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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효성, SNS 통한 '사랑의 터치' 릴레이 동참

기부문화 릴레이 확산을 위해 타기업 동참 기대 중 효성이 동원과 함께 26일부터 열흘간 SNS(social network service)를 통한 사회공헌 릴레이 이벤트를 벌인다. 소셜팬과 기업들의 따뜻한 기부문화 확산의 염원을 담은 이번 이벤트는 효성과 동원 두 기업이 함께 뜻을 모아 '동원과 효성이 함께하는 참치는 사랑을 터치'라는 슬로건 아래 기획되었다. 효성은 지난 14일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myfriendhyosung)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댓글로 남긴 소셜팬의 이름으로 도움이 필요한 77가구에 참치&햄세트를 기부했다. 전달물품으로 쓰인 참치캔과 햄의 제조사인 동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벤트 소식을 접하고 좋은 취지의 활동에 앞으로 지속적으로 효성과 함께할 뜻을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자사의 SNS에 댓글을 남긴 네티즌의 이름으로 기업이 물품을 기부하는 1탄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되며 물품은 효성 77개, 동원 77개가 준비되어 총 154가구에 기부될 예정이다. 효성은 이번 동원의 참여가 향후 지속적인 기업들의 참가로 이어져 SNS를 통한 기부문화 릴레이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타기업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은 기업의 일방적인 기부방식에서 SNS 고유의 참여와 공유 기능을 살려 소셜팬들의 동참을 통해 함께하는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효성의 기부 이벤트 1탄은 참여했던 한 소셜팬이 "제 이름으로 기부가 되었다고 하니 정말 가슴이 벅차다. 감사하다."는 소감을 남겼고, 그 외에도 많은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어 이번 동원과 함께하는 이벤트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5-01-26 18:20:35 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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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이라면 벌벌 떠는 재계 왜?

왕양 부총리 방한에 정몽구·구본무·이재용 등 회장단 총출동 대한민국 산업을 이끌어 가고 있는 재계 총수들이 중국 국무원 부총리 움직임에 벌벌 떨고 있다. 정몽구·구본무·이재용·신동빈 등 국내 재계 총수들은 전국경제인연합회 초청으로 24일 공식 방한한 왕양 중국 국무원 경제담당 부총리와 잇따른 만남의 자리를 갖고 각자의 입장을 피력했다. 재계 2·3세를 총망라한 총수들은 마치 중국 진출을 위해 노심초사하며 줄서기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그러나 국내 재계 총수들의 이같은 모습에 대해 일각에서는 너무 앞서가는 게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왕 부총리가 '2015년 중국 관광의 해'를 맞아 한국 정부의 초청으로 방한 했다는 점과 현재 중국 정부의 정책 의사 결정 과정 때문이다. 공산당 일당독재시스템인 중국에서는 부총리가 의사권을 행사하는 경우는 보기 힘들다. 중국의 경우 대통령이 모든 결정권을 갖고 있는 한국과 달리 시진핑 국가 주석이 상무위원회(7인)와 협의를 거쳐야 하는 독특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상무위원회의 결정이 절대적이기 때문에 왕 부총리의 입김이 작용하기에는 사실상 무리가 따른다는 설명이다. 다만 중국 시진핑 정부에서 경제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왕 부총리는 2017년 차기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진입이 유력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쉽게 단정지을 수 없다. 왕 부총리는 지난 2012년에도 상무위원으로 입성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지만 개혁성향이 강해 결국 좌절된 바 있다. 결국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구본무 LG그룹 회장,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왕 부총리를 만나 한·중 산업 협력과 교류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지만 이는 보여주기식 퍼포먼스로 끌날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일본 재계 인사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중국 정치의 최고실세인 정치국 상무위원 7인에 빠진 채 왕 부총리가 일본의 경제인들을 면담하는 것은 중국이 일본과의 관계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재계 서열 2위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왕 부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한·중 경제 협력의 대표 기업으로서 양국의 교류 활성화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며 중국 자동차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현대자동차가 허베이성 창저우시와 충칭시에 추진하고 있는 신공장들이 중국 정부의 수도권 통합 발전 정책 및 서부 대개발 정책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한·중 경제 발전과 교류의 새로운 가교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신공장 건설이 예정대로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했다. LG그룹 구본무 회장은 "LG디스플레이 광저우 LCD 공장을 성공적으로 완공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주어 감사하다"면서 "중국 정부에서 펼치고 있는 경제정책, 특히 친환경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중국 기업과의 협력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왕 부총리는 LG와 중국기업 간의 수평적 협력 모델을 높이 평가하고, LG의 전기차 배터리 기술력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병상에 있는 이건희 회장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광폭행보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한중 양국간 인적 교류 증가로 신라호텔과 용인 에버랜드 테마파크를 찾는 중국 고객들이 늘었다"며 "중국 지방 정부 및 기업과도 협력을 확대해 한중 교류 활성화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중장기적 사업렵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해 "지난 11월 타결된 한·중 FTA는 양국 경제 협력을 업그레이드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중국 경제의 개혁과 성장을 진두지휘하는 왕양 부총리께 FTA를 맞아 양국의 경제 협력이 유통, 서비스, 문화 산업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5-01-26 07:00: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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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올리아, '2015 국제산업보건대회' 후원

글로벌 환경 기업 베올리아가 오는 5월 서울에서 열리는 '2015 국제산업보건대회'를 후원한다. 베올리아의 프레데릭 구츠(Frederic GOETZ) 산업안전보건부문 부사장은 최근 인천 송도에서 국제산업보건위원회(ICOH) 배계완 사무총장과 '2015 국제산업보건대회'를 후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국제산업보건대회는 'Bridge the World'라는 모토로 산업안전보건분야에서 기술연구와 경험을 공유하고, 세계 산업안전보건 전문가의 연대를 강화해 상호협력과 산업안전보건 분야에서 실질적인 지식의 플랫폼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3년마다 열리고 있다. 31번째인 올해는 5월31일부터 6월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프레데릭 구츠 부사장은 "베올리아는 안전 보건 원칙을 통해 위험한 작업 활동과 작업 조건을 제거함으로써 전 직원의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국제 및 지역 관련 법 규제를 준수하고 있다"며 " 그 결과 지난 5년간 베올리아의 근로손실재해빈도율이 40% 이상 감소했다"고 말했다. 베올리아 최고경영자 겸 회장인 앙투안 프레로 (Antoine FREROT)는 지난 2008년 국제 정상 회담에서 채택된 서울 선언문에 사인함으로써 전 직원의 복지와 보건을 보호하기 위한 국제노동기구(ILO)의 가이드라인 실행을 약속한 바 있다. 국제산업보건위원회(ICOH)는 1906년 위원회 설립 이래 3년마다 세계 각국을 돌아가며 '국제산업보건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ICOH는 1906년 알프스 터널 공사 중 발생했던 산재 사고와 직업병을 예방하기 위해 산업보건전문가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한 것을 계기로 설립됐다. 제 1회 국제산업보건대회가 1906년 밀라노에서 개최된 이래, 대회는 산업 보건 및 안전에서 연구와 실천을 진보시키는데 선두적인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한편, 베올리아 코리아는 1999년 설립한 이후 산업 분야 수처리, 지자체 하수처리, 폐기물 관리 및 산업체 에너지 서비스를 국내 21개 사업장에서 제공하고 있다. 서울 본사를 포함하여 전 운영 사업장에서 통합경영시스템 인증(ISO 9001, ISO 14001, OSHAS 18001)을 획득했다. 베올리아 그룹은 프랑스에 본사를 둔 자원 관리 최적화 분야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전 세계 직원이 18만7000명에 이른다. 베올리아그룹 관계자는 "베올리아는 전 세계 9400만 인구에 음용수 공급, 6200만 인구에 하폐수처리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5400만 MW/h의 에너지를 생산하였고, 3800만 톤의 폐기물을 신재생에너지로 변환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베올리아 엔바이런먼트의 총 매출액은 2013년말 기준 234억유로(약 28조5320억원)다.

2015-01-25 08:53:49 강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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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회장 "경제협력분야 서비스·문화산업 확대" 당부

신동빈 롯데회장 "경제협력분야 서비스·문화산업 확대" 당부 "일본롯데는 쓰쿠다 사장이 계속 맡을 것"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24일 "한국과 중국은 상생의 경제 동반자"라며 두 나라의 지속적 우호 관계와 서비스 문화산업 등 교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 회장은 이날 왕양(汪洋) 중국 부총리 초청 기업인 오찬간담회에서 환영사를 통해 "한국의 대중국 무역 규모는 미국·일본과의 무역을 합친 것보다 많고, 양국의 교역 규모는 올해 처음으로 30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주관했고, 신 회장은 초청자로서 환영사를 낭독했다. 한·중 자우무역협정(FTA)과 관련해서는 "지난 11월 타결된 한·중 FTA는 양국 경제 협력을 업그레이드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중국 경제의 개혁과 성장을 진두지휘하는 왕양 부총리께 FTA를 맞아 양국의 경제 협력이 유통, 서비스, 문화 산업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오찬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일본 경영에 관여하지 않을 것이며, 일본 롯데는 쓰쿠다 다카유키(佃孝之) 롯데홀딩스 사장이 계속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한국 롯데 경영에 대해서는 "(내가) 계속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신 회장의 형 동주 씨가 일본 롯데의 모든 직책에서 전격 해임되면서 신 회장이 한국 롯데 뿐 아니라 일본 롯데까지 맡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 바 있다. 중국에 대한 투자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선양(瀋陽) 같은 대규모 프로젝트는 없고 지금과 같은 백화점 사업을 충실히 진행하겠다"고 답했다.

2015-01-24 17:55:18 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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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구본무 회장, 중국 왕양 부총리와 경제협력 회동

정몽구·구본무 회장, 중국 왕양 부총리와 경제협력 회동 정몽구 "중국 신공장, 한중 경제발전 가교", 왕양 "적극 지원" 구본무 "LG디스플레이 광저우공장 감사…중국 친환경정책 동참"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24일 오전 방한 중인 왕양(汪洋) 중국 국무원 부총리를 잇따라 만나 중국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가졌다. 정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왕양 부총리와 회동하고 한중간 자동차산업 협력 및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현대차그룹이 부품협력업체들과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 잡음으로써 양국 간 인적 교류는 물론 교역 규모가 확대되는 등 공동의 이익이 창출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한중 경제협력의 대표 기업으로서 양국의 교류 활성화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 중국 자동차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또 "현대차가 중국 허베이(河北)성 창저우(滄州)와 서부 충칭(重慶)에 추진하는 신공장들이 중국 정부의 수도권 통합 발전 정책과 서부 대개발 정책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한중 경제발전과 교류의 새로운 가교가 될 것"이라며 "신공장 건설이 예정대로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왕양 부총리는 "현대차그룹이 중국 현지화와 공업화에 기여 한데 대해 감사하다"며 "최근 결정한 허베이성공장과 충칭공장 건설 추진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현대차그룹과 중국의 자동차산업 협력 관계가 30년 후는 물론 50년, 그보다도 더 먼 미래에도 지속할 수 있도록 중국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구 회장은 정 회장에 이어 별도로 왕양 부총리와 만나 LG그룹 계열사들의 중국 내 사업 등과 관련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구 회장은 왕양 부총리에게 "LG디스플레이 광저우 LCD 공장을 성공적으로 완공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줘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구 회장은 "중국 정부에서 펼치고 있는 경제정책, 특히 친환경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중국 기업과의 협력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왕양 부총리는 LG와 중국기업 간의 수평적 협력 모델을 높이 평가하고, LG의 전기차 배터리 기술력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LG의 중국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구 회장은 왕양 부총리가 광둥(廣東)성 서기로 재직하던 시절 광둥성 성도인 광저우(廣州)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바 있으며, 그 이후 각별한 관계를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왕양 부총리는 이날 신라호텔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기업인 오찬 행사에 참석, 한중 양국의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는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이 주재하고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삼성전자 박상진 대외담당 사장, LG전자 신문범 사장(중국법인장) 등 국내 기업인 50여명과 중국 측 재계인사 50여명이 참석했다. 왕양 부총리는 전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만나 삼성의 중국사업 추진 현황, 중장기적 사업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고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두산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등 서울상의 회장단과도 환담했다.

2015-01-24 17:02:19 김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