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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김치플러스 구매시 '메탈 김치통' 선물 프로모션…패널 할인도 연장

삼성전자 김치냉장고가 김장철을 앞두고 메탈 김치통 우수성을 더 많은 소비자에 소개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11일부터 31일까지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구매 고객 대상 '김치는 메탈로 통한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치플러스를 구매하면 메탈 김치통을 무상 증정하는 내용이다. 메탈 김치통은 뛰어난 밀폐력과 낮은 기체 투과도로 김치뿐만 아니라 다양한 식재료까지 장기간 보관 가능하다. 냄새와 색배임도 적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김치플러스와 비스포크 냉장고를 더 풍성한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는 'BESPOKE 패널 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 중이다. 지난 9월 1일 시작해 높은 호응을 확인하며 31일까지 행사를 연장하기로 했다. 비스포크의 인기있는 전 패널을 5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는 행사로, 시즈널 인테리어나 이사 등 공간의 변화에 맞춰 원하는 색상과 소재의 패널로 교체할 수 있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김장철과 겨울가전을 준비하는 시즌을 맞아 고객들이 비스포크 김치플러스를 더욱 풍성하고 차별화된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비스포크만의 신선보관 기능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0-11 10:58:4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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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AI 담은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아이' 출시

LG전자 시스템에어컨이 인공지능(AI)을 탑재한다. LG전자는 11일 상업용 시스템 에어컨 멀티브이 아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상업용 시스템에어컨은 대형 실외기로 실내기 여러대를 연결하는 제품이다. 사무실과 시설 등 중대형 건물에서 4계절 냉난방 용도로 주로 쓰인다. 멀티브이 아이는 스마트폰 등에 쓰이는 중앙처리장치(AP) 기반 고성능 AI 엔진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 제품은 AI엔진을 통해 ▲한 공간에 있는 여러 대의 실내기를 각각 자동 제어해 해당 전체 공간의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시켜주는 'AI 실내공간케어' ▲사용자가 설정한 에너지 목표 사용량에 맞춰 알아서 운전하는 'AI 에너지 맞춤제어' ▲사람이 없을 땐 알아서 절전하고 상황에 따라 냉방 세기를 조절해 실내를 쾌적하게 해주면서 전기료까지 아낄 수 있는 'AI 스마트케어' 등 차별화된 인공지능 기능을 제공한다. 또 이 제품은 'AI 스마트 진단' 기능을 활용하면 스마트폰으로 냉난방성능, 냉매, 통신, 센서, 부품 등 실외기의 제품 상태를 실시간으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에너지 효율도 기존 모델인 '멀티브이 슈퍼5' 대비 16마력 동급 기준 최대 7.2% 높였다.또 24마력 동급 기준 제품의 설치 면적과 무게는 각각 13%, 10% 줄었다. 에너지소비효율은 1등급이다. 장점은 그대로 계승했다. 시스템에어컨의 심장인 인버터 컴프레서 등 핵심 부품에 독자 개발한 다양한 신기술을 통해 효율을 높이고, 습도에 따라서도 최적으로 냉방 운전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더 쾌적한 실내공기를 유지해 준다. 앞서 LG전자는 지난해 시스템 에어컨 최초로 한국표준협회 '에이아이플러스 인증'을 획득하며 인공지능 기술 신뢰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유지 보수와 관리도 쉽다. 사용자가 별도 시스템에 접속한 후 원격으로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스마트폰의 LG 씽큐(LG ThinQ) 앱을 통해 외부에서 냉방과 난방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전력 소비량, 실내 온도 및 습도 등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재성 부사장은 "독보적인 인공지능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생활 공간을 더 편리하고 쾌적하게 관리해 차원이 다른 고객경험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0-11 10:50:3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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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찐팬' 이벤트 '제각각 캠크닉' 성료…폴더블폰 체험

갤럭시 찐팬들이 모여 새로운 폴더블폰을 마음껏 즐겼다. 삼성전자는 지난 8일 경기도 에버랜드 장미원에서 갤럭시 팬파티 '제각각 캠크닉'을 성료했다고 10일 밝혔다. 갤럭시 팬파티는 갤럭시 팬들이 제품을 색다르게 즐기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2018년부터 시작 돼 매년 트렌드에 따른 콘셉트와 제품으로 진행됐다. 올해에는 폴더블 제품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입장 시에 초청자 2인당 1대씩 경험폰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각자 체험존에서 자신만의 '각'으로 제품을 체험했다. '제각각 시그니처 포토존'과 '제각각 아이디어 스테이지'에서는 다양한 각도 뿐 아니라 거울 등 소품을 이용해 인증샷을 찍었다. '제각각 Z플립 사진관'과 미러링 디스플레이 부스에서 인터랙티브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제각각 댄스 챌린지', 나만의 스타일로 제품을 꾸며보는 '제각각 폰꾸 라운지'에서도 갤럭시 찐팬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했다. 체험 프로그램 참여 시 제공하는 스트랩 랠리 이벤트 참여 열기도 뜨거웠다. 갤럭시 찐팬들은 스트랩 개수에 따라 제공하는 플래그, 알전구, 식음료 쿠폰 등의 굿즈와 함께 제각각 캠크닉을 즐겼다. 무대 프로그램은 갤럭시 팬파티를 축제 분위기로 흥겹게 달궜다. 유쾌한 오프닝 영상으로 시작한 공연은 제각각 클럽을 함께한 찐팬 셀럽들의 화려하고 다채로운 무대로 이어지며 갤럭시 찐팬들의 함성 속에서 피날레까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김진해 부사장은 "갤럭시 찐팬들의 다양한 관점과 취향, 사용성을 남다른 각으로 표현하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갤럭시 팬파티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갤럭시 찐팬들이 주인공이 되어 새로운 폴더블 사용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는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0-10 15:23:5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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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일본 이온몰에 클로이봇 추가 공급…글로벌 공략 가속화

LG전자 로봇이 일본 열도 공략을 이어가며 글로벌 시장으로 한 발 더 뻗어나갔다. LG전자는 일본 이온몰에 LG 클로이 가이드봇을 공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온몰은 일본 최대 쇼핑몰로, 지난달 나리타 지점에 클로이봇을 도입한 바 있다. 이번에는 기후현 토키점에 클로이 가이드봇 2대를 추가로 운영하게 됐다. LG전자는 로봇 강국으로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는 일본에 로봇을 공급하며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일본에서는 현지 업체 뿐 아니라 중국 등 여러 국가 로봇이 치열하게 경쟁 중으로 알려졌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5월 일본 식당 프랜차이즈와 미국 식당 및 마트 등에도 서브봇을 공급하며 해외 진출 물꼬를 튼 바 있다. 최근에는 일본 가라츠시 내 병원에 비대면 방역로봇 클로이 UV-C 봇 시범운영을 시작하기도 했다. LG 클로이 가이드봇은 다른 로봇과 차별화된 다양한 기능과 탁월한 안전성을 앞세워 주목 받고 있다. 제품 전·후면에 탑재한 27형 터치 디스플레이는 큰 화면으로 복잡한 쇼핑몰 내에서도 눈에 잘 띄어 일반 사이니지 전광판 등을 대신해 맞춤형 광고판 역할도 수행한다. 뛰어난 안전성도 장점이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자율주행과 장애물 회피를 기반으로 쇼핑몰 곳곳을 이동하며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많은 방문객들로 혼잡한 매장 내 이동 중 에스컬레이터나 장애물을 만나도 제품 상·하단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스스로 안전하게 경로를 변경해 이동하는 모습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사람의 음성을 로봇이 이해하도록 변환하는 자연어처리(NLP) 기술을 기반으로 일본어, 영어, 중국어 등 다국어 안내를 지원한다. 기념사진을 남기고 싶은 고객에게는 로봇이 사진을 찍어주고 문자로 보내주기도 한다. 로봇 관리도 편리하다. 운영자는 통합 관제 시스템(LG CLOi Cloud Station)을 통해 원격으로 로봇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탑재된 콘텐츠 및 운행 스케줄 등을 편리하게 업데이트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번 안내 로봇 공급을 시작으로 다른 지점에도 공급 확대를 추진하는 한편, 배송 로봇 등 다양한 클로이 로봇과 연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지난 2017년 인천공항에서 안내 로봇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현재 총 7종의 클로이 로봇 라인업을 운영하며 다양한 공간에 최적화된 로봇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LG전자 로봇사업담당 노규찬 상무는 "다양한 공간에 최적화된 LG 클로이 로봇 솔루션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고객들에게도 새로운 로봇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것"라고 말했다.

2022-10-10 15:23:4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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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글로벌 TV에 타이젠 OS 라이선싱 개시

삼성전자 OS 타이젠이 본격적으로 글로벌 스마트 TV로 영역을 넓힌다. 1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호주 템포가 지난달 말 타이젠을 적용한 TV를 출시했다. 이번달 튀르키예 아트마차와 중국 HKC 등도 타이젠 탑재 TV를 출시할 예정이다. 타이젠은 삼성전자가 리눅스재단과 협력해 개발한 OS다. OTT서비스와 삼성 TV 플러스와 유니버설 가이드, 삼성 헬스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전세계 200여국에서 2억명 가까운 소비자들이 사용하는 상황, 삼성전자는 2021년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SDC)'를 통해 타이젠 TV를 라이센싱하며 사업을 확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삼성전자는 타이젠 라이선싱 프로그램을 통해 파트너사들에 삼성 타이젠 TV의 스마트 경험을 자사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타이젠 라이선싱 프로그램으로의 적극적인 업계 참여와 협력을 위해 타이젠 파트너 포털 사이트를 운영 중이며 ▲라이선싱 프로그램 소개 ▲기술·인증 상세 사양 ▲OS 포팅 개발 가이드 ▲파트너 프로젝트 관리 등 다각적 지원에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는 타이젠 보급을 통해 TV 뿐 아니라 TV 플랫폼 영역에서도 리더십을 공고히 하며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기반을 마련했다고 기대했다. 삼성전자는 타이젠 OS가 적용된 타사의 타이젠 TV 출시를 위해 콘텐츠ㆍTV 업체는 물론 SoC(System on Chip)ㆍ보드 등 다양한 업체들과 협력해 왔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용재 부사장은 "올해는 타이젠이 10주년을 맞이하면서 2021년 SDC를 통해 타이젠 TV 라이센싱 프로그램을 발표한 이후 타사 TV 제품에 처음으로 적용된 뜻 깊은 해"라며 "이번에 출시한 타이젠 TV를 시작으로 더 많은 국가와 브랜드, 제품에 타이젠 OS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0-10 11:00:1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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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업계 3분기 실적 쇼크 현실화…탈출구 없다

전자업계 실적 쇼크가 현실화했다. 반도체 1위도 결국 다시 뺏길 전망이다. 4분기에도 어려움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3분기 매출액 76조원에 영업이익 10조8000억원을 달성했다고 잠정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과 전분기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31.73%나 급락했다. 증권가 전망치보다도 10% 가까이 적어서 '어닝 쇼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단 가장 큰 원인은 반도체 불황으로 추정된다. 3분기부터 메모리 수요가 급감하면서 가격도 크게 하락한 것. 그나마 환율 영향으로 매출에서는 큰 문제가 없었지만, 수익성을 지키기는 어려웠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반도체 1위에서도 물러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TSMC는 3분기 매출이 6130억대만달러(한화 약 27조3000억원)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DS 부문 매출 추정치는 25조원보다 10% 가까이 많다. 비메모리 시장은 여전히 호황을 이어가는 까닭이다. 삼성전자도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 2위 업체지만, TSMC와 비교해 규모가 크지 않아서 실제에는 영향이 크지 않다. 메모리 뿐 아니다. 가전과 모바일 부문도 하반기 불황 여파가 본격화한 것으로 업계는 보고있다. 갤럭시Z4 시리즈가 폴더블 제품 특성상 큰 판매량을 기록하진 못했고, 가전 시장 침체는 이미 심각한 수준이라는 게 중론이다. LG전자 3분기 실적도 이를 방증한다. LG전자는 3분기 매출 21조1714억원에 영업이익 7466억원을 거뒀다고 잠정 공시했다. 수치상으로는 전년 대비 매출액이 14%, 영업이익이 25.1%나 늘었다. 그러나 지난해 3분기 실적에는 전기차 배터리 리콜 비용 4800억원 규모 대손충당금이 반영됐던 만큼, 실제로는 영업이익이 10% 이상 쪼그라든 것이다. 4분기 전자 업계 실적은 더 어둡다. 메모리 반도체 시장 수요가 여전히 줄어드는 가운데, 경제 불황 지속에다 인텔 13세대 서버용 CPU 출시도 더 미뤄지면서 수요를 반등시킬만한 요인이 전혀 없다. 가전 시장도 마찬가지, 11월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따른 반짝 수요조차 보이지 않는다는 전언이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LG전자 실적 전망치도 꾸준히 하향 조정되고 있다. 영업이익이 삼성전자는 10조원 미만, LG전자는 8000억원대로 의견이 모아지는 분위기다.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조원을 넘지 못한 것은 2021년 1분기가 마지막이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0-10 10:21:4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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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등 3종 日 굿 디자인 어워드서 '본상'

노블 가습기, 파워업 공기청정기도 디자인 경쟁력 인정 코웨이가 '2022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에서 아이콘 얼음정수기 등 3개 제품이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10일 코웨이에 따르면 굿 디자인 어워드는 일본디자인진흥원(JDP)이 주관하는 일본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iF, 레드닷, IDEA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힌다. 이번 수상으로 코웨이는 2007년부터 16년 연속 굿 디자인 어워드에 선정되는 동시에 올해 세계 4대 디자인상을 모두 석권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올해 수상작은 '아이콘 얼음정수기', '노블 가습기', '파워업 공기청정기'다.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국내 얼음정수기 중 가장 작은 크기를 구현해 공간 활용성을 높이고 복잡한 시각적 요소를 단순화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허 기술인 듀얼 쾌속 제빙 기술을 적용해 풍부하고 빠른 제빙 성능을 갖췄으며, UV 살균 시스템으로 위생관리 기능을 강화한 점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노블 가습기는 건축물에서 영감을 얻은 '노블 에어케어' 라인업의 조형적 디자인을 일관되게 적용해 공간미를 높인 점에서 호평받았다. 파워업 공기청정기는 넓은 공간까지 케어하는 대형 모델로, 간결한 직선 구조의 기하학적 디자인으로 어느 장소에나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친환경 ABS 소재를 적용해 주목받았다. 코웨이 송현주 디자인센터장은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심플함은 물론 사용자 경험을 확장시킬 수 있는 편의성과 기술력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면밀히 반영하고 선과 결의 미학을 살려 공간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2-10-10 04:31: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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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3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

브랜드스탁 발표…1000점 만점에 861.8점 얻어 32위에 코웨이가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올해 3·4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 7일 코웨이에 따르면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특허 받은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 BSTI(Brand Stock Top Index)를 기반으로 국내 230여 개 주요 산업 부문의 1,000여 개 브랜드 중 가장 점수가 높은 상위 100개 브랜드를 선정하는 제도다. 코웨이는 이번 조사에서 BSTI 총 861.8점(1000점 만점)을 얻어 32위를 기록하며 높은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는 직전 분기보다 2계단 상승한 순위다. 코웨이는 아이콘 정수기2, 노블 공기청정기 등 혁신 기술, 우수한 디자인을 탑재한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국내 환경가전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코웨이는 초소형 사이즈와 높은 위생성은 물론 인테리어 효과까지 겸비한 '아이콘 정수기2'로 브랜드 위상을 높였다. 아이콘 정수기2는 기존 아이콘 정수기에서 다양한 부분을 업그레이드한 모델임에도 기존 크기를 그대로 유지하며 공간의 혁신을 이뤘다. 이 제품은 파우셋에 친환경 소재인 트라이탄을 적용하고 1년마다 파우셋 전체를 새것으로 교체해 위생성도 향상시켰다. 또한 코웨이는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인 '노블'을 통해 디자인·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브랜드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노블 공기청정기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한 프리미엄 아키텍처 디자인과 원하는 대로 공기 방향을 바꾸는 에어 팝업 모션 등의 혁신 에어 테크놀로지를 탑재한 제품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아이콘 정수기2, 노블 공기청정기 등 뛰어난 성능과 고객의 삶에 녹아 드는 디자인을 갖춘 제품이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력과 디자인성을 모두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환경가전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0-07 04:05:50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