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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플렉시블 '끝판왕' 개발 나선다

LG디스플레이 파주클러스터.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가 '고무줄 디스플레이' 개발에 나선다. LG디스플레이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개발' 국책과제 총괄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는 신축성이 있는 제품으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와 달리 자유롭게 변형할 수 있는데다가 화면 왜곡도 없다. 이 때문에 최종형 디스플레이로도 불린다. 미래 자동차와 몰티폴더블 스마트기기,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책과제는 2019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한 '디스플레이 혁신공정플랫폼구축사업'의 주요 과제 중 하나다. 우리나라 디스플레이 산업의 미래성장동력 역할을 할 차세대 디스플레이 핵심 기술 개발을 위한 정부 주도의 혁신적 대형 R&D 프로젝트다. 이번에 LG디스플레이가 주도하게 된 국책 과제는 핵심 원천 기술 개발과 제품화 기술 개발의 2단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는 2024년까지 연신율 20% 기술이 적용된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국책 사업을 통해 핵심 기술 개발 및 특허권을 획득하며 고부가가치 신시장을 창출하고 선점하는 것뿐 아니라,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 및 대학과 연구소 등 21개 기관과 협업을 통한 소재·부품장비 등을 함께 개발해 미래 디스플레이 기술 국가적 생태 환경 구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 연구소장 윤수영 전무는 "고부가가치 신시장 창출을 위한 새로운 폼팩터인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를 개발하여 LG디스플레이의 미래 기술력을 보여주고, 또한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이 지속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6-11 14:44:03 김재웅 기자
니콘, 미러리스 카메라 Z 시리즈·전용 렌즈 캐시백 이벤트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니콘의 주요 미러리스 카메라와 전용 렌즈 구입 시 최대 45만원을 현금으로 돌려주는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 제품은 미러리스 카메라 3종과 미러리스 전용 니코르 Z 렌즈 4종이다. 4575만 유효화소수의 고화소 풀프레임 미러리스 'Z 7', 사진은 물론 전문적인 영상 촬영도 즐길 수 있는 올어라운드 풀프레임 미러리스 'Z 6', 뛰어난 휴대성과 성능을 동시에 갖춘 DX 포맷 미러리스 'Z 50', 활용도 높은 인기 표준 줌 렌즈 '니코르 Z 24-70mm f/2.8 S'를 비롯해 초광각, 광각 렌즈 등이 포함됐다. 캐시백 금액은 기종에 따라 다르다. Z 7은 20만원, Z 6와 니코르 Z 24-70㎜ f/2.8 S는 15만원, Z 50과 초광각 및 광각 렌즈 3종은 10만원의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메라의 경우 바디 단품, 키트 구성 제품 모두 해당된다. 이벤트 신청은 1인당 최대 바디 1대, 렌즈 2대까지 가능하며 동일한 품목을 복수 구매할 경우 캐시백은 1회만 적용된다. 참여 방법은 12일부터 8월 9일까지 제품을 구매하고, 8월 14일까지 정품 등록과 무상서비스 기간 연장 신청 및 승인을 마친 다음, 8월 21일까지 캐시백을 신청하면 된다. 환급액은 8월 31일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2020-06-11 10:28:1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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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진정되자 반도체 시장도 '들썩'…미중무역분쟁 등 악재 우려 남아

반도체 팹 장비 투자액. /국제반도체재료장비협회 반도체 산업이 코로나19 사태 진정세로 본격적으로 성장하려는 모습이다. 다만 미중 무역분쟁 등 악재가 남아있어서 아직은 더 지켜봐야한다는 주장도 이어진다. 국제반도체재료장비협회(SEMI)는 올 하반기부터 반도체 팹 투자액이 증가할 것이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10일 발표했다. 전년 대비 4% 적은 수준이지만, 2019년 전년비 팹투자 감소치인 8%보다는 개선된 수치다. 코로나19 사태 영향을 크게 받지 않은 셈이다. 올 1분기 팹 장비 투자액 감소 예상치도 당초 전분기 26%에서 15%로 수정했다. SEMI는 코로나19로 인한 불경기로 일반 전자 제품에 대한 지출이 감소하는 등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크라우드 서비스와 서버 확대, 게임 소비 증가 등으로 메모리 및 IT 관련 장치 수요는 촉진되며 팹 투자에도 긍정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증권가에서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업체 주가 상승을 예상하는 모습이다. 6만원대 초반이었던 삼성전자 목표 주가는 6만원대 후반으로, 10만원대였던 SK하이닉스 목표주가는 11만원대로 껑충 뛰어올랐다. 반도체 시장이 다시 성장세를 뚜렷하게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에 따른 '언택트'가 확산하면서 서버향 메모리 수요가 꾸준히 지속되는 가운데, 글로벌 시장이 다시 문을 열면서 스마트폰을 비롯한 IT 기기 판매량도 회복되는 분위기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반도체 생산라인 /삼성전자 특히 하반기 대형 신제품 출시가 잇따라 이어질 예정이어서, 반도체 시장도 일찌감치 뜨거워지고 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20과 새로운 폴더블 제품을 출시할 예정으로 알려졌으며, 마이크로소프트와 소니는 각각 신형 콘솔을 출시할 준비를 마친 상태다. 실제로 5월 반도체 수출액은 전년 대비 7.1%나 증가하면서 코로나19 그늘에서 벗어나는데 성공했다. 특히 D램 수출이 17.4%나 늘어나면서 실적 성장이 가시화된 상태다. 이에 따라 2분기 실적 상승 기대도 높아졌다. 하나금융투자는 2분기 SK하이닉스 영업이익 전망을 1조9000억원으로 대폭 늘렸다. 그 밖에 전문가들도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단, 아직 안심하기 이르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 서버 업체가 코로나19로 반도체 재고를 크게 확대한 상황에서 수요를 줄일 수 있다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는 것이다. 당장 D램 현물 가격이 2달러대까지 하락했다. 현물가격이 실제 판매가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지 않지만, 반도체 업계 재고 수준이 늘어났다는 추정은 가능하다. 미중무역분쟁 리스크도 여전하다. 미국이 중국 화웨이에 사실상 반도체를 공급하지 말라고 규제한 가운데, 화웨이가 미디어텍 등 새로운 업체와 거래를 타진하면서 반사이익 효과 기대도 쪼그라들었다. 만약 미중무역분쟁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 전세계 시장 위축이라는 또 다른 악재도 남아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6-10 15:43:3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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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도 가세…LED마스크시장 '춘추전국시대'

뷰티기기, 2018년 5천억서 2022년께 1.6조 성장 관측 코웨이, 1만3000명 코디 앞세워 LED 마스크 판매 나서 LG전자, 셀리턴 양강구도…코웨이, 웰스, 자이글등 도전 코웨이의 '리엔케이 LED 셀 마스크'. 발광다이오드(LED) 마스크를 중심으로 한 뷰티기기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생활가전업계 1위인 코웨이까지 가세하며 춘추전국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LED마스크를 놓고 LG전자와 셀리턴이 양강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방문판매 강자인 교원그룹 웰스에 이어 이번에 코웨이까지 진출하며 향후 시장 판도가 어떻게 돌아갈 지 관심이다. 적외선 그릴로 잘 알려진 자이글도 앞서 'ZWC 산소 LED돔'을 출시한 바 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웨이는 화장품 브랜드 리엔케이(Re:NK)를 통해 'LED 셀 마스크'를 최근 출시하며 홈 뷰티 분야에서 포문을 열었다. '리엔케이 LED 셀 마스크'는 피부에 따라 특화된 4가지 LED 불빛 파장을 이용해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준다. 강력한 720개의 LED로 얼굴 전체를 빈틈없이 감싸고 눈에 해로운 블루 라이트도 사용하지 않았다. 또 균일한 빛으로 피부에 고른 효과를 줄 수 있도록 '점 발광'이 아닌 '면(面) 발광' 방식을 구현해 차별성을 더했다. 특허받은 '근접광 확산 기술'을 적용해 LED가 면 형태로 여러 겹 확산·반사돼 피부의 세밀한 곳까지 충분한 에너지를 공급하도록 설계됐다. 코웨이 관계자는 "리엔케이 LED 셀 마스크는 임상 시험을 통해 4주간 사용 전후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피부톤, 각질, 진정, 보습, 탄력, 치밀도 등 다양한 항목에서 실질적인 피부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피부에 따라 4가지 모드를 설정할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하기에도 무리가 없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129만원으로 일시불로만 판매하고 있다. '웰스 LED 마스크 750'(위)과 '웰스 플라즈마 케어'(아래). 같은 생활가전사인 웰스는 코웨이보다 1년여 앞선 지난해 4월 LED 마스크를 출시하며 관련 시장에 뛰어들었다. '웰스 LED 마스크 750'은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750개의 LED를 사용한다. 특히 LED는 근적외선, 빨간색, 파란색의 3파장으로 구성돼 피부의 표면부터 깊숙한 곳까지 관리할 수 있다. 무게도 390g으로 가벼워 착용하는데 큰 부담이 없다. 웰스는 이후 8월엔 피부 마사지기인 '웰스 플라즈마 케어' 2종도 추가로 내놨다. 웰스는 이들 제품 첫 출시 이후 지난 5월까지 3만5000대 정도를 판매했다. 올해 들어서도 매달 약 2000대씩을 판매하고 있다. 정수기, 비데 등을 방문판매하고 있는 생활가전사들이 LED마스크 시장에 잇따라 진출하면서 강력한 판매망을 활용해 어떤 성과를 낼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코웨이의 경우 제품을 판매, 관리하는 코디 인력만 1만3000여 명에 달하고 웰스도 2000명 정도의 웰스매니저가 있다. 업계에선 LED마스크를 포함한 국내 뷰티기기 시장 규모가 지난 2018년 현재 연간 5000억원 수준에서 2022년께는 1조60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때문에 관련 시장을 놓고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LG전자와 함께 LED마스크 시장을 열었다고 할 수 있는 셀리턴은 시장이 빠르게 커가면서 2016년 당시 2억원 수준에 그쳤던 회사 매출이 37억원(2017년)→651억원(2018년)→1286억원(2019년)을 기록하며 회사 몸집이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또 LG전자는 LED 관련 다양한 특허 등 원천기술력을 바탕으로 선보인 LG프라엘이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LG프라엘은 미국 식약처로부터 안정성과 효능을 인정받기도 했다.

2020-06-10 14:52:1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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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업계 최초 '1등급' 상업용 스탠드 에어컨 출시

/LG전자 LG전자가 업계 최초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상업용 스탠드 에어컨 시대를 열었다. LG전자는 10일 휘센 상업용 스탠드 에어컨(모델명 PW083PT2SR)을 출시했다. 2018년 10월 에너지소비효율등급 기준 강화 후 실내기 1대 싱글타입 상업용 스탠드 에어컨 중 첫 1등급 제품이다. 이 제품은 '베이퍼 인젝션' 기술을 도입해 냉난방 성능과 효율을 높일 수 있었다. 냉매를 압축할 때 일부 냉매를 분리해 기체로 바꿔 주입하는 방식으로, 기화된 냉매를 한 번 더 압축하는 효과로 에어컨 효율을 제고할 수 있다. 액체 냉매를 기체로 바꿔주는 증발기에 액체 냉매와 기체 냉매를 분리하는 '증발기액분리' 기술은 난방 성능을 높여준다. 증발기에서 기체 냉매를 뽑아내 배관에 흐르는 냉매의 압력 손실을 줄이는 원리다. 인버터 제어기술도 에너지 효율을 높여 '1등급' 획득에 기여했다. 기존 모델보다 냉방 효율을 최대 34%, 난방효율을 최대 42% 개선했다. 아울러 R1 압축기를 탑재해 효율과 내구성을 높이고 소음을 줄였고, 실내기에 습도 센서를 탑재해 쾌적한 냉방도 가능하다. LG전자는 세계적인 디자인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2013년 본상을 수상한 상업용 스탠드 에어컨 디자인을 신제품에 적용했다. 모던한 디자인은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며 공간의 품격을 높여준다. 무선인터넷(Wi-Fi)을 탑재한 신제품을 스마트폰의 LG 씽큐(LG ThinQ) 앱과 연결하면 언제 어디서나 에어컨을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다. 블랙박스 기능은 오작동이 일어난 순간의 운전상태에 관한 데이터를 저장해 원인분석이 빠르고 수월하다.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감규 부사장은 "국내 첫 1등급 에너지효율, 강력해진 냉난방 성능, 품격있는 디자인, 편리한 사용성 등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신제품을 앞세워 상업용 스탠드 에어컨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6-10 10:37:0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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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기능 강화한 식기세척기 '터치온 플러스' 예약 판매

SK매직몰에서 이달 30일까지…파워워시 기능 UP SK매직은 스테디셀러 '터치온(Touch-On)'의 기능을 강화한 식기세척기 '터치온 플러스(Touch-On Plus·이미지)를 선보이고 이달 30일까지 SK매직몰을 통해 예약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2일 출시하는 '터치온 플러스' 식기세척기는 SK매직만의 특화된 세척 기술인 '파워워시(Power Wash)'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 유일의 상, 중, 하단에 위치한 3개의 세척 날개가 동시 회전하며 만들어 낸 강력한 물살이 식기에 분사돼 오목한 식기 뿐만 아니라 냄비, 팬 등 면적이 넓고 깊은 식기도 완벽하게 살균·세척한다. 아울러 80도 이상 고온의 세척수가 그릇 깊숙한 곳까지 강력하게 분사돼 그릇을 직접 삶은 것과 같이 식중독균과 각종 바이러스까지 99.999% 완벽 살균, 세척한다. 건조 기능도 한층 향상됐다. 자동 문열림 기능과 함께 국내 유일 초강력 열풍건조가 더해진 '파워드라이(Power Dry)' 시스템이 건조 시간을 더욱 단축시켰다. 세척이 끝난 후에는 응축 팬이 식기세척기 내부 습증기를 응축해 물방울 형태로 배출하고, 80도 이상의 뜨겁고 강한 바람의 '파워드라이' 시스템이 한번 더 식기를 건조한다. 건조 후에는 자동 문 열림 기능으로 식기세척기 내부에 남아 있는 습증기와 냄새를 배출한다. 또, 워터 케어 필터를 채용해 더욱 깨끗한 세척수로 식기를 세척할 수 있으며 세척 후에는 '안심 헹굼 프로그램'으로 혹시 남아 있을지 모를 잔류 세제에 대한 걱정까지 말끔하게 해소했다. 식기세척기 내부 거름망에 'UV 살균' 시스템을 적용해 음식물 찌꺼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곰팡이 번식과 냄새 발생에 대한 걱정도 없앴다. 판매 가격은 129만~159만원이며, 렌탈은 월 3만5900원(의무사용기간 36개월 기준)이다.

2020-06-10 09:20: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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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임영웅 모델 '공기청정기 올웨이즈' 홈쇼핑서 판매

구매 고객에게 임영웅 포토카드 5종 세트 추가 증정 청호나이스 모델 임영웅과 '휴대용 공기청정기 올웨이즈'. 청호나이스는 '휴대용 공기청정기 ALWAYS(올웨이즈)'(사진)를 홈쇼핑에서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10일과 15일 이틀간 CJ오쇼핑플러스에서 판매하는 '휴대용 공기청정기 올웨이즈'는 지난 3월 말 출시 이후 누적 판매 6000대를 돌파하는 등 호응이 좋은 제품이다. 제품의 전원 OFF시에도 실시간으로 주변 공기질을 체크해 공기질 '나쁨' 상태가 될 때 진동이 울리는 알림 기능이 특징이다. 또한 6cm 폭에 460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가 간편해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으며, 휴대용 공기청정기 최대 수준인 약 20시간까지 연속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홈쇼핑 방송에선 기존 '휴대용 공기청정기 올웨이즈' 제품 외에 스페셜 에디션 모델이 추가로 소개된다. '올웨이즈 스페셜 에디션'은 청호나이스 모델 임영웅을 활용해 제작한 것으로 이번 홈쇼핑 방송을 통해 단독 판매된다. 홈쇼핑 방송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민트 색상의 측면커버와 공기청정기를 보관하는 파우치, 그리고 여분의 필터세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올웨이즈 스페셜 에디션' 구매 고객에게는 임영웅 포토카드 5종 세트도 추가로 증정한다. 청호나이스 마케팅부문 원광직 이사는 "최근 각 개인 건강 및 위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져 외부 활동 시에도 손쉽게 사용 가능한 휴대용 공기청정기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특히 이번 홈쇼핑 방송을 통해 청호 휴대용 공기청정기 올웨이즈 스페셜 에디션이 단독으로 판매되는 만큼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6-10 08:48: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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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스마트폰 공개 행사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출시 미룬다

지난 2월 1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20'이 진행되고 있다. /삼성전자 코로나19로 수천 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오프라인 행사 개최가 어려워지면서 주요 제품 발표 행사가 온라인으로 대체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신제품을 공개하는 '갤럭시 언팩' 행사를 8월 5일 온라인으로 개최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플래그십 스마트폰 공개행사를 미국에서 개최해 대대적으로 제품을 알려왔다. 지난 2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0'에는 전 세계 미디어 관계자 3000여 명이 모였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이번 갤럭시노트 신제품 발표는 온라인 개최가 유력하다. 코로나19 확산세에 더해 인종차별 항의 시위까지 겹친 영향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8월 온라인 행사를 통해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와 폴더블폰 '갤럭시폴드2', '갤럭시Z플립 5G', 심전도 측정 기능을 탑재한 차세대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3'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후 같은 달 말부터 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우선 갤럭시노트20 시리즈는 갤럭시노트20과 갤럭시노트20 플러스 등 두 가지 모델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노트20은 6.4인치 디스플레이와 4300mAh 배터리, 갤럭시노트20 플러스는 6.9인치 디스플레이와 4500mAh 배터리를 탑재할 것으로 관측된다.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20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전면 상단 중앙 카메라를 남겨두고 디스플레이로 채운 '홀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 후면에는 여러 개의 카메라가 직사각형으로 배치된다. 상위 모델인 갤럭시노트20 플러스에는 1억800만 화소 메인카메라와 1200만 화소 광각, 광학 10배 줌을 지원하는 1300만 화소 망원 카메라가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폴드보다 내·외부 화면이 더 커진 갤럭시폴드2와 5G를 지원하는 갤럭시Z플립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갤럭시폴드2에는 방수·방진 기능이 새롭게 적용되고, S펜이 장착될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LG전자는 'LG 벨벳'을 온라인 패션쇼로 공개했다. 23분 분량으로 진행됐으며, 패션모델의 런웨이, 유명 유튜브의 LG 벨벳 소개 영상 등으로 구성됐다. LG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도 LG 벨벳의 디자인 가치를 소개하기 위해 신제품 론칭 행사를 패션쇼 형태로 꾸몄다. 애플은 이달 22일부터 연례 행사인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WWDC)20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올해로 31주년을 맞이한 WWDC는 iOS, iPadsOS 등 애플의 새로운 OS가 공개되는 자리다. 애플이 WWDC를 온라인 행사로 개최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애플은 온라인 행사로 진행됨에 따라 올해 WWDC에 역대 최다 인원인 2300만명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제품 생산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아이폰12의 출시 시기가 미뤄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애플은 통상 매년 9월 첫째 주에 신제품 소개 행사를 하고 2주 이내 출시해왔는데 올해에는 4분기까지 미뤄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애플이 예정대로 9월에 아이폰12를 공개하고, 정식 출시는 연말로 미룰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 애플은 2017년 신제품 아이폰X를 9월에 공개하고 출시는 11월에 진행한 경험이 있다. 앞서 화웨이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 2월 폴더블폰 '메이트Xs'를 비롯해 5G 프리미엄 태블릿 '화웨이 메이트 프로 5G', 메이트북 랩탑 등을 온라인으로 공개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스마트폰 신제품을 공개하는 행사는 제품 소개나 기능 설명 등을 함에 있어서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것에 큰 무리가 없고,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면서도 "대규모의 행사장에서 수천 명의 관람객을 초청해 공개하는 뜨거운 분위기를 전달하는데 한계가 있어서 업체 입장에서는 아쉬움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서윤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2020-06-09 15:38:2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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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씽크패드 P14s·P15s 출시

레노버 씽크패드 P14s. /레노버 한국레노버가 초경량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씽크패드 P14s'와 '씽크패드 P15s'를 출시했다. 레노버 씽크패드 P시리즈는 데스크톱 성능을 대체하는 수준의 고사양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이다. 기존 씽크패드 P43s, P53s에 이어 새롭게 출시된 씽크패드 P14s와 씽크패드 P15s는 2D와 3D CAD(컴퓨터 지원 설계), CAM(컴퓨터 지원 제조)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언제 어디서나 구동할 수 있는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휴대성이 뛰어나다. 씽크패드 P14s와 씽크패드 P15s는 10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쿼드로 P520 그래픽카드를 탑재한 강력한 성능으로 다양한 멀티태스킹 작업을 원활하게 수행한다. 최대 터보부스트 4.9㎓, 스토리지 용량 2TB로 영상 편집부터 가속 렌더링까지 빠른 속도로 처리할 수 있다. 씽크패드 P14s와 씽크패드 P15s는 완전 충전 시 최장 14시간 배터리 수명과 동급 최고 수준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씽크패드 P14s는 14형 디스플레이에, 1.47㎏이며, 씽크패드 P15s는 15.6형 디스플레이에 1.76㎏이다. 씽크패드 P14s는 최대 500니트 밝기의 4K UHD IPS 패널을, 씽크패드 P15s는 최대 600니트 4K UHD IPS 패널을 지원한다. 사실적이고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는 돌비 비전 HDR, 액정 색상을 보정하는 X-라이트 팬톤 팩토리 색상 보정 기능, 터치 스크린을 지원해 그래픽 디자인과 영상 제작에 최적화됐다. 빠른 속도와 낮은 지연을 보장하는 Wi-Fi 6로 어디서나 끊김 없는 작업이 가능하다.

2020-06-09 10:10:41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