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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한화종합화학, 내달 둘째주 삼성 서초사옥서 한화금융프라자로 입주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한화토탈과 한화종합화학은 내달 둘째주 주말인 11∼12일 태평로2가에 위치한 한화금융프라자에 입주한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양사는 삼성 서초사옥에 머무르고 있다. 이에 따라 한화토탈과 한화종합화학 임직원들은 내달 13일부터 강남이 아닌 강북으로 출퇴근한다. 양사 직원들은 한화금융프라자 17∼20층 4개층을 이용한다. 앞서 삼성그룹과 한화그룹의 '빅딜'에 따라 삼성의 석유화학부문 계열사인 삼성토탈과 삼성종합화학은 지난 4월 말 한화토탈과 한화종합화학으로 사명을 바꿔 새롭게 출범했다. 이들 2개사는 한화그룹 편입 뒤에도 당장 한화그룹 내 사옥에 입주할 마땅한 공간이 없어 2개월여 가량 서초사옥에서 계속 머물렀다. 토탈과 종합화학이 입주해있는 삼성전자 사옥에는 한화그룹 배지를 단 양사 임직원들이 출퇴근하는 '어색한 풍경'이 계속돼 왔다. 김희철 한화토탈 대표와 홍진수 한화종합화학 대표는 물론 이들 2개사의 일부 임직원들 역시 그룹과 한화케미칼 등 다른 계열사와의 업무 협의 등을 위해 삼성 서초사옥과 장교동 한화그룹 사옥 등을 오가야 했다. 한화토탈과 종합화학이 떠나는 삼성전자 사옥 24층으로 옮길 삼성그룹 내 계열사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2015-06-24 09:08:58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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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과 사회공헌 파트너십 체결

SK네트웍스,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과 사회공헌 파트너십 체결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SK네트웍스(대표이사 문종훈)는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과 사회공헌활동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저소득 시각장애인 지원을 위한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SK네트웍스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저소득 시각장애인가정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경제적 지원, 시각장애인을 위한 도서 녹음 및 점자 도서 입력 지원 등 활동을 통해 시각 장애인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준석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장은 "SK네트웍스의 후원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시각장애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성수 SK네트웍스 홍보실장은 "국내외 경제상황이 어려워질수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더 필요하다" 며 "앞으로 시각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SK네트웍스는 2010년 시각장애인전용 단말기 배포 및 개통작업을 통해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과 인연을 맺기 시작했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용 대체자료 제공' 및 '시각장애아동 대상 행복한 동행'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해 왔다. 시각장애인용 대체자료 제공은 상대적 정보격차를 겪고 있는 시각장애인이 활용할 수 있도록 신간서적을 점자도서 및 음성파일 등 대체자료로 제작하는 활동으로, SK네트웍스는 작년부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100여명의 구성원이 참여해 다양한 분야의 도서 12권을 대체자료로 제작할 예정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대체자료 제작과 더불어 시각장애 아동들에게 야외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제공하는 '행복한 동행' 프로그램을 서울 소재 맹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지속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네트웍스 구성원들은 지난 4일 서울 송파구 세륜중학교를 찾아 학교 담장에 벽화를 그리는 봉사활동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날 활동에는 SK네트웍스 직원과 세륜중 학생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2015-06-23 13:47:27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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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메르스 사태 머리숙여 사과(종합)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메르스 사태 직접 사과(종합)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3일 오전 11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직접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날 이 부회장은 삼성서울병원을 운영 중인 삼성생명공익재단 이사장으로서 송재훈 삼성서울병원장과 함께 나왔다. 이 부회장은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사태의 2차 진원지로 지목된 데에 사과문 발표 전후로 머리 숙여 사과했다. 이 부회장은 "메르스 감염과 확산을 막지 못해 큰 고통과 걱정을 끼쳤다며 머리 숙여 사죄한다"며 "환자들을 끝까지 책임을 지고 치료하겠다. 관계 당국과도 긴밀히 협조해 메르스 사태가 이른 시일 안에 완전히 해결되도록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 부회장은 삼성서울병원의 혁신 방안에 대해서도 밝혔다. 이 부회장은 "응급실을 포함한 진료 환경을 개선하고 부족했던 음압 병실도 충분히 갖추겠다"며 "앞으로 감염 질환에 대처하기 위해 예방활동과 함께 백신과 치료제 개발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사과문 발표 직후 자리를 떠났다. 이날 송재훈 병원장은 외부전문가를 포함하는 쇄신위원회를 만들어 사태를 규명하고 위기관리 시스템을 전면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 병원장은 삼성서울병원의 부분 폐쇄 연장에 대해서는 "보건당국 합동방역단이 매일 병원 사정을 점검하고 있는데 평가에 따라 연장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송 병원장은 앞서 이 부회장이 언급한 백신과 치료제 개발 지원은 연구소 및 기관을 지원하고 협력하는 방안을 통해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저도 두 번의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들께 사과했고 삼성생명공익재단 이사장도 사과했다"며 "삼성서울병원에서 이런 사태가 생겨서 어떠한 사과를 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또 사과를 드린 것"이라고 사과문을 발표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앞서 지난 18일 이 부회장은 삼성서울병원내 대책본부를 찾아 메르스 확산을 제대로 방지하지 못한 점과 병원 소속 의사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사과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주 열린 삼성 사장단협의회에서도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사태의 지원지가 된 데에 내부 반성과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삼성 사장단은 메르스 사태의 빠른 수습을 위해 삼성서울병원은 물론 그룹도 지원에 나서자는 방안을 내놓자고 의견을 모았으며 삼성서울병원의 위기대응 시스템에 대한 대대적인 혁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송 병원장은 현재 입원 중인 이건희 회장에 대한 별도의 조치는 없다고 전했다.

2015-06-23 12:12:26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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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문 전문] 이재용 부회장 "메르스 사태 머리숙여 사죄"

[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국민들에게 머리숙여 사과했다. 이 부회장은 23일 서울 삼성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사과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이 부회장의 사과문 전문 사과 드립니다. 저희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감염과 확산을 막지 못해 국민 여러분께 너무 큰 고통과 걱정을 끼쳐 드렸습니다. 머리 숙여 사죄합니다. 특히 메르스로 인해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과 유족분들 아직 치료 중이신 환자분들 예기치 않은 격리조치로 불편을 겪으신 분들께 죄송합니다. 저의 아버님께서도 1년 넘게 병원에 누워 계십니다. 환자 분들과 가족 분들께서 겪으신 불안과 고통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있습니다. 환자 분들은 저희가 끝까지 책임지고 치료해 드리겠습니다. 관계 당국과도 긴밀히 협조해 메르스 사태가 이른 시일 안에 완전히 해결되도록 모든 힘을 다 하겠습니다. 저희는 국민 여러분의 기대와 신뢰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제 자신 참담한 심정입니다. 책임을 통감합니다. 사태가 수습되는 대로 병원을 대대적으로 혁신하겠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철저히 조사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응급실을 포함한 진료환경을 개선하고 부족했던 음압 병실도 충분히 갖춰서 환자 분들께서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저희는 앞으로 이런 감염 질환에 대처하기 위해 예방 활동과 함께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말씀 드리기 송구스럽지만 의료진은 벌써 한 달 이상 밤낮 없이 치료와 간호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이 분들에게 격려와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메르스로 큰 고통을 겪고 계신 환자 분들의조속한 쾌유를 기원하면서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2015-06-23 11:19:45 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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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메르스 사태 직접 사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메르스 사태 직접 사과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3일 오전 11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직접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오전 서초사옥 다목적홀에 나와 3분 정도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삼성서울병원을 운영중인 삼성생명 공익재단 이사장으로 나왔다. 이 부회장은 "메르스 감염과 확산을 막지 못해 큰 고통과 걱정을 끼쳤다며 머리 숙여 사죄한다"고 말한 뒤 머리 숙여 사과했다. 이어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과 유족분들, 아직 치료 중이신 환자분들, 예기치 못한 격리조치로 불편을 겪으신 분들께 죄송하다"며 "저희 아버님께서도 1년 넘게 병원에 누워계신다. 환자분들과 가족 불안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환자들을 끝까지 책임을 지고 치료하겠다. 관계 당국과도 긴밀히 협조해 메르스 사태가 이른 시일 안에 완전히 해결되도록 모든 힘을 다하겠다"며 "국민들의 기대와 신뢰에 미치지 못했다.참담한 심정이다.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또한 "사태가 수습되는 대로 병원을 대대적으로 혁신하겠다.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철저히 조사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태 수습에 대해서도 덧붙였다. 이어 "응급실을 포함한 진료 환경을 개선하고 부족했던 음압 병실도 충분히 갖춰서 환자분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앞으로 감염 질환을 대처하기 예방활동과 백신과 치료제 개발도 지원하겠다"고 메르스 사태 이후 방안에 대해서도 밝혔다. 이 부회장은 "의료진들은 한 달 넘게 밤낮없이 치료와 간호에 헌신하고 있다. 이분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 메르스로 큰 고통을 겪고 계신 환자분들의 쾌유를 기원하면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한 뒤 다시 머리 숙여 사과했다.

2015-06-23 11:15:03 임은정 기자
롯데그룹 소속된 현대로지스틱스, 현대그룹 당시 내부거래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한진그룹에 이어 현대그룹의 일감 몰아주기에 대해 조사에 착수하면서 모기업이 바뀐 현대로지스틱스가 주목되고 있다. 현대로지스틱스는 롯데그룹에 매각되기 전까지 현정은 회장을 비롯한 현대그룹 측이 지분 88.80%를 보유했던 곳이다. 이에 공정위는 롯데그룹이 아닌 현대그룹 계열사 당시 현대로지스틱스의 내부거래를 조사 대상에 올렸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현대로지스틱스는 올해 1분기 특수관계자와의 거래를 통해 168억원의 매출을 냈다. 매출 2357억원의 7.12%에 해당하는 규모다. 지난해 동기 현대로지스틱스는 특수관계자로부터 426억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당시 매출 2345억원 대비 18.16%에 이르는 수치다. 현대로지스틱스는 지난해 9월 최대주주가 현대상선에서 이지스일호로 변경됨에 따라 올해 1월 공정위가 발표하는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소속이 현대그룹에서 롯데그룹으로 변경됐다. 이지스일호는 일본계 오릭스PE(프라이빗에쿼티)가 35%, 롯데쇼핑 등이 참여한 롯데그룹이 35%, 현대상선이 30%를 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이다. 현대그룹이 보유하고 있던 지분(88.80%)과 신주인수권(298억원)을 인수하며 현대로지스틱스의 최대주주가 됐다. 현대로지스틱스는 지난해 특수관계자와의 거래를 통해 1427억원의 매출을 냈다. 그해 매출의 14.55%에 해당하는 규모다. 롯데그룹에 편입되기 전인 2013년에는 매출의 19.00% 수준인 1772억원을 특수관계자 거래로 올린 바 있다. 현대로지스틱스 관계자는 "내부거래와 관련해 롯데그룹 계열 편입 전후로 별다른 변동 사항은 없다"고 전했다.

2015-06-23 06:00:00 이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