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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몬, 대학 졸업 예정자 절반 이상 여전히 '구직 활동 중'

대학 졸업예정자 10명 중 6명이 아직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최근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 396명을 대상으로 '졸업 전 취업성공률 조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설문에 참여한 졸업예정자들에게 '현재 취업에 성공했는가' 물었다. 그 결과, 42.2%만이 '취업해 재직 중이다'고 밝혔고, 나머지 57.8%는 '아직 구직활동 중'이라고 답했다. 이어 몇 회의 입사지원을 걸쳐 합격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평균 16개 기업에 입사지원서를 제출해 5번의 면접을 치른 후 최종 합격한 것으로 조사됐다. 3개의 기업에 입사지원시, 1번의 면접 기회를 얻은 셈이다. 반면, 아직 구직활동 중이라고 밝힌 이들은 1번의 면접 기회를 얻기 위해 평균 5곳의 기업에 입사지원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구직활동 중이라고 답한 졸업예정자들의 입사지원회수는 평균 12회였고, 이 중 면접에 참여한 횟수는 3회로 파악됐다. 이처럼 어려운 과정을 통해 최종 합격을 했음에도 입사를 포기한 이들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 합격 소식을 들은 후 입사를 포기한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37.6%가 "그렇다"라고 응답했다. 입사를 포기한 이유는 더 좋은 조건으로 취업하기 위해'라는 답변이 43.0%로 가장 높았다.

2023-02-19 09:47:5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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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산업, 양주에 총 1억 기부…'나눔명문기업'에 이름 올려

지역 재해 발생 피해자 일상 복귀 지원도 약속 삼표산업이 경기 양주에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며 지역과 상생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삼표산업은 김선배 대표를 비롯해 강수현 양주시장, 최현 삼표산업 양주사업소장이 최근 양주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에 참석해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약속했다고 17일 밝혔다. 삼표산업은 지난해 양주시에 5000만원을 전달한데 이어 이날도 5000만원을 추가로 기부해 1억원 이상 기부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 특히 삼표산업은 소외계층에서 범위를 확대해 지역 재해 발생으로 인한 피해자들의 빠른 일상 복귀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는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문화 안착으로 안전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내실있는 예방체계를 갖추겠다는 의지다. 김선배 대표는 "나눔명문기업의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과 지속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면서 "삼표산업은 위험성 평가 시 현장 근로자와 협력사가 적극 참여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나눔명문기업은 대한민국의 나눔을 이끄는 기업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지속 가능한 경영을 통한 사회적 책임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원 이상 기부하거나 3년 이내 분할 납부를 약정한 기업 기부 프로그램이다.

2023-02-17 08:54: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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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리모델링 고객 잡기위해 적극 나섰다

2023 코리아빌드 참가…25개 부스등 마련 '1대1 상담' LX하우시스가 오는 19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대표 건축 박람회 '2023 코리아빌드(Korea Build)'에 참가해 인테리어 성수기인 다가오는 봄을 앞두고 리모델링 수요 잡기에 적극 나섰다. 17일 LX하우시스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서 창호, 바닥재, 키친 등 이사 및 혼수 리모델링에 필수적인 인기 인테리어 제품을 전시한 모델하우스 공간 및 25개의 상담부스 등 예년보다 확대한 총 225㎡(약 68평) 규모의 전시관을 운영한다. 지난해 7월 열린 '코리아빌드'에 5만명이 넘는 참관객이 몰리고 LX하우시스 부스에서도 600건 이상의 리모델링 관련 상담이 이뤄지는 등 관심도가 높아 올해엔 전시관 면적을 30% 늘렸다. 모델하우스 공간은 고단열 창호 '수퍼세이브 3', 주방가구 '셀렉션(SELEXION) 3', 바닥재 '지아마루 스타일', 벽지 '지아패브릭' 등 인기 제품으로 꾸며져 고객들이 상담을 받으며 실제 인테리어 제품이 적용된 공간을 바로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주방가구 상판용 인조대리석 등 리모델링에 필요한 자재를 함께 볼 수 있는 자재 샘플존도 마련됐다. 25개의 상담부스에선 수도권 지역 'LX Z:IN(LX지인) 인테리어 지인스퀘어' 전시장 소속 대리점의 인테리어 전문가 40명이 상주하며 1대1 상담을 통해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딱 맞는 인테리어를 추천해 준다. LX하우시스는 이번 '코리아빌드' 기간 동안 전시관을 방문해 상담을 받고 인테리어 공사를 계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이사 및 혼수 인테리어 수요가 늘어나는 봄철 성수기를 앞두고 있는 만큼 리모델링 및 부분 시공에 대한 수요층 공략 차원에서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전시회 참가 및 팝업 스토어 운영 등 적극적인 판매 마케팅활동으로 신규 고객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며 부동산 경기 침체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2-17 08:37: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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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청창사 민간운영사와 '맞손'…청년창업 지원

선발, 교육 및 코칭, 투자 프로그램 등 민간서 도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민간운영사와 손잡고 청년창업자 투자지원을 확대한다. 17일 중진공에 따르면 전날 서울 양천구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청년창업사관학교(청창사) 민간운영사인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씨엔티테크, 제피러스랩, 와이앤아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민간주도형 청창사는 투자 재원과 사업화지원 역량을 갖춘 민간운영사가 우수한 청년창업자를 직접 선발하고, 교육·코칭 등 특화 프로그램부터 투자 연계를 통한 성장 기회까지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대전 지역에 시범 도입한 민간주도형 청창사를 경기북부와 부산, 제주까지 확대한다. 지난해 대전 청창사 운영사는 입교기업 4곳에 10억원을 직접 투자하고, 9개사에 후속 투자 28억원을 이끌어내는 등 총 10개사를 대상으로 38억원 규모의 투자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민간주도형 청창사의 조기 안착과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추진됐다. 중진공과 운영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선발·육성·직접투자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 ▲자율적인 운영 및 책임보육 수행 ▲중진공 정책사업과 운영사별 후속투자 연계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중진공 조한교 인력성장본부장은 "민간주도형 청창사는 성장 가능성이 큰 청년창업기업이 밀착 보육과 투자를 통해 조기에 시장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민간이 주도하고 공공이 지원하는 성공적인 정책 모범사례가 되도록 참여 운영사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2-17 08:27:2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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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작년 1조4637억 매출…2년 연속 '역대 최대'

영업이익 849억…전년비 매출 24%, 영업익 122% 상승 대동그룹 모회사인 대동이 2년 연속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16일 대동에 따르면 2022년 연결 실적(잠정 집계)이 매출 1조4637억원, 영업이익 84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연결 매출 1조1792억, 영업이익 382억원을 기록해 창사 이래 첫 '1조 클럽'에 가입한 지난해와 비교해 24%, 122% 오른 것이다. 대동은 20년부터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팜, 모빌리티를 중심으로 한 3대 미래사업을 기반으로 '애그테크(Agtech)&모빌리티 플랫폼 그룹'으로 혁신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과 로드맵을 수립 시행해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불확실한 경제상황에서도 ▲DT를 통한 조직 체질 개선과 경영효율성 제고 ▲상품성 및 라인업 강화를 통한 브랜드 가치 향상 ▲공급망 다변화와 환율 연동제를 통한 원재료비 절감 등의 중장기 전략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대동은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에 따라 올해 중장기 전략 기조를 유지하면서 핵심 사업인 스마트 농기계의 질적·양적 성장을 통한 수익과 매출 극대화를 추진한다. 미래사업을 위한 투자도 지속 강화한다. 대동은 지난해 그룹의 플랫폼·솔루션 사업을 리딩할 대동애그테크를 신설하고 스마트파밍 솔루션 개발을 위해 농작물 생육 데이터를 수집할 스마트 팜을 서울사무소에 구축했다. 또 스마트 모빌리티를 생산을 전담할 S-팩토리를 대구에 완공하는 등 미래사업 추진 속도를 지속 높이고 있다. 원유현 대동 대표는 "지난 3년간 농기계에서 미래농업 기업으로의 혁신하며 기업 경쟁력을 높였고 애그테크·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사업 모델과 경쟁력을 구축했다"며 "3대 미래사업으로 만든 자율작업 농기계, 스마트파밍 솔루션, 전기 스쿠터 등의 마래사업 '컨텐츠'를 올해부터 하나씩 선보여 대동만의 성공 스토리를 만들고 기업 가치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16 12:40:4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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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기업 10곳 중 2곳 청년…창업 소요자금 약 3억원

중기부, 2020년 기준 창업기업실태조사 결과 발표 전체 창업기업 307만2000개…361만2000명 고용 창업기업 10곳 중 2곳은 30대 이하 청년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 시 소요되는 자금은 평균 약 3억원 수준으로 파악됐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은 창업기업(사업 개시 후 7년 이내)의 특성을 조사하는 2020년 기준 창업기업실태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2020년 기준 전체 창업기업 수는 307만2000개였다. 이 중 기술기반창업은 67만6000개(22.0%), 비기술기반업종은 239만6000개(78.0%)다. 연령별로는 30대 이하 청년층 창업기업이 67만5000개(22.0%), 중장년층 창업기업이 239만3000개(77.9%)로 나타났다. 전수조사 결과 307만2000개 창업기업의 전체 고용인원은 361만2000명(기업당 평균 1.2명), 기술기반업종 창업기업이 167만5000명(46.4%·기업당 평균 2.5명)을 고용해 기업 수 비중에 비해 높은 고용창출력을 보였다. 전체 창업기업의 매출액은 988조5000억원이었다. 창업 직전 직장 경험이 있는 창업자는 63.8%로 직장 경험을 살려 창업에 도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 경험(재창업)이 있는 기업은 36.2%, 평균 창업 횟수는 1.4회였다. 창업 장애요인은 '자금확보'라고 응답한 비율이 70.7%로 가장 많았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40.3%), '창업 지식·능력·경험 부족'(28.3%), '지인 만류'(3.3%), '부정적인 사회분위기'(2.8%) 등의 의견이 뒤를 이었다. 창업기업들의 주요 창업동기는 '더 큰 경제적 수입을 위해'(52.7%), '적성에 맞는 일이기 때문에'(38.0%), '경제·사회 발전에 이바지'(28.6%) 순으로 분석됐다. 창업 시 소요되는 자금은 평균 3억1800만원 수준이었다. 자금 조달방법으로는 '자기자금'이 93.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정부지원이나 투자를 받은 경우는 6% 수준이었다. 창업기업의 정규직 고용비율은 전체 인력의 83.7% 수준이었다. 평균 자산은 5억원,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7.9%로 나타났다. 평균 3.15건의 산업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었다. 해외진출 경험이 있는 기업은 2.6%에 불과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일자리 창출 등 우수한 성과를 보이는 기술기반 창업을 더욱 촉진하겠다"며 "스타트업이 어려운 경제 여건을 극복하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정책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창업기업실태조사는 국가승인통계(제142016호)로 매년 작성·공표하고 있다. 통계청의 2020년 기준 기업통계등록부(지난해 4월 공개)를 전수 분석해 창업기업 수, 매출액, 고용인원 등을 확인했다. 확인된 창업기업 중 표본을 추출해 특성조사가 실시됐다. 다만 이번 조사의 모집단이 되는 통계청의 '2020년 기준 기업통계등록부'는 예년과 달리 프리랜서, 1인 미디어, 전자상거래 등도 새롭게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비교가 어렵다. 다만 창업정책에 참고하기 위해 변경 이전 기준의 2020년 모집단 자료를 통계청으로부터 별도로 제공받아 2019년과 비교한 결과 창업기업수는 2.4% 늘었지만 매출(0.7%)과 고용(1.2%)은 소폭 감소했다. 이는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나타난 현상으로 보인다.

2023-02-16 12:26:3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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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안진, '중동지역 투자 진출 세미나' 개최…사전 준비 지원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 중동 전략을 소개한다. 딜로이트 안진은 23일 '중동지역 투자 진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법무법인 세종과 공동 개최,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 후원을 받았다. 이번 세미나는 중동지역 관련 투자와 법무, 세무 및 분쟁 해결 전문가들이 모여 중동지역 투자와 운영시 주의점과 시장동향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딜로이트 안진은 '제2의 중동붐'에 6월 아랍에미리트의 법인세 도입 등 중동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상세한 분석과 세무 플랜 등 사전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이슈를 다룰 예정이다. '건설 사업'과 관련한 강연도 준비했다. 세종도 중동진출 국내 건설사들에 대한 자문 경험을 바탕으로 건설계약 및 건설 분쟁절차를 사례 중심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중동지역 파트너사인 Clyde & Co의 전문가도 강의를 맡아 사우디아라비아의 시장환경, 법무 환경, 건설 계약, 분쟁해결 전략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정부의 해외건설 정책지원에 대해,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에서는 최근 사업현황 및 지원사례 등을 상세하게 안내할 예정으로, 중동지역 진출 건설업체들이 정부의 정책 지원 요건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홍종성 딜로이트 안진 대표이사는 "네옴시티 프로젝트를 필두로 중동 시장은 국내 기업들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한 핵심 시장으로 부각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중동지역 투자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들이 현지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중동 관련 리스크와 기회에 대해 보다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2-16 10:53:2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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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전국 시·도 지자체 무료 광고 지원한다

공익적 지역홍보 무료광고 지원 사업 펼쳐 공영홈쇼핑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익적 지역홍보 무료광고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16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전국 시·도 지자체 및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무료 광고 지원사업을 펼쳤다. 이는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자체 홍보, 박람회 등 공익적 내용의 광고와 정부 정책홍보 등을 공영홈쇼핑 TV채널을 통해 무료로 송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는 21개 기관의 29편 광고영상이 총 400회 전파를 탔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와 산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공영홈쇼핑은 오는 3월2일까지 전국 시·도 지자체 및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무료 광고 지원사업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선발한 50편의 광고는 오는 4월부터 공영홈쇼핑 TV 채널을 통해 방영한다. 지역특화관광, 지역전통시장, 지역 박람회 등 공익 홍보라고 판단되는 내용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참가 신청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영홈쇼핑 홈페이지와 중소기업 유통지원 포털사이트 '판판대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영홈쇼핑 공익사업팀 김환수 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공익광고 무료송출 지원을 확대 실시하게 돼 더 많은 지자체 소식을 알릴 수 있게 됐다"면서 "이번 공영홈쇼핑이 실시하는 공익광고무료지원 사업이 지역경제의 중추가 되고 있는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에 큰 활력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6 09:23:4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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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협, 특성화고·여대 대상 미래 여성경제인 육성 나서

사업설명회 개최…참여학교 모집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미래에 여성 경제인 육성에 나섰다. 여경협은 지난 15일 서울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강남호텔에서 17개 여성특성화고와 7개 여자대학교, 다수의 여성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여성경제인육성'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은 성공한 여성CEO들이 선배가 돼 미래 경제를 이끌 여성경제인으로 육성하기 위한 인력양성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신설했다. 여경협은 올해 여성특성화고 16개교, 여대 4개교를 선정해 총 20개 학교에서 추천한 600명의 학생을 미래 여성경제인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는 ▲사업소개 ▲청소년 동기부여 특강 ▲각 학교와 여성기업간 취·창업 정보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시간 순으로 진행했다. 이정한 회장은 "한국의 경제적 위상은 날로 높아 가고 있지만 청소년 자살률 1위, 어린이 행복지수 최하위 등 어두운 단면이 있다"면서 "미래의 주역이 될 아이들의 굳건한 정신과 경제활동의 원활한 입문을 위해 우리 여성CEO들이 그들의 멘토가 되어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 여성경제인 육성 사업'은 전국 여성특성화고 81개교와 여자전문대학교, 여자대학교 등 94개 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2월15일부터 참여학교를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협회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고 이후 대면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2023-02-16 09:17:43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