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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서울바이오허브 손잡고 '바이오 유니콘' 육성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위한 업무협약 체결…해외 진출 지원등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서울바이오허브와 함께 '바이오 유니콘' 육성에 나선다. 중진공은 서울바이오허브와 '바이오테크 육성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9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은 서울시 미래성장산업인 바이오산업의 성장 촉진과 바이오분야 유망 스타트업 육성 및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바이오분야 스타트업의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 기반 마련에 뜻을 모았다. 구체적으로 ▲바이오테크 유망기업 공동 발굴 ▲정책자금, 투자유치 등 금융 지원 ▲기술 수출, 바우처 등 글로벌 진출 지원 ▲연구개발 인프라 및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제공 ▲협력기관 안내 및 성과공유를 위한 현장 간담회 공동 추진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특히, 중진공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혁신형 바이오테크 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바이오 IR마트'를 추진해 투자유치 기회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진공 반정식 지역혁신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역량을 바탕으로 바이오 분야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바이오 창업 생태계 조성과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화 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최초 지역특구인 홍릉 강소연구개발특구에 위치한 서울바이오허브는 제약·바이오·의료 벤처기업 279개사의 글로벌화 지원과 개방형 연구개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는 등 혁신 스타트업 육성에 힘쓰고 있다.

2024-07-21 07:32:5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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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 양양 서피비치서 '팝업스토어' 운영

22~28일 사이 다양한 체험 프로 운영…제품 할인 행사도 휴롬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건강' 가치 확산을 위해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 간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서피비치에서 휴롬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21일 휴롬에 따르면 이번 팝업스토어는 '건강'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보드판 위에서 과일을 들고 5초 이상 버티면 경품을 증정하는 '5초를 버텨라! 밸런스 보드게임'을 진행한다. 미션에 성공하면 휴가철 유용하게 활용 가능한 휴롬 비치백을 증정한다. 또한 휴롬 팝업스토어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더운 날씨에 시원한 수분과 건강한 영양을 보충할 수 있도록 휴롬 H410으로 직접 착즙한 수박, 오렌지 착즙주스를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미션 달성 시 손부채, 캠핑쿨러 등 다양한 휴롬 굿즈를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여름철 채소과일을 손쉽고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게 도와주는 휴롬 착즙기 H410, H400 등 휴롬 대표 제품들을 최대 62%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현장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휴롬은 팝업스토어 행사와 관련해 휴롬 공식 홈페이지에서 휴롬과 서피비치의 만남에 대한 기대평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음식물처리기 2세대 제품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휴롬 김재원 대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양양 서피비치를 방문하는 고객분들을 대상으로 휴롬의 '건강' 가치를 즐겁게 경험해보실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휴롬은 건강 접점 확대를 위해 다양한 곳에서 고객분들과 만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07-21 07:32:5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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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협회, '제51회 심포지엄' 개최…친환경 추가 모색

국내 9개社 관계자, 유럽·일본 전문가등 350여명 참석…15편 논문 발표 국내 시멘트업계가 탄소중립을 중심으로 한 지속가능한 산업 성장 추가 모색에 나섰다. 한국시멘트협회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국내 9개 시멘트회사 임직원 및 유럽, 일본 등 해외 관련 전문가, 학회 등 약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시멘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멘트 심포지엄은 최신 현안에 대한 해법 모색의 아이디어가 '핀셋 전략'에 가까워 해를 거듭할수록 구체적이고 실효성 높은 성과를 거둔다는 평가를 받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현준 시멘트협회장은 개회사에서 "탄소중립과 환경영향 저감은 시멘트 수요 급감, 지속적인 제조원가 상승, 순환자원 사용 확대에 따른 시장의 견제 등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미래 사회의 행복과 번영을 위해서 성과를 달성하고 친환경 시멘트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만 하는 우리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선 ▲쌍용C&E의 '석회석 대체 비탄산염 원료 사용 저열시멘트 클링커의 소성성 및 광물 특성에 관한 연구' ▲한일시멘트의 '산업부산물을 활용한 칼슘실리케이트계 시멘트의 합성 및 기초 물성 평가' ▲세라믹기술원의 '시멘트 혼합재로서 바텀애시 적용을 위한 기초 연구' 등 총 15편의 논문 발표와 함께 활발한 질의·응답이 오갔다.

2024-07-21 07:32: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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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몬스, '2024 프리미엄브랜드지수' 생활가구 8년 연속 1위

한국표준協 주관…생활가구부문 최고 점수 획득 에몬스가 한국표준협회(KSA) 주관의 '2024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에서 생활가구 부문 8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21일 에몬스에 따르면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브랜드 가치 평가모델로 브랜드의 강점, 약점 및 경쟁적 위치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미래가치까지 진단해 브랜드의 자산 가치를 측정하는 지수다. 프리미엄브랜드지수는 총 192개 제조, 서비스, 콘텐츠 부분 640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해당 브랜드를 인지하고 있는 소비자 12만80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해 브랜드 인지, 브랜드 이미지, 브랜드 편익, 마켓 리더십, 브랜드 애호도, 브랜드 사회적 책임 등 6개 차원의 브랜드 지표를 평가해 결과를 발표했다. 에몬스는 생활가구 부문 최고 점수를 획득해 지난해에 이어 8년 연속 1위 기업에 뽑혔다. 에몬스 관계자는 "최근 24년 F/W시즌 가구 트렌드 발표회를 진행하며 트렌드 키워드로 '퍼스널 터치:개인의 다양한 취향을 섬세하게 반영한 맞춤형 디자인'을 선정했다"면서 "이에 따라 '개인화, 고급화, 디테일'을 강조한 신제품을 연이어 출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고객의 더 나은 삶과 에몬스의 가치 향상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몬스는 지난 6월에는 '2024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에서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웰빙 적합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우수한 점수를 기록해 7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2024-07-21 07:32:1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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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홈데코,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탄소중립위너상 수상

2008년부터 리사이클 원료 사용 확대등…100% 리사이클 MDF 선봬 한솔홈데코가 '제 27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탄소중립위너상을 수상했다. 21일 한솔홈데코에 따르면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탄소중립 관련 활동과 성과가 우수한 기업에 수여하는 '탄소중립위너상', 에너지 효율 및 절감 효과가 우수한 제품에 수여하는 '에너지위너상' 두개 부문으로 나뉜다. 한솔홈데코는 2023년부터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하는 등 다양한 환경경영 강화 전략을 시행해 이번 탄소중립위너상을 수상했다. 한솔홈데코는 지난 2008년부터 탄소 배출 저감의 일환으로 리사이클 원료 사용 확대에 대해 연구해왔다. 그 성과로 벌채목을 사용하지 않은 100% 리사이클 MDF(중밀도 섬유판)를 선보였다. 특히, 한솔홈데코는 최근 10년 간 MDF 생산에 사용된 리사이클 원자재 사용량을 적극 확대해 나가면서 축구장 2612개 넓이에 해당하는 총 56만 그루의 나무를 보호하는 환경보호적 가치를 창출했다. 한솔홈데코는 1991년부터 국내 민간 기업 최초로 해외조림 사업을 시작했고, 1996년에는 뉴질랜드 내 1만ha의 땅에 조림지를 조성했다. 조림지의 나무들은 연간 14만 9천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며 한솔홈데코의 ESG 경영에 일조하고 있다. 한솔홈데코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그동안 한솔홈데코가 실시한 탄소중립 활동을 인정받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2040년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7-21 07:31:4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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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대한민국 수산대전' 여름휴가 특별전 펼쳐

22일부터 8월4일까지…민어, 오징어, 전복등 다양한 수산물 준비 공영홈쇼핑이 22일부터 8월 4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 여름휴가 특별전을 진행한다. 21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해양수산부와 함께 물가 부담을 낮추고 우리 수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위해 기획했다. 행사 기간동안 공영홈쇼핑 온라인 몰과 모바일 앱을 통해 수산물 20%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쿠폰은 고객당 1장 발급되며, 1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보양을 위한 민어를 비롯해 오징어, 전복 등 다양한 인기 수산물을 준비했다. '국내산 반건조 왕특대 민어'는 손질 세척 후 개별 진공포장된 상품으로 집에서 바로 요리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1kg 2미를 쿠폰가 3만9920원에 판매한다. '손질 통오징어'는 160g 이상 특대사이즈 16미를 쿠폰가 3만7520원에, '완도 활전복 왕특대'는 100g 이상 전복 10마리를 쿠폰가 3만1920원에 각각 선보인다. TV 홈쇼핑 뿐만 아니라 라이브 커머스, 온라인 몰 등 공영홈쇼핑의 전 채널을 통해 곱창김, 고등어, 굴비 등 다양한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공영홈쇼핑 마케팅전략팀 천기홍 팀장은 "공공기관 TV 홈쇼핑으로서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에 앞장서기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우리 수산물과 함께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21 07:31:3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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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제재, 법원서 10건 중 1건 패소… 승소율 90.7%

공정거래위원회 제재에 불복해 기업이 제기한 행정소송 10건 중 9건 꼴로 공정위가 승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공정위가 부과한 과징금 1325억원 중 1314억원이 법원 판단에 의해 최종 확정됐다. 공정위는 2024년 상반기(1월1일~6월30일) 법원에서 판결이 선고된 사건들의 동향을 분석한 결과, 법원 판단이 최종 확정된 사건은 43건으로, 이 가운데 39건(일부승소 포함)이 공정위 승소로 결론나 90.7%의 승소율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43건 중 전부승소는 36건으로 전부승소율은 83.7%였다. 이는 전년(2023년) 71.8%에서 11.9%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일부 승소는 3건(7.0%), 패소는 4건(9.3%)이다. 과징금액을 기준으로 보면, 올해 상반기 공정위 처분이 확정된 1325억2200만원 중 공정위가 승소한 금액은 1314억100만원으로 99.2%에 달한다. 분야별로, 카르텔 분야에선 19건 모두 전부승소했다. 불공정거래 분야 3건 중 2건은 전부승소, 1건은 일부승소했고, 부당지원 분야에서는 4건 중 2건은 전부승소, 2건은 일부승소했다. 하도급 분야에서는 9건의 소송 중 8건을 승소했고, 헌법소원 등을 포함한 기타 소송 분야에서는 8건 중 5건을 승소했다. 다만, 하도급 분야 및 기타 분야에서 공정위가 패소한 4건은 공정위가 시정명령만 부과했던 사건으로 법원 판결로 인한 과징금 환급은 없었다. 공정위 승소 확정판결을 받은 주요 사례로는 원심력 콘크리트(PHC)파일 제조·판매 사업자들의 부당공동행위 건(과징금 617억원), 창신아이엔씨의 부당지원행위 건(과징금 347억원), 한화솔루션의 부당지원행위 건(과징금 72억원) 등이다. 한편, 올해 상반기 확정 판결 결과를 포함해 공정위는 최근 5년간(2020~2024년) 판결이 확정된 총 393건의 소송 중 357건(일부승소 포함)을 승소했으며, 소송 건수 기준 90.8%의 승소율을 기록했다. 최근 5년간 과징금 기준으로 보면, 확정된 1조 9860억원 중 94.9%(1조 8844억원)에 대해 법원이 적법하다고 판단했다. 공정위는 일부 사건에서의 패소가 공정위 처분 전체에 대한 신뢰성 저하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조사단계어서는 법 위반 입증역량을, 심의 단계에서는 심결의 품질을 더욱 강화하고 소송 단계에서는 내실있는 대응을 통해 승소율을 높일 계획이다. 또 과징금이 큰 대형 사건의 경우 기업이 유명 대형 로펌을 대리인으로 선임해 대응하는 상황에서 이에 맞대응할 인력과 예산 확충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김현주 공정위 송무담당관은 "송무담당관실이 갖고 있는 인력, 예산의 제약 하에서 최선을 다해 대응하지만, 예산을 좀 더 증액해서 큰 사건의 경우 좀 더 전문성이 뛰어나고 역량있는 대리인을 선임해 대응하도록 예산을 확충하려는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7-19 15:34:1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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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소벤처포럼, 메타그린·다윈KS와 '3자 협약'…시너지 창출나서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업 프로그램 공동 기획등 한국중소벤처포럼이 메타그린 영농조합, 다윈KS와 '3자 협력'을 체결하고 시너지 창출 모색에 나선다. 19일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한국중소벤처포럼은 다윈KS, 메타그린 영농조합과 중소벤처기업의 발전과 번영을 목표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고 각 기관의 강점을 살려 협업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개발한다. 메타그린 영농조합의 사업 확장과 다윈KS의 환전 사업에 대한 투자 및 마케팅을 협의해 추진한다. 다윈KS는 신분증(여권) 인식과 AI 안면 인증을 결합한 비대면 KYC(본인 인증) 핀테크 기술을 통해 17개국, 89종의 법정 화폐에 대한 다이렉트 외화 환전, 택스 리펀드(시내 환급), 해외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ATM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한국 최초로 ICT 규제샌드박스 인증을 획득해 미국 등 70개국에서 운영 중인 크립토 ATM 서비스를 시작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메타그린 영농조합은 스마트팜, 스미트팜빌리지, 도심스마트팜베이커리카페, 농산, 축산, 수산물의 스마트가공과 유통의혁신, 마이크로바이움 장 전문병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100만 회원, 회원사와 함께 차세대 산업, 2차전지, 친환경 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한국중소벤처포럼은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다양한 정보 공유 및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금융,투자, 마케팅 및 최신 경영 트렌드와 기술 정보를 전달하는 세미나와 워크숍을 개최한다.

2024-07-19 15:24:4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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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 School' 5기 모집…"K-스타트업을 K-유니콘으로"

7월31일까지 접수…40개 스타트업 선발, 무료 교육 4개월 간 HR, 영업마케팅, IR, 기업가정신등 강의 G&G School이 이달 31일까지 'G&G School'에 참여할 5기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G&G 스쿨은 2022년부터 개설해 글로벌 진출을 비롯해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심화 교육을 진행한다. 19일 G&G 스쿨에 따르면 '성장(Growth)하고 세계(Global)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라는 의미를 담은 K-스타트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으로, 이윤재 지누스 의장이 이사장으로서 적극 후원하고 이금룡 (사)도전과나눔 이사장이 교장으로서 스케일업 교육을 주관한다. 유망한 우리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모든 비용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4개월 동안 이뤄지는 대면 교육 수강료, 식사, 워크숍 등 제반 비용을 모두 지원한다. ▲인적자원관리(HR) ▲영업마케팅(Sales) ▲기업설명(IR) ▲기업가정신 ▲투자 ▲경영관리 ▲글로벌 진출전략 ▲법률 ▲마케팅 등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에 필요한 전문 강좌들이 마련돼 있으며 입학식, 워크숍을 포함해 4개월 동안 총 20회의 강의가 진행된다. 특히 G&G 스쿨의 경쟁력은 차별화된 강사진에 있다. 최근 트렌드에 맞춰 가장 '핫(hot)'한 전문가들을 강사진으로 섭외해 트렌디한 최신 주제의 강연을 진행한다. 스타트업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강의는 물론 강사진과의 네트워킹으로 다방면의 멘토링이 가능하다. 수료 후 동문회를 통한 지속적인 네트워킹도 큰 강점이다. 현재 160명의 CEO 동문회가 결성되어 있다. 5기 모집은 G&G 스쿨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8월 중순까지 서류 심사 및 면접이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8월 16일로 예정되어 있다. 40개 기업을 선발하며 입학식은 8월 26일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강의를 진행한다. 한편 이번 G&G School 5기 교육에도 다양한 분야의 '핫'한 강사진이 참여해 스케일업을 견인한다. 경영전략 부문은 이윤재 지누스 의장, 이승한 넥스트앤파트너스 회장, 이금룡 도전과나눔 이사장, 김경준 CEO스코어 대표, 김용진 착한경영연구소 대표 등이 강연을 펼친다. 투자·IR 분야는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 이용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표, 홍상민 넥스트랜스 대표, 박준성 레전드캐피탈 최고투자책임자 등이 연사로 나선다. 글로벌 진출전략 분야는 김종갑 GDIN 대표, 임정욱 중기부 창업벤처혁신 실장, 손재권 더밀크 대표 등이 맡는다. 특히 성공한 선배 CEO로부터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듣는 창업스토리 특강으로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이승재 버킷플레이스 대표와 동남아 등 해외에서 활약 중인 '고피자'의 임재원 대표의 전략을 들어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2024-07-19 15:10:4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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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聯, 환경부 일회용컵 보증금제 폐지 촉구

성명서내고 "일회용컵 보증금제 전면 재검토…실질적 정책 하루빨리 수립" 촉구 소상공인연합회가 환경부의 일회용컵 보증금제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와 개선을 공식적으로 촉구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19일 성명서에서 "최근 일회용컵 보증금제 피해업체가 제기한 소송을 계기로 일회용컵 보증금제에 대한 정부 및 국회와 정책 당사자들의 관심이 환기되었다"며 "일회용컵 보증금제 참여로 손해를 본 사업자에 대한 책임있는 조치와 함께, 일회용컵 보증금제의 전면적인 재검토"를 요구했다. 그러면서 "최악의 경제 여건을 버티고 있는 소상공인이 일회용컵 보증금제의 시행을 위한 스티커 구입비, 보증금 추가에 따른 결제 수수료, 컵 세척 인건비와 반환 컵 보관을 위한 공간 확보 등의 비용을 감내하는 상황"이라며 "가뜩이나 높은 물가로 인해 소비자들의 불만이 팽배한 상황에서, 보증금에 따른 비용 300원이 추가되면서 발생하는 소비자와의 마찰과 매출감소까지 소상공인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연합회는 아울러 "수천평의 대규모 카페에서 몇 배에 달하는 양의 음료를 일회용컵에 팔더라도 해당 프랜차이즈가 아니면 의무가 면제되어 소상공인은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에게만 큰 부담이 집중되고 회수 효과가 제한적인 일회용컵 보증금제의 전국 시행 철회를 촉구한다"며 "소상공인의 부담과 희생을 강요하지 않으면서 일회용컵의 사용을 실질적으로 줄일 수 있는 정책을 하루 빨리 수립할 것"을 정부와 국회에 요청했다.

2024-07-19 05:42:17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