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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가성비 앞세운 '갤럭시 그랜드 맥스' 출시

삼성전자가 가격대비 뛰어난 성능을 갖춘 신제품을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9일 스타일과 실용성을 극대화한 '갤럭시 그랜드 맥스'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갤럭시 그랜드 맥스'는 7.9㎜ 두께와 퀼팅 패턴의 후면 커버 디자인으로 스타일리시한 외관과 함께 강력한 전후면 카메라 등 실용적인 기능을 탑재했다. 특히 500만 고화소의 전면 카메라는 화각을 120도까지 넓혀주는 '와이드 셀프 샷'을 제공하며, 음성 명령이나 화면에 손바닥을 펴 보이는 동작을 통해 셀프 카메라 촬영을 할 수 있는 '이지 셀피 UX' 기능으로 셀카 촬영에 재미를 더했다. 이 밖에 '갤럭시 그랜드 맥스'는 5.25인치 HD 디스플레이, 1.2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2500mAh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최고 다운로드 속도 150Mbps(LTE Cat.4)를 지원한다. 삼성전자 온라인몰 '삼성전자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원하는 국내 이동통신사업자나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MVNO)로 개통할 수 있다. 출고가는 31만 9000원이다. '갤럭시 그랜드 맥스'는 향후 국내 이동통신3사와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MVNO)를 통해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그랜드 맥스'는 합리적인 가격에 실용적인 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폰"이라며 "앞으로도 갤럭시 스마트폰만의 차별화된 사용 경험을 더 많은 소비자들이 누릴 수 있는 제품을 지속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5-01-08 09:25: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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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분기 '어닝쇼크' 극복…4분기 영업익 5조 돌파(종합)

삼성전자가 지난해 3분기 어닝쇼크를 극복하고 4분기 '영업익 5조'에 복귀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에 5조2000억원의 영업이익(잠정실적)을 올렸다고 8일 공시했다. 지난해 3분기(4조600억원)보다 28.08% 증가한 실적이다. 그러나 2013년 4분기(8조3100억원)보다는 37.42% 감소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이 약 3년 만에 처음 5조원 아래로 떨어졌지만, 4분기에는 무선사업부의 실적 회복 등에 힘입어 한 분기 만에 다시 5조원대를 회복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52조원으로 나타났다. 매출액도 작년 3분기(47조4500억원)보다 9.59% 늘었지만 2013년 4분기(59조2800억원)보다는 12.28% 감소했다. 지난해 3분기 매출액은 2년여 만에 처음 50조원 밑으로 떨어졌지만, 역시 한 분기 만에 50조원대로 다시 올라섰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전체 매출액은 205조4800억원으로 집계됐다. 2013년(228조6900억원)에 비해 10.15% 줄었다. 지난해 영업이익 합계는 24조9400억원으로, 2013년(36조7900억원)보다 32.21% 감소했다. 이날 발표된 삼성전자 영업이익은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27개 증권사의 영업이익 전망치 평균(4조8200억원)보다 약 8%가량 높아 시장의 기대를 웃도는 수준이다. 애프앤가이드의 4분기 매출액 전망치 평균은 52조500억원으로 이날 공시된 잠정실적(52조원)과 비슷했다. 전자업계에서는 작년 2∼3분기 삼성전자 실적 악화의 주 원인을 제공한 IM(IT모바일) 사업부문의 실적이 4분기에는 다소 개선된 것으로 분석했다. 스마트폰을 맡는 IM사업부문은 작년 3분기 영업이익이 1조7500억원으로 전분기에 비해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4분기에는 스마트폰 전체 판매량은 줄었지만, 갤럭시 노트4 등 하이엔드 제품 판매는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또 마케팅 비용을 대폭 절감한 것도 실적 호전에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도 메모리 수요가 견조해 가격이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고 비메모리 제품 판매도 확대돼 전체적으로 실적을 개선시키는 데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2015-01-08 09:10: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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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15] LG전자 세계 프리미엄 TV시장 석권 나서…권봉석 부사장 "UHD 올레드 전면 배치"

LG전자가 올해 세계 프리미엄 TV 시장 석권을 위해 초고화질(UHD)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를 전면에 내세웠다. 권봉석 홈엔터테인먼트(HE) 사업본부장 부사장이 6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앙코르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5년 사업전략을 발표했다. 권 본부장은 "시장선도를 위해서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은 고객가치 창출에 집중해야 하며, 고객 가치에 기반한 시장선도상품을 중심으로 성장 모멘텀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고객들에게 전에 없던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TV 플랫폼을 기반으로 주변 제품과 서비스 간의 융복합 역량을 제고해 최적의 IoT 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새로운 사업영역에서 성장동력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중국의 저가 공세와 일본의 엔저 등의 상황에 대비해 제품 및 원가 혁신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철저하고 치밀한 마케팅을 실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권 본부장은 ▲올레드 TV '시장 선도' ▲울트라HD TV '시장 확대' ▲웹OS 2.0 'UX 리더십 각인' ▲IT·CAV '제품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시장 리더십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세계 최초로 '울트라 올레드 TV'를 선보인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77인치, 65인치, 55인치 등 다양한 크기와 디자인의 올레드 TV 라인업을 전시하며 선택폭을 넓혔다. 기술력을 입증한 LG전자는 시장선도를 위해 북미(멕시코), 중남미(브라질), 유럽(폴란드), 아시아(중국, 인도, 베트남 등) 지역에 올레드 TV 생산라인 투자를 완료, 글로벌 생산체제를 구축했다. 또 LG전자는 이번 CES에서 '컬러프라임' 시리즈를 선보였다. '컬러프라임' 시리즈는 각각 형광체 구조를 변경하는 '와이드 컬러 LED' 기술과 '퀀텀닷' 필름을 적용한 기술을 통해 색재현율을 높인 울트라HD TV다. 권 본부장은 "향상된 제품경쟁력을 바탕으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울트라 HD TV 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 사용자의 사용패턴을 적용해 한 층 직관적으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웹OS 2.0'을 선보였다. 사용자가 한 번 저장한 채널은 재검색 없이 홈화면에서 바로 채널 전환이 가능하고, '외부입력'과 '설정' 등 바로가기 버튼을 추가해 보다 쉽게 TV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2015-01-07 20:12:4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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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업계, CES2015서 '협업' 통한 생태계 구축 강조

올해 CES의 키워드로 '협업'이 떠올랐다. 6일(현지시간) 개막한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2015'에 참석한 삼성전자·LG전자 등 주요 전자업체 대표들은 개방성을 언급하며 서로간의 협업을 제안했다. 모든 제품이 연결되는 IoT 시대에는 다른 제품과의 호환이 중요해지므로 경쟁업체간에 힘을 모아 관련 제품을 생산하고 생태계를 구축해야 하기 때문이다. CES2015의 기조연설을 맡은 윤부근 삼성전자 대표는 개막을 하루 앞둔 지난 5일 "본격적으로 IoT 시대를 열어 나가기 위해 핵심부품과 기기들을 확대하고 ICT 산업계의 호환성 확보와 함께 이종산업 기업들과 적극적인 협업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윤 대표는 "IoT의 진정한 가치를 실현하려면 서로 다른 기기와 플랫폼 사이 장벽이 없어야 한다"며 개방성을 강조했다. 진정한 IoT를 위해서는 이종산업 간 협업이 활발히 일어나야 하므로 자동차·교육·의료·금융·공공서비스 등 산업 분야와 전방위 협업에 나서겠다는 강한 의지도 피력했다. 삼성전자는 개발자들이 삼성전자의 개방형 플랫폼에 맘껏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 개발자 대회와 스타트업 발굴 등 전체적인 개발자 지원에 1억달러를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안승권 사장 역시 이날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IoT 플랫폼 차별화, 기기 간 연결성 강화, 사물인터넷 생태계 확장 등 개방화 전략을 전개해 사물인터넷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100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는 '올씬 얼라이언스'의 사물인터넷 플랫폼 '올조인', 사물인터넷 글로벌 표준화 협의체인 '원엠투엠'과의 협력도 강화해 LG 제품과 타 브랜드 기기와의 호환성도 향상시킬 예정이다. 또 TV분야에서도 경쟁사간 동맹이 결성됐다. 삼성전자·LG전자·소니·파나소닉·샤프 등 글로벌 TV 제조사와 디즈니·20세기 폭스·워너 브라더스 등 헐리우드 영화사는 'UHD 얼라이언스'를 공동 출범한다고 6일 공식 발표했다. UHD 얼라이언스에는 디렉티비, 넷플릭스로 대표되는 콘텐츠 제공 업체와 돌비, 테크니컬러 등 포스트 프로덕션 업체도 함께 참여한다. 최근 UHD TV 시장은 점차 확대되고 있는 반면 업체간 화질 격차가 크고 업계 표준도 마련되지 않은 상황이다. UHD 얼라이언스는 시장에 보급되는 UHD 콘텐츠와 기기 중 프리미엄 화질을 만족하는 콘텐츠와 TV를 선별하고 그 기준이 될 업계 표준을 정립해 UHD 콘텐츠 생태계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5-01-07 19:01:28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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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CES 2015'서 더 나은 고객의 삶을 위한 혁신 제품 대거 선보여

LG전자가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5’에서 올해 전략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CES는 매년 전세계 3,100여 기업이 참여하고 15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다. LG전자는 2,044평방미터(m²)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총 500여 제품을 전시한다. 이전에는 없었던 새로움이 더 아름답고 편리한 삶을 제공한다는 의미의 ‘더 나은 고객의 삶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 Better Life)’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고객의 삶을 보다 윤택하게 만들어 줄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 신개념 생활가전 ▲모바일 제품 등을 공개한다. LG전자는 전시장 입구에서부터 울트라HD 화질의 84형 LCD 디스플레이 20대로 초대형 사이니지를 구성해 고객의 일상과 LG제품이 함께하는 영상을 상영한다. LG전자는 생활 속에서 고객들이 LG만의 디자인과 편리성, 최고의 화질을 경험하는 모습을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 올레드 TV 라인업 확대 LG전자는 2015년을 OLED TV 대중화 원년으로 삼고 지난해 대비 대폭 확대한 5개 시리즈 7종의 올레드TV 라인업을 공개한다. LG전자는 부품과 회로의 부피를 최소화해 하나의 예술품을 연상시키는 ‘아트슬림 디자인’의 ‘곡면 올레드 TV(65EG9600)’를 중심으로 다양한 크기(77형/65형/55형)와 디자인(가변형/곡면/평면)의 올레드TV를 선보인다. LG전자는 지난 8월 세계 최초로 선보인 77형/65형의 ! ‘울트라 올레드 TV’에 이어 55형 제품을 처음으로 공개하며 올레드 TV 선택폭을 크게 넓혀 글로벌 리더십을 굳힌다는 계획이다. 2015년형 ‘LG 올레드 TV’는 세계적인 음향기기 회사인 하만카돈(Harman Kardon)과의 협업을 통해 ‘울트라 서라운드 시스템’을 제공, 균형 있는 음향과 넓은 재생 대역으로 전문가 수준의 음질을 제공한다. ‘LG 올레드 TV’는 자체 발광 소자 특성에 기반해 무한대 명암비, 빠른 응답속도, 넓은 시야각 등 기존 TV와는 차원이 다른 차세대 TV다. 빛을 명확히 제어하! 는 각각의 소자를 통해 어두운 영역부터 밝은 영역까지 세밀하고 풍성한 색상을 표현해 준다. LCD TV 대비 1000배 이상 빠른 응답속도로 잔상 없는 자연스러운 영상을 재현한다. ■ 한 단계 ‘진보’한 울트라HD TV 화질 LG전자는 105형부터 40형까지 평면∙곡면 등 다양한 크기과 ! 형태의 울트라HD TV 풀 라인업을 준비했다. 이들 제품은 독자적인 ‘와이드 컬러 LED’ 기술을 적용해 백라이트의 LED 형광체 구조를 변경하고, 성능이 향상된 컬러필터를 적용해 색재현율을 극대화했다. LG전자는 퀀텀닷 필름을 적용해 색재현율을 높인 울트라HD TV도 내놓는다. 이 제품에 적용한 퀀텀닷 필름은 카드뮴을 사용하지 않아 환경문제도 해결했다. 2015년형 LG 울트라HD TV는 화면을 세밀하게 분할해 각각의 밝기를 최적화하는 ‘로컬 디밍’(True Black Control) 기능이 더욱 정밀해졌다. 압축된 동영상을 푸는 ‘디코딩’ 과정에서 화질이 떨어지는 열화현상을 최소화하는 화질 보정 알고리즘이 한층 정교해져, 화질은 보다 선명해 졌다. SD급, HD급 컨텐츠도 자연스럽고 선명한 울트라HD급 화질로 보여주는 업스케일링 기능도 향상됐다. ■ 더 직관적이고 편리해진 ‘웹OS 2.0’ LG전자는 2015년형 올레드 TV와 울트라HD TV 전 모델에 독자 개발한 스마트 TV 전용 플랫폼 ‘웹OS 2.0’을 적용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소비자 사용패턴을 분석해 한층 더 직관적이고 편리한 ‘웹OS 2.0’를 선보였다. ‘채널 즐겨찾기(My Channels)’ 기능은 사용자가 저장해 놓은 채널은 다시 검색할 필요 없이 홈화면에서 바로 전환할 수 있게 해준다. 사용자들이 스마트 TV와 다양한 외부기기를 연동해 콘텐츠를 즐긴다는 점에 착안해 ‘외부입력’과 ‘설정’ 등의 바로가기 버튼도 추가됐다. ‘웹OS 2.0’은 다양한 기기에 공통적으로 사용 가능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쉽다는 장점도 있다. ■ 사운드 매니아를 위한 ‘스마트 오디오’ ‘스마트 오디오’는 와이파이(Wi-Fi)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와 연결해 사용하는 무선 오디오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듣는 동안 문자나 전화를 수신하더라도 끊김 없이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스마트 오디오’는 기존 블루투스 기기 대비 거리 제약이 덜해 집안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인터넷 스트리밍(Internet Streaming)’ 기능을 탑재해, 스마트폰이 꺼져있는 상태에서도 인터넷 라디오나 실시간 음악 서비스가 가능하다. 주력 제품은 간결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인터넷 사운드바(모델명: LAS950M /LAS750M)다. 특히 ‘LAS950M’은 총 7.1채널, 700와트(W)의 강력한 출력으로 영화관에서처럼 실감나는 사운드를 구현한다. LG전자는 배터리 내장형 ‘포터블 오디오(모델명: NP8350)’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 제품은 별도의 전원 연결 없이도 원하는 곳에 자유롭게 두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번에 공개한 신제품들을 내년 초 북미 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 세계최초 ‘트윈 세탁 시스템’ LG전자는 ‘트윈 세탁 시스템’을 적용한 세탁기를 처음 선보인다. ‘트윈 세탁 시스템’은 대용량 세탁기와 미니 세탁기를 제품 1 대로 결합해 공간 활용을 극대홡 했다. 사용자 필요에 따라 하나의 제품으로 대용량 세탁기와 미니 세탁기를 각각 이용할 수 있다. 세탁물을 두 세탁기에 따로 투입해 필요한 세탁코스를 동시에 작동, 빨래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사용자는 ‘트윈 세탁 시스템’이 적용된 세탁기를 일체형으로 구입하거나, 미니 세탁기만 별도로 구입해 결합할 수 있다. ‘에코 하이브리드’ 건조기는 제품은 북미 최초로 히트펌프(Heat-Pump)를 적용, 기존 건조기에서는 버려지던 배기구의 열에너지를 재활용해 전력소비량을 최대 53%까지 줄였다. ‘2014 에너지스타 고효율 첨단제품(Emerging Technology Award)’에 선정되기도 했다. ■ 수납 및 공간 활용 극대화한 프리미엄 냉장고 LG전자는 북미 시장에 처음으로 ‘더블 매직스페이스’를 적용한 950리터 프리미엄 냉장고를 소개한다. ‘더블 매직스페이스’ 냉장고는 기존 제품의 오른쪽 문에만 있던 ‘매직스페이스’를 왼쪽 문에도 적용한 제품이다. LG전자는 오른쪽을 가족들을 위한 ‘패밀리 스페이스’로, 왼쪽을 주부를 위한 ‘시크릿 스페이스’로 구분해 수납을 최적화했다. LG전자는 824리터 상냉장 하냉동 타입의 얼음 정수기 냉장고도 선보인다. 이 제품은 3단계 안심정수필터, 스테인리스 저수조, 얼음정수 등 LG 정수기 기술을 담았다. 냉장고와 정수기를 따로 살 때 보다 설치면적과 전기료의 부담을 줄였다. ■ 선을 없앤 청소기 ‘코드제로(CordZero)’ LG전자는 프리미엄 무선 진공청소기와 무선 핸디스틱 청소기 등 전략 제품으로 북미 프리미엄 청소기 시장을 공략한다. LG 코드제로 청소기 라인업은 핵심기술인 ‘스마트 인버터 모터’, LG화학의 배터리 기술을 모두 결합했다. ‘스마트 인버터 모터’는 LG전자가 무선 청소기를 위해 독자 개발한 BLDC(Brushless Direct C! urrent) 모터로, 일반 모터 대비 3배 이상 긴 수명, 고효율, 고성능 등이 장점이다. 최고급 모델인 ‘무선 로보싸이킹’은 본체가 사용자를 자동으로 따라가는 세계 최초 ‘오토무빙’ 기술로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4중 헤파필터를 탑재해 독일 인증기관인 ‘SLG(Schubert Leiter Geratesicherheit)’로부터 미세먼지 롍 출 차단 최고 등급을 받았다. ‘무선 핸디스틱 청소기’는 핸디형과 스틱형 청소기를 결합한 ‘! 투인원(2in1)’ 타입으로, 교체 가능한 ‘교체형 듀얼 리튬 배터리’을 제공해 최대 60분간 사용할 수 있다. 독자 개발한 ‘안티헤어’ 기술을 적용해 머리카락이나 애완동물의 털 등이 청소솔에 엉키는 것을 방지한다. ■ 신개념 의류관리기 스타일러 LG전자는 매번 세탁하기 부담스러운 의류의 생활 구김이나 냄새를 관리해줘 쾌적한 상태로 입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신개념 의류관리기 ‘스타일러’ 신제품을 선보인다. 신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30% 이상 부피를 줄여 드레스룸, 거실 등에 설치가 용이해 공간활용도가 높다. LG전자는 ‘바지 칼주름 관리기’, ‘고급의류 스타일링 코스’ 등의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도어 안쪽에 새롭게 적용한 ‘바지 칼주름 관리기’는 정장바지의 무릎 앞 칼주름을 유지하고 뒤쪽 구김을 제거한다. ■ 스마트폰 채팅으로 가전 제품을 제어 ‘홈챗’ LG전자는 차별화한 스마트홈 서비스인 ‘홈챗(Home Chat)’을 CES에 전시하는 동시에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출시한다. 지난 4월 국내시장에 ‘라인’, ‘카카오톡’ 등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가전제품과 일상언어로 채팅하는 ‘홈챗’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 이번 미국 출시를 시작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LG전자는 프렌치도어 냉장고 2종, 세탁기/건조기/오븐 각 1종에 홈챗 서비스를 적용하고 있으며, 향후 지원 기기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홈챗’은 미국의 가정용 지능형 냉난방 온도 조절기인 ‘네스트(Nest)’와도 연동한다. 사용자가 ‘홈챗’ 채팅창에 외출/귀가를 입력하거나 ‘네스트’ 단말기의 외출/귀가 모드 변경을 통해 집안 가전들을 한번에 설정할 수 있다. ■ ‘G3시리즈’ 중심으로 글로벌 모바일 시장 공략 강화 LG전자는 CES2015에 ‘G3’, ‘아카(AKA)’ 등 스마트폰 라인업과 ‘G워치R’, ‘키즈온’ 등 웨어러블 기기를 전시한다. LG전자는 전략 스마트폰 ‘G3’와, ‘G3’의 디자인과 핵심 기능을 그대로 계승한 ▲‘G3 비트(미국 제품명:G3 비거)’, ▲‘G비스타’, ▲‘G3 스타일러스’ 등 G3 패밀리 라인업을 선보인다. LG전자는 4가지 페르소나(성격)와 움직이는 눈동자 UI를 가진 ‘성격있는’ 스마트폰 ‘아카’도 해외에는 처음으로 공개한다. ‘G워치R’는 스마트 워치로는 세계 최초로 완벽한 원형의 플라스틱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했고, 풀 서클(full circle) 디자인을 위해 제품 내부의 부품 설계도 최적화했다. 메탈바디와 천연 가죽 소재의 스트랩을 적용하는 등 고급 시계들이 주로 채택하는 클래식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 LG전자는 이외에도 지난해 국내 시장에 출시한 친환경 키즈밴드 ‘키즈온(미국 제품명: GizmoPal by LG)’도 전시할 예정이다. 또 지속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톤 시리즈’와 ‘퀵서클 케이스’ 등 액세서리 라인업도 대거 선보인다.

2015-01-07 19:00:5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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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제품도 스펙 넘어 '유지비' 경쟁 시대…프린터 업계 경제성·유지비 뛰어난 레이저 프린터 '대세'

잉크젯 제품이 주를 이루던 프린터 업계에 최근 '레이저 제품' 바람이 불고 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높은 가격, 느린 출력속도, 유지비용 부담 등으로 기업이나 일부 전문가 집단에서 사용되던 레이저 프린터·복합기가 이제 소규모 사무실은 물론 일반 가정에서도 그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다. 제품 성능은 강화된 반면 가격과 유지비용은 낮아졌기 때문이다. 실제 국내 주요 오픈마켓 3사(11번가, 옥션, G마켓)의 레이저 제품 판매 수치에 따르면, 지난해 잉크젯 시장은 2% 성장에 그친 한편, 레이저 시장은 약 10% 증가했다.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판매된 주요 업체(후지제록스 프린터스, HP, 캐논, 앱손, 신도리코, 삼성, 브라더 등)의 레이저 프린터·복합기 판매 대수는 총 30만 9283대로 지난해(총 28만 6780대인)보다 약 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프린터 업체들은 소비 트렌드에 맞춘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후지제록스프린터스의 가정용 레이저 프린터인 '다큐프린트 P215b'는 가격대비성능이 가장 뛰어난 성능을 갖추고 있다. 레이저 컬러 복합기인 'CM215 fw'는 레이저 제품 중 최고의 인기모델이다. 기존 레이저프린터는 가격대가 20만원을 훌쩍 넘었지만 '다큐프린트 P215b'의 제품은 5만원대에 불과하다. 분당 24장의 인쇄속도와 1200x1200dpi의 해상도를 지원하며 EA(Emulsion Aggreation)-Eco 토너가 사용돼 전력 소비량을 최대 20%까지 절감시킨다. 케이블 없이 다양한 공간에서 인쇄 및 스캔 기능을 지원하는 스마트 모바일 기능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모바일 오피스 지원을 위한 흑백 레이저 프린터·복합기 '스마트프린터 NFC M2022 시리즈'를 출시했다. 인쇄·복사·스캔·팩스 등의 기능과 함께 근거리무선통신(NFC)이 적용돼 스마트폰 속 콘텐츠를 바로 출력할 수 있으며, 구글 클라우드 등도 지원한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은 A3 모노 레이저 프린터 'LBP 8140Kdn' 시리즈 6종을 출시했다. 이 시리즈는 1200dpi 상당의 해상도로, 최대 2000매까지 적재 가능한 대용량 급지(5Way)를 탑재할 수 있다. 브라더 인터내셔널코리아는 흑백 레이저 프린터 복합기 3종(HL-L2365DW, MFC-L2700D, MFC-L2700DW)과 고속 컬러 레이저 복합기 1종(MFC-L8600CDW)을 최근 선보였다. 흑백 레이저 프린터 시리즈는 출력 속도와 토너 절약 측면에서 뛰어난 성능을 가진 제품이다. 한기문 후지제록스 프린터스 마케팅 부장은 "레이저 제품의 경우 유지비용이 저렴한 것은 물론 잉크 번짐 등이 없어 고해상도의 선명한 이미지 출력 기능이 잉크젯 보다 뛰어나다"며 "레이저 제품이 점차 다양화되면서 합리적인 가격대가 시장에 형성돼 있으며, 앞으로도 레이저 프린터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5-01-07 18:59:54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