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철강/중공업
기사사진
현대위아-지멘스, 스마트 NC 경진대회 개최…고등부·대학부 300여명 참가

현대위아와 지멘스가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공작기계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현대위아는 지멘스와 함께 8일부터 12일까지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현대위아 기술지원센터에서 '제6회 현대위아-지멘스 스마트 NC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등부와 대학부,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3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금속 뿌리기술인 공작기계 NC 프로그래밍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곳은 국내에서 현대위아와 지멘스가 유일하다. 스마트 NC 경진대회는 공작기계가 '어떻게 가공할 지'를 결정하는 NC 프로그래밍 능력을 겨루는 대회다. NC는 수치제어라는 'Numerical Control'의 줄임말로 공작기계를 수치로 제어하고 작동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이번 경진대회 참가자들은 지멘스의 NC 콘트롤러(S828D)를 기반으로 프로그래밍을 2시간 동안 진행한다. 공작기계가 주어진 도면에 최대한 가깝게 금속을 가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을 해야 한다. 현대위아와 지멘스는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가장 완벽하게 프로그래밍을 한 학생 2명(고등부/대학부)에게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2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2위 2명에게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회장상'과 장학금 각 150만원을, 최우수상(6명)과 우수상(6명)에게는 각각 100만원과 7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시상식은 19일 현대위아 기술지원센터에서 열린다. 현대위아는 기술 인재로의 성장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대회 후 공작기계 생산현장 견학을 진행한다. 학생들이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공작기계의 생산 전 과정을 공개해 기술적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 현대위아가 생산 중인 주요 공작기계와 스마트팩토리, 공장자동화(FA) 기기 등을 살펴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스마트 NC 경진대회가 학생들의 기술력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기술 인재로 성장하기를 원하는 학생들을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7-08 13:39:19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서울~대전 거리 컨테이너를 한번에…삼성重,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기록 갱신

서울에서 대전까지(약 145㎞) 한 줄로 늘어선 컨테이너 모두를 한 번에 운송할 수 있는 선박이 탄생했다. 국내 조선사인 삼성중공업이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건조 기록을 갱신한 것. 삼성중공업은 8일 스위스 해운선사인 MSC로부터 2017년 9월 수주한 2만3000TEU급 컨테이너선 6척 가운데 첫 번째 선박 건조를 계약일보다 3주 가량 일찍 완성, 지난 6일 성공적으로 출항했다고 밝혔다. 'MSC GULSUN(굴슨)'으로 이름 지어진 이 선박은 그간 만들어졌던 컨테이너선과는 그 의미가 다르다. 이 선박은 길이 400m, 폭 61.5m, 높이 33.2m로 20ft(피트) 컨테이너 2만3756개를 한 번에 실어 나를 수 있는 초대형 컨테이너선이다.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건조된 컨테이너선 가운데 가장 큰 선박이다. 실제 20ft 컨테이너 1개의 길이는 약 6.1m로 2만756개를 나란히 세울 경우 그 길이가 무려 145㎞에 달한다. 또 삼성중공업이 독자 개발한 차세대 스마트십 시스템 '에스베슬(SVESSEL)'이 탑재돼 안전하고 경제적인 운항이 가능하다. 황산화물 배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스크러버 설치는 물론 향후 LNG 연료 추진선박으로도 쉽게 개조할 수 있도록 설계(LNG-ready)한 친환경 스마트 선박이라는 게 삼성중공업의 설명이다. 세계 최대의 컨테이너선을 건조, 인도한 삼성중공업은 일찍이 1990년대부터 컨테이너선 대형화에 앞장서 왔다. 5000TEU가 주종을 이루던 1990년에 세계 최초로 6200TEU급을 개발했다. 2000년에는 7700TEU, 8100TEU를 연이어 개발, 더 많은 컨테이너를 더 빠른 속도로 운송할 수 있는 컨테이너선을 개발해왔다. 이후 2004년 1만2000TEU급 컨테이너선 개발에 성공하며 5년 만에 적재량을 2배로 늘렸다. 2015년에는 일본 MOL사로부터 2만100TEU급 컨테이너선 4척을 수주하며 세계 최초로 2만TEU급 컨테이너선 시대를 열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2만3000TEU급 컨테이너선 인도로 다시 한번 이 분야의 세계 기록을 갈아치우며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삼성중공업이 보유한 세계 최대 규모의 예인수조 등 각종 시험설비와 우수한 연구 인력을 토대로 컨테이너선의 대형화를 주도해 왔다"며 "올해 하반기 발주 예정인 2만TEU급 이상 초대형 컨테이너선도 적극 공략해 메가 컨테이너선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계속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9-07-08 11:39:28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한샘, 블랙 앤 화이트·IoT 접목 부엌 '유로6000 시그니처' 출시

한샘은 '블랙 앤 화이트' 인테리어 컨셉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부엌 신제품 '유로6000 시그니처(EURO Signature)'(사진)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유로6000 시그니처(EURO Signature)'는 검정과 흰색의 색상 대비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도시적인 분위기의 부엌을 연출한다. 여기에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가공한 흑니켈 색상 손잡이는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부엌에 포인트가 된다. 무광 도어를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무광 도어는 관리가 어렵다는 우려가 있지만 한샘은 내구성을 높여주는 '마이크로 엠보 코팅' 기법으로 도어를 마감해 지문과 스크래치를 방지한다. 도어를 만지면 실크처럼 부드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어 더욱 고급스럽다.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IoT TV장' 등 다양한 모듈을 조합해 부엌을 구성할 수 있다. IoT TV는 구글의 AI 스피커 '구글 홈 미니'와 연결 가능한데 요리 중 손을 사용하기 힘든 상황에서도 음성 명령만으로 유튜브에서 레시피 영상을 찾아볼 수 있다. 또, '오픈 갤러리 벽장'은 벽면을 가득 채우지 않아 공간을 넓어 보이게 하고 컵, 접시 등 식기류를 전시할 수 있다. 아일랜드 식탁과 함께 배치하면 홈카페나 와인바 같은 공간을 꾸밀 수 있다. '팬트리장'과 '유리 자바라장'을 활용하면 다양한 식료품과 소형 가전기기 등을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다. 한샘관계자 "한샘 '유로' 부엌 시리즈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으로 월 1만세트 이상 판매되는 등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고급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블랙 앤 화이트' 컨셉의 부엌을 출시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2019-07-08 09:20:05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에이스침대, 신혼부부 위한 '에이스 웨딩멤버스' 확대

에이스침대는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는 '에이스 웨딩멤버스'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에이스침대는 지난 2014년부터 혼수를 준비하는 예비 부부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침대와 매트리스를 구매할 수 있도록 '에이스 웨딩멤버스'를 마련해 선보이고 있다. 멤버십 서비스 가입 후 침대·매트리스를 구매하면 백화점 상품권과 캐시백, 매트리스 연계 품목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매년 예비 부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혼 구매 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웨딩멤버스'는 고객 니즈에 맞춘 혜택으로 뜨거운 고객 반응을 이끌어내 2019년 상반기 누적 가입자 5만 명 돌파, 누적 매출 600억원 달성이라는 성과를 냈다. 에이스침대는 이같은 성원에 힘입어 기존 침대·매트리스 구매 대상으로만 제공하던 구매 금액별 사은품을 슬립케어 제품 구매 금액까지 포함할 수 있도록 멤버십 혜택을 강화했다. 슬립케어 대상 제품은 마이크로케어, 스마트슬리브, 보이로패드 등이다. 우선 '에이스 웨딩멤버스' 회원에게는 예비부부를 위한 다양한 제휴사 협업 혜택과 사은품이 마련돼 있다. 먼저 구매 금액별로 신혼여행에 활용하기 좋은 고급 캐리어 혹은 백팩을 제공한다. 300만원 이상 구매 시 내셔널지오그래픽 20인치 캐리어를, 20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내셔널지오그래픽 백팩을 증정한다. 신용카드사와 제휴해 구매 부담을 덜어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삼성카드로 200만원 이상 결제 시에는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한다. 또 제휴 카드인 '에이스침대 스페셜 롯데카드'로 24개월, 36개월 할부로 결제 시에는 최대 82만8000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19-07-08 09:15:09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두산인프라코어, 20년만에 건설기계 색상 변경…자체 개발 '카이로스 오렌지' 적용

두산인프라코어는 더 밝고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해 건설기계 제품의 대표색상을 변경한다고 7일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 건설기계 색상이 변경된 것은 2000년 이후 20년 만이다. 굴착기와 휠로더, 굴절식 덤프트럭 등 두산인프라코어 건설기계에 적용되는 신규 색상의 명칭은 '카이로스(Kairos) 오렌지'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기회의 신 '카이로스'에서 이름을 따왔다. '카이로스'가 중요한 기회 또는 특별한 시간을 뜻하는 것처럼 두산인프라코어는 글로벌 시장에서 한단계 더 도약하겠다는 의미를 새로운 장비 색상에 담았다. 두산인프라코어는 1978년 굴착기 양산을 처음 시작한 이래 40여 년간 오렌지색을 건설기계 제품 기본 색상으로 적용해왔다. 오렌지색은 명시성이 높아 건설 장비가 사용되는 현장에서 쉽게 눈에 띄어 안전 확보에 유리하다. '카이로스 오렌지'는 기존보다 더 밝은 오렌지색이기 때문에 작업장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카이로스 오렌지가 가진 세련되고 안정적인 이미지를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안전과 품질, 성능 등 제품의 기본 측면에서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2019-07-07 10:35:04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현대차그룹, 육성 사회적기업 ‘이지무브’ 대통령표창 수상

현대자동차그룹이 육성한 사회적 기업 ㈜이지무브가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현대차그룹은 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이지무브가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지무브는 현대차그룹이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 육성을 목표로 2010년 6월 설립한 국내 최초의 교통약자 이동편의 기술개발·기구제조업체다. 그동안 국내에선 관련 기술 부족으로 높은 가격대의 수입제품에 의존해왔다. 이지무브는 9년간 기술과 디자인 등 인증·특허 40여건을 받았다. 주력상품은 후방 진입형 슬로프 차량(휠체어 슬로프·휠체어 리프트), 전동보장구(의료용 스쿠터·전동 휠체어), 이동 보조기기·자세 유지기기(장애 아동용 유모차·이지체어), 긴급 피난 대피기구(KE-휠체어) 등이다. 현대차그룹은 이지무브의 연구개발활동을 지원하고 2016년부터는 이지무브의 의료용스쿠터 380여대를 구매해 한국노인복지관협회에 기증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지무브는 새로운 사회적기업 육성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이지무브가 장애인 이동권 신장에 많은 도움을 주고 지속 성장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19-07-07 10:28:38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SKTI, '독한 혁신'으로 사회적·경제적가치 창출

SK이노베이션의 석유제품 수출 및 트레이딩 전문 자회사인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SKTI)이 아·태지역 내 저유황유 공급을 확대해 경제적가치를 창출하고, 관련 업계와 상생을 통해 새로운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서는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독한 혁신'을 가속화한다. SKTI는 국내 업계 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해상 블렌딩 사업'을 일 평균 약 2.3만 배럴 수준에서 내년 9만 배럴까지 약 4배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내년 4월부터 일 4만 배럴 규모의 저유황유를 생산하는 SK에너지 감압잔사유탈황설비(VRDS)가 본격 가동되면 SKTI는 일 13만 배럴의 저유황유를 공급하는 역내 최대 업체로 도약하게 된다. SKTI는 SK이노베이션의 석유제품 수출 및 트레이딩 전문 자회사로 2010년부터 싱가포르 현지에서 초대형 유조선을 임차해 블렌딩용 탱크로 활용, 반제품을 투입해 저유황유(LSFO)를 생산하는 해상 블렌딩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국제해사기구(IMO) 환경 규제에 대응하는 차원이다. IMO는 2020년부터 해상 연료유의 황산화물 함량을 3.5%에서 0.5%로 대폭 감축하기로 했다. 이로써 내년부터 해상 연료유 시장은 저유황유 중심으로 재편될 예정이다. 석유제품 해상유 시장은 연간 약 16억 배럴에 육박하는 대규모 석유제품 시장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고유황중유 수요가 올해 일 3.5백만 배럴에서 내년 일 1.4백만 배럴로 약 40% 가량 감소하는 반면, 저유황중유 수요는 같은 기간 일 10만 배럴 미만에서 100만 배럴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선박용 경유는 일 0.9백만 배럴에서 2백만 배럴까지 증가가 예상된다. SKTI는 IMO 2020의 영향으로 수요가 급증하는 선박 연료유 시장에 선제적으로 제품공급량을 크게 늘려 경제적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대표적인 대기오염물질 중 하나인 황산화물도 대폭 저감된다. 고유황중유를 저유황중유로 대체하면 황산화물 배출량이 1톤 당 24.5KG에서 3.5KG으로 약 86%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SKTI가 내년부터 해상블렌딩 저유황중유를 연간 5000만 배럴로 확대 공급하면 황산화물 배출량은 연간 10만t가량 줄어든다. 이는 초대형원유운반선인 VLCC 200여대가 1년 운행 시 내뿜는 황산화물 양과 맞먹는 규모다. 앞서 SKTI는 지난 3월 정부 기관 조선?기자재업계와 '친환경설비(스크러버·황산화물 저감 장치) 설치 상생펀드 조성' 협약도 체결했다. 회사는 이 사업을 통해 총 19척의 선박에 스크러버를 장착할 계획이다. 또 기존 유럽 기자재업체가 주도하는 스크러버 시장에 국내 중소 업체를 발굴해 스크러버 장착사업을 진행한다. 서석원 SKTI 사장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IMO 2020 규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저유황중유 사업을 키워 시장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업계와의 상생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생태계 조성에 나서는 등 사회적가치도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7-07 10:27:18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공영쇼핑, 개국 4주년 기념 '초특가전' 연다

공영쇼핑이 개국 4주년을 맞아 일주일간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공영쇼핑은 8일부터 일주일간 '개국 초특가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공영쇼핑의 11개 인기상품을 매일 오전·오후 10시 40분, 두 차례씩 총 14개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관련 제품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우리 중소기업 상품으로는 일명 '국민 에어프라이어'라고 불리는 '5.8L 키친아트 에어프라이어'를 5만9900원에 판매한다. 국내 기술력으로 생산된 UHD TV '이노스 TV'의 경우 55형이 42만9000원에 선보인다. '상생협력 방송 지원사업'으로 지난 6월 론칭한 '이노스TV'는 첫 방송에서 취급 달성율 190%를 기록하며 일반 상품으로 전환됐다. 이밖에도 코라코르 덕다운코트(2만9900원), 까사메르 침구세트(2만9900원/슈퍼싱글 기준) 등 다양한 상품을 내놓는다. 국내산 농축수산물로는 공영쇼핑 김치류 재구매율 1위인 '도미솔 김치'를 기존보다 2000원 싼 3만8900원에, 단일 품종의 상등급으로 높은 품질을 자랑하는 '풍광수토 신동진쌀 20kg'은 5만900원에 각각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도 '목우촌 스테이크 세트'가 기존보다 약 1만원 저렴한 5만9900원, '영광법성포굴비 대장대 60미'는 9000원 내린 5만5900원에 판매한다. 고객 감사의 의미로 단 1회만 구매해도 추첨을 통해 1명에게 골드바 100돈을 증정하는 '한번만 사도 행운이'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단 7일간의 혜택' 프로모션으로 8일부터 일주일간 TV 쇼핑 상품 구매 시 7%를 적립해주며, 일자 별로 7%의 카드 청구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개국 4주년을 맞이해 그동안 공영쇼핑을 사랑해주신 고객 분들께 보답하기 위해 특별한 가격과 구성으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공영쇼핑은 물론 우리 중소기업 제품과 국내산 농축수산물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공영쇼핑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100% 우리 중소벤처기업과 농어업 상품을 판매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지난 2015년 7월14일 방송을 시작해 올해로 개국 4주년을 맞았다.

2019-07-07 09:00:00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