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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푸르메재단에 장애어린이·청소년 의료재활 지원기금 8000만원 전달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효성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세종마을 푸르메센터에서 의료재활 전문기관인 푸르메재단에 저소득층 장애어린이·청소년 의료재활 및 가족 지원기금 8000만원을 24일 전달했다. 효성이 푸르메재단과 의료재활 지원사업으로 인연을 맺은 것은 2013년부터 올해로 3년째다. 의료재활 지원금은 경제적인 형편 때문에 필요한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하는 장애어린이·청소년들에게 6개월간 집중적인 재활치료 기회를 제공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장형옥 효성나눔봉사단장은 "효성은 장애인 등 소외계층이 사회의 온전한 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지원이 장애어린이·청소년 가족의 건강과 행복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은 장애어린이 치료비뿐만 아니라 비장애 형제의 교육비도 지원해 가족 내 상대적 소외로 인한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기능력을 계발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도 포함됐다. 또 오는 10월에 효성 임직원 가족과 함께 하는 가족여행도 지원해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만들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효성은 지난 4월에도 양평 보릿고개 마을에서 송어잡이 체험, 딸기 수확, 딸기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포함된 가족여행을 지원했다.

2015-06-24 14:17:15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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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사장단, 자아성찰에서 인류 발전 원동력 찾다

삼성 사장단, 자아성찰에서 인류 발전 원동력 찾다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최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로 고민에 빠진 삼성그룹 사장단이 자아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삼성그룹 사장단은 24일 서울 삼성 서초사옥에서 열린 수요사장단 회의에서 배철현 서울대 종교학과 교수의 강연 '위대함은 어디서 오는가'를 경청했다. 배 교수는 인간은 자신을 객관화해서 볼 수 있는 존재라는 점에서 동물과 차이가 난다는 전제를 깔고 강연을 진행했다. 배 교수는 "인간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은 내면에 대한 성찰에서부터 시작된다"며 "과거 동굴벽화를 보면, 인간은 동굴 속에서 자기 자신과 대화하고 신에게 예배하며 내면에 대한 성찰을 통해 인류의 역사가 발전했다"고 말했다. 동굴의 문화는 그리스 로마 시대에 극장의 문화로 발전했다. 배 교수에 따르면, 원형 경기장 가운데 자신을 투영한 배우를 놓고 이를 통해 사람들이 객과화된 자신을 보면서 자아와 공동체에 대해 성찰했다. 이는 사회를 통합하고 사람들을 규율화하는 중요한 수단이었다. 그는 "인류는 자기 성찰과 이를 통한 사회의 이해를 통해 발전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준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부사장)은 자기 반성이 주를 이룬 강연 내용에 대해 "사장단이 공감하는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2015-06-24 11:57:54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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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한화종합화학, 내달 둘째주 삼성 서초사옥서 한화금융프라자로 입주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한화토탈과 한화종합화학은 내달 둘째주 주말인 11∼12일 태평로2가에 위치한 한화금융프라자에 입주한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양사는 삼성 서초사옥에 머무르고 있다. 이에 따라 한화토탈과 한화종합화학 임직원들은 내달 13일부터 강남이 아닌 강북으로 출퇴근한다. 양사 직원들은 한화금융프라자 17∼20층 4개층을 이용한다. 앞서 삼성그룹과 한화그룹의 '빅딜'에 따라 삼성의 석유화학부문 계열사인 삼성토탈과 삼성종합화학은 지난 4월 말 한화토탈과 한화종합화학으로 사명을 바꿔 새롭게 출범했다. 이들 2개사는 한화그룹 편입 뒤에도 당장 한화그룹 내 사옥에 입주할 마땅한 공간이 없어 2개월여 가량 서초사옥에서 계속 머물렀다. 토탈과 종합화학이 입주해있는 삼성전자 사옥에는 한화그룹 배지를 단 양사 임직원들이 출퇴근하는 '어색한 풍경'이 계속돼 왔다. 김희철 한화토탈 대표와 홍진수 한화종합화학 대표는 물론 이들 2개사의 일부 임직원들 역시 그룹과 한화케미칼 등 다른 계열사와의 업무 협의 등을 위해 삼성 서초사옥과 장교동 한화그룹 사옥 등을 오가야 했다. 한화토탈과 종합화학이 떠나는 삼성전자 사옥 24층으로 옮길 삼성그룹 내 계열사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2015-06-24 09:08:58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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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과 사회공헌 파트너십 체결

SK네트웍스,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과 사회공헌 파트너십 체결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SK네트웍스(대표이사 문종훈)는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과 사회공헌활동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저소득 시각장애인 지원을 위한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SK네트웍스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저소득 시각장애인가정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경제적 지원, 시각장애인을 위한 도서 녹음 및 점자 도서 입력 지원 등 활동을 통해 시각 장애인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준석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장은 "SK네트웍스의 후원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시각장애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성수 SK네트웍스 홍보실장은 "국내외 경제상황이 어려워질수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더 필요하다" 며 "앞으로 시각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SK네트웍스는 2010년 시각장애인전용 단말기 배포 및 개통작업을 통해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과 인연을 맺기 시작했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용 대체자료 제공' 및 '시각장애아동 대상 행복한 동행'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해 왔다. 시각장애인용 대체자료 제공은 상대적 정보격차를 겪고 있는 시각장애인이 활용할 수 있도록 신간서적을 점자도서 및 음성파일 등 대체자료로 제작하는 활동으로, SK네트웍스는 작년부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100여명의 구성원이 참여해 다양한 분야의 도서 12권을 대체자료로 제작할 예정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대체자료 제작과 더불어 시각장애 아동들에게 야외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제공하는 '행복한 동행' 프로그램을 서울 소재 맹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지속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네트웍스 구성원들은 지난 4일 서울 송파구 세륜중학교를 찾아 학교 담장에 벽화를 그리는 봉사활동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날 활동에는 SK네트웍스 직원과 세륜중 학생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2015-06-23 13:47:27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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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메르스 사태 머리숙여 사과(종합)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메르스 사태 직접 사과(종합)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3일 오전 11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직접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날 이 부회장은 삼성서울병원을 운영 중인 삼성생명공익재단 이사장으로서 송재훈 삼성서울병원장과 함께 나왔다. 이 부회장은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사태의 2차 진원지로 지목된 데에 사과문 발표 전후로 머리 숙여 사과했다. 이 부회장은 "메르스 감염과 확산을 막지 못해 큰 고통과 걱정을 끼쳤다며 머리 숙여 사죄한다"며 "환자들을 끝까지 책임을 지고 치료하겠다. 관계 당국과도 긴밀히 협조해 메르스 사태가 이른 시일 안에 완전히 해결되도록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 부회장은 삼성서울병원의 혁신 방안에 대해서도 밝혔다. 이 부회장은 "응급실을 포함한 진료 환경을 개선하고 부족했던 음압 병실도 충분히 갖추겠다"며 "앞으로 감염 질환에 대처하기 위해 예방활동과 함께 백신과 치료제 개발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사과문 발표 직후 자리를 떠났다. 이날 송재훈 병원장은 외부전문가를 포함하는 쇄신위원회를 만들어 사태를 규명하고 위기관리 시스템을 전면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 병원장은 삼성서울병원의 부분 폐쇄 연장에 대해서는 "보건당국 합동방역단이 매일 병원 사정을 점검하고 있는데 평가에 따라 연장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송 병원장은 앞서 이 부회장이 언급한 백신과 치료제 개발 지원은 연구소 및 기관을 지원하고 협력하는 방안을 통해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저도 두 번의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들께 사과했고 삼성생명공익재단 이사장도 사과했다"며 "삼성서울병원에서 이런 사태가 생겨서 어떠한 사과를 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또 사과를 드린 것"이라고 사과문을 발표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앞서 지난 18일 이 부회장은 삼성서울병원내 대책본부를 찾아 메르스 확산을 제대로 방지하지 못한 점과 병원 소속 의사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사과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주 열린 삼성 사장단협의회에서도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사태의 지원지가 된 데에 내부 반성과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삼성 사장단은 메르스 사태의 빠른 수습을 위해 삼성서울병원은 물론 그룹도 지원에 나서자는 방안을 내놓자고 의견을 모았으며 삼성서울병원의 위기대응 시스템에 대한 대대적인 혁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송 병원장은 현재 입원 중인 이건희 회장에 대한 별도의 조치는 없다고 전했다.

2015-06-23 12:12:26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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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문 전문] 이재용 부회장 "메르스 사태 머리숙여 사죄"

[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국민들에게 머리숙여 사과했다. 이 부회장은 23일 서울 삼성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사과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이 부회장의 사과문 전문 사과 드립니다. 저희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감염과 확산을 막지 못해 국민 여러분께 너무 큰 고통과 걱정을 끼쳐 드렸습니다. 머리 숙여 사죄합니다. 특히 메르스로 인해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과 유족분들 아직 치료 중이신 환자분들 예기치 않은 격리조치로 불편을 겪으신 분들께 죄송합니다. 저의 아버님께서도 1년 넘게 병원에 누워 계십니다. 환자 분들과 가족 분들께서 겪으신 불안과 고통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있습니다. 환자 분들은 저희가 끝까지 책임지고 치료해 드리겠습니다. 관계 당국과도 긴밀히 협조해 메르스 사태가 이른 시일 안에 완전히 해결되도록 모든 힘을 다 하겠습니다. 저희는 국민 여러분의 기대와 신뢰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제 자신 참담한 심정입니다. 책임을 통감합니다. 사태가 수습되는 대로 병원을 대대적으로 혁신하겠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철저히 조사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응급실을 포함한 진료환경을 개선하고 부족했던 음압 병실도 충분히 갖춰서 환자 분들께서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저희는 앞으로 이런 감염 질환에 대처하기 위해 예방 활동과 함께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말씀 드리기 송구스럽지만 의료진은 벌써 한 달 이상 밤낮 없이 치료와 간호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이 분들에게 격려와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메르스로 큰 고통을 겪고 계신 환자 분들의조속한 쾌유를 기원하면서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2015-06-23 11:19:45 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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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메르스 사태 직접 사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메르스 사태 직접 사과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3일 오전 11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직접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오전 서초사옥 다목적홀에 나와 3분 정도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삼성서울병원을 운영중인 삼성생명 공익재단 이사장으로 나왔다. 이 부회장은 "메르스 감염과 확산을 막지 못해 큰 고통과 걱정을 끼쳤다며 머리 숙여 사죄한다"고 말한 뒤 머리 숙여 사과했다. 이어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과 유족분들, 아직 치료 중이신 환자분들, 예기치 못한 격리조치로 불편을 겪으신 분들께 죄송하다"며 "저희 아버님께서도 1년 넘게 병원에 누워계신다. 환자분들과 가족 불안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환자들을 끝까지 책임을 지고 치료하겠다. 관계 당국과도 긴밀히 협조해 메르스 사태가 이른 시일 안에 완전히 해결되도록 모든 힘을 다하겠다"며 "국민들의 기대와 신뢰에 미치지 못했다.참담한 심정이다.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또한 "사태가 수습되는 대로 병원을 대대적으로 혁신하겠다.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철저히 조사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태 수습에 대해서도 덧붙였다. 이어 "응급실을 포함한 진료 환경을 개선하고 부족했던 음압 병실도 충분히 갖춰서 환자분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앞으로 감염 질환을 대처하기 예방활동과 백신과 치료제 개발도 지원하겠다"고 메르스 사태 이후 방안에 대해서도 밝혔다. 이 부회장은 "의료진들은 한 달 넘게 밤낮없이 치료와 간호에 헌신하고 있다. 이분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 메르스로 큰 고통을 겪고 계신 환자분들의 쾌유를 기원하면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한 뒤 다시 머리 숙여 사과했다.

2015-06-23 11:15:03 임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