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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원서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 개최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은 2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10월 31일부터 11월2일까지 경상남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2014 전국우수시장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사는(buy, Live) 것이 행복한, 스마트 전통시장' 이라는 슬로건하에 전국 17개 시·도, 124개의 우수 전통시장이 모여 시장의 현재와 발전 방향 등을 모색하며 전통시장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자리이다. 이번 박람회는 11개 전시관과 155개의 부스로 구성됐다. 주요 전시관으로는 ▲1시장 1특색관 ▲청년상인관 ▲안전시장관 ▲문화관광형시장관 ▲ICT전통시장 체험관 등 문화와 특색 ▲현대화된 안전한 시설로 발전하고 있는 시장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창조경제 시대의 화두인 '상생과 협력'에 발맞춰 디자인을 만난 아름답고 편리한 전통시장, 맛·문화·이야기를 녹여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1시장 1특색'시장과 전통시장에 진출한 청년장사꾼의 창업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또 팔도시장의 대표 먹거리를 모은 ▲야외먹거리장터 ▲공생·발전 전통시장 활성화 세미나 ▲초등학생 대상 전국 어린이 전통시장 백일장 ▲우수 특산품 경매 ▲국악방송과 함께하는 국악콘서트 ▲마술쇼 등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시장상인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팔도 우수시장 씨름대회, 우리시장 뽐내기 대회, 우리시장 가수 왕 선발대회 등 시장의 매력을 뽐내는 행사가 마련된다. 이일규 이사장은 "이번 2014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는 스마트하고 편리해진 전통시장과 1시장 1특색, 열정과 아이디어로 활기 넘치는 청년상인까지 만날 수 있는 풍성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박람회에 방문해 전통시장의 의미있는 변화를 직접 보고 체험하며, 끊임없이 노력하고 발전하는 전통시장과 상인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14-10-23 14:45:02 김태균 기자
산업단지 면세 100%에서 25%로 줄어

산업단지 조성 사업시행자와 입주기업의 세부담이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는 산업단지 조성기업과 입주기업에 취득세는 100%, 재산세는 50%를 감면해 주고 있다. 하지만 정부 개정안대로 국회에서 통과되면 2015년 1월부터 25%만 감면하는 걸로 바뀐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산업단지에 대한 세제감면이 급격히 줄어들 경우 기업의 지역투자와 지역이전이 줄어들 수 있다며 현재 감면제도를 유지해 줄 것을 안전행정부에 건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전경련은 안행부의 지방세 개편안이 확정될 경우 산업단지를 개발하는 기업은 물론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중소기업의 부담도 커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토지를 취득하는 사업시행자는 지방세를 내야 해서 분양가를 올릴 수밖에 없고 공장 부지를 분양받아 건물을 신·증축하는 기업들도 토지 및 건물 취득세와 재산세가 늘어나 추가 비용을 납부해야 하기 때문이다. 한 기업 관계자는 "산업단지 조성원가는 1.8% 올라가고 입주기업의 투자비용도 6%까지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 산업단지 미분양 면적(140.8㎢)이 여의도 면적(8.4㎢)의 16.7배에 달하는 상황에서 산업단지 입주 수요를 더 줄이는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우려했다. 전경련에 따르면 산업단지는 전국 제조업 생산의 69%, 수출의 81%, 고용의 47%를 담당하는 등 우리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클 뿐 아니라 울산·전북·전남의 경우 대규모 산업단지가 지역내 총생산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14-10-23 14:44:12 박성훈 기자
해외직구족 연평균 87만원 쓴다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물건을 사는 '해외직구'가 보편화되는 가운데 직구족의 연평균 소비액이 87만4000원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3년간 해외직구나 해외여행중 현지서 쇼핑을 해봤다는해외쇼핑족 700명을 대상으로 '내국인 해외쇼핑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23일 밝혔다. 해외직구와 별개로 해외여행 중 현지 백화점, 아울렛 등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물건을 구입했다는 해외 오프라인 쇼핑족들(548명)은 1인당 96만5000원을 해마다 소비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한상의는 "해외여행 확대와 해외직구 열풍으로 해외쇼핑 지출액이 최근 들어 급증하고 있다. 절대적인 금액뿐 아니라 전체 쇼핑지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해외쇼핑족들은 전체 쇼핑지출액의 17.6%를 해외 현지 매장이나 온라인 직구로 소비하고 있었다. 지난 3년간 전체 쇼핑지출액에서 해외쇼핑이 차지하는 비중변화에서도 전체 해외쇼핑족의 65.6%가 '해외쇼핑 비중이 늘었다'고 답했고 '감소했다'는 응답자는 7.3%에 그쳤다. 해외쇼핑은 앞으로도 확대될 전망이다. 향후 해외쇼핑을 늘릴 것인지를 묻자 응답자의 74.9%가 '그렇다'고 답했고 '지인에게 추천하겠다'는 응답도 77.0%에 달했다. 해외쇼핑시 주로 구입하는 상품은 남성은 '의류'(26.1%), '시계·선글라스 등 악세사리'(19.6%), '화장품'(13.9%), '가방·지갑'(12.1%), '가구·전자제품·서적'(12.1%) 순이었고 여성은 '화장품'(26.0%), '가방·지갑'(16.4%), '시계·선글라스 등 악세사리'(15.5%), '의류'(13.1%), '건강식품'(11.7%) 등을 주로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쇼핑을 선호하는 이유로는 '저렴한 가격'(58.7%), '국내에 없는 브랜드 구매'(24.1%), '다양한 상품 종류'(12.4%)를 차례로 꼽았다.

2014-10-23 11:33:03 박성훈 기자
두산, 전세계서 동시에 '봉사의 날' 개최

두산은 24일 전세계 사업장에서 동시에 'Doosan Day of Community Service'(두산인 봉사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 행사는 두산이 사업을 영위하는 모든 곳에서 임직원이 각 지역사회에 필요한 일을 찾아 공헌활동을 펼치는 것이다. 올해는 13개국 130사업장에서 1만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향후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임직원들은 ▲소외계층 방문 봉사 ▲지역 환경정화 활동 ▲음식 기부 ▲헌혈 ▲도로보수 지원 ▲복지시설 보수지원 ▲농촌 일손 돕기 등 전세계에서 모두 138개의 지역사회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미국에서는 밥캣 장비를 활용해 지역 도로와 학교 운동장 등을 정비하고, 체코에서는 장애인 시설에 휠체어를 제공하기 위한 자선행사를 개최한다. 브라질에서는 지역 유치원을 찾아 페인트칠 등 건물보수를 할 계획이다. 두산타워앞 광장에서는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저소득층 가정에 보낼 가구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따뜻한 가구 이야기'라는 주제 하에 저소득층 가정의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맞춤형 가구를 제작할 예정이다. 박용만 회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각자 하게 될 일은 다르지만 중요한 것은 전세계 두산인이 같은 날 한 마음으로 우리 주변의 누군가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을 한다는 사실"이라며 "두산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의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0-23 11:28:59 김태균 기자
효성·전북,'창조아이디어로 내꿈을 펼쳐라'창업 공모전

효성과 전라북도가 10월20일부터 11월3일까지 2주간 ▲탄소산업 ▲농생명산업 ▲문화콘텐츠 3개 분야에서 '창조아이디어로 내 꿈을 펼쳐라' 창업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수준높은 문화유산과 관광자원, 곡창지대 등을 보유했지만 산업단지가 없어 청년, 혁신 사업가 등이 정착하기 어려웠던 전라북도에서 유망 창업 아이템을 발굴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청년창업을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전라북도에 건강한 경제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취지다. 지난 2012년 전통문화의 도시 전주에 연산 2000톤 규모의 탄소섬유 공장을 준공하며 전라북도 산업발전의 물꼬를 튼 효성은 이번 공모전 이후부터 전라북도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전라북도에 본사 또는 연구센터 등 거점을 두고 사업을 하고자하는 5년 이내 창업 기업이나 예비창업자는 누구나 공모전 응모할 수 있다. ▲탄소산업(탄소복합재료, 부품소재, 탄소융합 분야) ▲농생명산업(농생명, 바이오, 식품 분야) ▲문화콘텐츠(정보기술, 문화기술, 융복합 기술) 등 3개 분야로 나눠 도전할 수 있고, 심사를 거쳐 10개 팀을 선정해 시상 및 지원한다. 최종 선정된 10개팀에게는 상장과 상금 각 1000만원을 수여하며, 전문가와 1:1 멘토링을 통한 비즈니스모델 구체화 작업을 돕는다. 또 사무공간이 필요할 경우 입주우대 혜택도 준다. 첨단소재 전문기업 효성의 노하우를 살려 기술개발·경영혁신 등을 지원하고 판로개척 및 마케팅 기법도 전수할 계획이다. 우수 아이템의 경우, 공동개발 및 공동 사업화를 추진하며 효성의 해외 전시회에 창업기업과 함께 참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2014-10-23 11:22:07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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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라마 선루프 기준 개정…우리 정부 주도로

파노라마 선루프 관련 국제기준이 우리 정부 주도로 개정될 전망이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자동차기준조화포럼(WP29) 일반분과회의 결과 파노라마 선루프 기준 개정을 논의하기로 결정됐다. 윤진환 국토부 자동차운영과장은 "각국 전문가들이 모인 자리에서 국토부 조사 내용에 대한 반박이 나오기도 했지만 결국 '현재 기준은 문제가 있으니 개정을 논의하자'는 결론이 나왔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이번 회의에서 파노라마 선루프의 강화유리 세라믹 코팅 규정을 명확히 하고 코팅 면적을 제한하자고 제안했다. 국토부 산하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실험에서 파노라마 선루프 전체 면적의 30∼70%를 차지하는 코팅 영역이 강도가 낮아 일반 유리보다 쉽게 파손되는 것으로 나왔기 때문이다. 이번 WP29 일반분과회의는 파노라마 선루프 기준을 개정하기 위해 인포멀미팅(informal meeting)이라고 불리는 논의기구를 구성하기로 했다. 윤진환 과장은 "인포멀미팅을 만든다는 것은 규정을 개정한다는 뜻"이라면서 "다음달 제네바에서 열리는 WP29 정기총회에서 인포멀미팅에 대한 승인이 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포멀미팅은 한국이 의장국을 맡기로 했다. 한국이 자동차 국제기준 개정작업을 주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해 결함조사에서 국내에서 운행 중인 파노라마 선루프 차량 55개 차종 65만대 전체에 제작결함이 있다고 잠정 결론을 내렸다. 차량 지붕 전체를 강화유리로 덮는 파노라마 선루프가 충격에 완전히 부서질 수 있다는 것이다. 국토부는 이후 3월 WP29 총회에서 파노라마 선루프 결함 가능성을 공식 제기했다. 파노라마 선루프 국제기준이 최종적으로 개정되기까지는 1∼2년가량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2014-10-23 11:17:07 유주영 기자
미래 물류시장 트렌드, '빅데이터''옴니채널'

미래 물류시장 트렌드, '빅데이터''옴니채널' 미래 물류시장 트렌드로 '빅데이터를 통한 예측물류''옴니채널 물류'등이 꼽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 물류산업의 새로운 트렌드와 기술을 소개하는 DHL의 '물류 트렌드 레이더 2014'의 한국어 번역판을 발간했다. 지난해에 이어 DHL이 두번째 시리즈로 발간한 이번 보고서는 미래사회 비즈니스 동향과 물류산업 미래를 좌우할 최신 비즈니스 트렌드와 기술을 담고 있다. 보고서는 향후 물류시장을 주도할 트렌드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예측물류' ▲다양한 유통채널을 동시에 활용하는 '옴니채널 물류' ▲도시화와 인구 집중으로 인한 '도시물류' ▲대중의 참여와 협동을 활용하는 '크라우드 물류' 등을 꼽았다. 먼저 빅데이터를 활용한 물류효율화 여부가 미래성장동력을 가늠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글로벌 기업은 불가능한 일을 빅데이터를 통해 현실화하며,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나 틈새시장 공략에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하는 추세다. 물류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DHL은 과거의 출하이력 데이터와 공휴일, 날씨, 구글 검색어, 온라인 고객의 쇼핑행태 등의 빅데이터를 통합·분석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화물운송수요 발생지역과 물량 등에 대한 예측 정확도를 높여 공차운행을 감소시킬 계획이다. 아마존은 고객의 제품검색, 구매이력, 장바구니는 물론 화면의 마우스 움직임정보까지 포함하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이 주문하기 전에 배송을 개시할 계획을 갖고 있다. 대한상의는 "빅데이터는 21세기 원유라 불릴 정도로 세계경제의 핵심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물류기업도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화물운송 예측의 정확성을 높이고 수배송 네트워크를 효율화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옴니채널 쇼핑의 부상도 물류업계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전망했다. 옴니채널(Omni-Channel) 쇼핑이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소비 형태로, 소비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물건을 구매할 수 있게 하는 쇼핑체계를 말하다. 옴니채널 쇼핑에서는 오프라인 점포내에서도 모바일 기기 등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가격비교, 제품평을 확인하여 주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상품을 주문한 후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수령하는 것도 가능하다. 대한상의는 "유통시장의 옴니채널화에 따라 B2C 배송물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옴니채널 상거래 수요에 대응하는 창고·보관, 택배, 회수 업무 등에서 새로운 물류서비스 기회가 생겨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5년내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도시지역에 거주할 것으로 예상돼 도시내 물류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물류기업은 인구가 많이 밀집되는 공항, 병원, 건설 현장 등의 공간에 대한 통합물류계획을 세우고, 제품 대여·공유 등의 새로운 물류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또 "3D프린팅, 사물인터넷, 웨어러블 기술, 증강현실 등의 신기술이 물류업계에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라며 "크라우드 물류, 공정물류, 편의물류, 공유경제 물류 등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2014-10-22 15:17:10 김태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