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재계
기사사진
법원, 최승재 소상공인聯 회장 '후보 자격 문제 없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사진)의 후보 자격 논란에 법원이 최 회장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따라 30일로 예정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선거는 최 회장과 반대편인 한국귀금속가공업협동조합연합회 이봉승 회장의 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는 소상공인연합회 정상화추진위원회(정추위) 위원장인 전국지하도상가 상인연합회 정인대 이사장 측이 제기한 최승재 후보와 관련한 '회장후보자등록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다는 결정을 29일 내렸다. 정추위측은 이번 가처분에서 최 후보에 대해 정회원 단체의 대표가 아니라는 점, 사업체의 실체가 모호하다는 점과 함께 정치 관여 금지 의무 위반, 회장선거 시 추천인 수 제한, 이사회 결정 위반 등 다양한 사유를 들어 최승재 회장의 이번 선거 후보자격 등록을 정지해달라는 주장을 폈다. 지난 2월에는 또 월회비 및 가입비 미납으로 이번 선거에 투표권이 제한된 소상공인연합회 소속 3개 단체가 2월23일 예정됐던 연합회 회장 선거에 대해 '임원선거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한 바 있다. 당시 법원은 3개 단체의 투표권을 인정하고, 회장선거를 다시 치르라는 취지의 일부 인용 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최 후보의 출마자 적격 여부 등 다른 사항에 대해선 모두 기각을 결정했다. 이번 결정에 대해 소상공인연합회 소속 회원 단체 관계자는 "법원의 상식적이고 당연한 결정을 환영한다"면서 "소위 정추위 측은 지난번 초대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선거 당시에도 총회 무효 가처분을 진행하고, 선거 이후에도 소송을 이어갔다. 정당한 절차에 의해 진행되는 선거와 후보자에 흡집을 내고, 선거 이후에도 집요하게 이를 문제 삼는 것이 일부 반대파의 전형적인 수법" 이라고 꼬집었다.

2018-03-29 15:57:15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중기부,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특화센터에 총 76억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새로 뽑히는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와 특화지원센터에 총 76억원을 지원, 적극 육성키로했다.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란 유사 업종의 도시형소공인수가 같은 시의 1개동에 40인 이상 모여 활동하고 있는 곳으로 시·도지사의 요청에 따라 중기부 장관이 지정한 곳을 말한다. 소공인 특화지원센터는 집적지구 안에 센터를 설립해 소공인들의 교육, 상담, 특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29일 중기부에 따르면 소공인 집적지구는 5곳을 선정해 공동인프라 구축 등에 70억원을 투입한다. 다만 실제 구축에 필요한 비용의 70%까지만 보조한다. 특화센터는 4곳을 새로 설치해 6억원을 지원한다. 센터의 운영, 특화사업 추진에 필요한 모든 비용이 지원내용에 포함된다. 소공인 집적지의 시·도지사 및 소공인 관련 비영리기관들이 신청대상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제조업의 모세혈관인 소공인들은 숙련기술인력의 고령화, 영세적 사업규모에서 비롯된 자금·판로·인력부족 등 경영애로가 가중되고 있다"면서 "소공인의 조직화·협업화를 유도하고 집적지 발전기반 조성,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예산을 추가로 지원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협동조합의 참여를 확대하기위해 특화센터 운영기관으로 소공인 협동조합이 신청하는 경우에는 가점을 부여해 선정시 우대하기로 했다. 집적지구 지정을 원하는 시·도지사는 집적지역 소공인 및 유관기관 현황, 기반시설현황, 연차별(3년간) 활성화계획 등을 수립해 일정지역을 지정해 줄 것을 요청하면된다. 특화지원센터는 지난해 말 현재 서울 9곳, 경기 8곳 등 전국적으로 32곳이 운영되고 있다.

2018-03-29 12:00:0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중진공, 사업전환 희망 中企에 올해 1000억원 지원

새 사업을 하고 싶은 중소기업들을 위해 정부가 올해 1000억원의 예산을 쏟아붓기로 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2018년 사업전환지원자금'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사업전환지원사업은 경영환경 변화로 경쟁력이 떨어진 중소기업이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새로운 업종에 도전하는 것을 돕는다. 신청대상은 승인 신청일 현재 3년 이상 계속해 사업을 영위하며,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기업으로서 전환진출업종이 제조업 또는 서비스업이어야 한다. 대출한도는 기업 당 연간 70억원이며(운전자금 5억원), 금리조건은 정책자금 기준 금리(1분기 기준 2.30%)다. 대출기간은 시설자금 10년(거치 4년 포함), 운전자금 5년(거치 2년 포함) 이내다. 특히 올해부터는 사업전환을 하고자 하는 기존 업종의 매출 비중이 30% 이상이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지 않더라도 사업전환계획 승인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요건을 완화했다. 또 정책자금 신청기간을 사업전환계획 승인일로부터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자발적 구조개선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아울러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에 의한 '사업재편계획 승인'을 받은 기업도 사업전환지원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사업전환지원자금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각 지역본(지)부를 방문해 사전상담을 진행하면 된다.

2018-03-29 11:14:41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홈앤쇼핑 사장 공모 30일 예정…정치권에선 벌써부터 '군침'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2년 가까운 임기를 남겨놓고 물러나 대표이사가 공석인 홈앤쇼핑이 30일 사장 모집공고를 내고 새 선장 물색작업에 본격 나선다. 이런 가운데 연봉이 7억원 가량인 홈앤쇼핑 사장 자리를 놓고 공모전부터 정치권에서 군침을 흘리고 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겉으론 채용비리가 이유였지만 실상은 여권이 외압을 행사해 사기업의 대표를 쫓아내고 그 자리에 자기편 사람을 앉힐 경우 도덕적 비난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29일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홈앤쇼핑은 대주주인 중소기업중앙회를 중심으로 대표이사추천위원회(이사추천위)를 꾸리고 대표이사 공모 작업에 착수했다. 인추위는 전날 1차 회의도 열었다. 중기중앙회는 홈앤쇼핑 지분 32.93%를 갖고 있는 1대주주다. 중기중앙회 외에는 농협경제지주, IBK기업은행, 중소기업유통센터가 각각 15%씩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일반 소액주주 지분은 22.07%다. 7명의 이사추천위에는 중기중앙회 이흥우 부회장과 소한섭 경영지원본부장, 홈앤쇼핑 노조대표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사추천위는 가장 중요한 대표이사 자격 기준을 홈쇼핑에 대한 전문적 식견을 갖고 있는 인물에 중점을 둘 것으로 전해졌다. 홈쇼핑 업계에서 사장 후보를 찾겠다는 것이다. 중소기업 제품을 주로 판매하는 홈앤쇼핑 특성상 관련 취지나 중소기업에 대한 이해도가 넓어야 함은 물론이다. 특히 이사추천위는 모집공모부터 후보자 접수, 서류심사, 면접, 최종 선정까지를 가능하면 빠르게 처리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일정을 일사천리로 진행해 대표이사 선정에 외부의 입김을 막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이렇게되면 30일 공모 후 내달 중순께 후보자들로부터 접수받고 나머지 절차를 진행할 경우 4월말 또는 5월초면 새 사장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이런가운데 홈앤쇼핑 사장에 여당측 정치권 인사인 50년생 신모씨의 이름이 업계 내에서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신씨는 일부 언론과의 통화에서 홈앤쇼핑 사장에 지원할 의향이 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중소기업계 관계자는 "연봉이 7~8억원하는 홈앤쇼핑 사장 자리를 마다할 사람이 누가 있겠느냐"면서 "사기업이라고는 하지만 관련 분야 경력도 없는 사람들이 정치권 줄을 이용해 자리를 노릴 것이라는 이야기는 전 사장을 몰아낼때부터 누구나 예상했던 일 아니냐. 문제는 예상이 그대로 적중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주주인 중기중앙회를 중심으로 주주총회에서 이참에 홈앤쇼핑 사장에 대한 연봉 삭감, 대표이사 일부 권한 제한 등의 내용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2018-03-29 09:48:23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벤처協, 청소년들의 창업도전기 '우리는 불편클럽' 출간

청소년들의 좌충우돌 창업 도전기가 나왔다. 벤처기업협회는 닮고 싶은 기업가정신 롤모델 도서 시리즈 여섯 번째로 '우리는 불편클럽'(이미지)을 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닮고 싶은 기업가정신 롤모델 도서 시리즈'는 2010년 처음으로 'CHANCE'를 출간한 데 이어 '99가지 씨앗'(2013),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선택, 기업가정신'(2015), '그럼에도 불구하고'(2016), '기업가의 지혜'(2017)가 잇따라 나왔다. '우리는 불편클럽'은 일상에서 불편함을 발견하고 누가 더 멋진 해결책을 제시하는지 내기를 하다가 가상의 창업동아리 '불편클럽'에 가입하면서 시작된 고등학생들의 창업도전기로 7인의 창업멘토를 만나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 책은 꿈꾸는 도서관의 '2018 청소년 추천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강미선 피에나 대표, 김장중 이스트소프트 창업주, 신혜성 와디즈 대표, 엄동열 문화공작소 상상마루 대표, 이혜민 핀다 대표, 장영준 뤼이드 대표, 한현정(빅토리아 한) 빅토리아프로덕션 대표가 책에 나오는 7인의 창업멘토들이다.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창업은 주변에 놓인 불편한 문제를 발견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되며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로 불편을 해결해나가려는 노력이 곧 기업가정신"이라면서 "책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기업가의 열정과 노력이 청소년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8-03-29 08:49:34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 재선임…"반도체 악재, 품질로 이겨낼 것"(종합)

지난해 최대 실적을 이끈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그러나 올해 상황은 녹록치 않다. 반도체 가격의 고점 논란 속에서 시장의 전망은 엇갈린다. 최근에는 미·중 무역 갈등 속 중국의 미국산 반도체 수입 확대설까지 확산되고 있다. 박 부회장은 이 같은 시장의 혼란 속에서도 고객은 좋은 제품, 고성능 제품 항상 원한다는 점에서 본원적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SK하이닉스는 28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열린 '제 70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박성욱 부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박 부회장은 지난 2013년 대표이사로 취임해 5년간 SK하이닉스를 이끌며 지난해 매출 30조원, 영업이익 13조원이 넘는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지난해 SK하이닉스는 급성장하는 메모리 시장에 적극 대응해 고성능, 고용량의 서버 D램을 개발하고, 차세대 10나노급 제품 양산준비와 HBM2(고역대폭메모리) 제품의 개발을 마쳤다. 낸드플래시 분야에서는 3차원(3D) 제품 전환을 가속화하고, 72단 제품의 개발 완료를 통해 선두 업체와의 기술격차를 줄이는 등의 성과를 내기도 했다. 이 같은 성과 아래 박 부회장은 연임에 성공했지만 올해 반도체 시장을 둘러싼 상황은 녹록치 않다. 지난 연말부터 불거진 고점 논란과 중국의 반도체 굴기 본격화, 미국발 보호무역주의로 확대 등으로 만만치 않다. 여기에 중국은 대미 무역흑자 규모를 줄이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미국산 반도체 수입을 늘리겠다고 미국 측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부회장은 이날 주총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된 내용이 아니어서 답변하기 힘들다"면서도 "중요한 건 성능과 품질로, 중국도 최근 고사양메모리를 요구하는 추세인 만큼 초격차를 유지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반도체 시장에 대한 D램과 낸드플래시에 대해 다른 전망을 내놨다. 그는 "최근 시장 상황을 보면 D램의 경우 하반기도 괜찮을 것 같다"면서도 "낸드는 가격이 조금씩 슬로우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한미일 컨소시엄을 통해 도시바 메모리사업부 인수 역시 박 부회장이 챙겨야 할 현안 중 하나다. 미국과 일본 등에서 반독점 심사를 통과한 가운데 현재 중국의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박 부회장은 "인수 주체는 베인캐피탈인데 주체 측에서 열심히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나루케 야스오 도시바 메모리 사장은 지난 9일 기자간담회에서 "중국 당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4월, 5월, 6월 중에는 승인이 날 것"으로 예상했다. 박 대표는 이날 주총에 앞선 인사말에서 "올해는 향후 반도체 시장에 대한 낙관과 우려가 교체하는데 시작됐다"며 "특히나 메모리 시장은 IT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로 기술의 난이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고객이 요구하는 기술과 제품은 복잡하고 다양해지고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에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연구개발 역량 강호와 개발에서 양산까지 최적화된 프로세스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 SK하이닉스만의 차별적 기반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의 건 ▲송호근 서울대 교수 등 신임 사외이사 3인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및 부여분 승인 건 등도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2018-03-28 15:00:20 정은미 기자
기사사진
중기중앙회, 中企 외국인근로자 4월초 신청접수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4월2일부터 16일까지 2018년도 제2차 외국인근로자 신청접수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외국인력정책위원회는 올해 제조업 분야에서 외국인근로자 쿼터를 3만2250+α명으로 확정한 바 있다. 지난 1차 접수시엔 중소기업들이 배정인원 1만427명을 훌쩍 넘는 1만5667명을 신청, 심각한 인력난을 보여줬다. 이번 2차 배정인원은 최대 1만4000명이다. 외국인근로자를 희망하는 중소기업들이 중기중앙회를 통해 접수하면 고용노동부는 4월27일에 고용허가서 발급대상 사업장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고용허가서는 5월4일부터 발급한다. 희망 중소기업은 중기중앙회(지역본부)에 팩스, 방문 또는 우편으로 고용허가서 발급 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대상 국가는 네팔, 미얀마, 방글라데시, 베트남,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등 16개국이며 고용노동부 워크넷을 통해 사전에 내국인 구인신청(14일경과)이 돼 있어야 한다. 중기중앙회 이재원 인력지원본부장은 "내국인 생산직을 구하지 못해 추가 발주 물량이 있어도 포기해야만 했던 30인 미만 영세 중소기업들이 2018년도 제2차 외국인근로자 신청을 통해 안정적 생산 활동을 지속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7월과 10월에 각각 진행될 추가 신청에는 6550명, 6500명이 각각 배정될 예정이다.

2018-03-28 14:25:22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중견聯 추천기업, KDB산은 '중견기업 육성 프로그램' 참여 우선권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가 추천한 기업은 앞으로 '월드클래스 300'과 같은 조건으로 KDB산업은행의 '중견·중소기업 종합 육성 프로그램'에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중견련은 오는 4월3일 서울 마포 상장회사회관에서 'KDB Global Challengers 200' 설명회를 열고 구체적인 지원 내용, 신청방법, 평가 절차 등을 설명한다고 27일 밝혔다. 중견련 추천 기업은 월드클래스300, KDB 글로벌스타 기업과 글로벌 전문·강소기업처럼 기업규모와 재무요건만 충족하면 신청 자격을 얻을 수 있다. 미래 신성장 공동기준 품목, 핵심 부품·소재 산업 등 기본요건과 최근 3년 간 매출액 대비 R&D 비율 2%,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 5% 이상 등 추가요건을 면제받음으로써 높은 성장가능성을 인정받게 되는 셈이다. 또 이들 기업에는 최종 대상 기업 선정 평가 시 2점의 가산점도 주어진다. 앞서 산업은행은 우수 중견기업, 예비 중견기업 200개를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선정하고 'KDB Global Challengers 200'을 통해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여기에는 2조5000억원의 특별자금이 제공된다. 이 가운데 미래신성장형, 해외진출형 챌린저 기업은 최대 150억원을, 글로벌중견형 기업은 250억원을 설비투자, R&D, 해외직접투자, M&A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중견련 김규태 전무는 "'Challengers 200' 지원 프로그램은 '중견기업 비전 2280' 성공의 신선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정부, 국회, 유관기관 등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경쟁력 있는 중견기업 육성과 산업생태계 체질 강화를 이끌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추천 희망 기업은 추천신청서와 기술서, 최근 4개년도 고용보험가입증명서 등을 4월27일까지 제출하면된다.

2018-03-28 10:10:0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중진공, 채용시스템·사업·조직 '전면 혁신' 나섰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채용시스템을 비롯해 사업·조직 등 전면 혁신에 나섰다. 중진공은 채용전형시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도입하고 외부 면접위원 선정방식을 개편하는 등 채용시스템을 뜯어고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중진공은 과거 부당채용과 관련한 감사원 감사 및 검찰 수사 결과를 반면교사로 삼아 채용제도 개선 등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올해 초 이상직 이사장이 새로 취임하면서 혁신적으로 채용시스템을 전면 재편해 투명성을 더욱더 강화키로 한 것이다. 이를 위해 우선 '입사지원-서류전형-필기전형-면접전형' 등 모든 채용전형 절차 전반에 걸쳐 블라인드 채용방식 도입과 함께 학력, 전공, 성별, 나이, 사진 등 편견이 개입될 수 있는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 중심으로 인재를 선발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서류 및 필기전형 업무를 외부 전문업체에 수의계약으로 위탁하는 방식도 바꿔 채용관련 위탁계약일 경우엔 예외없이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외부 면접위원 선정방식도 개편한다. 최종면접에 한해 1명만 참여하던 외부위원 참여비중을 대폭 확대해 1차면접 및 최종면접시 외부위원 참여비중을 50%이상으로 의무화 한다. 또한, 외부위원 선정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공개입찰을 통해 선정된 채용 전문업체에 외부위원 선발과정 일체도 위탁키로 했다. 중진공 이상직 이사장은 "채용시스템 전면 재편을 통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채용관련 문제를 시스템적으로 원천 차단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공정한 평가와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는 선도적인 공공기관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앞서 사업 및 조직 혁신을 위한 '경영혁신전담반'도 꾸렸다. 여기에는 현장 인력, 여성간부 등 다양한 계층의 직원들이 두루 포함돼 있다. 태스크포스(TF) 형태의 경영혁신전담반은 2개월 안에 중진공의 혁신 실행계획을 제시할 계획이다. 혁신안에는 ▲기관명칭(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개정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밸리' 구축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금융(P-CBO) 공급 확대 ▲청년창업사관학교 확대 설치 ▲일자리 중심으로 사업 지원체계 전면 개편 ▲혁신성장 8대 분야 및 공정경제 분야 기업 지원확대 ▲공정성 및 전문성 중심의 인사시스템 혁신 등의 내용이 두루 담길 전망이다.

2018-03-27 14:51:41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TPP 가입 검토해야"…韓美 TPP 참여시 경상수지 266억 달러 증가

우리나라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주장이 주장했다. 미국과 중국 무역갈등 속 미국이 TPP에 참여할 가능성이 있고, TPP에 가입하지 않을 경우 우리나라에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선제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TPP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TPP는 복수국 간 자유무역협정(FTA)이지만 '예외 없는 관세 철폐'를 추구하는 등 양자 FTA 이상으로 높은 수준의 포괄적 자유화를 목표로 한다. 주제발표를 맡은 성한경 서울시립대 경제학부 교수는 "미중 무역갈등 고조로 미국이 TPP로 복귀하는 것은 시간문제"라며 "이 경우 한국에 잠재적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우리도 조기 참여의사를 표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진단했다. 정재원 한국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TPP의 한국 산업별 영향' 분석을 통해 "미국이 TPP에 복귀했으나 한국은 참여하지 않을 경우 한국의 경상수지는 약 18억 달러 감소하는 반면, 한미 모두 TPP에 복귀할 경우는 한국의 경상수지는 약 266억 달러 증가한다"고 말했다. 엄치성 전경련 국제협력실장은 "TPP는 높은 개방수준을 기반으로 아태지역을 선도하는 메가 FTA가 될 가능성이 크다"며 "우리도 TPP의 실익을 다시 면밀히 분석하고 새로운 통상질서 구축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현실화로 글로벌 통상질서가 흔들리고 있는 만큼 그간 미루어왔던 TPP의 가입 실익을 다각도로 검토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는 최석영 법무법인 광장 고문(前 FTA협상대표), 제현정 한국무역협회 통상지원단 박사, 김영귀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지역무역협정팀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2018-03-27 14:34:45 정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