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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중소·중견기업 파트너십 지원' 박차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중소기업청이 중소-중견기업간 협력과 아이템 발굴,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청은 '2016년 중소·중견기업 기술경쟁력강화 파트너십 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성장 아이템 발굴부터 사업화 전주기에 걸친 중소-중견기업의 다각적인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상생협력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된다. 사업은 1단계 신규 사업기획과제와 2단계 연구개발(R&D) 연계지원과제로 구성됐다. 사업기획과제는 중소·중견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아이템 발굴과 R&D 사전기획비용을 과제당 5개월 이내로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1단계 지원을 받은 중소·중견기업은 의무적으로 2단계 사업기획서 제출과 연계 R&D 신청을 해야 한다. 2단계 R&D 연계지원과제는 사전기획에서 발굴된 아이템 중 우수과제를 선별해 기술개발과 제품화를 위해 최대 2년간 6억원의 R&D비용을 지원한다. 중기청은 오는 22일부터 중소기업청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에서 사업 참여 접수를 받는다. 사업은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진행해야 한다. 단독으로 신청한 후 '기술매칭지원단'을 통해 컨소시엄을 구성할 기업은 오는 22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사전에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는 기업은 오는 4월 18일부터 5월 1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2016-02-21 15:46:39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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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피크제 도입 현황, 주요 25개 그룹 중 절반도 안돼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삼성, 현대자동차, SK, 롯데 등 주요 25개 그룹 중 11개 그룹만이 1월 현재 모든 계열사에 임금피크제를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21일 발표한 '25개 그룹 임금피크제 도입 현황' 조사에 따르면, 모든 계열사가 임금피크제를 시행하고 있는 그룹은 삼성, 현대차, LG, 롯데, 한진, 두산, CJ, 대림, 한진중공업, 한국타이어, 삼천리 등 11개 그룹으로 조사됐다. GS, LS, 현대산업개발 등 3개 그룹은 연내 전계열사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그룹별 임금피크제 도입 현황을 살펴보면 SK그룹은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케미칼, SKC, SK해운, SK건설, SK증권, SK플래닛, 워커힐 등 대부분의 계열사들이 도입을 완료했다. GS그룹은 GS칼텍스, GS에너지, GS리테일, GS홈쇼핑, GS E&R, GS건설 등이 이미 시행 중이며, 금년 내 모든 계열사로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조선3사(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포함 5개 계열사가 시행 중이며, 나머지 계열사도 도입 검토 중에 있다. 한화그룹은 한화, 한화케미칼, 한화첨단소재 등 25개 계열사가 금년부터 시행 중이다. KT그룹은 KT, KT is, KT cs, KT service(북부/남부) 등 25개 주요 계열사가 시행 중으로, 신세계 그룹은 대부분의 계열사가 도입을 완료했고 조선호텔만 노사협의 중에 있다. 전경련 정조원 환경노동팀장은 "중국 경기둔화, 미국 금리인상, 저유가 등으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올해부터 정년연장이 시행됐다"며 "기업들이 신규채용을 조금이라도 늘리기 위해서는 임금피크제 도입이 시급하며"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노조 등 제 주체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2016-02-21 11:00:00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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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GS회장, 신임 임원에게 "한계를 뛰어넘는 노력해라"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허창수 GS 회장이 신임 임원들에게 끊임없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해 최고의 실력을 갖출 것을 당부했다. 21일 GS그룹에 따르면 허 회장은 지난 19일 제주도 엘리시안 제주리조트에서 열린 GS 신임임원들과의 만찬 자리에서 "임원들은 세계적 수준의 기업들과 경쟁해 탁월한 성과를 창출해 내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면서 "GS의 임원으로서 앞으로 더 큰 리더가 되겠다는 목표와 생각을 갖고 끊임없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며 최고의 실력을 키워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만찬은 지난 14일부터 6박7일 일정으로 진행된 'GS 신임임원 과정' 중 허 회장이 이들을 직접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허 회장은 2005년 GS 출범 이래 해외출장 관계로 한차례 거른 것을 제외하고는 매년 신임임원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갖고 있다. 이날 허 회장은 GS 신임임원들에게 ▲스스로가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어줄 것 ▲구성원들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해줄 것 ▲사회 윤리적으로도 모범을 보여줄 것 등을 당부했다. 허 회장은 장자 추수편의 '정중지와 부지대해' 구절을 인용해 "우물 안의 개구리에게 바다에 대해 설명할 수 없는 것은 자신이 속한 곳에 얽매여 있기 때문"이라며 "여러분들도 세계 최고의 실력을 갖추기 위해 물리적인 제약과 자신의 한계를 뛰어 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또 최근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1위 자리에 올라 있는 '레스터시티FC' 팀을 사례로 들며 "레스터시티의 라니에리 감독은 새로 부임하자마자 선수들 개개인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면서도 가장 효율적으로 골을 넣어 승리하는 방법에 대해 선수들과 끊임없이 소통해 왔다"며 "그 결과 레스터시티는 2년 전까지만 해도 2부 리그를 전전했지만 올 해는 우승을 바라보는 최강의 팀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리더란 조직이 나아가야 할 비전을 제시하고 그 비전을 향해 전진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 하는 사람이며 뛰어난 리더는 본인이 아니라 함께하는 구성원들을 통해 최상의 결과를 만들어 낸다"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허 회장은 "GS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활성화와 사업 성공을 위해 다양한 조직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사업을 진행해 가고 있다"면서 "회사들간에도 보다 적극적인 인력 교류와 협업을 통해 그룹 전체적으로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2016-02-21 10:21:12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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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입주기업에 외국인 고용 특례 적용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정부가 개성공단 입주기업에게 외국인 고용 특례를 적용하기로 했다. 정부는 서울정부청사에서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 정부합동대책반'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추가 지원조치 추진 계획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개성공단 입주기업은 2016년 외국인력 도입 쿼터 대비 40% 많은 외국인 근로자를 즉시 고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국내 대체공장을 희망하는 기업에게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운영하는 전국 14개 지식산업센터의 유휴공간을 제공하기로 했다. 수도권 37개 공장, 지방 19개 공장이 즉시 임대 가능하며 1년간 입주업체의 임대료를 면제하고 추가 2년간 임대료를 50% 감면한다. 지방 대체입지를 원하는 기업에게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으로 입지 매입과 설비투자 비용을 지원한다. 사회보험 감면 등에 대한 지원방안도 확정됐다. 개성공단 입주기업에게 고용·산재보험을 6개월간 30% 감면하고 건강보험은 개성공단에 근무하던 직원에 한해 6개월간 50% 감면한다. 희망하는 기업에게는 국민연금 1년 납부예외도 즉시 허용할 계획이다. 철도 역사에 마련된 중소기업 전용 매장 '중소기업 명품마루' 입점을 희망하는 기업에게는 가산점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입주기업에 대한 세무조사를 원칙적으로 중단하고 이미 진행 중인 기업의 세무조사는 연기·중지한다. 정부는 입주기업 외에 세탁소, 편의점 등 개성공단 영업기업에게도 지원 대책 가운데 적용 가능한 대책을 적용하기로 확정했다.

2016-02-19 14:16:49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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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장 늪 탈출 해법은 “노동개혁”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글로벌 경기 사이클이 저성장에 빠져 들고 있는 가운데 한국 경제 역시 올해 출발부터 어두운 전망이 줄을 이으면서 저성장 기조가 고착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이에 기업 및 경제단체가 다시 한 번 유연한 노동시장 개혁을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실천적 방향을 모색했다.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은 18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39회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 개회사에서 "공정하고 유연한 노동시장을 구축하려면 능력과 성과에 기초한 임금체계를 법대로 개편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임금피크제 도입을 '임금체계 개편'으로 간주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며 "임금피크제 도입은 정년연장이 청년고용에 미치는 악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과도기적 임시방편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나라 300인 이상 기업의 79.7%가 능력이나 성과와 무관하게 나이에 따라 임금이 상승하는 연공급형 임금체계를 채택하고 있는데 이는 공정하지 못한 제도"라고 덧붙였다. 이에 경총은 임금체계 개편을 단계적, 점진적으로 실천해나가기 위한 방안을 기업에 제시할 계획이다. 박 회장은 아울러 "장시간 근로를 축소해야 그만큼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며 "50%의 높은 연장근로 할증률이나 휴일근무 중복할증, 연차휴가의 금전적 보상을 손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총은 연장근로 할증률을 현행 50%에서 25%로 줄여 연차휴가를 모두 사용하게 하고, 연차휴가 미 사용분에 대해선 금전보상을 금지하도록 하는 등의 제도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2016년 경제정책방향'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가장 큰 경기 하방 요인으로 꼽혔던 미국과 중국의 G2 리스크가 이제는 일본과 유럽을 포함한 G4리스크 수준으로 확대됐다"며 "이제는 우리 경제가 장기 저성장 기조에 빠져드는 게 아닌가 하는 걱정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진단했다. 유 부총리는 이런 대내외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올해 경제정책방향은 일자리창출을 최우선으로 삼고 노동 개혁 완수, 미래성장동력 확충, 경제활력 강화 등의 수단과 목표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노동개혁에 관해서는 노동4법이 조속히 입법돼야 하고, 2대 지침(취업규칙, 공정인사)의 현장 정착을 위해 노력해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규제개혁은 지금도 매우 중요한 어젠다라면서 "현문현답, 즉 현장에 문제 있고 답도 있다는 말을 쓴다. 실제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문제가 있으면) 언제든지 제기해달라"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외환시장에 대해 "우려 정도는 아니고 주시는 해야 될 정도로 생각한다"면서 "피해를 막기 위해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관련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최근 주식·채권시장에서의 자금 유출에 대해 "하루 이틀 사이에 어떤 움직임이 있다는 것을 가지고 구조적이라고 보는 것은 어렵다"며 "분석해봐야겠지만, 아직 분명한 움직임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기조 강연자로 나선 황창규 KT 회장도 현재의 한국 경제를 위기로 진단하고 지능형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과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다고 제시했다. 황 회장은 "ICT과 제조업의 결합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에서 나아가 진화된 융합이 필요하다"며 "기회를 잡기 위해 대기업들은 해당 산업의 벽을 뛰어 넘는 융합사업을 성공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변화를 잘 활용하면 현재의 경제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글로벌 넘버 원으로 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16-02-18 19:49:29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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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회장, 현대상선 위해 300억 사재출연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현대상선을 살리기 위해 사재 300억원을 내놓았다. 현대상선은 신주 600만주를 제3자 배정증자 방식으로 유상증자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현대상선이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하는 금액은 300억원이다. 현정은 회장이 400만주, 그의 모친인 김문희 용문학원 이사장이 200만주를 각각 배정증자하는 방식으로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신주 발행가액은 5000원으로 현 주가 2680원(18일 종가) 대비 2배 정도 높은 수준이다. 납입일은 오는 22일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다음달 4일이다. 현대그룹 측은 이날 공시에 대해 "현정은 회장과 특수관계인이 회사의 재무구조 개선과 유동성 확보를 위해 300억원 규모의 현대상선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이번 사재출연은 현대상선의 유동성 위기를 해소하고, 추진 중인 자구안을 잘 마무리함과 동시에 조기에 경영정상화를 이루기 위한 대주주의 책임 있는 행동"이라고 설명했다. 현대그룹은 지난 2일 현대상선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현대증권 재매각을 비롯한 고강도 추가 자구안을 확정·발표했다. 현대상선의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6조851억원, 부채총계는 5조6075억원으로, 자본총계는 4775억원이다. 이 회사의 자본금은 1조1825억원 규모로, 자본잠식률이 63.2%에 달한다. 이번 300억 유상증자가 부채 5조6075억원에 달하는 현대상선의 재무구조 개선에는 역부족이란 평가지만 채권단에 지원 명분을 마련해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

2016-02-18 17:31:28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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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실패없는 성공은 없다"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중소기업청이 창업진흥원과 함께 재창업자에게 창업 2라운드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중소기업청은 창업 실패경험과 기술 등을 활용해 재도약 기회를 제공하는 '2016 패키지형 재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우수한 사업계획을 보유한 재창업자를 선별해 재창업교육, 멘토링, 사무공간, 사업화자금 등 재창업에 필요한 전과정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이전 사업의 실패원인 분석과 사업계획 고도화를 위한 20시간 내외의 재창업교육을 거친 참가자에게는 아이템 난이도, 성장가능성 등을 평가해 총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1억원의 사업비용을 제공한다. 참가자는 희망에 따라 추가 50시간의 맞춤형 재창업교육도 이수할 수 있다. 해외연구, 기업설명회 등 후속 연계지원도 받을 수 있다. 중기청은 3~4월 평가를 거쳐 최종지원자를 선정하고 재창업교육 실시 후 5월 중 심의를 거쳐 참여자에 대한 최종 지원규모를 확정할 계획이다. 선발 규모는 일반분야 100개사, ICT분야 50개사 내외이며 재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재창업자 또는 재창업 3년 이내인 기업 대표는 'K-스타트업', '재도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2016-02-18 14:57:59 오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