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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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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스, 슈퍼섬유 '듀라론' 차세대 일류 상품 선정

휴비스의 고성능 PE 섬유 '듀라론'이 차세대 일류 상품으로 선정됐다. 휴비스는 지난 2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세계일류상품 인증 수여식에서 고성능 PE(고밀도 폴리에틸렌) 섬유인 '듀라론'이 차세대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휴비스는 세계일류상품 5개, 차세대일류상품 4개로 총 9개의 일류상품을 보유하게 됐다. 세계일류상품은 매년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상품을 발굴·육성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선정한다. 이번에 수상한 고성능 PE 섬유 '듀라론'은 슈퍼섬유 중 하나로서 내절단성이 우수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내절단성은 자동차·건설·운송·의료·식품 공정 등 날카로운 작업이 많은 산업 현장에서 손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장갑에 사용되는 필수적인 기능이다. 듀라론은 광택감이나 초경량성·부드러운 촉감·쾌적성 등을 장점으로 갖춰 장갑 제작 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해준다. 박성윤 휴비스 R&D센터 소장은 "안전장갑 시장은 산업 발전과 안전에 대한 규제가 강화될수록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듀라론 수상으로 휴비스가 생산하는 슈퍼섬유 3개 제품이 모두 일류상품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세계일류상품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비스의 슈퍼섬유 중 하나인 PPS 섬유는 2013년 세계일류상품으로, 메타 아라미드 섬유는 2018년 차세대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2019-11-22 10:37:47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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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 5년 연속 세계일류상품 선정

한화토탈이 고부가 소재 분야에서 5년연속 세계일류상품을 배출하며 세계 최고의 기술력과 제품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증 받았다. 한화토탈은 전날 '디스플레이 소재 보호필름용 폴리프로필렌(보호필름용 PP)'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인증하는 '2019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세계일류상품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의 제품을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로 세계시장 규모 5000만달러 또는 수출규모 연간 500만달러 이상인 상품 가운데 시장점유율이 5위 이내 및 5% 이상인 제품이 선정된다. '보호필름용 PP'는 디스플레이 기기의 제조공정 내 가공, 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먼지, 오염으로부터 디스플레이 소재의 표면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되는 필름의 원료다. 이러한 보호필름은 표면에 결점이 많고 매끄럽지 못하면 오히려 디스플레이 소재 표면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힐 수 있기 때문에 결점을 최소화하는 것이 기술력이자 제품 품질의 기준이다. 한화토탈의 '보호필름용 PP'는 필름 생산시 발생하는 표면의 결점을 일반제품 대비 20분의 1 이상으로 감소시켜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구현했으며, 경쟁사 제품 대비 표면의 투명도와 거칠기 등의 물성 제어가 용이해 다양한 용도의 제품개발이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특히 독자 기술을 바탕으로 그 동안 시장을 독점하던 일본 기업들의 제품을 대체하며 세계 시장점유율 1위(34%, 2018년 기준)를 달성했다. 디스플레이 시장의 성장과 소재의 박막화, 고기능화 추세에 따라 보호필름의 기술력 역시 더욱 중요해져, 현재 연간 2만8000톤(t) 규모로 추정되고 있는 고부가 디스플레이 소재 보호필름용 폴리프로필렌 시장도 매년 7% 이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이번 인증을 통해 한화토탈은 2015년 태양전지용 EVA(Ethylene Vinyl Acetate copolymer)를 시작으로 고부가 소재 분야에서 5년 연속 세계일류상품을 배출했으며, 세계일류상품은 총 6개로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5년 연속 세계일류상품을 배출하며 고부가 소재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독자 기술을 바탕으로 고부가 플라스틱 시장을 선도하는 또 다른 세계일류상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11-22 10:00:0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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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제강, 2019 세계일류상품 강관분야 6개 상품 인증

세아제강은 지난 21일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개최된 '2019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신규선정 2개 품목을 포함한 총 6개 품목에 대한 인증을 획득하였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강관제조사 중 세계일류상품에 6개 강관 제품이 등재된 곳은 세아제강이 유일하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은,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 및 수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세계일류상품 선정 기업의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고객이 상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 선정 요건은,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이내', 'M/S 5% 이상인 제품' 중 '세계 시장 규모가 연간 5000만불 이상' 또는 '국내시장 규모의 2배 이상' 등의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이다. 금번 등재된 세아제강의 6개 상품은, 'ERW K55 유정용강관', 'ERW 재료관'(이상, 신규 등재), 'ERW J55 튜빙용강관', 'ERW L80 케이싱용강관', 'ERW P110 유정용강관', 'ERW 산업용보일러관'이다. 특히, 신규 등재된 'ERW K55 유정용강관'은 국내에서 세아제강이 유일하게 수출하고 있는 OCTG용 탄소용접강관으로, 유정의 함몰을 방지하는 등의 용도로 사용된다. 또한 'ERW재료관'의 경우, 세아제강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제품으로, 각종 건설기계, 산업기계, 자동차, 오토바이 등 여러 분야에서 사용되는 강관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백남준 기술연구소장은 "이번 '2019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을 통하여 세아제강의 품질력 및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을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강관 산업을 대표한다는 자긍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수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2019-11-22 09:59:56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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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2030 자동차산업 발전전략 세미나' 개최

한국무역협회는 21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2030 자동차산업 발전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자동차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정책 지원, 미래차 산업 육성을 위한 민관학 협력방안 도출 등을 위해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무역협회 신승관 전무는 "미래에는 자동차 산업의 생산·유통·소비가 단일 플랫폼에서 이루어지는 등 전혀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로 변모할 것"이라며 "우리 자동차 부품 기업의 제조 역량은 살리면서 전자부품 업계와도 협력해 경쟁력을 키우고 미래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이투자증권 고태봉 리서치본부장은 "자율주행 구현을 위해서는 빅데이터, 머신러닝 등 다양한 IT 기술이 접목돼야 한다"며 "여러 분야에서 큰 변화를 야기할 자율주행의 완성이 늦어질수록 대비할 시간이 많이 필요하지만 조기 성공 시 산업 개편 속도는 그만큼 빨라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자동차부품연구원 윤득선 박사는 "미국 플로리다 선트랙스와 미시간의 엠시티에서는 가상현실 기반의 자율차 시험환경을 구축해 다양한 콘텐츠를 시험해볼 수 있다"며 "자율차 개발 로드맵을 수립할 때 이런 해외 사례들을 벤치마킹할 만하다"고 밝혔다.

2019-11-21 15:20:4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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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그룹사 공동 IR 개최

포스코는 21일 여의도 전경련 컨펀런스센터에서 그룹사 공동 투자설명회(IR) 'POSCO Group Corporate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케미칼, 포스코ICT, 포스코강판, 포스코엠텍 등 상장 6개사와 비상장사인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도 참석했다. 포스코는 투자자 및 시장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그룹사 공동 IR행사를 활발히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IR담당자뿐 아니라 실무 담당 전문연구원들도 참석해 투자자의 관심사항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포스코경영연구원은 전기차 증가에 따른 시장변화 전망과 포스코 및 그룹사의 기회요인 등 전기차 시대를 준비하는 포스코그룹의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 포스코케미칼은 이차전지의 핵심소재인 양극재 개발 현황 및 시장 전망, 단계별 연구개발(R&D) 로드맵에 대해 설명했고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중점 사업인 철강, 에너지, 식량, 부품·소재 분야의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또 평소 투자자들이 궁금해했던 포스코 주요 그룹사 중 비상장사인 포스코건설과 포스코에너지도 설명회에 참석해 중점 추진사업과 비전을 공유했다. 포스코는 경영이념인'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에 대해 그동안의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하며 이는 경영활동 전과정에서 모든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공생가치를 창출하며 지속 성장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스코 및 그룹사의 모든 발표가 끝난 후 투자자들의 질의가 이어졌고, 각사 담당자들이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한 투자자는 "포스코그룹의 중점 추진 사업을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 특히 전기차 시대를 준비하는 그룹 차원의 전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투자자는 "포스코의 기업시민 경영이념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자리였고, 기업시민이 기업가치 제고와 어떤 관계를 가지는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2019-11-21 14:35:3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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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15년 연속 세계일류상품 업계 최다 보유

현대제철이 올해 1개의 제품을 세계일류상품에 새로 추가하며 철강업계 최다 보유의 영예를 15년째 이어가고 있다. 현대제철은 21일 롯데호텔 서울 사파이어볼룸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19년 세계일류상품 선정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ERW 도어 임팩트빔'이 세계일류상품으로 새롭게 선정돼 총 12개의 세계일류상품을 보유하게 됐으며 15년 연속 철강업계 최다 보유의 영예를 이어가게 됐다. 올해 세계일류상품에 새롭게 이름을 올린 'ERW 도어 임팩트빔'은 자동차 탑승객의 안전 및 생명 보호를 위한 필수 부품으로 차량 도어가 감당해야 하는 측면 충돌 에너지를 분산시킬 수 있어 사고 발생 시 자동차 도어가 내부 쪽으로 많이 침투되는 현상을 방지한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자동차용 경량화 부품을 총칭하는 '자동차용 핫스탬핑 제품'을 세계일류상품에 새롭게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올해도 자동차용 부품인 'ERW 도어 임팩트 빔'을 등재하며 '자동차 소재 전문 제철소'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였다. 세계일류상품은 산업부 주관으로 글로벌시장 선도와 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수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선정하는 것으로 세계시장 규모가 연간 5000만달러 이상이며 해당 상품의 수출액이 국내 동종 상품 생산기업 중 1위일 때 자격이 부여된다. 현대제철은 세계일류상품을 선정하기 시작한 2001년 H형강과 열간압연용 원심주조공구강롤(HSS ROLL) 등 2개 제품을 일류상품 반열에 올린 이래 2005년 무한궤도, 부등변부등후 앵글, 강널말뚝, 선미주강품 등 4개 제품을 추가하면서 6개의 일류상품을 보유해왔다. 2015년 선미주강품이 제외됐지만 유정용강관이 새롭게 일류상품으로 선정됐고, 2017년 산업용보일러관 추가, 2018년 자동차용 핫스탬핑 제품, 평행채널 등 4개의 제품을 추가, 지난해까지 11개의 일류상품을 보유해왔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올해에는 자동차 탑승객의 안전 및 생명 보호를 위한 필수 부품인 ERW 도어 임팩트빔을 세계일류상품에 올릴 수 있게 돼 더욱 뜻깊다"며"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 품질을 높이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11-21 13:43:3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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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디이(MDE), 제주서 자율주행버스 실증주행 돌입

엠디이(MDE)의 자율주행버스가 제주시를 달린다. 에이치엔티는 자회사 엠디이의 자율주행 셔틀버스가 이번 달까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및 제주대학교 인근 도로를 중심으로 시범 운행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범운행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의 관리하에 수행하게 된다. 엠디이는 자율주행버스 기술 현지화와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보완과 함께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실증운행을 한다. 엠디이는 이번 시범 운행으로 도로 상황 데이터와 자율주행버스 거동데이터를 확보할 계획이다. 확보된 데이터는 자율주행버스 안전도 강화를 위해 플랫폼에 적용해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지역을 구축하는데 사용된다. 아울러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 육성과 제2첨단단지 전기자동차 시범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에이치엔티 관계자는 "자회사인 엠디이의 자율주행 기술력은 이미 서울시와 세종시, 제주시 등 많은 기관으로부터 인정받았다"며 "이번 제주도 내 시범운행 및 실증주행을 통해 국내 자율주행차 기술력의 우수성을 알리고, 4차산업혁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질 수 있도록 에이치엔티도 함께 앞장서겠다"고 했다. 한편, 엠디이는 지난 8~9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일대에서 열린 '2019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에서 서울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셔틀버스 시범 운행을 시행한 바 있다.

2019-11-21 13:23:51 배한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