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철강/중공업
기사사진
현대제철, 세계일류상품 보유 11개 '금자탑'

현대제철이 철강업계에서 최다 세계일류상품 보유 기록을 이어갔다. 23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18년 세계일류상품 선정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4개 제품을 추가로 세계일류상품에 올렸다. 세계일류상품은 산업부 주관으로 KOTRA에서 선정한다. 세계시장 규모가 연간 5000만 달러 이상, 해당 상품의 수출액이 국내 동종 상품 생산기업 가운데 1위일 때 때 자격이 부여된다. 이번에 추가된 제품은 자동차용 핫스탬핑 제품, 평행채널, ERW J55·L80 유정용 강관 등이다. 자동차용 핫스탬핑 제품은 고온에서 가열 후 금형 내에서 성형과 동시에 급냉각해 제조한 초고강도 자동차용 경량화 부품을 총칭한다. 평행채널은 산업기계 프레임, 철골조의 가새·트러스 등에 사용되는 제품이다. 유정용 강관 2종은 깊은 지하에 매장된 원유, 천연가스를 지상으로 채굴하는 용도의 강관이다. 현대제철은 세계일류상품을 선정하기 시작한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철강업계에서 가장 많은 총 7개의 세계일류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올해 4개 제품이 신규 선정돼, 총 11개 제품을 세계일류상품에 올렸다"며 "자사의 기술력과 품질을 다시 한 번 알리게 됐다"고 전했다.

2018-11-23 13:55:28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포스코, 중소벤처 육성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 열어

포스코가 지난 21일 포항시청에서 중소벤처기업 발굴 육성 프로그램 '16회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는 중소벤처기업들이 아이디어를 공모할 수 있도록 투자자와 연결해주거나 포스코에서 직접투자를 실시하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으로 올해 16회째를 맞았다. 최정우 회장은 환영사에서 "미래의 성장을 견인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우리 스스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상업화 하는 것"이라며 "이러한 혁신이 대한민국 경제를 도약시킬 원천이 된다는 것을 참여하신 기업들이 입증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10개 벤처기업은 이날 행사에서 시제품을 전시하고 블록체인, 사물인터넷(IoT), 전자상거래 등 4차산업 혁명을 이끌 각사의 아이디어와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통합 IoT플랫폼을 개발하는 시그마델타테크놀로지 윤지원 대표와 치주질환치료용 생분해성칩을 개발하는 엠엑스바이오 이재현 대표가 각각 최우수 스타트업상과 최우수 아이디어상을 수상했다. 올해부터는 시제품전시 외에도 마케팅존이 운영돼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성공적으로 제품을 출시한 기업들이 자사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장이 열렸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173개 벤처기업을 육성해 79개사에 125억원의 직접투자를 실시했다. 이중 54개사에는 1724억원의 외부 투자와 연구개발(R&D) 지원금을 유치했다. 또 투자자와 벤처기업을 연결하는 활동을 통해 1180명의 직간접 고용을 창출했다.

2018-11-22 16:02:57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국내 철강산업 수요둔화로 내년 '먹구름'...중국이 변수

국내 철강산업이 내년 수요둔화로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중국의 경기부양책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22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철강경기는 올해 정점을 지났다. 중국정부는 2017년부터 2018년 겨울에 대기오염 개선을 위한 철강 감산정책을 시행하면서 철강가격 상승에 힘을 보탰지만 미국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미·중간 무역전쟁이 격화되면서 글로벌 경기둔화와 신흥국 금융시장 불안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철강 수요에 대한 기대도 낮아지고 있다. 세계철강협회(WSA)는 2019년 철강소비 증가율을 올해 2.1%에서 0.7%포인트 둔화된 1.4%로 전망했다. 전세계 1위 철강생산국인 중국 철강산업 구조조정과 감산정책, 글로벌 경기회복으로 촉발된 2016년부터의 철강경기 호황 흐름이 올해 일단락되면서 내년부터는 조정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국제 철강가격이 약세로 전환되면 국내 철강가격의 하락 압력도 커지게 된다. 2018년 국내 철강 가격은 품목별로 가격 등락에 차이를 나타냈다. 열연 가격은 연초대비 7.5% 하락한 반면 H형강은 15.8% 올랐다. 후판은 10.4%, 냉연 3.8%, 철근 4.3% 각각 상승했다. H형강의 경우 중국산 수입이 급감했고 후판 가격은 조선 경기 부진으로 2018년 뒤늦게 상승했다. 국내 철강기업들의 주가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포스코의 경우 2018년 연초대비 주가는 23% 하락했다. 경기둔화 우려와 철강 수요가 약해질 것이라는 전망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전방산업의 부진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자동차 생산은 지난 2015년 456만대에서 2016년 423만대, 2017년 411만대로 하락한 데 이어 2018년에도 400만대로 줄어들 전망이다. 보호무역주의와 글로벌 경기둔화로 오는 2019년 국내 자동차 생산은 393만대로 또 다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철강업계에 따르면 2019년 철강산업이 주목해야할 것은 중국의 철강재 수출 증가다. 중국 내 철강 수요가 늘어나지 않는다면 중국의 철강재 수출은 다시 증가할 수 있는 상황이다. 중국의 철강재 수출이 감소한 것은 지리적으로 가까운 국내 철강산업에 긍정적이었지만 내수 경기 둔화로 철강수출을 다시 늘린다면 가격뿐만 아니라 물량에서도 경쟁이 심화될 것이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중국의 철강 내수 시장전망이 가장 큰 관건"이라며 "경기부양에 대한 중국정부의 움직임에 따라 국내 철강산업 뿐만 아니라 자동차, 건설 부문도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8-11-22 15:39:10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국제유가 하락에 휘발유·경유값도 지속 하락세

정부의 유류세 인하에 이어 국제유가도 끊임없이 하락세를 이어가자 국내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경유값도 계속 떨어지고 있다. 올 한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10월초 100달러를 바라보던 국제유가는11월 들어 50달러 중반까지 하락세를 달리는 중이다. 2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전국의 평균 휘발유값은 1537.51원으로 전날보다 1리터당 4.18원 감소했다. 경유는 1397.21원, LPG는 904.55원으로 각각 2.60원, 0.19원씩 떨어졌다. 정부가 지난 6일부터 유류세 15% 인하를 시작한 이후 국제유가 또한 계속 떨어지면서 휘발유·경유값이 예상했던 가격보다 훨씬 더 하락하고 있는 셈이다. 한편 이날 국제유가가 소폭 반등하긴 했지만 국내 기름값에는 크게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2일 기준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가 1.20달러(2.3%) 상승하며 54.63달러에 거래를 끝마쳤지만 전날 WTI가 6.6%나 폭락했었기 때문이다. 또 국내유가와 국제유가는 약 2주 정도 시차를 두고 반영되기 때문에 소폭 오른 국제유가로 인해 당장 국내 기름값이 변동될 가능성은 극히 낮다. 이 외에도 증권가에 따르면 오는 2019년에도 국제유가는 공급증가 요인이 우세해 배럴당 50~ 70달러 박스권 하단 압력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미·중 무역전쟁 격화로 세계경기가 둔화돼 원유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향후에도 유가는 급등할 가능성보다 떨어질 가능성이 더 높다"고 설명했다.

2018-11-22 15:36:33 김유진 기자
GS칼텍스,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소셜미디어대상 수상

GS칼텍스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소통콘텐츠연구소가 주관하는 '제 11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소셜미디어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리딩스타상(명예의 전당)'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리딩스타상은 인터넷소통대상 5회이상, 장관상 2회이상 수상자 중 고객만족도 점수를 70점이상(AAA) 지속 유지하는 기업에게 수여하는 최고 등급의 상이다. GS칼텍스는 200여 개 기업과 150여 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고객평가, 콘텐츠 경쟁력 및 운영성 평가, 전문가 평가 과정을 거쳐 최고 등급인 리딩스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GS칼텍스는 사람들 사이의 따스한 온기를 전하는 콘텐츠로 SNS에서 폭넓은 세대로부터 공감을 얻고 있다. 'I am your Energy'라는 슬로건을 통해 기업의 정체성을 소셜미디어 공간에서도 다져가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해 진행했던 GS칼텍스의 '마음이음 연결음' 캠페인은 상담원들의 스트레스를 54.2% 줄이고 고객의 친절한 한마디가 8.3% 증가하는 등 익명에 기댄 언어폭력을 줄이는 데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TV광고가 아님에도 1000만건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 19~24세 연령층에서는 절반 가까이가 이 캠페인의 영상을 접촉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올해 GS칼텍스는 스마트폰 중심의 영상 시청 트렌드 및 젊은 층의 예능소비 행태를 반영, 짧은 시간에 소비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브랜디드 영상 콘텐츠 제작을 시도해 고객에게 한발 더 다가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유튜브에 공개한 '요즘 애들의 광고' 시리즈는 20대 유튜브 크리에이터 대학생들과 함께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이 '에너지'라는 주제로 떠올린 신선한 아이디어와 광고 제작과정을 영상으로 담아냈다. 순수한 공상이 '요즘 애들'이라는 소셜 인플루언서의 감각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이어져 참신하면서도 트렌디한 콘텐츠라는 평가를 받았다.

2018-11-22 15:32:27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가스공사, '온(溫)누리 열효율개선사업 준공식' 개최

한국가스공사는 대구광역시 동구 에덴공항경로당에서 '2018 대구지역 온(溫)누리 열효율개선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사에는 가스공사 임창수 경영협력처장과 대구광역시 백윤자 보건복지국장,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이승희 사무처장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지난 2010년부터 업 특성을 살려 지역 복지시설 및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열효율 개선을 위해 도배·장판·단열·창호 등을 지원하며 시공 과정에 지역 내 사회적 경제조직(자활기업 등)이 전면 참여함으로써 사회적 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올해 열효율개선사업으로 대구와 제주지역 163개소에 16억 7000만 원을 투입, 2010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저소득가구 901개소, 복지시설 801개소 등 총 1702개소에 180억 원을 지원했다. 특히 지난 7월에는 대구동부경찰서와 '열효율개선사업을 통한 범죄 피해자 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저소득층 강력·여성범죄 피해자 가정을 대상으로 무료 집수리 및 도배·장판, 현관문 수리 등을 지원하기도 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공급지역 천연가스 보급 확대와 더불어 온누리 열효율개선사업, 연료전지 설치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 추진해 국민 에너지 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8-11-22 15:32:21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한국가스공사 사장 공모 시작…수장 후보는 누구

한국가스공사가 사장 선임을 위한 후보자 공개모집에 나섰다. 과거 무리한 자원외교로 적자에서 허덕이던 가스공사가 올해 흑자기조로 전환하고 있는 데다, 규모있는 투자도 예고돼 있어 새로 사장 자리에 누가 앉을 지 관심을 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는 전문성과 도덕성을 겸비한 역량 있는 사장을 모집한다는 공고를 냈다. 재직기간은 3년이며 직무수행실적 등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 가능이다. 공기업 사장 선임이 3달 이상 걸리는 것을 감안, 한국가스공사는 이르면 내년 2월쯤 신임 사장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는 이번 공모을 통해 지원자를 접수받고 서류와 면접 등을 거쳐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운영위원회에 추천하는 과정을 거칠 계획이다. 이후 최종 후보군을 선정하고 공사측이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한 뒤 최종적으로 사장을 선임하게 된다. 현재 공모를 앞두고 업계에서는 다양한 인사가 가스공사 사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우선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는 후보는 이인호 전 산업부 차관이다. 이 전 차관은 정승일 전 사장에게 자리를 내준 이후 현재 퇴직한 상태다. 강기정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강 전 의원은 전라남도 고흥출신으로 17대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발을 들인 이후 18대, 19대 연속으로 의원직을 역임했다. 이 외에도 김태유 북방경제협력위원회 민간위원, 채희봉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 강주명 국제가스연맹(IGU) 회장 등이 공모에 참여하지 않겠냐는 추측이 무성하다. 현재 가스공사는 지난 9월 정승일 전 사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으로 이동한 뒤 김영두 기술부사장이 사장 직무를 대리하고 있다. 한편 가스공사가 최근 적자의 폭을 줄여나가는 동시에 규모있는 투자도 예고된 만큼 새로운 수장에 대한 기대감도 큰 상황이다. 실제 가스공사는 지난 3년간 무리한 자원외교를 추진하면서 해외사업에서 막대한 손실을 기록했다. 2017년 가스공사의 순손실 금액은 1조1917억 원에 달한다. 올해는 흑자전환이 기대되고 있다. 지난 3분기까지 거둔 가스공사의 개별 영업이익은 6792억원, 당기순이익은 1823억원이다. 특히 해외사업에서 거둔 수익이 실적 호조를 견인했다. 또 가스공사는 친환경 에너지 시대를 위한 대규모 투자도 진행할 계획이다. 공사는 지난 9월 LNG(액화천연가스)벙커링, LNG화물차, 수소, 연료전지 등 신에너지 사업에 약 1조원을 집중 투자한다는 계획을 내놓기도 했다.

2018-11-22 15:32:10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아산나눔재단, '스타트업코리아 디지털 헬스케어' 보고서 발표

아산나눔재단, '스타트업코리아 디지털 헬스케어' 보고서 발표 아산나눔재단은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의 성장과 혁신을 위한 '스타트업코리아! 디지털 헬스케어'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스타트업코리아!: 디지털 헬스케어 정책 제안 발표회'에서는 다양한 패널이 참여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한국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향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부터 국내 스타트업 현황 분석을 위해 발간된 '스타트업코리아!' 보고서의 두 번째 시리즈 '스타트업코리아! 디지털 헬스케어' 보고서는 헬스케어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며,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경쟁력 강화에 함께 뜻을 모아 공동으로 진행했다. 보고서에서는 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해외 사례를 살펴보고, 국내 규제환경으로 인해 글로벌 혁신 경쟁에서 도태되고 있는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의 실태 및 현황을 분석했다. 또한 아이디어 구상 단계부터 기술 개발과 시장 출시까지 스타트업의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선이 필요한 3가지 주요 이슈로 ▲데이터, 원격의료, DTC 유전자항목 등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혁신을 제한하는 진입 규제 ▲시장 진입을 어렵게하는 인허가·평가 절차 ▲복잡한 시장 구조 및 제한적인 시장 규모를 제시하며, 글로벌 혁신 경쟁에 진입하기 위한 제언을 함께 담았다. 이경숙 아산나눔재단 이사장은 "한국은 높은 수준의 의료 기술력, 인프라, ICT 보급률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서비스가 국내 헬스케어 관련 규제로 인해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보고서가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생태계의 질적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나눔재단과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나갈 국내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지난해 스타트업 생태계 현황 및 실태를 분석하고 개선 방향을 제안하는 '스타트업코리아!' 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다. 아산나눔재단,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 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스타트업코리아!' 보고서 외에도 스타트업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멘토링 및 교육 프로그램,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18-11-22 14:47:38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