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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진흥회-벤처캐피탈協, 지식재산 기반 스타트업 지원 '맞손'

기술성·사업성 우수 창업기업 발굴등 (왼쪽부터)한국벤처캐피탈협회 김형영 상근부회장, 한국발명진흥회 손용욱 상근부회장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발명진흥회 한국발명진흥회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지식재산(IP)을 기반으로 한 창업기업의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발명진흥회는 중소기업이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의 사업화 및 활용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공공기관이다. 벤처캐피탈협회는 다수의 벤처캐피탈(VC)을 회원사로 보유하고 벤처창업 생태계의 선순환을 목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성과 사업성이 우수한 창업기업의 발굴 ▲국내외 벤처캐피탈 투자유치 지원 및 교류 확대 ▲지식재산 기반의 사업화 컨설팅 및 지식재산 거래 지원 등을 위한 다양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발명진흥회 손용욱 상근부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창업 초기부터 지식재산으로 무장한 혁신기업들이 투자유치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협력 체계를 보다 확대해 창업기업들이 투자를 기반으로 비즈니스를 더욱 활발하게 펼쳐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04-27 07:48:4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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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업계 '한국시멘트신소재연구조합' 본격 출범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실현위한 마스터 플랜 가동 한국시멘트신소재연구조합이 본격 출범했다. 지난 26일 열린 출범식에서 이창기 초대 이사장, 이현준 한국시멘트협회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멘트협회 시멘트업계가 지난해 선언한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마스터 플랜을 본격 가동한다. 한국시멘트협회는 지난 26일 시멘트산업과 세라믹·건축기초소재 관련 20개 기업 및 단체, 대학을 조합원사로 하는 '한국시멘트신소재연구조합'을 출범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멘트, 세라믹, 건설기초소재 분야 등 범산업 차원의 탄소중립 신기술 개발과 정부 연구개발(R&D) 과제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독립적 연구조직을 꾸린 것이다. 그동안 시멘트업계는 민·관·학·연이 참여하는 '시멘트그린뉴딜위원회'와 범정부 탄소중립 협의체인 '탄소중립위원회'를 통해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제시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왔다. 한국시멘트신소재연구조합 이창기 초대 이사장은 "탄소중립은 산업계 전반에 걸친 기술혁신은 물론 국민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있어야 가능한 목표"라며 "이번 연구조합 설립을 계기로 시멘트업계가 주춧돌이 돼 탄소중립과 녹색전환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구조합에선 올해 사업계획으로 시멘트 탄소중립 연구컨소시엄을 결성해 시멘트 업계와 유관 단체, 학계, 연구소, 국제기관간 공동 협력 확대, 탄소중립 R&D 연구사업의 올바른 체계화, 해외 연구동향 보고 및 KS 제·개정 제안과 국제 ISO 규격 등을 중심으로 시멘트와 관련 산업의 성장·발전에 기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2-04-27 07:48:4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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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연, '2022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유공자등 포상 접수

6월9일까지 마감…모범 소상공인, 소상공인 육성 공로자, 지원 우수단체 소상공인연합회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2022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를 11월 초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이를 앞두고 소상공인대회 기간 중 우수 소상공인과 소상공인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지원단체를 발굴·포상한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사기진작과 모범사례·성과 확산을 위해 오는 6월9일까지 포상 접수를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포상 대상은 국내·외 경제 환경에서도 역경을 극복하고 소상공인에게 희망의 불씨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한 모범 소상공인, 소상공인 육성 공로자, 지원 우수단체로 총 3개 분야다. '모범소상공인'의 경우 기업경영 3년 이상으로 경영혁신, 기술 및 연구개발, 사회공헌 실천, 근로환경개선, 고용촉진 등의 공적이 탁월하고 타기업에 모범이 되는 소상공인을 선발한다. 포상 훈격은 산업 훈·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행정안정부장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등 총 150점 수준으로 수여할 계획이다. 올해 포상규모는 정부 내 협의를 거쳐 10월 중 최종 확정하며 오는 11월 열릴 '2022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수여한다. 제출서류에 의한 추천심사 및 검증과정 등을 토대로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중기부 공적심사위원회 등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한다. 정부포상을 신청하는 유공자와 관련 단체는 소상공인연합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서류를 확인해 접수하면 된다.

2022-04-27 07:47: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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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얼라이언스, '충주시 행복두끼 프로젝트' 가동…충주시·일룸 등 맞손

행복얼라이언스는 충주 행복 두끼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왼쪽부터)충주지역자활센터 김승호 센터장,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조민영 본부장, 충주시 조길형 시장, 일룸 강성문 대표, 충주아이쿱생협 장태선 이사장이 협약식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행복얼라이언스 행복얼라이언스가 충주에서도 행복두끼를 나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충주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일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충주시에 있는 결식 우려아동 50명에 7개월간 주1회 밑반찬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충주 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과 충주시, 충주지역자활센터와 일룸 등이 함께 한다. 일룸과 아이쿱생협은 행복도시락 제조 비용을 기탁했고, 충주시는 결식 우려 아동을 선정했다.충주지역 자활센터는 도시락 제조 및 배송을 담당한다. 충주시는 프로젝트를 끝내고 나서도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행복얼라이언스는 행복두끼 프로젝트 일환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기업과 지방정부, 지역사회 등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들이 협력해 '결식 제로' 사회를 만든다는 목표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조민영 본부장은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시작한 2020년부터 지금까지 유기적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결식우려아동들에게 약 43만 식 행복도시락을 선물해오고 있다"라며 "행복얼라이언스는 앞으로도 더 많은 결식아동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다양한 기업 및 지방정부와 협력해 결식제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4-26 14:17:2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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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활용하는 '3D 제조 버추얼랩' 고려대에 오픈

중기부, 다쏘시스템과 협업해 전문랩 만들어 가상(VR)·실제 융합 기반의 설계와 제작을 지원하는 '3D 제조 버추얼랩'이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에 문을 열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다쏘시스템과 협업한 메이커 스페이스 민간협업형 전문랩인 '3D 제조 버추얼랩'을 26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제조 창업기업은 제품설계와 검증단계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 기존의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랩은 시제품 제작과 초도양산 부분을 중점 지원하기 때문에 설계 및 검증단계에 대한 기술적 지원이 다소 부족했다. 이에 따라 제조 창업기업의 제품설계와 검증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제조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공간을 만든 것이다. 주요 공간은 사이버·물리시스템을 기반으로 정밀설계, 모델링, 시뮬레이션 등을 지원하는 EXPLORE 센터와 가상현실 속 작업환경을 조성해 신속한 제품 검증을 지원하는 VR 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된다. 해당 공간에선 3D 설계와 시뮬레이션을 지원하는 다쏘시스템의 소프트웨어, VR 장비, 관련 교육과 컨설팅 등을 제조 창업기업에 제공한다. 다쏘시스템 소프트웨어의 경우 기업당 약 3억원의 비용이 소요되는 교육과 전문가용 설계·해석 라이센스를 무상 제공한다. 또 인공지능(AI) 기반의 최적화 설계, 심화 해석 등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 라이센스는 최대 70% 할인 제공한다. 중기부 노용석 창업진흥정책관은 "3D 제조 버추얼랩을 통해 제품 설계와 제작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어 제조 창업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조창업 활성화를 위해 민간과 효과적으로 협업해 메이커 스페이스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6 13:50:5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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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현대삼호重과 전남지역 ESG 경영 확산나서

지역 中企에 ESG 자가진단, 교육, 탄소중립 정책자금등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현대삼호중공업과 전남지역 ESG 경영 확산을 위해 나섰다. 중진공은 26일 전남 영암 호텔현대목포에서 현대삼호중공업과 전남 지역의 ESG 경영 확산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지속경영기반 구축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중진공, 현대삼호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협력회사협의회, 현대삼호중공업 사내협력사협의회 4자간에 진행했다. 중진공과 지역 대기업인 현대삼호중공업은 협약 체결을 계기로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중소기업 ESG경영 대응 지원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현대삼호중공업 사내외 협력사 ESG경영 확산을 위해 ESG 자가진단, 교육, 탄소중립 '넷제로(Net-zero)' 정책자금 등을 단계별로 맞춤 지원한다. 또 중진공 내일채움공제와 현대삼호중공업의 협력사 고용 장려금 등 고용 안정 제도를 확대하고 연계 지원한다. 우수사례 창출 및 홍보로 고용률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중진공은 ESG에 대한 중소기업의 인식 개선을 위해 ▲비대면 ESG 자가진단시스템 개발 ▲중소기업형 ESG 경영안내서 제작 ▲교육 컨설팅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탄소중립 생태계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바우처 및 수준진단 등 다양한 지원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김학도 이사장은 "전남 지역 대기업인 현대삼호중공업과 협력사의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만들어낼 시너지가 기대된다"면서 "중진공은 ESG 경영 인식 확산과 지속가능경영 실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성공 사례를 창출해낼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6 11:12: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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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무더위 앞둔 에너지 취약계층에 에어컨 1만대 선물

삼성전자는 한국에너지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에 참여해 에어컨 '벽걸이 와이드'를 공급하게 됐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여름을 앞두고 취약 계층에 에어컨을 선물했다. 삼성전자는 한국에너지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냉방기기 보급 사업자로 선정, 각 지방 자치단체가 선정한 총 1만 가구를 대상으로 삼성 에어컨 '벽걸이 와이드'를 공급하는 역할을 맡았다.제품 설치는 6월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에너지재단은 2006년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관으로, 2019년부터 에너지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에어컨 등의 냉방용품을 지원하는 에너지 복지 사업을 시행해 왔다. 삼성전자는 '벽걸이 와이드'를 공급하게 된다. 더 커진 팬으로 풍성한 냉기를 내보내 한여름에도 실내 온도를 빠르게 낮춰주며, '상하스윙' 기능으로 바람의 방향을 조절해 냉기를 구석구석 골고루 전달하는 제품이다. 온도와 운전 모드를 자동으로 조정해 편안한 숙면을 돕는 '열대야 쾌면' 기능을 제공하며,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멀리서도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초절전 디지털 인버터를 탑재해 정속형 에어컨 대비 전력 소모량을 절감할 수 있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극심한 무더위가 예상되는 여름철을 앞두고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 취약 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4-26 11:00:2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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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퇴한 지역상권 부활길 열렸다

지역상권법 시행령 국무회의 통과…28일부터 본격 시행 정책대상 범위, 상권내몰림 방지 업종제한 기준 등 담겨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코로나19, 경기침체, 인구 감소 등으로 쇠퇴한 지역상권이 부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지역상권법) 시행령 제정안이 26일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다. 시행령과 지역상권법은 오는 28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7월27일 제정한 지역상권법은 개별점포가 아닌 상권 단위를 지원하기 위해 처음 마련된 법으로, 지역상권 재도약과 체계적인 발전이 가능하게 됐다. 통과한 시행령에는 ▲정책대상의 범위를 정하는 활성화구역 기준 ▲활성화구역 지정 및 운영 ▲상권내몰림 방지를 위한 업종제한 기준과 절차 등에 관한 사항이 담겼다. 또 활성화구역(지역상생구역, 자율상권구역)으로 신청하기 위한 점포 수 기준은 100개 이상으로 늘렸고, 각 구역별 신청기준은 지역의 자율성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상권 내몰림 방지를 위한 '지역상생구역'의 경우 임대료 상승 기준은 '상가임대차법에 따른 5%'와 '조례로 정하는 기준' 모두를 초과한 비율을 적용하도록 했다. 쇠퇴 상권 활성화를 위한 '자율상권구역'의 경우엔 상권 쇠퇴기준을 사업체수, 인구수, 매출액 중 2개 이상이 비율에 무관하게 2년 연속 감소한 경우로 설정했다. 또한 제도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상생협약 체결시 상인과 임대인 등의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치도록 했다. 구역 지정시 공청회 개최 절차, 구역별 상권운영을 위한 지역상생협의체, 자율상권조합 등 민간조직 설립 절차 등도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아울러 '업종제한이 가능한 대상'은 중소기업 규모 기준을 초과하는 가맹본부와 체인본부의 직영점 등으로 한정했다. 업종제한과 제한업종 등록에 필요한 협의 및 심의 절차도 세부적으로 명시해 이해관계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중기부 장세훈 지역상권과장은 "지역상권법 시행령은 상인, 임대인, 지자체 등 상권의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나서 상권을 보호하고 활성화하는데 필요한 사항이 구체적으로 담겨 있다"며 "해당 법령을 통해 지역상권의 구성원들이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상권을 새로운 활력이 넘치는 삶과 일의 터전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향후 법령과 상권정책의 확산을 위해 지자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권역별 설명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2022-04-26 10:50:40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