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철강/중공업
기사사진
현대중 사무직 노조, 설립 6개월만에 첫 임단협

[메트로신문 양소리 기자] 현대중공업이 올해 처음으로 사무직 노조와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진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중공업 측은 24일 사무직 노조(금속노조 울산지부 현대중공업 일반직지회)가 요청할 경우 임단협 교섭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복수노조인 사무직 노조와 첫 교섭이 열리는 셈이다. 사무직 노조는 올해 1월 설립한 지 6개월 만에 회사와 공식 노사협상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사무직 노조 관계자는 "시기는 최대한 빠르게 잡으려고 한다"며 "교섭 내용은 일반노조와 단일교섭을 했을 때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무직 노조의 교섭 사항에는 올해 진행된 사무직군 퇴출 프로그램 중단과 사무직 노조 사무실 마련안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최근 현대중 정규직 노조(위원장 정병모)는 과장급 이상 사무직 노조(위원장 우남용)와 임협을 함께 진행하기 위해 교섭창구를 단일화하자고 회사 측에 요구한 바 있다. 그러나 회사는 "조합원 1만6000여명인 정규직 노조와 40여명인 사무직 노조의 조합 가입 범위와 임금 등 근로조건에 차이가 많다"며 거부하고 지노위에 분리교섭을 신청했다. 그러나 업계에 따르면 분리교섭은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정규직 노조는 임금협상 상견례 요청에 회사가 계속 응하지 않자 최근 대의원대회에서 쟁의발생을 결의하는 등 협상 시작 전부터 파업 수순을 밟고 있다.

2015-06-24 11:01:42 양소리 기자
기사사진
[르포]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가보니…철철 넘치는 한국차의 힘

[르포]현대제철 당진제철소 가보니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현대제철 당진공장은 자동차에 최적화된 철강재를 직접 생산·공급하는 곳이다. 현대·기아차가 쇳물부터 완성차에 이르기까지 세계 처음으로 수직일관화를 이루게 된 의미있는 장소다. 자동차 경쟁력 강화에 나서겠다는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강한 의지가 현대제철의 빠른 성장세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2일 충청남도 당진시의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를 찾아갔다. 입구에 들어서자 서울 여의도 3배(882만㎡, 약 267만평) 크기의 대지위에 들어선 공장 건물들이 눈에 들어왔다. 철을 생산하는 용광로는 지저분하겠다는 예상을 깨고 공장외부와 증기를 내뿜는 굴뚝들은 단정해 보였다. 귀를 기울이자 공장 내부의 쿵쾅거리는 기계음까지 들렸다. 원료가 들어오는 부두에는 10대의 대형 하역기계가 줄지어 서있다. 하역기계는 호주, 브라질 등지에서 수입해온 철광석, 석탄 원료들을 컨베이어 벨트로 옮긴다. 원료는 벨트를 타고 친환경적으로 건립된 원형·선형구조의 밀폐형 저장소에 도착한다. 당진제철소는 지름 130m, 높이 65m의 원형저장소와 원료별·용도별로 저장이 가능한 칸막이형 선형저장소를 7개씩 보유하고 있다. 이 친환경 운반·저장설비에 현대제철은 5000억원 가량을 투자했다. 송기원 당진제철소 의전홍보팀 대리는 "밀폐형 운반·저장설비는 비와 바람 때문에 철광석, 석탄 등의 원료가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막아줘 친환경적이다"며 "내부 벽에 기대어 원료들을 쌓아 놓으면 적치 높이도 향상된다"고 말했다. 당진제철소는 총 3개의 고로를 가지고 있다. 2010년 1, 2고로 가동을 시작으로 2013년에는 3고로까지 합세했다. 각 고로는 연간 400만t의 쇳물을 뽑아낸다. 총 생산량은 연간 1200만t이다. 원료는 고로를 거쳐 1200도의 쇳물이 된다. 이 쇳물은 토페도카라는 특수차량에 실려 제강공정으로 옮겨진다. 제강공정에서 쇳물은 각종 불순물이 제거된 후 벽돌모양의 반제품 슬라브로 일차 가공된다. 이 슬라브가 열연공장에서 다시 고온 가열된 후 압연공정을 거쳐 완제품인 열연코일로 탄생한다. B열연공장에 들어서자 슬라브는 쉴 새 없이 레일 위를 오가며 굉음을 만들어낸다. 1250도로 재가열된 슬라브는 20m거리에서도 뜨거운 열기를 내뿜어 콧등에 땀까지 맺힐 정도다. 이 슬라브는 본압연 전에 조압연을 거쳐 얇아진다. 얇아진 슬라브는 기계에 의해 돌돌 말고 펴짐을 반복한 후 하중이 더 무거워진 사상압연 과정을 거쳐 주문에 맞는 두께와 크기로 만들어진다. 마지막에 냉각을 거치면 돌돌 말린 완제품 열연코일이 탄생한다. 송 대리는 "고로에서 나온 60%가량의 쇳물을 제외한 것들은 모두 흙이다. 이 흙은 시멘트, 벽돌 등으로 만들어진다"며 "현대제철만의 자원순환형 사업구조는 다양한 곳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열연코일은 냉연공장에서 자동차용 냉연강판으로 탄생한다. 방문한 제2냉연공장 입구에는 '단 한 마리의 벌레도 허용하지 않는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이처럼 자동차용 강판은 고품질이 생명이다. 공장내부에서는 강판에 붙은 소량의 먼지도 불량으로 잡아내는 센서장치까지 가동 중이다. 근무자들은 대걸레를 가지고 공장의 먼지를 청소하고 있었다. 제2냉연공장은 자동차용 강판을 연간 150만t 생산한다. 냉연공정은 우선 열연강판을 염산으로 불순물을 제거한다. 산세처리로 깨끗해진 강판은 상온에서 6-스탠드 압연설비를 통과해 초고장력 자동차용 강판으로 만들어진다. 이후 열처리 과정을 거쳐 균일한 조직을 가진 강판으로 잡아준다. 마지막으로 부식을 최대한 방지하는 아연도금 공정을 거친다. 제2냉연공장의 주목할 만한 설비는 6-스탠드(6-Stands) 압연설비다. 보통 5번의 압연공정을 거치는 일반 공장과는 달리 당진제철소는 6번의 압연공정 설비를 갖춰 더 가볍고 튼튼한 자동차용 강판을 생산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특수강 공장 상업생산도 내년 2월부터 시작한다. 이곳에서는 봉강과 선재를 각각 60만t, 40만t 등 연간 총 100만t을 생산하게 된다. 이로써 자동차 철강소재 전문제철소를 완성하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현대제철은 전망하고 있다. 현대제철 측은 "자동차용 강판 생산만이 현대제철의 길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조선사업에 만들어지는 후판, 건설용 후판·철근까지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친환경 원료저장소 운영부터 제철 공정 중 발생하는 가스도 재활용하는 등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지역주민과 상생의 길을 걷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을 통해 현대·기아차에 최적화된 철강재를 직접 생산·공급해 자동차 경쟁력 강화에 나서겠다는 계획은 2004년 한보철강공업 당진공장 자산을 인수한 이후 계획대로 진행돼 왔다. 2006년 일관제철소 사업을 본격진행한 현대제철은 2011년 1·2고로 화입을 한 이후 2013년에는 3고로 가동에 들어갔다. [!{IMG::20150623000289.jpg::C::480::정몽구 회장(가운데)이 원형저장소를 순시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

2015-06-24 08:26:31 정용기 기자
기사사진
효성ITX, 클라우드 포털사이트 선보여…무료SW도 공개

[메트로신문 양소리 기자] 효성ITX는 자사의 클라우드(서비스 사업자의 서버) 솔루션인 익스트림 클라우드의 포털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효성ITX는 이번 포털 사이트를 오픈하며 클라우드와 사물인터넷 전반을 아우르는 솔루션 라인업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익스트림 클라우드는 효성ITX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클라우드 솔루션이다. 기업이 업무 전반에 필요한 서비스를 저렴한 비용으로 클라우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최적화됐다. 효성ITX의 익스트림 클라우드는 2013년 국내 최초로 부산처리시스템 등 특허를 등록했다. 올해 3월에는 정부 소프트웨어 인증(GS)을 획득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최근에는 미국 특허 출원을 마쳤으며, 미국 특허 등록이 완료 되면 글로벌 시장에서의 판매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효성ITX는 이번 포털사이트를 오픈과 함께 익스트림 클라우드 일부 제품의 소프트웨어 무료 버전을 공개했다. 각 기업의 시스템통합(SI) 개발자 등 이용을 원하는 고객들은 포털사이트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효성ITX는 이번 무료 소프트웨어를 통해 클라우드 솔루션의 범용 소스를 공개함으로써 고객들이 클라우드 솔루션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구축할 수 있어 보다 효과적으로 비즈니스를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경환 효성ITX 대표이사는 "효성ITX가 제공하는 제품들에 사용자들의 의견을 즉각 반영해 익스트림 클라우드 기능을 보완해 나갈 것"이라며 "향후 포털사이트를 통해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시장에 대한 최신 정보 등 다양한 컨텐츠를 함께 제공해 질적, 양적인 면에서 IT클라우드업계의 중심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5-06-23 10:32:48 양소리 기자
기사사진
에쓰오일, '뿌까' 캐릭터회사 제휴로 '구도일' 마케팅강화

에쓰오일(S-OIL, 대표 나세르 알 마하셔)이 구도일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캐릭터 전문회사와 손잡기로 했다. S-OIL은 22일 캐릭터 전문회사인 부즈(VOOZ)와 전략적 제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자사 캐릭터인 '구도일'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에서다. 이번 협약을 통해 S-OIL과 부즈는 캐릭터 콘텐츠·상품 개발, 제휴채널 발굴 등 캐릭터 마케팅 전반에서 상호 협력해 시너지를 창출할 방침이다. 2012년 탄생한 구도일은 광고캠페인, 프로모션·이벤트, 주유소 시설물 등 마케팅 전반에 걸쳐 활용되고 있다. 사측은 올해 구랜파, 구대디, 오드리, 구미소 등 8종의 구도일 패밀리를 새롭게 선보였다. 부즈는 국내 캐릭터 전문업체로 서울시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캐릭터 '뿌까'를 보유하고 있다. S-OIL과는 구도일 캐릭터 개발, 캐릭터 페어 공동 참가, 콜라보 애니메이션 제작 등을 통해 파트너십을 유지해왔다. 신동열 S-OIL 부사장은 "전략적 제휴를 계기로 특화된 노하우와 전문역량을 가진 부즈와 협업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중장기적 관점에서 구도일 캐릭터를 중심으로 공감 스토리와 매력적인 콘텐츠를 지속 개발해 시대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5-06-22 09:31:01 이정필 기자
기사사진
두산중공업, 사업부문장들이 협력사 동반성장 직접 챙긴다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두산중공업은 협력사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협력사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사업부문장이 동반성장을 직접 챙기기로 했다. 21일 두산중공업은 그 동안 최고경영진 위주로 진행되던 동반성장 활동에 내실을 기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각 BG장들이 직접 협력사를 찾아가 애로 사항을 들어서 해소 방법을 찾고 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두산중공업 내 6개 사업부문장이 올해 방문하게 될 사업장은 예년에 비해 10배가량 많은 총 40여개가 될 전망이다. 부문장들은 이 가운데 12개 협력사를 이미 상반기에 방문해 협력사 경영진 뿐 아니라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며 개선과제를 찾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 BG장들의 개선과제는 최고경영진이 직접 점검을 하고 최고경영진이 협력사를 다시 방문해 개선된 사항을 확인함으로써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두산중공업의 동반성장과 구매를 총괄하는 김명우 관리부문 사장은 지난주 경남 김해의 에이치케이금속과 부산의 화신볼트산업을 방문해 협력사들이 제기한 △원자력 품질보증교육 시행 △신속한 단가계약 등 일부 요청 사항을 즉석에서 수용했다. 김 사장은 "우수 협력사들이 국산화, 기술개발 등을 통해 고용을 창출하고 매출을 확대할 경우, 지역의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해 자금과 전문 인력을 지원하고 테스트베드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15-06-21 11:05:02 정용기 기자
기사사진
SK이노베이션, 10분기만에 사상 최고 이익 기대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SK이노베이션에 대해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0분기만에 사상 최고치를 달성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4만5000원에서 16만5000원으로 19일 상향 조치했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29.1% 증가한 7359억원으로 당사의 기존 추정치인 3841억원과 시장 컨센서스인 4854억원을 대폭 상회하는 수치"라며 "분기 기준으로는 지난 2012년 3분기의 8835억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정유 부문의 이익이 가파르게 늘어날 것"이라며 "계절적 비수기에 진입하면서 정제마진이 하락한다고 가정했으나 실제는 개선됐고 저유가에 힘입어 수요가 개선되면서 휘발유 마진도 사상 최고 수준인 배럴당 20.5달러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신임 CEO 임용 이후 전기차용 배터리 팩 사업 철수, 페루 가스 수송 법인 지분 매각 등 다각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지난해 3분기 기준 8조5000억원에 달했던 순차입금이 올해 4분기에는 6조1000억원까지 축소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는 SK이노베이션의 신용등급을 기존 AA+로 유지했으나 부정적이라는 견해도 덧붙였다. 금융업계에선 신용등급 강등을 막기 위해서 SK이노베이션은 사업포트폴리오 조정이 필수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 윤활기유 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인 SK루브리컨츠의 지분매각을 통해 유동성을 확보하려 했으나 매각상대방과 협상을 중단한 바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SK루브리컨츠의 매각이나 기업공개(IPO)에 대해서는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2015-06-19 16:27:53 정용기 기자