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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경영전략등 담은 'ESG·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기보 ESG 시스템 소개, 경영혁신 활동등 담아 기술보증기금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전략과 주요 성과를 이해관계자에게 공개하고 다양한 의견을 경영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ESG·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22일 기보에 따르면 ESG보고서는 국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지침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기준과 K-ESG 가이드라인,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 등의 내용을 반영해 작성했다. 보고서에는 기보의 ▲ESG체계 확립, 중대성 평가 등 ESG 시스템 소개 ▲탄소중립, 환경보전, 상생과 동반성장, 정보보안, 윤리준법경영 추진, 리스크 관리 등 ESG 경영혁신 활동 ▲ESG 핵심성과와 관련 데이터 등을 담았다. 특히, 중소·벤처기업의 ESG경영을 위해 탄소중립 지원, 사회적가치 창출 지원, 코로나19 위기극복 지원, 투명경영 강화 정책, 기술거래·보호 지원 등 중소·벤처기업의 ESG 활동을 지원하는 기보의 정책과 사업 내용도 포함했다. 기보는 지난해를 ESG경영 원년으로 선포하고 2030년까지 '기후보증 10조원 지원, 소셜벤처 5000개 발굴, 클린보증 3조원 지원'을 목표로 중소기업의 ESG경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자체 ESG 혁신 노력을 인정받아 2021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 평가에서 모두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기보는 2022년에도 5000억원 규모의 탄소가치평가보증 신규 지원, ESG 평가모형 개발, ESG 전문컨설팅 도입 등 ESG금융 확대와 인프라 구축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ESG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보고서 발간을 통해 기보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의지와 노력을 전파하고 중소벤처기업의 ESG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9-22 08:48: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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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동반성장 지수 8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

SK C&C가 2014년 이후 8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을 획득함으로써 중소기업과 상생을 도모하는 모범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졌다. SK C&C(대표이사: 박성하)는 21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1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1 동반성장지수 평가'는 총 215개 기업을 대상으로 작년 한 해 동반성장을 위해 기업이 펼친 경영활동 수준을 객관적으로 보여준다. 이 가운데 SK㈜ C&C를 포함해 38개 기업만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위원회가 지난 2011년부터 동반성장위 중소기업 체감도 조사와 공정거래위원회 공정거래 협약이행평가 결과를 같은 비율로 합산해 대기업들이 동반성장을 어느 정도 실천했는지, 그 수준을 평가하는 지수다. 동반성장지수 평가는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 총 5개 등급으로 나뉜다. 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으로 SK㈜ C&C는 디지털 플랫폼에 기반해 협력사(Business Partner, 이하 'BP')와 함께 이뤄낸 동반 성장 성과를 인정받았다. SK C&C는 AI,빅데이터 플랫폼 '아큐인사이트 플러스(AccuInsight+)',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통합 플랫폼 '클라우드 제트(Cloud Z)', 제조 혁신 플랫폼 '아이팩츠(iPACTs)' 등 핵심 디지털 플랫폼을 중심으로 기술 이전과 전문 인력 육성은 물론, 시장 공동 발굴 등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SKC&C는 지속적인 동반성장 지원과 공정거래·윤리경영 준수를 통해 BP사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디지털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가고 있다. 150억원 규모 동반성장 펀드와 네트워크 론(loan)을 조성해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는 한편 ▲동반성장투자재원 마련 및 R&D 지원 ▲우수 인재 채용 및 온,오프라인 교육 무상 지원 ▲ ESG 경영 지원 및 노무 컨설팅 ▲ 특허개방,특허출원, 기술임치 등 기술 지원,보호 ▲BP사 CEO 대상 세미나 및 간담회 개최 ▲건강검진, 단체상해보험 지원 등 다양한 동반성장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용운 SK C&C구매담당은 "SK C&C가 디지털 전환 사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는 기반에는 국내 여러 중소 기업 및 IT 강소 기업과 동반 성장 및 상생 협력 노력이 있다" 며 "BP사들이 디지털 플랫폼 경쟁력을 높이며, 국내 산업 곳곳에서 디지털 혁신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SK㈜ C&C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21 13:24:4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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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상승 기업 생산 비용 8.7% 급증...10년 평균 4.6% 높아

원자재·환율·임금 상승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에 기업들의 생산비용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 SGI(지속성장이니셔티브)는 21일'기업 생산비용 증가 추정 및 시사점'보고서를 통해 "금년 상반기 전산업의 생산비용*은 전년보다 8.7% 늘어나며 2009년(10.8%)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지난 10년간(2011~2021년) 전산업 생산비용 증가율 평균이 1.9%였던 것에 비추어보면 약 4.6배나 높은 수치다"고 주장했다. 이어 보고서는"하반기에도 환율 상승세가 이어지고 임금 인상압력 역시 커지고 있어 기업들의 생산비용 충격이 지속될 것이다"며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직면한 기업들은 올해 투자계획을 전략적으로 연기 및 축소하고 리스크 관리에 주력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SGI는 생산비용 증가율을 생산요소별로 기여도를 분해해 살펴봤다. 그 결과"올해 상반기 기업들의 생산비용 증가율(8.7%) 중 임금 인상이 3.2%포인트로 가장 크게 영향을 미쳤으며 원자재는 3.0%포인트, 환율 2.5%포인트 기여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생산비용을 산업별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제조업은 생산비용이 전년동기대비 10.6% 증가하여 서비스업(6.6%)을 능가하였다"며"제조업은 생산 과정에서 수입 원자재를 많이 필요로 하므로 국제유가, 광물 가격, 환율 등의 변동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고 언급했다. 제조업 중에는 원유를 주원료로 하는 석유정제(28.8%), 화학(10.5%)과 구리, 알루미늄, 철광석 등 광물을 중간투입물로 사용하는 비금속(9.7%), 1차금속(8.2%), 금속(7.2%) 등에서 생산비용이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업의 경우 SGI는"생산 과정에서 수입재 투입 비중이 작아 원자재와 환율에 영향을 적게 받았으나 생산비용 중 인건비 부담이 높아 임금 인상에는 크게 반응한다"고 말했다. 특히 서비스업 중 지난해 IT 경기 및 주식시장 호황 영향으로 전문·과학·기술, 금융보험업 등에서 임금 상승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됐다. 김천구 대한상의 SGI연구위원은 "금년 상반기 보건복지, 사업지원, 도소매 등 저부가 서비스업에서도 임금 상승에 따른 생산비용 부담이 많이 늘었는데, 이들 산업은 진입 장벽이 낮아 경쟁이 치열하여 비용을 서비스가격에 충분히 반영하기 어렵다"며 "저부가 서비스업에 분포한 영세 소상공인의 경우 늘어난 인건비 부담을 고용감축, 사업장 폐쇄 등으로 대응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SGI는 "현재의 기업 생산비용 증가는 거시적 환경변화에 상당 부분 기인하여 개별 기업 차원에서 대응이 어렵다"며 "기업 내부적인 비용 절감 노력뿐만 아니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생산비용 증가에 따른 대응책으로 생산요소별 맞춤 대책, 생산성 향상 지원, 에너지가격 변화에 강한 산업기반 구축 등을 제시했다. SGI는 우선 생산요소별 맞춤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수입품 가격변동의 영향을 크게 받는 제조업에 대해서는 원자재별로 공급부족, 전량수입, 수급양호 품목으로 구분하여 "공급부족 품목은 핵심 원자재 비축 확대, 원자재 매점매석 제한, 유통구조 개선 등으로, 전량수입 의존 품목에 대해서는 수입선 다변화, 해외자원개발 통한 자주율 제고 등 안정적 공급원 확보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건비 부담이 크고 낮은 진입 장벽으로 높아진 비용을 제품가격에 충분히 이전시키기 어려운 저부가 서비스업에 대해서는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출에 금리부담 경감, 추가적인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 등 정부의 금융지원 조치를 지속하며 경영상 부담을 낮춰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보고서는 에너지가격 변화에 강한 산업기반 구축을 주문했다. SGI 김천구 연구위원은 "현재 기업들은 글로벌 수요 둔화, 고금리에 원자재·환율·임금 상승에 따른 생산비용 충격까지 겹친 상황이다"며 "이러한 복합위기 상황에서도 기업들은 원가경쟁력 갖추기 위한 원가혁신 노력과 함께 미래에 대한 기회 포착, 혁신적 아이디어 도출 통해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잃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

2022-09-21 12:22:2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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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 덴소코리아, 심텍등 7개사 '미흡'

동반성장委, 71차 동반위 열고 지수 평가·생계형 적합업종등 논의 현대차 등 38개사 '최우수'…삼성전자 등 24개사 '최우수 명예기업' 오영교 위원장 "대기업들, 동반성장 선도해…중견기업은 추가 대책" 덴소코리아, 심텍, 에스트라오토모티브시스템, 일진글로벌, 타이코에이엠피, 타타대우상용차, KG스틸이 2021년 동반성장지수에서 '미흡' 등급을 받았다. 동반성장지수에서 '미흡'은 5개 등급 중 가장 낮은 것으로 이들 7개 대기업·중견기업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서 사실상 '낙제점'을 받은 것이다. 현대자동차, SK주식회사, 포스코, KT, LG디스플레이, 삼성전기 등 38개사는 가장 높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삼성전자(11년), SK텔레콤(10년), 기아(9년), 현대트랜시스(8년), LG화학(7년), SK에코플랜트(6년) 등 24개사는 3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아 '최우수 명예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동반성장위원회는 '계란도매업'에 대한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추천서를 주무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에 전달했다. 동반위는 21일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제71차 동반성장위원회를 열고 215개 대기업·중견기업에 대한 '2021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은 "지난해 기준으로 동반성장지수 공표대상 215개사 평가 결과 최우수 38개사, 우수 65개사, 양호 70개사, 보통 29개사, 미흡 7개사로 나타났다"면서 "다만 공정거래위원회의 법위반 심의 등으로 행정처분이 확정되지 않은 5곳, 의무고발요청제도에 따라 검찰에 고발한 1곳 등 6개사에 대해선 공표를 유예했다"고 설명했다. '미흡' 등급을 받은 대기업, 중견기업은 공정거래 협약 이행 평가에 참여하지 않았거나 불성실하게 참여한 곳들이다. 오영교 위원장은 그러면서 "특히 3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은 '최우수 명예기업'이 직전년도 19개사에서 지난해엔 24개사로 늘었고 대기업들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선도적으로 이행해나가고 있는 모습"이라며 "다만 중견기업은 대기업에 비해 동반성장이 상대적으로 미흡해 이들에 대한 대책이 좀더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동반위는 중견기업들이 대기업에 비해 동반성장지수 평가 기간 참여가 짧고 역량과 숙련도 등이 약해 지수 평가에서도 상대적으로 뒤쳐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유도하고 컨설팅하는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위가 1·2차 중소기업, 대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위가 대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결과를 합산해 매년 산정·발표하고 있다. 동반위 박치형 운영국장은 "지난해 기준 215개사의 동반성장 종합평가 평균 점수는 66.44점으로 전년인 2020년의 69.04점 대비 2.6점 하락했다"면서 "이는 중소기업 체감도 점수 하락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중소기업 체감도 조사 결과 평균점수는 71.32점으로 직전년도의 74.08점 대비 2.76점 하락했다. 동반위는 이날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계란도매업의 경우 일부 위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을 위한 절차를 순차적으로 밟아나가기로 했다.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여부는 향후 중기부가 최종 결정하게 된다. 또 이해관계자들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대리운전업에 대해선 적합업종 실무위원회 의견에 따라 추가 검토를 면밀히하되 10월 중에 결론을 내기로 했다. 아울러 배선기구제조업(멀티탭), 퀵서비스업, 식자재도매업은 적합업종 신청을 자진 철회했다.

2022-09-21 12:00:1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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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기술 자문 평가 'IP+메이드 프로그램' 시행

中企 기술 경쟁력 제고위해 지식재산 금융사업과 연계 기술보증기금이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식재산(IP) 금융사업과 연계된 기술 자문 평가사업 'IP+메이드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21일 기보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체계적인 기술평가 인프라를 기반으로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IP분석·출원 자문 등 IP전략에 대한 기술 자문 평가서비스를 제공하고 IP금융까지 후속으로 지원하는 IP경쟁력 육성 프로그램이다. 기존 IP 권리 보강 또는 신규 아이디어 특허출원 등 IP 기술 자문이 필요한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IP전략 기술 자문 평가서비스(특허출원 자문 포함) ▲대면 기술 자문 서비스 ▲후속 특허에 대한 IP금융지원 등 IP 전주기에 대한 종합 지원을 통해 IP 지원 사업을 확대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보는 이번 IP전략 기술 자문을 통해 발굴한 우수 IP에 대해 창업·사업화·스케일업·기술 이전 등에 소요되는 운전 자금을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IP자문→출원→등록→금융 지원'에 이르는 IP선순환 전반에 대한 지원 체계가 확립되고 IP금융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IP뿐만 아니라 스케일업 IP까지 창출·지원하는 기술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지식재산 기반의 혁신 성장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경쟁력 발전과 정부 국정과제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1 09:10:3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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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현대百 무역센터점 새로 단장해 문열어

4층 리빙관에 위치…MZ세대 타깃해 눈높이 맞춰 시몬스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4층에 '시몬스 현대 무역센터점'을 새로 단장해 열었다. 21일 시몬스 침대에 따르면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현대백화점 매출 상위 6개 지점 중 하나로 새로운 소비층으로 떠오른 MZ세대 눈높이에 맞춰 최근 4층 리빙관을 새단장했다. 시몬스 현대 무역센터점은 새롭게 선보인 리빙관에 자리잡았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시몬스는 예비부부, 가족 단위 등 다양한 고객층을 폭넓게 아우르는 것은 물론 이들에게 한층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프리미엄 매트리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매장엔 '국민 혼수침대'로 잘 알려진 시몬스 침대의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Beautyrest)'의 '윌리엄(William)', '헨리(Henry)'와 함께 '헬렌(Helen)', '버나드(Bernard)' 등 인기 모델들이 비치돼 시몬스가 구현하는 최상의 수면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최근 혼수 시장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는 '시몬스 룩'도 만나볼 수 있다. 시몬스는 이번 오픈을 기념해 가격 할인과 사은품 베딩 증정 등 다채로운 혜택을 준비했다. 사은품은 금액별로 다르며 한정 수량인 만큼 소진 시 조기에 끝날 수 있다. 아울러 예비부부를 위한 '시몬스 썸머 웨딩 프로모션'과 자녀 침대 구매를 고려 중인 학부모를 위한 '슈퍼싱글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2022-09-21 08:59:3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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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홈앤쇼핑과 노란우산 소상공인 판로지원 온라인 기획전

22일부터 29일까지…식품, 생활용품 600여 품목 중소기업중앙회가 홈앤쇼핑과 함께 22일부터 29일까지 '노란우산-홈앤쇼핑 소상공인 판로지원 온라인 기획전'을 연다. 21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판로지원을 위해 기획했다. 노란우산 가입자 가운데 하반기 홈앤쇼핑에서 판매한 우수 상품인 식품과 생활용품 600여 품목들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 신규 협력사에게는 2년간 보증보험료와 신용평가가 면제된다. 노란우산은 B2C 상품을 생산 또는 유통하는 노란우산 가입자의 판로지원을 위해 매 분기마다 홈앤쇼핑과 엄선된 품목을 선정해 모바일 기획전을 개최한다. 노란우산 가입자 중 기획전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홈앤쇼핑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기중앙회박용만 공제사업본부장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노란우산은 2007년 출범 후 현재 재적가입자 165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가입 고객에게 무료로 ▲법률·세무·노무 등 경영자문 ▲재기지원·역량강화 교육 ▲휴양시설 할인 ▲종합건강검진 할인 ▲복지몰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2-09-21 08:27: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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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잘알'어디계시나요? 한신 산업 발전 위해 '국민'힘 보탠다

한식산업 활성화 발전에 국민들이 손을 보탠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20일 지난 두 달간 방영된 '식자회담'에서 논의된 주제에 대해 국민들의 '한식 산업화 아이디어'를 받을 예정이라 밝혔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국가발전 프로젝트: 식자회담'의 최종화를 통해서 "한식산업화는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며 "방송을 보시고 국민 여러분의 아이디어를 직접 들려주시면 함께 힘을 모아 한식산업화의 목표에 더 빨리 다가갈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국민들도 식자단으로서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한식산업화에 동참하자는 취지다. 이번 국가발전 프로젝트 주제는 한식산업화다. 작년에는 주제를 막론하고 대한민국의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폭넓게 모았다면, 올해는 한식산업 발전을 위한 해법을 모색한다. 최 회장은 방송에서 "한식 산업화 완성을 위해서는 식자회담을 통해 협업이 시작돼서 액션 플랜을 찾아야하는 것이 넥스트 스텝이다"며 의견수렴의 장 마련에는 국민 소통을 통해 더 많은 이야기를 듣고, 한식산업 육성 방안을 찾겠다는 최 회장의 의지가 담겨 있다. 장수청 퍼듀대 교수는 "한식은 우리 국민의 음식으로 각자의 한식관련 스토리가 한식 산업화의 밑거름이 될 수 있고, 특히 식음료와 식자재 관련 사업 경험이 있는 국민들의 직접 경험을 반영한 아이디어는 구체적 액션 플랜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한식산업화를 통해 더 많은 세계인이 한식을 경험하게 하기 위해서는 해외에 거주하는 동포와 유학생들의 현지화 아이디어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아이디어 방법은 구체적으로 대한상의 소통플랫폼(sotong.korcham.net)을 통해 한식산업화의 현황에 대한 간단한 답변 및 A4 한 장 분량의 아이디어를 작성하면 된다. 아이디어 제안 시에는 아이디어 제목, 제안 이유, 내용, 기대 효과를 담으면 된다. 이번 아이디어 제안은 한식을 사랑하는 국민은 물론, 외국인, 기업 등 모두에게 참여 기회가 열려있다. 응모 마감일은 다음 달 14일까지며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되면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대한상의는 설문으로 한식 산업화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국민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민간 차원에서 추진할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발굴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응모전이 종료된 후에도 아이디어 제안 창구는 계속 열어둠으로써 의견 제출을 원하는 국민은 누구나 자유롭게 제안이 가능하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조영준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장은 "식자회담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한식의 중요성과 산업화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인식이 높아지게 되었다"며 "국민들께서 식자단원으로 참여해 한식산업화를 위한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내어 주시면, 대한상의와 기업들이 해당 아이디어를 추진할 방법들을 찾아보겠다"고 전했다.

2022-09-20 17:00:19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