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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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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조선업 '코로나19 사태' 영향…수주 급감 우려

2018년 삼성중공업이 업계 최초로 개발한 친환경 무용제 도료가 적용된 LNG운반선의 모습. 국내 조선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또 다시 수주 부진에 빠졌다. 지난해까지 액화천연가스(LNG)선 수주 증가로 업계에 훈풍이 불었지만 코로나19로 세계 신조선 시장의 부진이 확대되면서 2016년 이후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 올해 1분기 수주는 전년 대비 80 이상 급감한 가운데 목표치에 견줘서는 5% 안팎에 머물렀다. 조선업의 특성상 수주에서 건조까지 1년 이상 걸리는 것을 감안하면 올해 수주 부진은 2년 후 일감 부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다만 코로나19 사태로 관망세가 짙어지기는 하나, 신규 수요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어서 이에 대비해 일감을 배분해야 한다는 제언도 나온다. 5일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에 따르면 한국의 1분기 신조선 수주량은 전년 동기 대비 81.1% 감소한 36만CGT로, 선박 수는 13척에 불과했다. 같은 기간 수주액은 77.2% 감소한 10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국내 대형 3사만 떼어놓고 보면 올해 1분기 수주 실적은 연간 수주 목표의 5~6%선에 머물렀다. 1분기 수주량은 수주절벽이 일어났던 2016년 1분기보다 약 76% 많은 수준이나 2016년 분기 평균 수주량에는 미치지 못한다. 분기 실적으로는 9·11사태 직후인 2001년 4분기, 수주절벽이 있었던 2016년 1분기, 금융위기 충격이 본격화된 2009년 2분기에 이어 최근 25년래 4번째로 부진한 성적이다. 한국 조선업계는 올 초만 해도 수주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나왔지만 코로나19 사태로 다시 수주 절벽 위기에 처했다. 코로나19에 따른 우려와 유가 하락까지 겹치면서 선주들이 선뜻 대형 선박 발주에 나서지 못하며 선박 발주 가뭄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올해 수주를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 카타르 등 대규모 LNG사업자들의 연내 발주도 불확실한 상황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LNG 프로젝트를 계획한 카타르는 다행히 지난달 LNG선 슬롯(건조공간) 확보 계약을 체결하며 사업에 착수했지만 유가 급락으로 자금 사정이 나빠져 잔여 물량에 대한 발주가 언제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올해 수주 부진이 현실화하면 2~3년 후 생산충격이 불가피하다. 조선업은 선박을 수주하고 나서 인도까지 오랜 기간이 걸린다. 그나마 지난해 수주한 실적이 있어 당장 올해 선박 건조에는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수출입은행의 양종서 선임연구원은 "아직 1분기만 지난 상황이므로 속단할 수는 없으나 현재의 코로나19 사태, 시장 현황 등을 감안할 때 정상적 수준의 2022년 일감을 확보하기에는 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하반기 중으로 시장 여건이 크게 개선되지 않는 한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유동성, 고용, 협력업체 문제 등에 대해 미리 대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제기된다. 양 연구원은 "코로나19 사태는 신조선 수요를 일시적으로 축소시키며 수요시점이 연기되는 효과가 있을 뿐, 장기적으로 운영되는 선박의 신규 수요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며 "위기 대응책 수립에 있어서 무조건적인 축소보다는 장기적으로 불균형한 일감 배분 문제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를 깊이 있게 고민해야 한다. 선주들과의 협의를 통한 2022년까지의 스케줄 재분배, 금융 계획 등 다양한 대비책이 필요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2020-05-05 13:29: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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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소부장' 분야 강소기업 45곳 추가 선정

지난해 55곳 이어…6월1~11일 기보 통해 신청 정부가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술 독립'을 위한 강소기업 45곳을 추가로 선정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부장 강소기업 55개사를 지난해 선정한 이후 2차로 45곳을 더 뽑는다고 5일 밝혔다.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강소기업은 일본 수출규제,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인해 변화하고 있는 글로벌 밸류체인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분야의 전문 중소기업을 육성하는 프로젝트이다. 강소기업 신청 자격은 총 매출액 중 소부장 분야 매출액이 50% 이상이며 연구개발(R&D)역량을 보유한 중소기업이어야 한다 신청 중소기업은 지정기간(5년) 동안 추진할 목표기술의 중요성과 기술개발 및 사업화 계획을 담은 '기술혁신 성장전략서'를 제출해야 한다. 선정평가는 서면·심층·최종평가 등 총 3단계로, 각 평가때마다 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공정성을 높인다. 특히, 최종평가에는 1차 선정 당시 강소기업 선정에 국민의 눈높이를 반영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국민평가단이 다시 한 번 평가에 참여할 계획이다. 국민평가단은 최종평가 시 후보기업의 발표와 평가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을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또 기술보증기금의 인공지능(AI) 활용 기술평가 시스템인 KIBOT과 KPAS를 적용해 신청기업들의 역량을 평가한다. 선정된 강소기업에는 빠른 기술혁신과 사업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30여개 사업과 연계를 통해 최대 182억원을 지원한다. 강소기업 신청은 오는 6월1일부터 11일까지 기보 홈페이지내 사이버 영업점에서 하면 되며 평가를 거쳐 7월중 최종 명단을 확정한다. 중기부 원영준 기술혁신정책관은 "1차 공고를 통해 선정된 강소기업 중 한 기업이 강소기업에 뽑힌 것만으로도 기업 이미지가 상승했으며 수요 대기업, 해외 바이어의 구매 문의가 오는 등 긍정적 효과가 있었다"며 "이번 2차 공고에도 많은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업들이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0-05-05 12:00: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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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포스트 코로나' 중국 트렌드 'H.O.M.E.'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변화하는 중국 현지시장을 분석한 보고서 표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중국에서 진정 국면으로 접어드는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변화하는 현지시장을 분석한 보고서가 나왔다. KOTRA(코트라)가 5일 '포스트 코로나19 중국 유망 상품, 유망 서비스' 보고서를 통해 새로운 중국 비즈니스 트렌드에 발맞춘 제품 개발과 서비스 진출을 강조했다. 이번 보고서에서 코트라는 코로나19 이후 중국 비즈니스 생태계가 변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비대면 비즈니스가 중심이 된 '언택트 경제' ▲모바일·인터넷으로 연결된 '디지털 경제' ▲기업 경쟁과 생태계 재편이 가속화되는 '플랫폼 경제'가 새로운 비즈니스 트렌드로 자리잡을 것으로 내다봤다. 코트라는 향후 중국 유망분야 키워드를 'H.O.M.E.'으로 제시했다. ▲건강·방역에 대한 인식 제고로 떠오른 '헬스케어(Healthcare)' ▲인공지능, 빅데이터, 5G 기술을 토대로 디지털 경제의 핵심이 된 '온라인(Online)' ▲방역 과정에서 안전성과 효율성이 검증된 '무인화(Manless)'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형성된 '홈코노미(Economy at Home)'가 미래시장을 예측하는 열쇠다. 또 코트라는 스마트 회의기기, 물류 로봇, 자율주행 배송차, 가정용 미용기기 등 상품이 코로나19 이후에도 중국에서 수요가 클 것으로 전망했다. 화상회의, AR/VR 기술, 원격진료, 게임·애니메이션 등 서비스 시장도 유망할 것으로 관측했다. 22개 중국지역 무역관을 통해 수집한 현지 바이어의 목소리도 이번 보고서에 담겼다. 바이어 A사는 "한국기업의 탁월한 아이디어와 신속한 제품개발 능력은 언택트 시대 중국에서 새로운 경쟁력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B사는 "콘텐츠산업 등 중국 서비스 시장은 제한적으로 개방돼 있으므로 현지파트너와 협력·제휴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코트라는 새로운 중국시장 트렌드에 맞춰 진출 지원 프로그램도 재편했다. ▲상시 온라인 화상상담 ▲징동 등 온라인플랫폼 입점 지원 ▲중국 인플루언서 '왕홍'을 활용한 온라인 라이브 판촉전 등 신규 마케팅 사업을 개발했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세계는 새로운 경제질서를 맞이할 것이다"며 "우리가 코로나19 이후를 한발 앞서 준비한다면 급변하는 환경도 기회 요인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0-05-05 11:00: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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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가정의 달 맞아 독거노인 응원나서

SK이노베이션의 '독거노인 행복나눔 사랑잇기' 응원영상./사진=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언택트 방식의 '독거노인 행복나눔 사랑잇기'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한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4일 회사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널에 '사회적 거리두기, 마음까지 거리 두지 마세요'라는 제목의 독거노인 응원 영상을 올렸다고 5일 밝혔다. 네티즌들이 영상을 시청한 후 독거노인을 위한 응원 댓글을 남기고 영상을 공유하면, 최대 300개까지의 댓글 수만큼 SK이노베이션이 준비한 '마음 가까이 응원 키트'가 독거노인에게 전달된다. 또한 참여자들 중 100명을 추첨해 음료 상품권도 전달할 계획이다. 영상에 좋아요를 누르고 친구 태깅을 하면 당첨확률이 높아진다. 내가 남긴 응원 댓글이 독거노인에게 힘이 되고, 이것이 기부로 연결되며 상품까지 받을 수 있는 '1석 3조'의 응원 이벤트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천되며 복지시설 휴관, 돌봄 서비스 축소 등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독거 노인들에게 사랑과 응원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원 댓글 수만큼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될 응원 키트는 SK이노베이션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그레이프랩 플라워 박스와 손편지, 생필품 등 생활방역 세트로 구성돼 있다. 이번 이벤트는 SK이노베이션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이달 4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6일부터 생활 방역으로 전환됐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독거노인 등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복지 사각지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사각지대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 캠페인에 많은 사람들이 동참할수록 마음 거리는 없어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5-05 10:34:12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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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중국 각지서 대형 굴착기 연이어 수주

두산인프라코어 DX800LC. 두산인프라코어가 중국에서 수익성이 높은 대형 굴착기를 연이어 판매하며 시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최근 중국 북서부 칭하이와 북부 네이멍구, 동부 산시 지역에서 총 20대의 대형 굴착기를 잇달아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먼저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4월 중순 칭하이 하이시 일대에서 광산 채굴용 장비 임대업을 운영하고 있는 고객사에 80톤 굴착기(DX800LC-9C) 5대와 50톤 굴착기(DX520LC-9C) 1대 등 대형 굴착기 총 6대를 판매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우수한 연비와 효율적인 작업 성능을 갖춘 제품, 현지 대리상의 신속한 서비스 대응 역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유럽과 일본의 경쟁사를 제쳤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대형 기종 수주로 칭하이 광산 시장에 본격 진입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칭하이 지역에서 15%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한 바 있다. 이는 중국 전체 시장점유율 7.3%(2019년 기준) 대비 2배가 넘는 수치다. 네이멍구에서도 같은 달 광산 및 인프라 공사용 장비 임대업체가 80톤 굴착기를 3대 구매했으며, 이보다 앞서 산시에서는 건설업 고객사가 49톤 굴착기 (DX490LC-9C) 6대, 45톤 굴착기(DX450LC-9C) 2대, 36톤 굴착기(DX360LC-9C) 3대 등 총 11대를 구매했다. 80톤 초대형 굴착기인 DX800LC 모델은 두산인프라코어의 최신 기술을 집약한 플래그십 기종으로 시장의 긍정적인 평가 속에 대형 기종의 판매 확대를 주도하고 있다. 중국 건설기계 시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1~2월 침체되었으나, 3월부터 반등하며 빠르게 회복 중이다. 3월 중국 굴착기 시장규모는 4만6201대로 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정부의 경기부양책 기대감으로 중국 굴착기 판매 규모가 지난해 20만대 수준에서 소폭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 중국 영업 담당자는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이나, 고수익 대형 굴착기 라인업을 강화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05-05 10:33: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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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강릉 송정에 '시몬스 맨션' 오픈

대형 가전 매장 밀집…주변 지역과 이동도 편리 '장점' 시몬스는 강릉시 송정동에 '시몬스 맨션 강릉점'을 새로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시몬스 맨션'은 시몬스 침대 본사가 임대료, 관리비, 인테리어 비용, 진열 제품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100% 지원하는 매장이다. 대리점주가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매장 운영과 제품 판매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고, 동시에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몬스 침대의 선도적인 프로그램이다. 시몬스 맨션 강릉점은 LG전자베스트샵, 삼성디지털프라자, 롯데하이마트와 같은 대형 가전 매장이 밀집된 곳에 자리잡아 침대부터 가전까지 '원스톱'으로 혼수 쇼핑이 가능해 예비 부부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또한 인근 지역인 포남동뿐만 아니라 양양, 동해, 속초 등 주변지역과 접근성도 좋다. 지상 2층 규모의 여유로운 공간을 자랑하는 매장에는 시몬스 침대의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를 비롯해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케노샤'의 퍼니처와 베딩 등의 제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시몬스는 강릉점 오픈을 기념해 해당 매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케노샤의 호텔 침구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든 사은품은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제공되며, 사은품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2020-05-05 09:30: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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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공식 페이스북서 '진짜 실란트…' 이벤트

KCC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벤트 '진짜 실란트를 찾아라!'를 오는 10일까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KCC가 생산하는 건축용 실란트 제품을 맞추는 퀴즈로, 영상을 통해 제시되는 3가지 중 하나를 골라 댓글을 통해 정답을 맞추면 된다. 건축용 실란트는 KCC가 자체 기술로 생산하는 실리콘을 원료로 만들어지는 제품으로 창호나 건축자재의 접합 부위나 빈틈을 채워주고 건축물의 내구성을 높여준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KCC 페이스북을 방문해 '좋아요'를 누르고 정답을 댓글로 남긴 후 친구 소환 기능을 통해 널리 알리면 된다. 정답자 중 15명을 추첨해 피자 콜라 세트 구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KCC는 특히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벤트 상품으로 동네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치킨 이용권, 편의점 상품권 등을 활용하고 있으며 향후 진행되는 이벤트에도 지속 적용할 계획이다. KCC 관계자는 "KCC가 페이스북과 블로그에 이어 최근에는 유튜브까지 운영하며 고객들과 소통의 장을 넓히고 있다"며 "글로벌 소재 기업으로 거듭나는 KCC의 모습을 소셜 미디어를 통해 함께 소통하며 응원해주기를 바라며 더욱 좋은 컨텐츠로 만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2020-05-05 09:29:4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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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마스크 직접 만들어 100개 기부

SK이노베이션 구성원과 가족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마스크를 직접 만들어 기부하는 '따뜻해 마스크 캠페인'에 동참했다. SK이노베이션은 2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주관하는 따뜻해 마스크 캠페인에 구성원과 가족들이 참여해, 직접 만든 마스크와 응원 편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당 캠페인을 통해 항암 치료로 면역력이 약해진 소아암 어린이에게 손바느질로 직접 만든 마스크를 선물했다. 소아암 어린이에게 마스크는 외부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매일 착용해야 하는 필수품이다. 건강한 사람이 이겨내는 가벼운 감기도 소아암 어린이에겐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마스크 수급이 절실한 상태다. 이번에 1차로 진행된 자원봉사에 구성원 및 가족들 60여명이 참여해 총 100개의 마스크를 만들었다. 소아암 어린이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각자 2~3시간 동안 정성스럽게 손바느질로 마스크를 만들었다. 또한 소아암 어린이들의 쾌유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건강해진 모습으로 만나요', '더 찬란하게 빛날 너의 앞날을 응원해', '솜씨가 부족해 삐뚤빼뚤한 마스크가 되었지만 나쁜 세균으로부터 친구를 지켜줄 수 있으면 좋겠다' 등 응원 메시지도 작성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소아암 어린이들이 병마와의 싸움에서 멋지게 이겨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쳐나갈 수 있도록 응원할 것"이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있지만 언택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SK이노베이션의 기업문화로 자리잡은 자원봉사는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5-02 17:02:34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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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미아, 가정의 달 맞아 '행복한 나의 집' 특별 행사

17일까지 선물용 가구 최대 40% 할인…사은품 증정도 까사미아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7일까지 '행복한 나의 집'을 테마로 특별 행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온라인 개학, 재택근무 확산 등의 영향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집 꾸미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까사미아는 '집콕족'과 가정의 달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집에서 보내는 일상이 더욱 즐겁고 활기찰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양한 가구 및 소품, 선물용 상품을 제안한다. 이번 행사에선 선물용 가구를 특가에 선보이며 신상품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행사 기간 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우선 '우리집이 더 즐거워지는 방법'으로 가족 구성원별 맞춤형 선물 상품 제안하며 특가에 선보인다. 1인 리클라이너 소파를 20% 할인가에 판매하며, 부모님, 은사님 등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선물용으로 동일 상품 추가 구매 시 최대 4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녀를 위한 '피키오 시리즈' 책상세트 구매 시에는 20% 할인과 함께 스틸 메모판을, 침대 추가 구매 시에는 '알리보 체어'를 무료 증정한다. 기존 까사미아 식탁 세트 구매 고객에게도 특가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식탁 단품은 최대 10%, 세트 구매 시 최대 20%까지 할인하며, 행사 및 균일가 상품의 경우 5%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오월의 쇼핑을 더욱 즐겁게' 누릴 수 있는 방안으로 이번 시즌 신상품을 더욱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가구의 경우 최대 30%, 인테리어 소품은 최대 60%까지 할인가에 판매하며, 100만·300만원 이상 구매 시 신세계 상품권을 3만·9만원을 각각 증정한다. 이밖에도 5월 한 달 동안 신세계 포인트 카드로 결제 시 신세계 포인트 5배 추가 적립, 까사미아 마일리지 100% 적립 혜택 등을 제공하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추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까사미아 유형호 영업전략팀장은 "바깥으로 나가는 것이 조심스러운 요즘, 가정의 달 행사는 이런 시기적 상황을 고려해 따분하고 지루할 수 있는 '집콕 생활'을 더욱 즐거운 공간으로 만들어 줄 맞춤 상품들로 엄선해 기획했다"며 "까사미아와 함께 '행복한 나의 집'에서 즐겁고 건강한 일상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0-05-02 07:34:25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