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재계
기사사진
삼성 "계열사간 IT 재난 대응책 개선한다"

삼성그룹이 IT 재난 사고에 대비해 대응책 마련 및 복구시스템 개선에 나선다. 전동수 삼성SDS 사장은 28일 삼성 서초사옥에서 진행된 사장단 회의에서 "지난 4월 발생한 화재사고를 계기로 IT 재난 대응 및 복구시스템 개선과 개인정보 보안시스템을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삼성SDS는 지난 4월 20일 과천에 위치한 데이터 백업 센터에 화재가 발생해 삼성카드 결제, 삼성그룹 관계사 홈페이지, 일부 인터넷전화 서비스 등에 장애가 발생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이후 삼성SDS는 인터넷전화 이용 고객에게 장애시간의 3배 요금을 보상키로 하는 등 보상대책을 내놓으며 사건을 일단락 지었다. 특히 장애 복구에 시일이 걸리면서 장애가 일주일 이상 장기화되자 일부 불만도 잇따랐다. 이에 전 사장은 체계적인 대응책 및 복구시스템이 개선된다면 IT 재난 사고 발생 시 장애 복구에도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사장단 회의에서 이 같은 제의에 나섰다. 구체적인 대응책 및 개선책에 대한 언급은 없었지만 각 계열사별로 시스템별 차이가 있는 만큼 자체적으로 구체적인 연구를 하는 한편, 그룹 내 IT 전반을 담당하는 삼성SDS가 중심이 돼 IT서비스 혁신을 주도하기로 했다. 이날 사장단 회의 이후 진행된 브리핑에서 이준 삼성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전무)은 30일 열리는 호암상 시상식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팀장은 "올해 호암상 시상식에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입원 중인 관계로 참석하지 못한다"며 "이재용 부회장을 비롯한 가족들도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 시상식이 진행된 후 만찬 공연이나 축배 등이 있었는데 올해는 이마저도 생략하고 수상자를 축하하기 위한 조촐한 식사자리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최지성 미래전략실장을 제외하곤 삼성 사장단은 모두 참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회장의 상태에 대해서는 "지난 25일 발표한 것처럼 외부 자극에 반응을 보이고 그 반응이 더 강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의료진에선 좋은 신호로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4-05-28 11:24:45 이재영 기자
기사사진
한화, 충청남도교육청 등과 원격화상 진로 멘토링 협약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충청남도교육청(전찬환 부교육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제훈 회장)과 3자 업무제휴를 맺고, 원격화상 진로 멘토링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했다. 일환으로 3사는 27일 오후 한화S&C 진화근 대표, 충청남도교육청 전찬환 부교육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교육청에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원격화상 진로 멘토링은 상대적으로 다양한 직업군을 접하기 어려운 농산어촌의 중학생에게 온라인 화상솔루션을 통해 체계적인 진로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남도에 있는 5개 중학교가 본 프로그램의 혜택을 1년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화그룹 멘토단은 총 7개의 서비스/레저 부문 계열사(한화호텔&리조트, 한화갤러리아, 한화S&C, 한화63시티, 한화역사, 한화이글스, 한컴)가 참여한다. 한화갤러리아의 바리스타와 패션바이어,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호텔리어, 한화이글스의 야구단 매니저, 한컴의 광고디렉터, 한화63시티의 모니터링관제사, 한화S&C의 프로그래머 등 총 13개 직업군 16명의 한화그룹 임직원이 멘토가 돼 충남 지역 청소년에게 평소에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직업의 세계에 대한 이야기와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다양하고 생생한 체험사례 등을 소개하며 재능기부를 펼칠 예정이다 이미 한화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2013년도부터 충청남도에 위치한 3개교에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고, 지난 3월 14일은 제주도교육청과 협약을 맺고 제주지역의 10개 중학교로 확대했다. 특히 2014년에는 한화그룹 임직원의 재능기부활동과도 연계해 한화그룹 멘토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진로캠프(가칭)를 통한 오프라인 만남도 기획 중이다. 또 한화는 2009년부터 아동 청소년들이 긍정적 미래를 준비하고 올바른 비전을 설계할 수 있도록 비전캠프와 진로체험 캠프를 진행하고 있으며, 계열사 사업장을 청소년들이 직접 방문하고 관련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직업체험의 장도 마련했다. 진화근 대표는"함께 멀리라는 한화그룹의 사회공헌철학에 따라, 기업이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데 힘을 쏟는 것은 당연한 사회적 책임"이라며"향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학교를 확대하는 등 아동 청소년들의 진로지도 및 직업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4-05-28 10:00:19 김태균 기자
기사사진
효성, 가정의 달 맞아 '사랑의 쌀' 나눔 행사

효성은 가정의 달을 맞아 26일 마포구청과 함께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열고, 가구당 20kg씩 총 500포대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마포구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된 것으로, 효성은 2006년부터 '사랑의 쌀'을 전달하며 마포구 인근 이웃 500가구와 온정을 이어가고 있다. 장형옥 효성나눔봉사단장(부사장)은 "기업은 이윤추구뿐 아니라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해야 하는 책임도 갖고 있다"며 "임직원의 정성으로 모인 기금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효성은 '사랑의 쌀' 전달 프로그램에 나눔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2011년부터 약정 수매 방식을 도입했다. 약정 수매란 다음해 생산되는 쌀의 가격과 수매량을 미리 정해 놓고, 개별농가와 수매량을 약정하는 제도다. 효성은 매년 나눔에 필요한 쌀을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구매하고 있다. 이를 통해 효성은 공급과잉으로 쌀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안정적인 판로를 열어주는 한편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는 품질 좋은 쌀을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효성은 '사랑의 쌀' 나눔 활동 이외에 마포구 취약 계층을 돕는 기금 조성을 위한 '희망나눔 페스티벌'을 3년째 후원 중이며, 청년 실업 극복을 위한 '청년드림 마포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청년드림 마포캠프'는 매월 2회에 걸쳐 임직원이 직접 마포지역 청년층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채용프로세스 및 면접 방법 등의 강좌를 진행하는 활동이다. 특히 매년 연말 사랑의 김장김치, 사랑의 연탄 배달, 마포구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 생활자금 지원 등 다양한 지역 사회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4-05-27 11:12:50 김태균 기자
기사사진
상품 만들어도 '팔 곳'이 없다

만들어도 '팔 곳'이 없다 전경련 조사, 창업기업 상품 팔 곳 '충분하다'3명 뿐 #대구 소재 대학생 창업기업 A사는 홈네트워크 사물인터넷 제품으로 지난해 MIT대학에서 개최하는 국제창업행사인 MIT-GSW(Global Startup Workshop)에서 동양인으로는 유일하게 상을 받았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까지 출품해 전 세계 바이어들로부터 구매문의가 쇄도했지만, 정작 국내에서는 유통채널을 확보하지 못해 제품 양산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전경련이 최근 전국대학생창업동아리연합(NEST) 회원 25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상품을 만들어도 팔 곳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디어를 상품으로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경제적 가치가 창출될 수 있도록 '팔 곳'을 마련하는 것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대학생 창업가나 창업예비 대학생들은 어렵게 제품을 만들어도 이를 판매할 유통채널은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기업 상품을 판매하는 유통채널이 충분한 지에 대한 질문에 '매우 그렇다'와 '그렇다'고 대답한 응답자는 27.7%, '별로 없다'와 '거의 없다'는 37.4%, '보통'은 34.9%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 창업기업 상품을 판매하는 유통채널이 충분한 지 수치화하는 질문에 응답자들은 100점 만점에 평균 49.7점을 줘 국내에 창업기업 상품 유통 채널이 불충분한 것으로 평가됐다. 창업기업의 대표적인 애로사항인 자금조달 이외에 판로개척도 주요 애로사항 중 하나인 것으로 파악됐다. 아이디어 사업화 플랫폼 이용시 예상되는 어려움 또는 겪었던 어려움을 묻는 질문(복수응답)에 전체 응답자 252명 중 판로개척에 60.3%(152명)이 대답해 자금조달 및 운용을 선택한 61.1%(154명)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반면 필요인력 확보와 상품기획의 어려움은 각각 27.4%(69명), 27.0%(68명)으로 판로개척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대학생 창업가와 창업예비 대학생들은 현 정부의 아이디어 부가가치화 정책기조와 창조경제타운 등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국민의 아이디어를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자는 정부의 정책기조에는 '매우 긍정'과 '긍정' 이 81.3%, 창조경제타운과 같은 아이디어 사업화 플랫폼이 도움이 된다고 82.1%가 응답했다. 김태윤 미래산업팀장은 "창조경제타운 등과 같이 아이디어를 모으는 시스템은 갖춰가고 있지만, 이를 유통할 수 있는 환경은 아직 미비한 상태이다"라며 "창조적 아이디어로 제품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를 소비자에게 유통시킬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2014-05-26 10:14:10 김태균 기자
기사사진
오텍그룹, '2014 전국보치아선수권 대회' 개최

오텍그룹(회장 강성희)은 '2014 오텍그룹배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를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대표적인 장애인 스포츠 중 하나인 보치아를 국내에 널리 알려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우수한 선수 발굴을 통한 선수층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는 '2014 오텍그룹배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는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회장 우원식)이 주최하고, 오텍그룹과 서울특별시장애인보치아연맹(회장 강성희)이 주관한다. 전국 16개 시·도를 대표하는 127명의 선수들이 국내랭킹 포인트 적용을 위해 개인전으로만 4개 세부종목(BC1, BC2, BC3, BC4)에 참가해 우승을 위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개회식은 26일 오후 4시에 개최되며 대회사와 축사, 선수단 선서 등 공식행사에 이어 첫 경기가 오후 6시부터 야간경기로 진행된다. 28일까지 3일간 보치아 선수들 간의 치열한 경기가 이뤄지며, 대회 마지막 날인 28일 오후 3시에 시상식과 폐회식을 끝으로 폐막한다. 보치아는 뇌성마비 중증 장애우를 위해 고안된 특수 구기 종목으로 선수들이 공을 경기장 안으로 굴리거나 발로 차서 표적구에 가장 가까이 던진 사람에게 점수를 주는 방식이다. 공을 던질 때 코치의 도움을 받아 마우스 스틱이나 홈통 등을 사용할 수 있으며, 1988년 하계 패럴림픽(장애인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 이후 국제적인 장애인 스포츠로 거듭나고 있다. 강성희 회장은 "2013년에 이어 '오텍그룹배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가 2회째를 맞아 감회가 새롭다"며 "장애인, 노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한 풀라인업을 갖춘 오텍은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활동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4-05-26 09:54:50 김태균 기자
기사사진
우리 경제 '세월호' 딛고 정상 찾아가나

세월호 참사로 위축돼 있던 산업계가 경영활동 정상화에 나서면서 국내 경제가 서서히 기지개를 펴고 있다. 우호적인 증시 흐름과 맞물려 최악의 내수 침체를 겪던 우리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세월호 참사 이후 현재까지소상공인들의 타격이 특히 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19∼21일 여행사, 음식점, 동네 슈퍼 등 소상공인 400명을 조사한 결과 77.8%가 '타격을 받고 있다'고 답했고, '받고 있지 않다'는 답은 12.2%에 그쳤다. 업종별로는 여행사 등이 포함된 '사업시설 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 가운데 85.7%가 매출 감소로 가장 피해가 컸다. 숙박 및 음식업은 81.7%, 운수업 78%, 도·소매업 72%, 예술·스포츠 및 여가 관련 산업 70%가 큰 피해를 입었다. 세월호 사고 한달 전과 비교하면 소상공인 중 79%가 매출이 줄었고, 감소폭은 37.2%에 달했다. 이에 따라 자금난이 심해져 부채가 늘어났다는 소상공인이 27.8%, 세금 체납 23.4%, 임대료 지연 21.8%, 은행 대출 상환 지연 16.5%로 조사됐다. 그러나 국민적 애도 분위기속에 전시성 행사나 대외활동 등을 자제해 온 산업계가 경영활동 재개에 나서며 훈풍이 불고 있다. 재계의 경영활동이 정상화되면 심리적으로 위축된 내수소비가 되살아 나 소상공인의 영업도 활기를 띄는 '낙수 효과'가 기대된다. 주요 기업들은 그동안 미뤄온 마케팅에 시동을 거는 한편 지난달부터 취소하거나 무기한 연기했던 사내외 행사를 다시 열고 있다. 세계적인 축제이자 마케팅 기회인 월드컵이 코앞으로 다가온데다 영업활동을 더 미루다가는 경기가 위축될 수 있다는 판단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전략 스마트폰 공개를 앞두고 지난 21일 서울 금천구 LG전자 가산 R&D캠퍼스를 방문해 주력 제품 경쟁력을 점검했다. LG전자는 27∼28일 런던, 뉴욕, 서울, 이스탄불 등 6개 도시에서 'G3' 공개 행사를 개최한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이달 중순 인도 첸나이 공장과 터키 이즈미트 공장을 방문해 현지 생산과 판매 상황을 살폈다. 또 오만 현지의 쇼룸 개장식에도 참석하는 등 신흥시장 공략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펼쳤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이달 말 롯데백화점 중국 선양점 개점식에 참석하고, 다음 달 중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소비재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시장 동향을 파악할 계획이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19일 철강 중심의 사업 재편을 골자로 한 중기 경영 전략을 발표하고, 22일 광양제철소에서 열린 토크 콘서트에 강연자로 직접 나서는 등 현장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재성 현대중공업 회장은 12일 대구에서 열린 현대커민스공장 준공식에 참석했고, 김정래 총괄사장은 19일 독일에서 열린 세계 최대 물류박람회 '세마트 2014'에 참가해 지게차 마케팅 활동을 벌였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12일(현지시간) 개막하는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TV 등 가전제품 구매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판촉행사를 벌이고 있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성적과 연계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병행하고 있다. 재계는 월드컵 마케팅뿐만 아니라 대외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19일 홍콩에서 외국 투자자들과 소통하고 IT 시장 동향을 공유하는 '삼성 투자자 포럼'을 열었다. 현대차는 내달 출시할 그랜저 디젤과 신형 카니발의 고객 체험 행사를 열 계획이며, 기아차는 22일 신형 카니발 미디어 공개 행사를 했다. 현대·기아차 모두 이달 말 열리는 부산 모터쇼에 참가해 다양한 신차와 콘셉트카를 선보인다.

2014-05-26 07:30:05 김두탁 기자
효성·코오롱글로텍 등 인조잔디 입찰담합…과징금 73억

효성과 코오롱글로텍 등 사업자들이 정부가 발주한 인조잔디 입찰을 담합했다가 거액의 과징금을 물고 검찰에 고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5일 학교와 지방자치단체 등 209개 기관이 의뢰하고 조달청이 발주한 255건의 인조잔디 입찰 건에서 담합한 28개 업체를 적발, 이중 17개사에 과징금 73억6800만원을 부과하고 5개사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28개사는 2009년3월부터 2011년9월까지 총 낙찰금액 737억원에 해당하는 255건의 인조잔디 입찰 건에 참여하면서 제안서 수령 전후 모의를 통해 낙찰자·제안가격 등을 합의하고 이를 실행에 옮긴 것으로 조사됐다. 28개사 중 검찰에 고발된 효성, 코오롱글로텍, 앙투카, 삼성포리머건설, 베스트필드코리아 등 5개사를 중심으로 나머지 23개사가 직간접적으로 임찰담합에 가담했다. 일부 입찰 건에서는 담합의 협조 대가로 업체들 간 190만∼9000만원의 금전거래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결과 낙찰률이 평균 95%에 달해 담합하지 않은 입찰 건들의 평균 낙찰률인 65%를 크게 웃돌았다. 공정위의 현장조사 뒤에는 낙찰률이 50% 수준으로 떨어졌다.공정위 관계자는 "공공입찰 담합은 정부의 예산 낭비를 초래한다"며 "지속적으로 감시를 강화하고 담합이 적발되면 엄중히 제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4-05-25 15:19:53 김두탁 기자
LG, 디스플레이 구동 칩 설계 업체 '실리콘웍스' 인수

LG는 23일 디스플레이 구동 칩 설계 업체인 '실리콘웍스'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실리콘웍스는 스마트폰, 태블릿PC, TV용 디스플레이 패널에 신호를 전달해 영상을 구현하는 디스플레이 구동 칩(DDI, Display Driver-IC)을 전문으로 설계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회사다. LG는 이날 이사회를 거쳐 실리콘웍스의 최대주주인 '코멧네트워크'가 보유하고 있는 지분 16.52%와 LG디스플레이가 보유하고 있는 지분 2.89% 등을 각각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LG는 계약을 체결한 23일 종가인 주당 2만6600원에 실리콘웍스 지분 20%를 매입할 계획이며, 인수 규모는 865억원이다. LG는 실리콘웍스 인수를 통해 디스플레이 구동 칩 설계 역량을 직접 보유함으로써 디스플레이 패널 및 스마트폰, 태블릿PC, TV 등 주력 제품의 차별화와 시장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실리콘웍스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중소형 디스플레이 구동 칩 설계 분야에서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과 LED 조명용 IC, 자동차용 센서 IC, 터치 IC 기술력이 LG의 주력사업과 중기육성사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LG는 향후 기업결합 승인 절차를 거쳐 실리콘웍스의 지분 20%를 실매입한 후, 계열사로 편입할 계획이다.

2014-05-23 17:49:40 김두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