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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청년글로벌마케터사업 참여자 모집

이달 20일까지…재직자, 구직자 역량 강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이달 20일까지 '청년글로벌마케터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8일 중진공에 따르면 청년글로벌마케터사업은 민간 전문기관인 (사)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를 통해 중소기업 수출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에 재직 중이거나 구직 중인 청년에게 무역 교육, 멘토링, 실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역량 강화를 돕고 청년들을 수출 전문 인력으로 육성해 중소기업에 공급한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 해외 마케팅 관련 부서에서 재직하고 있는 청년 또는 구직 중인 만 15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청년이다. 중진공은 올해 조기에 취업에 성공한 청년과 구직 중인 청년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 가능 대상 연령을 확대했다. 모집 인원은 100명이다. 교육 대상자는 무역기초, 전자상거래 무역, 해외 소셜 플랫폼 활용 마케팅 실전 등을 이러닝 방식이나 집합교육으로 이수하고, 1대1로 매칭된 무역 전문가로부터 멘토링을 받는다. 교육 우수자 50명에게는 역량 강화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해외 전시회 현장 실습 ▲해외 소셜 플랫폼 마케팅 ▲해외 바이어 핀셋 발굴 실전 마케팅 중 1개 과정을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 수출 확대 기반 마련을 위해 2020년에 청년글로벌마케터사업을 도입하고 청년 수출 전문 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올해는 청년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한 무역실무 교육과 신속한 업무 적응을 위한 해외 마케팅 실습 지원을 강화해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5-08 12:00: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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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리빙랩 활용 기술개발' 과제 수행 中企 모집

지정공모 6곳, 품목지정 8곳 선정…최대 2년간 5억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제품의 기획부터 개발까지 전 과정에 소비자가 참여하는 '생활실험실(리빙랩) 활용 기술개발' 과제 수행 기업을 오는 12일부터 모집한다. 리빙랩(Living Lab)이란 '일상생활 실험실'이라는 뜻으로 소비자들이 기업과 협력해 문제 정의, 대안 탐색·실험하는 참여형 공간을 말한다. 8일 중기부에 따르면 이 사업은 그동안 중소기업이 시장수요를 반영한 기술혁신에 어려웠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소기업과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리빙랩을 통해 맞춤형 제품개발을 지원하도록 올해 처음 신설했다. 올해 지원유형은 지정공모, 품목지정(자유응모) 두 가지로 각각 6개, 8개 내외 기업을 선정해 최대 2년간 5억원을 지원한다. 자유응모의 경우 ▲그린생활화학바이오(식물성 대체육, 친환경 액상비료 등) ▲그린공정·자원순환(업사이클링 유리 제품, 친환경 과수용 무기물 영양제 등) ▲그린 에너지(전기자동차용 배터리 팩, 소형 풍력발전기 등) ▲그린모빌리티(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AI 디지털 물류 플랫폼 등) 분야다. 사업은 소비행태 분석과 개념설계를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기획단계', 소비자와 기업의 상호작용성을 극대화해 상용화 가능성을 높이는 '개발단계', 사용자 실증을 통해 제품의 수용성을 확보하는 '실증단계'와 축적된 소비자 선호 데이터를 활용하고 공공구매 판로를 확보하는 '확산단계'를 거쳐 제품개발을 지원한다. 최종 선정 기업은 지난 3월 뽑힌 운영기관(울산테크노파크·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 구축한 리빙랩 플랫폼을 활용해 제품 개발을 진행한다. 운영기관은 참여기업 선정 전에 기획부터 개발 전 과정에 참여할 소비자·전문가 패널 구성을 끝낼 예정이다. 구성된 패널은 선정 과제에 대한 적정성 검토 및 의견 제시를 통해 연구개발(R&D) 계획을 고도화하고 제품 실증, 사용성 평가 등의 사업화 단계에 참여하도록 지원한다. 자세한 공고 내용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이나 '기업마당'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6월7일까지 울산테크노파크의 기업지원사업 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중기부 원영준 기술혁신정책관은 "소비자와의 적극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시장수요에 부응하는 중소기업 친환경 분야 기술혁신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2-05-08 12:00:2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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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계 "새 정부, 시장 투명성·역동성 높여달라"

최진식 회장 명의 논평서 "윤 정부 출범 축하" "민간·정부 역동적 성장 패러다임 만들어야"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 중견기업계가 새 정부에 산업 생태계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강화하고 시장 투명성과 역동성을 높여달라고 주문했다. 경제의 핵심 주체이자 국부의 원천인 기업의 진취성을 극대화하고, 민간과 정부가 함께 뛰는 역동적인 성장 패러다임을 확립하는 데도 전력을 기울여야한다고 밝혔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8일 최진식 회장 명의로 공식 논평을 내고 "윤석열 정부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국익, 실용, 공정, 상식을 중심에 세운 대한민국 대전환의 소명을 온전히 이뤄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 회장은 "팬데믹이 남긴 국민의 상흔을 세심하게 위무하고 희망의 미래상을 제시함으로써 대한민국 재도약의 역사적 분기를 이뤄내야 한다"면서 "대통령 선거에서 발현된 집단지성의 가치로서 정의와 포용의 당위를 숙고하고 산적한 갈등을 적극 해소해 잃어버린 사회적 활력을 시급히 되살려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 회장은 또 "민간이 주도하는 경제에 대한 대통령의 신념을 바탕으로 국정 과제에서 구체화된 성장지향형 산업 전략을 적극 추진해 성장사다리가 원활하게 작동하는 혁신생태계를 조속히 복원해야 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긴요한 것은 정책 당국과 현장의 직접 소통을 심화·확대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유연한 사업 재편 활성화와 신성장 동력 확보 등 산업의 '허리'이자 '중심'인 중견기업 경쟁력을 제고할 실질적인 정책 공간을 넓혀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2-05-08 11:00: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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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진원, 벤처캐피탈協과 창업기업 M&A 활성화 나서

스타트업 출구전략 수립 도움…M&A 자문기관 Pool 활용 지원도 창업진흥원이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창업기업의 M&A 활성화 및 출구전략(EXIT) 수립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 8일 창진원에 따르면 두 기관은 스케일업 단계에 진입한 창업기업의 성장을 유인하며 출구전략으로서 긍정적인 효과를 발생시키고 있는 인수합병(M&A)에 대한 성과 창출 등 협업체계를 구축하기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최근 창업기업의 M&A를 통한 '엑시트'(EXIT) 비율이 높아지고 있고 창업기업이 창업기업을 인수·합병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특히 창업기업들의 M&A 등이 활발해지면서 두 번째, 세 번째 창업을 하는 연쇄 창업으로 연결되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M&A 생태계 내 창업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해 창업 열기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유망 창업기업 발굴 및 엑시트(EXIT) 지원 ▲창업기업 M&A 지원 프로그램 협력 운영 ▲M&A 자문기관 풀(Pool) 활용 지원 등을 통해 창업기업의 M&A 성과 창출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창업진흥원 김용문 원장은 "두 기관의 적극적인 협업은 스타트업의 엑시트(EXIT) 우수사례를 발굴할 뿐만 아니라 M&A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제고로 관련 생태계를 활성화하는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업무협약을 통해 창업기업이 엑시트(EXIT)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8 08:02:5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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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삼성전자와 손잡고 컬래버 매장 첫 오픈

디지털플라자 메가스토어 울산본점에 팝업스토어 시몬스가 삼성전자와 손을 잡았다. 시몬스 침대는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에 있는 삼성디지털프라자 메가스토어 울산본점 내에 '시몬스 갤러리 울산점'(사진)을 새로 열었다고 8일 밝혔다. 두 브랜드가 의기투합해 컬래버레이션 매장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몬스 갤러리'는 시몬스 침대의 직영 플래그십 스토어로 지역별로 차별화된 공간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는 라이프스타일 쇼룸이다. 시몬스 갤러리 울산은 삼성 디지털프라자 메가스토어 울산본점 2층에 150평 규모의 '샵 인(in) 샵' 형태로 들어섰다.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은 이제 한 자리에서 대표적인 프리미엄 혼수품인 시몬스와 삼성 비스포크를 만나볼 수 있다. 매장이 있는 울산 중심 번화가 삼산로를 중심으로 롯데백화점 울산점, 현대백화점 울산점, 뉴코아아울렛 울산점, 롯데마트 울산점 등 대형 유통 매장이 줄지어있다. 블랙과 브라운 컬러가 어우러져 차분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는 시몬스 갤러리 울산점은 본 매장과 팝업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본 매장에는 시몬스의 최상위 라인 '뷰티레스트 블랙(Beautyrest BLACK)'의 '켈리(Kelly)'와 '로렌(Loren)' 등 대표 모델이 비치돼 최상의 수면 환경을 체험할 수 있다. 팝업 공간에는 국민 혼수침대로 불리는 윌리엄(William) 매트리스와 국민 혼수가전으로 유명한 공기청정기 비스포크 큐브 에어가 어우러진 침실, 케노샤 메르테(Merte) 소파 등을 만날 수 있다.

2022-05-08 07:02:4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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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전 임직원 대상 '소비자중심경영' 교육

소비자 니즈 선제 파악…CCM실도 새로 신설 공영홈쇼핑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소비자중심경영(CCM) 교육을 실시한다. 공영홈쇼핑은 5월 한 달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CCM 교육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비자의 체험 지향적인 경영 활동을 적극 도입한 기업들의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소비자 중심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소비자의 니즈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트렌드를 이끄는 기업의 사례 등을 통해 소비자 중심 가치를 함양할 예정이다. 공영홈쇼핑은 지난 2019년 12월 최초로 CCM 인증을 획득하고 지난해 12월 3일 재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재인증 심사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노마진 마스크 판매, 화훼농가돕기 캠페인 등 사회공헌 활동과 열린 감사실 제도 운영 등 공공기관의 특성을 살린 윤리경영, 공적 가치 실천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소비자중심경영의 보다 체계적인 실천을 위해 'CCM실'도 신설했다. 편재해 있던 고객, 품질, 물류, 심의 등 소비자 관련 조직을 한데 통합하고, 이를 바탕으로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한 경영 방침을 추진해나가고 있다. 공영홈쇼핑 CCM실 이용혁 실장은 "공영홈쇼핑은 공적 판로의 역할을 수행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전 직무에 걸쳐 소비자 중심의 인식개선 및 함양은 공영홈쇼핑 구성원들의 책무"라며 "공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CCM교육을 진행하고 교육이 현업에서 실천과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범 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2-05-08 06:02: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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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 청년 지원 프로젝트 '실패전당포' 진행

6월24일까지…실패 극복, 새로운 도전 응원위해 교원그룹이 청년 지원 프로젝트 '실패전당포'를 오는 6월24일까지 진행한다. 8일 교원그룹에 따르면 사회공헌 활동인 '실패전당포'를 통해 청년들이 실패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전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실패를 담보로 맡기면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의미로 '전당포' 콘셉트로 진행한다. 실패의 가치를 재조명해 '실패도 성장의 과정'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서다.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 대한민국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디지털 공간에서 운영하는 실패전당포를 방문해 각자 경험한 실패 사연을 남기면 된다. 어떤 종류의 실패도 상관없다. 새해 결심, 다이어트 등 작은 사연부터 입시나 취업, 연애 등 소재 제약 없이 본인이 겪은 실패담을 적으면 된다. 또래의 청년들이 남긴 사연을 읽으며 응원 댓글을 남기는 등 공감도 가능하다. 등록한 사연 중 매달 6건을 선별해 월간 실패담으로 선정한다. 선정된 주인공에게는 실패를 극복하고 새롭게 도전할 수 있도록 약 30만원 상당의 응원 선물을 전한다. 응원 선물은 사연 내용에 맞춰 맞춤형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실패전당포에 사연을 남긴 이들 중 200명을 추첨해 자기계발 활동을 위한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많은 청년들이 서로의 실패담을 공유하고 응원을 나눌 수 있도록 SNS 참여 이벤트로 함께 진행한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로하고, 실패 경험을 디딤돌 삼아 계속 도전할 수 있도록 서포터가 되기위해 '실패전당포'를 운영한다"며 "이번 실패전당포에 이어 많은 청년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작자 지원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5-08 05:02: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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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가정의 달 맞아 '한샘 패밀리위크' 진행

어린이 선물 증정, 자녀방 가구 할인, 방문 고객 사은행사도한샘이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5일까지 '한샘 패밀리위크(FAMILY WEEK)'를 진행한다. 6일 한샘에 따르면 한샘 디자인파크와 한샘인테리어 대리점(각 일부 매장 제외)에서 진행하는 한샘 패밀리위크는 할인행사와 사은품 증정, 어린이 고객을 위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어린이날 뿐만 아니라 7~8일 주말, 한샘디자인파크 '스타필드 고양점'과 '스타필드 하남점', '스타필드 안성점', '용산아이파크몰점', '기흥점', '롯데메종동부산점' 등 6개 매장을 찾은 어린이 고객은 풍선 아트와 디지털 캐리커쳐, 페이스 페인팅을 받을 수 있다. 매장별로 날마다 다른 행사를 진행하며 매장별 행사 내용은 한샘닷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샘은 어린이날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을 위해 자녀방 가구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오는 16일까지 전국 한샘디자인파크와 한샘인테리어 대리점에서 '조이S'와 '아이디S', '코티' 등 책상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각각 8만원을 할인해주며 '조이S'와 '아이디S', '코티' 침대와 슈퍼싱글 매트리스를 함께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매트리스를 최대 20만원 할인해준다. 또,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사은품도 준비했다. 5일부터 15일까지 전국 한샘 디자인파크에서 '바흐' 소파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전동 마사지건을 증정하고 자녀방 가구 견적을 받은 고객에게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학용품을 선물한다. 또, 5일부터 8일까지 200만원 이상의 가구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봄 나들이를 위한 '피크닉 바구니 세트'를 준다. 이외에도 5월 한 달간 전국 한샘디자인파크와 한샘인테리어 대리점에서는 침실가구와 소파, 식탁세트와 붙박이장을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리빙대전' 행사도 열린다.

2022-05-06 05:04:3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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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휠체어농구단' 공식 출범

창단식 갖고 적극 지원…단장, 선수 등 11명 구성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이 공식 출범했다. 코웨이는 지난 4일 서울 구로구 G타워에 위치한 코웨이 본사에서 휠체어농구단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창단식에는 휠체어농구단 선수 및 이해선 코웨이 부회장, 조향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주원홍 대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코웨이 휠체어농구단 창단은 ESG경영 일환으로 장애인 고용 창출과 장애인 스포츠를 지원하고 휠체어농구의 장기적 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코웨이는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선수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운동 용품 및 훈련 장소를 지원하고 휠체어농구단 선수 전원을 직원으로 채용해 생활 안정을 돕는다. 코웨이 휠체어농구단 초대 단장은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지낸 임찬규 단장이 맡았다. 국내 휠체어농구 선수 출신 1호 지도자인 김영무 감독이 첫 지휘봉을 잡았으며 주장인 양동길 선수, 2021 KWBL 휠체어농구리그 MVP에 선정된 오동석 선수와 신인상을 수상한 윤석훈 선수를 비롯해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코웨이는 추가 선수를 영입해 전력을 보강하고 장애인 휠체어농구 종목 발전을 위해 유망주 발굴과 선수 육성에 힘쓸 계획이다. 코웨이 휠체어농구단 주장인 양동길 선수는 "저에게도 친숙한 기업인 코웨이의 구성원이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웨이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더욱 좋은 경기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해선 코웨이 부회장은 "코웨이의 새로운 구성원이 된 선수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 선수들이 활동하는데 부족함 없도록 회사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코웨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장애인 농구단을 필두로 ESG 경영의 폭을 더욱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지난 4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하고 지속 가능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2022-05-06 05:04:30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