한 효용성을 자랑한다. 이 태양광 발전소가 준공되면, 전 세계에서 가동 중인 수상 태양광발전소 중에서 가장 큰 태양광발전소가 된다.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수상 태양광발전소는 40㎿ 규모로, 중국 안후이성에 위치하고 있다. 석문호 수면 위 120만㎡에 걸쳐 조성되는 이 태양광 발전소의 면적은 축구장 168개가 들어갈 수 있는 크기다. 한화종합화학은 총 100㎿의 태양광 발전소 중 80㎿는 한국중부발전과 함께 직접 건설한다. 나머지 20㎿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자체적으로 건설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허가 등 준비과정을 거쳐 2019년부터 공사에 착수, 2020년부터는 100㎿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이 태양광 발전소가 생산하는 100㎿의 전기량은 약 14만 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전기량으로, 충남 당진시의 모든 시민들이 약 1년 간 사용할 수 있는 전기량과 맞먹는다. 사업을 진행하게 될 한화종합화학의 태양광 사업 자회사인 한화솔라파워 차문환 대표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20%까지 높이겠다는 신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맞춰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그룹은 6.8GW의 셀과 모듈 생산규모를 갖춰, 셀 생산규모 기준으로 세계1 위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는 한화큐셀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한화큐셀은 해외에서 셀과 모듈 제조를 기반으로 해외에서 모듈을 판매하고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한화큐셀코리아는 우리나라에서 셀과 모듈을 생산해 국내에서 모듈을 판매하고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을 맡고 있다. 이밖에 한화에너지는 해외에서 태양광발전소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화종합화학이 지난 6월 설립한 자회사인 한화솔라파워는 주로 국내에서 태양광발전소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사업을 책임지고 있다. 한화그룹의 이 같은 태양광 사업 성과는 사업 초기부터 실무를 맡아 제품과 기술력을 끌어올리며 회사를 키운 김동관 전무가 있었기 때문이라는 게 업계 평가다. 특히 한화큐셀은 지난해 김 전무가 해외 태양광 사업 수주를 잇달아 따내며 연간실적으로 매출액 1조2781억원, 영업이익 59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261%, 영업이익은 무려 9700% 증가한 수준이다. 재계 관계자는 "태양광 발전 사업 업황의 악재 속에서도 김동관 전무는 신사업을 강력하게 밀어붙어 관련 사업분야 세계 1위를 공고히 할 수 있었다"며 "태양광사업을 한화그룹의 신사업이자 주력사업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면서 안정적 경영권 승계의 발판을 다졌다는 평을 듣고 있다"고 말했다.

2017-11-02 14:55:51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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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회사 1년만에 31개 늘어 193개…"중소기업 지주사 전환 이어져"

지주회사 1년만에 31개 늘어 193개…"중소기업 지주사 전환 이어져" 국내 지주회사가 1년 전보다 31개 늘어 193개로 집계됐다. 증가폭은 지난 1999년 제도 도입 이후 가장 큰 폭이었다. 올해 7월 지주회사 자산 요건이 1000억원에서 5000억원으로 조정되면서 중소 규모기업들의 지주회사 전환을 서둘렀다는 분석이다. 공정거래위원회가 2일 발표한 '2017년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현황 분석 결과'를 보면 올해 9월 말 기준 지주회사는 193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개 늘었다.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는 자산총액이 5000억원 이상으로, 지주회사가 소유한 회사의 주식 가액 합계액이 지주회사 자산총액의 50% 이상인 회사를 말한다. 지난해 9월 이후 47개 일반 지주회사가 신설됐고, 16개가 일반 지주회사에서 제외됐다. 신설 지주회사 가운데 44개가 5000억원 미만 중소규모 지주회사였다. 자산규모 5000억원 이상 신설 지주회사는 현대로보틱스, 한화지상방산, 에피지코리아케이이 등 3개였다. 지주회사를 보유하고 있는 5조원 이상 대기업집단은 30개(41개사)로 전년(13개, 20개 회사)과 비교해 17개 집단(21개사)이 늘었다. 자산 10조원 이상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의 경우에도 16개 집단(25개 회사)으로 전년(13개, 20개 회사)과 비교해 3개 집단(5개 회사)이 증가했다. 193개 지주회사의 평균 자산총액은 1조4022억원으로 전년(1조5237억원)보다 소폭 감소했다. 자산총액 1000억원 이상 5000억원 미만인 중소형 지주회사가 130개로 전체 지주회사의 67.0%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7월 1일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으로 지주회사의 자산요건이 1000억원에서 5000억원으로 상향 조정되면서 중장기적으로 중소규모 지주회사들은 규제대상에서 제외될 것으로 공정위는 예상된다. 올해의 경우에도 보성산업, 카카오인베스트먼트, 텍셀네트컴, 알파라발한국홀딩, 아세아 등 5개사는 시행령 개정으로 자산요건이 상향되자 지주회사 제외를 신청한 바 있다. 지주회사의 평균 부채비율은 38.4%(일반지주 39.0%, 금융지주 27.6%)로 법상 규제 수준(200% 초과 금지)보다 크게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2010년 이후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지주회사 전환 대기업집단 중 부채비율이 높은 지주회사는 제일홀딩스(140.4%), 코오롱(117.4%), 셀트리온홀딩스(114.3%) 순이다. 지주회사 전환 대기업집단 중 당기순이익이 높은 지주회사는 SK, LG 순이며, 낮은 지주회사는 한진중공업, SK이노베이션 순이다. 지주회사의 평균 자·손자·증손회사 수는 각각 4.8개, 4.8개, 0.6개로 전년(자 4.9개, 손자 5.0개, 증손 0.5개)과 유사한 수준이다. 지주회사 전환 대기업집단 소속 지주회사(22개 집단, 31개 사)의 평균 자·손자·증손회사 수는 각각 7.5개, 11.9개, 1.9개로 전년(자 8.8개, 손자 15.4개, 증손 1.8개) 대비 감소했다. 지주회사 전환 대기업집단의 지주회사 편입율은 73.3%로, 22개 집단이 전체 835개 계열회사 중 612개를 지주회사 체제 안에 보유하고 있다. 체제 밖 계열회사 223개는 총수일가 등이 지주회사 체제 밖에서 지배하고 있으며, 이 중 56개가 총수일가 사익편취 대상으로 분류됐다.

2017-11-02 14:41:0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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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기업들 개혁의지 여전히 의구심"

김상조 "기업들 개혁의지 여전히 의구심"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5대 그룹의 상생협력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개혁 목표를 위해 기업 스스로가 분발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상조 위원장은 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회관에서 삼성, 현대자동차, 에스케이, 엘지, 롯데 등 5대그룹 전문 경영인들과 정책 간담회를 열고 "기업들의 자발적인 개혁의지에 대해 여전히 의구심이 남아있다는 느낌이 든다"고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지난 6월 4대 그룹 경영인들과 만나 재벌개혁을 위한 자발적인 모범사례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위원장, 이상훈 삼성전자 사장,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하현회 LG 사장, 황각규 롯데지주 사장,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5대그룹 전문경영인들 및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도 간담회 취지에 공감하며 "국민들의 눈높이에 비춰볼 때 미흡한 부분도 없지 않을 것이나, 과거의 잘못된 관행과는 결별하고 잘하는 부분은 더욱 발전시켜나가야"라고 말하는 등 기업이 지배구조 개선 및 상생협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을 언급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신설조직인 기업집단국의 역할과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신설된 기업집단국의 역할에 대해 대기업 조사와 제재만을 목적으로 하는 조직이 아니며, 기업관련 '정보의 축적과 조사·제재 과정의 결과로서 우리나라의 기업정책에 대한 법제도적 개선 방안'을 제안하고 집행하며, 정치적·정서적 요구에 흔들리지 않는 공정한 시장질서와 효율적 기업구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기업들에 로비스트 규정(공정위 윤리준칙)을 철저히 지켜 공정위와 기업들이 모두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선순환의 길로 들어설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기업지배구조 모범규준(Corporate Governance Code)을 스스로 갖추고 실행해 "사외이사 선임 등의 주요 현안에 대해 평상시에 기관투자자들과 대화하는 적극적인 자세를 갖추어달라"고 말했다. 상생협력을 통해 장기적 이익증대에 기여한 임직원들이 높은 고과평가를 받고, 반대로 하도급거래에서 분쟁을 일으키는 임직원들은 페널티를 받는 등 평가 기준도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끝으로 노사관계에서 사용자단체가 합리적 의견을 제시하는 건전한 대화의 파트너로 자리를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17-11-02 11:20:5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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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협력사 직접 투자로 상생 새 지평 열다

올 3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한 삼성전자가 반도체 분야의 주요 협력사에 대한 직접 투자로 동반성장에 나선다. 협력업체 자금지원과 같은 단편적인 접근법이 아니라 직접투자로 협력사의 투자 부담을 완화하고, 반도체 초호황 속 우량 공급처에 대한 안정적인 관계도 유지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30일 제3자배정유상증자 방식으로 반도체 소재기업 솔브레인과 동진쎄미켐에 각각 556억원과 251억원을 투자한다고 공시했다. 총 투자대금은 807억원이다. 솔브레인과 동진쎄미켐은 삼성전자의 주요 협력사로, 주력 제품은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용 액체 화합물이다. 액체 화합물은 반도체 식각 공정에 사용되는 식각액, 현상액, 박리액, 신너 등을 말한다. 삼성전자의 직접 투자는 이례적이다. 지금까지 삼성전자는 삼성넥스트, 삼성카탈리스트, 삼성오토모티브, 삼성벤처투자 등 4개 투자 전문계열사를 이용해 유망 기업에 대해 간접 투자를 해왔기 때문이다. 특히나 협력사에 대한 직접투자는 2013년 12월 원익IPS의 전환사채 220억원어치를 주식으로 전환하며 투자한 것이 마지막이다. 이에 대해 재계는 동반성장에 대한 패러다임 진화로 분석했다. 갑을관계 해소와 같은 일방향식 프레임에서 벗어나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속가능한 산업계 발전 전략으로 협력사와의 협업 경쟁력을 키우고 규모화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자는 의미에서다. 삼성전자는 올해 주력 사업 경쟁력 강화를 사상 최대 규모인 46조2000억원을 시설 투자에 투자하기로 했다. 부문별로는 반도체 시설에 29조5000억원, 디스플레이 시설에 14조1000억원 등을 투자한다. 주력 사업에 대한 투자는 솔브레인과 동진쎄미켐 등과 같은 협력사의 생산 설비 확장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 삼성전자는 지분 투자를 함으로써 협력사의 투자 부담을 크게 낮춰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업계 일각에서는 직접 투자가 반도체 초호황 속 우량 공급처를 우군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전략이라고 풀이한다. 전자업계 한 관계자는 "솔브레인과 동진쎄미켐은 삼성의 주요 협력사로 꼽히는 곳"이라며 "특히 솔브레인은 국내 반도체 식각액 전체 물량의 80%가량을 공급하는 만큼 전략적 제휴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삼성전자는 사상 최고 실적과 더불어 적극적인 주주환원을 약속하면서 전 거래일보다 3.89% 오른 286만1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 시작과 동시에 280만90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처음으로 280만원대에 진입했고, 장 중 287만5000원까지 오르며 전날 세운 장중 최고가(277만2000원)를 훌쩍 넘어섰다. 우선주인 삼성전자우도 장중 235만9000원까지 오르며 장중 최고가를 기록했고, 233만5000원에 장을 마감하면서 종가 기준 최소가를 다시 썼다. 이에 증권사들은 잇따라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향상 조정하고 있다. 특히 유안타증권은 목표주가를 기존 300만원에서 38% 상향한 380만원을 제시했다. 유안타증권의 이재윤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부품사업(반도체+디스플레이)은 독보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체질개선이 본격화되면서 실적 성장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내년 영업이익은 68조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재차 경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으로 높은 목표가를 제시하고 있는 증권사는 이베스트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IBK투자증권 등이다. 이들은 삼성전자 목표가를 350만원으로 제시했다. 노근창 현대차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반도체 호황과 강화된 주주환원 정책이 주가 재평가를 견인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2017-11-02 06:00:00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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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주간 개막…KT·진성전자·LG생건·LG전자 '상(賞)'

'2017 동반성장주간'을 맞아 KT 윤경림 부사장과 진성전자 서길호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LG생활건강 박헌영 상무와 LG전자 권순걸 부장은 산업포장을 각각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는 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17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을 열고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에 큰 기여를 한 회사와 관계자들에게 시상을 했다. 윤경림 부사장은 3400여 개 중소협력사의 연매출을 총 5조원대로 끌어올렸고, 서길호 대표는 전자부품 정밀 패키징 기술을 개발, 지역 주력산업을 육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박헌영 상무는 기술제안전시회를 도입, 협력사 매출에 기여했고, 권순걸 부장은 110여 명의 전문지원 조직을 구성해 협력사 품질 향상에 도움을 줬다. 아울러 이날 동반성장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에선 코웨이 최영진 상무가 대통령 표창을, 현대자동차 김대훈 연구원, 와이앤에이치 구경식 대표, 다인휴즈 전태화 대표가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받았다. 협력업체와 성과공유를 잘 한 우수기업 중에선 한국동서발전과 성일터빈이 대통령 표창을, 현대엘리베이터와 우진전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동반성장 공공기관 평가에선 한국서부발전이 대통령 표창을,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전력기술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각각 받았다. 최수규 중기부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대·중소기업이 함께 국민경제 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고 협력하자"면서 "대·중소기업간 신뢰에 기반한 건강한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상생협력의 과실이 2~3차까지 돌아가 상생협력 문화가 우리사회 곳곳에 스며들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기부는 또 이날 본 행사에 앞서 15대 대기업 임원들과 '상생협력 정책 간담회'를 별도로 진행했다. 이날 자리에는 삼성전자(조지현 상무), 현대자동차(박광식 부사장), SK수펙스추구협의회(구영모 상무), LG화학(박준성 상무), 롯데홈쇼핑(전성율 상무), 포스코(김학용 전무), GS리테일(김종수 상무), 한화케미칼(조원 상무), 현대중공업(박인권 전무), 신세계(홍순상 상무), KT(윤경림 부사장), 두산인프라코어(박성권 전무), 대한항공(최우종 상무), CJ제일제당(임석환 팀장), 부영주택(천승희 전무)이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정부의 상생협력 정책 방향과 대기업의 상생협력 사례 공유, 미래지향적 상생협력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2017-11-01 16:33:54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